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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5살 때 나체 촬영했다며 55년 만에 미투 소송 건 올리비아 핫세...법원 이런 판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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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8:00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리비아 핫세가 지난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 촬영 당시 성착취 등 피해를 입었다며 제작사를 상대로 제기한 6600억 규모의 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고등법원의 앨리슨 매켄지 판사가 이 영화에서 줄리엣을 연기한 올리비아 핫세(72)와 로미오 역의 레너드 위팅(72)이 파라마운트 픽쳐스를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매켄지 판사는 핫세와 위팅이 '성적학대'라고 주장한 장면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1조에 따라 보호받는다고 판단했다.
매켄지 판사는 결정문에서 '해당 장면이 명백히 불법이라고 판단할 만큼 선정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아동 성학대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송이 아동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한시적으로 유예한 캘리포니아주의 개정 법 적용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판례를 인용해 '아동 음란물은 특히나 혐오스럽지만, 아동의 나체가 드러났다고 해서 모두 음란물인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배우 측 변호인은 이번 법원의 기각 결정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조만간 추가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호인 솔로몬 그레센은 성명을 통해 '영화산업에서 취약한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영화산업 내 미성년자에 대한 착취와 성차별에 맞서야 하며, 또 이를 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했다.
앞서 핫세와 위팅은 지난해 말 영화 촬영 당시 성적 학대, 성희롱, 사기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소장을 제출했다. 출연 당시 핫세와 위팅은 각각 15세, 16세의 어린 나이였다.
이들은 영화 촬영 이후 오랜시간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면서 5억 달러(한화 약 6629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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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치킨집서 단체회식한 뒤 '26만원' 먹튀한 손님들...'손짓 한번에 우루루'술·안주 26만 원어치 먹고 단체로 먹튀 한 성인 손님 10명...'화장실 다녀오겠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천안 한 치킨집에서 성인 10명이 약 26만 원어치 술과 안주를 먹고선 돈을 내지 않고 도망쳤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충남 천안 불당동에 있는 한 치킨집에서 있었던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치킨집에서 술과 안주를 먹던 성인 10명은 사장이 전화 받는 사이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해당 사건은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30분께 충남 천안 불당동 한 치킨집에서 발생한 일이다. 폐쇄 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주방을 잠시 훑는다. 그리고선 출입문 쪽으로 가 앉아 있던 다른 일행에게 손짓으로 신호를 보낸다. 이 손짓에 다른 일행들은 가방·우산 등을 챙기고 모두 일어났다. 이때 배달 주문을 마친 사장이 홀로 다시 돌아왔다. 먹튀를 작정한 이 손님들은 사장에게 '화장실 다녀오겠다'는 말만 하고, 그대로 사라졌다.사장은 약 26만 원어치의 술과 안주를 먹고 도망간 10명의 손님을 잡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지 일주일 뒤, 경찰은 10명 중 1명과 연락이 닿았다며 사장에게 연결해 줬다. 이 손님은 사장에게 '일행이 낸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이후 사장은 손짓한 남성과도 통화하게 됐다. 손짓한 남성은 사장에게 '담배 피우러 가자고 손짓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장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손짓 한 번에 다른 일행들이 우산·가방 등을 모두 챙기고 단체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사장은 손짓한 남성에게 언급했다. 그러자 남성은 말을 얼버무렸다고 한다.상황이 심각해진 걸 짐작한 걸까. 일부 일행은 매장에 찾아 와 술값을 내겠다며 합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허나 사장은 술값은 당연하고, 정신적 피해 보상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일행은 사장이 한 말을 듣고 다시 잠적했고, 사장은 일행을 상대로 고소한 상태다.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월한 결정하셨다. 사장님 힘드시겠지만 꼭 처벌받게 해주시라', '이런 놈들은 법대로 해야 한다', '가게 사장님 진짜 잘하셨다. 절대 용서하지 마시고, 고소해서 끝까지 정신적 위자료까지 받아내시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3,6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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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35 |
