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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워둔 학교 선생님 자동차 박아 폐차시켜놓고 사과 한마디 안 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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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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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학부모 차량에 사고를 입고도 사과 한 마디 듣지 못한 교사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1일 보배드림에는 '멀쩡한 차 폐차당했습니다'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은 23일 기준 627개의 댓글과 2446개의 추천을 받는 등 엄청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틀 전 학교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이 사고를 당했단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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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한 학부모가 주차장에 있던 A씨의 차와 다른 교사의 차량을 박은 것이었다.


학부모가 1차로 아우디를 박았고, 그 충격으로 옆에 있던 검은색 A씨 차량도 피해를 입었다.


A씨는 '센터에서는 수리비가 차량 가액을 훨씬 뛰어넘어 수리가 불가능하고, 폐차를 해야 된다고 한다'라며 '폐차 시 보상이 차량 가액의 100%라는데 보상 금액으로 동일 옵션, 동일 차량을 사려면 적어도 200~300은 더 보태야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잘 타고 다니던 정든 차가 하루아침에 폐차되고 새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지출까지 하게 생긴 상황이다. 


그런데도 사고를 낸 사람이 학부모이기에 속상하단 말 한마디도 못했다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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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몸 괜찮으시냐고 여쭈어만 봤다. 생각해 보니 사과 한마디 못 들었다'라며 '차량 견인 및 현장 정리에 1시간 넘게 걸렸는데, 옆에서 사과 한마디 못 들었다. 학부님에게 먼저 다가가서 몸은 다친데 없으신지 여쭈어보고, 학생들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해 드렸다'라고 전했다.


'보험으로 처리하는 상황에서 사과가 필수는 아니겠지만, 속상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인 A씨는 '속상한 마음에 올려본다. 학생들 안 다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털어 넘겨보려 한다'라고 글을 마쳤다.



A씨에 따르면 사고를 낸 학부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A씨는 사고 당시 차에 타고 있지 않아서 대인 보상 및 합의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사고를 낸 것보다 사고를 낸 당사자가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에 더욱 분노했다.


이들은 '사과 한마디도 없다니 무슨 이런 경우가 있냐', ' 사고 당사자가 또 불에다가 기름 부었군', '피해를 줬으면 사과가 먼저 아닙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제목 작성정보
연봉 1억 이상인 30대가 '유니클로·탑텐' 입는다면?...취향 문제vs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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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원 넘는데 유니클로·지오다노·탑텐 입는 사람 보면 없어 보인다고 주장한 누리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분수에 맞게 행동해' 형편에 맞지 않는 행동·말 등을 할 경우 이를 지적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소비에서도 '분수'가 있을까. 이 물음에는 딱히 정해진 답이 없다. 사고 싶은 게 있다면 조금 무리해서 살 수도 있고, 살 수 있을 형편이 돼도 사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솔찍히 30살에 유니클로는 아니지 않아?'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연봉도 1억 넘는데 유니클로·지오다노·탑텐 이런 거 입고 다니는 거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길 가다가 30살이 스파 브랜드 입고 있으면 눈살 찌푸려진다'고 부연했다. '연봉 1억 이상이면 최소 백화점 브랜드 급은 입자'... 반응 엇갈리는 누리꾼 의견스파(SPA) 브랜드란 기획·생산·유통 등을 한 회사가 직접 맡아서 판매하는 의류 브랜드를 일컫는 말이다. 그렇다 보니 같은 품질인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 봤을 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A씨가 언급한 유니클로(일본)·지오다노(홍콩·중국)는 외국 스파 브랜드이고, 탑텐은 국내 스파 브랜드다.그는 '연봉 1억 이상이면 최소 백화점 브랜드 급은 입자'고 주장했다. A씨 주장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취향 차이지 않냐'는 누리꾼은 '비싸고, 저렴한 걸 떠나 유니클로나 탑텐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편하고, 저렴한데 굳이 비싼 옷을 입어야 하냐'고 말했다.반면 '없어 보인다'며 백화점 브랜드 급은 입어줘야 한다는 누리꾼은 '언급한 브랜드들은 급식들이 입는 거 아니냐', '연봉 1억 원 타서 어따 쓰려고 그러냐, 좋은 옷 살 수 있으면 좋은 옷 사자'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이 여러 의견을 낸 걸 본 A씨는 생각지도 못한 답글을 달았다. 그는 '입으셔도 댑니다'는 짧은 댓글에 '감사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로 미뤄봤을 때 A씨는 연봉 1억 원에 유니클로·탑텐 입는 사람인데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기 위해 일부러 정체(?)를 숨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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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5:00

