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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 얼굴 못생기게 포토샵하고 '얼평'하는 안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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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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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돌을 상대로 과한 오지랖을 부리는 누리꾼의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유진 콧볼 축소해 봤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지난 6월 트위터 계정에 올린 셀카 한 장과 수정본 한 장이 나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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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작성자 A씨는 평소에 안유진 콧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포토샵으로 콧볼 넓이를 줄여봤다.


A씨는 '근데 별 차이 안 나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이목구비가 진짜 큼직큼직해서 클로즈업 사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실물 진짜 예쁠 듯'이라고 전했다.



크게 악의가 있어 보이진 않았으나 A씨가 올린 게시물로 인해 댓글창에서는 안유진의 '얼평'(얼굴 평가)이 일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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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얼굴을 조금만 다듬었으면 좋겠다. 피지컬은 좋은데 확 예쁘다는 느낌이 안 든다', '오히려 코 줄이니까 조화가 확 깨진다', '하관이 안 예쁘다', '일부러 못생기게 포토샵 한 것 같다. 지능형 안티냐'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반면 몇몇 누리꾼은 '뭔 성형해라는 것도 아니고 이러는 거 진심 이해 안 된다', '남의 코 찾아볼 시간에 거울 봐라'라며 A씨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안유진은 지난 4월에도 '포토샵 공격'을 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안티팬은 안유진의 사진을 일부러 이상하게 포토샵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안티팬은 안유진의 속눈썹을 없앴으며 코, 입, 얼굴형을 전반적으로 교묘하게 늘린 뒤 수정된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게끔 만들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3일 컬래버레이션 음원 '아이 원트'(I WANT)를 발매한다.


제목 작성정보
'영화관서 아이가 팝콘 쏟았는데 안 치우고 쳐다보기만 한 부모를 고발합니다'

'영화관서 아이가 팝콘 쏟았는데 안 치우고 쳐다보기만 한 부모를 고발합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관에서 한 가족의 행동을 본 관객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1일 네이트판에 '애기가 떨어트린 음식, 부모가 안 치우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주말에 영화 보러 갔는데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아이들 데리고 나온 가족 단위가 많더라'라며 서두를 시작했다.이어 그는 '상영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제 앞에 한 가족이 있었다. 아빠, 엄마, 큰딸, 막내딸이었다'라며 '그런데 막내딸이 가지고 있던 팝콘을 바닥에 떨어뜨렸다'라고 설명했다. 실수를 할 수는 있는 법. A씨의 눈길을 끈 건 이를 보고 있던 아이 부모의 태도였다.A씨는 '아기 엄마는 가만히 있고, 아기 아빠는 (팝콘을) 발로 슥슥 한곳으로 모으더라'라며 '저는 부모 둘 중 한 명은 치울 줄 알았는데, 끝까지 두 명 다 가만히 있더라'라고 전했다.결국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와서 팝콘을 쓸어 담았다고도 덧붙였다.  A씨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하는 일이 당연한 건가요?'라며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학생 때 영화관에서 3년 넘게 알바했는데 그냥 일반 성인들도 팝콘이나 음료수 굉장히 많이 쏟고 직접 치우는 사람 10%도 안 된다', '남일 구경하는 사람인 줄',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보통은 '죄송합니다'라도 하는데 그거조차 안한 상황인가', '흘린 양이 많으면 적어도 직원한테 이야기는 해줬어야 함', '저도 그렇고 제가 아는 부모들은 이럴 경우 대부분 부모가 다 치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한편 해당 글은 12일 오후 2시 기준 17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감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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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7:00

'80대 회장님이 승진 시켜준대'...저녁 식사 자리에 여경 불러 '접대'시킨 파출소장 (영상)

