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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3하이브가 SM 1대 주주 등극하며 방시혁이 낸 공식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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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0 11:35
하이브 방시혁, 이수만과 손 잡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과 손을 맞잡으며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10일 하이브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한다.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에도 착수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단독 최대 주주에 등극하게 됐다.
방시혁 의장은 'SM엔터는 변화가 심한 음악시장에서 한국 음악산업을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군으로 진화시킨 입지전적인 기업'이라며 'SM엔터가 이룩한 모든 업적의 중심에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존재했다'고 이수만 전 총괄을 지지했다.
또 '현재 K-POP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영향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척박했던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산업화시키고, 세계의 으뜸으로 우뚝 서게 한 우리 음악인들의 레거시'라고 말했다.
이수만 지지하는 방시혁 '방향성에 공감'
방시혁 의장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K-POP을 하나의 산업으로 일궈낸 것에 대해 존경의 뜻을 전달하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그려 온 글로벌 비전을 현실화하겠다는 의지 또한 표명했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추진해 오신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지구 살리기를 위한 비전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라며 '하이브의 역량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하이브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기폭제로 K-POP이 전세계에서 현재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과연 방 의장과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계약으로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까. 하이브는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3대 사업 축인 레이블과 솔루션, 플랫폼의 모든 분야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시너지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팬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더 넓은 세계의 팬들이 더 많은 아티스트와 만나며 K-POP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플랫폼을 통한 협업은 물론 SM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다양한 솔루션 사업들과 하이브의 기존 솔루션 사업들 간에도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이다.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한다.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에도 착수한다.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단독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 하이브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도 실시한다.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는 K-POP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개척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 K-POP 산업을 확장시킨 주역이다. 하이브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기폭제로 K-POP이 전세계에서 현재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이브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K-POP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물 가운데 하나로 이번 주식양수도계약(SPA) 체결이 이루어졌다.
방시혁 의장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K-POP을 하나의 산업으로 일궈낸 것에 대해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그려 온 글로벌 비전을 현실화하겠다는 의지 또한 표명했다.
방시혁 의장은 평소 '하이브는 (이수만) 선배님께서 개척하고 닦아오신 길에 레드카펫을 깔아주셔서 꽃길만 걸었다'고 언급할 정도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상호 간에 존중과 존경의 관계를 표명해 왔다. 그러던 중, 방시혁 의장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올해 초 선포한 'Humanity and Sustainability' 캠페인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당시 일련의 사태로 칩거하며 고심 중이던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에게 지속가능한 K-POP의 영향력 활용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방시혁 의장이 음악인으로서 문화의 가치를 알고, K-POP이 가야 할 미래 방향에 대한 철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인 지지를 보낼 결심을 하게 됐다.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추진해 오신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지구 살리기를 위한 비전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하이브의 역량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난 1월 15일에 SM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와 연계해 SM엔터테인먼트의 운영 구조를 선진화하는 노력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이브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의지를 확인하였고, 이미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갖춘 것은 물론, 멀티 레이블 전략 운영과 팬덤 플랫폼의 개발 등 업계 선진화를 주도해 온 만큼 SM엔터테인먼트의 지배구조 개선 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이미 SM 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 간의 계약 해지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바 있다. 