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중고차 성수기 봄, 싸고 좋은 매물은 없다...이것만 기억해도 당하지 않는다.
조회 2,9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0 11:25
중고차 성수기 봄 '싸고 좋은 매물은 없다' 이것만 기억해도 당하지 않는다.
봄은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는 성수기다.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성수기를 맞아 중고차 구매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소개한다.
1. 평균 시세 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 탁송 서비스까지 유도하는 사례 유의
중고차 시장에서 동급 매물의 평균 시세 범위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매물은 허위 및 미끼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전형적인 허위 매물의 양상은 다음과 같다. 신차급 매물이 100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동일한 차가 다른 가격으로 여러 대 존재하거나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경우, 문의 시 방금 차량이 팔렸다 등의 이유로 구매자가 고려하지 않은 다른 차량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거래를 중단하거나 신중히 고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중고차 시장도 비대면 탁송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허위매물 사례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등록해 두고 탁송 거래를 유도해 차량 대금 또는 계약금을 받은 후 연락이 끊기는 형태다. 중고차 탁송 거래 시에는 먼저 실차 확인을 위해 차량등록증을 요청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차량 대금은 실차 확인 후 입금하고, 탁송 거래를 해야한다면 입금 전 예금자명과 판매자명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및 보험처리이력 확인은 안전거래의 기본
중고차 구매 시에는 사고자 하는 차량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상태점검기록부는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사고/수리/교환 이력 등 기본 정보를 알 수 있는 문서로 자동차관리법상 중고차 매매업자가 중고차 거래 시 필수로 발급받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구매 전 판매자에게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요청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성능점검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을 가입하게 되어 있는데,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나온 사실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문제가 발생했다면 보증범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구입한 보험 가입 대상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일(인도일)을 기준 1개월 또는 주행거리 2000Km 중 먼저 도래하는 것으로 보증이 종료된다. 단, 총 주행거리 20만km 초과 차량은 보증 범위에서 제외된다.
보험 처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차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에서 보험처리이력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사고 시 보험으로 보상 처리된 수리비 지급내역과 용도 및 소유자 변경 이력 등 차량의 각종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보험처리이력의 유무가 반드시 차량의 사고 유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약 보험 처리된 이력이 있는 경우, 해당 내용을 참고해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검증된 플랫폼의 사고 유무 진단 평가 결과를 비교해 차량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3. 믿을 수 있는 플랫폼 통해 검증된 서비스 이용 추천
안전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한 매물 확인 및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고 유무 판별 및 성능상태의 경우, 검증된 플랫폼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을 기준으로 무사고 여부를 판별하고 옵션과 등급까지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유무 외에도 상세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을 알고 싶다면, 성능 전문가가 직접 차량의 성능상태를 고객에게 설명해 분다. 검증된 플랫폼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면 사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 정도면 동급 최고 상품성 410km 달리는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블랙 엑센트로 더해진 카리스마 링컨 에비에이터, 스페셜 에디션 제트 패키지 출시
-
[오토포토] '18K 금도 포함' 벤틀리가 딱 18대 만든 궁극의 럭셔리 '바투르'
-
'굿바이 12기통 엔진' 전 세계 18대 생산되는 벤틀리 뮬리너의 정수 '바투르'
-
롤스로이스, 팬텀 신토피아 공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기법 총동원'
-
미국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 4인용 픽업트럭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론칭
-
'좌우로 움직이는 슬라이딩 페달' 레벨 4 자율주행 위한 현대차의 신박한 아이디어
-
기아, 3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
-
넥센타이어, 고객 초청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골프 데이’ 개최
-
볼보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한국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BMW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
현대차, 그란 투리스모 즐기듯 운전대를 조이스틱으로...프로페시 조향장치 특허 신청
-
'E 보다 5' BMW, 5시리즈 돌풍에 벤츠 제치고 2개월 연속 1위...수입차 시장 지각 변동
-
폭스바겐, 美 점유율 상승 위한 계획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스카우트 낙점'
-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기념 특별 고객 감사 행사
-
유럽연합 2035년 내연기관 금지법, 독일 등의 반대로 최종 결정 난항
-
현대모비스,전기차-PBV 겨냥한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선보인다!
- [포토] 몸짱 은꼴사
- [포토] 섹시몸짱 은꼴사
- [포토] 섹시 은꼴사
- [포토] 몸짱 은꼴사
- [포토] 핫한 AV배우 모음
- [포토] 몸에 크림을 바른 섹시미녀
- [포토] 슴가 보일락말락
- [유머] 시발 ㅋㅋㅋㅋㅋㅋ좆리자드 시벌것들
- [유머] 기지개 펴는 토끼
- [유머] 사과먹는 토끼
- [유머] 담배피는 사람은 못읽는 글자
- [유머] 생존왕 김병만
- [유머] 수제비를 손으로 만드는이유
- [유머] 남편 굶길 예정
- [뉴스]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가 진상 취급당한 손님... 고깃집 사장은 '원래 그런 것'
- [뉴스] 4살 아이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CCTV에 드러난 충격적인 만행
- [뉴스] 사람들 다 보는데... 남편과 '뉴욕 공항'서 대판 싸운 안영미, 그 이유가 황당하다
- [뉴스] '인간은 짐이야, 제발 죽어줘'... 구글 AI에 '고령화 해법' 묻자 내놓은 섬뜩한 답변
- [뉴스] 새 소속사 찾은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싹 지웠다... 유튜브 영상 모두 삭제
- [뉴스] 날씨 알려주다 수어로 인사한 너무 예쁜 기상캐스터... '알고보니 아이돌 출신 여배우였습니다'
- [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 메고 왔다가'... 부산의 한 수험생이 수능 무효 처리된 황당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