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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때 나체 촬영했다며 55년 만에 미투 소송 건 올리비아 핫세...법원 이런 판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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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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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리비아 핫세가 지난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 촬영 당시 성착취 등 피해를 입었다며 제작사를 상대로 제기한 6600억 규모의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고등법원의 앨리슨 매켄지 판사가 이 영화에서 줄리엣을 연기한 올리비아 핫세(72)와 로미오 역의 레너드 위팅(72)이 파라마운트 픽쳐스를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매켄지 판사는 핫세와 위팅이 '성적학대'라고 주장한 장면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1조에 따라 보호받는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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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켄지 판사는 결정문에서 '해당 장면이 명백히 불법이라고 판단할 만큼 선정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아동 성학대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송이 아동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한시적으로 유예한 캘리포니아주의 개정 법 적용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판례를 인용해 '아동 음란물은 특히나 혐오스럽지만, 아동의 나체가 드러났다고 해서 모두 음란물인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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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측 변호인은 이번 법원의 기각 결정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조만간 추가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호인 솔로몬 그레센은 성명을 통해 '영화산업에서 취약한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영화산업 내 미성년자에 대한 착취와 성차별에 맞서야 하며, 또 이를 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했다.


앞서 핫세와 위팅은 지난해 말 영화 촬영 당시 성적 학대, 성희롱, 사기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소장을 제출했다. 출연 당시 핫세와 위팅은 각각 15세, 16세의 어린 나이였다.



이들은 영화 촬영 이후 오랜시간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면서 5억 달러(한화 약 6629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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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객석서 팬들이 'X자 표시'한 거 보고 공연 멈춰 부상자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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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싸이가 '흠뻑쇼' 도중 객석의 위기 상황에 빛나는 기지를 발휘했다.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이하 '흠뻑쇼')'이 진행됐다. 이날 싸이는 '히트곡 부자'답게 공연 시작부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싸이는 '감동이야' 무대를 진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잠깐만요'라며 무대를 중단, 부상자를 확인하고 상황 수습부터 했다. 이어 싸이는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관객 중 부상자가 발생한 모습을 발견하고 응급 환자가 발생한 구역을 정확하게 의무팀에게 알렸고, 빠른 대응을 도왔다.싸이는 부상자가 발생한 구역 관객을 향해 '시민의식이 대단한 것 같다. 손으로 'X자'를 그려 흔들며 부상자가 있다고 표시하더라'고 감탄했고, 현장 관객들의 큰 박수를 자아냈다. 공연 중 여러 차례 탈진 및 부상 환자들이 발생하는 사고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이럴 때마다 환자 주변 관객들이 한마음으로 손을 들어 위기 상황임을 표시,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매년 티켓 판매 1위,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흠뻑쇼는 6월 30일·7월 1일·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일 원주, 15일 여수, 22일·23일 수원, 29일 보령, 8월 5일 익산, 12일 인천, 19일·20일 대구, 26일·27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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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2:35

영화 '덤보'·'미니언즈2' 출연한 유명 배우, 자택서 별세...향년 89세

영화 '덤보'·'미니언즈2' 출연한 유명 배우, 자택서 별세...향년 89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유명 배우 앨런 아킨이 별세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앨런 아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89세. 앨런 아킨을 따라 배우로 활동 중인 세 아들 아담, 패튜, 앤서니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29일 아버지가 별세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앨런 아킨은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 아들은 '아버지는 예술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독보적인 재능을 지닌 분이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193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앨런 아킨은 1957년 '칼립소 히트 웨이브'를 통해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이후 앨런 아킨은 영화 '러시안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앨런 아킨은 지난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에서 와일드 너클스 목소리 연기를 하는 등 천상 배우의 삶을 살았다. 이외에도 앨런 아킨은 '가위손', '아르고', '덤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1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등을 남겼다.생전 앨런 아킨은 두 번의 결혼을 통해 세 아들을 얻었다. 현재 세 아들은 모두 아빠의 뒤를 이어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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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2:35