이번 하이브와의 합의 과정에선 라이크기획과 SM엔터테인먼트간 계약 종료일로부터 3년간 일몰조항에 따라 일부 수수료가 이 전 총괄에게 지급되는 내용을, SM엔터테인먼트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지급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개인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 관계사들의 지분도 하이브에 양도하여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하이브도 관계사 지분 정리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에 추가 재원을 투입하면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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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하고만 놀던 남성이 대기업 이직 후 회사 동료들 '차 뽑는다'는 이야기에 충격받은 사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기업 이직한 직장인, 연봉 올라가도 '집안 베이스' 좋은 사람들 따라갈 수 없다는 사실 알게 돼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중소기업에 다니던 직장인이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법한 대기업 이직에 성공했다. 그는 새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좀 사는' 집안의 동료들에 대해 애초부터 '클래스가 남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대기업 다니니까 동료들이 잘 살긴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직장인 A씨는 대기업 직장인들이 작은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보다 보상이 좋고 연봉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결국은 월급쟁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대기업에 와 보니 '중소기업보다 집안 베이스가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며 자신이 느낀 바를 전했다.현재 A씨는 누구나 알 만한 거대 게임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 '집이 잘사는' 동료들을 여럿 알게 됐다.그는 이들과 대화를 하며 '과거 중소기업 다닐 때 동료들이나 고향 친구들이랑 하는 얘기와 비교하면 많이 다르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스타트업'동네 친구들과는 국산 새 차만 뽑아도 '돈 좀 버는데?' 했는데...대기업 입사 전 A씨는 중소기업 동료들이나 동네 친구들과 차에 대해 얘기할 때면 '대개 국산 중고차를 마련한다. 가끔 새 국산차를 구입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럴 때면 '얘 돈 좀 버나 보다' 정도로 얘기했다'고 했다.하지만 대기업 동료들의 '클래스'는 달랐다. 이곳에서는 '신입이 외제차 정도는 뽑아 줘야 차에 대해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A씨는 과거 신혼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1억 원짜리 방 두 칸 빌라를 구하기 위해 경기도 전역을 뒤졌다. 하지만 회사 동료들의 신혼집 대부분은 '회사 근처 아파트'였다.그는 이런 예들을 꺼내며 '확실히 사람들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 구간이 나뉘어져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끔 자기 구간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다운되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자기가 몸담고 있는 구간에 맞춰 살게 되는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공감을 내비쳤다.이들은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기 힘들지', '생각보다 잘 사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난 가끔 이런 거 느낄 때마다 현타가 엄청 세게 오더라', '아득바득 돈 벌어도 안 되는 사람들은 안 되더라'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난의 대물림, 어쩌면 사실일 수 있다?한편 가난이 대물림될 수 있다는 속설이 사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오태희 한국은행 과장과 이장연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의 흙수저 디스카운트 효과' 연구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흙수저 디스카운트'란 금융자산을 적게 보유한 부모의 자녀가 양질의 일자리와 높은 임금 상승 경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한다.첫 직장에서 첫 소득은 1분위(하위 25%)에 속한 부모를 둔 자녀가 4분위(상위 25%)에 속한 부모를 둔 자녀에 비해 10.7% 낮았다. 2분위(하위 25~50%) 자녀는 4분위 자녀에 비해 첫 소득이 5.3% 낮았다.문제는 이런 '흙수저 디스카운트'가 첫 소득뿐 아니라 이후 소득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1분위 부모의 자녀는 4분위 부모의 자녀보다 직장 경력 1년 차 때 소득이 6.5% 차이가 난다. 5년 차에는 12.8%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취업 후 성장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6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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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2:00 |
잔디에 묻은 '개똥' 밟았다가 다리 감각 사라져 절단 위기 놓인 남자의 사연(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he Farmer's Dog, (우) SWN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평소 길을 걸을 때, 잔디밭에 앉을 때 혹시 개똥이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봐야겠다. 여기 한 남성은 개똥에 의한 감염으로 다리 절단 위기에 놓였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최근 다리 절단 위기에 놓인 44세 럭비 선수 닐 백스터(Neil Baxter)의 사연을 전했다.SWNS백스터는 자신의 다리를 보여줬다. 그의 다리는 심하게 부어오른 모습이었다.한 눈에 보기에 심각해 보이는 상태. 그는 개똥으로 인해 자신의 다리가 두 배로 부풀어 올랐다고 했다.백스터는 1년 전 영국 에식스에 있는 럭비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다리에 1인치(약 2.54cm) 길이의 찰과상을 입었다. 그는 곧 나으리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하지만 경기가 완전히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다시 봤을 때 그의 다리는 약 10cm 정도 더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또한 피부는 빨갛게 변했고 엄청난 작열감이 느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etMD닐은 심한 통증을 견디다 병원을 찾았다.알고 보니 그는 경기장 잔디에 묻어있던 개똥으로 인해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이었다.결국 그는 3개월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는 정강이뼈 바로 뒤에 종기가 있어 다리를 절개해 이를 제거해야 했다.상처를 서서히 봉합하기 전 3개월간 의료진은 그의 다리에 있는 종기를 제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가 처음 병원에 간 것은 지난해 2월이었다.백스터는 1년이 지난 지금도 종아리의 감각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무릎 바로 아래에서 발바닥까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는 그는 날카로운 핀을 종아리 부분에 꽂아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자칫 잘못하면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일찍 병원을 찾은 탓에 위기를 모면했다.하지만 다시 재발하게 되면 언제든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회복한 백스터는 다시 럭비를 하고 있지만, 감염으로 인해 종아리에 움푹 팬 큰 흉터를 얻었다.SWNS백스터는 '내 다리는 매우 강했지만, 감염 이후 적은 무게 하나도 들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렸다. 체육관에서 피땀 흘리며 노력해야 했다'라고 말했다.에식스의 미스틀리 럭비 클럽(Mistley Rugby Club)의 회장인 백스터는 이제 잔디에 대해 더 엄격한 규칙을 만들었다.그는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난 이후 클럽에 훨씬 더 많은 규율을 적용했다. 또한 이제 샤워하기 전에 상처를 닦을 수 있는 물티슈와 연고를 배치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백스터는 사람들이 잔디 위를 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9,6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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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2:00 |
