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조회 1,79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06 11:25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혼다가 2023년 2월 2일,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내구성과 근본적인 비용 절감을 목표로 GM과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GM과의 협력은 2013년부터 시작했다. 연료 전지 시스템은 2020년대 중반부터 다른 자동차회사에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다는 연료전지 시스템 활용을 위한 4가지 핵심 영역인 연료전지차(FCEV), 상용차, 고정식 발전소, 건설기계 등 4가지 핵심 영역을 정하고, 타사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상용차 분야에서는 이스즈와 연료 전지 대형 트럭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것 외에도 중국 둥펑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갖춘 상업용 트럭의 시운전을 시작했다.
2020 년대 중반, 혼다는 연료 전지 시스템의 외부 판매를 연간 2,000 대 수준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6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대 중반에는 연간 수백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주 기술 분야에서 연료 전지 시스템 및 고 차압 물 전기 분해 기술과 같은 수소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 목표는 2019 클래러티 퓨얼셀의 시스템에 비해 비용을 두 배 줄이고 내구성을 두 배로 높인다는 목표도 설정하고 있다.
혼다는 이미 승용차 부문에서 수소에 투자를 했으며 2024년형 CR-V 연료전지 전기차 버전을 발표했다. 이를 비롯해 2030년까지 30개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이륜차 부문도 마찬가지이다.
수소연료전지 전기차를 개발해 온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혼다도 대형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의 최적 사용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밀도로 에너지를 저장 및 수송하고 탱크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수소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연료 전지 시스템은 많이 사용되는 대형 모빌리티 제품 및 대규모 인프라뿐만 아니라 배터리로 구동하기 어려운 빠른 연료 보급이 필요한 모빌리티 제품의 전원으로 특히 효과적 일 것으로 예상학 있다.
이를 감안해 혼다는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상용차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회사와 마찬가지로 수소 및 수소 충전소 공급과 관련하여 필수적인 측면은 협업이다. 혼다는 더 많은 기업이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 투자 및 설치 인력 감소, 총 비용 억제,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 공급 보장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협업을 통해 수소 공급을 지원하고 조정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체 생태계 또는 필요한 모든 요소에 대한 원스톱 숍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또한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 개발 지원을 제공한다.
수소 공급 협력에는 일본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합작 회사(Japan H2 Mobility/JHyM)에 참여하여 일본의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고 북미에서 셸 및 퍼스트엘레먼트 퓨얼과 같은 수소 스테이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 유럽의 경우 현재 재생 가능 에너지와 수소를 결합한 에너지 생태계의 실증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센타이어, 고객 초청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골프 데이’ 개최
-
볼보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한국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BMW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
현대차, 그란 투리스모 즐기듯 운전대를 조이스틱으로...프로페시 조향장치 특허 신청
-
'E 보다 5' BMW, 5시리즈 돌풍에 벤츠 제치고 2개월 연속 1위...수입차 시장 지각 변동
-
폭스바겐, 美 점유율 상승 위한 계획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스카우트 낙점'
-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기념 특별 고객 감사 행사
-
유럽연합 2035년 내연기관 금지법, 독일 등의 반대로 최종 결정 난항
-
현대모비스,전기차-PBV 겨냥한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선보인다!
-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 전년비 37.9% 증가 '현대차·기아 쏠림 심각'
-
美 NHTSA, 나사 풀린 테슬라 '모델 Y' 리콜...안전벨트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도
-
랜드로버, 8인승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30 출시...2개 트림 1억 4217만 원부터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33개 직무 홈페이지 통해 접수
-
[아롱 테크] 전기차 회생제동 시스템과 자유 낙하 아찔한 놀이 기구 자이로드롭
-
에어 서스펜션 기능 그대로...차량 높이 위아래로 최대 60mm 자동 조절하는 장치
-
국내 업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 하나면 '반값 전기차' 가능하다
-
카리아드(CARIAD), 폭스바겐그룹 위한 앱 스토어 출시
-
국내서 안팔려 단종된 현대차 소형 세단의 최근 근황 '6세대 신차 디자인 유출'
- [유머] 망한 여행 사진 대상작
- [유머] 계란후라이 하다가 망한 야갤러
- [유머] 아랍문자의 비극
- [유머] 나를 닥터라고 불러줄래요?
- [유머] 40분 만에 추노한 편돌이
- [유머] 더위사냥 근황
- [유머] 노홍철이 밀라노에 간 이유
- [뉴스] '최강 미모'로 유명한 미국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 수출 성공했다 (영상)
- [뉴스] 먼지 쌓인 BMW 차량 보더니... 'ㅈㅈ'라고 19금 낙서한 양복남
- [뉴스] 아이유 응원하러 콘서트 갔다가 넘치는 흥 주체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춘 지드래곤 (영상)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