'아침+아점+염통 꼬치 100개'...먹방 찍은 '나혼산' 팜유즈 멤버들 실시간 외모 변화

'아침+아점+염통 꼬치 100개'...먹방 찍은 '나혼산' 팜유즈 멤버들 실시간 외모 변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팜유즈'가 다시 한 번 남다른 먹성을 인증하며 대박을 터뜨렸다.지난달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팜유즈 멤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목포로 '제2회 팜유 세미나'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얼굴에 붓기가 쏙 빠진 상태로 만나 세미나 여행을 시작했다.팜유즈의 명성 답게 세 사람은 아침부터 먹방을 찍기 시작했고, 아점과 디저트 3종 세트까지 쉬지 않고 먹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특히 박나래는 디저트의 화룡정점으로 한 분식점에서 염통 꼬치 100개를 주문하는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이미 새끼 민어구이를 흡입하고 바지락탕, 소갈비 수육 무침, 콩 물, 쑥 굴레, 새우 바게트까지 섭렵한 상태였지만 마지막까지 음식 앞에서 자비(?)를 보이지 않았다.전현무 역시 100개 주문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박나래는 '목포 시민분들에게 물어봐라. 절대 많은게 아니다. 1인당 30개씩은 먹는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심지어 박나래는 100개를 주문한 뒤 바로 먹는 게 맛있다며 그 자리에서 30개를 후딱 해치웠다. 이때 세 사람은 염통 꼬치를 들고 인증샷까지 찍었는데, 아침에 찍은 셀카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아침에 만났을 때와 달리 실시간으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세 사람의 셀카를 본 코드 쿤스트는 '다들 왜 이렇게 젖었느냐'고 놀라움을 드러냈다.키 역시 '기름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다'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전현무는 '빗물이 맞고 튕겨나가더라'며 '얼굴이 정확히 직사각형이 됐다'고 맞받아치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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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2:15

야근하고 집에 간 여성이 '룸메'가 미리 시켜놓은 치킨 상태 보고 '오열'한 이유

야근하고 집에 간 여성이 '룸메'가 미리 시켜놓은 치킨 상태 보고 '오열'한 이유

'야근하고 돌아왔는데'...룸메이트가 남겨 놓은 치킨 상태보고 오열한 여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야근하고 돌아온 날 룸메이트가 남겨 놓은 치킨 상태를 보고 오열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근 마치고 집에 갔더니 치킨 상태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며칠 전 룸메이트가 승진 턱으로 치킨과 스파게티를 사겠다며 내가 퇴근하기 10분 전에 시켜 놓겠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룸메이트 B씨의 승진 파티하는 날만 기다리던 A씨는 퇴근 5분 전, 갑작스러운 야근을 통보받게 됐다. 이에 A씨가 다급히 B씨에게 연락했지만, 음식은 이미 주문이 들어간 상태였고 결국 그는 먼저 먹고 있으라며 사과했다.이후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한 A씨는 '룸메한테 미안한 마음에 축하 케이크까지 사갔는데 소파에서 자고 있었다'며 '테이블엔 평소 B씨가 좋아하던 치킨 무가 포장된 채로 있길래 치킨을 열어봤다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치킨과 스파게티 모두 포장 그대로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놀란 A씨가 B씨를 깨워 묻자, 그는 '(야근 하느라) 많이 힘들었겠다. 같이 먹으려고 산 음식을 무슨 맛으로 혼자 먹냐.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다'고 비몽사몽 답했다.이에 A씨는 '퇴근 전 둘다 배고파 죽겠다고 그랬는데 10시까지 참고 있던 거냐'며 눈물을 펑펑 쏟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자신의 눈물을 닦아주는 B씨와 불어터진 스파게티와 치킨을 먹으면서 다시 한번 감동에 휩싸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룸메랑 음식을 먹을 때 문득 '결혼하는 것보다 얘랑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하신 분들한테 묻고 싶다. 애인이랑 사는 것보다 이렇게 마음 잘 맞고 착한 친구랑 같이 살아가는 게 나을 것 같냐'고 조언을 구했다.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색안경끼고 글 읽었다가 감동 받았다'며 '좋은 친구를 뒀다. 부럽다', '퇴근하고 본인도 배고플텐데 10시까지 기다리다니. 가족도 이렇게 못한다'라고 부러워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연히 주변에 저런 친구가 있다면 결혼보단 동거를 추천한다'며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니니까 마음 맞는 상대가 생긴다면 같이 사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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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2:00

