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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0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SM, 20년 노예계약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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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3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부당성을 주장했다.
1일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백현, 시우민, 첸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예약 관련 부당성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백현, 첸, 시우민은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최근 엑소는 그룹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백현, 첸,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져 향후 어떤 방향으로 그룹 활동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입장 전문이다.
◆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들과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계약에 관하여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차마 들려 드리지 못했던 여러 부당함에 대해 아래의 입장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1>. 그 동안의 활동 및 SM의 정산자료 제공 거부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아티스트들은 종래 SM과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장기간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EXO의 멤버로서 성실하게 연예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2. 위와 같이 장기간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아티스트들은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하여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아티스트들은 대리인을 통하여 여러 차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의 사본을 정식으로 요구하였습니다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답변입니다.
3. SM은 아티스트들에게 기존 전속계약에 따라 총수입내역, 공제대상비용내역, 공제대상금액내역을 포함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할 전속계약상 및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전속계약에 따른 정산주기는 매년 2회 도래하므로 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 역시 매년 2회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12년 또는 13년이나 되는 전속계약 기간 동안 SM은 이와 같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아티스트들에게 제대로 제공한 바가 없습니다.
4. 판례에 따르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2034976 판결 참조). 그리고 그동안 대리인 변호사를 통한 여러 차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미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하였습니다.
5. 아티스트들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내용증명을 통해 5월31일까지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근거를 제공해오지 않음에 따라 부득이 6월1일 금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6. 만일에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확하게 정산금을 지급하였다면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SM이 이러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국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반증인 바, 아티스트들은 SM을 상대로 정확한 정산 내역을 살펴보기 위한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민, 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7. 또한 아티스트들(백현, 시우민, 첸)의 경우에서처럼 다른 SM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않아왔다면 이는 단지 백현, 시우민, 첸 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SM 전체 아티스트들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8. 사실 백현, 시우민, 첸이 대기업인 SM를 상대로 법적 쟁송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갖고 있는 여러 의구심을 대신한다는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
<2>부당하게 장기간인 계약 및 추가적인 연장 시도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2. 이미 SM은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 결정에서 연장된 기간을 포함한 13년의 계약 기간에 대해, 위 계약은 일방적인 구조의 초장기 전속계약이며, SM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에게는 지나친 반대급부나 부당한 부담을 지워 그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계약으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로서 그 계약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이거나, 합리적 존속기간의 도과를 이유로 그 효력이 소멸되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는 판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서울중앙지법 2009.10.27, 2009카합2869 결정 참조). 또한 위 사건의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법원은 다시금,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같이 청소년들을 주요 팬층으로 삼는 아이돌 스타가 동일한 활동영역에서 30대 이후에까지 기존의 인기를 이어가기란 매우 어려운 바 부당하게 장기간인 전속계약은 당해 연예인으로부터 그 특출한 재능 및 연예계에서 성공하기까지 부단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취득할 기회를 박탈하여 사실상 종신계약과 마찬가지의 기능을 수행할 여지도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3. 이와 같이 기존 전속계약은 그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로 인격권을 심각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상 이와 같은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위 별표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해당합니다.
4. 더군다나 SM은 아티스트들에게 데뷔일 기준으로 7년, 그리고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추가로 3년을 연장하는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K-POP 아티스트들의 경우에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하는 날까지 적게는 몇 개월 많게는 수년 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해외 활동을 당연한 전제로 합니다. 더군다나 시우민, 첸은 처음부터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것을 계획한 멤버임에도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3년을 추가하는 전속계약은 처음부터 전속계약일 기준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강요하게 한 것입니다.
