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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2에스파 닝닝, 박화요비 '그런 일은' 커버 영상으로 라이브 논란 종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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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7:3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스파(aespa) 멤버 닝닝이 밴드 라이브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에는 '닝닝이의 첫 솔로 밴드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닝닝은 밴드 연주에 맞춰 2000년에 발매된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불렀다.
1집 'My All'의 '그런 일은'은 2000년 발매된 박화요비의 대표곡 중 하나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절절한 마음이 담겼다.
팬들은 2002년생인 닝닝이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된 '그런 일은'을 부른다는 소식에 엄청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닝닝은 에스파 곡과는 정반대인 정통 발라드를 특유의 깨끗한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를 마친 닝닝은 '이 노래는 명곡이다. 한국 가요를 되게 좋아하고 이 노래를 오랫동안 들었다. 한국 팬들에게 가요를 불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없으니까 조금 허전하지만 힘내겠다. 아마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원곡을 부르는 자리다. 되게 어려운 노래라 잘 소화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카리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너무 잘했네 닝부심(닝닝+자부심)'이라며 뿌듯해했고, 이를 본 닝닝이 '뿌엥 카리나다ㅠ 사랑해'라며 카리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닝닝은 2020년 11월 에스파로 데뷔했다. 중국 국적의 멤버인 닝닝은 데뷔 전 다수의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2016년 SM루키즈로 공개된 연습생이었다.
에스파는 최근까지도 라이브를 잘하지 않는다는 루머에 시달리다가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발매,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앙코르 무대에서도 여유로운 라이브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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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심각한 전화공포증 고백...'아무하고도 통화 못해' (+영상)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아이유, 전화 공포증 고백... '아무하고도 통화 못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전화 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3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With 유인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올해 첫 손님으로 배우 유인나가 등장했다. 영상 시작 전 아이유는 '올해 첫 녹화인 만큼 강력한 게스트를 모셨다. 저의 찐친이자 절친인 유인나씨를 소개하겠다'면서 유인나와의 우정을 과시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이들은 함께 여행 가자는 말을 하던 중 유인나가 '사실 아이유 씨 여행 별로 안 좋아하시지 않냐'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아이유는 '사실 여행을 안 좋아한다. 집을 떠나는 게 너무 힘들다. 그냥 집 떠나는 순간 그때부터 에너지가 소모돼서 배터리가 줄어드는 게 너무 느껴진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하지만 이내 '여행 가는 건 안 좋아하지만 인나씨랑 가는 건 항상 재미있었다'며 추후 함께 떠날 여행을 약속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이후 '텔레파시 게임'을 진행하던 두 사람은 '가장 오래 통화한 시간?'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유인나는 '3분'이라고 외쳤고 아이유는 '저는 통화하는 걸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인나 씨는 통화하는 걸 편해한다'고 말했다.이어 유인나가 '아이유 씨는 저랑 다른 수준으로 통화하는 걸 잘 못한다'고 떠올리자, 아이유는 '가만히 앉아서 통화를 잘 못한다. 엄마랑 통화를 하더라도 조금 불편하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안 불편한 사람은 매니저 오빠다. 워낙 일 얘기를 할 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심지어 인나 씨와 통화하는 것도 힘들어한다'며 '사실 아무하고도 통화를 못한다'며 전화 공포증을 갖고 있음을 알렸다.마지막으로 아이유는 '만약 인나 씨에게 급한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하면 '무슨 일이야!'하며 전화를 받는다'면서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유인나와 수다를 떤 일화를 소개하기도 해 절친임을 인증하기도 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조회수: 5,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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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07:35 |
'병역 비리' 라비, 브로커에 5000만원...증상 없다는 의사에 '약 달라' 생떼라비 / 뉴스1라비, 소속사와 함께 무리하게 면탈 시도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뇌전증을 연기한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가 소속사와 함께 무리하게 면탈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지난 3일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소장에 따르면 학업과 천식 등을 이유로 군 입대를 연기하던 라비는 2021년 2월 브로커 구씨와 병역 면탈을 모의했다.공소장에 따르면 라비는 2012년 첫 병역 신체검사에서 기관지 천식으로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뒤 계속 병역을 미루다 2019년 재검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뉴스1이후 2021년 2월 마지막으로 병역 이행을 연기하겠다는 서류를 제출한 라비는 당시 '향후 입영 일자가 통보될 경우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취지의 서약서를 병무청에 제출하기도 했다.