피부암 경고하려고 온몸에 '모반' 가지고 태어난 아들 당당하게 공개한 24살 인플루언서 엄마

피부암 경고하려고 온몸에 '모반' 가지고 태어난 아들 당당하게 공개한 24살 인플루언서 엄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의 치부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아들을 숨겼던 유명 인플루언서.그녀는 출산 1년 뒤 돌연 숨겨왔던 아이의 모습을 드러냈고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17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의 인플루언서 예카테리나 메제노바(Ekaterina Mezenova, 28)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예카테리나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카테리나는 2019년 출산 후 아들의 사진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슬픈 사연을 공유했다.그녀는 아기를 처음 봤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아들의 작은 몸 전체에 다양한 크기와 색깔의 털과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 간호사와 의사, 치료사, 유전학자까지 모두 아기의 주위에 몰려들어 피부 표면 거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기의 모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그녀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아기가 태어난 후 일주일 동안 거의 쉬지 않고 울었다고 회상했다.하지만 아이는 사랑스러운 그녀의 아들이었다. 그녀는 절망감과 싸우고 아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예카테리나는 이후 그것이 거대한 모반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아들 막심(Maxim)의 몸에 있는 거대 선천성 멜라닌 세포 모반은 전체 신생아 중 0.002%에게서 발생하며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종류인 악성 흑색종으로 변환될 수 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이 거대 선천성 멜라닌 세포 모반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출산 1년 반 만에 아들을 공개했다.아들 막심은 전신에 점과 털이 가득했다. 특히 등과 가슴은 하얀 속살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수많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우크라이나 TV 진행자이자 가수인 레지나 토도렌코(Regina Todorenko)도 '잘 될 거예요!'라는 댓글을 남겼다.예카트리나는 이후 이스라엘에서 받을 막심의 수술비의 일부를 충당하기 위해 모금 행사를 시작했고 약 1억 1천만 원이 모였다. 의사들은 모반 전체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암의 위험을 낮추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는 쉬운 과정이 아니며 치료를 완료하는 데 최대 7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예카테리나는 지금도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어린 아기였던 막심은 벌써 훌쩍 자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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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4:35

호감녀 꼬시려고 가방에 모든 걸 넣고 다니던 '도라에몽' 남성의 씁쓸한 최후

호감녀 꼬시려고 가방에 모든 걸 넣고 다니던 '도라에몽' 남성의 씁쓸한 최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애를 하고자 '도라에몽'이 되기로 자처한 남성이 씁쓸한 최후를 맞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생다운 풋풋한 청춘의 기억'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인 남성 A씨는 '난 항상 가방 안에 상비약, 얼룩 제거제, 멀티툴, 물티슈 등을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그가 보부상처럼 잡다한 물건들을 들고 다니는 이유는 바로 '여자' 때문이었다. A씨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결해 주면서 '어머 이 남자 세심하다' 를 노리는 도라에몽 메타다'라고 전했다. 놀랍게도 A씨의 전략은 어느 정도 통했다. A씨는 호감녀가 닭갈비집에서 흰옷에 양념이 튀자 3초 만에 해결해 줬고, 호감녀는 A씨의 팔을 잡고 깡충깡충 뛰면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후 A씨는 호감녀에게 '선톡'까지 받으면서 술자리에 초대를 받았다. A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술자리에 갔다가 꽤나 실망하고 말았다. 호감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이다. 급기야 호감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A씨를 '도라에몽'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나는 비참하게 숙취 해소제를 꺼내 나눠주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름이었다'라고 글을 마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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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4:35

홀로 건물 안으로...BJ 아영 사망 직전 마지막 모습 담긴 캄보디아 CCTV 영상 공개됐다

홀로 건물 안으로...BJ 아영 사망 직전 마지막 모습 담긴 캄보디아 CCTV 영상 공개됐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BJ 아영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15일(현지시각) TV조선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 있는 웅덩이에서 발견된 BJ 아영(본명 변아영)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BJ 아영은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운동복 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혼자 건물에 들어가고 있다. 영상 속 그녀의 옷차림은 시신으로 발견된 현장에서 수거된 것과 같은 모양이었다. 지난 2일 캄보디아에 입국한 BJ 아영은 이틀 뒤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BJ 아영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중국인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피해자가 치료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미국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BJ 아영은 목이 부러지고 몸에는 멍이 든 상태로 발견됐다. BJ 아영이 생전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캄보디아 검찰은 부부에게 살인 및 고문 혐의를 적용했다.  고문 혐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된다면 부부는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캄보디아 경찰은 아영이 숨지기 전 상처를 입은 것인지, 사망 후 유기 과정에서 시신이 손상된 것인지 계속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유족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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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4:35

