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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4아내가 바람피워 이혼했는데 '2살 딸은 엄마가 키워야 한다'며 아빠의 '양육권' 빼앗은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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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6: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내가 불륜을 저질러 이혼하게 됐는데, 아이 양육권까지 아내에게 빼앗겼다는 남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와 양육권 다툼을 벌인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결혼 5년 차고, 곧 두 돌이 되는 딸이 있다. 아내는 아이 낳기 1년 전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A씨 혼자 외벌이로 생활비를 감당했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았던 때는 아기의 돌이 지났을 때쯤이었다. A씨는 이혼을 선택했지만 아이의 양육권이 문제였다.
'소중한 딸을 바람피운 여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법정까지 가서 싸움을 이어갔는데, 결과적으로 양육권은 아내에게 넘어갔다.
A씨는 '양육권은 바람과 별개의 사유로 아이와의 친밀도를 봐야 한다고 한다. 외벌이하며 출근 전, 퇴근 후, 주말마다 함께했으나 아이가 더 오랜 시간을 보낸 엄마에게 양육권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이해할 수 없고 바람피운 여자에게 자랄 제 딸이 너무 걱정되고 눈물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바람을 피워도 양육권을 엄마에게 주는 그런 나라인가요? 정말 억울하고 분통합니다'
라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너무 비도덕적인데 뭘 믿고 애 키우래?', '겨우 돌인 애를 놔두고 바람을 피운 사람한테 양육권을 준다고?',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울 거란 생각이 안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직장 생활하는 남성이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불륜과 양육은 별개다', '안타깝기는 한데 이해도 간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실제 이러한 판례는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 이혼의 인용 문제와 이혼 부부 사이 자녀에 대한 양육의 문제에 대한 판단을 별개로 한 것이다.
즉 반드시 귀책 사유가 없는 쪽 배우자만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대법원 판례(2008므3015)에 따르면 아내는 8년 동안 결혼 관계를 유지했던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이 생계를 도외시하고, 의처증과 폭력 성향이 심하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은 '아내가 직장생활을 핑계로 가정생활에 불성실했고, 다른 남자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반소를 제기했는데 법원은 아내 대신 남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아내의 이혼 청구는 기각되고 남편의 이혼 청구와 위자료 청구 일부가 받아들여졌다.
다만 양육권은 아내의 목이었다. 재판부는 '아이가 현재 6세 남짓의 어린 나이로 정서적으로 성숙할 때까지는 어머니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혼 소송일 경우 부부가 양육권을 두고 합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정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가장 먼저 고려해 가장 적합한 양육자를 지정한다.
유책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자녀의 복리에 유해한 환경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양육자로 지정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다고 양육권 지정에 유리한 것도 아니다.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더라도 자녀와의 정서적인 유대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면 양육권 지정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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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한글 슬로건 공모전, 후보작 나오자마자 반응 폭발했다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성균관대학교의 한글 슬로건 공모전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는 올해 1월부터 한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총학생회는 서강대, 서울대, 고려대의 슬로건을 예시로 들면서 '현재 성균관대학교의 슬로건만으로는 학교의 가치를 온전히 보여주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현재 총학생회는 지난 3일까지 참가작을 받고 이에 대한 투표를 마무리한 상황이다.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현재 공개된 슬로건 후보들은 다양하다. '예로부터 나라의 인재는 성균에 모여왔으니 그대 머묾이 우연이겠는가', '언제나 그랬듯, 성대하리라', '그대 성균의 역사에 깃들어, 세계의 역사가 되어라' 등 다양한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총 8개의 슬로건에 누리꾼들의 투표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최종 수상작은 오는 6일 발표된다.1등에 수상작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총장 명의의 상장, 창의품 취득이 주어진다.과연 8개의 후보 중 새로운 성균관대의 얼굴이 될 슬로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조회수: 16,4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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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남친 생긴 고등학생 딸 바지에서 '콘돔' 발견한 엄마가 책상 서랍에 몰래 넣어둔 물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enh1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엄마에게 콘돔을 들켰어요' 한 여고생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Soha)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대생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최근 A씨는 고등학생 시절 엄마에게 피임 도구를 들켰던 일을 고백했다.