5. 한편,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SM이 아티스트들에 대해 거듭하여 극히 부당한 횡포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6. 후속 전속계약서의 날인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은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없었으며 대등한 지위에서 계약조건을 정하거나 자기의 희망을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이의사건에서도 법원은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SM이 제시한 전속계약서 양식에 수동적으로 서명하였을 뿐 SM과의 협상 등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을 결정하는데 관여하지 않은 사실,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로서는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 경우에 기존협상을 중단하고 SM 이외의 다른 연예기획사와 협상하는 것이 가능하였어야 하는데 그러한 계약상대방 선택의 기회가 보장되지 않았던 점, 따라서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SM 사이에 진정한 의미의 협상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점,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이후에 연장계약인 부속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미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되어 있는 신청인들로서는 높아진 위상을 협상력 강화로 연결시킬 수 없었던 점 등을 지적하면서 후속 계약은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하자가 있는 불공정한 계약 체결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7. 또한 이와 같은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 역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합니다. 이와 같이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8. 또한 이와 같은 장기간의 전속계약은 백현, 시우민, 첸 뿐만 아니라 SM 소속 대부분의 아티스트들도 비슷한 처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3>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
1.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크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2. SM과의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3. 그간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당함에 대해 비로소 작은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저희들은 사실 지금 이 순간이 매우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4.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 6. 1.
법무법인 린
담당변호사 이 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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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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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6:35 |
길에서 강도 만나자 여친 버리고 도망간 남친...당황한 강도가 가방 돌려주며 한 말[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길거리에서 강도와 마주친 순간, 여자친구를 버리고 냅다 줄행랑을 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순식간에 버림 받은 여성은 멀어지는 남자친구의 뒷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살기 위해 강도들에게 군말 없이 가방을 내밀었다. 강도 역시 처음에는 원래 목적대로 여성에게서 가방을 빼앗았지만 이내 부리나케 혼자만 도망 가는 남성을 바라보며 차마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결국 강도는 공손하게 두 손으로 가방을 다시 여성에게 돌려주고는 나지막이 한마디를 내뱉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odishatv'는 멕시코의 한 길거리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을 CCTV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공개된 CCTV 영상에는 손을 꼭 붙잡은 채 여느 커플들처럼 길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한 남녀가 등장한다.그때 뒤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다가오더니 여성의 가방을 빼앗기 위해 멈춰섰다. 갑작스러운 강도의 등장에 당황한 여성은 남자친구 뒤로 몸을 피했고, 남성 역시 두 손을 번쩍 들고 경계했다.하지만 강도 중 한 명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다가오자 나성은 여자친구의 손을 놓아버리고는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가방을 빼앗은 강도는 급히 자리를 뜨려 했지만 남자친구에게 버림 받고 멀뚱하게 서 있는 여성을 차마 혼자 둘 수 없었다. 급기야 남성은 도망가는 남성의 뒷모습을 보며 황당한 기색을 내비치더니 결심한 듯 다시 여성에게 가방을 되돌려 주었다. 두 손으로 공손하게 가방을 돌려준 강도는 남자친구가 사라진 곳을 가리키며 뼈 때리는 조언을 건넸다.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여성이 안쓰러워 동정심에 다시 가방을 돌려주고 헤어짐을 간곡하게 권하기까지 한 강도의 사연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봐도 충격적인 장면', '강도가 얼마나 불쌍했으면 저렇게 해줬을까', '주작이라고 생각해도 열받는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7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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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6:35 |
