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끌려간 조선 종과 한글불화
일본 시코쿠의 어느 절에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건너간 종이 있음.
이 종은 일본의 국가지정 문화재.
약탈해간 물건을 바치면서 복을 빌었다니 어이가 없음.
아래는 일본 고치의 박물관에 있다는 조선 한글 불화.
한글 내용은 조선 초기에 간행된 <월인석보>.
이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uITozxQQsrI
우리나라 주요문화재는 국내에 있는 것보다 국외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많다 할 정도로
외국에 많이 나가있음.
아래는 조선시대 한글 소설들.
홍길동전
춘향전
박씨전(박씨부인전)
등등
수많은 한글 소설 있음.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소설책들을 사는 사람은 소수고
(종이값도 비싸고 해서)
대부분 빌려서 봤다 함.
돈 받고 일정기간 책 빌려주는 장사가 매우 흥했다는데
조선사람들 대부분 한글을 읽을 줄 알았다는 것이고
필기체(흘림체)로 쓴 것도 많아서
어떤 면에서는 지금보다 더 한글이 활성화된 면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