'9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공개 영화관 데이트 포착

'9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공개 영화관 데이트 포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벌써 9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배우 김우빈·신민아 커플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지난 14일 신민아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라방' VIP 시사회 사진을 게재하며 '영화 '라방' 파이팅'이라고 응원글을 게재했다. 이날 신민아의 남자친구인 배우 김우빈은 소속사 식구인 강형석, 최우성과 함께 포토월에 섰다.따라서 두 사람이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인증한 셈인 것.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올해로 벌써 9년째 만남을 이어온 신민아, 김우빈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데이트를 즐기거나 여행을 간 사진들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을 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신민아는 김우빈이 희귀 비인두암으로 투병을 할 때도 곁을 지키며 사랑을 더 돈독하게 했다. 최근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을 확정했으며 신민아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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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3:15

아기 안 낳겠다면서 믿음의 증표로 남편 '피임 수술' 시키는 40대 여성

아기 안 낳겠다면서 믿음의 증표로 남편 '피임 수술' 시키는 40대 여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하는 데 있어 '약자'가 따로 있을까.한 여성이 결혼 시장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절대적인 약자라며, 미래의 남편도 피임 수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3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자입장에서 너무 한 요구같아?'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결혼하는 데 만약 둘 다 아기 가질 생각이 없다면'이라고 상황을 가정했다. 그는 '여자가 (나이) 40이 넘어가면 사실 아기 가질 가능성이 너무 낮아지지 않냐'며 '어떻게 보면 결혼 시장에서 약자이지 않냐'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남자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이혼하고, 임신 가능한 여성을 찾아서 떠날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며 '배신 안 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A씨는 여성이 약자라고 생각해 남성과 동등한 입장이 되기를 바랬던 걸까. 그는 '결혼 전에 믿음의 징표로 남자도 피임 수술하고 동등한 입장에서 결혼하길 바라는 게 남자 입장에서 부담되는 부탁이냐'고 의견을 물었다.이어 '남자 입장에서는 별로인 거 같음', '생각해 볼 만함', '어려운 일은 아님. 충분히 할 수 있음'이라고 적힌 보기를 제시하며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투표 결과, '남자 입장에서는 별로인 거 같음'이라는 보기에 약 82.9%(1860명·15일 오전 10시 기준)가 투표했다.  '생각해볼만함', '어려운 일은 아님. 충분히 할 수 있음'은 각각 8.6%(194명), 8.5%(190명)를 차지했다.결혼 전 남성이 피임 수술을 해야 한다는 입장에 누리꾼들은 '야쿠자 입단도 그렇겐 안 하겠다', '어그로 글이면 진짜 잘 썼고, 진심이면 정신 병원을 추천한다', '남녀갈등의 신지평을 열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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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3:00

도로에 서있던 10대 치어 죽이고 그대로 달아난 택배기사

도로에 서있던 10대 치어 죽이고 그대로 달아난 택배기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심야시간 도로에 서있던 10대를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40대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55분께 경기 파주시 목동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A씨(19)가 달려오는 1톤 택배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직후 트럭 운전자 B씨(47)는 구호 조치 없이 그대로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택배기사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출석을 통보했다. B씨는 사고를 낸 뒤 택배 물류센터에서 평소처럼 일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자진 출석한 B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B씨를 입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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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2:35

수영장에 얼마나 많은 양의 소변이 섞여 있는지 직접 실험해 봤다 (+영상)