'80대 회장님이 승진 시켜준대'...저녁 식사 자리에 여경 불러 '접대'시킨 파출소장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의 한 파출소장이 지역 유지와의 식사 자리에 여경을 불러 접대 및 비서 역할을 시켜 감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0일 KBS에 따르면 서울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 경위는 지난 4월 파출소장으로부터 '식사 자리에 나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파출소장의 부름을 받고 식사 자리에 나간 A 경위는 80대 남성을 소개받았다.파출소장은 해당 남성에 대해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에 돈을 많이 저축해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저축해 둔 돈으로 생활하는 유지이며, 지역 행사에도 기부금을 내왔다고 말한 뒤 A 경위에게 같이 사진을 찍자고 권유했다. A 경위는 거절했으나 촬영은 강행됐다. A 경위는 8일 뒤 파출소장에게 같은 연락을 받았다. '회장님의 호출이다. 사무실에 잠깐 왔다 가라'는 문자였다.  이어 전화까지 한 파출소장은 '우리 회장님께서 승진 시켜준대. 똘똘하게 생기셨다고. 너무 칭찬 많이 하셔. 빨리 와서 사진만 좀 가져가라신다'고 했다.  이번에도 거부하지 못하고 식사 자리에 나간 A 경위는 식당 복도에서 이전 식사 자리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비슷한 사진들과 함께 전시돼 있는 걸 발견했다. A 경위는 '저는 그분이랑 식사를 왜 해야 되는지 전혀 이해를 못 했다. (사진도) 안 찍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막 찍으라고 (했다)'고 매체에 설명했다.  파출소장의 이상한 지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근무 시간에 A 경위에게 실내 암벽 등반장에 가자고 했고, A 경위는 이에 소장과 둘이서 안벽 등반까지 해야 했다. 파출소장의 부당한 지시에 A 경위는 지난 5월 병가를 내고 청문감사관실에 감찰 조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감찰 결과는 구두 처분인 직권 경고에 그쳤다. 근무 시간에 사적인 자리에 불러낸 건 부적절하지만, 파출소장의 지시가 갑질이나 강요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파출소장과 A 경위의 분리도 뒤늦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감찰이 있으면 감찰 대상자와 피해자를 분리하는 것이 원칙인데, A 경위가 이미 병가를 냈다며 2개월간 인사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A씨가 내부망에 문제를 제기하자 지난 7일이 돼서야 해당 소장에 대한 인사 발령 도치가 있었다. 해당 파출소장은 매체와의 통화에서 '경고 처분에 이의는 없다'면서 '후배에게 잘해주려고 한 건데 역효과가 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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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6:35

개그우먼 이지수, 잠든 사이에 사망 추정...유족 '최근 고열로 입원, 부검 의뢰'

개그우먼 이지수, 잠든 사이에 사망 추정...유족 '최근 고열로 입원, 부검 의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故) 이지수가 사망 전 고열로 입원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YTN스타에 따르면 이지수는 지난달 27일 모친과 함께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이달 4일 퇴원했다.  그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염증 탓에 열이 나는 것이라고 했다'며 '요로감염, 심장염 등의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막내(고인)가 40도 넘는 고열에 시달려 6월 27일에 제가 사는 양평에서 서울로 올라가 딸을 데리고 병원 응급실에 갔다.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했다가 7월 4일 퇴원했다'고 했다.어머니에 따르면 퇴원한 이지수는 쉬라는 가족들의 권유에도 '할 일이 있다'고 거절하고, 망원동 자취방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모친에 따르면 며칠 뒤 퇴원한 이수지와 며칠간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그 이후엔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함을 느낀 모친이 119에 신고를 했고, 9일 망원동 집을 경찰과 함께 찾아 사망한 딸을 발견했다.  고인의 언니는 매체에 '5일에서 6일 넘어가는 새벽 잠든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의뢰했고 구체적인 사인은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형빈 소극장 출신인 이지수는 지난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이후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나의 장사일지' 등 코너에서 활약했다. 하반기 KBS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에 합류를 앞두고 있어 동료들과 아이디어 회의와 연습에 매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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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6:35

아내 '신장 이식' 받은 남편, 몰래 불륜 저질러 혼외자 생기자 이혼 요구

아내 '신장 이식' 받은 남편, 몰래 불륜 저질러 혼외자 생기자 이혼 요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평생토록 불편하게 살 각오를 하고 신장이 좋지 않은 남편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 준 아내. 평생 은혜를 갚아도 모자를 판국인데, 신장 이식을 받은 남편은 이런 아내를 두고 천인공노할 짓을 하고 말았다. 지난 11일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스러운 실제 사건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이 첫 방송이었는데, 오랜 준비를 한 덕분인지 첫날부터 아주 센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아내는 급성 신부전증에 걸린 남편을 위해 자신의 신장을 이식했다.시어머니가 할 생각도 했지만, 고혈압에 당뇨가 있어 위험하기에 자신이 직접 나섰다. 임신을 준비 중이었지만, 오로지 남편을 살리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했다. 이식 수술 전 의사는 '불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지만 아내는 신장 이식이라는 선택을 거두지 않았다. 남편이 걱정하자 '신장 하나 없어도 사는 데 지장 없다. 아이는 수술 후 회복하고 갖자'라고 안심시키기도 했다. 이식 후, 남편은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지만 아내는 그러지 못했다. 후유증이 심했다. 불임 치료까지 받았지만 결국 2세를 포기해야 했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남편은 사업을 성공시켜 100억원이 넘는 자산가가 됐다. 하지만 아내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외도를 한 것을 넘어서서 혼외자식까지 낳았다는 사실이었다. 심지어 상간녀는 하나로도 모자라 둘째까지 임신을 했다. 이 모든 걸 들키자 남편은 뻔뻔하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상간녀는 아내에게 '유부남인 거 알고 있었다'라며 '둘째 태어나니까 이제 이혼해달라. 버텨도 힘든 건 그쪽'이라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것 같아 너무 억울하다'라고 호소했다.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곽노규 변호사는 해당 사연과 비슷한 사건을 맡은 적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반적인 경우 혼인기간이 10년 정도 되고 남편이 외벌이일 경우 아내에게 30~40% 정도 재산 분할이 인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의 경우 참작은 되겠지만 훨씬 상회하는 재산 분할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아내의 신장 이식이 없었다면 남편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없었을 거라는 패널들의 주장에도 '상황 참작을 하지만 무조건 50% 이상은 어렵다. 실제로 진행했던 사건은 아내 건강이 안 좋아져서 받은 보험금을 종잣돈으로 재산이 굉장히 많아진 경우였는데, 판사님이 참작하셔서 65% 인정 받았다'라고 설명했다.곽 변호사는 '법원 입장에선 장기 공여를 재산 분할 요소로 인정하면 악용할 여지도 있다'라며 '이혼할 때 '장기를 공여해 주면 재산 분할을 많이 주겠다'고 하면 장기가 '거래 수단'이 될 수 있다'라는 법률적 견해도 함께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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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6:15