'그거 뺀다고 건물 안 무너져'...철근 70% 안 넣어 난리난 GS건설 직원이 올린 실드글

'그거 뺀다고 건물 안 무너져'...철근 70% 안 넣어 난리난 GS건설 직원이 올린 실드글

철근 70% 빼 먹고 아파트 지은 GS건설, 직원이 익명으로 글 올렸다...'그거 뺏다고 건물 안 무너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GS건설이 지은 아파트 설계도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설계도에는 아파트 천장을 떠받쳐야 할 보강 철근이 약 70%나 없었다. 결국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무너지고 말았다. 이런 상황인 가운데, GS건설 직원이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0일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철근 좀 몇 개 빼먹었다고 엄청 뭐라들 하네'라는 글이 올라왔다. GS건설 직원인 글쓴이 A씨는 '(철근) 그거 뺏다고 건물 안 무너져;;;'라고 말했다. A씨가 한 말에 누리꾼들은 '철근으로 지어진 아파트인데 70%가 없는 게 정상이냐', '뇌가 순살이어야 순살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 '브랜드 평판 나락으로 가는 거 시간 문제네 '라고 말했다.앞서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다. 무너진 지하 주차장에는 천장을 떠받쳐야 할 보강 철근이 약 70%(339개 중 284곳)나 없어 논란이 됐다. 이 보강 철근은 LH·GS건설·설계사무소 측이 협의하면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KBS와 인터뷰에서 당시 설계도를 공개한 안태상 건축구조기술사는 '보강철근이 빠졌다는 것은 일반인이 보시기에도 이상하지 않나'라고 의문을 표하며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한편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등 이유로 평판이 하락하는 중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을 조사했다.  브랜드 평판 조사는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 지수를 참고했다. 조사에 따르면, 자이는 7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조사에서는 3위를 기록했는데, 1년 채 안 돼서 눈에 띄게 순위가 떨어졌다. 6월 브랜드 평판 기준 1위는 힐스테이트, 2위는 푸르지오, 3위는 롯데캐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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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1:35

마돈나 의식불명으로 중환자실 실려갔는데 웃으며 춤추는 모습 포착된 '35살 연하' 남친

마돈나 의식불명으로 중환자실 실려갔는데 웃으며 춤추는 모습 포착된 '35살 연하' 남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그녀의 '35살 연하' 남자친구의 행보가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마돈나의 남자친구 조시 포퍼(Josh Popper, 29)가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마돈나는 뉴욕의 자택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삽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와 조시 포퍼는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포퍼는 뉴욕에서 복싱 코치로 일하며 마돈나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을 훈련시키다 인연이 됐다고 한다.마돈나는 포퍼와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반면 포퍼는 마돈나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인스타그램에 뉴욕의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광고 촬영 등으로 추측되나 마돈나의 팬들은 '왜 여왕(마돈나) 옆에 있어주지 않냐', '개념 없는 행동이다' 등의 비판을 하고 있다.한편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했다가 이온한 뒤 주로 20~30대 남성들과 연애했다. 그동안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38세 연하의 백업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등과 교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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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1:35

이장우, 급찐살로 결국 의자까지 부쉈다...'폭풍 다이어트 예고'

이장우, 급찐살로 결국 의자까지 부쉈다...'폭풍 다이어트 예고'

