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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상어가 공격하니까 다이버 보트쪽으로 밀어주며 목숨 구해준 22톤 '혹등고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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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3: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엄청난 크기의 혹등고래 한 마리가 해양생물학자의 목숨을 구하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해양생물학자가 무려 50,000파운드(약 22.7톤)에 달하는 혹등고래가 상어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난 하우저(Nan Hauser, 69)다.
하우저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연례 샤크페스트(Sharkfest) 행사의 일환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바다에서 혹등고래와 만난 경험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만남은 쿡 제도의 라로통가섬 무리 해변의 바다에서 이루어졌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고래가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던 하우저가 사실은 자신을 돕기 위한 구세주라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하우저는 고래의 옆구리에 위치한 거대한 가슴지느러미와 부딪히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혹등고래는 무게만큼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고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다가온 것이었다.
하우저는 '갑자기 상어가 바로 아래에서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에게 다가온 상어는 15피트(약 4.6m)가량의 뱀상어였다.
뱀상어는 인간을 공격하기도 하는 포악한 상어다. 실제로 뱀상어의 공격으로 사람이 목숨을 잃는 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하우저는 물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애썼지만 쉽지 않았다.
이때 '구세주' 혹등고래는 머리 앞부분을 이용해 하우저를 보트 쪽으로 밀기 시작했다.
이런 고래의 도움 덕분에 하우저는 다시 배에 오를 수 있었다.
하우저는 '다시 보니 고래는 바로 내 옆에서 나를 보호하고 있었다. 나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녀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고래는 분수공에서 물을 뿜으며 떠났다고.
하우저가 경험한 혹등고래의 행동은 어미 혹등고래가 새끼를 보호하는 행동과 매우 비슷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종종 혹등고래는 다른 종들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도 하기에 가족만을 위한 행동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유류가 다른 종을 위해 자신의 생존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견해는 이타적인 행동이 '파급 효과'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혹등고래가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려는 욕구의 연장선상에서 이러한 특성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혹등고래는 많은 포유류 포식자에게 면역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어하는 대신에 정면으로 맞서 공격하고 더 적극적으로 먹이를 쫓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혹등고래가 특정한 종을 보호하기보다는 포식자들에 대한 지배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새끼들이 있을 때 그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확실히 하려는 것이다.
혹등고래가 사람을 보호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바닷속의 슈퍼히어로다', '감동적인 영상', '진짜 신비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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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성+인물'에도 나온 일본 인기 여배우, 은퇴 선언해 한국팬들 난리 났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20대·30대 남성이라면 거의 모르는 경우가 없다는(?) 일본의 여배우가 은퇴를 선언했다.얼마 전, 신동엽과 성시경이 MC를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성+인물 : 일본편'에도 나와 화제몰이를 했던 터라 팬들의 충격이 큰 상황이다. 20년 정도 영상을 섭렵해온 한 '찐덕후' 팬은 '은퇴를 알리는 글을 보면 그 느낌이 있는데, 이 배우는 절대 안 돌아올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 남성들을 슬픔에 잠기게 한 여배우는 바로 특급 인기를 자랑하는 AV(Adult Video) 여배우다. 바로 아이자와 미나미다. 지난 3일 아이자와 미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아주 긴 글이었지만, 내용의 핵심은 '은퇴'였다. 그는 '갑자기 공지를 전해 죄송하다'라고 말하면서 'AV 여배우로서 은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린 글에 따르면 그는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의 전(前) 사장에게 캐스팅을 받은 뒤 서로의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인기가 없던 때부터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 덕에 달려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열심히 활동하던 중 '은인'처럼 모시는 사장이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그 사장에게 힘을 주고 싶어 AV어워드 상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결실을 맺어 상을 받게 됐지만 사장은 결국 투병 중 사망해 큰 마음의 병을 얻었다. 은퇴를 하려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팬미팅도 하지 못해 은퇴를 알릴 수도 없는 상황이 됐고, 언젠가 다시 정상화가 되면 그때 팬들을 만나 인사한 뒤 떠나기로 결심했다. 3년의 시간이 지나며 팬데믹도 사실상 끝이 났고, 마음도 정리된 미나미는 '돌아가신 사장님도 웃는 얼굴로 저를 보며 '수고했다'라고 얘기해 줄 것 같다. 팬분들도 이제 만날 수 있다'라며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이제 모두 안녕'이라며 AV 영상과는 이제 이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국에서 수년간 그의 작품을 보며 많은 교감을 나눈 한국의 남성들은 '큰 별이 졌다'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별을 찾으면 된다'라며 상심하기보다는 온라인 서핑에 나서겠다는 반응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이자와 미나미는 2016년에 데뷔했으며, 출중한 미모 덕분에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독특하게도 출생지는 일본이 아닌 홍콩이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에 7년 반 정도 거주한 덕분에 유창한 영어 실력도 자랑한다. 또한 AV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학업에 정진해 세이센 여자대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세이신여자대학은 도쿄도 시부야에 있는 가톨릭 미션스쿨이자 사립 대학이다. 그는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여배우였다. 2019 FANZA AWARD에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회수: 4,0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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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7:00 |