온갖 노출해도 안 말리던 제니 팬들이 '대체 왜 이래!' 혼낸 사진

온갖 노출해도 안 말리던 제니 팬들이 '대체 왜 이래!' 혼낸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여행 중 업로드한 사진이 팬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했다. 지난 11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숨은 명소 찾아다니기'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운동복 차림에 샤넬 백팩을 메고 등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패딩과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여전히 귀여운 '젠득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여행지에서 최고의 인생샷을 건지고 싶었는지 아찔한 절벽에 걸터앉는 대범함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람까지 꽤 불어 무서울법한데도 제니는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흔들며 광활하게 펼쳐진 노을을 감상했다.제니가 방문한 곳은 시드니 블루마운틴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인 '링컨스락'이었다. 대자연을 품고 있는 만큼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라 웨딩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제니의 근황 사진을 본 팬들은 '그래도 너무 위험하다', '제니 꽤 강심장이네', '당장 내려와라' 등 걱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나도 시드니 가고 싶다', '막상 가면 덜덜 떨면서도 찍고 싶을 듯'이라며 인생샷에 진심인 제니의 마음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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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6:15

이틀 만에 샤워기 필터 새까매져...어느 국립대 원룸촌 난리 났다 (+영상)

이틀 만에 샤워기 필터 새까매져...어느 국립대 원룸촌 난리 났다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학가 원룸촌 일대에서 샤워기 필터를 2~3일마다 갈아도 새까맣게 될 만큼 더러워져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경상국립대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학교 후문에 거주하고 있는데 수돗물 샤워기 필터를 새 걸로 바꿔도 3일이면 더러워진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250개가 넘는 공감 표시가 달렸다. 글쓴이는 처음엔 일시적인 문제라 생각해 참고 있었지만 비슷한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다음 주 중 민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했다.새까맣게 오염된 샤워기 필터 사진은 12일 SBS뉴스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됐다. 현재까지 A 씨에게 유사한 내용으로 사진을 보내온 인원은 무려 21명이다.이들은 모두 경상국립대 인근 원룸촌 일대에 거주 중인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수돗물 상태가 안전한지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진주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이런 현상은 주변 지역 공사나 옥내 수도관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며 '다만 현재 정수된 수돗물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관계자는 '우선 민원이 공식적으로 들어오면 수질 검사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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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6:00

'피프티 피프티, '뉴진스 급' 대형 광고 제안 받았는데...용역업체가 거절했다'

'피프티 피프티, '뉴진스 급' 대형 광고 제안 받았는데...용역업체가 거절했다'

'뉴진스 급 대형 광고였는데'...파격적인 제안 거절한 더기버스 측[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뉴진스 급' 대형 광고를 제안받았지만 전 용역업체 더기버스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의 소통을 담당하던 더기버스의 B이사는 지난 5월 19일 오후 광고 섭외 관련 전화를 받았다.섭외 전화를 한 브랜드는 유명 아이웨어 광고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 중인 피프티 피프티의 가능성을 보고 파격적 금액이 담긴 조건을 제시했다.해당 브랜드의 부탁을 받고 B이사와 전화한 에이전시 간부 A씨는 당시 '브랜드 측에선 '금액은 상관없으니 피프티 피프티를 모델로 섭외하고 싶다'는 의뢰를 받았다'고 전했다.A씨는 당초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와 통화를 해 관련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지만, 전 대표가 같은 달 다른 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였기에 B이사와 전화를 하게 됐다.A씨는 'B이사에게 업계에서 보는 '뉴진스 급' 금액을 제시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의아했다'며 'B이사는 계속 '멤버 친구가 아파서 언제 돌아올 지 모른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한 복귀 시기를 묻는 질문에도 B이사는 '모른다'는 답만 일관했다.해당 시기는 전홍준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품을 팔고 다니던 시기로, B이사와 달리 전 대표는 미국 출국 직전까지 광고주들을 만나고 다녔다.특히 전 대표는 '대형 광고'를 제안받은 지난 5월 19일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 건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진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더기버스 측이 해당 사태가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다는 듯 광고 제안을 거절했고, 복귀 시기마저 기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어트랙트 측은 해당 광고 제안을 더기버스로부터 전혀 보고받지 못했다며 광고뿐만 아니라 해당 시기에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안받은 각종 스케줄 역시 공유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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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6:00