비슷한 시기인 2021년 2월, 라비와 함께 소속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A씨는 라비와 나플라의 병역을 연기하고 면탈할방안을 모색하던 중 브로커 구 씨를 알게 됐다.한 달 뒤인 3월, A씨는 라비를 대신해 브로커 구씨와 성공보수 5,0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허위 뇌전증 연기 시나리오'를 전달받았다. 이때 구 씨는 계약서에 '군 면제 처분을 받지 않으면 비용 전액을 환불 처리한다'는 조항을 넣기도 했다.라비는 해당 시나리오를 참고해 실신한 것처럼 연기하고 MRI 검사 일정을 잡는 등 뇌전증 관련 검사를 진행했다. 사진=인사이트브로커 구씨한테 재차 지시받고 '약 달라'고 생떼 부려하지만 의사는 '특별한 이상 증상이 확인되지 않아 별다른 치료나 약이 필요치 않다'는 진단을 내렸고, 당황한 라비 측은 구씨에게 연락해 다시 지시를 받았다. 그러고는 진료실로 재차 들어가 '약을 처방해 달라'고 요구했다.이후에도 약을 추가 처방받은 라비는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병무용 진단서를 받아 2021년 6월 병무청에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했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브로커는 A씨에게 '굿, 군대 면제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는 이후에도 정밀 신체검사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에 뇌전증 약을 복용해 소변검사를 대비했다. 소변검사에서 적절한 약물 농도가 검출되도록 만들어 '진짜 뇌전증'을 앓고 있는 것처럼 꾸며낸 것이다.결국 라비는 지난해 5월, 병무청에서 5급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가 두 달 뒤 약물 처방 기간 산출에 오류가 있었다는 병무청 판단에 따라 그해 9월 4급으로 재판정됐다. 한 달 뒤인 그해 10월 라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한편 검찰은 지난달 13일 라비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의 병역 면탈 범행을 도운 브로커 구 씨는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조회수: 6,5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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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07:35 |
380만 관객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 띵작 애니 '너의 이름은' 제쳤다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스즈메의 문단속, 4주 연속 1위... ''너의 이름은' 제쳤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3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27일째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81만 2,368명을 돌파하면서 '너의 이름은'이 기록한 381만 2,241명을 넘어섰다.'스즈메의 문단속'은 4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것은 물론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가운데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영화 '스즈메의 문단속'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438만)의 뒤도 무섭게 따라오고 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2위 등극하고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TOP 9위에 오르는 성적을 받으면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438만 1,356명이다. 조회수: 5,8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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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07:35 |
'방탄소년단 진?'...현재 논란(?) 중인 이상엽 인스타 사진 속 인물의 정체이상엽 인스타그램이상엽, 일상 사진에...'BTS 진 아니었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상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진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닮은꼴 외모를 뽐냈다.3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에는 회색 맨투맨에 모자를 쓰고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이상엽의 모습이 담겼다.고개를 숙여 얼굴은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상엽의 모습에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모습이 연상됐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상엽 Lee Sang Yeob 李相燁(@sangyeob)님의 공유 게시물특히 진의 친형까지 '어...?'라고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며 닮은 꼴이라는 반응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연히 방탄 진인 줄', '석진 오빠랑 너무 똑같아요',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듯'이라며 놀라워했다.앞서 이상엽과 진은 나란히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거나 골프를 함께 치는 등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이상엽은 현재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를 촬영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조회수: 6,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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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07:35 |