여직원들 강제로 옷 벗겨 '누가 생리하나' 검사한 치즈 회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케냐의 한 치즈 회사 관리자들이 여직원들에게 생리 검사를 위해 옷을 벗으라고 강요한 사실이 알려졌다.결국 경찰은 치즈 회사 여성 관리자 3명을 체포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현지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에 따르면 케냐 수도 나이로비 외곽 키암부 카운티의 리무루 지역에서 전날 시위대가 여성 근로자에 대한 학대 행위에 항의하며 거리 시위를 벌였다.이 지역에 있는 치즈 회사에서는 지난 3일 여성 관리자들이 여성 직원들을 모아 놓고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 지정된 휴지통이 아닌 곳에 생리대를 버린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였다.회사는 해당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논란이 커지자 연루된 여성 관리자 3명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후 직원들과 모든 케냐 여성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이 회사 앞에서는 여성 시위대가 '성차별을 멈춰라'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채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사용하지 않은 생리대를 회사 건물에 던지고 정문 출입문에 얼룩진 생리대를 붙였다.정직 처분을 받은 직원들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이들 중 경찰에 체포된 이는 품질보증 관리자, 인사 관리자 및 인사업무 보조원이다.경찰 책임자 필립 므와니아는 '이 지역에서 유사 사건이 종종 있었다'면서 '리무루에서 일하는 다른 기업에도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3,7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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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5:35 |
이태원 길거리에서 술 먹고 '백허그'한 남녀, 유명 연예인 부부였습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이태원 데이트를 즐겼다.8일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솔광이. 남편의 취중 애정행각'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이 찍어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이솔이에게 백허그를 하는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한 음식점 앞 의자에 앉아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음식점으로 미뤄보아 두 사람은 이날 이태원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스킨십을 잘 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던 이솔이는 남편의 다정한 애정행각에 기분이 좋은 듯 옅은 미소를 보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전신 거울 앞에서 다정한 셀카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는 2020년 결혼해 벌써 결혼 4년차 부부가 됐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3,3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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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5:15 |
물총축제서 물호스 통째로 들고 '샤워 퍼포먼스' 펼친 DJ 소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DJ 소다가 섹시한 샤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심을 제대로 불태웠다. 지난 7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따 송크란 페스티벌에서 만나'라며 짧은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DJ 소다는 해외에서 진행된 물총축제로 보이는 곳에서 물호스를 쥔 상태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DJ 소다는 몸에 딱 달라붙는 소재의 민소매에 짧은 레깅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던 DJ 소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물을 뿌리며 넘치는 관능미를 발산했다.DJ 소다는 물에 흠뻑 젖어 눈조차 편히 뜨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물, 음악과 완벽히 하나가 된 DJ 소다의 자태에 누리꾼은 '귀엽고 섹시하다', '피지컬 정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DJ 소다는 오늘(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EDM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설날이자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인 '송크란'에서 파생됐다. 조회수: 3,4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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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5:15 |
'룸에서 한 명씩 사라져'...횟집서 요리+술 싹 비우고 25만원 '먹튀'한 일행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서울 한복판에서 또 다시 먹튀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7일 TV조선 뉴스9은 서울 중구의 한 횟잡에서 50대 남녀 6명이 요리와 술 등 25만 원 어치를 먹고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50대 남녀 무리 6명이 한 횟집을 찾아 2층에 있는 룸에서 식사를 했다.당시 이들은 요리와 술 등 25만 원 어치를 시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달아났다.문이 있는 룸에서 식사를 해 종업원은 무리가 모두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CCTV에는 일행 중 4명이 먼저 자리를 빠져나간 후 나머지 2명이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피해 횟집 사장은 '10분, 20분 사이에 (손님들이) 없어졌다'며 '한 2시간 뒤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털어놨다.보도에 따르면 횟집에서 일한 종업원은 해당 룸에 15번 가까이 시중을 들었으며 일행이 나간 뒤에도 한참 동안 돌아오길 기다렸다. 횟집 사장은 '지금 매출이 너무 떨어져서 가겟세도 내기 벅찰 정도로 힘든데'라고 토로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처럼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채 달아나는 일명 '먹튀 사건'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먹튀 범죄의 경우 신고를 해도 잡기 어렵고 경범죄로 10만 원 이하의 처분에 그쳐 가게 측의 손해가 크다.현재 식당과 택시 등 먹튀 피해 건수가 매년 1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는 상반기에마 5만8천 건이 신고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조회수: 4,1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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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5:00 |