하루 평균 12명 사망한다는 인도 출퇴근 열차...충격적인 인도 시민들의 일상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무려 1,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번 참사는 철로 신호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여객 열차가 주 선로가 아닌 화물 선로로 진입하면서 화물 열차와 충돌한 뒤 탈선했고 가까운 선로에서 오던 또 다른 열차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개된 현장 사진과 영상은 서로 뒤엉킨 객차들과 그 사이를 뛰어다니며 다급하게 구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얼마나 심각한 사고였는지 가늠케 한다.영국 BBC는 '금세기 인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열차 사고'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인도 뭄바이의 통근 열차 영상을 재조명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에 늘어선 모습이 담겼다.발을 디딜 틈조차 없는 상황에 열차가 도착했고 안에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들어가려는 사람들과 나오려는 사람들이 한데 뒤엉키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어떤 이는 열차에 매달려 가기까지 했다. 노후한 열차에 매달린 사람들은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모두가 열차에 탑승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다 보니 시민들은 전혀 놀라지 않는 모습이다.이처럼 인도는 인구 과밀로 인해 목숨을 걸고 출퇴근하고 있다. 2016년 인도 철도경찰은 하루 평균 12명이 통근 열차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발표하기도 했다.인도 뭄바이의 통근 열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안 그래도 힘든 출퇴근을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인도에서는 매일 인구 1,200만 명이 열차 1만 4,000량에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2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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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7:00 |
남친이 직접 바느질해 만들었다는 에르메스 버킨백 선물 받은 여친의 반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념일에 남자친구가 가죽을 사서 직접 만든 버킨백을 선물받은 여친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기념일 선물로 버킨백을 갖고 싶어하는 여친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가방을 선물한 남성 알렉산더 스웨이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알렉산더의 여자친구는 기념일을 앞두고 ' 버킨백을 선물받고 싶다'라고 말했다.여자친구를 위해 에르메스 버킨백을 주문하려던 알렉산더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알렉산더의 여자친구가 원한 버킨백은 악어가죽으로 만든 'So Black Alligator Birkin 35' 모델로 가격이 무려 11만 달러(한화 1억 4,410만 원)에 달했다.가방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웠던 그는 자신이 직접 가죽을 사서 버킨백을 만들기로 했다. 알렉산더는 최상질의 가죽 그리고 가죽을 재단할 수 있는 도구 등을 구입하고 도안을 짰다.그는 '가방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 만들어보니 왜 에르메스가 비싼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그는 가방 제작 비용에 400달러(한화 약 52만 원)을 썼으며 이틀의 시간을 투자했다. 알렉산더는 '여친을 깜짝 놀래켜주고 싶었고 웃었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자신이 만든 버킨백을 받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알렉산더의 여자친구는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버킨백을 보고 다소 당황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알렉산더는 '영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자친구는 이 가방을 매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5,5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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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7:00 |
실험카메라인 줄 모르고 섹시한 여성이 '어깨 기대어' 잠들자 남성이 보인 찐반응 (+영상)'섹시한 여자가 기대어 잠든다면?'...소리 없이 '씨익' 웃으며 그대로 자게 둔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난생처음 본 예쁘고 섹시한 여성이 내 어깨에 기대 잠든다면 어떤 반응을 하게 될까. 피곤해 보이니 그대로 두려 할까, 아니면 불편하기 때문에 잠들어 있는 상대방을 깨우려 할까. 한 남성이 자기 어깨에 여성이 기대어 잠들자 보인 찐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유튜브 'Lazy Rabbit - 레이지 래빗'에 '섹시한 여자가 기대어 잠든다면?'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도서관에 앉아있는 남성 옆으로 가 '옆에 앉아도 되냐?'며 양해를 구했다. 그리고 몇 분 뒤, 끔뻑 잠이 든 연기를 하며 남성의 어깨에 기댔다.남성은 여성이 잠들어 자기 어깨에 기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선 씨익 웃었다. 너무 좋았던 걸까. 입꼬리와 광대만 올라간 게 아니라 눈은 아예 초승달이 됐다.이때 여성이 '아 죄송합니다!'라며 남성에게 사과했다. 그러자 남성은 초승달이 된 눈을 재빨리 원래대로 되돌렸다. 이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태연한 척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영상 속 여성이 건넨 한 마디에 보인 리액션에 누리꾼들 찐반응이 이어졌다. 여성이 '엄청 좋은 향 나세요'라고 하자 '네'라고 짧게 답했고, '인스타 하시냐'라고 묻자 '아니오'라고 답한 것이다. 그는 평소 뿌리는 향수가 무엇인지, 어떤 바디워시를 쓰는지 혹은 사용하는 섬유유연제가 무엇인지 얘기하며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았다. 인스타 아이디가 없다면 '만들겠다. 방법 알려달라'라며 스마트폰을 건네면 되건만, 남성은 단답으로 상황을 강제종료(?) 시키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경험 꼭 한 번쯤은 있지... 근데 저게 은근 난감하다', '솔직히 '아 왜 이러세요!'라고 하는 남자는 진짜 적을 듯', '남자분 찐 웃음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한편 영상을 찍은 'Lazy Rabbit - 레이지 래빗'에 따르면, 남성은 활짝 웃었을 당시 화면 밖 친구와 대화 중이었다고 한다. 조회수: 4,4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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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7:00 |