함소원 '남편 진화와 이혼하겠다..비슷한 나이 사람 만나길'YouTube 'HamsowonTV'[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3일 함소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HamsowonTV'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2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악성 댓글로 힘들어한 함소원의 입장문이 담겼다.이날 함소원은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YouTube 'HamsowonTV'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라며 '제 주도하에 조작되었다고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고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공격은 저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되었으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계십니다'라고 호소했다.더불어 '중국의 블로그나 웨이보에 확인되지 않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에 쓰인 글이 마치 확인된 사실처럼, 증거가 있는 것처럼 제보자란 문구로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 시아버님께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토로했다.함소원은 '저 하나로 인해 그동안 귀하게 자라온 남편에게 시댁 식구분들에게도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아서 저 하나 없어지면 될 것 같아서 남편에게 묻고 또 묻고 시부모님께도 계속 울며 말씀드렸습니다'라고도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놨다.Instagram 'ham_so1'또한 '이혼해서 남편과 비슷한 나이의 비슷한 좋은 집안사람 만나게 해주는 것이 남편이 저에게 준 사랑에 대한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함소원은 '앞으로 저희 남편과 시댁, 가족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십시오.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쓰겠습니다'고 경고했다.한편 함소원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최근 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 방송 논란 이후 한국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며 다른 나라를 여행 다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조회수: 4,9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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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22:35 |
연습생 때부터...남자 아이돌 멤버, 같은 그룹 멤버 '유사강간·강제추행'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 멤버 '유사강간'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 같은 그룹 멤버를 강제 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3일 서울신문은 전직 아이돌 멤버 A씨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세 차례 숙소와 연습실 등에서 같은 그룹의 다른 멤버인 피해자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앞서 지난달 29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전직 아이돌 멤버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신상 공개·고지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히면서도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당시) 술에 많이 취해 기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이번 사건은 피해자 B씨가 2021년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를 신고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A씨를 강제추행과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했다.현재 A씨는 사건 이후 일신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고 그룹 활동을 그만둔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한편 어린 나이부터 합숙소나 연습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연습생 특성상 소속사와 그룹 내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폭력 등에 대한 범죄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특히 현행법상 소속사는 고용·교육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성범죄 예방 의무 등이 없고,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보호 의무를 지지 않아도 돼 법적 사각지대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회수: 5,5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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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22:00 |
김연아♥고우림에 이어...'포레스텔라' 배두훈, 8년 열애 끝에 여배우와 결혼배두훈ㆍ강연정 / 비트인터렉티브, 도도엔터테인먼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맏형 배두훈(36)이 8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결혼 상대는 배우 강연정(36)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 함께한 끝에 오는 5월 마침내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3일 배두훈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배두훈이 강연정과 8년여 교제 끝에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어 '배두훈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비트인터렉티브배두훈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라고 결혼을 알리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그는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며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습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배두훈과 강연정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이후 포레스텔라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로 결혼에 골인했다.두 사람은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연정 SNS한편 배두훈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블랙메리포핀스', '마이 버킷 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이후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한 그는 그룹 포레스텔라로 최종 우승을 거두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배우 강연정은 지난 2009년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로 데뷔했다.이후 뮤지컬 '뮤직박스', '블랙메리포핀스', 드라마 '하이클래스', '시크릿 부티크'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왔다.도도엔터테인먼트 조회수: 5,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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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9:35 |
