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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6'침대 열차'서 아래 칸 여자 승객 내릴 때까지 쳐다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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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3:35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침대열차를 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러시아나 중국, 유럽 등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열차에는 침대가 설치된 침대열차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고급 열차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침대열차는 2층 침대가 배치돼 있다.
이에 이런 침대열차를 탑승한 승객들은 다른 승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도 하고 심지어 친구가 되기도 한다.
문제는 종종 사건·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
최근 한 중국인 여성은 침대열차를 탔다가 경험한 소름 돋는 일을 전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에 사는 여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지난 11일 침대열차에 탑승했다. 아래 칸이었던 그녀는 침대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여유는 오래 가지 못했다.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돌려보자 위층에 있던 남성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성은 그녀와 눈이 마주쳤음에도 눈을 피하지 않고 계속해서 쳐다보는가 하면 눈을 깜빡이면서도 꼼짝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애써 남성을 무시하고 다시 휴대폰 게임에 몰두했다.
한 시간 뒤 다시 위쪽을 쳐다본 A씨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남성이 한 시간 전과 같은 자세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A씨가 촬영한 영상에는 이런 남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결국 불편함을 느낀 그녀는 승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A씨가 찍은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너무 소름 끼친다.', '여자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무런 생각 없이 쳐다봤을 수는 있는데 눈이 마주치는데도 계속 쳐다보는 것은 좀 무서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12일 해당 열차 고객센터는 '열차 내에서 사람을 응시하는 행위는 제한할 수 없으며, 승객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경찰에 연락하거나 승무원에게 자리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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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째 생일 맞이했는데도 소년미 폭발해 팬들 심쿵 하게 만든 박보검 비주얼[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배우 박보검이 훈훈한 꽃미모를 자랑했다.17일 박보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보검은 꽃에 둘러싸여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생일을 맞이해 기쁜 듯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만 서른 살이 된 박보검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돌아가기특유의 잘생긴 외모와 소년미 가득 순수한 미소가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한편 박보검은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했다. YG 산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에는 가수 태양,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드라마 아이유와 함께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조회수: 5,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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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8:15 |
아내가 아끼는 '고야드백'을 당근마켓서 110만원에 판 남편...알고보니 '보살'이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내가 아끼는 300만원짜리 고야드 가방을 당근마켓에서 110만원에 판 남편이 있다. 당장 이 이야기만 접하면 이 남편의 행동에 비판적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을 테지만, 이런 행동을 하게 된 이유를 아는 이들은 그 누구도 남편의 행동에 비난을 가하지 못했다. 모든 이야기를 접하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납득할 수 있어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이런 행동을 하게 된 이유가 정리된 글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글의 제목은 '우리 사촌형 이혼한 이유'였다. 글을 올린 남성 A씨에 따르면 사연 속 남편의 아내는 당근마켓에서 물건을 한번 판매한 뒤로 여기에 맛을 들였다. 