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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해결책은 노인 '집단 할복''...예일대 일본인 교수의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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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9:00

인사이트집단 자살을 일본 사회 노령화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나리타 유스케 미 예일대 경제학 교수 / 뉴시스


[뉴시스] 강영진 기자 = 일본인 출신 미 예일대 경제학 교수인 나리타 유스케가 일본 사회의 가장 큰 약점을 도발적으로 공격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리타 교수는 지난 2021년 말 한 온라인 뉴스 프로그램에서 '유일한 해법은 한가지 뿐이다. 결국 노인들이 집단 할복하는 것 뿐 아니냐'고 말했다.


지난해 나리타 교수는 한 학생이 집단 할복에 대해 묻자 스웨덴 종교 집단이 노인들을 절벽에서 뛰어내리도록 하는 내용의 2019년 공포영화 '하지 축제(Midsommar)'를 보여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좋든 싫든 답변이 필요한 문제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리타 교수는 또 수시로 안락사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언젠가는 안락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이다.


37살인 나리타 교수는 자신의 발언이 젊은 사람들을 위해 정계와 재계에서 나이든 사람들을 몰아내야 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맥락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사회복지를 위해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그의 발언은 일본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를 자극했다.


경제학자로서 미국내에서 지명도가 거의 없는 나리타 교수를 수십 만 명의 일본 젊은이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노령화 사회가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렌즈 하나는 둥글고 다른 하나는 사각형인 특유의 안경을 쓰고 일본 온라인 쇼에 자주 출연하는 나리타 교수는 아이비 리그 출신임을 내세우면서 충격적 발언을 거듭한다. 그는 사회적 금기를 깸으로써 추종자를 확보하는 일본 오피니언 리더 중 한 사람이다.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자신을 '입밖에 내선 안되는 일들은 흔히 진실'이라는 설명이 올라 있다.


지난달 몇 몇 논평가들이 나리타 교수의 발언 내용을 알게 되면서 소셜 미디어에 퍼트렸다. 그러자 유명 학자와 언론인이 출연하는 인터넷 토크쇼에서 도쿄대 사회학 교수인 혼다 유키가 '약한 사람들을 향한 증오 발언'이라고 언급했다.


나리타 교수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여론과 사회 규범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른다. 일본의 낮은 출산율과 막대한 재정 부채를 감안할 때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연금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 지가 큰 과제다. 일본은 또 치매와 고독사가 급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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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교수는 자신이 '같은 거물들이 정치, 전통산업, 언론, 예능, 미디어를 지배하는 일본 사회의 현상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집단 할복'을 언급한 것은 '추상적인 은유'라는 것이다. 그는 '그런 발언이 가져올 부정적 의미를 좀 더 조심했어야 했다. 곰곰 생각해보고 나서 지난해부터 그 말을 쓰지 않는다'고도 했다.


나리타 교수를 욕하는 사람들은 그의 발언이 이미 위험수위를 크게 넘었다고 지적한다. 언론인 구보타 마사키는 '무책임하다'면서 노령화 사회의 부담에 짓눌린 사람들이 ''내 할아버지가 너무 오래 사네. 그들을 없애버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언론인 후지사키 마사토는 일본판 뉴스위크에 기고한 칼럼에서 나리타 교수의 발언을 ''은유'로 가볍게 생각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리타 교수 추종자들은 '사회 복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인들은 벌써 죽었어야 할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일본에선 전에도 노인들을 도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다. 10년 전 집권 자민당의 막강한 실력자 아소 다로 당시 재무상이 노인들이 “빨리 죽어야 한다”고 말했었다.


지난해에는 하야카와 치에 영화감독이 디스토피아 영화 “플랜 75”에서 정부의 안락사 정책을 신나서 권유하는 판매원들의 활동을 묘사한 적이 있다. 일본에는 가족 중 가장 노인을 산꼭대기나 먼 숲속에 버려 죽게하는 고려장 풍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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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교수의 '집단 할복' 발언은 특히 2차 대전 당시 젊은이들을 가미카제 자살 공격으로 내몰고 군인들이 오키나와의 민간인에게 항복 대신 자살하도록 명령한 역사가 있는 일본에서 민감하게 받아 들여진다.


나리타 교수의 발언이 1948년 지적 장애인, 정신병 환자, 유전질환자를 강제로 불임하도록 한 우생학법을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2016년 장애인을 불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 토쿄 인근 보호소에서 19명을 살해한 사건도 있었다.


나리타 교수는 학교에서 교육 및 보건 정책에 사용되는 컴퓨터 알고리즘 연구를 한다. 그러나 일본 인터넷 매체와 방송에 정규적으로 출연하는 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잡지와 코메디쇼, 에너지 드링크 광고에도 등장하고 있다. 틱톡에 그를 모방한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다.


그는 인터넷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들을 퍼트리는 것으로 유명한 토론방 4챈의 운영자인 유명인 니시무라 히로유키, 주식 사기로 실형을 살았던 욕쟁이 호리에 다카후미 등과 함께 출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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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영대학원인 글로비스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나리타 교수는 청중들에게 “여러분 같은 사람들이 집단 할복을 한다면 사회복지정책을 넘어 최고의 ‘쿨 재팬(Cool Japan)’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쿨 재팬은 일본 문화를 알리는 정부 정책을 가리킨다.


