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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수영복 논란에 '남자들 다 벗는데 문제 있냐' 소신 발언한 여자 연예인 정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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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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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미국 여행' 사진 올리며...'누가 저 좀 여기다 데려다주세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황승언이 미국 여행 사진을 올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2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가 저 좀, 다시 여기다 데려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승언은 이국적인 미국의 한 거리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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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은 남색 홀터넥과 어두운 데님 바지, 그리고 청색 슬리퍼를 신으면서 화려한 '청청패션'을 소화했다.



특히 데님과 반대의 계열인 빨간색의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멀리서 봐도 연예인 티가 날 듯', '청청패션을 이렇게 잘 소화하다니', '미국 풍경과 찰떡이다'라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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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각에선 노출 있는 홀터넥을 보고 과거 황승언이 SNS에 올렸던 수영복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4월 황승언은 홍콩의 한 호텔에서 휴가를 만끽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당시 입은 수영복은 별도의 속옷을 입지 않았는지 가슴이 도드라져 보였다.



이에 한 누리꾼이 '이 사진 괜찮냐'고 묻자 황승언은 '수영장에서 남자들은 아예 다 벗고도 있는데 문제 되는 게 있느냐'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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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잘 알아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주신 댓글인 거 안다. 항상 감사하다. 좋은 하루 되셔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주변 시선이 의식됐는지 이내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황승언은 곧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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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배우, 음주운전 적발...'기어 D' 놓고 잠들었다

30대 여배우, 음주운전 적발...'기어 D' 놓고 잠들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저녁 일일극 주조연으로 출연한 30대 여배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3일 MBC에 따르면 서울강동경찰서는 38살 여성 진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진씨는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면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는 올림픽대로를 지나던 한 운전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운전자는 경찰과 통화하면서 진씨 차량을 추격한 것으로 전해졌다.진씨는 신고 30분 만인 12일 오후 11시쯤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붙잡혔다.당시 진씨는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던 중 운전석에서 잠든 상태로 적발됐다. 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씨는 새벽 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진씨는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저녁 일일극 등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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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15

세계 최초 비행기 한번도 안 타고 '세계 일주' 성공한 남성 등장했다

세계 최초 비행기 한번도 안 타고 '세계 일주' 성공한 남성 등장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 최초로 덴마크 출신의 여행자 토르비에른 페데르센이 비행기를 타지 않고 전 세계 국가를 방문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 등의 외신에 따르면 페데르센(44)은 2013년 10월 당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방문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그는 국제연합군(UN군) 소속 군인을 거쳐 운송‧물류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곧바로 가방을 꾸려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당시 페데르센은 비행기를 타지 않은 채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방문하려면 약 4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그런데 여행은 예상보다 무려 6년이나 길어진 지난달 23일에서야 끝이 났다.페데르센은 이날 203개 국가 목록 중 마지막 국가인 몰디브에 도착, 인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그는 약 10년간 35만 9,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했으며 각 나라에서는 최소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냈다. 각 국가에서 보낸 평균 기간은 17일이었다. 가장 짧은 여정은 바티칸 시국에서의 24시간, 가장 긴 여정은 홍콩에서 호주로 가는 컨테이너선에서의 27일이었다.가장 오랫동안 탄 버스는 54시간짜리 브라질 버스였고, 가장 오랫동안 탄 기차는 5일짜리 러시아 기차였다. 페데르센에게 가장 큰 위기는 단연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국가 간 이동이 엄격하게 금지됐었기 때문이다.당시 그는 홍콩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홍콩에서만 반년 이상 체류해야 했다. 그는 홍콩에 머무는 동안 자신의 여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페데르센은 덴마크의 에너지 회사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여행 비용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로 돌아가서는 자신의 모험담을 담은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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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00

'공식 사과드립니다'...피식대학이 어제 올린 영상, '방송사고' 말 나왔다 (ft. 게스트)

'공식 사과드립니다'...피식대학이 어제 올린 영상, '방송사고' 말 나왔다 (ft. 게스트)