해체 후 재테크에 올인했다는 포미닛 전 멤버...'서울에 집 장만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걸그룹 멤버가 재테크에 성공해 서울에 집 장만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포미닛 전 멤버였던 전지윤의 근황을 전했다. 전지윤은 해당 영상에 출연해 '프레젠트라는 밴드 활동을 하고 있고 글 같은 것도 쓰고 여러 가지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그녀는 포미닛 시절 활동 수익을 언급하며 '갑자기 큰돈을 보면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산다. 근데 뭔가 물건을 사면 입지도 않고 기억도 안 난다. 의미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번 돈을 다른데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는데 소모되는 (곳에 돈을 썼을까 생각했다). 재테크에 눈을 돌렸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돈을 모아뒀다가 거기에 투자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재테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그러면서 '한 번에 받는 정산 시스템이라 한 번에 받았을 때 착각할 수 있다. 인기가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아이돌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포미닛 활동을 하며 힘든 시기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지윤은 '별로 힘들게 생각 자체를 안 했다.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생각회로 자체가 그렇게 돌아가니까 멘탈이 흔들리지 않았다. 되게 즐겁게 활동했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전지윤은 지난해 12월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그런 너였는데'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회수: 3,4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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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15 |
조병규에게 우산으로 맞았다며 학폭 폭로한 동창, 경찰 입국 요청 불응[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이로운 소문2'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지난 27일 TV리포트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폭로자 한 명이 경찰의 입국 요청에 불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병규의 학교폭력 의혹은 2018년부터 불거졌다. 당시 조병규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직접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구'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라며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크게 좌지우지하지 않는 것에 더 분란이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적극 반박했다.이후 2021년 또 한 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조병규가 여성을 두고 추잡한 농담을 했고, 친구들이랑 대마초 얘기를 하기도 했다 등의 폭로를 했다. 경찰의 입국 요청에 불응하고 있는 폭로자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음식을 사주거나 노래방비를 내야 했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으로 맞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명의 폭로자가 나왔으나 조병규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후 지난 2021년 2월, 조병규 측은 한 폭로자로부터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조병규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조병규는 다음달 29일 첫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한다. 조회수: 4,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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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15 |
어제(27일) 성남 분당 병원서 CT 장비 점검하던 직원, 기계에 끼여 숨졌다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50대 근로자가 CT 장비를 점검하던 중 사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병원에서 50대 근로자가 의료 장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1시 54분께 경기 성남 분당의 한 병원에서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를 점검하던 근로자 A(56)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점검 도중 베드(Bad)가 떨어지면서 CT 장비에 끼여 변을 당했다.고용부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내용 확인 후 작업 중지 조처를 내렸다. 이후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만약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처할 방침이다.A씨가 속한 곳은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곳이다.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던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말한다.조사 이후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에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 될 경우, 이들은 1년 이상 징역 혹은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조회수: 4,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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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00 |