몸에 좋은 나물인 줄 알고 산에서 캐온 독초로 반찬 만들었다가 온 가족 응급실 실려가게 한 엄마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이나 벌판에 알록달록한 꽃들과 푸릇푸릇한 산나물들이 자라고 있다.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산에서 캔 나물로 반찬을 만들었다가 온 가족이 응급실 신세를 지게 한 엄마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산다.산나물인 줄 알았던 나물이 알고 보니 독초였기 때문이었다.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 성에 빈은 산에서 캐온 나물이 독초인 줄 모르고 먹었다가 병원 신세를 진 가족들의 사연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별다방'중국 쓰촨성에 사는 장 씨 가족들은 얼마 전 할아버지의 산소를 들렸다.산에서 내려오던 중 장씨의 아내는 산에 난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나물들을 보고는 '이걸로 반찬 해먹자'라며 나물을 캐기 시작했다.장씨의 아내는 가족들을 위해 그날 저녁 산에서 캐온 나물을 요리해 반찬으로 내놓았다.star星视频하지만 이날 저녁 온 가족은 두통과 구토에 시달리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알고 보니 장 씨의 아내가 캤던 건 산나물이 아니라 독초였던 것이었다. 의료진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가족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star星视频한편 봄철, 등산객들이 독버섯이나 독초를 식용인 줄 알고 먹었다가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전문가들은 '야생 버섯과 식물을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중독사 로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6,7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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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9:00 |
남친이 같은 아파트 바로 '옆 동'에 사는데, 여자가 혼자 '벚꽃 구경'한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벚꽃이 절정이었던 지난 주말, 전국 각지 명소에는 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가득했다. 남친과 연애 중인 여성도 봄을 맞아 그와 함께 꽃놀이를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남친을 집에 남겨둔 채 외로이 봄꽃을 맞이했다.지난 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바로 옆동에 사는 남친을 두고 혼자 벚꽃을 보고 왔다'는 사연이 올라왔다.공무원 A씨는 주말을 맞아 남친이 살고 있는 집에 놀러 갔다. 이들은 점심을 먹고 영화를 봤다. 이후 남친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며 여친을 거실에 둔 채 혼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내 딸, 금사월'그런 남친을 A씨는 한 시간 넘게 휴대전화를 보며 기다렸지만, 끝내 그는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말없이 혼자 밖으로 나왔다.그녀는 '과거 서로가 차로 20여 분 떨어진 곳에 살았을 때는 퇴근하고 항상 같이 운동도 하고, 주말이면 집 앞 카페도 갔다. 또 한 달에 한 번은 꼭 여행도 다녔다'며 알콩달콩했던 과거를 회상했다.그랬던 남친이 올해 초 A씨가 사는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를 왔다. 이에 A씨는 남친과의 사이가 더 깊어질 줄 알았다.하지만 그녀의 예상은 완전히 어긋났다. A씨 커플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미건조해지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왜그래 풍상씨'남친이 이사를 오기 전 매달 가던 여행은 올해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다. 또 더 이상 이들은 함께 운동도 하지 않는다.A씨는 함께 운동이라도 하자고 제안했지만 남친은 피곤하다며 거절하기 바빴다. 그러면서 주말에 술을 먹거나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런 변화에 A씨도 신물이 났다. 그녀는 더 이상 남친에게 여행을 가자고 말하지 않으며 운동하자고도 권유하지 않는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남친은 A씨와 함께 게임하기를 원했다. 그의 요구에 A씨는 남친과 게임을 하고 있지만 그녀 역시 '억지로' 게임에 임했다. 그런 A씨를 남친은 만족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법대로 사랑하라'사실, 이들은 만우절이었던 1일 벚꽃을 보러 나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남친은 날씨가 덥다며 내내 투정을 부렸다.설상가상 이들이 가려던 곳은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목적지 대신 근처 공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만 남친은 공원에 와서도 꽃놀이를 하기는커녕 잠을 자기 바빴다.한참을 자고 일어난 그는 '목이 마르다'며 카페로 가서도 잠을 청했다. 그렇게 하루 온종일 애매한 나들이를 마치고 집에 와서도 저녁을 먹고는 그대로 잠을 잤다.블라인드A씨는 '난 벚꽃을 보고 싶었지만 차가 너무 많았다. 목적지까지 가기에 눈치가 보여 그냥 차를 돌리자고 했다'며 '그냥 내 차로 갈걸'이라며 후회했다.그녀는 남친의 이런 모습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A씨는 '나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남친의 말이 더 이상은 잘 모르겠다'면서 '예전에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남친 눈만 봐도 사랑이 느껴졌는데 요새는 어디서 사랑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푸념했다.결국 A씨는 남친없이 혼자 벚꽃을 보고 온 사진을 첨부하며 '아직 벚꽃이 이렇게나 예쁜데, 나는 하나도 안 덥고 따뜻하기만 한데 속상하고 외롭다'고 하소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했다.이들은 '남친 마음이 식은 것 같다', '나도 그러다 남친과 헤어졌다', '글 쓴 그대로 서운하다고 말하고 그럼에도 노력이 안 된다면 다른 사람 만나야지', '글쓴이가 힘들게 붙잡고 있는 게 너무 눈에 보인다', '봄꽃은 저리 화려한데 글쓴이 사랑은 너무 슬프다', '남친이 글쓴이가 가까이 있으니까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5,9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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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9:00 |