'살찐 배가 신의 한 수'...저가 코스프레좌가 통통한 '뱃살'로 탄생시킨 명작들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저가 코스프레좌'로 유명세를 탄 남성의 영업 비밀(?)이 공개됐다.바로 통통하게 살이 찐 '뱃살'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준비물이다. 최근 '저가 코스프레좌'로 이름을 알린 태국 출신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lowcostcosplayth'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에는 그동안 아누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코스프레 작품들이 한 데 모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그가 이처럼 한 데 모아 놓은 다양한 작품들에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존재했다. 자신의 오동통한 '뱃살'을 활용한 작품이라는 것.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볼록하게 나온 뱃살을 강조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뱃살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다양한 명작(?)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지 스스로도 웃겼는지 아누카는 사진을 게재하며 '배'라는 한글자를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뱃살이 신의 한 수였네', '진짜 웃기다', '뱃살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누카는 영화 '아바타2', '지브리' 등 각종 인기 캐릭터들을 재치 넘치고 독특한 방식으로 똑같이 재현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 4,5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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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4:35 |
모노키니+가슴골 사진 인스타에 올려도 될까요?...'싸 보인다vs무슨 상관' 반응 엇갈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인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인생샷'을 올리고 싶을 때가 한 번씩 있다. 당연히 자기만족도 있을 테지만, 남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랑하고픈 욕구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 보니 사진 업로드를 앞두고 고민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내 공간에 내 사진을 올리겠다는데도 말이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네 솔직히 인스타에 가슴골 까는 애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올해 20살이 된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어떠냐. 좀 싸 보이냐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냐'라며 싸 보일 경우 '추천' 버튼을, 아무 생각이 없을 경우 '반대' 버튼을 눌러달라고 부탁했다. A씨의 게시물은 오늘(8일) 기준 조회수 12만이 넘어갔고, 1100명이 넘는 누리꾼이 추천 버튼을 누르며 가슴 사진을 올리지 말 것을 추천했다. 반대는 162명에 그쳤다. 누리꾼은 '사진에 따라 다를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가슴골이 나온 자연스러운 사진이면 핫걸 하고 넘어가는데 일부러 가슴골 나오게 한 사진이면 음 이러고 넘긴다'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도 '굳이 굳이 각도 내려서 골 보이게 찍으면 싸 보인다', '가슴 사진 올리면 스폰 많이 온다던데 그거 노리고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안 좋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난 생각이 없다. 내가 글래머라면 예쁜 옷 입고 기록할 겸 올릴 듯', '또 심술부리는 거냐. 무슨 상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투표 결과를 본 A씨는 '모노키니 입은 사진 잘 나와서 올리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오버라고 해서 물어봤다'라며 '안 올리는 게 낫겠다. 추천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4,0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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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4:35 |
40kg 요요 온 풍자, 실물 논란에 돌직구...'유포자 경찰서에서 만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풍자가 항간에 떠돌던 '실물 논란'을 언급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긴급편성) 풍자 실물 논란 해명합니다. 또간집'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풍자는 '제가 또간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실물 논란이..'라고 운을 뗐다.최근 풍자는 먹방 콘텐츠인 '또간집' 등에 출연하며 1년 새 무려 40kg이 증량했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풍자의 체구를 엿볼 수 있는 일명 '실물체감짤'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풍자는 '유튜버 P씨입니다. 여러분 언제부터 제가 말랐습니까? 덩치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셨잖아요'라고 실물 논란에 정면돌파했다.이어 풍자는 '사진 유포자부터 찾을 예정이고, 댓글은 PDF 파일로 다 떠놨으니, 경찰서에서 만나자'라고 유쾌하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한 시민은 풍자를 알아보며 '너무 예뻐. TV속 모습과 똑같다'고 했다. 하지만 풍자가 '혹시 더 날씬해 보이지는 않나'라고 질문하자 '날씬해 보이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풍자는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실물이 더 낫지 않냐?'고 질문했고, 시민은 '실물이 좀 더 화사하다. 그래도 날씬해 보이지는 않다. 난 거짓말 안 한다'고 강조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조회수: 3,2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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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4:15 |
