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2023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누비는 4족 보행 로봇부터 눈길 사로잡는 모빌리티
조회 3,5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4 11:25
[2023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누비는 4족 보행 로봇부터 눈길 사로잡는 모빌리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윈원회 주최로 4월 9일까지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출품된 신차, 콘셉트카,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10종이며, 약 90여 종의 차량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세계 최초 공개 차량은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과 알파모터의 전기 픽업트럭 ‘울프’, ‘울프 플러스’,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 ‘O100’, ‘F100’, ‘KR10’, 현대차의 ‘쏘나타 디 엣지’이며, 아시아 최초 공개 차량은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로젝트 몬도 G’와 미니의 ‘MINI CONCEPT CAR’, 이네오스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르쉐의 ‘비전 357’ 등이 있다.
국내 최초 공개된 현대모비스의 목적기반차량(PBV) ‘엠비전 TO’와 ‘엠비전 HI’도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엠비전 TO’는 자율주행 신기술이 융합된 모빌리티로, 좌우 바퀴가 90도로 회전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 360도 회전 등이 가능하며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엠비전 HI’는 레저와 휴식을 목적으로 개발된 PBV이다.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도 인기다. 한국형 이커머셜 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위해 탄생한 도심형 전기상용차 브랜드 아이레온은 도시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트럭 IR3, IR5를 공개했으며,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 오토바이 eCITI를 출품했다. 이외에도 대창모터스, 디피코. 마스타전기차, 이브이케이엠씨,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 블루샤크코리아, 젠스테이션 등의 브랜드가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를 공개하고 있다.
이색적인 항공 모빌리티 출품작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SK텔레콤의 UAM 체험부스는 현장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형 로봇팔에 탑승해 UAM 운항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마련한 항공 모빌리티 특별관에서는 국내 기업 최초로 UAM 실증비행에 성공한 기업 브이스페이스의 ‘eVTOL’기체를 확인할 수 있다.
로보틱스 분야 출품작도 다채롭다. 테슬라는 차량과 함께 인간형 로봇 ‘테슬라 봇’을 전시하고 있다. 일명 ‘로봇개’로 불리는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60’은 전시장을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과 직접 교류한다. 현대차 역시 로보틱스 시연 공간 ‘모빌리티 하우스’를 별도로 마련하고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배송 로봇,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유머] 어느 작가가 발견한 소행성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뉴스] 국감서 눈물로 호소했던 뉴진스 하니... 노동부 '근로자 아냐'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 [뉴스] BJ로 24억 벌고 은퇴한 '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오랜 남자 친구와 유튜버 데뷔... 이유는?
- [뉴스] 12월, 역대급 '한파'라는데... 훈련병들 '깔깔이' 못 받을 위기
- [뉴스] 빵 100개, 음료 50잔 '대량노쇼' 당한 카페 사장님... '자영업자는 진짜 울어요'
- [뉴스] '휴대전화에 TV기능 넣어 수신료 걷자'는 KBS 사장 후보자... 먼저 추진중인 일본 NHK 상황
- [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회의 중 '몸짱 배우'로 변신해 레드 카펫 오른 사연 (영상)
- [뉴스] UFC 챔피언 페레이라 힘에 도전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 '동공지진' 일으키며 전한 찐후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