그녀는 '참 부끄러운 기억'이라면서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같은 반 남학생과 사랑에 빠졌던 그는 몇 달 동안 데이트를 했다.어느 날 남자친구는 주말에 그를 집으로 초대했다.남자친구의 집에 처음 가게 된 그는 수락할지 거절할지 몰라 주저했다.그가 고민하자 친구는 집에 가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로 피임 도구를 구입하라고 조언했다.이에 A씨는 주거 지역 인근에 있는 콘돔 자판기에서 콘돔을 뽑은 후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옷을 벗어 세탁 바구니에 넣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다음 날 학교에 간 그는 바지 주머니에 넣어뒀던 콘돔이 생각났다.그는 엄마가 콘돔을 보게 될까 봐 수업 시간 내내 안절부절못했다.결국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집에 돌아간 그는 집안 분위기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었다.그런데 엄마는 평소와 똑같이 그를 반겨줬다.'우리 딸 오늘도 수고했어' 엉덩이를 두드려준 엄마는 곧 밥을 차려주겠다며 부엌으로 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he Better India엄마가 가자 A씨는 곧바로 베란다에 있는 빨래 건조대로 달려간 후 바지 주머니를 뒤졌다.하지만 주머니는 텅 비어있었다. 세탁기를 열어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엄마가 콘돔을 발견했음을 깨달은 A씨는 혼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다.방에 돌아와 책상 서랍장을 연 그는 깜짝 놀랐다.못 보던 성교육 책이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바지 주머니에 있던 콘돔도 함께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조심스럽게 엄마에게 다가가 성교육 책을 건넸다.그러자 엄마는 '엄마는 화 안 났어. 우리 딸이 나쁜 사람에게 속지는 않을까 걱정했고 무서웠어'라면서 '이번 기회에 우리 딸이랑 툭 터놓고 얘기도 하고 싶어서 성교육 책을 사봤어'라고 말했다.A씨는 이날 엄마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엄마는 그에게 남자친구와의 교제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큰 도움을 줬다고.그는 '지금 되돌아보니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 나라면 혼을 냈을 텐데 엄마는 그러지 않았다. 만약 혼을 냈다면 나는 더 반항적으로 변했을 것이다'라며 엄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진짜 대단하다', '엄마가 딸이 엇나가지 않게 잘 대처한 듯', '모두가 꿈꾸는 엄마의 모습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5,3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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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남자 승려가 매일밤 길거리 방황하는 이유...은밀한 사생활이 까발려졌다Facebook 갈무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는 독실한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승려가 존경의 대상이다. 대부분의 태국 사람에게 있어 불교는 단순히 종교의 차원을 넘어 생활 그 자체다.세계관, 가치관, 모든 생활 양식에 이르기까지 불교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게 없을 정도다.Facebook 갈무리이 가운데 남자 승려의 은밀한 사생활이 알려졌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남자 승려의 은밀한 사생활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는 치앙마이 밤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미녀가 눈길을 끌고 있다.Facebook 갈무리미녀는 치앙마이 밤거리에서 만난 남성과 '원나잇'을 즐긴다고 소문났다.알고 보니 미녀의 정체는 여성이 아닌 남성이자 승려였다.그는 수년간의 성형수술을 통해 여성스러운 외모를 갖게 됐고, 메이크업을 즐긴 탓에 미녀라는 소문이 생긴 것이었다.Facebook 갈무리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성에 관해 개방적이라고 알려졌다.게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고, 트랜스젠더를 관광 상품화하고 있기 때문에 남성들이 돈을 벌기 위해 트랜스젠더를 지망하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조회수: 14,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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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군부대에 걸린 '성폭력 근절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이 분노한 이유온라인 커뮤니티'성폭력 근절'을 위해 만들어진 포스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군부대에서 '성폭력 근절'을 위해 만든 포스터가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군부대 포스터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엇으로 보이십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색종이 한 장이 등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을린 듯한 그림자 때문에'... 신체 부위 연상케 해그런데 해당 색종이는 끝부분이 반쯤 잘려있었고 밑 부분은 그을린 듯 그림자가 생겨 마치 사람의 신체 부위를 연상케했다.