남편의 원피스 피규어, 옷, 모자, 게임 타이틀, 총 모양 컨트롤러, 운전대, 헤드셋, 무선마우스 등이 타겟이 됐다. 남편이 프랑스에서 직접 구해온 알베르 까뮈 사후 50주년 기념 한정판 '이방인' 원서까지 팔았다. 심지어 롤렉스보다 상위로 평가받는 브랜드의 1500만원짜리 시계를 단돈 300만원에 팔기까지 했다. 남편이 항의하자 아내는 '그 좋아하는 롤렉스 시계를 판 것도 아닌데 왜 그래'라고 말했다고 한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남편은 결국 아내의 고야드 가방을 110만원에 팔아치웠다. 300만원짜리였지만 싸게 파는 게 중요했기에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팔아치우고 통보했다. 아내는 남편의 이 행동에 크게 분노했고 집 안에 있는 접시, 도마를 던지며 울분을 터뜨렸다.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한 남편은 결국 이혼을 통보했고 절차를 밟았다. A씨는 '남의 물건 손대면 손모가지 컷하는 것은 부부 사이에서도 적용돼야 할 미덕'이라며 '나는 사촌형이 형수에게 주먹 안 올린 것만 해도 성인군자라고 생각한다. 평생 존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6개월 같이 산 게 기적', '3분의 1가격에 판 거 보니 '사과'하면 용서할 생각이었나봄', '이건 이혼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려주는 이야기 같다', '사랑하지 않는 사이였다면 이혼을 넘어 법적조치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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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8:00 |
술집서 만난 '여친 있는' 남자와 잠자리 가진 뒤 뺏고 싶다는 여성[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머리로는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임자 있는 남성에게 홀려버린 여성이 '머리 따로 마음 따로'를 격하게 겪다가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 있는 남자와 선을 넘었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20대 초중반 직장인 A씨였다. 그는 두 달 전쯤 친구들과 술집에 갔다가 옆 테이블에 있던 남성에게 첫눈에 반했다. 남성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었던 터라 A씨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서 남성에게 휴대폰 번호를 물어봤다. A씨는 '저보다 4살 연상이더라. 그때부터 연락을 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밤늦게 술 먹다가 분위기 타서 모텔도 딱 한 번 갔다'라고 전했다. 당장 사귀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 A씨는 번호 딴지 1개월 만에 남성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성과 '뜨밤'을 보낸 다음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 A씨는 '아무 말도 못하고 집에 와서 혼자 많이 울었는데 한 일주일쯤 뒤에 연락이 오더라'라며 '오빠 여자친구한테 도리가 아닌 거 같아 그냥 씹었는데 한 달쯤 지나고 어제는 너무너무 보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끝내 A씨는 남성에게 뭐 하냐며 톡을 보냈고, 남성은 '출장 마치고 들어오고 있다. 피곤한데 여자친구가 만나자고 해서 가야 된다'라고 답을 했다. A씨는 '좋은 시간 보내라고 답변하는데 저도 모르게 궁상맞게 또 눈물이 나서 집에 와서 엉엉 울었다'라며 '정말 안 되는 거 아는데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A씨는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면서 이별을 한 바 있기 때문에 더욱 괴로워할 수밖에 없었다. A씨는 '뺏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와 같은 상처를 그분 여자친구께 드릴 수는 없고 그냥 마음이 많이 힘들다'라며 글을 마쳤다. 대다수 누리꾼은 A씨에게 남성과의 관계를 끊을 것을 조언했다. 누리꾼은 '여친이랑 헤어진다고 해서 너랑 만날 때 너만 볼 거 같냐', '피곤한데도 여친 보러 간다고 얘기하는거 보면 님은 가망없다. 들이대도 엔조이로 남는다'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4,1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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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8:00 |
엘리베이터 막은 자전거 옆으로 치웠더니 라이더가 붙인 섬뜩한 경고문공용 공간에 떡하니 놓인 자전거를 치웠더니...'함부로 손 대지 마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공동 주택의 공용 공간인 엘리베이터 앞에 자전거가 세워져 있어 치웠더니, 자전거 주인으로부터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문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리베이터 앞 자전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이기적인 사람들 많다고 봤는데 내 주변에도 있었다'며 '주차된 자전거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 때 불편해서 치우니 저런 글을 붙여놨다'고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자전거 한 대가 세워져 있었다.자전거의 위치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것은 물론 버튼을 누르는 데도 방해가 될 만한 모습이다. 하지만 자전거 주인은 적반하장으로 A씨의 행동에 기분이 나쁘다는 듯 협박성 경고문을 붙여놨다.경고문에는 '자전거 함부로 손대지 마라. 현관문에 부딪혀 파손되면 변상 조치하겠다. 현관문, 자전거 파손 안 되게 해달라'고 적혀있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자전거에 걸려 넘어지면 손해배상 청구해도 되는 거냐'며 '그렇게 아끼는 거면 집에 넣어두시지', '금융 치료가 답이다', '뻔뻔하니까 더 화난다'고 분노했다.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복도와 계단 등 공용공간에 물건을 적치하는 것은 불법 행위다.소방시설법 제10조(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제1항에서는 피난시설(복도, 계단 포함)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 53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조회수: 5,0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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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8:00 |