선을 조금씩 넘는 지호지방시 때문에 분량 반토막 난 '피식쇼'...멤버들은 급기야 머리 숙여 사과까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구독자 2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피식대학 멤버 정재형·김민수·이용주가 시청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피식대학Psick Univ'에 '[한글자막]지호지방시에게 아무것도 못 묻다'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래퍼·사업가·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플루언서 지호지방시가 출연했다. 지호지방시는 엄청난 텐션으로 피식쇼에서 피식대학 멤버인 정재형·김민수·이용주의 혼을 쏙 빼냈다. 그는 방송 내내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자랑했다. 지호지방시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아이템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쓸 수 있는 영상이 얼마 없었던 걸까. 지호지방시가 나온 이번 피식쇼의 분량은 11분 남짓이었다. 이는 과거 영상보다 상당히 짧은 분량이었다.이전에 피식쇼에 나온 연예인·셀럽들의 영상은 20~40분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이번 편은 상당히 짧은 분량이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선을 조금씩 넘으려하는 지호지방시에게 진정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지호지방시 편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샀으리라 생각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우리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아냐'...시청자들에게 공식 사과한 피식대학 멤버들피식대학 멤버들은 '이번 에피소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면서 '우리는 지호지방시를 초대했고 그와 우리는 잘 어울릴 거 같았지만, 그의 열정과 재능은 우리들보다 훨씬 컸다'고 혀를 내둘렀다.그러면서 '좋은 편을 만들어 드리지 못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사실 이번 녹화를 통해 벽을 느꼈다. 그분의 큰 그릇을 우리는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씩 기획 회의를 하고 법률 자문을 해서 어떤 아티스트가 나오더라도 최고의 웃음을 뽑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멤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했다. 누리꾼들은 '멤버들이 사과 안 했으면 오히려 지호지방시가 욕을 먹었을 듯', '피식대학 멤버들이 기 빨리는 건 또 처음 본다', '이번 편은 진짜 방송사고 수준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호지방시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9살 때까지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 맨해튼 소재 사립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현재 래퍼·유튜버·디자이너·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다. 그러면서 이름을 점차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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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0:35

맨손으로 롯데타워 기어오르다 72층서 체포된 외국인, 롤러코스터 꼭대기서도 점프 (+영상)

맨손으로 롯데타워 기어오르다 72층서 체포된 외국인, 롤러코스터 꼭대기서도 점프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손으로 기어오르다가 72층 높이에서 붙잡힌 외국인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지난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암벽화를 신고 에어팟을 낀 채 건물 외벽을 오르는 남성이 포착돼 전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실제 당시 롯데월드타워 건물 내에서 남성이 외벽을 기어오르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하기도 했다.보고도 믿기 힘든 행동을 강행한 남성은 도시 자유 등반가로 알려진 24살 영국인 조지 킹-톰프슨(George King-Thompson)으로 밝혀졌다. 조지는 고층 건물 외벽을 오르거나 세계적으로 무섭기로 소문난 롤러코스터 꼭대기에 올라가 점프를 하는 영상을 찍으며 유명세를 탔다.실제 그의 SNS에는 보는 것 만으로도 오금을 저리게 하는 아찔한 도전 영상들이 가득해 심장을 부여잡게 한다.롯데월드타워 72층, 약 309m 높이서 체포되기 전, 조지는 스페인 코스타 도라다에 위치한 한 테마파크가 개장하기 전 몰래 침입해 롤러코스터를 오른 바 있다. 당시 조지는 111m 높이까지 올라가 롤러코스터 꼭대기에서 베이스 점핑을 했다가 체포됐다.경찰에 체포돼 집행유예 4개월을 받고 겨우 풀려났지만 조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한국 롯데월드타워를 찾아와 또 다시 소동을 벌였다.이외에도 조지는 상습적으로 고층 건물 외벽을 타고 올랐는데, 지난 2019년에는 영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유럽에서 7번째로 높은 더 샤드 건물에 무단으로 올랐다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조지의 화려한 과거 행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소름 끼친다', '현실판 스파이더맨이 꿈인가', '목숨 내놓고 저럴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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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0:35

눈도 못 뜬 상태로 겨우 구조된 아기 강아지들...결국 '안락사'로 무지개다리 건넜다

눈도 못 뜬 상태로 겨우 구조된 아기 강아지들...결국 '안락사'로 무지개다리 건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새 가족을 기다리던 어린 생명들이 안락사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지난 12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 올라왔던 강아지들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게시물 속 강아지들은 지난달 8일 포인핸드에 올라온 믹스견 강아지들로 경기도 파주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보호소에서 지냈다.어미와 함께 구조된 새끼들은 총 6마리.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눈도 채 뜨지 못한 녀석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하지만 이 작은 생명들은 채 꽃을 피워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결국 새 가족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는 동물들의 입양 공고 기간은 최대 10일이다.10일간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다면 안락사될 수 있다.녀석들의 입양 공고 기간은 5월 19일까지로 결국 안락사 대상에 올랐고, 지난 2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저 어린 새끼들이', '세상도 못 보고 떠난 게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일부 누리꾼들은 '펫샵에서 품종견을 입양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지금, 이 순간에도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유기 동물들이 새 가족을 기다리다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유기 동물들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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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0:35