포스터 하단에는 '이것은 색종이입니다'라며 '성폭력의 원인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가해자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성폭력을 근절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의도적인 사진 가져와놓고 잠재적 범죄자로 만든다'며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누가 봐도 가슴 골이나 엉덩이 골 아니냐'면서 '이 포스터를 만든 사람도 문제 있을 것 같으니 사용한 거면서 멘트는 저렇게 써놓으니 어이없다'고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색종이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오해할 만한 가져와놓고 의도한 대로 생각하면 '범죄자' 만드는 게 기분 나쁘다'고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해당 포스터는 지난 2021년 공군 군사경찰단에서 진행한 '사고예방 창작공모전'에 입선된 포스터다. 조회수: 15,2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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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삐져서 여사친에 정신적 피해보상금 28억 요구한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Freepik[뉴스1] 권진영 기자 = 싱가포르의 한 남성이 소위 '어장관리'를 당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상대 여성에게 28억원이 넘는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드론 관련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카시건. K는 자신을 친구로만 본 여성 A씨 때문에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트라우마 피해를 봤다며 2건의 소송을 걸었다.먼저 카시건은 A씨가 '티 타임 이상으로 서로 여유 시간에 만남 갖기' 등의 관계 개선 제안 사항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1만7000달러(약 2090만 원)를 치안법원 청구했다가 기각당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A씨가 자신을 친구로만 봤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겪은 감정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3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8억 원)를 고등법원에 청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원의 기록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에 처음 만나 2020년 관계가 소원해지기 전까지 연인으로 발전한 적이 없다. 카시건은 자신은 A씨를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했지만 A씨는 그를 그냥 친구로만 여긴 것으로 보고됐다.현지매체 CNA는 A씨가 소송을 막기 위해 카시건과의 심리 상담에도 응해야 했다고 보도했다.1년 반이 넘도록 상담을 받아도 좀처럼 카시건이 '교제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자 참여의 의미를 잃은 A씨는 법적 대응을 취하기로 마음먹었다.A씨는 카시건이 고액의 손배 금액을 무기로 사법 절차를 악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소송이 '대화 재개를 포함해 카시건의 요구를 들어주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원으로부터 긴급 보호 명령을 받아낸 A씨는 고등법원에 맞고소를 제기했다.카시건 측은 '아직 주요 절차가 남았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싱가포르의 인권단체 '어웨어 싱가포르'(AS)는 WP에 '여성은 남성들에게 우정·사랑·성생활·감정노동은 물론 시간도, 관심도 빚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 수단 등을 통해 이런 것들을 요구하거나 강요하려는 시도는 괴롭힘'이라고 일침을 놓았다.카시건과 A씨에 대한 심리는 9일 싱가포르 고등법원에서 열린다. A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현재 카시건 측은 '진술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상태다.한편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성 평등 순위 2위로 상위권이지만 세계 순위로 보면 49위에 그친다. 조회수: 17,5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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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밤새 손 새까매지도록 일하고 아내 생일 선물부터 주고 싶어 직접 반지 끼워준 남편Ya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밤새 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남성은 씻기도 전에 일단 애타게 아내부터 찾았다. 생일에 꼭 같이 있어주고 싶었지만 밤새 일하느라 축하가 너무 늦은 건 아닐지 걱정하며 아내 앞에 선 남편은 수줍헤 조그마한 통 하나를 내밀었다.남편은 통 안에서 미리 준비한 반지를 꺼내 희고 고운 아내 손에 살포시 끼워주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힘들게 번 돈을 아끼고 모아 예쁜 반지를 선물한 사랑꾼 남편을 사진으로 소개했다.Yan공개된 사진 속에는 밤새 일하고 아침 8시 집에 들어온 남편이 아내에게 미리 준비한 깜짝 생일 선물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남편은 밤새 일하느라 손이 새까매진 상태로 아내에게 블링블링 빛나는 반지를 직접 끼워줬고 마지막에는 늘 곁에 있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진한 손키스로 애정을 드러냈다.아내의 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남편의 까만 손은 그간 그가 얼마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는지 여실히 느끼게 한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의 손만 봐도 아내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한 듯', '저런 남편이라면 반지 없어도 되니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할 듯' 등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Ya 조회수: 15,9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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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유튜브에서 11만명이 투표한 주제...둘 중 하나 고른다면 '롯데월드 vs 에버랜드'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입춘을 맞이하면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끝을 알리고 있다. 