이장우, 먹방 도중 앉아있던 의자 부서져...'폭풍 다이어트할 것'[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먹방을 하던 중 의자를 부수고 말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박나래의 '지인 찬스'로 목포항에서 배를 탄 팜유즈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갈매기 떼를 보며 바다로 나갔다. 그러던 중 박나래는 '바다 위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점심 코스를 준비했다'며 선장에게 신호를 보냈고, 이내 거대한 '활 민어'가 등장했다.바다 위에서 직접 썰어주는 자연산 활 민어와 병어를 맛본 팜유즈는 음식을 입에 넣을 때마다 감탄했다.특히 이장우는 '이 경험은 제 인생에서 손꼽는 순간이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후 전현무와 박나래는 지난 베트남 달랏에서 케이크를 먹기 위해 6개월이나 당겨서 열었던 이장우의 생일파티를 언급하며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전라남도 담금주인 진도 홍주를 전했고 전현무는 생일 카드와 그릇, 해골 앞치마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그런데 그때, 이장우가 앉아있던 의자가 큰 소음과 함께 깨지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벙찐 박나래는 '웬만하면 안 깨지는 의자인데'라며 놀라워했고, 이장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행복 충전 기간이라 가끔 있는 일이다'라고 멋쩍게 웃어 보였다.이어 그는 '60년 연기 생활을 위해 지금은 소소하게 행복을 채우는 단계. 제 안식년은 지금이다'라며 '여름에는 옷이 안 맞기 때문에 (살을) 뺄 거다. 달랏 여행 갔을 정도로 빼겠다'고 폭풍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이장우는 스튜디오에서도 '먹는 거에 있어서 뭐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좋은 차나 이런데 욕심 없이 먹는 거에 다 푼다. 제 행복을 거기에 푸는 거기 때문에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누가 주변에서 뭐라고 하느냐'고 묻자, 이장우는 'SNS 쪽지로 '너 그만 먹으라'라고 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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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1:15

유명 결혼정보회사 대표 '내가 제일 예뻐...남자 3대 죄악은 흡연·비만·탈모'

유명 결혼정보회사 대표 '내가 제일 예뻐...남자 3대 죄악은 흡연·비만·탈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결혼을 방해하는 남자의 3대 죄악을 흡연, 비만, 탈모라 밝혔다.내일(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올해 39살의 미혼인 성지인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출격한다. 커플매니저 10년 차이자, 결혼까지 성사한 커플만 400쌍에 이르는 커플 매칭의 스페셜리스트 성지인은 출연 소감에 대해 '모든 결혼정보회사 대표 중 내가 얼굴도 제일 예쁘고 일도 예쁘게 잘한다'라고 자화자찬한다.이어 결혼정보회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비혼이 많아지면 결혼정보회사는 어렵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는데 비혼율이 높아질수록 결혼정보회사는 더 잘 된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성지인은 '2020년 회사 설립 후 첫해에 20억 매출을 달성했고, 다음 해는 200% 상승한 40억 매출에 성공했다'라고 드라마틱한 매출을 자랑한다.그중에서도 모든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이슈는 바로 성혼사례비였다.성혼사례비란 결혼정보회사 회원의 결혼이 성사됐을 때 회원이 결혼정보회사에 지불하는 사례 비용을 말하는데, 성지인은 '성혼사례비로 건당 최대 3,300만 원까지 받아봤다. 현재 5,500만 원이 예약된 상황'이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또 '이번 달만 해도 10쌍을 성혼시켰는데 이에 따라 달성한 성혼사례비가 1억이다. 다음 달 목표는 2억'이라는 말을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이날 성지인은 출근부터 모든 직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하나하나 지적하는 외모 저격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성지인은 각각의 직원에게 '오늘 왜 이렇게 부었냐? 김정일 위원장 같다', '머리가 너무 훤하다. 영양제만 챙겨 먹지 말고 탈모약도 챙겨 먹어라',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하니 당장 끊어라'라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성지인이 결혼을 방해하는 남자의 3대 죄악으로 비만, 탈모, 흡연을 꼽아 즉석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지인 대표가 출연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4회는 내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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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1:15