때리면서 키운 아빠 '고려장' 하는 게 꿈이라는 딸...누리꾼들이 보인 충격 반응[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엄한 아빠한테 맞으면서 자란 딸이 '고려장'을 꿈꾸게 됐다. 섬뜩한 꿈이지만 꽤 많은 누리꾼들이 딸의 심정을 이해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가 누나 패면서 키웠는데 부작용 심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남동생인 글쓴이 A씨는 '우리 남매를 아빠가 초딩 때부터 많이 잡았다. 둘 다 워낙 개구쟁이인데 아빠는 운동선수에 기가 세서 극상이었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A씨는 '초딩 때 학원 빼먹는다고 패고, 방 정리 안 한다고 패고, 사춘기 때 엄마한테 징징댄다고 밥 안 먹는다고 패고 이러면서 서열 잡아서 키웠다'라고 전했다. 너무도 엄했던 탓에 아빠와의 관계는 서먹서먹졌고, 서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아예 대화를 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갈등의 정점을 찍은 건 아빠의 생일날이었다. A씨는 '누나가 아무것도 안 해서 아빠가 서운하다 그랬는데 그 마저도 대답 안 해서 아빠가 누나한테 젓가락을 날렸다'라며 '누나가 화나서 반격한다고 아빠한테 의자 던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엄청 놀라서 가족들 이후로 아빠 따로 보고 누나 따로 본다. 더 이상 그 둘은 같이 보지 않게 한다'라고 덧붙였다.아빠를 향한 증오심이 커진 A씨 누나는 급기야 꿈이 '고려장'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A씨는 '엄청 섬뜩한데 또 동생들이랑 엄마한테 잘하는 거 보면 사람 자체가 나쁜 건 아닌 거 같다'라면서 '아무튼 딸은 캐릭터 봐가면서 패야지 마냥 서열 잡아 키우는 게 아닌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얘기인 줄 알았다. 아빠랑 남이다. 엄마랑만 말한다', '훈육이 아니라 학대를 했네', '암으로 임종하는 순간까지도 용서 못 하겠더라. 사과받고 싶었다. 이런 내가 징그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이들은 '내가 아빠한테 맞으면서 커서 연애도 결혼도 하기 싫어졌다','저러면 남자 혐오증 걸린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조회수: 6,9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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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8:00 |
모르는 아저씨가 준 젤리 먹고 초등생들 구토 증상...국과수에 성분 분석 의뢰[인사이트] 이유리 = 초등학교 학생들이 낯선 남성이 준 젤리를 먹고 구토와 두통 증상을 일으켜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양주시내 초등학교 인근 놀이터에서 60대 남성이 초등학생 2명에게 젤리를 먹으라면서 나눠줬다. 젤리를 먹은 학생들은 구토와 두통 증상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학교 측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수, 과자, 사탕 등 음식을 절대로 받지도 먹지도 말 것', '학생 본인·부모·보호자 등의 개인정보는 모르는 사람에게 절대 알려주기 말기' 등을 당부했다. 경찰은 젤리의 성분을 간이시약검사했으며 마약 성분은 나오지 않았다. 젤리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젤리의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젤리를 건넨 남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4,1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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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35 |
'수박+멜론' 동시에 자라 두가지 맛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신상 과일 나왔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수박과 멜론이 반반 자라는 신기한 모양의 과일이 등장했다.중국의 한 농민이 직접 개발했다는데, 새로운 품종의 과일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16일 극목식문 등 중국 매체는 최근 중국의 한 농민이 직접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이색 과일 품종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안후이성 푸양에서 수박 농장을 운영하는 40대 남성 A씨는 자신이 수박과 멜론 두 가지 형태를 하나의 과일로 결합해 이색 과일 품종을 직접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일은 과일 윗부분에는 수박이, 아랫부분에는 멜론이 연결돼 자라난 형태를 보였다.