찐팬들이 찾아낸 NCT 마크·오마이걸 아린의 인스타 '닮은꼴' 사진Instagram 'ye._.vely618'인스타그램 업로드한 오마이걸 아린...NCT 마크가 소환된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스타와 팬의 소통 창구인 인스타그램을 향한 관심이 늘상 뜨겁다.팬들은 '최애' 연예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알림 설정까지 하며 자주 들여다보곤 한다.지난 5일 오마이걸 아린이 SNS에 '아빠가'라는 멘트와 함께 올린 사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Instagram 'onyourm__ark'아린은 금빛 물결이 출렁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샷을 건졌다. 특히 아린이 해에게 뽀뽀를 하는 듯한 사진은 구도, 분위기 모두 예술 그 자체라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아린의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은 NCT 마크가 지난해 10월에 올린 사진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뉴스1마크 역시 해를 바라보며 입술을 쭉 내민 사진을 찍은 바 있기 때문이다.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인데다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이 감성까지 비슷하자 누리꾼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1한편 아린은 최근 tvN '환혼' 시리즈를 통해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마크는 오늘(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기상캐스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조회수: 8,8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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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15 |
'일타스캔들' 쇠구슬 살인범, 정경호 최측근 '지실장'이라는 추측 나왔다tvN '일타 스캔들''일타스캔들' 쇠구슬 살인범, 히키코모리 이희재가 아니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경호, 전도연 주연의 '일타 스캔들'이 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6%, 최고 14.4%로 전 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최치열(정경호 분), 남행선(전도연 분)의 로맨스와 더불어 의문의 쇠구슬 살인 사건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tvN '일타 스캔들'특히 쇠구슬 살인범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히키코모리 이희재(김태정 분)가 아닌 지실장(신재하 분)이 범인일 것으로 추측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유튜버 '곽대리'는 쇠구슬 연쇄살인이 10년전 발생한 최치열의 제자 정수현(이도혜 분)의 극단적 선택과 연관이 있다고 봤다. 더 나아가 정수현의 남동생이 지실장이며, 그가 쇠구슬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진범일 거라고 예상했다. YouTube '곽대리의 감상시간 [드라마리뷰]'남들은 최치열 때문에 정수현이 죽었다고 손가락질 하지만, 지실장은 최치열의 따뜻한 본모습을 알기 때문에 곁에서 케어해주고 지켜준다는 주장이다.곽대리는 '쇠구슬 사건은 누군가를 해치고자한 것이지만, 다르게 보면 최치열의 주변에서 최치열을 건드는 사람을 제거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인물 소개란만 봐도 지실장은 초임 강사였던 최치열을 고등학생 때부터 동경해왔다고 명시돼있다며 타당성을 더했다. YouTube '곽대리의 감상시간 [드라마리뷰]'또 곽대리는 지실장의 이름 지동희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동희의 이름 중에 '동'자는 구리동이 아닐까 싶다. 구리동 쇠나 금속을 뜻하는 쇠금에 음 역할을 하는 한 가지 동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한자다'라며 '범인은 '쇠'구슬을 쏘고 있는데 그것과 딱 맞아지는 이름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YouTube '곽대리의 감상시간 [드라마리뷰]' 조회수: 9,0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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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15 |
수업 중 싸운 학생들 '테이프'로 몸 붙여 강제 화해 시킨 교사...'신박한 화해법 vs 아동학대'Weib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수업 중 칠판 앞에서 부둥켜안고 있는 두 소년. 자세히 살펴보니 두 소년은 테이프에 몸이 감겨 서로 떨어지려고 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최근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한 영상이 올라왔다.Weibo해당 영상은 지난 2일 중국 후베이성의 한 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두 학생이 테이프에 서로 몸이 묶여 옴짝달싹 못 하는 모습이 담겼다.사실 두 학생은 수업 중 싸우다 선생님에게 걸렸고, 선생님은 화해하라는 뜻에서 둘을 묶어놓은 것이었다.서로 몸이 붙어버린 학생들은 마치 안고 있는 듯한 모양새로 반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Weibo몸이 닿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테이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로 꼭 붙어있게 되자 아이들의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라 버렸다.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교사는 '포옹식 문제 해결법이다. 아이들의 감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K Mall해당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교사의 대처가 현명하고 신박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아이들을 혼내지 않고 서로 붙어있게 함으로써 감정이 저절로 누그러지고 자연히 화해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방법 같다는 이유에서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원치 않는데도 서로의 몸을 테이프로 묶어버린 교사의 행동은 아동 학대에 가깝다고 지적했다.현재까지도 영상의 댓글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조회수: 8,4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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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00 |