'119는 혐오시설 아닙니다'...광교 소방대에는 응원 편지 붙여진 선물이 쌓였다

'119는 혐오시설 아닙니다'...광교 소방대에는 응원 편지 붙여진 선물이 쌓였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단체 민원을 받은 경기도 수원시 한 119안전센터에 선물이 도착했다.익명의 인근 주민이 컵라면을 기부하며 소방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이었다. 지난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지하 1층 입구에 컵라면 상자 20여 개와 편지가 놓였다.자신을 '수원 광교주민'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이의119안전센터의 소방관과 대한민국의 모든 소방관께 진심으로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희귀 난치성 환자로 119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고, 수년 전 광교산 화재와 강원도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소방관들의 사투를 목격했다'면서 '어제 민원 제기 관련 뉴스를 봤는데 마음이 아팠고, 소방관들께 죄송한 마음뿐이었다'고 했다.기부자는 '일부 격한 행동과 소리에 상처받지 마시고 다수의 시민이 소방관님들을 응원하며 도움을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119안전센터는 혐오 시설이 아니고 우리에게 필요한 필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이의119안전센터(이의소방센터)는 인근의 한 아파트 측으로부터 소음을 줄여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이들은 새로 생긴 소방센터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혐오시설'로 규정하고 시위를 벌이겠다고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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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6:00

두 번째 출산 겪으며 '찐어른' 된 아이바오...푸바오 출산 때와 180도 달라졌다 (영상)

두 번째 출산 겪으며 '찐어른' 된 아이바오...푸바오 출산 때와 180도 달라졌다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에버랜드의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국내 최초로 쌍둥이 판다를 출산한 가운데 푸바오를 출산했던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지난 11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바오의 쌍둥이 출산 과정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는 지난 7일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 1시간 47분 차이로 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다.언니 판다는 180g, 동생 판다는 140g으로 태어났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바오는 푸바오 출산 때와는 달라진 다소 능숙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앞서 푸바오를 출산할 때 아이바오는 진통을 겪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불안한 듯 이리저리 몸을 옮기고 철창을 타기도 하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또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사육사가 넣어둔 박스를 찢어버리기도 했다. 결국 아이바오는 네발로 서서 푸바오를 출산해 푸바오는 바닥으로 떨어지며 태어났다.새끼 판다는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수 없어 곧바로 엄마 판다가 안아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 모든 게 처음인 아이바오는 미끄러운 양수 탓에 푸바오를 쉽게 안지 못했다.이렇게 불안함과 긴장감 속에서 푸바오를 출산했던 아이바오는 3년 후 쌍둥이를 출산할 때는 다소 안정된 모습이다.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자리에 앉아서 사육사들이 준비해 준 죽순도 먹어보고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육사와 교감도 했다.또 민감한 시기지만 사육사의 손길에도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바오는 푸바오 출산 때와 달리 한자리에 앉아서 출산을 준비했다. 곧이어 앉은 자리에서 첫째를 출산했고 당황하지 않고 새끼를 곧바로 입으로 물어 품에 안았다.쌍둥이 동생 출산도 마찬가지였다. 앉은 채로 무사히 출산했고 실수 없이 입으로 물어 품에 안았다. 그제서야 참았던 숨을 몰아쉬는 아이바오의 안쓰러운 모습도 담겼다. 여유를 되찾은 아이바오는 밖에서 기다리는 사육사들에게 새끼 판다를 자랑하듯 물고 와 보여주기도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판다 출산 장면이 이렇게 눈물 날 일인가요 감동이네요', '사랑둥이 아이바오야 고생했어', '기특하다 장하다 대견하다', '사랑 듬뿍 받고 주면서 자라자', '그간 성장한 게 보여서 뭉클하다'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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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2레벨3 3