크기는 성인 남성 한 손에 전부 들어올 정도로 작았지만, 수박과 멜론 두 가지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수박의 종자에 멜론 종자를 이식하는 새로운 시도를 여러 차례 해왔는데, 이번에 드디어 성공했다'면서 '새로운 품종으로 누구나 멜론과 수박을 한 번에 사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해당 품종은 수박을 기본으로 멜론을 접목한 것'이라며 '밭에 심었던 변형 품종 중 일부는 기대했던 대로 수박과 멜론이 정확하게 반반 자라났다. 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수박 10%, 멜론 90%로 기대 이하의 품종으로 자란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박이랑 멜론 한 번에 먹을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는 '그냥 수박이랑 멜론 붙인 거 아니냐. 주작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조회수: 4,8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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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35 |
'내 커피 왜 흘려!'...배달 라이더에 20cm 흉기 휘둘러 얼굴에 상처 낸 30대 남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달 고객의 도를 넘은 갑질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리엔허 자오빠오(联合早报)는 커피를 쏟은 배달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 퍼다우스(Firdaus, 32)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8월 8일 오전 1시 45분께 싱가포르 주롱 웨스트의 한 아파트 13층 복도에서 발생했다.이날 퍼다우스는 배달 앱을 이용해 음식과 커피를 주문했다.당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던 피해자 A(28)씨는 그의 집으로 음식을 배달했다. 그런데 배달 후 돌아가는 중 퍼다우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음식과 함께 배달된 커피가 쏟아져 있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퍼다우스는 A씨에게 사기꾼이라며 욕설을 퍼붓고 즉시 돌아오지 않으면 찾아가 때리겠다고 협박했다.이에 A씨는 계속해서 사과하며 커피를 사비로 사서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그는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A씨는 퍼다우스가 정확히 어떤 커피를 주문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메뉴 두 가지를 주문해 커피를 들고 다시 그의 집으로 돌아갔다.A씨가 문을 두드리자 퍼다우스는 문밖에서 기다리라고 요구했다.그러더니 부엌에서 20cm 길이 흉기를 가지고 나와 A씨의 뺨에 여러 번 휘둘렀다.라이더가 겁에 질려 반복해서 사과하자 그는 욕설을 내뱉고 커피를 바닥에 던졌다. 다친 뺨을 부여잡고 나온 A씨는 오전 2시 3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퍼다우스의 형제는 우연히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영상으로 기록했고 검찰은 72초 분량의 해당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검찰은 1~2개월의 징역형을 구형했다.법정에 선 퍼다우스는 흉기로 위협한 사실은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후회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결국 그는 징역 8주의 실형을 선고했다. 퍼다우스의 아내는 결혼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9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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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35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수영대회 출전해 1등...금메달 목에 걸었다[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오윤아 아들 송민이 수영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다.1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장하다 송민! 오윤아 아들 단독출전 수영대회 1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시립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오늘은 저희 민이가 수영 대회 나오는 날이다'라며 긴장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대회 시작 전 오윤아 민이는 개회식에 참가했다. 개회식 도중 민이는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여 엄마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이날 민이가 참여하는 종목은 평영과 릴레이 자유형으로 개회식이 끝나고 수영장으로 이동하기 전 오윤아는 '민아 평영 이때 잘해야 돼 혼자 둥둥 떠있으면 안돼'라고 당부했다.경기를 위해 수영장에 들어선 민이는 비몽사몽했던 개회식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를 기다렸다. 민이가 참가하는 경기는 평형과 자유형으로 평영의 경우 참가 선수가 2명이지만 한 명은 일반부라 고등부인 민이는 완주를 하면 메달이 확보되는 상황이었다.출발 신호가 울리자 평형으로 출발해야 하는 민이가 자유형으로 출발했다. 그모습을 본 오윤아는 '민아 평형'을 연신 외쳤고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민이는 바로 평형으로 바꿔 1등으로 경기를 완주했다. 다음 종목은 민이가 제일 잘하는 자유형이었다. 어쩐 일인지 민이는 평소와 다르게 느긋하게 경기를 했고 그 모습을 본 오윤아는 목이 터져라 '민아, 발차기. 