겨울이 끝나면 다가오는 봄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들이를 떠날 텐데 그중 가장 강력한 후보지는 바로 놀이동산이다.한국을 대표하는 놀이동산으로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있는데 최근 유튜브에 두 곳을 두고 투표가 실시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사진=인사이트투표는 간단했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중 한곳을 가야 한다면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설문이었다.간단한 질문이었지만 해당 투표에는 무려 11만 명이 참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먼저 에버랜드를 선택한 측에서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내세웠다. 이들은 '동물원도 있고 정원도 있어서 볼 게 많다', '천장이 없고 규모가 커서 진짜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주장했다.사진=인사이트반면 롯데월드를 선택한 이들은 접근성과 실내 놀이공원의 장점을 주장했다.이들은 '비가 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서울 시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데이트 느낌으로는 롯데월드가 훨씬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치열한 토론과 달리 투표 결과, 에버랜드가 70%의 득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떠한가. 에버랜드인가, 롯데월드인가. 조회수: 15,6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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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엄마 자궁 속 '피임 기구' 떼어내고 손에 꼭 쥔 채 태어난 아기TikTok 'violet_quic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임신이 될 수 없는 99%의 상황을 뚫고 단 1%의 기적으로 태어난 아기가 있다. 지난달 3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기적적으로 태어난 아기 루디(Rudy)의 사연을 소개했다.미국 아이다호 출신의 바이올렛 퀵(Violet Quick, 20)은 1년 전 남편 존 프랜시스(John Francis, 20)와 결혼했다.TikTok 'violet_quick'아직 어린 나이였던 만큼 자녀 계획이 없었던 바이올렛은 자궁 내 장치(IUD·IntraUterine Device)를 삽입했다.미국 비영리단체 플랜드 패런트후드에 따르면 T자형 IUD는 피임률 99%를 자랑한다. 기구를 하고도 임신할 확률은 1%다. 그러던 어느날 바이올렛은 갑자기 메스꺼움을 느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양성이 떴다고 한다.이를 믿을 수 없어 6번이나 테스트기를 해봤는데도 계속해서 양성이 나와 결국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을 확인 받았다.TikTok 'violet_quick'당시 아기는 7주였다고 한다. 이후 바이올렛은 루디와 함께 IUD를 품고 있다가 최근 건강하게 출산했다.1% 확률을 뚫고 태어난 루디는 손에 IUD를 꼭 쥔 채 특별한 인증 사진을 남겼다.기적처럼 태어난 루디의 탄생에 전 세계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15,9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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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8:00 |
문희준 결혼식서 축의금 '2천만원' 냈다는 말에 김구라가 보인 반응Youtube '구라철'[뉴시스] 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축의금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계) 후배들이 결혼할 땐 웬만하면 50만원 내려고 한다. 얼마 전 래퍼 슬리피 결혼 때도 큰 인연은 없으나 50만원 냈다'고 말했다.Youtube '구라철'이어 '저는 축의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해봤다. 이경규 선배나 가수 문희준 등 친한 몇명에게 100만원을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김구라는 '근데 지난번에 구글 사이트에 뜬 기사를 보니까 내가 문희준 결혼식에 2000만원을 냈다고 하더라'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사진=인사이트그러면서 '만약 서장훈이 결혼한다고 하면 200만원을 낼 예정'이라면서 '받은 만큼 또 돌려줘야 한다'고 했다.서장훈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 때 200만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5,5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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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35 |
레드벨벳 슬기 닮은꼴로 인기 폭발 중인 '피지컬100' 여성 출연자의 몸매넷플릭스 '피지컬: 100'장은실 레슬링 선수, '피지컬: 100' 최대 수혜자라 말 나오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직 몸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인기가 뜨겁다.최근 베일을 벗은 '피지컬: 100'에서는 100인의 참가자 중 단 50명만 2라운드로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는 팀전이었던 만큼 50명 참가자의 투표로 총 10인의 팀장이 정해졌는데, 장은실 레슬링선수가 유일한 여자 팀장으로 선발됐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앞서 장은실은 다부진 체격은 물론, 1라운드에서 뛰어난 스킬로 특수부대 출신 깡미를 누르면서 참가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장은실은 2라운드에서 뛰어난 리더십까지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팀원들과 다음 라운드 진출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몸이 부서져라 모래를 퍼서 날랐다. 또 그는 최약체팀이라고 낙인찍혀 알게 모르게 기죽어 있는 팀원들에게 사기를 북돋는 말을 해주기도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장은실 (Jang eun sil)(@sillllling)님의 공유 게시물능력, 인성 모두 다 갖춘 장은실을 향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은 그가 레드벨벳 슬기를 닮았다고 주장했다. 