수영장에 얼마나 많은 양의 소변이 섞여 있는지 직접 실험해 봤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변이나 수영장 등으로 물놀이 계획을 세운 이들이 많을 테다.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영장에 얼마나 많은 양의 소변이 섞여 있는지 실험한 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진이 진행한 실험 결과가 화제다.이들은 수영장에 얼마나 많은 양의 소변이 섞여 있는지 과학적으로 측정한 결과를 내놓았다. 사실 수영장 안의 오줌량을 추정하는 뾰족한 방법은 없다. 오줌만 따로 분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연구팀은 수영장 안의 오줌을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인공감미료 아세설팜칼륨(acesulfame potassium)의 농도를 측정했다.아세설팜칼륨은 몸 안에서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오줌에 섞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다른 화학물질이나 수영장의 염소 성분과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아 그대로 검출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캐나다 두 도시에 있는 22개의 수영장과 8개의 온수 욕조에서 250개 샘플을 수집해 이 농도를 측정했다. 수돗물에서도 샘플을 수집했다.그 결과 수영장, 욕조에서 검출된 아세설팜칼륨 농도는 1리터당 30~7110나노그램(수돗물은 1리터당 6~15나노그램)이었다. 수영장에서의 아세설팜칼륨 농도가 수돗물의 최대 571배나 된 것이다.연구진이 공공 수영장에서 아세설팜칼륨 평균 농도를 분석한 결과 올림픽 수영장의 3분의 1 크기에 해당하는 83만 리터의 수영장에서 무려 75리터, 42만 리터 수영장에서 무려 30리터의 오줌이 섞여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실제로 영국 유튜버 마크 로버가 5년 전 캐나다 연구진과 함께 실험을 진행한 결과도 비슷했다.수영장 물에 접촉하면 눈이 붉어질 때가 있는데 이는 소독용 염소 때문이 아니라 물에 섞인 소변 때문이라고 한다. 수영하다 소변이 마려우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잠깐 화장실에 갔다 오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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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2:35

'이정재X이병헌 이어'...임시완, '오징어 게임2' 주연 캐스팅

'이정재X이병헌 이어'...임시완, '오징어 게임2' 주연 캐스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띵작 '오징어 게임2'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15일 스타뉴스는 배우 임시완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임시완의 캐스팅 소식과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6월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1편의 주연 배우였던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짧게 얼굴을 비췄던 배우 공유도 출연할 수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현재 '오징어 게임2'는 캐스팅 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오징어 게임' 1편이 글로벌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이번 시즌2에는 무려 10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2'에서 어떤 역할로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는 성기훈 역의 이정재와 프론트맨 이병헌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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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2:15

이장우♥소녀시대 유리, 나폴리서 몰래 데이트하는 장면 포착돼 (+영상)

이장우♥소녀시대 유리, 나폴리서 몰래 데이트하는 장면 포착돼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배우 이장우와 소녀시대 유리의 모습이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는 이장우와 유리의 설렘 가득한 장면이 담겼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국내 최고 외식 경영 전문가인 백종원이 이장우, 유리, 존박과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를 겨냥한 장사 도전을 이어가는 내용이다.이날 방송에서 '백반집' 직원들은 몰려오는 손님들과 끝없이 이어진 설거지 지옥, 서빙에 힘겨워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휴무'를 선언했다. '백반져스'의 첫 휴무일이었지만, 전날 저녁 장사를 열고 열 팀만 받자는 백사장의 큰 그림에 넘어가 버린 이장우는 삭제돼 버린 휴일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유리와 장보기에 나섰다.화창한 날씨에 이장우와 유리는 반란을 일으켜 파업을 선언했다. 이들은 나폴리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해 여유를 즐겼다. 이장우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유리의 사진을 찍어 주면서 '완전 너 장난 아니다'라며 다정한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갑자기 우리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된 것 같다. 나랑 너랑 뭐 해야 할 것 같다. 데이트하러 가자'고 말하기도 했다.유리 또한 거절하지 않으며 '뭐할까?'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나중에야 이 소식을 들은 존박은 '아주 둘이 그냥 바람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당장 돌아오라는 백종원의 엄포에 이장우와 유리의 데이트는 금방 끝이 났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 조합 너무 설렌다', '잘 어울려서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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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레벨3 3

머니맨

2023-06-15 12:15

걸그룹이 왜 깡마를 때까지 '다이어트' 하는지 알 수 있는 에스파 닝닝 실물 사진

걸그룹이 왜 깡마를 때까지 '다이어트' 하는지 알 수 있는 에스파 닝닝 실물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닝닝을 마주한 팬이 올린 사진 한 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닝닝은 중국 TV쇼 '더 넥스트 스테이지 2023'(台舞2023)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닝닝은 올블랙 패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촬영 현장에서 닝닝을 본 팬은 사진을 찍었고, 사진 속 닝닝은 화보 속 주인공이 따로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닝닝은 부러질 듯 가녀린 각선미와 얇은 팔뚝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TV 화면 및 기사 사진으로 보던 닝닝과 느낌이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에스파 멤버들 중에서도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던 닝닝이 실제로는 깡마른 모습을 보이자 놀라움을 자아냈다. 닝닝의 실물 사진을 본 누리꾼은 '걸그룹들이 깡마를 때까지 살 빼는 이유다', '화면에는 부하게 나온다더니 진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닝닝은 올해 만 나이 21세이며 국적은 중국이다. 최근 그는 중국 SNS 웨이보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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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2:15