활동 중단했던 '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 오빠가 응원할 결정 내렸다

활동 중단했던 '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 오빠가 응원할 결정 내렸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문빈을 떠나보낸 여동생 빌리 멤버 문수아가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12일 MBC M '쇼! 챔피언' 측은 오는 14일 방송부터 문수아가 프로그램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쇼 챔피언' MC 복귀를 시작으로 문수아가 팀 활동을 재개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 케어를 최우선으로, 문수아 및 빌리 멤버들의 활동을 세심하게 서포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활약상을 펼쳤던 문빈은 지난 4월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문수아는 롤모델이었던 오빠 문빈을 하늘나라로 보낸 후 슬픔 속에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지난 7일 문수아는 문빈의 49재를 치른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문수아는 문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역시 문짝 문 씨의 등은 넓고도 따뜻했다. 많이 업혀볼걸. 다음에 보면 나 많이 업어주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소속사 판타지오는 유가족과 상의 끝에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국청사에 문빈의 추모 공간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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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0:15

'NCT' 쟈니, 쇄골 골절로 모든 일정 중단...'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

'NCT' 쟈니, 쇄골 골절로 모든 일정 중단...'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그룹 NCT의 멤버 쟈니가 쇄골 골절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광야 클럽을 통해 '쟈니가 지난 11일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SM엔터에 따르면 쟈니는 검사 결과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가 골절됐으며 의료진으로부터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이에 쟈니는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쟈니의 이후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에 안내할 계획이다.SM 엔터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쟈니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쟈니는 NCT, NCT 127, NCT U로 활동 중이다. NCT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20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실제로 전원이 한 곡에 참여하기보다 개별 서브 그룹과 NCT U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진다.그들은 2016년 데뷔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NCT는 오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을 시작으로 9월 9일~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NCT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TO THE Worl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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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0:15

카페서 다투다 음료 던지고 가더니 1시간 만에 돌아와 '다시 만들어달라' 요구한 중년 손님 (+영상)

카페서 다투다 음료 던지고 가더니 1시간 만에 돌아와 '다시 만들어달라' 요구한 중년 손님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카페에서 말다툼을 하다 음료까지 던진 중년 남녀 일행의 황당한 요구가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2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경기 군포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곤욕스러운 일을 겪었다. 손님으로 온 중년 남녀 일행이 말다툼을 하던 중 음료를 던졌고 사장에게 다시 만들어달라고 한 것이다.사건은 지난달 27일 발생했다. 당시 카페 내 폐쇄회로(CC)TV에는 이들 일행의 행동이 그대로 담겼다. 카페 안에서는 중년 남녀 일행이 대화를 하는 모습이다.이때 남성 한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무언가 얘기한 후 손에 든 음료를 한 번 마시는 듯하더니 그대로 옆 사람 다리에 집어던졌다.음료는 주변으로 마구 튀고 바닥에 쏟아졌다. 남성은 바닥에 떨어진 컵을 줍거나 치우지 않고 오히려 컵을 발로 차버린 뒤 나가버렸다.옆에 있던 일행들은 음료를 치우려는 듯 화장지를 가득 가져오더니 바닥이 아닌 자신들의 소지품만 닦은 뒤 매장을 빠져나갔다.사장인 A씨는 이들의 뒷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A씨는 '욕하는 소리가 한 1분 이상 지속되다가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났다'라면서 '테이블과 의자 위에 음료가 튀어서 30~40분 동안 닦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런데 1시간쯤 지난 뒤 일행 중 한 명이 다시 카페를 찾았다.먹던 음료를 찾던 그는 이미 치웠다는 A씨의 말에 다시 만들어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A씨는 ''새로 만들어 주면 안 되겠냐' 하더라. 너무 억울하니까. 회의도 느끼고 갑자기 화가 막 나기도 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심지어 이들은 가게를 어지럽혔음에도 아무도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의 CCTV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바닥에 흘린 음료 닦은 걸레 짜드리지 그랬냐', '저런 게 갑질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행의 행동을 맹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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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09:35