'방탄 찐팬들만 맞힐 수 있다'...퀴즈 풀어야 예매 가능한 대만의 콘서트 티켓팅 빙식[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대만의 콘서트 티켓팅 방식이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최근 암표상 등 표를 구매한 이들이 비싼 가격에 되파는 행위들이 아이돌 콘서트에서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대만은 조금 특별한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 방식이 국내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대만 콘서트 주최 측은 암표 매매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표를 예매할 시 퀴즈를 도입해 팬 인증을 하고 있다. 팬이라면 어렵지 않은 질문이지만 예매 전 실시해야 하는 질문에 시간과 팬 상식이 필요하다. 때문에 표를 산 사람이 해당 표를 되파는 암표를 막을 수는 없어도 티켓팅할 때 암표상들을 일부 배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실제 대만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을 한 여러 누리꾼은 예매 중 방탄소년단 관련 퀴즈가 있는 예매창을 인증하며 더욱 화제가 됐다.방탄소년단 외에 아이콘, 엑소, 아이유 등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 예매 방식 또한 같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국 도입이 시급합니다'라고 대만 콘서트 주최 측의 아이디어를 칭찬했으나 일부 팬들은 '나도 찐팬인데 어버버할 것 같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조회수: 3,7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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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3:15 |
비혼주의라 결혼식 축의금 못 내겠다는 절친...'이해된다 vs 서운하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비혼주의자인 친구가 비혼주의라 축의금을 못 내겠다고 합니다'비혼주의라 결혼식 축의금을 안 내겠다는 친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잘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 MC들이 논쟁을 벌인 사연이 재조명됐다.사연에 따르면 결혼을 앞둔 A씨는 최근 친구로부터 축의금을 내지 못하겠다는 말을 듣게 됐다. 비혼주의라 결혼식을 하지 않을 예정이니, A씨 결혼식 축의금도 내지 않겠다는 것이었다.해당 사연에 MC들은 저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일부는 '합리적인 거 같다. 나라면 괜찮을 거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또 다른 이들은 '나는 축하만 받으면 되는데 말이 좀 얄미운 거 같다' 등의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된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좋다', '나는 비혼인데 축의금 다 냈다. 축하해 주고 싶었을 뿐, 친구 사이를 '돈'으로 따지고 싶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대한민국 성인남녀 4,432명을 대상으로 비혼자의 축의금 회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 중 10명 중 7명(72%)은 비혼을 선언했다면 지불한 축의금에 대해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반면 10명 중 3명(27.8%)은 '어떤 식으로든 돌려받으려고 시도한다'고 했다. 조회수: 4,3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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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35 |
음주단속 피해 도망가던 SUV 인도로 돌진...40대 보행자 숨졌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음주단속을 피해서 도주하던 SUV 차량이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SUV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고는 어제(7일) 밤 9시 15분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A 씨의 차량은 인도에서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았고, 가로등 등 시설물까지 들이받고 멈춰 섰다.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음주 운전자 A 씨도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 씨는 소래대교 근처에서 이뤄지던 경찰의 음주단속을 보고는 갑자기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A 씨는 사고 지점인 교차로까지 약 300m를 질주하다 인도로 돌진, B 씨와 가로등 등을 연이어 들이받았다. A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추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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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35 |
술 먹었다 하면 지갑 잃어버리는 홀리뱅 멤버 제인...'한 달 술값만 200만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댄스팀 홀리뱅 멤버 제인이 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와 그의 제자 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제인은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 거의 매일 마신다'며 '누군가 말리지 않으면 한 달 술 값만 200만원을 쓴다'고 고백했다.맥주는 배만 안 부르면 무한대로 마실 수 있고 소주는 4~5병 마신다고 주량을 밝힌 제인. 그는 '돈 없을 때는 가성비를 위해 25도짜리 술을 마셨다'고 털어놨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국내 4인 가족의 한 달 평균 식비가 110만원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제인 씨의 한 달 술 값으로 200만원을 쓸 때도 있었다는 건 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술을 더 마시는 게 주사라는 제인은 술자리가 있을 때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고도 고백했다. 1년에 5~6번 정도 지갑을 잃어버린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그러면서 그는 '지갑을 잃어버리면 재발급을 안한다. 조금 기다리면 돌아오기 때문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제인은 술을 마시게 된 계기로 '제가 23살 때 환승 이별을 당했다. 당시 울고 불고 표출하는 걸로는 성이 안 찼다. 술의 힘을 빌려 잠에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한 병을 마셔도 못 잘 때도 있었다. 하루 일과처럼 됐다'고 털어놨다.오은영 박사는 걱정이 많은 제인에게 '평소 걱정이 많은 사람은 하루를 정리할 때도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하루가 마무리가 되지 않는 것'이라며 '생각을 정리할 때 술을 빼고 해보는 것을 권한다'고 제안했다. 조회수: 3,9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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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