이경규·장도연·유세윤도 출연료 10억 가까이 못 받았다...4년째 미지급[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경규·장도연·유세윤 등 유명 방송인들이 10억 원에 육박하는 출연료를 여전히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사 재판을 통해 '지급 명령'을 받았지만,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일으킨 제작사 측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지급을 미루고 있다. 4일 문화일보는 이들이 소속사 겸 외주제작사인 A사로부터 지난 2020년 말부터 지금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이경규·유세윤 등은 지난 2020년 말 A사로부터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또 장도연 등의 연예인과 임금·퇴직금을 받지 못한 임직원들이 2021년 1월 A사를 상대로 원고소가(원고가 재판을 이겨 받아내고자 하는 금액)만 5억8900만 원에 이르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건은 그 해 6월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고 항소가 없어 선고가 확정됐다.다만 이경규 측은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 측은 언론에 현재까지 A사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다만 이경규 측은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 측은 언론에 현재까지 A사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한편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수면 위로 불거졌다. 배우 송지효와 방송인 지석진 등이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출연료를 입금받지 못했고, 송지효 측은 이 회사 박모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조회수: 4,5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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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6:15 |
'부장 5만원, 사원 3만원'...대표 생일날 전직원에게 직급별로 돈 걷은 중소기업'회사 대표 생일이니까'...전 직원한테 돈 걷은 중소기업[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중소기업에서 회사 대표의 생일 선물을 준비한다며 강제로 직원들에게 총 489만 원을 걷었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중소기업 대표 생일이라고 직원들한테 돈 걷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최근 대표이사의 생일을 맞아 임원부터 사원까지 전 직원에게 일정 금액을 내도록 했다. 부사장부터 이사까지 임원급은 7만 원, 부장‧차장 등 중간관리자급은 5만 원, 대리와 사원은 3만 원씩이었다. 심지어 누가 얼마를 냈는지 이름과 직책, 부서까지 기재한 목록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걷은 돈은 총 489만 원이었다.이 밖에도 A씨는 해당 기간을 전, 후로 연차휴가도 못쓰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회사에서 전 직원들에게 전송한 문자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연차 휴가 결재권자인 부서장님들께서는 연휴 전후 부서원의 휴가 사용을 금지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며 '연휴 전후 연차 휴가 사용은 밀도있는 업무 수행에 역행하는 행위임을 다시 한번 주지시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또한 마지막 줄에는 '회사 업무상 부득이한 경우 연차 사용 일자 조정 협의는 근로기준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강조됐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시대에 이런 문서가 내려오다니', '이 정도면 갑질 아니냐', '연차 사용은 직원의 권리이니 당장 노동청에 신고해라'라며 분노했다. 한편 근로기준법은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사용자는 관련 법 규정에 따른 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다만, 근로기준법 60조에 따르면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주는 것이 사용자의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회수: 4,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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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6:00 |
소나기 쏟아지기 전 '비 냄새'만으로 알아채면 당신은 '후각 천재'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게 왠지 비가 올 것 같은데?'아마 누구나 비가 온 후 공기 중에 퍼지는 냄새에 익숙할 것이다. 여름철 폭우처럼 오랜 시간 햇빛을 받은 후 비가 내릴 때 그 냄새는 더욱 강해진다.그런데 어떤 이들은 비가 오기도 전에 이러한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진짜일까 싶지만, 최근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비 냄새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비가 온 후 비 냄새를 맡는 것은 확실히 가능하지만, 비가 오기도 전에 냄새로 알아챈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비가 내린 후 공기 중에 퍼지는 냄새는 '페트리코어(Petrichor)'라고 한다.이는 건조한 흙 위에 비가 내릴 때 발생하는 흙내로 그리스어로 돌을 뜻하는 '페트로스(Petros)'와 그리스 신들의 피를 뜻하는 '이코르(ichor)'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따라서 '페트리코어'는 '돌의 피'라는 뜻으로 1964년 광물학자인 이자벨 조이 베어(Isabel Joy Bear)와 리처드 토마스(Richard Thomas)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냄새는 '지오스민(Geosmin)'이라는 화학 물질을 방출하는 토양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다.지오스민에 대한 인간의 후각 능력은 상어가 피를 감지하는 능력을 능가할 정도로 대단한 것이라고 한다.