'학폭 논란'으로 (여자)아이들 탈퇴한 수진이 '인스타 개설' 하며 조용히 올린 사진

'학폭 논란'으로 (여자)아이들 탈퇴한 수진이 '인스타 개설' 하며 조용히 올린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폭력 논란'으로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수진(본명 서수진)이 근황을 전했다.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이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함께 사진 2장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레모를 착용한 수진이 선글라스를 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흑발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수진은 각종 액세서리를 착용해 멋을 내기도 했다. 이날 수진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함께 꽃이 그려진 그림 사진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앞서 수진은 지난 2021년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 폭력글을 게재하며 논란에 휩싸였다.당시 수진은 학폭 의혹을 부인했지만 폭로가 이어지자 6개월 만에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탈퇴 후 2년 만에 수진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자 많은 누리꾼들은 연예계 활동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현재 수진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사진을 게재한 지 하루 만에 138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다.또한 사진은 좋아요 140만 개를 찍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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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1:15

군부대 간호사 신분증 도용해 여자인 척 '음란채팅'한 병사

군부대 간호사 신분증 도용해 여자인 척 '음란채팅'한 병사

부대 방문한 간호사 신분증 몰래 촬영해...'실제 만남 유도하기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군 복무 시절 부대를 방문한 간호사의 신분증을 도용해 채팅 앱에서 남성들과 음란한 대화를 나눈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서북 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위병소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헌혈을 위해 부대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소속 간호사의 신분증을 몰래 촬영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빼돌렸다. 이후 촬영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랜덤채팅 앱에 가입하고 여성 행세를 하며 남성들과 음란한 대화를 나눈 혐의를 받는다. 또한 A씨는 피해자 주소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올리는 등 실제 남성들과 만남까지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지난해 전역한 A씨는 민간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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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0:35

아무한테나 신나게 마구 물총쏴도 되는 '물총축제' 다시 열린다

아무한테나 신나게 마구 물총쏴도 되는 '물총축제' 다시 열린다

4년 만에 진행하는 '물총축제'...신촌에서 진행하던 물총축제는 마포구에서 진행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코로나19 확산 등 이유로 중단됐던 '물총축제'가 4년 만에 돌아왔다. 다만 이번 물총축제는 신촌이 다른 곳에서 주최한다. 행사 주관사 측에 따르면, 이번 물총축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달라진 점은 장소뿐만이 아니다. 이름도 변경됐다. 이전에는 '신촌 물총축제'였다. 그런데 이번 물총축제는 장소가 바뀐 만큼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로 바뀌었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나는 살아있다)다. 물총축제는 참가자들끼리 서로 물총을 쏘며 해방감을 즐기는 축제다. 행사장 내에는 DJ 음악을 즐길 수 있고, 각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DJ 음악이 쏟아진다'며 '청년 기획단과 함께 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배치할 예정이다'고 안내했다.이어 '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신나고 짜릿한 프로그램을 지난 4년간 고민한 만큼 모두가 행사장에서 물총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물총 사놓고 언제 하나 계속 기다렸다', '바뀐 장소도 괜찮네 맘에 든다', '올해는 반드시 갈 거다'고 말했다.한편 4년 전에 진행한 신촌 물총축제는 약 100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해당 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는 매해 여름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진행하는 축제라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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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1 10:35

'범죄도시3' 1000만 돌파...시리즈 쌍천만 대기록 세웠다

'범죄도시3' 1000만 돌파...시리즈 쌍천만 대기록 세웠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시리지 영화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천만' 대기록을 세웠다.1일 오전 8시 기준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개봉 32일째 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는 지난 5월 31일 공식 개봉해 첫날부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어 3일 차에 200만, 4일 차에 300만, 5일 차에 400만, 6일 차에 500만, 7일 차에 600만, 11일 차에 700만, 14일 차에 800만, 21일 차에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 차인 오늘, 드디어 1000만 고지를 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1000만 한국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1000만 관객 동원 기록이라 의미를 더한다.이로써 '범죄도시3'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30번째 1000만 영화이자 역대 21번째 1000만 한국영화의 탄생이 됐다.뿐만 아니라 추후 3편이 1042만6039명을 돌파한다면 1편 688만546명, 2편 1269만3415명의 기록에 더해 한국 영화 사상 첫 시리즈 3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될 수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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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0:15

