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지난해 역대급 판매 기록한 포르쉐 인기 비결은 디자인 · 퍼포먼스 · 효율
조회 2,1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5 11:25
지난해 역대급 판매 기록한 포르쉐 인기 비결은 '디자인 · 퍼포먼스 · 효율'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중단, 지속적인 반도체 수급 불균형 속에도 다시 한번 역대급 판매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포르쉐가 꾸준한 인기 비결로 디자인, 퍼포먼스, 효율성을 꼽았다.
4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소재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포르쉐 본사 시니어 외장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정우성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포르쉐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Porsche Design Master Class)'를 진행하고 기능과 내구성을 갖춘 포르쉐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해 포르쉐의 역대급 판매 실적과 디자인적 요소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포르쉐의 핵심 구성 요소 중 3가지를 꼽자면 디자인과 퍼포먼스 그리고 효율성이라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자인이 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포르쉐 디자인에 굉장히 강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또 그와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은 예술이나 창의력 그리고 혁신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포르쉐는 여기에 덧붙여 헤리티지 또한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홀가 게어만 대표는 '디자인에 집중을 많이하는, 헤리티지가 강력한 브랜도로서 또 미래를 바라보고 혁신적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 만큼 소비자들이 사랑한다고 생각된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포르쉐 본사 시니어 외장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정우성 디자이너는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포르쉐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포르쉐는 전동화가 된다고 해서 디자인적으로 크게 달라질 게 없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배터리가 차체 바닥에 자리하지만 타이칸 같은 경우에도 운전석 아래에는 배터리를 배치하지 않아 더 낮은 시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답하고 '디자이너 입장에선 프로젝트 디자인의 이미지를 유지해 가면서 브랜드 정체성, 포르쉐로서 보여질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브랜드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비전 357'을 공개한 포르쉐는 본사에서 시니어 외장 디자이너 일하는 정우성 디자이너가 직접 방한해 모빌리티쇼 프레스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이번 디자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브랜드 정체성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홍익대와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정우성 디자이너는 2005년 폭스바겐 디자인 센터 포츠담에서 인턴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E3 카이엔 사전 개발을 비롯해 J1 타이칸 사전 개발, 919 스트리트 콘셉트, 917 리빙 레전드 콘셉트 등의 포르쉐 주요 차량의 외장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
쉐보레ㆍ캐딜락ㆍGMC 브랜드 첫 통합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5일 오픈
-
리텍, 마을버스로 딱! 7m급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출시...한번 충전시 200km
-
BMW코리아, 스마트폰 필요없는 5G급 차량용 eSIM 서비스 출시
-
기아 ‘The 2024 셀토스’ 출시, 프레스티지 트림 전자식 변속 다이얼 기본
-
[중고차] 갑자기 뜨기 시작한 디젤차, 경차 유지비 상승에 저가 중심 인기
-
기다렸던 대형 순수전기차, 기아 EV9 사전계약 돌입 '판매가 7671만 원 시작'
-
[시승기] 놀라운 반응, 제네시스 2023 G90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
[아롱 테크] 車 안에서 1년에 대략 21일, 그래서 나온 시트의 6대 신기술
-
LPG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이유...효율성 그리고 세계 최고 기술과 인프라
-
[EV 트랜드] 전기차와 내연기관 가격차 2025년 사라질 것...점유율 60%까지
-
2023년 5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구단 'T1'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
-
BMW 코리아,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 및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
-
2023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
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 공급
-
맥라렌, 맥라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로 토비아스 슐만 임명
-
테슬라, 가격 인하가 브랜드 이미지에 불리?
-
미국 캘리포니아, 이번에는 디젤 엔진 사용하는 기차 배출가스 규제 개시
-
벤틀리ㆍ부가티 등 자동차 디자인 경력 20년 '토비아스 슐만' 맥라렌 CDO 임명
- [유머] 40분 만에 추노한 편돌이
- [유머] 더위사냥 근황
- [유머] 노홍철이 밀라노에 간 이유
- [유머] 식탐 있는 사람이랑 겸상하면 안 되는 이유
- [유머] 교도소 안에서 출산하는 경우
-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다운로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뉴스] '최강 미모'로 유명한 미국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 수출 성공했다 (영상)
- [뉴스] 먼지 쌓인 BMW 차량 보더니... 'ㅈㅈ'라고 19금 낙서한 양복남
- [뉴스] 아이유 응원하러 콘서트 갔다가 넘치는 흥 주체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춘 지드래곤 (영상)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