'신안 해상 전복' 청보호 선실서 기관장 숨진 채 발견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해경 등 구조 당국이 청보호 전복사고 실종자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발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남 목포 신안 해상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기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로써 승선했던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실종됐던 9명 중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경, 청보호 내부 선실을 수중 수색하는 과정 중 선원 침실에서 관장 김모(64)씨를 발견했다. 뉴스1현재 사망자 1명이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8명이 됐다.이날 새벽 수중 수색 중 민간 잠수사가 청보호 선실 진입에 성공했고, 선실 내부에서 그물에 걸려 있는 기관사를 찾아냈다.이후 해경 특수구조대 3명이 추가로 진입하면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했다.뉴스1해경은 유실물 등을 통해 수습된 시신이 김씨인 것으로 잠정 확인 후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현재 목포의 한 종합병원으로 김씨를 이송하고 있다.이날 오전 중 해경은 크레인선과 청보호를 고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뒤집힌 선체를 바로 인양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인양과 별개로 해상 수색은 계속 진행 중이다.앞서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경, 침수가 시작되면서 전복돼 12명의 승선원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 상태였다.뉴스1청보호 내부는 각종 어구와 그물이 얽혀 있고, 이중 격벽의 내부 구조로 인해 뚫고 들어가기 어려워 수중 수색에 난항이 이어졌다.한편 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씨는 결혼을 생각 중인 아들의 결혼자금을 위해 1, 2년만 더 배를 타겠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9,0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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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00 |
가게 종업원이 손님에게 '갈비탕' 쏟아서 1800만원 물어주게 된 사장님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종업원이 쏟은 갈비탕에 심재성 2도 화상을 입게 된 남성...손님과 식당의 맞소송 결과는 손님 승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식당 종업원이 쏟은 갈비탕에 화상을 입은 손님이 식당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자, 손님에게 일부 책임이 있다며 식당도 맞소송한 사건의 결말이 전해졌다.6일 울산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이준영 부장판사)는 손님 A씨가 B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법원은 'A씨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등 명목으로 1800만 원을 지급하라'고 B식당에 명령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2017년 11월 점심을 먹기 위해 직장 동료들과 울산지역의 B식당에 들렀다가 종업원이 갓 조리한 뜨거운 갈비탕을 엎지르는 바람에 발목과 발에 심재성 2도 화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A씨는 3일간 울산 한 외과에서 통원 치료를 받았고, 대구 한 병원에서는 합성 피부 대용물(250㎠)을 이용해 상처 재생 등 처치를 받은 후 7일간 입원했다.이후에도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개 병원에서 총 23차례에 걸쳐 통원 치료를 받았고, 치료 과정을 토대로 B식당을 상대로 24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재판부 '종업원은 손님이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해야 해'A씨가 건 소송에 B식당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B식당은 손님이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지 못했다면서 맞소송을 걸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배상책임이 B식당에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명이나 신체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뜨거운 국물 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업주나 종업원은 손님이 음식점에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해야 한다'며 '막연하게 '스스로의 안전 유의의무 소홀'을 이유로 A씨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9,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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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00 |
일본 온천 여행 떠난 한국인 3명 사망...'히트쇼크' 주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 해외여행 제한이 풀리면서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최근 두 달간 규슈, 훗카이도등지에서 온천을 즐기던 한국인 3명이 '히트쇼크'등으로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특히 고령자에게 급격한 온도변화는 치명적인 만큼, 겨울철 온천 여행을 계획한 여행사와 관광객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5일 한겨례는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지난해 10월부터 이날까지 규슈 벳푸에서 1명, 벳푸와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각각 1명씩 숨졌다고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령인 이들은 차가운 공간에서 따뜻한 공간으로 이동할 때 혈압이 급하강(반대의 경우 급상승)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히트쇼크’ 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온천 등 목욕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히트쇼크 사고는 주로 11∼2월에 발생한다.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많은 만큼, 한국인도 히트쇼크 사고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국내 대형 여행사의 일본 온천 여행 상세 페이지에 ‘히트쇼크’의 위험성을 알리는 정보는 없었다. 대부분 외교부에서 제공하는 지진과 교통사고 등 해외안전정보를 게시하는 것이 전부다.온천에서 사망한 여행객 유가족 역시 현지에서도 여행 가이드로부터 이런 위험성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10,4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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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00 |