'하트시그널4' 김지민 바라기였던 신민규가 여자들에게 '몰표' 받자 보인 반응 (영상)

'하트시그널4' 김지민 바라기였던 신민규가 여자들에게 '몰표' 받자 보인 반응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트시그널4' 인기녀로 등극한 김지영이 신민규의 마음을 뒤흔들었다.지난달 30일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여자 출연자들의 마음이 한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이주미는 남사친들과 고민을 나누던 중 '나는 원래부터 좋아하던 오빠가 있었다'며 신민규를 언급했다.그러면서 '(그 사람은) 전혀 모르는 것 같더라.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주기 위한 동맹 같은 게 있으면 어떠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 그 동맹을 맺자는 게 나를 향한 이야기 같더라'고 신민규와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나는 처음부터 오빠 찍었다고 이야기했다'며 용기를 내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덧붙였다.이주미는 신민규가 좋은 이유에 대해 '여자들이 그 오빠를 좋아한다. 다정하다. 드러내는 다정함이 아니라 느껴지는 다정함인 것 같다'며 '방송이 아니었어도 다른 곳에서 만났어도 좋아했을 것 같다'고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김지영 역시 신민규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김지영은 '나 일부러 피하냐'는 '돌직구'로 그동안 자신이 느꼈던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신민규는 '솔직히 나 혼자 물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김지영이 '그래서 그런 기간이 끝났냐'고 묻자. 신민규는 '지민이 마음을 알겠다. 그런데 내 마음을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고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영은 신민규에게서 자신에게 마음이 업다는 것을 느끼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말해줘도 괜찮다. 오히려 모르는 상태가 답답한 것 같다. 나 혼자 생각이 많아진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용기를 냈다.그러자 신민규는 '이제 피하지 않겠다'며 김지영의 마음에 화답했다. 그렇게 신민규와 대화를 끝낸 후 김지영은 친구를 만나 '그 오빠는 인기가 많다'며 속상함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일대일로 대화를 나눠 보면 남자다움이 느껴진다'며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해도 신민규가 생각난다고 설명했다.신민규는 김지민과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며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신민규는 '여기 있으면 헷갈린다. 우리도 조금 더 감정에 귀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한 명한테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명이랑 이야기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이에 김지민은 '나도 편한 감정인 줄 알았는데 이서 언니랑 나갔다고 하니까 마음이 안 좋더라'며 '언제 오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신민규를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신민규는 고민 끝에 데이트를 한 유이수를 선택했고, 유이수 역시 신민규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주미는 한겨레, 한겨레는 김지영에게 문자를 보냈다. 유지원은 김지영에게 시그널을 보냈고, 이후신과 김지민은 쌍방으로 문자를 보냈다. 김지영은 신민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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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0:15