일부 의원들은 나리타 교수의 생각이 연금 개혁과 사회복지 정책 변화를 위한 논의를 자극한다고 말한다. 우익 정당인 일본유신회 소속 참의원 오토기타 슌 (39)은 '노인들이 연금을 너무 많이 받고 젊은 사람들이 더 부자인 이들을 부양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했다.


반면 나리타 교수가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하지 않고 노인들에 의한 부담만 부각한다고 비판도 있다.


미 코네티컷대 일본 현대사학자 알렉시스 더든 교수는 “나리타 교수가 주간보호 확대나 여성의 직업 기회 확대, 이민자 확대 등 일본 사회의 활력을 높일 정책을 무시한다”고 지적했다.


나리타 교수는 안락사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가 19살 때부터 동맥류를 앓기 시작한 어머니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요양원 검색 웹사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나리타 교수는 자신 어머니의 요양비가 연금보험과 정부 지원을 합해 한 달 10만 엔(약 97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한 여론조사에선 여론 다수가 자발적인 안락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나리타교수의 안락사 의무화에 대해선 비윤리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도교시립대 철학과 야마모토 후미카 교수는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원하는 사람만 안락사를 허용한다”고 강조했다.


나리타 교수는 이에 대해 '안락사는 자발적이든 의무적이든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안락사 의무화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논의가 더 광범위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나리타 교수는 확률, 통계, 계량경제, 교육 및 노동 경제학 강의를 하고 있다.


나리타 교수의 MIT 박사학위 지도 교수 중 한 명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슈아 앵그리스트 교수는 자신의 제자가 “재능이 뛰어난 학자로 별난 유머 감각이 있다”고 말했다.


앵그리스트 교수는 “그가 학자로서 활동하길 바란다. 다른 일에 정신이 쏠려 있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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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양성·프로포폴 상습 투약' 논란 유아인 휴대폰까지 압수...경찰 디지털 포렌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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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의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조사가 시작됐다. 11일 스타뉴스는 경찰이 현재 유아인의 핸드폰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돌입했다고 단독 보도했다.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최근 미국 여행을 마치고 입국일인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경찰은 유아인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우려해 귀국 일정에 맞춰 유아인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고, 다른 마약 투약 가능성까지 제기돼 마약 성분 간이 키트 검사를 실행했다.사진 = 인사이트지난 10일에는 유아인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알려져 대마 흡입 의혹까지 받고 있다.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보통 7~10일이 지나면 소변에서 검출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 대마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유아인은 약물 관련 감정 조사를 위해 체모 약 160가닥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제공했고,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폰까지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시작했다.뉴스1한편 유아인의 대마 양성 의혹이 제기된 이후 소속사 UAA는 '보도를 접했지만 확인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 경찰 측으로부터 추가적으로 전해 들은 사항은 없다. 앞선 공식입장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앞서 UAA는 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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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12:15

단둘이 만나기로 한 친구가 '다른 친구들' 불러 같이 놀자고 하면?...'오히려 좋다vs불편하고 싫어'

단둘이 만나기로 한 친구가 '다른 친구들' 불러 같이 놀자고 하면?...'오히려 좋다vs불편하고 싫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한 친구와 단둘이 만나기로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함께 온다면?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친구와의 약속 자리에 다른 친구들이 합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편하게 여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그런 가운데 '둘이서만 놀기로 약속을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오면 좋은지, 싫은지'를 묻는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한 친구와 둘이서만 놀기로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오면 어떨 거 같아'란 게시물이 공유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 A씨는 며칠 전,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와 단둘이 새로 생긴 카페에 가기로 약속을 했다. 이후 약속한 날이 다가왔고 그는 시간에 맞춰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함께 카페에 가기로 했던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친구는 '다른 친구들도 여기 가고 싶어 했는데 애들이랑 다 같이 가는 건 어때?'라며 A씨에게 제안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락을 받은 A씨는 고민에 빠졌다.물론 친구가 함께 가자고 했던 친구들 역시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인 만큼 합류를 해도 상관은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둘과의 약속에서 여럿과의 약속이 된 것에 대해 그는 살짝 당황했다.그러면서 A씨는 '여러분이라면 이런 경우 좋은가요, 아니면 불편한가요?'라며 누리꾼들의 생각을 물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반응은 자연스레 '좋다'와 '싫다'로 양분됐다.좋다고 말한 이들은 '모두 다 아는 사이인데 괜찮지', '둘이 가는 것도 물론 재밌겠지만 여럿이서 함께 노는 게 더 재밌지 않나', '모르는 사이나 어색한 사이라면 당연히 싫었겠지만 다 같이 아는 사이면 상관없음', '친한 친구들이라면 오히려 좋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맥 넓히고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싫다는 의견도 결코 적지 않았다. 이들은 ' 둘과의 약속과 여럿과의 약속은 분명 다르다'는 입장이었다.그러면서 '둘이서 만나는 분위기와 여럿이서 만나는 분위기는 엄연히 다르다', '친함의 정도는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나라면 절대 싫어', '왜 갑자기 다른 친구 불러내는 거야',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난 이런 거 불편해 함', '모르는 사람이나 적당히 친한 사람 끼는 거 극혐함'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성향 차이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는 이 논제, 그렇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친구가 둘과의 약속에 다른 지인들을 초대한다면, 좋을 것 같은가 싫을 것 같은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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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2:00