'정국 때문에 강제 야근, 내일이 두렵다' 60계치킨 알바생이 'BTS 정국' 외치며 절규한 이유온라인 커뮤니티60계치킨 알바생들, 'BTS 정국' 때문에 강제 야근한다 아우성(?) 이어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60계치킨' 알바생들의 아우성이 며칠 째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4일 한 SNS에는 치킨집에서 알바하는 동생이 정국 때문에 2시간 늦게 퇴근했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자 A씨는 '동생이 60계치킨에서 알바하는데 어제, 오늘 2시간씩 늦게 퇴근했다'며 동생 B씨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온라인 커뮤니티새벽 2시가 될 때까지 일하게 된 동생새벽 1시가 넘은 늦은 시각, 동생 B씨는 '정국 때문에 방금 '크크크 치킨'만 7마리 들어왔다'며 다급한 듯 말했다.그러면서 '정국이 내 퇴근을 강제로 늦췄다'면서 '내일이 두렵다'고 절망(?)에 빠졌다.채팅창에 함께 있던 다른 이는 '이런 게 BTS 힘이네... 대단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온라인 커뮤니티약 30분이 지났을까, B씨는 다시 한번 다급하게 누나를 찾았다.그는 '누나, 나 진짜 큰일 났어. 정국은 왜 그거 먹었대... SNS에서 다들 그 치킨 먹겠다고 난리야'라고 혼란스러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삼 정국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전국에 있는 60계치킨 알바생들 화이팅'이라고 웃어 보였다.60계치킨대란 일어난 BTS 정국의 '치킨 먹방'이란?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시켜 먹었는데 알바생들한테 괜히 미안하네', '치킨집 사장님은 웃고 알바생은 울고 있을 듯', '인간적으로 알바생한테 인센티브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한편 정국은 지난 3일 팬들과 소통하는 V앱 라이브에서 60계치킨의 '크크크 치킨'을 먹방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팬들은 너도나도 해당 치킨을 먹겠다며 배달 주문을 시작했고, 그다음 날 새벽까지 '크크크 치킨'은 배달 앱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정국의 크크크 치킨 먹방 방송은 시청자 수 1천만 명, 좋아요 1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조회수: 10,0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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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00 |
인스타 채널 열고 프사 올린 조민, 이번엔 김어준 뉴스공장서 실물 공개했다 (영상)조민씨 / YouTube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안녕하세요. 조민입니다'라고 생존 신고를 한지 약 한달 만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inchobae님의 공유 게시물조씨는 TBS를 떠나 유튜브에 둥지를 튼 방송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6일 아침 방송에서 얼굴을 드러냈는데, 이는 조 전 장관의 1심 선고가 진행된 지난 3일 사전 녹화한 인터뷰였다. 인터뷰는 조씨가 먼저 요청했다고 한다. 2019년, 입시 특혜 논란 등이 빚어진 당시에도 인터뷰를 진해했던 조씨는 4년 만에 공식 인터뷰에 임했다. YouTube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인터뷰에서 조씨는 '저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기 때문에 인터뷰를 결심했다'라며 '이제 조 전 장관의 딸이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씨는 '표창장'만으로는 의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다'라며 '의사로서 자질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저 자신에게 떳떳하다.저는 한국에서 제 방식대로 잘살 것'이라며 해외로 도망칠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YouTube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얼굴을 공개한 만큼, 다니던 병원에서 근무는 이제 그만할 것이라 밝혔다.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그는 '당분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도 할 것'이라며 '더는 숨지 않고 모두가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조씨는 인스타그램을 공개하고 활동 중이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도 올렸으며, 반려묘 사진도 게재했다. 벌써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의 응원 댓글이 달리는 중이다. Instagram 'minchobae'한편 조 전 장관은 업무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뉴스1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두고 '피고인이 대학교수의 지위에 있으면서도 수년 동안 반복해 범행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입시 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해 그 죄가 무겁다'고 판단했다. 아들의 입시 비리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도 이날 징역 1년이 추가됐다.정 전 교수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된 상태였다. 조회수: 9,8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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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1:00 |
'음방, 아육대에서...' 아이돌 연애 실체 폭로했다가 사과한 여자 아이돌Instagram 'myungnee_''아이돌 연애' 솔직하게 밝힌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가 아이돌 연애에 대해 솔직히 밝힌 후 파장이 커지자 사과했다.지난 4일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명니'를 통해 '이렇게 다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탈탈 털은 아이돌 생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그녀는 '연애 질문이 가장 많았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답변을 시작했다.Youtube '명니'진은 '아이돌들은 연애를 몰래 잘 하냐. 연습생 때와 활동 기간 때 연애 금지인데 적발되면 어떻게 하냐'라는 한 팬의 질문을 듣고 답변을 하기 시작했다.그녀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연애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한다. 데뷔하고 어느 정도 연차가 생기면 연애 때문에 크게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회사에서도 크게 제재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진은 소속사에서 ''들키지 않게 네가 알아서 잘 해라' 이렇게 말하는 정도다'라고 밝혔다.Youtube '명니'다만 아직 데뷔하기 전인 연습생일 경우엔 상황이 다르다. 그녀는 연습생인데 연애를 하다가 발각돼서 회사에서 잘리는 경우도 봤다고 얘기했다.또한 진은 '음악방송 대기할 때 눈 맞고 연애하는 아이돌도 있냐'라는 질문에 '생각보다 음악방송 활동하면서 타 가수분들이랑 접촉할 때가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컴백하면 첫 주에는 무조건 활동 하는 아이돌들에게 CD를 돌려야 해서 인사 돌다가 눈 맞는 경우가 있다. 음방이 끝나고 피디님들한테 인사하는 시간이 있어서 긴 복도에 아이돌들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거기서 눈맞는 경우도 있다'라고 전했다.Youtube '명니'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비판 받고 영상 삭제한 진진은 아이돌 세계는 좁아서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한 쪽이 마음에 들어서 지인에게 소개해 달라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그녀는 인기 아이돌들이 총집합하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아육대)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그녀는 '맞다. 그곳이 아이돌들의 만남의 장이다. 눈빛을 주고받고 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받는. 이하 생략하겠다'라고 정리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솔직히 팬들이 진짜 모르겠냐. 알면서도 티 안 내니까 모르는 척 해주는 거다', '조회 수 올리려고 아이돌 연애 이야기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myungnee_'이후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 큐앤에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다'라고 해명했다.그녀는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진은 '생각이 짧았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조회수: 8,9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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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0:15 |
