시계&자동차
7,611합리적 구매 중시 트렌드 확산에 3천만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 수요 지속 증가
조회 2,7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6 09:45
합리적 구매 중시 트렌드 확산에 3천만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 수요 지속 증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3천만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카닷컴은 지난해 말 2023 중고차 시장 트렌드 중 하나로 ‘가성비(Cost-Efficiency)’를 들며, 올해 경제 침체의 심화로 인해 높은 가격 대의 신차급 중고차 구매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는 가성비 중고차 구매로 소비 흐름이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엔카닷컴이 가장 많이 구매를 고려하는 연식 대인 17년식~19년식 매물을 기준으로 작년 한 해 가격대 별 소비자 구매문의 및 조회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제 3천만원 미만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엔카닷컴 가격대 별 조회수 및 구매문의 비중 데이터 (이미지 제공=엔카닷컴) |
중고차 시장 특성 상 통상적으로 1천만원~2천만원 대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지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적인 가격대의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띄었다. 이는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초반 관심도 지표인 조회수의 경우,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3천만원 미만 매물의 조회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천만원 미만 차량의 전체 조회수 비중은 1월 4.90%였던 것에 비해 연말 12월에는 6.16%로 증가했다. 1천만원 이상~2천만원 미만 차량의 1월 전체 조회수 비중은 19.17%였으나, 하반기로 접어들며 더욱 빠르게 조회수가 높아지면서 12월에는 25.52%의 비중까지 넓혀갔다.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 차량의 1월 조회수 비중은 21.82%에서 12월 25.38%까지 늘어났다.
3천만원 이하 가성비 차량에 대한 구매 수요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구매의사가 반영되는 구매문의 비중을 분석한 결과, 1천만원 미만 차량의 1월 구매문의 비중은 전체의 7.93%, 10월에는 10%대를 돌파해 12월 연말에는 11.73%로 증가했다. 1천만원 이상~2천만원 미만 차량은 1월에 24.12%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12월에는 30.63%까지 구매문의 비중이 늘어났다.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 차량 또한 1월 22.22%에서 12월 23.11%로 구매문의 비중이 확대됐다.
반면 3천만원 이상 차량의 구매문의 비중은 연말로 가면서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산 고급차, 수입차 위주로 집중돼 있는 5천만원 이상~1억 미만 차량의 1월 구매 비중은 전체의 19.02%였던 데에 반해 12월에는 13.74%로 줄어들었다. 이 외에도 3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 차량은 1월 22.73%에서 12월 18.45%로 전체 구매문의 비중이 감소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가성비 중고차 모델 중 더 뉴 아반떼 AD, 올 뉴 K3, 스포티지 4세대, 티볼리 아머 등 1천만원에서 3천만원 사이 가격대의 모델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많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성비 중고차 구매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약 12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의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ews Tap 주요 기사] | |||||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2023년형 투아렉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공수전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Vs 기아 셀토스 '반등 모멘텀이냐 수성이냐'
-
‘더뉴메르세데스-AMG SL’ 4월국내출시, 슈퍼스포츠카아이콘 SL과 AMG 결합
-
아스파이어, 아부다비서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
-
아우디, 2022년 영업이익 대폭 증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4월 국내 출시 예정
-
혼다코리아, 2023 라이딩 시즌 온 행사 ‘혼다 데이 인 경주’ 성황리에 종료
-
승용 밴과 픽업 시장의 성장, 그러나…
-
현대 갤로퍼의 바탕이었던 미쓰비시 파제로의 몰락
-
美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결 같은 호평...韓 2000만 원대 출시 전망
-
[아롱 테크] 에디슨 직류 Vs 테슬라 교류, 논쟁을 조화롭게 '인버터와 컨버터'
-
승용차와 대형 상용차, 순수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이원화 정책 추진할 때
-
바스프, 아태지역 최초 바이오 기반의 폴리올 ‘Sovermol®’ 생산
-
카레이서 없는 자율주행 레이싱, 2024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 서킷 질주
-
기아, 신차 출고 장기 대기자 독서·음원·영상 등 무료 구독 서비스 제공...180일 부터
-
달달하면 '냉각수 유출' 냄새로 잡는 車 이상 증상...봄철, 실내 클리닝으로 청결 유지해야
-
메리 바라 GM 회장, 韓 주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극찬...美 뜨거운반응
-
아우디,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40% 증가한 76억 유로 '역대급 실적 달성'
-
현대모비스, 네 바퀴 독립제어 가능 ‘인휠시스템’ 개발 성공...세계 최초 양산 기대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
- [뉴스] '네? 이거 뭐죠?'... '슈퍼마켙 소라' 진행하던 이소라, 무통보 하차 당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