빨리,빨리'를 외쳤지만 결국 순위에 벗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민이는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와 선생님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평영을 완주한 민이는 단독 출전으로 1등을 해 금메달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민이는 엄마가 걸어주는 메달을 목에 걸은 뒤 기념사진을 남겼다. 오윤아는 '장애인하고 비장애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서 하는 수영 대회나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아까도 어느 아버님께서 저한테 '홍보 많이 해달라'고 했는데 저희가 민이와 함께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같이 나와서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 조회수: 4,4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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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15 |
람보르기니 우루스 도난당한 차주에게 '위치 제보' 성공해 500만원 받은 남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 람보르기니 우루스 어딨는지 제보해주시면 현금 500만원 드립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의 제목이다. 언뜻 보면 현실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 글에 올라온 내용은 모두 현실이 됐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티에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도난사건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게시자 A씨는 앞서 자신의 지인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훔쳐 달아났다고 호소하면서, 제보를 해주면 사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한 제보자에게 '제 직장 주차장에서 이 차를 본 것 같다'라는 제보가 날아왔다. 차량 번호까지 일치한다는 이야기와 사진을 접하고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한 빌딩으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제보자를 직접 만났고, 차량의 존재도 확인했다. 도난당한 그의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맞았다. A씨는 '차량 전면부에 벌레 시체가 가득했다'라며 '자기 명함을 걸어놨고,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는 제거된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112에 바로 신고했고, 경찰들이 와서 제가 차주인지 확인한 뒤 사건 경위 듣고 사진 촬영까지 했다'라며 '우루스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중이고, 비용은 모두 범인에게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제보자에게 연락처를 받은 뒤 다음날 자신의 카페로 초대해 약속했던 사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소소하게나마 인증샷도 찍어 올렸다. 안타깝게도 A씨는 범인은 검거하지 못했다. 차량만 되찾았을 뿐이다. 또한 밀린 주차장 요금 100만원도 내야 했다. 추후 범인에게 청구할 예정이지만, 범인을 잡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누리꾼들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훔쳐 가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반응하면서 '500만원 사례'를 약속하고 실제로 이행한 차주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타인의 자동차, 선박, 항공기, 원동기장치자전거 등을 일시 사용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및 과료에 처하도록 돼있다. 조회수: 4,8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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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00 |
'성평등교육 왜 들어야 하냐' 글 올린 단국대생...반응 완전 난리났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딴 강의 꼭 들어야 하나요?' 한 단국대 재학생이 실명을 공개하며 온라인 공간에 제기한 이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단국대 에브리타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단국대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 A씨는 단국대 재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공간에 인권·성평등교육의 실효성에 대해 토론하자는 제안글을 올렸다. A씨는 '이딴 거에 세금 쓰고 시간을 쓸 바에 안보교육이나 좀 하는 게 어떨까'라고 성평등 교육에 대해 비판했다. 실명을 통해 올라온 해당 글에 여러 학생들이 동의한다는 뜻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 또한 실명을 공개한 이들의 댓글이었다. 성평등 교육을 하지 말고 안보 교육을 더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이 글은 에브리타임으로도 확산했다. 에브리타임에서는 성평등 교육을 비판하는 이들과 해당 비판을 반대하는 이들이 충돌했다. A씨 의견에 반대하는 한 누리꾼은 '진짜 주변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놀랍다. 주변에는 다 숨기고 살아갈 텐데, 배우자 잘 만나는 것도 정말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A씨 의견에 동의하는 한 누리꾼은 '솔직히 성평등 교육 듣기 뭐 같았던 학생은 내 글 추천해달라'라고 말했고, 여기에는 추천이 수십개 넘게 달렸다. 