어제(27일) 대낮 만취한 20대 운전자 횡단보도로 돌진...'1명 사망 2명 부상' (블랙박스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로 질주하며 보행자 여러 명을 들이받아 결국 한 명이 사망했다.지난 27일 오산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기도 오산시에서 A(25) 씨가 만취한 채 SUV 차량을 몰았다. A씨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빠른 속도로 달리며 정지 신호도 무시한 채 질주하기 시작했다.그러더니 보행 신호에 길을 건너던 행인들을 그대로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이 가해졌지만 A씨는 멈추지 않고 1km를 더 달리다가 또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 나서야 정지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남성은 체포 뒤 경찰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함께 치인 50대 남성과 70대 여성 등 2명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병원으로 옮겨졌다. KBS '9시 뉴스'가 공개한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서 보행자가 보이는데도 질주를 멈추지 않는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목격자들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소리를 있는 대로 지르고. 119도 오고 구급차도 오고. (주변 병원) 간호사들도 처음에 와서 119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했죠'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4,5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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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9:35 |
암 투병하다 숨진 남편..휴대폰엔 내연녀와 나눈 '아내 뒷담화'가 가득했다'직장까지 그만뒀는데'...투병으로 사망한 남편, 죽기 전 내연녀와 아내 뒷담화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암 투병으로 숨진 남편이 죽기 직전까지 내연녀와 아내를 험담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아무것도 몰랐던 아내는 직장까지 관두며 남편을 간병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2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법조계는 결혼 20년 차였던 여성 A씨가 2021년 남편이 말기 암 판정을 받자 직장을 관두고 간병에 전념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남편은 결국 지난해 세상을 떠나게 됐고, A씨는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휴대폰에서 남편의 내연녀 B씨의 존재를 알게 됐다.수년 전부터 내연관계를 맺어온 남편은 암 투병 중에도 B씨와의 관계를 이어갔다.이들의 메시지에는 두 사람의 성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대화가 가득했다. 심지어 직장까지 관두고 간병에 몰두하는 A씨의 간병 태도를 비난하거나 외모를 비하하는 등의 내용들도 상당했다.해당 대화 내용에 충격을 받은 A씨는 B씨에게 연락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B씨는 내연관계가 아닌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결국 A씨는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은 '강제적인 관계였다는 B씨 주장을 입증할 증거가 없고, A씨 남편과의 부정행위가 인정된다'며 '수년간 부정행위를 한 것도 모자라 간병을 하던 B씨에 대한 욕설까지 했다. A씨의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로 B씨가 5,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조회수: 4,2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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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9:35 |
에스파 카리나, 일본 애니 추천했다가 논란...'이슈 몰랐다, 오해 없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팬들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줬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진화에 나섰다. 지난 27일 카리나는 팬 소통 유료 플랫폼 버블을 통해 '제가 추천해준 애니메이션에 이슈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카리나는 '캐릭터의 이름이 달라 이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몰랐던 것 같다'라며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추천해준 건 아니었어서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신중한 카리나가 돼서 마이들(팬클럽명)한테 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리나는 버블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준 바 있다. 그중 문제가 된 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였다. 해당 작품에는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자행했던 인체 실험을 연상시키는 묘사가 담겨 논란이 된 바 있다. 극중 한 캐릭터 이름이 '시가 마루타'였는데, 통나무라는 뜻의 '마루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가 인체실험 대상자에게 붙인 명칭이었다. 731부대는 1940년 이후 매년 600여명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된 피해자는 최소 3천 명이며 한국인을 비롯해 중국인, 러시아인, 몽골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측은 사과문을 게재했고 내용을 수정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3' 행사에 참석했다. 조회수: 4,4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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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9:15 |
공개열애 한 달 만에...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약혼' 발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약혼했다.27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바로 그 사람인 걸 아는데 왜 시간을 낭비하냐(Why waste time when you know that she’s the on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제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두 손을 꼭 잡고 미래를 약속한 모습이다.이와 함께 줄리엔강은 'engaged'라며 약혼을 알리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이 같은 깜짝 소식에 god 박준형, 유튜버 엔조이커플 등 여러 팬들은 축하 물결을 보내고 있는 상황. 같은 날 제이제이도 자신의 채널 'TMI 지은'에 '남자친구 고향에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프러포즈를 받은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영상 속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함께 떠난 캐나다 여행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 제이제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조회수: 4,1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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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7:15 |