비행기 좌석 3개 산 뒤 '일등석'처럼 만든다며 비닐 랩 씌우는 여성 (+영상)

비행기 좌석 3개 산 뒤 '일등석'처럼 만든다며 비닐 랩 씌우는 여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코노미석보다 넓고 편안한 일등석이 부러워 직접 이를 제작하려 한 여성이 화제다.지난달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덱세르토(Dexerto)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지난달 17일 업로드된 해당 영상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이코노미석 좌석 3개에 비닐 랩을 칭칭 감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매체에 따르면 여성은 이코너미 좌석을 '업그레이드'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고 했다. 이를 위해 그녀는 좌석 3개를 구입했다고. 몇 초 후 남성 승무원이 등장했다.'이러시면 안 됩니다' 정중하게 비닐 랩을 제거할 것을 요구했지만 듣지 않자, 승무원은 여성을 제지하며 좌석에서 비닐을 떼어내기 시작했다. 여성은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며 그를 막아섰다. 이후 승무원과 여성의 실랑이가 이어졌고 결국 비닐을 좌석에서 제거됐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코노미석 3개 살 돈으로 비즈니스석에 탑승하면 되지 않나', '자기가 좌석 사서 비닐로 덮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세상에 별 희한한 사람이 다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뒤에 승객이 가만히 보고만 있다니 연출된 영상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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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1:35

'탐폰 끼고 수영하는 회원 제보시 한 달 무료'...어느 수영장에 붙은 공지글 논란

'탐폰 끼고 수영하는 회원 제보시 한 달 무료'...어느 수영장에 붙은 공지글 논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수영장에서 '탐폰'을 착용한 채 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을 제보할 시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공지를 붙여 이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생리 중 탐폰 착용 후 수영장 이용에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한 수영장에 '아이들을 위해 템포와 라이너를 착용하지 마세요'라며 '착용한 회원을 제보하면 수영장 한 달 무료'라는 안내문이 붙었다고 한다.이는 얼마 전 샤워실 관리자와 한 여성 회원의 다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A씨는 '템포하신 회원님이 (생리) 끝나가서 (템포) 하고 왔다고 하니까 이모님(관리자)이 '그러니까 생리 중이라는 거잖아요? 아니 그래서 여성 할인 해주는데 왜 오냐고요. 아이들이 그 물 먹으면 좋겠냐. 무조건 안 좋다'라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몇몇 수영장에서는 월정액 여성 회원을 상대로 '가임기 할인'을 적용해 5~10% 정도 할인 해주는 경우가 있다. 생리 기간 동안 수영장 이용이 어렵다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A씨는 '생리 기간도 속상한데 손해 보는 느낌'이라며 불만을 표했다.A씨의 글에 누리꾼들의 의견을 첨예하게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할인 해주는데 왜 수영하러 오냐', '위생 상으로도 안 좋을 텐데...', '운동 쉬라고 있는 할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들은 '할인 해봤자 고작 3일치다. 생리 3일만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나', '할인 기간 3일이니까 3일만 쉬고 탐폰 끼고 나오는거다', '탐폰의 원리를 생각하면 절대 새어나올 수 없다', '생리 때문에 수영 못 하면 돈 아까운 건 사실' 등의 의견을 제기하며 해당 수영장 공지에 분노하고 있다.한편 여성 수영 선수 정유인은 과거 한 방송에서 생리 중 수영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선수가 수영을 일주일 동안 안 할 수도 없는 일이다'라며 '생리학적으로 물 안에서는 수압 때문에 (생리혈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위험한 게 물 속에서 나오면 딱 터질 수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일이 실제로 종종 있다. 그럴 때는 다 같이 나서서 치워주고 정리를 해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생리컵) 편하긴 하다. 근데 넣는 게 너무 힘들다. 재사용하니까 환경적으론 괜찮다'며 '두 개를 사서 하나는 실리콘 컵에 가지고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다만 많은 전문가들은 탐폰을 수영장에서 사용해도 되지만 감염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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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1:35