15세부터 폭행·절도·사기...전과 18범인 '부산 돌려차기' 남의 과거 범죄 이력

15세부터 폭행·절도·사기...전과 18범인 '부산 돌려차기' 남의 과거 범죄 이력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국민적 공분을 산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이에 그의 과거 범죄 이력도 재조명되는 중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고인 A씨는 '돌려차기 사건'을 제외하고도 형사입건만 18회에 달한다. 만 15세인 2007년에 며칠 사이로 각각 다른 경찰서에 다른 사건으로 붙잡혔다. 당시 그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됐다.  그리고 2년 뒤, 만 17세던 A씨는 친구들과 함께 유흥비를 벌 목적으로 지나가던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고, 상습적으로 행인들을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장에 다시 섰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장기 3년 6개월에 단기 3년,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2012년 9월 4일에서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출소하고 1년 뒤 지인들과 공모해 조건만남으로 성매수남을 꼬드겨 협박하기로 한다. 이 범행에서 A씨는 성판매자의 친오빠 역할을 맡았다.  계획대로 성매수남이 모텔로 들어오자 A씨는 지인들과 함께 모텔방으로 들어가 성매수남을 폭행하고 현금 등을 갈취했다.  이 사건은 흉기를 사용한 폭력 및 물고문 등을 잔혹한 범행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에도 한 술집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폭행을 하기도 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각 범행의 동기 및 경위, 수단과 방법, 범행 후의 정황, 범행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징역 6년을 살고 나왔으나 2020년 다시 법정에 섰다.  사채업을 하다가 3억 5000만원을 들고 사라진 사람을 찾아주면 돈의 10%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제안자가 알려준 주소 찾아가 집주인에게서 체크카드를 받아내 270만원을 절취했다. 또 중고 거래 앱에서 명품 클러치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구매자로부터 돈을 송금받은 다음 물건은 주지 않는 등의 사기 범행도 저질렀다. 이로 인해 또다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그는 지난해 3월 출소했다.  출소한 지 9일 만에 다른 사람의 주거지를 침입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두 달 뒤에는 돌려차기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이후 여자친구 집에 숨어지내던 그는 인터넷으로 '서면 묻지마 폭행', '서면 강간미수' 등을 검색해 보기도 했다. 법정에서 '강간할 목적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과 배치된다. 한편 A씨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뒤 피해자는 '출소하면 그 사람은 50살인데, 저랑 4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아무도 안 지켜주면 저는 어떻게 살라는 건지'라며 오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에 '여성 대상 강력범죄 신상 공개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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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09:35

방탄소년단 진, 데뷔 10주년 맞아 연예인 최초로 국방일보 '1면' 장식

방탄소년단 진, 데뷔 10주년 맞아 연예인 최초로 국방일보 '1면' 장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연예인 최초로 국방일보 1면에 등장했다.'군백기'를 느낄 틈 없게 팬들이 국방일보 사상 최초의 연예인 서포트 광고를 성사한 것이다. 13일 국방일보 지면 1면에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가 실렸다.팬들은 군 복무 중인 진이 군대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서포트 모금을 추진해 국방일보 서포트 광고라는 기상천외한 프로젝트를 기획, 성사했다. 광고에는 무대 위 보라색 옷을 입고 마이크를 들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겼다.이와 함께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군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합니다. 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진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글이 담겼다. 진의 팬들은 지난 5월부터 국방일보 1면 광고를 추진했다고 알려졌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발행 일간지로 매체 특성상 시중에 판매되진 않지만, 진이 소속된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포함한 각 군대에서 볼 수 있다.'김석진 홍보팀'은 트위터를 통해 '많은 우여곡절 끝에 국방부 심의를 통과해 마침내 국방일보 사상 최초의 연예인 서포트 광고가 성사됐다'고 알렸다.이외에도 부대 앞 현수막, 테헤란로 시그니처 스퀘어 등에 광고를 설치해 진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 싱글 '2 COOL 4 SKOOL'를 들고 가요계에 등장해 오늘(13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소,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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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09:15

빚 5천만원 내서 술 마시고 월급까지 속이는 두 아이 아빠...이수근이 찐분노해 한 일침 (영상)