마약 의심 받는 청년과 문자 나누던 경찰, '이 문자' 보고 범죄를 확신했다

마약 의심 받는 청년과 문자 나누던 경찰, '이 문자' 보고 범죄를 확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약 투약 의심 신고로 수사기관의 소환 통보를 받은 30대 남성이 보낸 문자 메시지에 거짓말을 확신한 경찰. '납치됐어 못 가요' 문자 메시지 내용을 본 경찰은 자택에서 마약에 취한 남성을 검거했다.지난 10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또한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30대 남성 B씨와 20대 여성 C씨도 같은 혐의로 검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전날(9일) 오후 4시 15분께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A씨와 선후배 사이이며 C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마약사범 의심 신고를 접수한 안산단원경찰서로부터 출석 통보를 받아 9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하지만 A씨는 출석하지 않고 담당 형사에게 '납치를 당해 갈 수 없게 됐다. 흉기로 찔리기도 했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잠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시흥시 자택에서 마약에 취해있는 A씨 등을 체포했다.당시 현장에서는 마약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 등도 함께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마약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상황이었고 납치 등도 모두 허위 사실이었다'라면서 'A씨 등을 상대로 마약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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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2:00

지진 94시간 만에 구조된 10대 소년...소변 마시며 버텼다

지진 94시간 만에 구조된 10대 소년...소변 마시며 버텼다

Twitter 'Ajansspor'[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한 지 닷새째로 접어들고 있다.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72시간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진 최대 피해 지역 중 하나인 가지안테프에선 무너진 건물 지하실에서 17세 소년이 지진 94시간 만에 구조됐다.소년은 지진 발생 이후 자신의 소변을 받아 마시며 94시간을 버텨왔다고 밝혔다.Twitter 'Ajansspor'지난 10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매체 TRT World는 지진 94시간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10대 소년이 구조되는 모습을 공개했다.그를 꺼낸 구조대원은 아드난을 안으며 '딱 너 같은 아들이 있다. 너를 꺼내기 위해 나흘간 잠을 못 잤다'라고 감격스러워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Twitter 'Ajansspor'아드난은 구조 후 '나는 살아남기 위해 내 오줌을 마셨다'라며 구조대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여러분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튀르키예 강진이 21세기 들어 7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낳은 자연재해로 기록됐다. Twitter 'Ajansspor'여전히 많은 사람이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어 2003년 3만1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란 대지진 피해 규모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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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2:00

주차 금지 표시 무시하고 회사 앞에 '불법주차'한 차량에 쇠 파이프로 결계 쳐 응징한 사장님

주차 금지 표시 무시하고 회사 앞에 '불법주차'한 차량에 쇠 파이프로 결계 쳐 응징한 사장님

North News & Pictures Ltd nor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주차를 하지 말라는 표시가 있는데도 기어코 불법주차를 하는 차들을 시원하게 응징한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최근 영국에서도 한 사장님의 통쾌한 응징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늘 자신의 회사 앞에 불법주차를 하는 차량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콜린 쇼(Colin Shaw)라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North News & Pictures Ltd nort콜린은 영국 더럼 카운티의 해변 마을 시햄(Seaham)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그는 매번 회사 건물과 창고 앞에 불법주차를 하는 차들에 질려버려 최근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불법주차를 하는 차들은 눈에 띄는 곳에 큼지막한 주차금지 표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회사 앞에 딱 붙여 주차했다.이번 주 또 다른 차가 회사 창고 입구를 막고 있는 것을 본 콜린은 운전자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차량 주변에 비계를 설치하기 시작했다.쇠 파이프로 만들어진 비계에 차량은 완전히 갇혀버려 오도 가도 상황이 됐다.비계를 설치한 책임자는 주차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표지판을 남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콜린은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일에 지장이 있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그는 '일을 하기 위해 창고에 재료를 꺼내러 갔는데, 누군가가 그곳에 차를 주차해놔 장비를 꺼내러 들어갈 수가 없었다. 주차를 하지 말라는 표시까지 있는데도 기어코 주차를 하더라'라면서 '그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차량 주변에 비계를 설치해 차량을 움직일 수 없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거리를 지나던 사람들은 보고 웃었고 옆집 여성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믿을 수 없어 했다. 그녀는 따라 웃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North News & Pictures Ltd nort마침내 운전자와 대면했을 때 다행히도 그는 운전자와 주차 문제에 대해 차분하게 논의하고 좋게 일을 끝낼 수 있었다고 한다.콜린은 운전자가 떠날 수 있도록 비계를 허물었다.운전자는 부득이하게 창고 밖에 다시 주차할 경우, 사업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알려주기로 합의했다고.콜린은 '모든 것이 잘 끝났다. 우리 모두 꽤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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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2:00