다리 잃어도 최전방서 남성들과 동등하게 총 들고 싸우는 우크라이나 여군들

다리 잃어도 최전방서 남성들과 동등하게 총 들고 싸우는 우크라이나 여군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성들과 동등하게 총을 들고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 여군들의 모습이 화제를 모은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바흐무트 남쪽에서 벌어진 대반격 작전에 참여한 여전사의 영상과 고군분투하는 여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여전사들은 전차와 함께 달리며 러시아군 진지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특히 여군 한 명은 남성 전우들과 함께 러시아군 진지를 습격했다.이 여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였던 바흐무트의 남쪽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대반격 작전의 일환으로 영토 탈환에 나선 우크라이나 군인들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다른 남성 전우들과 함께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전방을 향해 사격하며 달려갔다.이와 더불어 러시아군과의 전투 중 왼쪽 다리를 잃은 여군의 이야기도 재조명 됐다. 19살 루슬라나 다닐키나는 지팡이를 짚고 겨우 버티면서도 부대에 복귀하기 위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그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던 지난 해 2월 즉시 자원입대해 통신병, 신호병이 됐지만 전투 도중 다리를 잃었다.현재 루슬라나 다닐키나는 오데사 시립병원에서 재활에 힘쓰고 있다. 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목발을 들고서라도 계속 싸우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상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3일 6만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6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러시아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고 있으며, 러시아 침공에 대응해 더 많은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군대에 합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말랴르 차관은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게 전선을 지키고 싸우고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불행히도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있다. 그들은 전 세계를 위한 용기와 헌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하기 전인 2021년, 여군 수는 약 3만명이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이미 107명의 여성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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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1:35

송중기♥케이티 득남 소식에 재조명된 '가상 2세' 합성 사진

송중기♥케이티 득남 소식에 재조명된 '가상 2세' 합성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 송중기는 '오늘은 한 가지 더 꿈같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서 인사드리러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라며 '아가랑 엄마랑 모두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을 케어하고 있다'라고 했다. 송중기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면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송중기는 부모의 손가락을 야무지게 쥐고 있는 갓난 아기의 손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가상 2세 합성사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 탄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스노우'에 접속한 뒤 '미래2세' 필터에 합성하고 싶은 두 사람의 사진을 넣으면 끝이다.송중기, 케이티의 아들 비주얼은 당장 아역 배우로 활동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전반적으로 아빠 송중기의 강아지상 이미지를 풍겼으나, 이목구비는 엄마 케이티처럼 뚜렷했다. 한편 최근 송중기는 김창훈 감독 영화 '화란'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에 만삭의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이후 그는 케이티와 함께 이탈리아로 건너가 출산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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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1:15

'사내맞선' 안효섭과 열애설 휩싸인 김세정이 다급히 내놓은 입장

'사내맞선' 안효섭과 열애설 휩싸인 김세정이 다급히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김세정이 동료 배우 안효섭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직접 입장을 전했다.지난 13일 김세정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열애 증거로 지목받은 일본 여행에 관해 해명했다. 김세정은 '저랑 효섭 오빠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돌았다. 오빠랑 여행을 왜 가냐'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베스트 프렌드, 친오빠와 함께 일본에 갔다'고 설명했다.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세정과 안효섭이 열애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의혹이 돈 이유는 SNS 활동 때문이다. 지난 10일 안효섭은 일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김세정 또한 최근 일본 도쿄디즈니씨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둘 다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한 팬이 '데이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 여파는 생각보다 컸다.  안효섭과 김세정 두 사람 다 올렸던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부 팬은 안효섭이 공개한 사진을 보며 김세정 손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안효섭은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다시 게시물을 올렸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지적받은 손 사진만 쏙 빠져있었다. 한편 두 사람은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방영 당시 완벽한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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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1:15

'전여친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입장 발표...'주거침입 맞지만 폭행·강간상해 아냐'