무쌍꺼풀 눈매와 귀여운 눈웃음이 상당히 흡사하다는 것이다.장은실의 팬이 돼 SNS를 구경한 이들은 범접할 수 없는 피지컬 라인에도 또 한 번 찬사를 보냈다. 건강미 넘치는 어깨와 팔뚝을 비롯해 완벽한 S라인을 만들어내는 개미허리와 탄탄한 골반 라인은 예술 그 자체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장은실 (Jang eun sil)(@sillllling)님의 공유 게시물누리꾼은 '섹시하면서 멋지기 어려운데 매력 장난아니다', '은실 누나 더 유명해지면 안 되는데', '은실누나 우승가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지컬: 100'에서는 총 5개의 게임이 펼쳐진다. 최후의 1인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손에 넣게 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장은실 (Jang eun sil)(@sillllling)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장은실 (Jang eun sil)(@sillllling)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16,8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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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15 |
파리 여행 떠나 남성과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 공개한 송혜교Instagram 'kyo1122'[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송혜교가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4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ast paris trip♥'이라는 글과 함께 파리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송혜교는 노을 지는 파리 풍경 사진과 함께 지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사진 속 송혜교는 지인들을 껴안고 윙크를 하며 브이(V)자를 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Instagram 'kyo1122'뿐만 아니라 한 남성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파리 거리를 거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이에 많은 이들이 남성의 정체에 궁금증을 표했고, 송혜교는 지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며 친한 헤어스타일리스트임을 밝혔다.또한 송혜교는 절친한 동생인 모델 신현지와도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15살이 나지만 이를 뛰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신현지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Instagram 'kyo1122'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도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껴안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신현지가 송혜교 주연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커피차를 보내며 우정을 과시했다.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송혜교는 2017년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지만 1년 8개월 만에 이혼했다.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연인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완료했으며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ong hyekyo(@kyo1122)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16,2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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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15 |
샤워하고 나온 전도연한테 홀딱 반해 제대로 입덕한 '일타 스캔들' 정경호tvN '일타 스캔들''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 보고 하트눈 된 순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타 스캔들' 치열(정경호 분)이 행선(전도연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오늘(4일) 방송되는 tvN '일타 스캔들' 7화에서는 행선을 향한 두근거리는 마음을 깨닫는 치열의 모습이 그려진다.tvN '일타 스캔들'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해이(노윤서 분)와의 과외를 마친 치열이 막 화장실에서 나온 행선과 마주쳤다.단지 행선은 화장실에서 물기를 닦으며 나왔을 뿐이나, 치열은 그런 행선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도시락을 가져가는 것도 잊고 급하게 집을 나선 치열. 행선을 곧바로 뒤따라나가 치열에게 도시락을 건넸다.tvN '일타 스캔들''입덕 부정하는 게 킬포'...시청자들 빵 터졌다그런데 아직 손에 통증이 있던 치열은 도시락을 한 번에 받지 못 하고 떨어뜨렸고, 행선은 그런 치열을 보곤 한의원에 가자고 제안했다.치열은 졸지에 수업이 끝난 뒤 행선과 함께 한의원에 가게 됐다. 그는 혼잣말로 '데이트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손목이 안 좋은 건 사실 이니까. 오케이. 잘 한거야. 다른 의도는 전혀 없어'라고 말했다.tvN '일타 스캔들'행선에게 입덕한 게 분명한데 이를 부정하려고 하는 치열의 모습은 누리꾼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tvN '일타 스캔들'YouTube 'tvN drama' 조회수: 15,9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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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15 |