변기 무섭다며 화장실 바닥에 대변보는 6살 금쪽이...오은영은 이렇게 분석했다

변기 무섭다며 화장실 바닥에 대변보는 6살 금쪽이...오은영은 이렇게 분석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변기를 옆에 두고 바닥에 대변을 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6살 금쪽이가 6주 전부터 바닥에 변을 보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대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갔는데, 유아용 변기를 옆에 두고 바닥에서 변을 보는 행동을 보였다. 이 모습은 관찰 카메라에 모두 담겼다.엄마는 이런 금쪽이의 행동이 익숙한 듯 별 말 없이 뒷처리를 했다. 금쪽이의 행동 이유에 대해 출연진들이 궁금해 하자 금쪽이 엄마는 '아이가 변기가 무섭다고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지렁이가 변기에 빨려 들어가는 내용이었다. '나도 변기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아'라고 하면서 아예 기저귀에 대변을 봤다'라고 말했다.금쪽이의 이상 행동을 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아빠에게 '혹시 육교 같은데 오르면 약간 떨어질 것 같은 느낌도 드시나'라고 물었다. 금쪽이와 같이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금쪽이 아빠는 '조금 불안하다'고 답했다.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변기에 대한 두려움은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두려움에 들어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금쪽이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봐야 불안하지 않고 편안하다. 근데 내가 열심히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사고가 일어날까 걱정하는 거다'라며 '통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날 관찰 영상에서는 통제가 안되는 금쪽이 형제와 산만한 엄마의 행동이 다수 나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집에서 통제가 안 되는데 유치원에서는 말을 잘 듣는 금쪽이 행동에 대해 엄마의 영향도 있다고 봤다.그러면서 과잉 행동형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주의집중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상태인, 성인 ADHD라 진단했다. 오은영은 '육아는 멀티를 하면서 우선순위부터 처리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 ADHD 부모가 이걸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들이 힘들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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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0:15

대왕 민어 들고 무서워하다 '카메라' 들이밀자 표정 싹 돌변한 전현무

대왕 민어 들고 무서워하다 '카메라' 들이밀자 표정 싹 돌변한 전현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생 연예인 다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목포 바다에 팜유호를 띄우고 선상 파티에 나선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장은 살아있는 거대한 활민어를 들고 등장했다. 놀라운 크기에 곧바로 팜유 멤버들은 포토타임에 들어갔다.먼저 이장우가 행복해 하며 사진을 찍었고 전현무는 커다란 민어가 무서운지 잔뜩 겁내하면서도 민어를 번쩍 들었다. 연신 울상이던 전현무는 카메라를 들이밀자 한 순간에 확 바뀌는 표정을 보여줬다. 카메라를 안 찍을때는 무서워하다 카메라만 들면 방긋 미소짓는 모습에 시청자는 폭소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천생 연예인이다', '광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다', '웃을 때 빵 터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촬영을 마무리 한 세 사람은 망망대해에서 '먹방'을 즐겼다. 이들은 민어 뱃살을 한 점씩 입에 넣으며, 제철 활어회의 미식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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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09:15

화사 오늘(30일) 흠뻑쇼에서 깜짝 발표...'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 됐다'

화사 오늘(30일) 흠뻑쇼에서 깜짝 발표...'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 됐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화사가 싸이 소속사의 식구가 됐다.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싸이 흠뻑쇼 썸머스웨 2023'(SUMMERSWAG 2023)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가수 화사는 2부에 출연했다.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중요한 계약 건이 있다고 한다'라고 말하더니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시늉을 했다. 이윽고 무대 위에는 화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RBW와 전속계약이 끝난 화사는 이날 피네이션과의 계약설에 종지부를 찍었다.화사는 '마리아'를 열창한 뒤 싸이와 악수를 나눴다. 이후 '안녕하세요. 몇 분 전 피네이션 가수가 된 화사'라며 '진짜 몇 분 전 계약을 했다. 계약서 검토를 계속하다 오늘 정리가 됐다'라고 전했다.한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는 오는 7월 2일까지 이어진다.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회당 3만 명의 관객이 동원된다.   이후 싸이는 부산, 대구, 인천, 익산, 보령, 수원, 여수, 원주 등에서 투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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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21:15

'학폭 논란' 김소혜 2년 만에 복귀...'피해자와 오해 풀었다'