'풍자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억울해하던 송가인이 공개한 실제 몸매 사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송가인이 방송인 풍자와 만나 막걸리 파티를 즐기며 이색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송가인은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며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웹예능 '풍자애술(풍자愛술)'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송가인은 방송인 풍자와 같이 마실 막걸리로 자신이 상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막걸리를 자랑했다. 그는 'SNS를 둘러보는데 풍자가 나온 영상이 많았다. 너무 말을 재밌게 하더라. '아 이 사람 뭐지' 하면서 쭉쭉 보게 됐다. 그다음부터 방송에 나오시더니 점점 유명해지시더라'고 말했다.풍자 역시 송가인을 향해 '너무 팬이다. 저희 매니저가 저랑 일한 지 오래됐는데 처음으로 송가인씨 사인 받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이날 송가인을 처음 본 풍자는 '생각보다 너무 마르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흥 넘치는 막걸리 파티에 기분이 좋아진 송가인은 '방송에 너무 뚱뚱하게 나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평소에 풍자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송가인은 풍자가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서울의 달'을 언급하자, 깜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흥을 달궜다.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트로트 퀸'이 됐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44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 그의 SNS 계정에는 날씬한 몸매를 뽐낸 일상 사진 여러 장이 올라오고 있다. 조회수: 3,6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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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
배신 당하고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녹음했던 노래 공개해준 소속사 사장님[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가 분쟁 중인 상황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바비' OST를 공개했다.앞서 피프티 피프티 측이 '소속사의 역량 부족'이라 지적했는데도 '멤버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며 감쌌던 소속사. 이에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배신 당하고고 '열일' 해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FIFTY FIFTY Official'에는 영화 '바비' OST 'Barbie Dreams(바비 드림즈)'가 공개됐다.'바비 드림즈'는 당초 뮤직비디오도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갈등으로 촬영이 무산되면서 오디오로만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노래 좋은데 아깝다', '이런 상황에서도 소속사는 노래까지 올려줬다', '멤버들이 돈 욕심 너무 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의 논란은 지난달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멤버의 건강 상태를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한 점을 소송의 이유로 들었다.그러나 어트랙트는 외부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여기서 외부 세력은 더기버스로 알려졌다. 더기버스는 올해초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싱을 맡았던 외주업체다.어트랙트의 주장에 더기버스 역시 입장문을 내고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에 대한 책임을 관련 없는 회사에 지우는 억지 프레임을 중단해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조회수: 3,6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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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
해외팬 부탁에 파리 길거리서 무릎 꿇고 사인해준 '쏘스윗' 한소희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소희가 해외에서도 '넘사벽' 팬 서비스를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지난 7일 한 외국인 틱톡 계정에는 한소희가 팬을 위해 길거리에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한소희는 스케줄차 프랑스 파리에 머물렀는데, 길거리에서 만난 팬이 사인 요청을 하자 흔쾌히 수락했다.심지어 한소희는 사인을 예쁘게 해주고 싶었는지 제자리에 앉아 무릎을 꿇는 정성을 보였다. 정성스럽게 사인을 마친 한소희는 해외 팬과 '스몰토크'를 이어가는 센스까지 보였다. 한소희는 '굴욕샷'을 만들어내기 쉬운 아래 각도에서 얼굴이 찍혔는데도 선명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의 목에는 예쁜 장미꽃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외 팬은 한소희가 자신의 휴대폰 케이스에 사인을 해줬다고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2021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늘 보잘것없는 껍데기 하나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라며 '열심히 해서 그 소중한 마음들이 그저 응원에 불과한 것이 아닌, 저를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큰 힘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4,2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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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15 |