유아인 대마 양성·프로포폴 상습 투약 논란에 '성지글' 떴다

유아인 대마 양성·프로포폴 상습 투약 논란에 '성지글' 떴다

사진=인사이트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받는 유아인, 대마까지 양성나와...재조명된 누리꾼 주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에 이어 대마 논란까지 휩싸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한 누리꾼이 지난 2016년 1월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물이 '성지글'로 떠올랐다. 누리꾼은 '유아인 마약한 거 같아요 (진지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그는 '어제 수상소감 말하는 거 보신 분은 알겠지만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인 거 같더라'라며 전날 열린 201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언급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이어 그는 '표정이랑 말투에서 '아! 약한 것 같다'라고 딱 삘이 왔다'라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냐'라고 물었다.당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그런 것 같다', '보기 좀 거북했다', '감정을 표현하는 모든 문이 열려 있다고 느꼈다. 자기만족에 빠져있는 상태다. 진지하게 이야기할 가치 없는 주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라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영화 '베테랑'이후 11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다.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간이 소변검사에서 THC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더 정밀한 감정을 위해 국과수에 의뢰했다. 음성 반응을 보인 프로포폴의 경우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사라져 소변 검사로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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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35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3천만원 기부' 했는데도 이용진 욕하는 누리꾼들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3천만원 기부' 했는데도 이용진 욕하는 누리꾼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3000만 원 쾌척한 이용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맨 이용진이 대지진 피해를 입고 있는 튀르키예에 기부를 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이용진의 기부 금액과 관련해 도 넘은 악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9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용진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구호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이용진이 기탁한 금액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시리아적신월사 등을 통해 피난처, 식료품, 긴급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러나 몇몇 누리꾼은 이용진의 기부금의 규모가 작다는 이유를 들며 '튀르키예즈온더블럭' 유튜브 영상과 이용진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달고 있다.이들은 '튀르키예를 이용해 돈을 벌었으면서 3000만 원은 너무 적다', '양심이 있다면 최소 1억원 이상은 내야 한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이용진 기부에 몇몇 누리꾼이 악성 댓글 달고 있는 이유이용진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웹예능 '튀르키예즈온더블럭'에서 튀르키예인 콘셉트로 등장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며 크게 사랑 받았다.이용진은 화려한 입담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한 회차 당 많게는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이용진을 향한 일부 누리꾼의 악플 세례를 접한 많은 이들은 '좋은 마음으로 기부를 해도 욕을 들어야 한다니', '악플러들은 튀르키예에 1원이라도 기부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용진(@mcyori)님의 공유 게시물한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를 위해 국내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박서준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또한 이날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김연아도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 원)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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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15

김혜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1억 원 기부... '가슴 미어져'

김혜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1억 원 기부... '가슴 미어져'

Instagram 'hs_kim_95'김혜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나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김혜수가 튀르키예(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혜수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금은 김혜수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뉴스11억 원 기부하며 구호활동 동참... '가슴 미어져'김혜수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재난에서 하루빨리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이기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구호 캠페인의 내레이션을 맡아주신데 이어 큰 기금을 보내준 김혜수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큰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유니세프는 튀르키예에 1951년부터, 시리아에 1970년부터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170명의 직원을 가진 유니세프 튀르키예 사무소와 217명의 직원을 가진 시리아 사무소는 지난 2월 6일 재난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한편 김혜수는 1997년 유니세프 후원의 밤 행사로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됐다.또한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2017년 9월 친선대사에 임명됐다.김혜수는 26년간의 재능기부에 이어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으며 이번 긴급구호 캠페인 영상에도 내레이션 참여를 하는 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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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15

바람 조금만 불어도 가슴 다 보일 것 같은 '29금 패션' 선보인 홍영기 (영상)

바람 조금만 불어도 가슴 다 보일 것 같은 '29금 패션' 선보인 홍영기 (영상)

Instagram 'kisy0729'홍영기, 언더붑보다 더 파격적인 패션 선보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스페인으로 떠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페인에서 브런치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홍영기는 '스페인은 점심시간이 3시란다. 12시에 못 참고 브런치 먹으러 왔다'라며 '실수로 빵 9조각 시키긴 했지만 또 오고 싶다'라고 전했다. Instagram 'kisy0729'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브런치 가게로 가는 길에 다수의 인생샷을 건지는 홍영기의 모습이 담겼다. 홍영기는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고풍스러운 스페인 거리를 활보해 팬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그는 가슴 라인 대다수가 노출되는 크롭티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입고 우월한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Instagram 'kisy0729'특히 크롭티는 얇은 소재라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것 같았다.요즘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언더붑 패션'보다도 더 수위가 높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Instagram 'kisy0729''유방·자궁에도..' 건강 이상 고백한 홍영기 한편 홍영기는 '며칠째 몸이 안 좋다'라면서 '갑상선도, 유방에도, 자궁에도 문제가 있다 보니 괜히 더 신경 쓰여서 그러는 건지 얼마 전 4잔 먹은 술로 과음해서 그런 건지'라고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홍영기는 정신력 하나로 버티고 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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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15