살 확 쪄 팬들 놀라게 했던 정준하, 5개월 만에 '건강 이상설' 해명했다Instagram 'junha0465'[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지난해 연말 불거진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명수와 인연을 맺은 정준하가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가장 절친이고, 그나마 통화 자주 하면서 사는 이야기 많이 나오는 정준하 씨가 라디오에 함께 한다'라고 정준하를 소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Youtube 'KBS CoolFM'또한 박명수는 정준하를 향해 지난해 연말 건강 이상설이 퍼지지 않았냐며 언급했다.지난해 11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63스퀘어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 참석했다.지난해 12월 1일 마이데일리가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정준하는 몰라보게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당시 MC 김학도가 '요즘 체격이 커진 것 같다'라고 직구를 날리자, 정준하는 '자기관리를 참 못하고 있다.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웃기려고 살찌고 있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YouTube 'MYDAILY'정준하는 '체력 관리 잘하고 몸 관리 잘해서 내년에도 열심히 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를 기억하고 있던 정준하는 당시 살이 쪘던 게 맞다고 인정했다.그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는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며, 자신도 해당 시상식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정준하는 ''건강 이상설이 나올만하다' 했다. 저도 놀랐다. 타이트하게 옷을 입고 나와서'라고 설명했다.뉴스1박명수가 그때보다 지금 살이 빠졌냐고 묻자 정준하는 '비슷하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하지 않냐. 건강검진도 받고 있고 건강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정준하가 약 5개월 만에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하자 많은 이들은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YouTube 'KBS CoolFM'YouTube 'MYDAILY' 조회수: 5,8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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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35 |
'화성 연쇄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등학생, '형사' 돼 직접 사건 수사했다SBS '지선씨네마인드2'[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화성 연쇄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등학생의 근황이 전해졌다. 놀랍게도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이 고등학생은 현재 강력 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로 일하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지선씨네마인드2'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와 장도연, 배두나가 출연해 영화 '살인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발생 당시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강남수 씨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SBS '지선씨네마인드2'강 씨는 화성 연쇄 살인의 8차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다.당시 강 씨의 나이는 17살 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이었던 피해자를 자택에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강 씨는 '고향은 경기도 화성이다'이라며 '당시에 혼자 부모님 가게를 보고 있었는데 남자 두 분이 손님으로 들어오시길래 어떻게 오셨습니까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네가 강남수냐?'라고 해서 '네 맞습니다' 하니 형사라고 하더라'라고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과거를 털어놨다.SBS '지선씨네마인드2'강 씨는 '(형사들의) 따라나오라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따라갔다'며 '이후에 차에 타고 동네 의원으로 향해서 혈액 검사를 했는데 그런 뒤에 자필 진술서를 쓰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사건 전후 3일간의 모든 행적을 10분 간격으로 쓰라고 하더라. 어린 나이에 겁을 먹어서 도저히 기억이 안 나는데 형사는 옆에서 '안 쓰고 뭐해?'라고 다그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덧붙여 '조서를 받은 다음에 형사 앞에서 음모를 채취 당했다'고도 전했다.SBS '지선씨네마인드2'불행 중 다행히 강 씨는 현장에서 발견된 혈액형이 혈액 검사 당시 채취했던 혈액형과 불일치해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놀랍게도 근황을 밝힌 강 씨는 '27살 정도에 경찰관이 됐다'라며 '화성 경찰서에 1년 만에 발령이 돼서 9차 사건 공소시효 만료될 때까지 제가 조사했다'라고 영화 같은 사연을 전했다.이어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보고 있으면 두 가지 시점이 보인다'라며 '제가 용의자로 몰렸던 시점도 있고 담당 형사였던 시점이다, 영화를 보면 나를 표현한 영화인가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고 덤덤히 얘기했다. 조회수: 8,9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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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35 |