박테리아는 유기체를 토양으로 유인하기 위해 특별한 냄새를 만들어 내고 다른 장소로 박테리아를 퍼뜨린다. 비가 내린 후 악취가 심해지는 이유는 빗방울이 땅에 떨어져 평평해지면 그 안에 공기주머니를 가둘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면 빗방울이 작은 에어로졸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그곳에 있던 화학 물질과 미생물을 공기 중으로 퍼뜨린다. 또한 화학 물질 '오존(Ozone)' 역시 이러한 냄새를 유발한다.오존은 석유보다 더 달콤하고 독특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폭풍이 다가올 때 이러한 오존의 냄새가 나타난다고 한다. 오존 가스주머니가 바람에 의해 지상으로 밀려 내려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이 비가 오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다.다만 모든 사람들이 비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라고 한다. 조회수: 4,6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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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6:00 |
'매번 사고 장면만 보다가 이런 힐링을 하네'...한문철TV가 전한 역대급 '반전' 영상도로에 오리 일가족이 있다고 알린 운전자...'오리요 오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매번 끔찍한, 어이 없는, 황당한 사고 영상만 송출되던 한문철TV에 역대급 반전 영상이 올라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반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문철TV 영상을 보면서 이런 힐링도 하다니 신기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한문철TV'에 '구불구불 산길에 오리 가족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오리 일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오리 일가족의 모습을 전한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 일은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남한산성에서 발생한 일이다. A씨는 남한산성을 올라가던 중 운전대를 틀어 급정차했다. 정차 하지 않았으면 앞에 있던 오리 일가족을 차량으로 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는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을 향해 '오리가 있어 가지고요. 오리가'라며 급정차 한 이유를 알렸다. 그러면서 잠시 멈춰 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운전자 반사신경이 엄청 좋은 거 같다'...해외에서는 오리 가족 살리던 남성이 숨지기도 해 다행히 차들도 이에 협조했고, 약 10마리쯤 되는 오리 대가족은 무사히 도로를 건널 수 있었다.훈훈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문철TV에서 훈훈한 영상을 볼 수 있다니 신선하다', '운전자 반사신경이 엄청 좋은 거 같다', '오리 가족들이 무사했으면'이라고 말했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이번 일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 남성이 오리 일가족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었다.뉴욕포스트 등 각종 외신에 따르면, 40대 남성 케이시 리비는 지난달 18일 오후 8시께 캘리포니아주 록클린 한 교차로에서 오리 일가족을 구하려다가 숨졌다.그는 오리 일가족이 도로를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런데 한 차량이 앞을 잘 못 봤는지, 리비를 그대로 치어버렸다. 해당 사고는 리비의 자녀들이 휴대전화로 리비의 행동을 촬영하다가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회수: 4,1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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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5:00 |
'엄마가 만든 카레나 곰국..' 가장 정확하다는 범죄도시3 인기 분석'범죄도시3'를 본 한 관객이 카레에 빗대어 한 날카로운 평가...누리꾼들 공감 터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영화 평론가 못지않은(?) 인기 분석글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가 만든 카레나 곰국 세끼 연속으로 먹는 느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카레 사진을 올린 글쓴이 A씨는 '처음 만들어서 점심으로 먹으면 맛있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두 번째로 끓여서 저녁에 먹어도 맛있다. 오히려 더 진해져서 첫 번째보다 더 맛있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아침에 또 먹으려 하면 좀 물린다. 그래도 일단 기본 맛은 보장돼서 맛은 있다'고 부연했다.이는 A씨가 '범죄도시3'를 보고 난 후 카레에 빗대어 한 평가다. 먹어봤던 맛이라 해도 일단 그 맛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영화 평론가 못지않은 의견을 낸 A씨의 평가를 본 누리꾼들은 일제히 공감했다.한 누리꾼의 댓글에도 공감이 터졌다. '세끼 연속 카레를 먹지만 일단 너무 배가 고프다. 그래서 맛있다'라는 취지의 댓글이었다. 영화 관객들은 최근들어 분노의질주, 가오갤을 제외하고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범죄도시3는 최고의 맛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범죄도시3'의 흥행 속도는 예사롭지 않다. 지난 3일 '범죄도시3'의 일일 관객수는 약 116만 2598명을 기록했다. 전편인 '범죄도시2'가 개봉 주 주말에 세운 기록인 103만 7004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여름 방학 시즌에 개봉한 '명량', '신과 함께-인과 연', '부산행'을 제외하고는 최다 일일 관객수다. 심지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112만 6677명·개봉주 토요일 기준)'보다도 높은 수치다. 조회수: 4,6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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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5:00 |