어제자 '나혼산'서 공개된 박나래 충격 뒤태...시청자 반응 폭발했다

어제자 '나혼산'서 공개된 박나래 충격 뒤태...시청자 반응 폭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서 나온 박나래 충격 뒤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박나래의 숨막히는 치명적인 뒤태를 두고 시청자 반응이 폭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러브맘' 허니제이를 위해 아낌없이 주는 언니로 변신한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됐다.MBC '나 혼자 산다'이날 박나래는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며 임산부 요가 수업에 동행했다. 그는 배가 나온 임산부들 속에서도 이질감 없는 모습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특히 요가 중 박나래가 매트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패널들을 포함해 시청자 반응이 폭발했다.MBC '나 혼자 산다''쪼그맣고 소듕해'...시청자 반응까지 폭발했다박나래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본 기안84는 '나래 뒷모습이 땅땅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쿤스트도 '아니, 어깨가 왜 이렇게 좋아'라고 맞장구 쳐 폭소를 더했다.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여러 누리꾼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나래의 숨 막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계속 보게 되는 나래코기 뒤태', '쪼끄맣고 소듕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일각에서는 '우리 조카 보는 줄 알았다'는 반응까지 나왔다.MBC '나 혼자 산다'네이버 TV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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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15

'대지진 전조 현상 아닌가요?'...일본 해변에서 집단 폐사한 정어리떼 (영상)

'대지진 전조 현상 아닌가요?'...일본 해변에서 집단 폐사한 정어리떼 (영상)

YouTube 'NHKニュース'[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 해변을 하얗게 뒤덮을 정도로 수많은 정어리떼가 집단 폐사했다. 최근 튀르키예, 미국, 온두라스 지진에 이어 '대지진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다.지난 8일 NHK는 전날(7일)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해안의 모래사장에 약 200m에 걸쳐 대량의 정어리가 밀려와 폐사했다고 보도했다.이토이가와시는 니가타현의 최서단에 있으며 동해를 접하고 있다.YouTube 'NHKニュース'보도에 따르면 현지 주민들도 '이렇게 많은 정어리가 죽은 것은 처음 본다'며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이토이가와시 진흥국 이가라시 마사토시 부부장은 '생각지도 못한 양의 정어리떼에 현지 주민들도 놀랐다'며 '원인을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처럼 의아한 현상에 최근 발생한 지진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다만 니카타현 수산 해양 연구소에 따르면 돌고래 등에 쫓겨 해안가로 밀려왔을 가능성을 염두해 둔 상황이다.YouTube 'NHKニュース'한편 동물들의 이상 행동은 대표적인 지진 전조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은 사람보다 자연현상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미세한 진동이나 중력의 변화 등을 감지한다는 것이다.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와 시리아 알레포 일대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새들의 이상 행동이 관찰되는가 하면, 개가 도로 한복판에서 크게 울부짖는 모습도 포착돼 이후 '전조 현상' 아니었을까 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YouTube 'NHK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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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00

메시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소식 듣고 조용히 보낸 성금...액수 밝혀지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메시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소식 듣고 조용히 보낸 성금...액수 밝혀지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지난 6일 7.8규모의 대지진이 발생, 2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수많은 건물들이 붕괴되며 만만치 않은 경제적 손실 역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지진 피해를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거금의 성금을 보내 통 큰 면모를 보였다.첼시 서포터즈 겸 사업가 프랭크 칼리드가 트위터에 공유한 내용 / Twitter 'FrankKhalidUK'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메시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거액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자신의 자선단체인 리오넬 메시 재단(LMF)을 통해 기부금 350만 달러(한화 약 47억 4705만 원 )를 기부했다. 92만 팔로워를 이끄는 저명한 첼시 서포터즈이자 영국의 사업가인 프랭크 칼리드는 트위터에 이 소식을 공유하고 메시의 선행을 널리 알렸다.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 GettyimageKorea그는 '최근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시리아 피해민들에게 레오 메시 재단이 350만 유로를 기부하기로 했다. 메시는 축구 선수 그 이상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선수인 메시는 2007년 자선 재단인 LMF를 세웠다. 전 세계 소외 계층 어린이를 돕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행을 베풀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급격히 확산한 2020년에는 재단을 통해 약 100만 유로(한화 약1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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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00

음주운전 신고했는데 경찰이 와서 보더니 단속 안 하고 돌아간 '황당한 이유' (영상)

음주운전 신고했는데 경찰이 와서 보더니 단속 안 하고 돌아간 '황당한 이유' (영상)