비키니 입고 선명한 '복근' 뽐낸 여자 아이돌 (+사진)Instagram 'iluvyub'[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유빈이 발리에서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유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Instagram 'iluvyub'사진 속 유빈은 다양한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과감하게 노출한 것은 물론 선명한 복근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유빈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 출연한다.Instagram 'iluvyub' 조회수: 17,6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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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15 |
여친 아빠 카드 비번 기억했다가 7만원 꺼낸 쓴 남성 징역 1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여자친구 아버지의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기억해뒀다가 돈을 인출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신고됐다. 4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경북 포항시에서 여자친구의 아버지 B씨의 현금카드와 연결된 계좌에서 세 차례에 걸쳐 7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여자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B씨를 면회하던 중 B씨가 아내에게 돈을 관리하라며 알려준 카드 비밀번호를 듣고 기억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같은 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경북 안동시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15회에 걸쳐 현금 100여만원과 33만원 상당의 상품권, 미화 500달러, 지갑 4개, 신용카드 1개를 훔친 혐의도 포함됐다. 인사이트같은 시기 포항시에서 B씨의 125만원 상당 휴대전화 훔친 것을 비롯해 지역 아파트 현관문에 놓인 주민의 3만원대 브랜드 가방과 보온병이 들어 있는 택배 상자를 훔쳤다. A씨는 절도죄로 세 번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고 누범기간 중 다시 남의 물건에 손댄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이미 동종 전과로 실형을 포함해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 기간에 반복해 재범했다'며'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하더라도 피고인에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7,0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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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
블랙핑크·던·제이홉,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으로 뽑혀Instagram 'blackpinkckofficial'[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핑크, 던,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2023년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으로 뽑혔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미국 대중음악지 롤링스톤은 최근 '2023 스타일리시 뮤지션' 25인을 발표했다.명단에는 블랙핑크(6위), 던(16위), 제이홉(21위)이 포함됐다.이 명단에는 K팝 스타들 외에도 두아 리파, 카디비,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Instagram 'hyojong_1994'롤링스톤은 블랙핑크에 대해 '한 밴드가 어떻게 길거리 의상(streetwear), 글래머, 로큰롤의 균형을 동시에 맞추겠느냐'며 놀라 했다.그러면서 '블랙핑크는 많은 관심을 끈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로 그것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호평했다.또 '(블랙핑크는) 이뿐만 아니라 3분 13초 안에 콘셉츄얼한 스토리텔링, 뚜렷한 개인 스타일링, 잘 꾸며진 액세서리 등을 압축해냈다'고 칭찬했다.Instagram 'uarmyhope'롤링스톤은 던을 두고서 '한국 래퍼들은 최고의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데, 던이 이 흐름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제이홉에 대해서는 '그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올블랙 루이뷔통 의상으로 팬들을 말 그대로 숨이 막히게 했다'며 '제이홉은 그의 경력의 한 장(chapter)을 쓰고 있고, 패션은 이 가운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극찬했다.한편 롤링스톤의 '2023 스타일리시 뮤지션' 25인은 전 세계 패션, 음악, 문화계 관계자의 투표로 결정됐다. 조회수: 17,2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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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
만지지 말라는 고양이 만졌다가 '냥펀치' 당한 소녀...아빠는 사과 대신 치료비를 요구했다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출입금지' 팻말을 무시하고 집사의 허락 없이 고양이를 만졌다가 '냥펀치' 당한 소녀가 있다. 소녀는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에 손을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이 상처를 본 소녀의 아빠는 크게 화를 내며 집사에게 치료비를 요구했다.Weibo지난 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펫샵에 딸 치료비를 요구한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중국 항저우에 사는 남성 A씨는 최근 딸이 고양이에게 할퀴는 사고를 당했다고 호소했다.A씨는 유명 펫샵을 찾았다가 딸이 고양이에게 긁혀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다쳤다고 강조했다.Weibo이를 본 소녀의 부모는 즉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응급실로 향했고, A씨는 다음날 다시 펫샵을 찾아 거액의 치료비를 요구했다.A씨는 딸이 최소 5번 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주사비 1,600위안(한화 약 30만 원)과 백신 비용 1,900위안(한화 약 35만 원)을 달라고 했다.