'섹시댄스' 추다가 다리 부러져 수술하는 '아프리카TV' 여캠의 당시 상황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프리카TV BJ 혜밍이 방송 중 춤을 추다가 다리 골절상을 당했다. 지난달 31일 혜밍은 아프리카TV 공지사항을 통해 '여러분께 일단 사과의 말씀 올린다. 단순히 삔 건 줄 알았는데 수술하고 입원까지 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내일 기대하셨던 컨텐츠도 못 하고, 케스파도 참여 못 할 거 같다'며 '그동안 함께 준비했던 멤버들한테 제일 미안하고 기다려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하다'고 밝혔다. 케스파는 BJ 케이가 여성 BJ들과 함께하는 방송인 케크루 콘텐츠의 일환으로 걸그룹 '에스파'를 커버해 3일 예정된 케크루 댄스 쇼케이스에서 방송을 진행할 방침이었다. 혜밍이 다리를 다친 건 지난달 31일 생방송 도중이다. 이날 한 시청자가 별풍선 6000개를 선물해 리액션으로 춤을 추던 혜밍을 갑작스럽게 화면 아래로 사라졌다. 순간 발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혜밍은 고통에 비명을 지르기도 했으나 곧바로 자리로 돌아와 방송을 이어 나갔다. 이후 제대로 서 있지 못했고, 팬의 별풍선 선물에도 리액션을 선보이지 못했다. 자리로 돌아온 혜밍은 '갑자기 '뚝' 소리가 나면서 넘어졌다'며 '소음공해 때문에 뒤꿈치를 들고 다니는 게 습관인데'라며 넘어진 이유를 전했다. 당시에는 큰 부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다리에 깁스를 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혜밍은 '생각보다 상황이 안 좋다고 해서 너무나 무섭다. 입원하게 되면 모바일 방송으로 근황을 전하겠다'고 했다. 케스파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혜밍은 케크루 댄스 쇼케이스에서 심규선의 '아라리'를 부르는 것으로 대체했다. 본래 참여하기로 한 케스파는 혜밍를 제외하고 무대를 선보여 별풍선 3만 3468개를 얻으며 전체 3위를 차지했다. 혜밍은 1만 1803개로 전체 7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4일 케크루 졸업자와 인턴 채용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회수: 4,7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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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4:15 |
'식사 당번인데 '밀키트' 사와'...시청자 반응 난리 난 '하트시그널4' 장면시청자들 분노 폭발하게 한 장면...'저녁 당번인데 데이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이주미가 식사 당번인데 밀키트를 준비한 김지민 신민규에게 쓴소리를 일침을 날렸다. 지난 2일 채널A '하트시그널4'에는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알게 된 입주자들의 3일차 시그널 하우스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신민규는 김지민의 제안으로 밖에서 데이트를 했다. 김지민 학교 앞에서 만난 이들은 생활용품부터 저녁 장 보기까지 마친 뒤 집으로 향했다.하지만 신민규와 김지민이 예상보다 늦게 집으로 돌아오면서 미리 도착한 이주미는 직접 요리해 혼술을 즐겼다. 이후 집에 돌아와 요리 흔적을 발견한 신민규와 김지민이 '(집에) 누구 있는 거 아니야?'라고 대화했다.하지만 이주민은 이를 듣고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또한 김지민이 '있었어? 혼자 밥 먹었구나'라고 말하자, 이주미는 '나 대충 먹었어'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나란히 앞치마를 입고 밥을 먹던 김지민이 '너무 맛있어'라고 애교 있게 말하자 이주미는 '그 정도야? 누가 했는데?'라고 물었다. 곧이어 '밀키트'라는 걸 알게 된 이주민은 김지민과 신민규에게 '식사 당번인데 밀키트 사 와도 되는 거 맞아?'라고 쌀쌀맞게 굴기도 했다. 분위기가 묘해지자 신민규는 '원래 닭볶음탕 하려고 재료 다 사왔는데 사람들 다 있을 때 하려고'라고 설명했고, 김지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해당 장면은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시청자들은 '저녁 당번인데 본인들 데이트 즐기면 어떡하냐',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였어야 하는 거 아니냐', '보는 내내 불쾌했다'고 반응했다.'하트시그널4'는 편성을 변경해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조회수: 4,7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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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2:35 |
김병철이 '인간 쓰레기짓' 했는데도 연기 너무 잘해 불쌍해서 눈물 났다는 '닥터 차정숙' 어제자 명장면[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아내를 두고 첫사랑과 두집 살림을 하는 '나쁜 남자' 역할을 맡은 김병철.극 중 '인간 쓰레기'가 할 만한 행동들로 분노를 자아내지만 '미친 연기력' 덕분에 눈물을 쏙 빼고놓고 있다. 지난 3일 JTBC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서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1년 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던 차정숙은 건강이 악화돼 새로운 간 이식이 필요한 상황을 맞았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서인호는 운전을 하다말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이내 간 이식을 해주겠다는 결정까지 내렸다. 그러나 인호의 선택에 정숙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정숙은 '당신 간 안 줘도 돼. 정작 필요할 땐 아까워서 안주더니 갑자기 왜 이래'라며 '간 떼어 주면 고마워서 건물 도로 내놓을까봐? 안 그래도 부동산에 전화해서 내놨어'라고 말하며 거절했다.앞서 차정숙 명의로 된 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시어머니 애심(박준금 분)이 인호를 시켜 돌려받으려고 했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그러자 인호는 '왜 나를 끝까지 쓰레기로 만들어!'라고 소리치며 정숙 앞에 무릎을 꿇었다. 서인호는 '내가 잘못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기회는 줘야지. 당신한테 한 번은 마음의 빚을 갚을 기회를 줘야지. 당신 인생에 먼지 한 톨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게'라고 사정했다.이 말을 들은 차정숙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다 부질 없어. 우린 결국 헤어지게 될거야. 서로 힘들게 노력하지 말고 끝낼 수 있을 때 끝내'라며 간을 끝까지 거부했다.서인호의 눈물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분명히 인간 쓰레기인데 불쌍해 보인다', '연기 너무 잘해서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2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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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2:35 |
철거 예정이던 故 문빈 추모공간 유지...'남한산성 국청사에 마련'[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故) 문빈 팬들을 위한 추모 공간이 외부로 옮겨져 유지된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문빈을 더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의 아쉬운 마음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유가족분들과 상의한 끝에 외부에 추모 공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추모는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사찰(寺刹)인 국청사 내에 마련한 '달의 공간'에서 이어갈 수 있다. 오는 7일 오전 5시30분부터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판타지오는 '비록 문빈의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유가족분들의 요청으로 마련했다'면서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해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고, 위로받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다만 편지나 쪽지 이외에 음식물을 놓거나 헌화를 하는 건 지양해달라고 청했다. 사찰이 산속에 위치해 있어 벌레와 이물질로 인해 온전한 보존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대신 팬들이 쪽지를 부착할 수 있도록 달의 공간 한편에 부착 판을 설치해 놓을 예정이다. 판타지오가 사옥 옥상에 마련한 문빈 추모 공간은 49재인 오는 6일까지만 운영한다.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팀에서 메인 댄서 겸 서브보컬로 활약했다. 2020년부터는 같은 팀 멤버인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예능, 연기 활동도 해왔다. 고인은 지난 4월19일 세상을 떠났다. 조회수: 3,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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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2:35 |