재학생들의 갑론을박은 여러 커뮤로 퍼졌다. 여기에서도 논쟁은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졌다. 여초 커뮤 회원들은 대체적으로 20대 남성들의 의식 수준이 너무 저열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형적인 일베·디시식 말투에 혐오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었다. 남초 커뮤 회원들은 성평등 교육이 오히려 '성차별'을 불러일으킨다는 비판과 함께 '실명'을 공개하고 공개 토론을 제안한 이에 대해 조리돌림하는 반응도 비판했다. 성평등 교육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에게 '그 필요성'을 실명으로 강조하는 토론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회수: 3,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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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00 |
동네 마트 사장님이 팔다 남은 사과 간식이라며 숲에다가 뿌리자 파티 벌이는 야생곰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숲 속에서 사과파티를 열고 있는 야생 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최근 비영리 단체 세계 동물 보호단체 (World Animal Protection)는 숲에서 사과 파티를 열고 있는 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곰들이 먹는 사과는 인근 동네 마트 사장님이 선물한 팔다 남은 상품들이다. 루마니아에서는 이렇게 팔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과일이나 음식들을 숲에 사는 야생동물들에게 뿌린다.지역 마트 직원들은 매일 영업이 끝난 후 슈퍼에서 팔다 남은 과일이나 고기 등의 식품을 곰들을 위해 기부한다. 이렇게 마트 직원들이 숲 곳곳에 음식들을 뿌리면 곰들이 다가와서 맛있게 먹는다.보호 구역 직원들은 이 숲에 사는 곰들은 매일 최대 1.5톤의 음식을 먹는데 지역 마트 사장님이 팔다 남은 음식들을 기부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버릴 음식들을 곰들에게 기부하다니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8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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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6:35 |
암 걸려 임종 앞둔 댕댕이의 '마지막 산책'에 거리 가득 메운 이웃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임종을 앞둔 강아지 한 마리의 사연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듀폰트에 사는 강아지 멜로우(Mellow)의 사연을 전했다. 멜로우는 2019년 9월부터 주인 케빈 커리(Kevin Curry)와 함께 하루에 두 번씩 매일 동네에서 산책을 했다.이때부터 녀석은 케빈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의 귀염둥이 친구가 됐다. 안타깝게도 녀석은 최근 림프종 암 진단을 받았다.커리는 멜로우가 6월을 넘기지 못한다는 수의사의 말에 녀석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 작별을 고하는 의미로 녀석과의 마지막 산책을 계획했다.그는 마지막 산책을 나가기 전 이웃들의 우편함에 전단을 남겼다. 전단에는 '멜로우의 마지막 듀폰트 산책(Mellow's Las Walk Around Dupont'라는 문구와 멜로우의 사진 그리고 케빈이 적은 녀석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멜로우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멜로우이고 2019년 9월부터 주인 케빈과 함께 듀폰트에서 살고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햇볕이 쨍쨍하나 매일 두 번씩 동네를 산책하는 제 모습을 보셨을 거예요. 저를 쓰다듬어 주거나 간식을 준 적이 있는 이웃도 있을 것이고, 지나가면서 인사를 건네는 개를 통해서만 아는 이웃도 있을 거예요.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든 상관 없이 당신은 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셨어요.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는 이웃이 있고 서로를 잘 보살피는 커뮤니티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멜로우는 이웃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멜로우의 사연은 마을 커뮤니티 페이지에 올라오며 이웃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멜로우의 마지막 산책이 시작됐다. 이날 수많은 사람들이 멜로우와 함께했다.같은 병으로 반려견을 떠나보낸 적 있는 켈리 J. 와루넥(Kelly J. Warunek)이라는 여성은 페이스북에서 사연을 발견하고 근처에 살지 않음에도 행사에 참석했다.와루넥은 '마을 커뮤니티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회원이 멜로우의 편지를 올렸다. 눈물이 났다. 나는 편지를 읽고 남편에게 꼭 녀석을 만나러 가야 한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무려 20명이 넘는 이웃들이 멜로우의 마지막 산책에 동행했고 녀석이 지나갈 때 인사를 건넸다.아이들은 집 앞에 '우리는 멜로우를 사랑해요(We Love Mellow)'라는 표지판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멜로우는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즐기는 듯 걷는 내내 송곳니를 내보이고 꼬리를 흔들었다.와루넥은 '림프종으로 반려견을 잃은 사람으로서 그 병이 얼마나 빠르고 공격적인지 잘 안다. 우리는 녀석이 여전히 걸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멜로우의 다정함과 마을 사람들이 보인 친절에 감동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와루넥은 '한 마리의 동물이 온 세상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라고 전했다.이후 멜로우의 사연과 사진이 공유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조회수: 5,4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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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6:35 |