이에 펫샵 측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소녀가 다친 날은 영업하지 않는 날이었다'고 억울해했다.소녀의 아빠 / Weibo펫샵 측은 '출입 금지 팻말이 있는 곳에 소녀가 함부로 들어가 다친 것'이라며 '소녀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호소했다.소녀의 위험한 행동 때문에 고양이가 스트레스받고, 고양이를 잃어버릴 뻔했다고도 덧붙였다.다만 펫샵의 해명에도 A씨는 가게의 태도를 비판하며 '나는 이 상황을 동의하지 않는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치료비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6,6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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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
'남친이 성관계할 때 꼭 콘돔 쓰는데,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 같아 '마상' 입어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남친이 관계할 때 피임기구인 콘돔을 사용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친이 자꾸 콘돔 꼭 끼려고 해'라는 제목으로 직장인 여성 A씨의 고민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31살, 남성은 30살이다. A씨는 '콘돔 사용 안 해도 상관없다고 해도 꼭 사용하려고 한다, 콘돔이 없으면 관계를 안 가진다'라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따르면 남친은 혹여 임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항상 피임기구를 사용하는 중이다. A씨는 불만이다. 피임기구 없이는 관계를 멀리하는 남친이 자신을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져서다. A씨는 '날 책임지기 싫어서인지, 날 생각해서인지, 잘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이거 무슨 심리야?'라고 조언을 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누리꾼들의 반응은 A씨에게 차가웠다. 이들은 '결혼했어도 웬만하면 콘돔 끼고 한다. 계획 없이 아이 생기면 힘들다', '피임은 서로 하는 거다', '세상 올바른 청년인데도 이렇게 욕먹네'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몇몇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결혼 생각이 없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A씨와 같은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며 '여친을 책임지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아이를 갖는 게 싫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2019년 1년 이내에 피임 경험이 있는 20~40대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피임 인식 및 실태조사를 발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성관계 시 피임을 '항상 또는 대부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2.3%는 '남성용 콘돔, 자연주기법, 질외사정법'을 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반면 99%의 높은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복합 경구피임약과 같은 사전 피임약 사용률은 18.2%에 그쳤다. 피임 상담 경험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산부인과 의료진 등 전문가에게 피임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없었다. 조회수: 17,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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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
친구한테 '차 키' 받으려다 실패해 얼굴에 꽂혀버린 여성의 충격적인 엑스레이 사진Renée Lariviere[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날아오는 '차 키'를 받으려다 실패한 여성이 생각지도 못한 낭패를 봤다. 친구가 던져준 차 키를 얼굴로 받아버린 여성이 병원에서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친구가 던진 차 키가 얼굴로 날아와 그만 왼쪽 뺨에 박혀버린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캐나다 북부 서드베리(Sudbury)에 살고 있는 24살 여성 르네(Renée Lariviere)는 최근 아파트 단지를 나서 인근 맥도날드에 가기 위해 집 밖을 나섰다.Renée Lariviere당시 르네는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운전을 하라며 갑자기 차 키를 던져줬다.찰나의 순간 르네는 정확히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차 키를 발견하고 순발력을 발휘해 낚아채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그 순간 왼쪽 뺨에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다. 날아온 차 키가 그만 르네의 뺨에 꽂혀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실제 르네가 병원에서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1.5인치(약 3.81cm)까지 깊숙히 박혀 있는 차 키가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Renée Lariviere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르네는 이내 더 큰 고통이 느껴짐과 동시에 자칫 눈이나 코에 문제가 생길까 두려움을 느꼈다.불행 중 다행히도 의사는 진찰 결과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놀랍긴 하지만 정말 우연한 사고로 생긴 일'이라며 '다행히 성형외과 의사와 외과의사가 힘을 합쳐 흉터 없이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다'고 소견을 밝혔다.르네는 '열쇠가 날아와 내 뺨에 꽂힐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냐'라며 '다른 곳에 부딪혔다면 더 큰 일이 날 뻔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평소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née Lariviere 조회수: 16,9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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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