KBS News술집 옆자리 손님의 '음주 운전'을 목격한 시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주 운전을 목격한 시민이 용기 내서 신고했지만 경찰이 조사도 없이 덮어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0일 KBS 뉴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중순, 음주운전 신고자 A씨는 대전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 손님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KBS News용기 내서 경찰에 신고해옆자리 손님들은 자리를 떠나기 전 음식점 주인에게 '음주운전 단속 여부'를 물었고 가게 주인은 음주 운전을 말리며 '대리기사를 부르라'고 권유했다.하지만 해당 손님들은 '음주운전 걸리면 걸리는 거지', '장기 투숙하고 있는 호텔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자'며 밖으로 나섰다.이를 들은 A씨가 설마 하는 마음으로 이들을 따라나서자, 그의 우려대로 해당 손님들은 가게 앞에 세워둔 대형 SUV 차량을 직접 몰며 현장을 떠났다.KBS NewsA씨는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에 곧장 112로 신고했다.그는 경찰에 해당 손님의 차량과 차량번호, 출발하는 모습 등과 함께 이들의 대화에서 유추한 행선지와 예상 동선도 함께 알렸다.신고한 지 30여 분 만에 경찰은 A씨에게 신고했던 호텔 주차장에서 해당 차량을 찾았으니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며 연락을 해왔다.KBS News경찰 '보닛 차가워 단속 안 했다'하지만 며칠 뒤, A씨가 조치 상황에 대해 재차 묻자 경찰은 '발견한 차량의 보닛이 차가워 운전 정황이 없다고 판단해 단속을 안 했다'고 해명했다.A씨에게 처음 답변했던 것과 달리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경찰의 답변을 이해할 수 없는 신고자 A씨는 결국 당시 처리 과정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YouTube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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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1:00

'지하철서 흉기 들고 절 쫓아온 남성을 경찰이 '훈방' 조치했습니다' (CCTV 영상)

'지하철서 흉기 들고 절 쫓아온 남성을 경찰이 '훈방' 조치했습니다' (CCTV 영상)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4년 차 지하철 직원이 만났던 '최악의 진상'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4년 차 지하철 역 직원이 근무하며 겪었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3회에서는 지하철 역사 종사자들이 경험한 진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4년 차 직원 송시영 씨는 '흉기를 들고 위협했던 사람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 A씨는 게이트를 마구 흔들며 위협적인 행동을 해보였다.  A씨는 게이트를 강제로 넘어오려 하는 것도 모자라 흉기를 든 상태로 송씨에게 위협을 가했다.MC 김구라는 영상을 보며 '왜 저러는 거냐'며 경악하자 송시영 씨는 '정말 웃긴 게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깨진 병들고 역 직원 죽이려 쫓아왔던 남성게이트를 강제로 넘어오려던 A씨는 결국 역 안으로 진입했다. 송씨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다른 시민들이 걱정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그 뒤를 쫓았는데, 곧 흉기를 든 A씨에게 쫓기기 시작했다.송씨는 '제 기억으론 깨진 병(이 들려있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저분이 이유 없이 그런 거다.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저에게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연락했는데 그 모습이 안 좋게 보였는지 저는 '내가 살갗 하나하나 다 파서 죽이겠다'는 말을 들었다. 저도 저런 사람을 많이 상대했지만 눈이 돌아간 게 보이더라. 저 때가 제일 무서웠다. 유리병으로 죽이려고 따라왔다'고 말했다.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출동했다. 송씨는 '경찰들이 진압봉을 들고 제압하러 했는데 조용히 있더라. 그러다가 제가 근무 끝날 때쯤 찾아왔다'고 해 다시금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역에서 소동을 피웠던 남성은 경찰 진압 당시 아무 일이 없었단 이유로 훈방 조치된 것이었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송씨는 남성의 행동에 대해 '유리병 자체가 주위에 휘두를 수 있어 제가 한눈팔 때 뺐었다. 그걸 다시 찾으러 온 거다. 역사 내 사무용품 중 위험한 것을 다 치우고 경찰을 기다리고 하다가 결국 병을 찾아가긴 했다. 저는 저렇게 눈 돌아간 분은 처음 봤다'고 언급했다.송씨는 역 직원분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는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의 말에 '그 일을 처음 겪은 분은 트라우마가 남기도 하겠지만 직원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일어난다. 극단적이지만 단련이 됐다'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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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0:15

10년 만에 관리 내려놓고 살 찌운 송민호...전현무, '팜유라인' 합격시켰다

10년 만에 관리 내려놓고 살 찌운 송민호...전현무, '팜유라인' 합격시켰다

MBC '나 혼자 산다'오랜만에 '나혼산' 등장한 송민호...확 달라진 비주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송민호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송민호가 이전보다 후덕해진 비주얼로 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MBC '나 혼자 산다'이날 송민호를 본 박나래는 '민호 회원님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이 많이 편해졌다'면서 살이 찐 송민호의 비주얼을 언급했다.이에 송민호는 '제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려놓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확 달라진 비주얼에 멤버들은 송민호에게 전현무가 이끄는 팜유라인 가입을 제안했다. 멤버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있다.MBC '나 혼자 산다'팜유 라인 제안받은 송민호...바로 거절 의사전현무는 만족한 듯 웃어 보였으나 송민호는 '자존심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팜유라인 합류할 생각은 없음을 내비쳤다.이에 코드쿤스트는 '팜유라는 단어가 어감이 너무 뚱뚱해 보인다'고 마치 송민호 마음을 대변하는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MBC '나 혼자 산다'뒤이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박나래가 허니제이를 집으로 초대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때 송민호가 박나래에게 초대를 해달라고 하자 박나래는 '너무 좋다. 팜유 모임을 저희 집에서 하자'고 제안했다.하루 만에 팜유라인 가입 제안을 받고 의도치 않게(?) 합격한 상황에 송민호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오디션도 없나?'라고 물었다.그러자 전현무는 '문 열고 합격'이라며 송민호가 '팜유 프리패스상'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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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0:15