'벌써 나온다고?'...승리, 징역 1년6개월 복역 후 오는 11일 '만기 출소'승리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오는 11일 만기 출소한다. 승리가 출소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승리는 지난 2020년 8회에 걸쳐 188만 300달러(한화 약 22억 2100만원)에 이르는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연예인들이 있는 카카오 대화방에 나체 사진을 올린 혐의,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한 혐의, 유리홀딩스와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클럽 버닝썬 / 사진=인사이트여론이 차갑게 식어가는 상황에서 승리는 입대해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1심은 승리의 9개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추징금으로는 11억 5690만원을 명령했다. 당시 승리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2심에서 태도가 달라졌다. 그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 반성한다는 의사도 표명했다. 2심은 승리 측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1심보다 줄어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별도의 추징금 명령은 없었다. 승리 / 사진=인사이트2심까지 9개 혐의 모두 유죄로 판결받은 승리는 대법원에 상습도박죄가 성립하는지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상고했다. 대법원은 승리 측의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인 1년 6개월인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당시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민간 교도소로 옮겨져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 승리 / 사진=인사이트승리는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고, 대중은 냉정하게 등을 돌렸다. 업계에선 승리가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시각이 대부분이다.한편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후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버닝썬 논란으로 2019년 3월 팀을 탈퇴했다. 조회수: 9,6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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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0:00 |
'곧 힙합씬에 재밌는 일 벌어져'...60억 건물주 스윙스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 글Instagram 'itsjustswings'래퍼 스윙스, 2월 18일 언급하며 의미심장 발언...무슨 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스위스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월 18일 힙합씬에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 스윙스는 '나 이제 준비된 것 같다'라며 작업실로 보이는 곳을 공개했다. Instagram 'itsjustswings'스윙스는 취침 전에도 '내가 하겠다는 걸 해냈을 때보다 더 큰 쾌감을 느낄 수가 없다'라면서 '잘 때도 힘이 넘치고 기대된다. 헤이러들 뽀큐우'라는 글을 올렸다.직접적으로 컴백을 언급한 건 아니었지만 많은 팬들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스윙스가 2020년 정규앨범 'Upgrade Ⅳ' 이후 특별한 음악 활동을 하지 않은 만큼 신곡 나올때가 됐다는 것이다. Instagram 'itsjustswings'실제로 스윙스는 2022년을 떠나보내며 '음악보다는 사업에 신경을 무진장 많이 썼다'라며 '방송, 공연 거의 대부분을 거절했다'라고 인정한 바 있다. 스윙스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연희동 인근에 위치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을 60억 원에 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wings(@itsjustswings)님의 공유 게시물그는 저스트뮤직·인디고뮤직·위더플럭 레코즈의 신사옥이 될 해당 건물의 리모델링에 많은 관심을 쏟았으며, 지난해 9월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Instagram 'itsjustswings' 조회수: 9,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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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09:15 |
트와이스 쯔위, 어머니 위해 수십억대 '펜트하우스' 매입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타이완 가오슝시에 있는 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5일 대만 매체 TVBS뉴스는 최근 쯔위가 가오슝시 펜트하우스를 1억위안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사진=인사이트해당 매물은 가오슝 구산구 웅강신의미술관 건물에 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비싼 매물로 알려졌다.1억위안은 한화로 183억 7,600만원 선이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쯔위가 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배경에는 어머니를 위함이라고 알려졌다. 이 집은 어머니의 직장 건너 편에 위치해 있어 편의가 좋다는 설명이다. 사진=인사이트쯔위는 지난달 16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알려진다.한편 앞서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모모도 서울 광진구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을 각각 15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사진=인사이트 조회수: 9,2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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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22:15 |