스무살 된 '아이브' 장원영 '운전면허 따고싶은 생각 없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인이 된 아이브 장원영이 운전면허는 딸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27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어엿한 스무 살 장원영, 녕이한테 반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장원영 IVE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04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장원영은 이날 '줌터뷰'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그 중 '운전면허를 딴다면 직접 운전하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원영은 '저는 사실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놀라다가 끝날 것 같아서 평생 조수석에 타려고 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다만 '만약 운전을 한다면 제일 가고 싶은 곳은 하와이'라고 언급했다. 또 장원영은 '시간 여행을 한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스물 셋을 꼽았다. 그는 '너무 예쁜 나이인 것 같아서 스물 셋으로 가고싶다.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스무살이 되니 어른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는 장원영. 끝으로 그는 '내가 스무 살이라니 안 믿긴다 아직도'라면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싶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날들이 앞으로 쭉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조회수: 4,0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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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21:15 |
하이라이트 손동운, 9월 결혼 발표...'예식은 조용히 진행'[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27일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여러분께 손편지를 남깁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손동운은 '많이 놀라시고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참 많이 떨리고 조심스럽다'라며 결혼 발표를 알렸다.예비신부는 손동운을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비연예인이다.그는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손동운은 19살에 만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믿어준 하이라이트 멤버 형들에게도 감사하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지금껏 해온 것보다 몇 배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동운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이라이트 동운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한편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두준은 새로운 여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양요섭은 최근 국내에서 솔로 콘서트 'BITTER SWEET'(비터 스윗)을 성료하고 7월 일본 공연을 준비 중이다.이기광은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아이 킬 유'를 통해 배우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동운은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 데 이어 9월 공개될 '2023 베일드 뮤지션'에 양요섭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조회수: 4,0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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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21:15 |
강인, '정준영 단톡방' 언급 '완전 오보...내가 안 했는데 믿더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는 강인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강인은 지난 2019년 세간을 발칵 뒤집었던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강인은 '어떤 오해가 생기는 기사가 났다. 단체 톡방 사건에 내 이름이 거론된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때 나는 일본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그 친구들(단톡방 멤버) 중 한명이 나랑 같이 독일 촬영에 간 적이 있어서 출연자들끼리 만든 단체 톡방이 있었는데, 그 톡방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도 내가 그 (정준영 단톡방) 멤버처럼 이름이 기사가 났다. 완전 오보가 난 거다'라고 털어놨다.당시 설마설마하며 '엮이진 않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던 강인. 그는 '아니나 다를까 이틀 뒤에 기사가 나왔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었다. 그땐 정말 너무 힘들었다'며 '내가 그동안 잘못했던 게 있기 때문에 해명할 게 없었는데도 계속 해명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연관 없다고 기사까지 나왔지만 사람들은 기억을 못했다며 씁쓸해 하기도 했다.강인은 음주운전 및 폭행으로 세간의 입에 오른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군 입대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폭행이 있고 음주 운전이 있었다. 