머니맨

2023-07-12 15:35

'살아 있는 아이 매장했다' 친모 진술 번복...'살인죄' 적용

'살아 있는 아이 매장했다' 친모 진술 번복...'살인죄' 적용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생후 이틀 된 영아를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친모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해 영아학대치사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됐다. 12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혐의 등을 적용해 30대 친모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광양의 친정집에서 아들이 숨을 쉬지 않자 인근 야산에 아기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화장실에 다녀온 5분여 사이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았다'며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기라서 장례를 치르지 않고 직접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의료인이 아님에도 아기 사망을 임의로 확신한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에게 사체유기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추가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매장을 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이에 따라 기존의 영아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으로 변경됐다. 매장 시점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사체유기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진술을 거듭 번복하고 있어 진술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조사에 참여한 일부 범죄심리분석관은 'A 씨의 진술이 경험에 기반한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는 아들을 암매장한 2017년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로 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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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5:35

'마약 전과'에도 오징어게임2 합류한 빅뱅 출신 탑...캐스팅 뒷이야기 공개됐다

'마약 전과'에도 오징어게임2 합류한 빅뱅 출신 탑...캐스팅 뒷이야기 공개됐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빅뱅'의 출신 최승현(탑)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캐스팅됐다. 이 캐스팅을 두고 각곳에서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캐스팅 과정이 순조롭이 않았음을 보여주는 뒷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12일 연예 매체 스타뉴스는 최승현은 지난달 23일 있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했을 때 최종 캐스팅 확정 이야기를 듣지 못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대본 리딩은 본격 촬영을 하기 전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모두 모여 합을 맞추며 작품의 방향성을 맞춰보는 단계다. 일종의 '전초전'인 셈이다. 일부 배우는 이 과정에서 이탈하기도 한다. 캐릭터 정체성을 확립하기도 하고, 전면적으로 수정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이 대본 리딩은 작품 출연 결정이 확정됐을 때 참석한다. 하지만 최승현은 대본 리딩 당일까지도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마약 전과가 있는 최승현을 캐스팅하기에는 찝찝함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 최승현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마약 전과자'인 것이다.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고민 끝에 최승현을 최종 캐스팅했다. 불발될 경우를 고려해 최승현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제작진 픽은 결국 최승현이었다. 최승현은 극중 과거 가수 활동을 하다 은퇴한 아이돌 역할을 맡는다. 랩·춤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아 결국 탑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캐스팅을 두고 '인맥' 논란도 일었지만 넷플릭스는 부인했다. 넷플릭스는 '작품 출연 배우 캐스팅은 감독, 작가, 제작사 등 창작자가 창작 의도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넷플릭스 또한 이를 존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은 그룹 빅뱅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영화 '동창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이후 탑은 영화 '타짜: 신의 손'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배우로서도 성공의 길을 달렸다. 그러나 탑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이던 2016년 10월,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기소유예를 선고받으며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결국 빅뱅 탈퇴를 선언,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지만 '오징어 게임2'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자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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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5:15

'스트레스 많이 받나'...한소희 가르마 사진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

'스트레스 많이 받나'...한소희 가르마 사진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름다운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소희.최근 팬들은 바쁜 활동 등으로 인해 한소희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소희의 사진이 두 장이 확산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해당 사진은 지난해 12월 4일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한소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음에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그녀의 가르마를 보고 초기 탈모를 의심했다. 가르마 부분의 두피가 넓고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2021년 1월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과 과로가 겹쳐 실신한 바 있으며 8월 영화 '젠틀맨'에서 건강 문제로 하차했기에 팬들은 그녀의 건강에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27일 새벽,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택시 기사님께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들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기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말랐던데 혹시 다이어트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건강해야 할 텐데 걱정이다', '스트레스성 탈모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빛과 각도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그냥 머리숱이 적고 두피가 하얘서 그런 것 아닌가', '가르마를 너무 오래 바꾸지 않아서 그런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배우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경성크리처 시즌 2'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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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5:15

'디스코팡팡 DJ 오빠랑 회식 가려고'...이벤트에 400만원 쓴 VVIP 여중생 (영상)

'디스코팡팡 DJ 오빠랑 회식 가려고'...이벤트에 400만원 쓴 VVIP 여중생 (영상)