남친이 택시 태워 보내줄 때마다 '안전에 신경 안쓴다'며 서운해하는 여친의 하소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악의 꽃'[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연애 중인 여성이 자신의 안위에 대해 별로 걱정하지 않는 듯한 남친의 태도에 참았던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 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이 택시를 태워 보내주는 것이 불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남친과 재밌는 데이트를 마치고 헤어질 때 가끔 택시를 태워 보낸다고 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그녀는 '남친이 날 택시에 태워 보내줄 때마다 안전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구나 싶다'면서 '왜 남자들은 택시가 안전한 줄 알까'라며 의문을 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모범택시2'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크게 '남친이 데려다줘야지'와 '글쓴이가 너무 예민하다'란 의견으로 양분됐다.전자라 말한 이들은 '요즘 택시기사들 무서운 분들 많다', '택시도 함부로 타면 위험하다', '남친 사랑이 식었나', '진지하게 이거로 얘기를 해 봐야 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글쓴이가 예민하다'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택시 안 태우면 뭘 태워 보내냐', '집에 갈 때마다 데려다줘야 된다고?', '집에 가기 싫어서 징징대는 거야?', '택시 무서우면 집 밖엔 어떻게 나왔냐'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스페셜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한편 여성들이 느끼는 귀갓길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특히 밤에 혼자 걸을 때 불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3명 중 1명꼴로 나타났는데 여성의 경우 40% 이상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22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에 혼자 걸을 때 불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13세 이상 인구 3명 중 1명꼴인 29.6%로 나타났다.이는 남자(15.1%)보다 여자(44.0%)가 야간 보행 시 불안감을 더 느꼈다. 또 대체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불안하다고 느끼는 비중이 높았다.야간 보행이 불안한 이유로는 '신문·뉴스 등에서 사건·사고 접함'(4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인적이 드묾'(27.4%), '가로등·CCTV 등 안전시설 부족'(19.5%) 순이었다. 조회수: 3,4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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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15 |
'10초 준다, 전원 생활관으로' 소대장 선착순 명령에 공군 훈련병 수백명 계단서 뒤엉켜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공군교육사령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남 진주시에 자리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대형 안전사고가 벌어졌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소연병장에서 교육을 받던 훈련병들이 훈련소대장의 특정 명령에 생활관으로 뛰어가던 중 계단에서 수백명이 뒤엉키는 부상자가 생겼다는 소식이다. 3일 국민일보는 전날(2일) 공군교육사령부와 공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남 진주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공군 845기 3대대 훈련병 약 1400명은 소연병장에서 다음날로 예정된 유격훈련 관련 교육을 받고 있었다.Facebook '공군기본군사훈련단'당시 교육을 주관하던 A소대장은 훈련병들이 조교의 유격 자세를 면밀하게 관찰하지 않는다고 판단, '군기가 흐트러졌다'라며 중대별로 '10초 안에 생활관으로 헤쳐 모여라'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소연병장에서 각 중대 생활관 건물까지는 중대 인원 380명이 10초 안에 들어가기 어려운 거리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훈련병은 '단지 말뿐인 압박이라고 생각해 평소 속도로 복귀하려 했는데, 소대장이 실제로 10초를 세더라'라며 '전력 질주를 했지만, 복귀에 실패한 대부분은 얼차려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3개의 다른 중대 훈련병들은 '얼차려'를 피하기 위해 소연병장에서 생활관까지 전력질주했다.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무리하게 전력질주했고, 생활관 내 좁은 계단으로까지 이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거나, 서로가 뒤엉키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사고가 난 한 중대의 훈련병은 '주변에서 밀지 말라는 고함과 비명이 오갔다'라며 '계단을 오르면서 앞사람 발에 얼굴을 가격 당한 훈련병도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또 다른 훈련병은 '현장에서 큰일이 날 것 같다고 느꼈다'라면서 '안전을 위한 추가 지시가 없어 혼란은 더 컸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측은 해당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가 총 7명이라고 밝혔다. 어깨 탈골, 손목 및 무릎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어 외래 진료를 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고 소식은 훈련병들이 훈련 기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다가, 훈련 기간이 끝나고 자대 배치가 이뤄진 뒤 온라인을 통해 전해졌다. 공군 측은 이 사고의 원인이 된 A소대장과 조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문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A소대장을 훈육업무에서 제외했다. 조회수: 5,5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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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15 |
'4년째 백수인 남편이 '전업주부도 하기 싫다'고 합니다...이혼은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IVING '백수세끼''착해서 결혼했는데'... 장기 백수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기 백수인 남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장기 백수 남편 심리'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국내 한 대기업에 재직 중이라는 여성 A씨는 '(남편은) 만났을 때부터 백수였는데 사람이 너무 착해서 설마설마하면서도 최악의 경우 내가 가장으로 산다 각오하고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유혹'그는 '설마 설마하며 벌써 4년째 허송세월하는 거 지켜보는 중'이라며 '일어나서 미드(미국 드라마) 보고 밥 먹고 게임하고 무한 반복한다'고 고백했다.이어 '분기별로 '이제 어떡할 거냐' 얘기 나올 때마다 버럭 화내는 것 때문에 무서워 말 못 꺼낸다. 아니 안 꺼낸다, 싸우기 싫다'며 '솔직히 자격지심 때문에 자기 방어하느라 회피하는 걸 아니까 더 뭐라고 못하겠다. 대화의 결론이 뻔하다'고 하소연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난 쉬어본 적이 아예 없어서 장기백수 심리가 너무 궁금하다'면서 '웃긴 건 본인도 엄청 괴로워하는데 정작 변화는 없다. 전업주부 선언하면 차라리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한다'고 한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상 문제있는 것도 아니면서 전업주부조차 안 하는 이유는 뭐냐'며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 늦기 전에 이혼해라'라고 공분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버럭 화를 냈다는 건 착한 게 아니라 숨기고 있던 것 같다'면서 '계속 이런 태도를 유지하면 이혼 통보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조회수: 3,2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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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15 |