태국 방콕 디저트 가게 '카피' 의혹 터진 압구정 카페...누리꾼들 '대놓고 베꼈네'디자인은 물론 재료·장식 기법까지 모두 일치...'모방·차용은 제발 자제해 주시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강남 압구정에 있는 모 카페가 태국 방콕에 있는 유명 디저트 가게의 메뉴를 모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유명 카페 '울루물루'는 자신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올린 사진은 좌우 반반 사진이었는데, 매우 비슷해 보이는 디저트의 모습들이 담겼다.울루물루 측은 '저희 전체 팔로워 중 10% 이상이 한국 팔로워분들이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들은 '최근 한국 팔로워분들께서 압구정에 있는 한 베이커리 카페에 관해 많은 디엠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팔고 있는 디저트와 압구정 카페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디저트의 모습은 같은 매장에서 파는 디저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유사했다.디저트의 디자인은 물론, 사용한 재료·장식 기법 등까지 모두 유사하다고 볼 여지가 있었다. 심지어 디저트에 들어간 문구마저도 생김새가 유사했다. 울루물루 측은 ''영감은 받되 모방·차용은 제발 자제해 주시라''라면서 '저희가 만든 케이크들은 울루물루 베이커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든 창작물이다. 이 결과물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지는 이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분들이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카피 의혹받는 압구정 카페는 방송에 출연하기도 해...'이건 그냥 대놓고 베낀 거네'이어 '별다른 노력없이 '훔치는 행위'는 결국 손님들에게 외면받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부연했다. 매장 측은 직접 압구정 카페에 연락을 시도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압구정 카페는 울루물루의 연락을 피했다.울루물루 측은 '저희가 쓴 글을 모두 차단·삭제해서 업체명도 같이 올리겠다'라며 업체명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업체명을 본 뒤 '이 업체는 작년에 한 예능에 나왔던 곳 아니냐'라고 입을 모았다. 공식 인스타 계정에는 '국내·해외 가맹문의'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는 점도 누리꾼들은 언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건 그냥 대놓고 카피한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 업체 대표 인터뷰한 거 봤는데 카피했다면 실망할 수밖에 없을 듯', '디자인은 엇비슷하게 느껴지는데 퀄리티는 다르다는 게 느껴지네'라는 등의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4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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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2:00 |
사지연장술로 '165→182cm'로 키 커진 뒤 여성들에게 DM 쏟아진다는 남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키가 커지고 싶어 목표 키에 도달하기 위해 극단적인 노력을 기울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미국 시카고에 사는 딘젤(Dynzell)이라는 27살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얼마 전 사지연장술을 받았다.'키 크는 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사지연장술'은 팔이나 다리를 인공적으로 늘리는 수술로 종아리나 허벅지의 뼈를 미세하게 잘라낸 뒤 특수한 금속 막대를 삽입하고 막대를 매일 조금씩 늘려가며 키를 연장하는 방식의 수술이다.이후 원하는 길이만큼 막대가 늘어나면 빈 곳에 다시 뼈가 차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 사지연장술을 받으면 3인치(약 8cm)에서 최대 6인치(약 15m)까지 키가 커질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수술 과정도 힘들 뿐만 아니라 회복까지 6개월 이상이 걸려 육체적·정신적 부담이 큰 수술로 꼽힌다. 평소 작은 키가 고민이었던 딘젤은 원하는 키에 도달하기 위해 이런 고통스러운 여정을 기꺼이 감수했다고 밝혔다.사지연장술을 통해 딘젤의 키는 5피트 5인치(약 165cm)에서 6피트(182cm)로 훌쩍 컸다.많은 이들이 사지연장술의 부작용을 걱정하지만, 디젤은 완벽하게 만족한다고 밝혔다.특히 여성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그는 사지연장술 과정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기록해 왔고 놀라운 변신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딘젤의 첫 번째 수술은 지난해 12월 터키에서 이루어졌다. 두 번째 수술은 지난 3월이었고 지난달 금속 막대 제거 수술을 받았다.그는 모든 수술 과정에 10만 유로(한화 약 1억 4,025만 원)가 들었다고 밝혔다.고통스러운 과정이었지만, 전직 해군 의무병이었던 그는 매일 3~8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누구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주 집으로 돌아갈 예정인 그는 남성보다 여성들이 훨씬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고 했다.딘젤은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정적인 피드백은 프로필 사진도 없이 키가 크다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면서 '반면에 많은 여성들이 나를 지지해 줬다. 그들은 내게 DM을 보내며 내 외모와 새로운 키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예쁜 말을 해준다'라고 전했다. 그는 키가 커진 이후로 여성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말한다.딘젤은 '예전에는 내가 쫓아다녔다면 이제는 여성들이 나를 찾아온다'라며 웃어 보였다.그는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나에게 다가왔다. 