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미쉐린,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타이어 제조사 · 환경 기여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조회 3,01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6 14:45
미쉐린,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타이어 제조사 · 환경 기여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미쉐린이 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3’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와 ‘올해의 환경 기여상’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3은 독일 하노버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로, 참가 업체들은 타이어 관련 최신 제조기술 및 제품 등 다양한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학술발표 및 단기 교육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 타이어 관련 기업 및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미쉐린은 타이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으며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환경 기여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미쉐린은 최근 몇 달 동안 에어리스 타이어,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및 재활용 기술 등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낸 바 있다.
‘올해의 환경 기여상’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됐으며, 특히 미쉐린은 탁월한 타이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자동차용은 45%, 버스용은 58%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포함하는 타이어를 선보이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미쉐린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타이어 로드맵을 위한 그룹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한편 미쉐린은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각각 45% 및 58%의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일반 차량용 타이어와 버스 전용 타이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도로 주행이 승인된 두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 제품들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미쉐린은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 제품에 100%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
-
페라리 과거ㆍ미래ㆍ현재를 한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 DDP 개최
-
[시승기] 쏘나타 디 엣지, 대중을 굽어 살펴 다시 국민차로 돌아오라
-
[김흥식 칼럼] 스쿨존 '보복 가속' 후면 무인 카메라와 구간 단속 검토해야
-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
[컨슈머인사이트] 프리미엄 차 시장, 제네시스 중심 '1강 2중' 체제로
-
TI, SiC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기차 주행거리 극대화 지원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시
-
페라리,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성료
-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55.5% 증가
-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85.6% 증가
-
메르세데스-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
中 강제노동 멈춰라, 獨 인권단체 폭스바겐 그룹 주총 난입 케이크 공격
-
중국 석유업체 CNOOC, 중국 최초의 심해 부유 풍력발전소 완
-
테슬라, 기가 텍사스 주당 5,000대 생산 달성
-
254. 전기차 과연 안전한가?
-
하이넷 의왕왕곡 수소충전소 5월 11일부터 상업운영
-
벤츠, 오프로드 아이콘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순수 전기차 버전 예고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오늘(26일) 밤부터 전국에 '첫눈' 내린다... 최대 20cm 폭설에 내일 출근길 '비상'
- [뉴스] '하루 3시간 일하면 월 600만원 번다'... 자격증도 필요 없는 '이 직업'
- [뉴스]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하겠다'... '5년 구형' 이재용,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
- [뉴스] 어두운 밤, 차도 한가운데 쓰러진 중년남성... 픽업가던 배달기사가 '콜 취소'하고 달려가 구했다
- [뉴스]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의 과거 발언
- [뉴스] 부산서 비탈길 급하게 내려오던 4.5톤 트럭, 순식간에 내동댕이... 30대 운전자 사망 (영상)
- [뉴스]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승객... 제지하는 기사 몸에 '소변 테러' 이어 폭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