빚 5천만원 내서 술 마시고 월급까지 속이는 두 아이 아빠...이수근이 찐분노해 한 일침 (영상)

돈 흥청망청 쓰는 36살 예비 아빠에 분노한 '물어보살' 이수근X서장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수근과 서장훈이 돈을 흥청망청 쓰는 예비 아빠에 일침을 가했다.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6살 의뢰인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의뢰인은 그는 '예비 신부와 동거 중인데, 조금 있으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예비 신부가 (이혼하고) 아이가 있었고, 지금은 너와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리지'라고 되물었고, 의뢰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의뢰인은 '제게 5천만 원 빚이 있는데 평소에 흥청망청 쓰다 보니까 지출도 많은 편'이라며 '술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한 번 마시면 기분파라 지갑을 자주 연다. 그러다 보니 대출을 끌어당겨서 썼다'고 고백했다.이어 '수입이 월 300만 원인데, 하루에 12만 원 벌면 아내에게 (생활비로) 6~7만 원 가져다 준다'며 '나머지는 술 먹으려고 몰래 감춰 놓는다'고 덧붙여 주변의 야유를 샀다. 서장훈은 '큰 애가 7살이면 곧 학교도 가야 할텐데 애들은 어쩌려고 그렇게 돈을 쓰냐'면서 '월급통장을 아내 명의로 바꿔라. 그렇게 안 할 거면 결혼도 하지 말고 다 때려치워라'라고 분노했다.이수근 또한 '조언을 구할 게 아니라, 그냥 돈 버는 대로 (아내에게) 다 갖다 줘라. 아빠니까 정신 차려야지'라며 '아내에게 이미 상처가 있고, 너를 만나서 새로운 삶을 기대하며 아이까지 가졌는데 너가 정신 차려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마지막으로 의뢰인은 두 보살의 쓴소리를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 지켜봐 줘.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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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07:15

경기 중 피흘리며 쓰러진 고교야구 선수 20분간 방치돼...골든 타임 허비

경기 중 피흘리며 쓰러진 고교야구 선수 20분간 방치돼...골든 타임 허비

경기 중 부상당한 고교 야구선수 2명...'의료진 없어 20분동안 방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기 도중 크게 다친 고교 야구 선수 2명이 경기장에 쓰러진 채 20분 동안 방치됐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앞으로 선수 활동이 불분명할 정도로 크게 다쳤는데, 적절한 응급조치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KBS NEWS 보도에 따르면 전날(11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야구장에서는 진영고와 부천고의 주말 리그 경기가 열렸다. 6회말 진영고 수비 도중 뜬공을 잡으려던 진영고 좌익수와 유격수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상자 중 한 명인 진영고 A군은 안구 골과 턱 등 얼굴 부위 7 부위가 골절됐고, 치아 5개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사고 직후 대기 중이던 구급차가 경기장으로 들어왔지만 당시 현장에는 구급차 운전 기사밖에 없어 제대로 된 응급조치는 물론 병원 이송도 지연됐다. 결국 의료진 없이 구급차 운전기사가 A군의 얼굴의 피를 닦는 등 초동 조치만 취했고, 진영고 체육 교사인 야구부장 B씨가 그의 머리를 드는 등 옆에서 도왔다. B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다친 학생이 그라운드에 누운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며 '놀라서 달려가 보니 약간의 경련을 하고 있었다. 의식이 없지는 않았지만, 입안에 피가 나고 있어 호흡하는데 힘들어했고, 부러진 치아가 입안에 남아 있어 절대 삼키지 말라고 주의시켰다'고 전했다.부러진 치아마저도 부상을 당한 선수의 부친이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며 찾아야 했고, 치아 3개는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배포한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장에는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 1명이 반드시 배치돼야 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도 주말리그 운영을 위해 구급차와 간호사 비용으로 하루 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고교야구 주말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학생 선수들의 진학과 프로 진출 등이 달려 있는 중요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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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22:35