기소 유예라고 해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고 (기사가) 나왔고, 한 달 뒤에 음주 운전 사건이 있었다'라며 '명백히 잘못한 거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을 한 거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한편 강인은 2009년 시민 폭행,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 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건 등을 통해 구설에 올랐다. 2019년에는 강인이 정준영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경찰 조사 끝에 강인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계속해서 터진 논란에 강인은 결국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조회수: 3,5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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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20:15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알몸으로 화장실서 춤추다 오빠에게 들켰다'화장실에서 알몸 상태로 춤 연습한 권은비...춤추던 도중 친오빠하고 눈 마주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워터밤 서울 2023' 축제로 주목받은 가수 권은비가 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은비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월 31일 유튜브 채널 'M2'에 올라 온 영상이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아이솔레이션' 춤을 연습하던 중 있었던 일화를 공유했다.권은비는 '춤을 못 추던 시절 '아이솔레이션'을 너무 잘하고 싶어서, 그걸 알몸으로 하면 내 골반과 목이 잘 보이니까 화장실에 가서 알몸으로 춤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누가 화장실 문을 열었다. 그래서 눈을 마주치고 나서 뻘쭘해서 바로 샤워하러 갔다'고 회상했다.사연을 들은 백구영과 뱀뱀은 '알몸 상태에서 마주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친오빠'라고 답했다. 권은비의 흑역사(?)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동생 있는 입장에서 진짜 상상만 해도 최악', '누나나 동생의 벗은 모습은 그냥 고등어처럼 보인다', '친오빠 눈 삽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권은비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 축제에 참가했다.이날 권은비는 속이 훤히 비치는 얇은 시스루 카디건에 비키니를 입어 반전 몸매를 뽐냈다. 공연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온통 권은비로 도배 될 만큼 파급력이 굉장했다. 조회수: 4,5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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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15 |
'우리 아들 큰일 나'...저커버그와 1:1 혈투 소식에 일론 머스크 부모님이 다급하게 보인 반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맞대결 성사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대결이 성사된다면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두 사람이 옥타곤에서 대결하면 흥행 수입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015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모친이자 세계적인 모델 메이 머스크가 두 사람의 맞대결을 반대하고 나섰다. 아들의 안위 때문이다.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 머스크는 지난 23일 저커버그와 머스크의 주짓수 경기를 찬성한다는 팟캐스터이자 AI 연구원인 렉스 프리드먼(Lex Pridman)의 트위터 글에 '이 경기를 부추기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앞서 지난 22일 한 트위터리안이 머스크에게 '메타가 '스레드(Threads)'라는 이름의 SNS를 출시한다. 트위터의 라이벌이 되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트위터 CTO(최고개발책임자)이기도 한 머스크는 '조만간 지구의 모든 이들이 저커버그 손가락에 지배당할 것 같다'라면서 저커버그를 조롱하는 뉘앙스의 답변을 남겼다. 이를 본 또 다른 트위터리안이 머스크에게 '저커버그는 주짓수 유단자다. 조심하라'라고 경고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안에서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를 본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결할)장소를 보내라'라고 응수했고, 머스크는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했다.옥타곤은 종합격투기 UFC의 팔각형 철창 경기장이다.두 사람의 신경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머스크와 저커버그와 직접 이야기를 나눈 결과 양측 모두 이번 대결에 진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의 모친 메이 머스크는 이번 대결에 대해 걱정하며 '사실 이 싸움은 취소됐다. 나는 만일을 대비해 경기가 취소됐다고 계속 말하고 다닐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녀는 아들 머스크에게 '말'로만 싸울 것을 제안하며 '안락의자에서 4피트(약 1.2m) 떨어져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다'라고 했다. 머스크의 부친인 에롤 머스크 역시 저커버그와 머스크의 대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패배할 경우 '완전한 굴욕'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일론에게는 승산이 없는 상황이다. 져도 진 것이고 이겨도 진 것이다. 