2살배기 사흘 방치해 죽게 한 20대 엄마가 영장심사 출석해 한 말뉴스1[뉴스1] 정진욱 기자 = 2살 아들을 사흘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구속 전 피의자 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4일 오후 2시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24·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사가 열렸다. A씨는 이날 심사장에서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24·여)가 구속 전 피의자 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이어 '외출한 동안 아이가 잘못될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나',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밥을 준게 언제인가', '아이를 살해할 의도로 방치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이달 2일 오전 2시까지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아들 B군(2)을 홀로 집안에 방치한 채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일 오전 2시 귀가 후 당일 오전 3시48분께 119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A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됐다.뉴스1A씨는 지난해 여름 무렵 남편과 별거 후 B군과 함께 다른 동네로 이사해 생활하다가 이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흘간의 행적과 관련해 '카센터에 일하러 갔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지난 2일 A씨의 남편 C씨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경찰은 A씨의 진술대로 지난해 여름 별거 후 생활비 명목으로 매주 5만~7만원가량 (A씨에게) 송금했다는 등 대부분의 진술이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남편 C씨에게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A씨에 대해서만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B군이 굶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은 사유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구두소견을 통보했기 때문이다.B군의 최종 부검 결과는 약 3개월 정도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6,7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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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
'이 브랜드 절대 쓰지 마세요'...1명 사망·5명 실명한 죽음의 인공눈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안구건조증 등을 완화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인공눈물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일(현지 시간) CNN은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난 후 영구적인 시력 상실과 입원 등을 포함한 최소 55건의 감염 사례와 1명의 사망 사례가 발생해 미국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워싱턴 등 12개 주에서 사람들이 박테리아의 일종인 '슈도모나스 에어로기노사(Pseudomonas aeruginosa)'에 감염된 인공눈물을 사용했다.슈도모나스 에어로기노사는 폐렴, 혈류 감염, 요로 감염, 수술 부위 감염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다. 에즈리케어특히 뉴멕시코주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지난달 이 박테리아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 11명이 기저 눈 질환을 갖고 있으며 감염 전 약용 안약이나 인공눈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중 5명은 점안제를 넣은 눈의 시력을 잃었다.대부분의 환자들은 제약사 에즈리케어(EzriCare)의 인공눈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문제가 된 인공눈물 사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으며 에즈리케어사는 자발적인 제품 회수에 나선 상황이다.CDC는 성명에서 '방부제가 없는 안약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세균 감염으로 최소 1명이 사망했다'며 '눈 감염으로 인한 영구적인 시력 상실, 입원, 혈류 감염 환자 1명 사망 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인공눈물은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법이 널리 퍼져있다.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눈물일 경우 개봉 후 1회만 사용하고 바로 버려야 한다. 액이 남았다고 해서 재사용 하면 감염 위험이 있다. 방부제가 들어간 인공 눈물의 경우 1회용 보다는 좀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으나, 설명서에 적힌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공 눈물을 사용한 뒤 30초 동안 눈을 꼭 감고 있어야 좀 더 오랫동안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사용 횟수는 1회에 1~2방울이 적당하며, 1일 기준 4~5회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인공 눈물 사용은 눈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알맞은 사용법을 숙지해 사용하자. 조회수: 17,1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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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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