무인문구점서 물건 30만원어치 뜯어 난장판 만든 아이들...부모의 황당한 반응

무인문구점서 물건 30만원어치 뜯어 난장판 만든 아이들...부모의 황당한 반응

무인문구점서 수백장의 물건 포장 뜯은 7살 형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무인문구점에서 7살 형제가 수백 장의 딱지 포장을 뜯어 합의금을 요구하자 '법대로 하자'는 답만 돌아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문구점 7살 부모가 합의 거절, 경찰 출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무인문구점 두 개를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오늘(11일)은 주말이라 쉬다가 오후 6시쯤 매장 CCTV를 봤는데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돼 보이는 남자 아이 두 명이 매장 뒷편에서 딱지를 왕창 뜯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홈캠을 통해 아이들에게 '뭐하니 하지 마라', '부모님에게 연락해라 그렇지 않으면 학교에 찾아간다'고 했더니 매장 바구니에 일부 물건을 갖고 나갔다고 전했다.곧장 매장으로 달려간 A씨는 한동안 말문이 막혔다. 매장 냉장고와 선반 밑 등에 포장이 뜯겨진 카드와 딱지가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A씨는 포장이 뜯겨진 채 바닥에 수북이 쌓인 카드와 딱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포켓몬 카드 수십 장에 딱지 수백 개, 고가의 카드 세트 등 대충 본 것만 20만 원이 넘었다'며 'CCTV를 다시 확인한 결과 형제는 지난 10일과 11일 3차례 매장을 방문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전했다.얼마 뒤 아이들의 아버지 B씨가 A씨에게 연락을 했고 두 사람은 매장에서 만났다.B씨는 형제 중 첫째인 7살 난 아들과 매장을 찾아 사과를 시킨 뒤 '도의적으로 물건값을 결제하러 왔다'며 '아들이 포켓몬 카드 8장과 딱지 몇 개를 갖고 있으니 결제하겠다'고 했지만, A씨가 찍어 둔 사진을 보고는 표정이 굳어졌다. A씨는 '대충 확인한 물건만 20만 원 정도 되고, 어제와 오늘만 확인했다. 매장에 '도난 시 50배'라고 붙여놨지만, 감사하게 직접 매장에 오시기도 했으니 피해 보상과 물건값을 더해 합의금으로 30만 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그러자 B씨는 '금액을 수긍할 수 없으니 법적으로 하자. 배상 판결이 나오면 주겠다'고 답했고 결국 A씨는 경찰을 불렀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아이 연령이 7살이었기에 사건 접수가 안 된다며 합의하지 못할 경우 민사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전했다.A씨는 '피해를 입은 것은 저인데, 왜 저만 마음이 무겁고 죄인이 된 것 같냐'며 '합의금은 반갑지도 않다. 제 딴에는 아이가 안쓰러워서 합의금도 최소한으로 말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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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22:35

'다 집어 삼키러 온다'...새로운 여배우 합류한 영화 '베놈3' 개봉 예정일

'다 집어 삼키러 온다'...새로운 여배우 합류한 영화 '베놈3' 개봉 예정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 타이틀을 거머쥔 '베놈'이 3편으로 돌아온다. 지난 2월 톰 하디가 직접 제작 시작을 알린 가운데 개봉 일자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베놈 3의 개봉 예정일과 함께 주노 템플(Juno Temple)의 합류도 보도했다.베놈은 열혈 기자인 에디 브록(톰 하디 분)이 거대 기업의 뒤를 쫓다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고 공생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놈은 지난 2018년 개봉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2021년 개봉한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도 흥행했다.특히 2편의 말미에서는 옥상에서 경찰 패트릭 멀리건(스티븐 그레이엄 분)의 두 눈에 푸른 안광이 감도며 '괴물들'이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나와 베놈 3편에 등장을 예고했다. 원작에서 톡신의 원래 숙주가 패트릭 멀리건이기 때문이다.이처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놈3는 오는 2024년 10월 개봉 예정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주노 템플은 '곧 베놈3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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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22:15

'영동고속도로 방음터널 위에 서 있는 여자를 본 적 있으신가요?'...어제(11일)자 블랙박스 영상

'영동고속도로 방음터널 위에 서 있는 여자를 본 적 있으신가요?'...어제(11일)자 블랙박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동고속도 방음터널 위에서 의문의 여성이 포착돼 소름을 돋게 만든다.12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영동고속도로 상행 광교방음터널 위에 여성이 서 있었다는 글과 증거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오후 7시 45분께 이곳을 지나던 중이었다고 한다.당시 보조석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는 운전자가 '터널 위에 어떤 여자가 있다'고 말하는 다급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여겨 '헛것을 본게 아니냐'며 무시했지만 집 근처에서 블랙박스를 돌려보고 온몸에 털이 쭈뼛 서는 경험을 하고 말았다. 일행의 말대로 정말 터널 위에 한 여성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A씨는 '보통 고속도로 작업할때면 차량이나 표지판으로 안내하지만 상황 당시 없었으며 작업자의 복장이 아닌 일반복장으로 확인된다'며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A씨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있는 지 궁금하다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실제로 사람 형체가 터널 위를 서성이고 있으며 긴 머리카락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누리꾼들은 '사람 맞냐',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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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20:35