승리하면 그는 불량배가 될 것이고 지면 패자가 될 것이다'라면서 '일론이 고등학생 같은 행동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부모님의 우려에도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싸움은 실제로 성사될 수도 있겠다.24일 머스크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저커버그와 싸울 것이냐'라는 질문에 '아직 트레이닝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대결이 확정되면 트레이닝을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머스크가 1년 넘게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은, 젊고 건강한 저커버그와 맞붙게 됐음에도 의욕이 넘친다면서 저커버그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한편 일론 머스크는 어릴 적 유도, 가라데, 태권도, 레슬링 등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3,7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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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참치캔 절도한 6·25 참전용사에게 '음식+생활비 카드' 주고 간 여성의 정체[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식료품을 훔친 6·25 참전용사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성은 참전용사 기사를 접하고 한달음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왔다. 그가 부산진경찰서에 방문한 때는 지난 26일이다. 여성은 자신보다 큰 박스를 들고 경찰서에 왔는데 박스 안에는 참기름, 참치캔 등 식료품들이 담겨 있었다. 그는 식료품이 가득 담긴 박스를 경찰에 건네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는 말과 함께 전화번호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박스 안에는 식료품과 함께 자필 편지와 카드가 발견됐다. 여성은 편지에서 '오늘 아침, 한 기사를 보고 이렇게 급히 부산진경찰서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늘 고생하시는 경찰분들께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찾아뵙게 됐으니 부디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를 서울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오게 한 것은 오늘 아침 송출된 한 노인 분에 대한 기사였다'고 밝혔다. 그는 '버젓이 자녀들이 있음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다 대단한 금은보화가 아닌 그저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반찬거리를 훔친 노인 분의 소식을 들은 누구든, 가슴 한편에 먹먹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그분이, 1950년 6월25일 한국인이라면 결코 잊어선 안 되는 한국전쟁의 영웅이라는 사실을 접하고는 가슴이 미어지는 것만 같았다'고 말했다.또 '천수를 누리며 좋은 것만 보시고, 드셔야 할 분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구석진 그늘에서 외롭게 살고 계신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며 '이분들의 피와 땀, 젊음 위에 세워진 땅에서 살고 있는 후손들이 나설 때'라고 전했다.해당 편지가 화제가 되면서 여성의 정체도 밝혀졌다. 그는 국내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의 임직원으로 전해졌다. 인프레쉬는 앞서 올해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16개국 한국전 참전국 관저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순금 카네이션 한 송이와 브랜드를 이용해 준 고객들의 이름을 담은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해당 참전용사에 후원 의사를 밝힌 사람은 25명이다. 부산지방 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청에도 후원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주 지자체와 만나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참전용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부산 금정구의 한 마트에서 7차례 참기름, 젓갈, 참치캔 등 8만원어치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참전용사를 즉결심판에 넘길 예정이다.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경미한 사건을 약식재판에 넘기는 것으로 유죄가 입증돼도 전과가 남지 않는다. 조회수: 2,9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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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엘베에 손소독제 마구 뿌린 배달기사...모르고 밟은 입주민 미끄러져 전치 2주엘리베이터 바닥에 손소독제를 약 30회 뿌린 배달 기사...입주민은 손소독제 밟고 미끄러져 전치 2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파트 승강기 바닥에 손소독제를 30여 회 뿌린 배달기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한 아파트 입주민은 해당 배달기사가 뿌린 손소독제를 밟고 미끄러져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기도 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부장판사 현경훈)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2022년 6월 18일 A씨는 서울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바닥에 손소독제를 12초간 약 30회 뿌렸다. A씨가 한 행동에 엘리베이터 바닥은 상당히 미끄러워졌고, 이런 상태인 줄 모르고 엘리베이터에 탄 B씨는 그만 손소독제를 밟고 미끄러졌다. B씨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 됐다.A씨는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조사받게 됐고, 그 결과 벌금 200만 원의 약식기소에 처하게 됐다. 그러나 A씨는 약식기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복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정식 재판에 임하게 됐다.