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조회 2,3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6 17:25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볼보자동차가 올해 차세대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EX90' 글로벌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68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250마일, 약 4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 엔트리급 전기 SUV 또한 연내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올해 EX90과 함께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 추가를 통해 전동화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가칭 'EX30'으로 알려진 볼보의 신형 전기 SUV는 모회사 지리 자동차의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2022년 11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EX90 글로벌 공개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날 프레젠테이션 막바지에 올해 출시 예정인 또 하나의 신규 전기차 실루엣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EX90 이벤트를 진행한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짐 로완은 프레젠테이션 막바지에 참석자들에게 뒤쪽 스크린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한 후 실루엣만 살짝 내비친 소형 SUV를 선보이고 2023년 출시를 암시하는 문구를 공개했다.
볼보자동차 측은 해당 모델에 대해 추가 설명이 없었지만, 관련 업계는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 50% 구성을 시작으로 2030년 전기차 브랜드 전면 전환을 계획 중인 볼보자동차가 매년 새로운 전기차 출시가 전망되는 만큼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SUV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9월 볼보자동차는 유럽연합 회원국의 상표 및 디자인에 관한 등록 업무를 수행하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에 다양한 신차명을 새롭게 출원했다. 해당 상표권은 EXC90, EXC60, EXC40, EC40을 비롯해 ES60, ES90, EV60, EV90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볼보자동차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딜러 콘퍼런스를 통해 향후 5종의 순수전기차를 포함 7종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계획에는 EX90을 필두로 개발코드명 'V546'으로 알려진 크로스오버가 2025년 신규 추가되고 향후 'XC60' 순수전기차 버전과 'XC40' 아랫급에 신규 도입될 신차 출시 계획이 담겼다.
최근 일부 외신은 중국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볼보자동차 EX30는 차체가 약 4.25m로 미니의 신형 '컨트리맨'과 유사한 크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신형 컨트리맨 역시 전기차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들의 직접 경쟁을 내다봤다.
이 밖에 EX30의 경우 모회사 중국 지리자동차의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만큼 앞서 해당 플랫폼에서 제작된 스마트 '#1' 전기차와 유사한 스펙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후륜에 싱글 모터 탑재 버전의 경우 268마력 최고 출력, 듀얼 모터 방식은 420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68kWh 배터리 탑재로 최대 250마일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인기 힘입어 2023년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만트럭버스코리아, 하반기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행보로 고객 만족 높인다
-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고객 대상 ‘럭키패스 H 하이웨이+’ 론칭
-
현대차그룹, Tenstorrent에 전략투자... ‘맞춤형 반도체’ 확보
-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 맥라렌 750S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
'SUV 치여 안 팔리는 세단' 스팅어 따라 고개 내미는 제네시스 G70 단종설
-
KG 모빌리티, 상반기 영업益 282억 원...7년 만에 반기 흑자 달성
-
미래차 디자인 이 정도는 되어야, 피닌파리나 '푸라' 비전 콘셉트 공개
-
현대모비스, 무릎에 걸리지 않는 '8ℓ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 EV9 첫 적용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
- [뉴스] 이재명 대표, '집행유예' 확정되면 국회의원직 상실... 2027년 '대선 출마 불가'
- [뉴스] '김가네' 오너 2세, 부친 '성범죄 논란'에 선 그어... '개인 부정행위, 즉각 해임'
- [뉴스] '생각이 짧았구나' 말했던 오겜2 감독... 빅뱅 출신 탑, 제작발표회 '불참'
- [뉴스] 네덜란드에서 '축구도사' 된 황인범이 쿠웨이트 격파 후 남긴 한마디... 축구팬들 울렸다
- [뉴스]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