'5월에 결혼합니다'...나인뮤지스 출신 민하, 깜짝 결혼 발표YouTube '민하의소소사소 sososaso'[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결혼을 발표했다. 5일 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오랜만에 손편지를 쓴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Instagram 'blossomh_'민하는 '제가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을 한다'라며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다'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이어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사람과 하면 좋을까 다이어리에 적어본 적이 있는데 하나하나 이 사람의 모습이었다'며 '그렇게 내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한다'라고 수줍게 덧붙였다.Instagram 'blossomh_'스무 살이 되자마자 데뷔를 해서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민하.그는 '스물아홉에 소소하게 시작한 소소사소 채널에서 저의 일상을 나누며 또 한 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그 따뜻한 응원들 덕에 저는 항상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며 팬 사랑도 전했다.마지막으로 민하는 '여러분의 청춘의 한 조각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 언니, 누나, 동생으로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나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보내주시면 더 행복한 시작이 될 것 같다. 많이 축하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YouTube '민하의소소사소 sososaso'민하는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올려 이목을 끌었다.한편 민하는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 2016년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YouTube '민하의소소사소 sososaso' 조회수: 7,5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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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21:15 |
10대 女시신 성추행한 일본 장례식장 직원...'죽은 여성 만져보고 싶었다'뉴스1[뉴스1] 소봄이 기자 = 일본의 한 장례식장 40대 직원이 사망한 10대 여성의 시신을 성추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니혼테레비(닛테레)가 4일 보도했다. 피해자 어머니는 딸이 죽고 1년 뒤 알게 된 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지방법원은 장례식장에 안치된 여성 시신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불법 침입하고 몰래카메라 혐의로 기소된 장례식장 전 직원 시노즈카 타카히코(42·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관은 '시신에 외설 행위를 반복하고 불법 침입하는 등 상습적인 범행이 있었다'며 '편향된 성적 취향을 근거로 범행의 뿌리가 상당히 깊다'고 지적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시즈노카는 여성 시신의 가슴을 만질 목적으로 시신이 안치된 곳에 불법으로 침입했다. 또 이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해 저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장례식장 내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촬영하기도 했다.재판에서 시즈노카는 '죽은 여성의 몸을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이어 '성적 욕구가 있어서 당시 만지고 싶은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다'며 '최근에는 사진 찍는 게 스릴 있어서 즐겼다'고 밝혔다.시즈코카의 아내는 '남편은 나와 두 자녀와 함께 살면서 매우 좋은 아버지로 통했다'고 말했다.10대 딸을 잃고 약 1년 만에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일을 알게 된 피해자 어머니 A씨는 이날 딸의 영정을 들고 재판을 방청했다. A씨는 '이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내내 눈물을 쏟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시즈노카가 퇴정할 때는 '그런 짓을 저지른 기분이 어땠냐?'며 떨리는 목소리로 크게 외쳤다.A씨는 니혼테레비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이에게 그런 짓을 한 뒤 무슨 기분으로 장례식장에서 매일 나랑 만났는지 모르겠다'며 '지금까지 가해자는 한 번도 사과가 없었고, 오늘 방청석에도 한 번도 인사하지 않았다. 너무 화가 난다. 용서하지 않겠다'고 분노했다.그러면서 '딸이 죽고 나서도 그런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끝으로 A씨는 일본 현행법상 시신을 성추행하는 등 외설 행위하는 것에 대해 죄를 물을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점을 꼬집으며 '앞으로 시신 성추행을 처벌할 수 있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7,6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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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21:00 |
'짝꿍이 찍어줬어요'...장나라, 6세 연하 남편과 핵달달 신혼 일상 공개Instagram 'nara0318'[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장나라가 남편과 함께한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5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데이트. 짝꿍이 찍워줬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nara0318'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남편과 데이트 중인 모습. 그는 남편을 '짝꿍'이라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쳐다보며 활짝 웃는 모습에서는 행복함이 엿보였다.특히 장나라는 검은색 비니에 패딩을 착용한 채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nara0318'올해 세는 나이로 43살이 된 장나라. 팬들은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듯 '어딜 봐서 40대 미모', '나만 늙는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Instagram 'nara0318'한편 장나라는 지난해 6월, 6세 연하 촬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장나라는 새 드라마 '패밀리(가제)' 출연을 확정해 장혁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Instagram 'nara0318' 조회수: 7,0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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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9:15 |
'입마개·목줄 안 한 개가 아들에게 달려들어 발로 밀어냈다가 견주에게 맞았습니다'Báo dân sinh[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목줄을 채우지 않은 개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던 아빠가 견주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바오단신(baodansinh)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 7군 푸투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응우옌 황 둥(Nguyễn Hoàng Dũng)씨는 최근 이웃을 고소했다.고소장에 따르면 둥씨는 이날 저녁 아들과 함께 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목줄과 입마개 없이 돌아다니는 개를 발견했다.개는 곧장 아들에게로 향했다. 이에 아들은 겁을 먹고 물러서며 개를 피했다.Báo dân sinh하지만 개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 보이며 공격하려 했다.둥씨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재빨리 개를 발로 밀어냈다.이때 엘리베이터 근처에 서있던 한 남성이 곧바로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방금 둥씨가 발로 밀어낸 개의 견주 다오 데 빈(Dao The Vinh)씨였다.Báo dân sinh충격에 둥씨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그런 둥씨를 견주는 계속 폭행했다. 