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00'이런 서스펜션 세상 처음'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개… 세 바퀴로 코너 공략
조회 2,2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1 17:25
'이런 서스펜션 세상 처음'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개… 세 바퀴로 코너 공략
올해 초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의 첫 순수전기차 'U8'를 공개한 중국 BYD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3 상하이 모터쇼' 출품을 앞두고 독특한 방식의 서스펜션을 탑재한 슈퍼카 'U9'을 선보였다.
11일, BYD는 양왕 브랜드 두 번째 순수전기차 U9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진보한 차체 제어 시스템 'DiSus-X'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BYD가 공개한 U9은 DiSus-X 서스펜션을 탑재해 차체가 위아래,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BYD에 따르면 해당 서스펜션은 인텔리전트 댐핑 바디 컨트롤, 인텔리전트 하이드롤릭 바디 컨트롤, 인텔리전트 에어 바디 컨트롤로 구성되어 수직 및 수평, 종방향 이동이 가능하다.
U9의 더욱 흥미로운 부분은 프리젠테이션에서 공개된 비디오 영상 속 차체 움직임으로 해당 모델은 깊은 코너를 달리는 상황에서 지면을 따라 브레이크 로터가 긁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쪽 바퀴 없이 세 바퀴로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BYD CEO 왕촨푸는 'DiSus-X 시스템은 중국 자동차 회사가 출시한 최초의 자체 개발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라며 'DiSus-X 시스템으로 인해 업계에서 BYD 입지는 더욱 공고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양왕 U9에는 BYD 자체 개발 '이시팡(Yisifang)'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1100마력과 최대토크 1280Nm을 발휘하는 4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고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 도달까지 2초의 순간 가속력 그리고 완전충전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한편 지난 1월 BYD 양왕은 브랜드 출범과 함께 랜드로버 '디펜더'를 닮은 대형 순수전기 SUV U8을 공개한 바 있다. 프레임 바디를 바탕으로 제작된 U8은 전장 5300mm, 휠베이스 3050mm로 디펜더 130과 유사한 크기를 보이고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BYD 측은 U8에 대해 360도 회전이 가능한 크랩 모드, 플로팅 워터 모드, 다양한 지형에 맞춘 오프로드 모드를 지원하고 타이어 펑크가 나는 경우에도 120km/h로 계속해서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0-01 16:25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유머] 어이 계집! 그 오리주둥이로 내 자지좀 빨아봐라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뉴스] 장수원♥지상은 부부 출산... '엄마, 암으로 결국 손녀 못보고 돌아가셔'
- [뉴스] 홍명보 감독 그대로 간다... 문체부, 교체·사퇴 요구 않기로
- [뉴스] 가수 장윤정, 립싱크 논란 해명... '음원 틀고 입만 벙긋한 적 없어'
- [뉴스] 요즘 '찐' 부자들은 자식 말고 손주한테 물려준다... 5년간 4조 물려줬다
- [뉴스] 한국 퐁당퐁당 연휴에 '일본만 신났네'... 여행지 1~3위 모두 일본
- [뉴스] 주차장 '두 칸' 차지하더니 금지봉까지... 차주 '아빠 유품이라 소중해' 변명
- [뉴스] 오늘부터 군 간부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 '쥐꼬리 월급으로 새 거 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