'전여친 폭행 논란' 유튜버 웅이, 입장 발표...'주거침입 맞지만 폭행·강간상해 아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여친 폭행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웅이가 2개월 만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14일 웅이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못 드린 이야기.. 말씀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웅이는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입장 영상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웅이는 '이번 일은 2022년 12월 주거침입건, 2023년 2월 데이트 폭행 건으로 나뉘어져 있던 일'이라며 '보도된 뉴스, 기사에서는 한 날에 모든 일이 일어난 것처럼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와 작년 8월부터 연애를 시작해 8개월 정도 연인 관계를 가진 후 이별했다'며 '8개월 동안 동거를 했고 대화 도중 소소한 다툼을 했다'고 말했다.웅이는 '다음 날 아침 갑작스럽게 여자친구가 본집으로 가야 한다며 이른 아침 함께 집을 나왔고, 이후 여자친구는 아예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어 '여자친구의 소식을 묻기 위해 지인 중 한 명과 연락을 하다 제가 알고 있던 여자친구와 다른 모습을 알게 됐다'며 '동갑인 줄 알았던 여자친구는 사실 저보다 7살이 많았다'고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다. 웅이는 '그런 와중에 7일 동안이나 연락이 닿지 않자 잠수 이별이라고 생각했고 귀중품과 짐들을 받아야 했기에 꾸준히 연락을 남겼다'며 '그러나 연락이 지속적으로 되지 않아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어 직접 찾아가려 했지만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고 주장했다.또한 '초인종도 반응이 없었다'며 '서투른 판단으로 열쇠공을 불러 저의 귀중품과 옷을 챙기려고 했다. 짐을 챙기는 도중에 스토킹 협박으로 고소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웅이는 '여자친구와 다시 연락이 닿아 연인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면서도 '여자친구가 고소를 취하했지만 다시 이별한 후 또 고소를 반복했다'고 토로했다. 데이트 폭행 건에 대해서는 '늦은 시간 여자친구 집으로 가 왜 자꾸 연인 사이에 신고와 고소를 반복해야만 하는지 물어봤다'며 '눈물을 흘리며 답답한 마음의 제스처를 취하다가 티비 다이쪽에 엄지손가락이 베여 피가 흘렀다'고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으며 호소했다. 이때 제가 잠옷을 붙잡고 하소연했기 때문에 잠옷에 혈흔이 묻었는데 기사에 나온 혈흔이 전 여자친구 혈흔이라고 나왔다'며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했지만 파출소로 가 설명을 했다'고 사실 관계를 밝혔다.덧붙여 '여자친구가 그날 집에서 제가 주먹으로 폭행해 잠옷에 혈흔이 묻었다고 주장하며 그 잠옷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했다'며 '얼굴에 폭행을 가했다면, 당시 현장 방문을 경찰관분들이 다른 대처를 취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계속된 갈등에도 연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경찰로부터 고소가 취하되지 않았고 형사조정을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여자친구에게 물으니 보상을 받고 싶다고 하더라. 또 여자친구가 절 만나며 다른 남자에게 스폰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별했다'고 설명했다.웅이는 전 여자친구가 원한 합의금은 2억이라며 이를 들어주지 않자 지난 5월 성범죄를 추가로 고소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웅이는 '전 여자친구는 2월 사건 당시 폭행을 하려 했던 이유가 강간이었다며 강간상해라고 진술했다'며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도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절대 명백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6월 8일 서울중앙지검법원에서 연락이 왔다. 12월 주거침입 건과 2월 데이트 폭행 건에 대해 약식 기소로 벌금형 각 100만 원씩 나왔다'며 '주거침입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서투른 행동에 대해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마짐가으로 그는 '2월 데이트 폭행 건은 다시 재판 신청을 해 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며 '5월 강간상해로 성범죄로 고소됐다는 것도 하지 않았다는 걸 꼭 명백하게 밝혀내려고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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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1:15

'남원 춘향제에서 17000원 주고 닭강정 샀더니 딱 12조각 줬습니다'

'남원 춘향제에서 17000원 주고 닭강정 샀더니 딱 12조각 줬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원 춘향제 기간에 개설된 야시장에서 닭강정, 통돼지 바비큐 등을 사 먹었다가 충격받았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춘향제 기간에 야시장 업소들이 지나친 바가지요금을 씌웠다는 것이다. 결국 전북 남원시는 지역 축제인 춘향제에서 바가지요금이 문제가 되자 축제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요새 축제 바가지 난리라길래 나도 올려본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가 방문한 지역 축제는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열린 전통문화축제 춘향제였다.그는 조카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에 갔지만, '바가지요금'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A씨는 '남원 춘향제 갔는데 길에서 닭강정을 17,000원에 팔더라. 뒤에서 (닭강정을) 튀겨서 주는 구조였다. 조카들이 닭강정을 사달라고 해서 기분 좋게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을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주문한 닭강정을 받자마자 당황했다. 사진처럼 닭강정 아래는 감자인지 과자인지 모를 음식을 잔뜩 깔아뒀고, 한입 먹어보니 닭강정도 아니고 다짐육이었다고 한다.A씨는 '잘못 나온 줄 알고 '이게 17,000원이에요?'라고 물어보니까 상인이 당당하게 '네'라고 하더라. 조카들만 아니었으면 '됐어요. 안 먹을게요' 했을 거다. 최근에 눈퉁이 맞은 것 중에 가장 얼얼했다. 분했다'고 말했다.분노를 참지 못한 A씨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놀랍게도 춘향제 공식 SNS 계정이 그의 게시물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DM으로 '저런 눈퉁이 장사 단속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은 받지 못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경기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열린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축제의 물가에 분노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한편 남원시에 따르면 시 감사실은 야시장 운영 전반을 맡은 단체인 춘향제전위원회와 담당 공무원들을 상대로 야시장 참여 업소 선정과 음식 가격 책정 기준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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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1:00