손톱 물어뜯는 아들 습관 고치려 네일샵 데리고 가 뾰족한 가짜 손톱 붙인 아빠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아이들 중 손을 입에 넣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보통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입에 무엇인가를 집어넣고 빨거나 무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정상적인 행동이다.하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부모님들은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손톱을 물어뜯는 아들의 습관 때문에 고민하던 아빠의 기발한 해결책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star星视频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 성에 빈은 손톱을 물어뜯는 아들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 네일숍에 데려가 뾰족한 가짜 손톱을 붇힌 아빠의 영상을 공개했다.중국 베이징에 사는 남성 A 씨는 11살이 되도록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고치지 못한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손톱이 끝에 거스러미가 쌓여 있는 모습을 본 A 씨는 아들을 데리고 네일샵으로 갔다.star星视频손톱 위에 가짜 긴 아크릴 인조 손톱을 붙여 더 이상 아들이 손톱을 물어뜯지 못하도록 하고 기존의 손톱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아들은 자신의 손톱 위에 붙은 긴 손톱을 보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star星视频A씨의 걱정과 진심이 전해졌던지, 네일샵에 다녀온 이후 아들의 손톱 물어뜯는 습관을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한편 전문가들은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모두 불안한 상태는 아니며 심리적인 문제가 특별히 없는 아이인데도 습관적으로 스스로를 안정시키기 위해 손톱을 물어뜯거나 주변 살갗을 뜯는 아이도 있다고 했다.이런 경우에는 쓴맛이 나는 물질을 손톱에 바르면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노력에도 습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5,6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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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15 |
2만원 주면서 '축축하게 XX줄게'...편의점 알바생 성추행한 '흰수염 노인'디시인사이드[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 편의점 알바생이 대낮에 노인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편순이 성추행 성희롱 당했다 경찰 부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모습과 함께 모자를 눌러쓴 흰 수염의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하는 가게 내 폐쇄회로(CC)TV 장면, 여성이 노인을 촬영한 영상 등이 담겼다.특히 가게 CCTV에 포착된 노인의 알바생 추행 시간은 오후 2시 21분이었던 것이 큰 충격이었다.디시인사이드편의점 알바생 A씨는 '남성이 'XX 축축하게 빨아줄게' 라면서 2만원을 내밀었다'고 했다. 그녀는 제안을 거절하자 마지막에 노인이 날 껴안으려고 했다'면서 '신고를 해 경찰이 와서 CCTV를 따서 갔다'고 전했다.A씨가 올린 영상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A씨에게 휴대전화를 들이밀며 '전화번호 있냐고'라 말했다. 이에 A씨는 '제가 왜요'라며 거절했다.남성은 당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아 얼굴 아래쪽 하얀 수염이 그대로 노출됐다.디시인사이드남성의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A씨의 신체를 만지려 했고, 놀란 A씨는 '왜 그러냐'고 소리치며 피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낮에 저럴 수가 있냐', '미쳤다 정말', '편의점 알바생이 이렇게 극한 직업이다', '저런 사람들은 정말 잡아다가 크게 혼을 내야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디시인사이드한편 알바생에게 위협이 도사리고 있지만 안전교육은 부실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2018년 야간 알바 유경험자 36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신고 및 대응 요령'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은 알바생은 28%에 불과했다.일부 편의점에서는 알바생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경찰은 순찰도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직원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혼자 일하는 곳이 많은 편의점은 주야간 할 것 없이 언제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조회수: 5,5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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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