10대 여학생들 성매매 강요한 '디스코팡팡' 직원들...'VVIP 제도로 경쟁 유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0대 여성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디스코팡팡'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다른 직원들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어린 여학생들의 '팬심'을 이용해 10대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었다.지난 11일 SBS는 논란의 디스코팡팡 업체가 운영하는 'VVIP 제도'에 대해 보도했다.해당 업체는 성매매 혐의로 구속 사태가 일어난 뒤에도 다른 팀원들이 빈자리를 매우며 여전히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10대 여학생들을 태우고 디제잉 하던 직원은 'OO아, 준비됐어?', '나의 여자로 만들 거야. 오빤 안 되겠니?' 등의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특히 이들은 학생들에게 호감을 산 뒤 표를 대량 판매하기 위해 'VVIP 제도'를 운영하기도 했다. 'VVIP 제도'는 1장에 4000원짜리 표를 50장 사면 DJ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어주고, 100장을 사면 손 편지를 써준다.특히 VVIP는 단 한 명만 둬서 10대 학생들 간 무한 경쟁을 유도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단골손님 A씨는 '400~500장을 한 번에 사면 데이트도 해줬다'며 자신도 디스코팡팡 직원들과 볼링장을 가봤다고 전했다.소유주가 운영하는 또 다른 디스코팡팡 업장 역시 비슷한 제도를 두고 표를 가장 많이 산 사람한테만 DJ들과 회식자리에 참석시켜 주는 등 차별을 뒀다. 자신을 'VVIP'라고 밝힌 한 여중생 B양은 '기존 VVIP가 달성한 실적을 깨야지 VVIP에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DJ 오빠들이 VVIP만 데리고 (회식에) 간다'며 '나는 300~400만 원 쓴 것 같다. 좋아하는 DJ 오빠도 있고, 팬 같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여중생 C양은 좋아하는 디스코팡팡 직원 오빠의 퇴근을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실적을 채워주고 있다고 전했다.여중생 D양 또한 DJ 오빠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표를 몇십 장씩 산다고 고백했다.한편 현행법상 디스코팡팡은 일반 유원시설로 분류되며, 지자체의 허가를 받고 안전성 검사를 마치면 제한 없이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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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5:00

'단둘이 밥 먹는데 버즈 끼고 있는 신입 사원 꼴 보기 싫어도 이게 꼰대인가요?'

'단둘이 밥 먹는데 버즈 끼고 있는 신입 사원 꼴 보기 싫어도 이게 꼰대인가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직원 A씨는 신입 사원과 단둘이 점심을 먹다가 심기가 불편해졌다.신입 사원이 버즈(무선 이어폰)를 끼고 밥을 먹었기 때문이다. A씨는 '이건 좀 아니다' 싶어 신입 사원에게 이를 지적했다. 단둘이 밥 먹는데 버즈를 끼고 먹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이다. 그런데 신입 사원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점심시간인데 잠깐 하는 것도 안 되냐'고 반문했다.A씨는 당당한 신입 사원의 질문에 당황했다면서도 '내가 꼰대인가' 싶어 더는 지적하지 못했다.A씨는 '이걸 이해해야 하냐, 이런 것도 지적하면 '젊은 꼰대' 소리를 듣게 되는 거냐'고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은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에 전해진 이야기다. 상사와 단둘이 점심 식사하는 자리에서 무선이어폰을 낀 직원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누리꾼들은 '같이 식사하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는 의견과 '식사 시간은 개인의 시간이니 문제없다'는 의견 등을 전했다.일부는 '가족, 친구랑 단둘이 밥 먹을 때도 이어폰 끼는 건 예의 없는 행동이다. 상식의 문제'라고 했고, '밥 먹을 때 이어폰 끼는 걸로 뭐라고 하는 건 꼰대가 맞다. 차라리 따로 먹는 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근무 시간 중 회사가 통화 목적 외엔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비슷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원칙적으로 개인은 누구나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볼 사생활의 자유와 권리가 있지만, 회사의 직원으로선 업무에 충실할 의무도 있다. 다만 헌법재판소는 회사의 영업권보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본권을 더 강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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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4:35

지하철 의자에 남이 쏟아낸 구토 닦고 다른 사람들이 앉을까봐 그 자리에 앉아 간 '6호선' 청년

지하철 의자에 남이 쏟아낸 구토 닦고 다른 사람들이 앉을까봐 그 자리에 앉아 간 '6호선' 청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하철 의자에 누군가 쏟아낸 구토를 보고 선뜻 나서 치운 청년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SNS에서 많은 이들의 '좋아요'를 받으며 감동을 주고 있는 영상이 있다. 영상을 게재한 A씨에 따르면 이 장면은 오후 11시 20분께 6호선 연신내역에서 목격됐다.이날 지하철 좌석에 누군가 구토한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한 남학생이 다가오더니 자신이 한 것도 아닌 구토를 열심히 닦아내기 시작했다. 휴지로 구토를 닦은 뒤에도 남학생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앉으려고 할 때 상황을 설명해줬다고 한다.심지어 오물이 있던 자리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합정역까지 이동하며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 했다.A씨는 '자기가 토한 것도 아닌데 열심히 닦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손을 닦으라고 물티슈를 나눠줬다'며 '그 청년의 모습은 정말 가슴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청년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자기의 일이 아니라면 선뜻 나서지 않는 요즘 같은 세상에 청년의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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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4:35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후배 중학생 몸에 20cm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고등학생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후배 중학생 몸에 20cm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고등학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후배 중학생들 몸에 강제로  도깨비와 잉어 문신을 새긴 고등학교 자퇴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인천지검 형사3부(손정현 부장검사)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고교 자퇴생 A(15)군에게 특수상해와 공갈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해 10월 인천 모텔에서 B(14)군 등 후배 중학생 2명 몸에 강제로 문신을 새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동 문신기계를 이용해 B군 등의 허벅지에 길이 20㎝가량의 도깨비와 잉어 문신을 새긴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원해서 동의 받고 문신을 새겼다'고 진술했으나, B군 등은 '문신을 하기 싫었는데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은 후 보완 수사 과정에서 바늘이 달린 전동 문신 기계는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상해 혐의를 특수상해로 변경했다.한편, A군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B군으로부터 2만 원가량을 편취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공갈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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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3:35