옆에 있던 둥씨의 아들은 이 모든 장면을 목격했다.빈씨는 둥씨를 폭행하며 '내가 여기 서 있는데 네가 감히 내 개를 건드려'라며 소리를 지른 후 반려견을 데리고 자리를 떴다.Báo dân sinh둥씨는 그가 떠나자 경찰에 신고한 후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그는 왼쪽 뺨 부위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고, 어금니가 부러졌다. 또한 왼쪽 눈꺼풀이 찢어져 5바늘을 꿰매야 했다.둥씨는 경찰에게 빈씨를 기소하고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Báo dân sinh또한 그는 현지 매체를 통해 사건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개가 공격하려 하는데도 견주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개가 공격적으로 접근하면서 아이가 다칠 것 같아 발로 개를 밀어냈다. 세게 밀어내지도 않았지만 견주는 아파트 로비에서 나를 잔인하게 폭행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어 '폭행 장면을 목격한 아들은 계속 울었다. 요즘에는 항상 불안하다고 하고 밖에 나가지도 못한다'라고 덧붙였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에게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고 나온 견주가 적반하장 폭행을 했다며 맹비난했다.둥씨가 공개한 진단서 / Báo dân sinh논란이 이어지자 빈씨는 '사건 당일 저녁 아파트 로비에 택배를 가지러 잠깐 다녀오는 거라 입마개나 목줄을 하지 않았다'라면서 '개가 아이에게 다가간 것은 애정의 표시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둥씨가 발로 반려견을 밀어내면서 자제력을 잃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빈씨는 '방으로 돌아와 방금 한 행동을 반성했고 경비원에게 둥씨의 집을 알아내 사과를 하려고 했다. 당시 아파트 경비원과 직원이 없어 그냥 방으로 돌아갔고 2시간 후 경찰이 찾아왔다'라면서 '잘못을 정당화할 이유가 없다. 이번에는 내가 틀렸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에 너무 놀라 나온 행동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그를 폭행할 의도가 없었다. 경찰서에서도 그에게 사과했지만, 아매 내가 말주변이 없어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하지만 빈씨의 해명은 더욱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누리꾼들은 '잘못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더니 정당화하고 있다', '어떻게 저게 반성하는 사람의 태도냐', '제대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조회수: 5,7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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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9:00 |
'비인간적 환경이다'....현실판 오징어게임 출연자들 제작사 상대로 법적 대응 예고Netflix '오징어 게임'[뉴스1] 고승아 기자 = '오징어 게임' 리얼리티쇼 참가자들이 제작사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리얼리티쇼인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 참가자 중 일부가 작업장 안전 위반, 과실 등을 이유로 제작사를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오징어 게임'을 리얼리티 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넷플릭스는 '이제껏 없었던 최고 금액의 상금과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리얼리티 쇼'라고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를 소개하면서 전세계에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탑승 중인 탈락자들 / The Sun'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을 그린 드라마다. 원작과 같이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 또한 456명이 참가하며, 상금은 456만 달러(약 57억 원)으로 책정됐다. 상금은 최종 우승자 1인에게 돌아간다.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영국 동부 베드포드의 옛 공군 비행장을 개조한 카딩턴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한 참가자는 당초 2시간이 걸릴 예정이라던 촬영이 7시간까지 진행됐고, 당시 한파로 인해 많은 참가자들이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운동복만 입고 영하의 온도에 서 있어야만 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참가자는 '조건이 절대적으로 비인간적이었고, (이러한 조건은) 게임과도 관련이 없었다'고 말했다. 촬영 동안 화장실에 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물과 음식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었다.Netflix '오징어 게임'다만 넷플릭스와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제작사 스튜디오 램버트, 더 가든은 인디와이어에 '게임이 조작됐거나, 참가자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절한 안전 예방 조치를 취했고, 각 게임을 공정하게 진행하도록 감독하고 있다'고 반박했다.프로덕션 측 소식통은 버라이어티에 의료진이 11번이나 호출됐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촬영 중 휴식을 금지하는 것은 표준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8,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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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9:00 |
추운 날씨에도 산책 너무 가고 싶어 '현관문' 씹어 먹어버린 댕댕이Daily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관문을 뜯어 먹는 개가 있어요' 최근 온라인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파이프 켈티(Kelty)에서 촬영된 '웃픈' 영상을 소개했다.DailyMail현재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해당 영상에는 크고 밝은색의 개 한 마리가 현관문을 뜯어먹고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강아지는 현관문의 우편함 부분을 입으로 갉아 먹고 있는 모습이다.녀석의 날카로운 이빨에 문에는 큰 구멍이 나버렸다.구멍에 발을 내밀고 현관문을 갉아 먹는 녀석의 사진이 공개되자 꽤 많은 이들이 사진의 진위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어떤 이들은 강아지가 저렇게 현관문을 뜯어 먹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DailyMail하지만 얼마 뒤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진 속 장면이 실제로 일어난 일임이 확인됐다.영상 속 강아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추운 날씨로 인해 견주가 산책을 시켜주지 않자 밖에 나가고 싶었던 개가 문을 물어뜯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배가 고파 현관문을 뜯어 먹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해당 영상은 현재까지도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조회수: 7,7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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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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