'중3인데 '성경험 있다' 고백했더니 산부인과 의사가 몸을 소중히 하라고 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16살인 한 누리꾼이 산부인과에 가서 의사 선생님에게 들었던 발언을 전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부인과에서 수치스러웠는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임신 문제가 아니라 건강 문제 때문에 전날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검사에 앞서 받아든 문진표에 성경험 있냐는 질문이 적혀 있어 'O'라고 표시했고, 이를 본 의사 선생님은 A씨에게 조언을 건넸다.A씨는 '의사 선생님이 나보고 자기 딸이 나랑 동갑인데 몸을 소중히 하라고 해서 많이 수치스러웠다'라고 밝혔다.그녀는 '이거 쓸데없는 말 한 거 아닌가. 아니면 내가 예민한 거냐'라며 속상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해 마음이 다소 불편했던 것으로 보인다.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중학교 3학년이 벌써 성경험이 있다고 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걱정한 것 같다', '의사 선생님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라며 A씨를 걱정했다.반면 '좋은 의도인 건 알겠지만 표현 방식이 조금 직설적이었던 것 같다', '글쓴이 나이가 어리니 수치심이 들 수도 있었겠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조회수: 5,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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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
카페에서 버블티 시킨 뒤 주머니에 있던 먼지 털어 넣고 '별점 1점' 테러한 남성 (영상)The Tea Hut[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멀쩡한 음식을 받아놓고도 고의로 먼지를 떨어트린 뒤 1점 후기로 테러한 손님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캘리포니아 밀브레에 있는 한 카페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카페 리뷰에 별 1개와 함께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후기가 올라왔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버블티에 이물질이 둥둥 떠있는 모습이다.Yelp많은 사람들이 이 후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다.알고 보니 이 남성은 멀쩡한 음료를 받아 테이블에 앉은 뒤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그리고는 주머니에서 한참을 꿈틀거리며 무언가를 꺼내더니 음료 뚜껑을 열고 그대로 털어 넣었다.이 모습은 매장에 설치되어 있던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The Tea HutThe Tea Hut그랬다. 자기 주머니에 있던 보풀과 먼지를 직접 음료에 넣은 뒤, 음료에서 나온 척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었다.이 사실을 알게된 카페는 CCTV를 공식 SNS에 공개하며 남성에 대한 복수를 성공했다는 후문이다.남성은 이같은 행동을 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조회수: 4,5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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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
화장실에서 코 세게 풀었다가 '하반신 마비' 된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이들에게 일상일지도 모르는 행동이 누군가에겐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되곤 한다. 여기 한 남성은 화장실에서 코를 풀다가 그만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겪고 말았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화장실에서 코를 풀던 남편이 척추 부상으로 크게 다쳤다는 여성 커스티 브로너(Kirsty Bronner)의 사연을 전했다.지난해 1월 2일이었다. 커스티는 4명의 아이들과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욕실에서 '쾅'하는 큰 소리가 들렸다.The Booty Co.서둘러 소리가 난 욕실로 가보니 남편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즉시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해보니 C6/7 척수 신경이 손상된 상태였다. 정신이 돌아온 남편은 '코를 풀다 화장실 의자에 목을 부딪혀 기절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다행히 의사소통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척수 신경이 손상되며 몸이 마비돼 가슴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게 됐다.The Booty Co.사고 이전에는 하루에 10km 달리기를 완주했을 정도로 건강한 남자였지만 지금은 서 있을 수 조차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커스티는 혼자서 네 아이를 돌보며 남편 간호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때 크게 좌절했다고 한다.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커스티의 화장품 사업이 성공하면서 아이들과 남편을 책임지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화장품 사업으로 번 수입의 일정 부분을 남편 처럼 척수 손상으로 신체 마비가 된 환자들을 위한 치료 비용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회수: 4,6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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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아파트서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어머니와 아들이 사망한 지 수 일이 지나서야 뒤늦게 발견됐다. 두 사람은 다른 가족 없이 단둘이 살고 있었다. 3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림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과 30애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세대주와 아들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기가 꺼져 있고, 일주일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모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의 집 앞에는 수거하지 않은 택배 물건이 그대로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가수) 부검 결과 두 사람에 대한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지병이 있던 어머니가 먼저 숨지고, 어머니의 죽음을 비관한 아들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는 아들이 쓴 유서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이 유서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모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지자체를 통한 복지 대상자도 아니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7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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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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