'흡연 단속' 한 보건소 여직원 머리채 잡고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 (영상)'흡연 단속'하는 보호소 女직원 무차별 폭행한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흡연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보건소 여직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6일 K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15일) 오전 10시 15분경 부천시 중동의 한 공원에서 보건소 직원인 30대 여성 B씨를 4차례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폭행을 목격한 한 시민은 '(A씨가 B씨의) 머리채를 잡고 넘어뜨리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 정도가 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공원에 남아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담배를 피우던 중 흡연 단속원인 B씨가 다가와 과태료를 부과하려 하자 불만을 품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B씨가 인적 사항을 물어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행을 당한 B씨에 대해 '해당 사건을 떠올리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일단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석방 조치했다'며 '피해자 조사를 거쳐 A씨의 신병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조례를 통해 도시공원 193곳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공무집행방해죄 형량은 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6,6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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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6:35 |
도로부터 가정집까지 귀뚜라미 떼가 통째로 뒤덮은 미국 네바다주 상황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네바다주 북부의 한 마을에 귀뚜라메 떼들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모르몬 귀뚜라미'로 불리는 이 곤충은 집과 도로 등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트위터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네바다주 엘코시 주민들이 올린 모르몬 귀뚜라미 떼의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모르몬 귀뚜라미 떼가 자기 집 벽과 기둥, 창문 등을 빽빽이 뒤덮은 모습을 틱톡에 올린 콜레트 레이놀즈 씨는 영상에서 '저것들이 말 그대로 사방에 있다'며 '정말 역겹고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한 도시를 완전히 뒤덮은 모르몬 귀뚜라미 사실 귀뚜라미가 아닌 여칫과의 곤충이다.1800년대 모르몬교도들이 정착한 유타주 지역에 떼로 나타나 경작지를 망쳤던 사건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성체 크기는 3.8∼5㎝ 정도로 날지 못하고 땅바닥을 기거나 뛰어다닌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동족끼리 잡아먹는 습성이 있어 퇴치도 어렵다. 사체가 많아질수록 새로운 개체를 유인하는 미끼가 되기 때문이다. 모르몬 귀뚜라미의 출현은 농민들에게도 치명적이다. 농작물을 먹어 치우는 것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체가 토양 침식과 수질 악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모르몬 귀뚜라미는 건조하고 뜨거운 기후에서 잘 번식하는데, 최근 미 서부에 가뭄과 온난화가 심해지자 이들의 개체 수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네바다주 당국은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살충제와 곤충 성장 조절제 등 약품을 살포해 왔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조회수: 5,1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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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5:35 |