나에게 다가오는 여성들은 내가 실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신기한 경험이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여성들이지만 나에게서 뭔가 다른 것을 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중 한 명은 나에게 '당신은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것 같아요'라면서 '당신의 미소와 표정에서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내 인생에서 그런 말은 처음 들었다. 나는 항상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딘젤은 원래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었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성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딘젤은 '나는 원래 키가 큰 여성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또한 데이트를 할 때도 하이힐을 신으면 어색해했다. 가끔 여성들은 나보다 키가 커 보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일부러 하이힐을 신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문제는 없다. 아직 데이트를 하러 나간 적은 없지만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사지연장술로 단계별로 조금씩 키가 커지는 딘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누리꾼들은 '이제는 콤플렉스로부터 자유로워졌으니 행복하셨으면 한다', '나도 사지연장술 받아볼까', '키가 커지면서 자신감도 커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7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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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2:00 |
스웨덴서 세계 최초 성관계 '스포츠' 등록...매일 6시간 경쟁하는 '챔피언십' 대회 열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웨덴에서 성관계를 하나의 스포츠로 인정하고, 오는 6월 8일 유럽 최초로 성관계 선수권대회를 여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여러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을 성관계를 스포츠로 인정했으며 오는 6월 8일 '유럽 성관계 챔피언십'을 연다. 대회는 8일부터 수 주에 걸쳐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매일 6시간 동안 경쟁을 한다. 이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약 45~60분 동안 각자의 경기에 임하게 된다. 현재까지 다른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을 포함해 20명이 대회 출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우승자는 3명의 심사위원과 시청률의 조합을 통해 결정된다. 최종 평가는 방청객 투표 70%, 심사위원 투표 30%로 결정된다. 선수들은 대회에서 총 16개의 종목을 겨루게 되며, 성관계와 관련한 정보를 담고 있는 '카마수트라'에 대한 지식도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알려졌다. 대회를 주최한 스웨덴성연맹(Sweden Sex Federation)은 홈페이지를 통해 '성을 훈련하고 경쟁하는 활동적인 회원들에게 인증서와 장학금 등을 조직·훈련·수여한다'고 대회를 소개했다. 연맹은 '세계 최초로 성관계 선수권 대회를 조직했다'며 '연맹이 투쟁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는 남성의 여성 지배에 대한 강한 반대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관계는 여성들이 거의 모든 수준에서 지배하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다'라며 '여성들은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성관계에서 더 우월하다'고 주장한다. 성관계 대회를 두고 전 세계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성 관련 억제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이라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반면 대회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다. 조회수: 4,1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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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2:00 |
하루에만 116만명 봤다...놀라운 수준인 '범죄도시' 토요일 관객 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범죄도시3'가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토요일(3일) 하루에만 관객 116만 명이 '범죄도시3'를 관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일일 최고 성적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하루동안 관객수 116만 259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올해 처음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 '아바타: 물의 길'도 일일 최고 성적 82만 8253명(개봉 4일차, 2022년 12월 17일)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빠른 흥행 속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 '명량'(2013)은 개봉 5일차에 일일 관객수 125만 7380명을 모은 바 있다.'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수는 343만8천423명이다.개봉 첫날에만 74만 명을 동원하며 놀라운 파워를 과시한 '범죄도시3'는 3일 만에 200만,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편인 '범죄도시2' 보다 더 막강해진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3'는 180만 명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을 단 3일 만에 넘어섰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687만명을,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조회수: 4,3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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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1:35 |