'더 글로리' 임지연 딸 아역 배우가 폭로한 촬영장서 본 송혜교 진짜 인성

'더 글로리' 임지연 딸 아역 배우가 폭로한 촬영장서 본 송혜교 진짜 인성

넷플릭스 '더 글로리''슈돌' 출연한 '더 글로리' 오지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오지율이 배우 송혜교와 있었던 일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키즈 모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유리는 사진 촬영에 대한 노하우를 얻기 위해 아역 오지율을 깜짝 손님으로 초대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오지율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 역할로 출연해 많은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와 관련해 사유리는 엄마 역을 맡았던 임지연과 해당 드라마의 주인공인 송혜교 중에 누구랑 더 친해졌냐고 물었다.오지율은 둘 다 친해졌다고 대답한 뒤, 송혜교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송혜교 미담 공개한 오지율그녀는 '제가 한 겨울에 여름 촬영을 하느라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송혜교 배우님이 옷을 벗어 덮어주셨다'라고 얘기했다. 오지율은 '혹시라도 (이 방송을) 보고 계신다면 그 때 감사했습니다'라며 의젓한 말투로 송혜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한편, 오지율이 열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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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0:15

학창시절 같은반 여학생 10명에게 고백해 무려 '8명'과 연애한 레전드 남자 아이돌

학창시절 같은반 여학생 10명에게 고백해 무려 '8명'과 연애한 레전드 남자 아이돌

YouTube '워크맨-Workman'초등학생 시절 같은 반 친구 10명에게 고백했던 부승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학창시절 같은 반 여학우 10명에게 고백한 남자 아이돌이 있다. 심지어 그는 이 중 8명과 연애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지난 10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워크맨'에서는 방송인 장성규와 세븐틴 승관, 도겸, 호시가 초콜릿 공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YouTube '워크맨-Workman'이날 네 사람은 공장에 들어가 환복을 한 채 본격적으로 초콜릿 만들기에 동참했다.2월에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주며 마음을 표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장성규는 이 점을 언급하며 '승관이 호시, 도겸이는 발렌타인데이 때 고백 많이 받아봤겠다'고 언급했다.YouTube '워크맨-Workman'그러자 승관은 '근데 저희는 연습생을 어려서부터 하니까 그런게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장성규가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데이 때 여자한테 고백해 본 적은 없냐'고 묻자, 승관은 '저 있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YouTube '워크맨-Workman''열혈 남아 부승관'...승률 8할이었다이어 그는 '초등학생 때긴 한데, 제가 고백하는 걸 좋아해서 한 10명에 8명과는 (연애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백했던 10명이 모두 같은 반 친구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승관의 놀라운 에피소드에 장성규는 연신 놀라워 했다. 자막에도 '열린 마음', '열혈 남아'라고 달려 폭소를 더했다.YouTube '워크맨-Workman'YouTube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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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0:15

배달 거리 '2.5킬로' 넘어 배달비 더 받는다니까, '무게'로 착각해 직접 저울 달아본 뒤 '악성 리뷰' 단 고객

배달 거리 '2.5킬로' 넘어 배달비 더 받는다니까, '무게'로 착각해 직접 저울 달아본 뒤 '악성 리뷰' 단 고객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음식이 2.5kg 넘어서 1천 원 더 지급해야 한다더니, 무게 재본 결과 안 넘었어요' 한 식당 고객이 잔뜩 화가 나 리뷰를 남겼다가 창피를 당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비자 A씨가 올린 리뷰 글이 화제를 모았다.이날 A씨는 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배달 주문을 했다. 사장은 배달이 시작된 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거리가) 2.5km가 넘어 배달 추가 요금 1천 원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A씨는 2.5km를 2.5kg으로 오해해, '음식 무게가 많이 나가서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만다.온라인 커뮤니티배달된 샌드위치가 도착하자 A씨는 샌드위치를 들고 체중계에 올라갔다. 자신의 몸무게를 빼니 음식 무게는 1kg도 되지 않았다.이에 A씨는 항의성 리뷰를 남기기로 마음먹고 '음식이 2.5kg이 넘어서 배달기사님께 제가 1천 원을 더 지급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오자마자 음식 무게 재본 결과 말씀하신 무게 안 넘었다. (그리고) 그 무게가 넘는다고 해서 왜 소비자인 제가 그 돈을 기사님께 지불해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 가서 여쭤본다'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A씨는 '그리고 배달기사님께 드리기 전 말씀 하신 기준의 무게가 넘는다고 생각하셨으면 배달을 이미 시작하고가 아니라, 출발하기 전 저에게 먼저 물어보시고 배달을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나름의 일갈을 했다.아마 그는 이런 내용의 리뷰를 올리며 자신이 합리적인 소비자라 생각했을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리뷰를 읽은 샌드위치 가게 사장은 실소를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사장은 답글을 통해 '고객님, 샌드위치 무게가 아니라 거리가 2.5km 이상이면 추가 배달 요금이 부과된다'라며 '배달의 민족 앱에도 주문 전 확인해달라 써 놨으나, 확인 못하고 주문하시는 손님들을 위해 다시 전화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웃픈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샌드위치가 2.5kg이 될 수는 있나요? 얼마나 시킨 거야', '하지만 샌드위치 무게는 알아냈죠', '대단하다. 저걸로 고민하고, 리뷰에도 진심이다', '근데 '키로'라고만 한 거면 오해를 할 수는 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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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10:00