그는 재판 과정에서 '상해의 고의가 없었고, B씨가 상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허나 재판부는 A씨가 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CCTV 영상에 의하면 피고인이 입구 쪽 바닥을 '조준'해 빠른 속도로 손소독제를 분사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2회가 아닌 30여 회를 분사한 뒤 도포지점을 회피해 승강기를 벗어난 점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행위로 다른 사람이 넘어져 다칠 것을 의도하거나 용인했음이 명백하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자가 넘어지는 모습, 피해 부위 사진, 상해진단서 등에 의하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의 신체의 완전성이 침해되거나 생리적 기능에 장애가 초래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3,6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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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유튜브 재생 속도 1.75배로 보고 드라마 요약본 보는 사람 'OOO 중독' 걸렸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학을 시작한 대학생들이나 퇴근 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OTT 플랫폼을 보면서 휴식을 즐기는 것 아닐까.그런데 OTT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이용자들의 시청 패턴 또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OTT엔 1.25배속부터 2배속까지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원래 속도보다 영상을 빠른 속도로 보는 이들이 많을 테다.그런데 기본 재생 속도를 높이거나 '10초 건너뛰기'로 영상을 넘기는 사람들은 일종의 중독에 빠진 것일 수도 있다. 15~20초의 짧은 '숏폼' 콘텐츠를 즐기거나 영화·드라마 10분 요약 영상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27일 한국경제TV는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해국 교수는 '앞뒤 맥락이 있으므로 '명장면', '명대사'가 되는 것인데 맥락 없이 가장 자극적이고 강렬한 핵심만 취하는 행동'이라며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극을 더 자주 강하게 얻기 위해 '숏폼'을 보고 2배속으로 돌려보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이 교수는 '내성이 생기고 덜 자극적인 느린 화면에선 반응할 수 없게 되는 일종의 미디어·콘텐츠 중독'이라고 설명했다.다른 전문가들 또한 볼거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대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적응 방식인 측면이 있지만 집중력과 인내심을 쉽게 잃어버리는 부정적 측면 역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조회수: 3,2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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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한국인 남편 너무 사랑해 1억 넘는 BMW 깜짝 선물한 일본인 아내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한일부부 유튜버 '뿌니'가 한국인 남편을 위해 1억 원이 넘는 BMW SUV를 선물한 것이 재조명됐다.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뿌니ぷに'에는 '언제나 사랑해 주는 오빠에게♥ 감사의 금메달 서프라이즈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뿌니는 뱃속에 아기가 생겨 카시트와 유모차를 태우고 다녀야 해서 기존의 스포츠카를 더 이상 탈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중에 가족으로서 더 커질 것을 생각해서 조금 큰 SUV로 바꾸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함께 BMW X4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옵션 항목들을 살펴보는 장면이 담겼다.신난 남편은 자유롭게 색상을 바꾸기도 하고 옵션을 추가하며 즐겁게 차량을 골랐다. 뿌니는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이를 모두 영상에 담은 후 딜러에게 가서 똑같은 옵션으로 차량을 주문했다.심지어 X4 시리즈가 아닌 더 크고 비싼 X6 시리즈를 구매했다.뿌니가 선물한 차량은 2022 X6 xDrive40i 제품으로 1억 2천만 원가량의 고급 SUV 차량이다. 자동차를 직접 본 남편은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한 채 차량 가까이 다가가더니 이내 X6라는 것을 알아보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뿌니가 '서프라이즈'라고 말하자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계속 차량을 둘러봤다. 이후 남편은 '상상도 못 했다. 차가 이렇게 멋있다니. 너무 예쁘다'며 계속 감탄했다. 이에 뿌니는 '앞으로 아빠로서 고생이 많을 것 같아서 선물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남편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걸까', '뿌니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이다', '태어날 아기까지 태우고 다니면 행복하겠다', '두 분의 사랑 가득하고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모습이 그 어떤 비싼 선물보다 감동적이에요'라며 따뜻한 반응을 남겼다.한편 두 사람은 8년 전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알게 됐다. 남편은 뿌니가 낯선 미국에 들어와 아무것도 몰랐을 때 유일하게 먼저 말을 걸어 준 사람이다. 이후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8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했다. 조회수: 3,3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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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충북 영동의 2차선 도로 '길막'하고 정자에 그늘막 묶어 점령해버린 '민폐 캠핑족'[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차선 도로를 막고 정자에 그늘막까지 설치한 민폐 '캠핑족'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차선 도로에 세워진 캠핑카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이 캠핑카는 충북 영동의 한 도로가에 서있었다고 한다.문제는 해당 도로가 2차선밖에 되지 않아 캠핑카를 피해 가기 위해서는 다른 운전자들이 중앙선을 넘어가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캠핑카 주인은 어닝(그늘막)을 펴 정자에 연결한 상태였다.A씨는 '정자가 탐이 난 건지, 물이 보고 싶으셨던 건지, 맞은편에 공터가 있는데도 도로에 세워서 어닝(그늘막)까지 폈다'며 '저도 캠핑을 다니지만 이런 분들 때문에 싸잡아서 욕먹는 것 같아 접어야 되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최근 일부 캠핑족들의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공중화장실 수도에 호스를 연결해 캠핑 용수로 사용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이른바 '알박기'로 불편을 주는 이들도 있다. 