'달리는 자동차 창문 밖으로 몸 내밀더니 춤추는 청년 세 명을 발견했습니다' (영상)

'달리는 자동차 창문 밖으로 몸 내밀더니 춤추는 청년 세 명을 발견했습니다' (영상)

달리는 차량 선루프 밖에서 위험천만한 댄스 릴레이...'다리 내밀기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젊은 남성 3명이 달리는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위험하게 춤을 추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에는 흰색 스포티지 차량에서 위험천만하게 춤추는 남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게시됐다.영상 속 검은 옷을 입은 두 남성은 선루프 위로 상반신을 내놓으며 양팔을 벌리고 춤을 췄다. 차량은 남성들이 몸을 흔들 때마다 크게 들썩였다. 또 다른 남성은 뒷좌석 창문에 걸터앉은 채 한 손으로 선루프 쪽을 잡고 노래 박자에 맞춰 고개를 까딱였다.해당 남성은 차량이 출발하자 돌연 한쪽 다리를 창문 밖으로 내놓는 등 위험천만한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멋있는 줄 아나 보다', '사고 나면 누구한테 피해주려고', '주변 차주들은 얼마나 기막힐까', '도로에서 마주치기 싫은 유형'등 이들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리는 차량에서 선루프 위로 몸을 내미는 행동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제39조 제2항은 '모든 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 또는 타고 내리는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문을 정확히 여닫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12대 중과실 중 제10호(승객 추락 방지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차량이 승합차일 경우 운전자에게 7만 원, 승용차 운전자에게는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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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0:35

'미친 금슬'로 80대 나이에 늦둥이 4남매 낳은 에버랜드 백조 '날개♥낙동이' 커플

'미친 금슬'로 80대 나이에 늦둥이 4남매 낳은 에버랜드 백조 '날개♥낙동이' 커플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특히 녀석들은 사람 나이로 따지면 80세 이상인 노인이 출산한 셈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큰고니(백조) 부부인 '날개(수컷)'와 '낙동(암컷)' 사이에서 4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다. 날개와 낙동이는 27살로 추정되는 장수 커플이다. 평균 야생 큰고니의 수명은 25년으로 알려져 있다. 두 녀석은 1996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인근에서 총상을 입고 심하게 다친 채 발견됐다. 조류보호협회가 구조한 뒤 에버랜드 동물원으로 옮겨져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끝에 겨우 목숨을 구했다.하지만 날개는 오른쪽 날개 일부를 절단해야 했고, 낙동이 역시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야 했다. 다행히 날개와 낙동이는 회복 후 금실 좋은 부부처럼 늘 함께 붙어 다니며 얼굴을 비비는 등의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총상·새로운 환경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탓인지 부부에게는 쉽게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낙동이가 몇 차례 알을 낳기는 했지만 부화시키지는 못했다. 이에 에버랜드는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며 영양식을 공급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했다. 20여 년의 노력 끝에 부화시킨 새끼가 3년 전 태어난 첫째 미오다. 이후 올해 4월, 또 한 차례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날개와 낙동이가 집 안에 둥지를 만든 것이다. 사육사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둥지 재료를 우리 안으로 더 넣어주고 식단도 영양식으로 바꿨다.그러자 낙동이는 만들어 놓은 둥지에 알을 낳았고 40일이 지나 5월 22일에 아기 큰고니 4마리가 부화했다. 에버랜드의 김수원 사육사는 '2년 전 태어난 첫째 미오도 사람으로 치면 70세 이상인 할머니가 출산한 것이라 이들이 더는 새끼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4마리의 늦둥이가 태어나 깜짝 놀랐다'고 심정을 전했다.  큰고니는 한 번 짝을 맺으면 평생 함께하는 일부일처의 습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육사들이 '진정한 부부 금실의 상징은 원앙이 아니라 큰고니'라고 말을 할 정도였다.또한 늦둥이에 대한 큰고니 부부의 애정 역시 강하다고 알려졌다.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새끼 큰고니들은 현재 복실한 회갈색 털을 가졌다. 그러나 5~6개월 뒤에는 낙동이, 날개와 같은 화려하고 우아한 흰색 털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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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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