월요일 출근길, 회사 女과장님 우산 씌워줬다가 '모텔'까지 간 모쏠남의 일주일 '썸 스토리'

월요일 출근길, 회사 女과장님 우산 씌워줬다가 '모텔'까지 간 모쏠남의 일주일 '썸 스토리'

비 오던 월요일 출근길, 그리고 과장님의 '플러팅'[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월요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나오자 앞에 익숙한 여성의 실루엣이 보였다.  회사 과장이었다. 우산이 없는 그녀는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고 종종걸음으로 앞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남성은 과장님 옆으로 뛰어가 우산을 씌워줬다. 그리고 남성은 이날 이후 '모쏠을 탈출하게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직장인 남성의 모쏠 탈출기가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성자 A씨는 올해 29살로 모쏠에 가깝다.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빠마저 사고를 당해 A씨는 학교를 때리치우고 공장에 다녔다고 한다. 직업 군인이 되려고 했으나 A씨 또한 훈련을 받던 중 다쳐서 결국 제대했고 이후 공장을 다니면서 어렵게 생활했다.  그사이 했던 연애는 2개월에 불과했다. 받은 월급으로 생활비를 보태다 보니 여친에게 소홀해졌고, 결국 2달 뒤에 이별을 고했다. 관계는 없었다. 이후에도 2번 정도 고백받은 적이 있으나 심리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 모두 거절했다. 최근 아버지가 쾌차해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조금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집에 생활비를 주는 대신 저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던 중 비가 오던 날 같은 회사 여자 과장님과 한 우산을 쓰고 가게 됐다. A씨의 어깨가 비에 젖어들자 과장은 자신의 몸을 A씨에게 더욱 밀착했다. A씨의 팔에 과장님의 가슴이 닿았다.  이날 과장은 점심에 커피 한 잔 같이하자고 제안했다. A씨는 이에 조금씩 떨림을 감지했다.  '나 진심 과장님이랑 썸타는 거 같아'...결국 금요일 술 약속까지 잡다 다음 날, 과장님은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다. 눈치 없는 A씨가 함께 일하는 직원에게 물어본다고 하자 과장님은 '둘이 그냥 가자. 우산은 대리님(A씨) 거 하나만 가져가자'고 했다. 두 사람은 다음 날도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과장님은 '내일 저녁 술 한잔할래요?'라고 제안했다. A씨가 심장이 벌렁거리는 마음을 안고 맞이한 다음 날, 두 사람은 약속대로 횟집에서 술을 마셨다.  긴장한 탓인지 술기운이 오른 A씨는 그간의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과장님은 '고생 많이 했네'라며 그를 토닥였다. 1차가 끝나고 2차를 가려는데 금요일인 탓인지 어느 가게를 가던 손님들이 꽉 차 있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과장님은 '그냥 방 잡고 시켜 먹을까?'라며 다시 한번 A씨를 리드했다. 술기운이 오른 두 사람은 그렇게 모텔로 향했다. 모쏠탈출모텔방 불을 어떻게 켜는지도 모르는 A씨에게 과장님은 A씨에게 '욕조에 물 받고 입욕제 좀 풀어줘'라고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욕조에 입욕제를 풀고 함께 샤워까지 했다. 관계가 끝난 후 A씨는 '아침에 나갈 때 손잡아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과장이 '그런 거 일일이 물어보지 마'라고 하자 A씨는 곧바로 손을 잡고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이에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됐다. 주말 내내 함께 시간을 보내며 A씨의 사실상 첫 연애가 시작됐다. 지난 3일을 마지막으로 A씨의 후기는 더 이상 전해지지 않았다. 아마도 사내 커플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수많은 반응들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연애 처음 하는 사람의 풋풋함과 찐따미가 느껴진다', '나중에 결혼 후기도 올려주길', '저런 설렘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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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3:00

고기패티+채소 없이 꾸덕꾸덕한 치즈만 20장 들어간 태국 버거킹 신메뉴 '진짜 치즈 버거'