'학폭 논란' 김소혜 2년 만에 복귀...'피해자와 오해 풀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돌아왔다. 지난 2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엔 이상엽과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등이 리딩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특히 김소혜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김소혜는 2년 만에 복귀작으로 '순정복서'를 택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김소혜는 인기를 끌던 가운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021년 2월에 학폭 논란이 일었고,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런데 김소혜가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학폭 문제로 교내 징계를 받았단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됐다. 소속사는 학폭위가 열린 적이 있으나 다른 학생과 오해로 인한 다툼 때문이었으며, 당시에 당사자를 만나 사과하고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던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학교 폭력 논란이 일단락된 후 김소혜는 활동을 이어갔지만 반응이 크지 않았다. 오랜만에 '순정복서'로 복귀한 김소혜가 전성기 시절의 인기를 다시금 구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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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20:15

1톤 지게차에 깔려 다리 절단됐는데, 검사 착각으로 가해자는 '벌금형'

1톤 지게차에 깔려 다리 절단됐는데, 검사 착각으로 가해자는 '벌금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게차에 깔려 다리를 잃은 70대 가장은 남은 한쪽 다리마저 잃을 위기에 처했다.하지만 정작 지게차 운전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지난 29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1톤이 넘는 지게차에 깔려 한쪽 다리를 잃은 7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비료를 옮기던 1톤 지게차에 깔려 골수염으로 고통을 받으며 수술을 했으나 끝내 다리를 절단했고, 남은 다리마저 절단 위기다.사고 직후 섬망 증상에도 시달리는 그는 '잘린 다리에서 벌레가 기어 나오는 것 같다. 차라리 죽고 싶다'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사고 전 피해자는 운전을 말렸지만, 운전자는 지게차의 브레이크 고장을 알면서도 작업을 강행했고 결국 사고가 났다.하지만 피해자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검사로 인해 가해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는 것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피해자 측이 항의했지만, 검찰은 이미 발부된 사건을 번복할 수 없단 말만 반복했다고 알려졌다. 뒤늦게 검찰이 정식 재판을 요청했으나, 가해자는 통상환증서를 통해 일방적으로 돈을 보내는 등 합의금 흥정에만 치중했다고 한다. A씨의 억울한 사연에 수많은 시청자들은 안타까워하며 함께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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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20:15

11번째 내한해 여유만만...신나게 서울 구경하고 다니는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해 여유만만...신나게 서울 구경하고 다니는 톰 크루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가운데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각종 SNS에는 톰 크루즈를 봤다는 후기 글과 사진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밤 톰 크루즈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가벼운 흰색 반팔 차림으로 거리를 걸어다녔다.당시 그는 경호원과 동행했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어주기도 하는 등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톰 크루즈의 서울 구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30일에는 톰 크루즈가 서울 강남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됐다.이날 양복을 입은 톰 크루즈는 최소한의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차에서 내려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고급 한우 전문점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아 공식 일정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 개봉을 앞두고 입국했다. 영화는 다음 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이번 한국 방문은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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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9:15

거실에서 고1 오빠의 성관계 소리 들은 여동생...엄마에게 전화해 이렇게 말했다

거실에서 고1 오빠의 성관계 소리 들은 여동생...엄마에게 전화해 이렇게 말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1때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갔던 남성. 달아오른 분위기에 거실에서 관계까지 맺게 됐는데, 알고보니 집에는 여동생이 모든 걸 듣고 있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과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남성 A씨의 글이 재조명됐다. A씨는 고1 때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갔다가 집 문이 다 닫혀있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 거실에서 성관계를 했던 적이 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그는 '두 번인가 하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당연히 안 받았는데 두 번 세 번 안 받다가 계속 전화가 와서 결국 멈추고 전화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전화를 건 엄마가 한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엄마는 '방에 동생 있는데, 친구 좀 방안으로 데려가'라고 말했다. A씨는 '엄마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하더라'라며 '여동생이 착한 게 엄마한테 '오빠가 거실해서 XX해'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거다'라고 전했다.이어 '지금와서 동생이랑 얘기하면 그때 정말 X 같았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한테 평생 빚졌네', '나라면 방 돌아다니면서 확인해 본다', '거실에서 하다니 돌았냐', '비슷한 경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전체의 5.7%였다.이들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였다. 또한 청소년 피임률은 59.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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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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