아옳이와의 이혼 사유 직접 밝힌 서주원 '여자 만난 건 맞지만 이혼은 외도 때문 아니야'

아옳이와의 이혼 사유 직접 밝힌 서주원 '여자 만난 건 맞지만 이혼은 외도 때문 아니야'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주원이 전처인 아옳이와의 결혼생활에서 외도로 가정 파탄이 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10일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에는 '아옳이 전 남편 서주원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유튜버 아옳이는 전 남편 서주원과 합의이혼 소식을 전하며 남편이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서주원이 지속적으로 여자 문제를 일으켰으며 외도를 했고 이혼 과정에서 큰 금액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이에 서주원 측은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전처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했다.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이와 관련해 서주원은 '명탐정 카라큘라'와의 인터뷰에 출연해 2022년 3월 경에 이미 서로 이혼하기로 했고 집을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와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서다'라고 이유를 언급했다. 아옳이 측에서 먼저 이혼합의서를 작성해 통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그는 합의서를 받아들일 수 없어 이혼소송을 자신이 먼저 했다며 '아옳이가 4월 28일 경에 돌연 이혼을 안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연락이 왔다. 나는 마음의 결정 끝났으니 소송 잘하자, 재산분할은 법의 심판에 맡기자는 취지로 답을 보냈다'라고 주장했다.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이어 '5월에 언론에 나온 그 친구를 만났다. 만난 것은 처음에 친구사이로 만났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 때 동네친구였다'라며 10월 26일 이혼 도장을 찍기 전에 다른 여성을 만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서주원은 '상간녀 상간녀 하는데 제 입장은 3월 3일부로 저는 기정사실로 가정이 파탄 났다. 이혼도장 찍기 전에 여자를 만난 것은 제 잘못 맞다. 하지만 누가 보면 외도나 바람 때문에 이혼한 것으로 (비춰진다)'라며 이혼의 이유는 외도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옳이와는 10월 26일에 이혼을 하고 1시간 동안 서로 힘들었던 것을 서로 풀었다'라고 주장했다.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큰 금액을 재산 분할해 달라고 했다는 아옳이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4월에 소송을 하면서 당시 서로가 가지고 있던 부동산과 각자 법인의 대략적인 금액을 산정한 뒤에 절반으로 잘라서 (보수적으로 접근해) 비용 청구를 하는 것인데 그 당시 저희가 청구했던 금액이 28억 원이고 그것을 다 안 받을 거라는 것을 아옳이도 알고 있었다. 실제 합의는 제 부동산 소유 지분에 못 미치는 7억에 합의했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아옳이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오해하게끔 저격 글을 올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건 제가 잘못 했다. 이걸 왜 썼냐면 아옳이는 바람을 한 번도 핀 적 없고 남자 문제 일으킨 적 없는데 제가 원고로 소송을 걸자마자 소송을 취하하고 저를 갑자기 잡았잖아요. 그래서 괘씸했다. 결국 제가 28억 원을 청구 하니까 갑자기 스탠스를 180도 바꿔버린 거다. 그게 저는 술먹고 분해서 어린 마음에 쓴 것인데 이것은 제가 잘못 한 거다”라고 밝혔다.한편, 명탐정 카라큘라 측은 서주원의 주장에 이어 아옳이의 인터뷰를 다음 회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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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09:15

'대마 양성' 반응 나온 유아인, 해외서 귀국 일정 이틀 미뤄...'시간 끌기' 의심

'대마 양성' 반응 나온 유아인, 해외서 귀국 일정 이틀 미뤄...'시간 끌기' 의심

사진 = 인사이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귀국 일정을 당초보다 이틀 미룬 것이 확인됐다. 경찰은 마약 검사 등을 우려해 입국을 지연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지난 10일 TV 조선은 해외에 나가 있던 유아인이 돌연 일정을 변경하고 귀국 일정을 늦춘 사실이 드러났다고 단독 보도했다.경찰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해외에서 귀국한 유아인의 신체를 압수수색했다.사진 = 인사이트국과수 감정결과, 유아인의 소변에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대마 주요 성분은 짧게는 3일, 길게는 10일 정도 지나면 소변으로 검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경찰은 유아인이 최근까지 대마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또한 유아인이 돌연 귀국 일정을 바꾼 점에도 의구심을 갖고 수사 중이다.당초 경찰은 유아인의 항공편 예약 기록 등을 확인해 3일 귀국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인천공항에 출동하려 했지만, 유아인이 갑자기 이틀을 미룬 것으로 파악됐다.뉴스1경찰은 소변과 체모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걸 막으려고 귀국 일정을 늦춘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유아인 측은 귀국 일정 변경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경찰은 유씨가 추가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YouTube '뉴스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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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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