고기패티+채소 없이 꾸덕꾸덕한 치즈만 20장 들어간 태국 버거킹 신메뉴 '진짜 치즈 버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슴이 설렐만한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버거킹에서 고기 패티 없이 꾸덕꾸덕한 치즈만 20장 들어있는 리얼 치즈 버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태국 버거킹의 신제품 '리얼 치즈버거'를 소개했다.태국 버거킹의 새로운 치즈버거는 지난 주 일요일 출시됐다. 고기 패티, 채소 없이 오직 꾸덕꾸덕한 치즈만이 빵과 빵 사이를 감싸고 있다.꾸덕한 치즈들이 빵 사이로 흘러내린 모습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리얼 치즈 버거'는 공개되자마자 태국 현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SNS에서 뜬 사진과 영상을 보고 많은 태국인들이 '리얼 치즈 버거'를 먹기 위해 버거킹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반응은 조금 엇갈린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너무 과하다', '치즈 맛이 너무 강해 반 밖에 못 먹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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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35

프레피 스타일로 고급미 넘치는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

프레피 스타일로 고급미 넘치는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타미 힐피거에서 반려견을 위해 디자인된 최초의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 출시를 발표했다.다양한 의류와 엄선된 액세서리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프레피 스타일이 특징이다. 타미 힐피거는 '개는 종종 개인적인 스타일과 자기 표현의 연장선, 폭넓은 의미의 가족으로 간주됩니다. 이 컬렉션에 생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전 세계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일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라고 말했다.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팔레트 아래 아메리칸 프레피 스타일을 제공한다. 남성 및 여성 컬렉션과 동일하게 파이핑 칼라 디테일을 갖춘 클래식 폴로 셔츠와 전면 중앙에 TH 로고가 있는 후디가 특징적이다. 비비드한 컬러의 레인 코트는 내후성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TH 모노그램 버튼 업과 모노블록 스웨터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이번 시즌의 주력 아이템은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트라이프 원단을 강조한 경량의 스포츠 세트이며 다양한 사이즈의 칼라, 하니스, 가죽 끈으로 구성된다.이번 컬렉션은 타미 힐피거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애완동물 제품 회사인 '카닌' 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되었다. 생산된 전 제품은 전 세계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해 세계 각지로 유통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각 지역의 유기견 구조를 위해 기부된다.이번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은 국내에서 7월 12일부터 H패션몰과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친구와 팔로워들은 #TommyPets와 @TommyHilfiger를 이용해 소셜 미디어 상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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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35

'앞뒤 다른 할머니 소름, 더는 못참아'...욕설·폭행한 할머니에게 '책임' 묻겠다는 최준희

'앞뒤 다른 할머니 소름, 더는 못참아'...욕설·폭행한 할머니에게 '책임' 묻겠다는 최준희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인 정옥숙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11일 최준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미성년자일 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늘 할머니에게 말 안 듣는 아이로 낙인찍혀 있지만 말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태어난 자체가 문제라는 말들과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 거짓된 증언들로 떳떳하지 못한 보호자와 살아왔다'고 말했다.또 '루푸스를 심하게 앓던 도중 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고 피부 발진으로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든 나머지 뿌리치고 발버둥을 치며 할머니를 밀치는 상황이 왔다'면서 '이후 할머니가 경찰을 부르셨고 어린 나이에 조사를 받았지만 어른들은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최준희는 '그 상황에서도 할머니는 법정후견인이라는 말을 앞세웠다'면서 '저는 할머니를 폭행한 아이가 되었고 불만이 있다는 말 한마디도 못 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저는 성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스스로 저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며 '할머니가 엄마의 타이틀로 사람들을 협박하고 못살게 굴고 있는 게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할머니를 아는 주변의 모든 분들은 '설마 최진실 엄마가 이럴 거라고 사람들이 상상이나 하겠냐'고 말한다'면서 '저는 이제 15살의 최준희도 아니다. 최진실 딸이기 전에 그저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미성년자 때 할머니가 벌인 모든 일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끝으로 최준희는 '저를 향해 비난하는 사람들이 무서운 게 아니라 앞뒤가 다른 할머니가 더 소름 끼치고 무서울 뿐'이라고 마무리했다.앞서 최준희는 정옥숙을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정씨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최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서 동의를 받지 않고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는 최씨와 오빠 최환희의 공동명의로 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준희는 지난 2017년 8월 정 씨와 다툼을 벌이다 오빠 최환희의 112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저 좀 살려달라'며 외할머니에게 상습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날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서 2017년 외할머니 정옥숙과 오빠 최환희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환희야, 경찰서에서 전화가 가면 절대 그런 일 없다고 얘기해', '환희야 준희가 할머니 물어보면 모른다고 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최준희는 '이 메시지는 6년 전 할머니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을 때 경찰 조사 나가기 전 오빠에게 할머니가 보낸 문자 내역이다. 왜 무혐의가 나온 걸까'라고 적었다.당시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정옥순과 최환희 등을 소환 조사했으나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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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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