구내식당 메뉴 착각해 배식 받아놓고 '맛없다'며 전부 갖다 버린 신입사원

구내식당 메뉴 착각해 배식 받아놓고 '맛없다'며 전부 갖다 버린 신입사원

'메뉴 마음에 안 들어'...배식 받은 음식 전부 버린 신입사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직장인이 구내식당에서 배식 받은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음식을 전부 버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회사 밥 받다가 그냥 다 버리고 와서 혼났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오늘 점심 메뉴 돼지고기 김치찌개인 줄 알고 '다 죽었다'는 마음으로 (식당에) 갔는데 메뉴판을 잘못 본 거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한껏 기대하며 배식 받던 A씨는 반찬을 다 받고 나서야 돼지고기와 김치찌개가 아닌 오징어 뭇국에 동그랑땡이라는 걸 알게 됐고, 크게 실망하며 식판을 들고 자리를 떴다. 그는 '순간 어버버 거리다가 일단 밥은 펐으니 식권 카드 찍고 배식줄 이탈했다. 그러고는 전부 버리고 돌아왔다'고 전했다.그러나 해당 장면을 모두 목격한 A씨의 사수는 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왜 그랬냐'고 연락해왔다. 이에 A씨가 '오징어 뭇국이 싫어서 그랬다'고 답하자, 그의 사수는 '그게 맞는 행동이냐'며 A씨를 크게 꾸짖었다.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는 A씨는 '좀 그렇긴 한데 오징어 뭇국이 정말 맛없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걸 어떡하냐'고 억울해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국을 안 받으면 되는 건데 아깝게 왜 다 버리냐', '원하는 거 안 나왔다고 갑자기 다 버리러 가는 게 정상으로 보이겠냐', '원래 진상은 자기 잘못 모른다더니'라고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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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9:35

군대 간 BTS 제이홉이 '데뷔 10주년' 맞이해 팬들에게 보낸 손편지

군대 간 BTS 제이홉이 '데뷔 10주년' 맞이해 팬들에게 보낸 손편지

제이홉, 데뷔 10주년 맞이해 깜짝 손편지 공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남겨둔 예약 편지가 도착해 감동을 자아냈다.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호비가 아미에게 전하는 편지. 어떤 날이건 어김없이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편지 속 제이홉은 '아미 여러분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저는 아아 지금쯤이면 군기 바짝!! 초 긴장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약 문자 느낌으로 호비 없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 특별한 날엔 이렇게 짧게라도 편지로 인사 드리려한다'며 '23년 613! 여러분들은 어떤 감정이실지 궁금해요. 저는 늘 함께하다가 몇 명이 빠진 613을 보내려고 하니 내심 걱정과 쓸쓸함도 조금 있는거 같은데'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늘 그래왔듯 이 순간만큼은 우리만을 기억하자'면서 '그동안의 추억들을 상기도 시켜보며 또 행복하게 보내봐요. 그게 우리 다운 613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무 한긍정'이라고 활기차게 적었다.제이홉은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이 한창인 멤버들도 있을 거 같은데 큰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고, 어떤 날이건 어김없이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이면서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백호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 후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이날 제이홉 외에도 다른 BTS 멤버들 또한 12일 공식 SNS 계정에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남겼다.지난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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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9:15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에 흑인 공주 이어 '포르노 배우'도 출연했다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에 흑인 공주 이어 '포르노 배우'도 출연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5월 개봉했지만 '잘못된 캐스팅'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하고 만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이런 가운데 또 하나의 논란이 제기됐다. 바로 출연 배우 중에 '포르노 배우'가 있었다고 한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인어공주에 출연한 스테파노 토마디니(Stefano Tomadini, 24)의 과거 작품을 조명했다.스테파노 토마디니는 인어공주에서 남자 인어들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앞서 한 영화 관계자는 '캐스팅 담당자들이 영화에 나올 남자 인어 역할을 위해 섹시한 남성 모델을 다수 고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로 영화가 개봉한 이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남자 인어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스테파노 토마디니는 단테 페라리(Dante Ferrari)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포르노 3편에 출연했다. 한 편 당 800파운드(한화 약 130만 원)에서 1000파운드(한화 약 160만 원) 정도를 받고 출연했다고 한다. 유료 컨텐츠인 해당 비디오는 현재도 볼 수 있는 상태라고 매체는 설명했다.디즈니 측이 이 사실을 알고 캐스팅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다하더라도 '인어공주'가 아이들을 위한 여름 대작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디즈니는 난감한 위치에 놓인 상황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전체 관람가 영화에 포르노 배우라니...', '캐스팅 미스가 치명적이다', '에리얼만 문제가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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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9:15