아빠 차 피부 관리 해준다며 엄마가 아끼는 '마스크팩' 잔뜩 붙여준 장꾸 아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아빠 차를 더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마스크팩'을 잔뜩 붙인 어린 아들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어린 아들은 땡볕에 노출된 아빠 차가 뜨거운 것을 발견하고 마음이 아파 시원하게 해줄 방법을 생각해냈다.엄마가 평소 집에서 쓰던 마스크팩의 촉촉함과 시원함을 기억해낸 아이는 마스크팩을 통째로 들고 와 뜯기 시작했다. 고사리 손으로 한 장 한 장 마스크팩을 뜯어낸 아이는 새까만 아빠 차의 피부를 관리해주겠다며 덕지덕지 붙이기 시작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차량 외부에 마스크팩이 수도 없이 빽빽하게 붙여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속이 타들어가는(?) 아빠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아들은 아빠를 기쁘게 해줄 생각으로 더 열심히 손을 움직였다. 꼼꼼하게 마스크팩을 붙이는 아들의 뒷모습과 졸지에 피부 관리를 받게 된 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애들의 순수함을 누가 말려' , '진짜 사랑스럽다', '아빠 보다 엄마가 더 화났을 거 같은데' 등 폭소했다. 조회수: 3,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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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2:00 |
'25년 동안 매일 아침 야생 여우에 먹이 줬더니 증손녀까지 데리고 와 안부 인사합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 애들 좀 봐주세요~'무려 25년 동안 오랜 인연을 이어온 야생 여우 가족에게 매일 아침 안부 인사를 받는 여성이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세월의 흐름 속에 야생 여우는 대가족을 이루게 됐고, 최근에는 사랑스러운 증손녀까지 태어났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매일 아침 먹이를 챙겨준 야생 여우와 진짜 가족이 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스코틀랜드 사우스 라나크셔(South Lanarkshire)에 살고 있는 56세 여성 셰론(Sharon Hughes)은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바로 25년 전 그녀의 집 정원을 찾아온 야생 여우 한 마리다.당시 셰론은 야생 여우에게 흔쾌히 먹이를 내어줬고, 그날 이후 녀석은 매일 아침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문 앞에 살포시 자리를 잡고 앉아 먹이를 기다리는 녀석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여웠던 셰론은 집에 남은 피자와 달걀, 닭다리,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들을 챙겨줬다. 셰론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란 여우는 어느새 가족을 이뤘고 새끼들을 데려와 자랑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놀랍게도 현재 셰론은 처음 먹이를 줬던 야생 여우의 증손녀까지 무려 4세대와 함께하고 있다.녀석들은 여전히 매일 아침 셰론을 찾아와 안부 인사를 건네고 있으며 셰론에게 줄 쥐와 같은 선물도 종종 가져다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셰론은 '나 역시 매일 보는 녀석들에게 트위스트, 리틀 테드, 찰스, 다이슨 등 이름을 지어줬다'며 앞으로도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조회수: 4,3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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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35 |
'상표권은 부모님들이 몰래...' 분쟁 중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근황 전해졌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무능한 소속사? 피프티 피프티 사태 눈물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이진호는 '어트랙트가 돈이 없었다. 그럼에도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측에 1년에 3억 3천의 외주 용역비를 줬다. 법인 카드도 따로 줬다'고 했다. 이어 '전 대표는 혹시라도 안성일 대표가 불편함을 느낄까 봐 그가 쓰는 법인카드를 들여다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눈치 주는 것 같았기 때문.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방탄소년단 대박을 보면서 걸그룹 만들고 싶다 해서 만든 게 피프티 피프티다.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했고, 멤버들에게 영어 공부, 월세 330만원짜리 좋은 숙소를 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7~8월 미국과 런던 프로모션을 앞두고 미국 전문가를 데리고 와서 멤버들에게 미국 역사, 미국 음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 대표가 처음으로 싸하다고 느낀 시점은 멤버들이 안성일에게 대표님이라며 따르는 것을 보고 나서다'고 했다. 아울러 '전권을 안성일에게 맡겼는데 애들이 자신보다 안성일을 더 신뢰하는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그때부터 주위의 조언에 따라 상표권 출원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멤버들은 현재 굉장히 많이 위축되어 있다. 계속 눈물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상표권 문제는 멤버들의 결정적 실책이다'고 했다. 이어 '6월 19일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상표권을 출원했다. 멤버들이 이 팀 자체를 가져가겠다는 의사로 비칠 수 있기에 법정 다툼에서 불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표권 출원은 부모들이 멤버들과 상의 없이 진행한 일이라며 '멤버들은 이야기하는 게 분명하다. 소속사가 80억을 썼다. 그중 멤버들에게 들어간 게 60억인데 어떻게 썼는지 알려달라는 이야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지만 멤버들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소속사에 정산 문제로 어필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내용증명이 날아왔다. 일련의 사태를 보면 누군가 코칭을 안 해주고 이런 일을 벌일 순 없다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대박 이후 축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기뻐했었는데 갈등 이후 안성일을 너무 믿은 것에 대해 자책하고 있더라'라고도 덧붙였다. 조회수: 3,7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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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8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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