김사부가 '구제자' 유연석 반갑게 맞이해주자 질투 폭발해 노려보는 '현제자' 안효섭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구제자와 현제자의 만남이 그려졌다. 지난 3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이 외상센터장에서 사임하면서 그 후임으로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등장했다. 이날 차진만은 3년 전 제자를 죽음으로 몰았던 사건이 소문나며 평판이 급격히 떨어졌다. 차진만이 의사의 권위를 존중받지 못한다고 불평을 하자 친구인 김사부는 그를 꾸짖었다. 김사부의 진심을 알게 된 차진만은 스스로 초라함을 느꼈다. 이어 서우진(안효섭 분)과 만나 3년 전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차진만은 결국 사직서를 내고 외상센터장직에서 내려왔다.하지만 이는 도의원이 만들어낸 상황이었다. 예산이 필요한 돌담병원에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이 없었고, 차진만을 해임하게끔 정치질을 해 돌담병원을 흔들어 놓은 것이었다. 외상센터 수장을 없애 동력을 빼앗기 위함이었다. 그러자 김사부는 '전면전에는 전면전으로 나가면 되는 거예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새로운 외상센터장을 불러들였다. 김사부가 '나보다 좀 더 센 놈'이라고 언급한 인물은 다름 아닌 강동주(유연석 분).서우진이 강동주와 가장 먼저 마주하며 인사를 나눴다. 서우진이 잔뜩 경계하며 누구냐고 묻자 강동주는 '강동주에요. 돌담병원 GS. 그쪽은?'이라고 되물었고, 이에 서우진 역시 돌담병원 GS라고 답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잠시 후 김사부가 반갑게 웃으며 강동주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서우진이 질투(?)를 느끼는 듯한 표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세 사람이 함께하는 돌담병원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모인다. 조회수: 3,8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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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1:35 |
BTS 정국, 7월 솔로앨범 발매설 나와...빅히트 뮤직, 놀라운 입장 내놨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다음 달(7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앨범을 내놓을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팬들 사이에서 핫한 주제가 되자 빅히트 뮤직 측이 급하게 입장을 내놨다. 4일 스포츠조선은 'BTS 정국이 7월 14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영어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팬들은 이 소식에 큰 환호를 보냈다. 앞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중 최단기간 6억 스트리밍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던 정국의 출격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포함해, '스테이 얼라이브', '드리머스'까지 세 곡으로 K팝 솔로 가수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기록, '월드 기네스 레코즈'에 등재된 터라 반응은 더 뜨거웠다. 이와 관련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이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날짜는 특정하지 않았다.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의 솔로 앨범 발매 관련 일정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BTS 멤버 7인 중 솔로 앨범을 내놓은 이는 5명이다. 지난해 7월 정규 1집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낸 제이홉을 시작으로 같은해 10월 진이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표했다. 두 달 뒤인 12월 RM이 정규 1집 앨범 'Indigo'(인디고)를 내놨고 지민이 지난 3월 미니 1집 'FACE'(페이스), 슈가가 4월 21일 정규 1집 'D-DAY'(디데이)를 발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공연에서도 클래스를 보여줬던 정국이 얼마나 화려한 솔로 신고식을 치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FESTA) 개최를 예고했다. 이 행사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차례로 방출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완전체 신곡 '테이크 투'가 발표된다. 조회수: 4,0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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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1:35 |
배달라이더 시작한 남친 보자마자 '와, 진짜 딸배 같다'고 조롱한 여성'우비'입은 배달원 남자친구 모습 보자마자 여자친구가 날린 한 마디...'진짜 딸배 같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원래 하던 일을 접고 오토바이를 구매해 라이더로 새 삶을 시작한 남성. 그가 다른 사람도 아닌 여자친구에게 '딸배'라고 조롱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나보고 딸배라 한다'는 제목으로 라이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 A씨가 배달을 시작한 건 한 달쯤 됐다. 그는 최근 노트북을 쓸 일이 있어 여자친구에게 잠시 빌리기로 하고, 여자친구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여자친구 집에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마침 우비까지 입고 여자친구와 마주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응원해 주기는커녕 '와 진짜 딸배 같네... 야, 딸배'라더니 오토바이를 한 번 훑고는 '진짜 멋없네'라며 조롱했다. 딸배는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을 비하하는 신조어다. 당시에는 장난으로 여겨 웃으며 넘어갔던 A씨는 여자친구의 말을 곱씹어 보다가 기분이 상해 '왜 그런 식으로 말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네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인 딸배라고 부르던 배달원이라고 부르던 무슨 상관이냐, 그럼 배달원님으로 불러야 하냐'고 따졌다. A씨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 맞지만 네가 날 딸배라고 부를 자격이 있어? 너한테까지 내가 딸배 소리를 들어야 해?'라고 반박하며 싸움으로 번졌다. A씨는 '당시 비가 와서 배달할 때 입는 우비를 입고 갔는데, 여자친구는 그 모습을 보고 단순하게 딸배 같다고 생각해서 말한 거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한테 듣는 딸배는 별생각 없는데 여친한테 그런 말 들으니 기분 나쁘다. 내가 예민한 거냐'고 토로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무시하고 한 말인데 장난으로 치부하네', '우비 입고 오토바이 타면 다 딸배냐', '아무리 그래도 남친인데 딸배라고 부르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설마 비 오는 날 우비 입고 배달 오토바이 몰고 오는 추한 모습까지 사랑해 줄줄 알았냐'며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데 그래도 좀만 꾸미고 가지 그랬냐. 나 같아도 창피했겠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조회수: 3,6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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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4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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