공대 나와 시설관리팀장 하는 30살 청년에게 딸 시집 보내기 싫었던 엄마 (+남친 반응)

공대 나와 시설관리팀장 하는 30살 청년에게 딸 시집 보내기 싫었던 엄마 (+남친 반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친구 엄마를 만나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는 한 남성의 글이 주목받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설관리직이라고 여친 모친한테 개무시당함'이란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 A씨는 28살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방 물류센터에 전기기사로 입사했다. 그리고 A씨 위에 있던 반장, 팀장이 줄줄이 퇴사하면서 1년 만에 전기실 전기 팀장 자리를 꽤차게 됐다. A씨는 '당시 남아 있던 기사 3명 중에서 나 밖에 기사 자격증이 없었다'며 팀장이 된 계기를 밝혔다.  A씨의 근무 환경은 크게 나쁘지 않다. 주간-주간 당직-비번 로테이션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한 달에 연차 하루를 쓰면 평균 14일 정도 출근한다. 여기에 외부 업체 일을 맡게 되면 월 300~350만원 정도를 번다. 소위 말하는 화이트칼라는 아니지만 그는 자신의 직업과 직장에 만족하며 회사에 다니는 중이다.  다만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그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A씨를 일용직 근무자라며 무시했기 때문이다. 나름 부산대 전기과 졸업 후 전기 관련 자격증까지 따며 열심히 일했던 A씨는 무시당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진 여자친구는 A씨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지만 A씨의 마음은 차갑게 돌아섰다. 그는 '여자친구 없으면 못살 것 같았는데 한 번 이런 곤욕을 치르고 나니 여자친구가 예전처럼 안 보인다'고 했다.  이어 '뭔가 좀 거리감이 생긴 느낌이다. 내가 이렇게까지 무시당하면서 얘를 만나야 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던 해당 글은 최근 다시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특정 직업을 하대하는 게 너무하다', '면전에다 사람 무안 주는 여자친구 엄마가 너무했다', '결혼하고 미래가 훤하다'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부산대 전기과 나와서 물류센터 시설직이면 좋은 직장은 아니다', '수당 빼면 기본급 200만원 언저리 아니냐', '엄마 입장에서 사위로 마음에 안 들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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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8:35

'중국 침공' 위기감에 직접 총 들고 '군사교육' 받는 대만 학생들 (영상)

'중국 침공' 위기감에 직접 총 들고 '군사교육' 받는 대만 학생들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최근 중국 침공 관련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는 학생들에게 군사훈련을 하는 학교도 등장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양안 관계에서의 긴장 또한 높아지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깨지면서 중국의 대만 침공 역시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대만의 한 고등학교에서 앳돼 보이는 아이들이 남녀 할 것 없이 공기총을 들고 표적을 겨냥하고 있다.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긴장감과 집중력은 잃지 않는 모습이다.이 학교는 교내에 실내 사격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일종의 군사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총기 다루는 법과 군사 장비, 응급 처치 등 전시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배우게 된다.  한쪽에서는 비행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군용기 비행 체험도 할 수 있게 마련했다. 이는 이른바 '총력 방위'로, 국가 방위를 위해 군과 민간이 함께 한다는 개념이다.지난해부터 대만에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사설 사격장을 찾는 일반인이 크게 늘었다. 이에 샤오웨친 중령(고교 군사 교관)은 '잠재적 위험을 인식해야 한다, 대만에서 실제로 (중국의 침공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죠?'라며 군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한편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만인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현상 유지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전방위 대만 포위 훈련을 진행하고 대만 역시 중국의 침공을 대비해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양측의 군사 긴장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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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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