이에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편 도로법 제61조와 제75조에 따르면 공작물이나 물건 등으로 도로를 점용하기 위해선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물을 쌓아놓거나 구조 또는 교통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 이를 어길 시 1㎡당 10만 원씩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3,3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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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무인점포 넉달간 60차례 절도한 남성...잡고 보니 '중증 치매' 환자였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무인점포에서 넉 달 동안 무려 60여 차례나 절도를 한 범인을 붙잡은 경찰. 경찰은 어쩌면 굉장히 질이 나쁜 범죄를 저지른 이 도둑을 처벌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세히 조사해 보니 처벌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 도둑이 대단한 인물이거나, 전관예우 변호사를 대량 고용해 법을 무기로 싸우는 사람이어서가 아니었다. 범죄 증거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질병 중 하나로 알려진 '치매(알츠하이머) 환자'였기 때문이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지난해 12월 14일 있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지 못했던 사건 하나가 공유되고 있다. 이 사연은 당시 KBS 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KBS 뉴스에 따르면 치매 환자 A씨는 하루에 두 번도 해당 무인 편의점에서 절도를 저질렀다. 아침에 무인 점포로 들어가 음료를 꺼내 그냥 마신 뒤 나갔다가 5시간 정도 지나 다시 돌아온 뒤 또 음료를 꺼내 그냥 마신 적도 있었다. 어떤 날은 하루 4번을 찾아 절도를 저질렀다. 한 주에 무려 11차례나 절도를 저지른 적도 있었다. 결국 무인 편의점 점주는 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다. 두 달 간 지켜본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었다. 중증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고, 형이 보내주는 생활비로 간신히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A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절도를 이어갔다. 자신이 절도를 저질렀다는 점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경찰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도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남성이 제대로 인지도 하지 못하고 어제 일도 기억 못 하고 있다. 남성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구속 등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점주는 고육지책으로 음료를 매장에서 치워야 했다. 점주도 중증 치매환자를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상황이 점점 악화하자 결국 지자체가 나서 병원 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정말 난감한 일이다', '이런 건 정부가 나서줘야지', '경찰도 정말 곤혹스러울 듯', '중증이면 진짜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수준', '점주도 이해하기까지는 정말 고민이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회수: 4,1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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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동물원 탈출했던 사춘기 얼룩말 세로...3살 연하 여친 생겼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난 3월 서울어린이대공원을 탈출했던 수컷 얼룩말 '세로'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27일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세로의 여자친구인 '코코'를 광주광역시 우치공원에서 데려왔다고 밝혔다. 코코는 수컷 얼룩말 1마리와 암컷 2마리, 동생과 사촌 등 어린 얼룩말 2마리와 함께 지내왔다. 2019년에 태어난 세로 보다 세 살 연하다.세로가 활달한 반면 코코는 차분한 편이라고 한다. 우치공원 동물원 관계자는 '코코는 주로 어미 얼룩말 옆에서만 생활해 이번이 첫 독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로 탈출 사건 이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것이라고 한다. 코코에게는 작년 6월에 이어 올해 5·6월 잇따라 친동생과 사촌동생이 생겼는데, 좁아진 우리 때문에 더 나은 환경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세로도 여자 친구 코코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어린이대공원 측은 밝혔다.코코와 세로는 철창을 사이에 두고 옆 우리에 머무르고 있다. 세로는 코코가 오기 전까지 주로 실외 방사장에 있었지만, 최근엔 밖에 나가지 않고 코코가 있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한다. 어린이대공원은 그동안 코코와 세로의 만남을 극비로 진행했다. 코코의 신원이나 거주지도 밝히지 않았다.지난 21일 오전 7시 공원 관계자들은 쾌적한 환경으로 이동 가능한 '무진동 항온 항습차'를 대여해 광주에서 코코를 태우고 오후 1시쯤 어린이대공원에 도착했다.코코는 세로와 프리미엄 건초를 나눠 먹고, 사육사와 친밀도를 높이는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공원에 자생하는 식용 생풀을 잘 먹는다고 한다. 광주 우치공원에서 코코를 돌보던 사육사는 '털털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사실 겁도 많고 속이 깊은 아'”라며 '남자 친구와 잘 적응하면서 새끼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했다. 조회수: 4,3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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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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