지구 종말까지 90초...생명체 존재에 필요한 모든 요소 갖춘 '우주 위성' 찾았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항공우주국(나사·NASA)이 생명체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우주 위성을 찾았다고 밝혔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네이처에 발표된 나사의 새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NASA에 따르면 토성 위성 가운데 여섯 번째로 큰 위성인 엔셀라두스의 얼음 대기권 밑에 있는 소금물 바다에서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가 모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생명체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는 것은 곧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엔셀라두스는 지름 480~504km 정도로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보다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작은 위성이다. 하지만 깊이만 약 48km가 넘는 매우 깊은 바다를 가지고 있다.엔셀라두스의 표면은 불순물이 적은 깨끗한 얼음으로 덮여있으며 평균 온도는 영하 198℃로 알려져 있다. 많은 학자가 두꺼운 빙하 아래 화산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NASA는 이번 엔세라두스 연구에서 수증기 기둥에서 인(燐 , phosphorus)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앞선 연구에서 생명체 형성에 필요한 미네랄과 각종 유기화합물 등 모든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었다. 인 성분은 세포핵, 분열조직, 효소(phosphorylase) 등의 구성성분이 되는 만큼 생명체 구성에 핵심 요소다. 연구의 주저자인 베를린자유대학의 행성 과학자 프랭크 포스트버그는 '이 필요 요소(인)가 지구 너머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공동 저자인 미국 샌앤토니오 사우스웨스트연구소(SRI)의 지구화학전문가 크리스토퍼 글레인 박사는 '인이 없으면 우리가 아는 생명체는 작동할 수 없다. DNA에 절대적으로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인 성분은 잠재적으로 엔셀라두스의 바다에서 생명체를 존재하게 하는데 충분히 풍부할 수 있다'면서 '우주 생물학에서 매우 놀라운 발견'이라고 강조했다.자세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최신호에 실렸다. 조회수: 4,7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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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5:35 |
길거리 섭외됐는데 너무 예쁘다고 난리 난 '성대 무용과' 여신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길거리에 있다가 우연히 섭외된 여대생이 연예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예능 '한끼 사줍쇼' 1화 방송이 올라왔다. 이날 박명수와 박세미는 대학로 근처에서 떡볶이 판매 미션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떡볶이를) 팔고, 그분의 집에 가서 먹어라는 거냐'라며 '누가 자기 집에 가서 먹겠냐'라고 말했다.이어 박명수는 '이거 '한끼줍쇼' 짝퉁 아니냐'라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많은 시민을 만났지만 미션 성공은 쉽지 않았고, 지쳐가던 박명수는 길에 혼자 앉아 있는 여대생을 발견했다. 박명수는 '근데 너무 미인이다'라며 감탄했고, 박세미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여대생에게 다가갔다. 여대생은 땡볕에 앉아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고, 햇살같이 맑은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늘로 옮겨 인터뷰를 진행하던 여대생은 한국무용과를 전공한다고 밝혔다. 이후 여대생은 흔쾌히 자취방으로 박명수와 박세미를 초대해 떡볶이 먹방을 펼쳤다. 조회수: 3,9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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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5:15 |
호주에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모델 길거리 캐스팅 된 한국인 남성의 비주얼[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호주 해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이 돼 런웨이에 서게 된 한국인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다.최근 유튜브 채널 'yummyhye 미해'에는 '평범했던 동생이 호주에 가더니 패션모델이 되어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yummyhye 미해'의 남동생이 호주에서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 되게 된 사연이 담겨 있었다.'yummyhye 미해'와 그의 남동생 하성 씨는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를 찾았다.하성 씨는 해변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상의 탈의를 하고 운동을 하는 하성 씨는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가져 눈길을 끈다. 운동 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이들 남매에게 한 여자가 찾아왔다. 이 여성은 하성 씨에게 모델 스카우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지나가다가 본 하성씨가 멋있어서 모델 제의를 하기 위해 쫓아왔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이뤄진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서 하성 씨는 그 상의 탈의를 하고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이 모습을 본 근처 가게 직원은 '잘 생겼네 잘 생겼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그는 초면인 사람 앞에서 생전 처음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며칠 후 하성씨와 그의 누나는 캐스팅을 위해 오디션장을 찾았다. 쟁쟁한 모델 지망생들 중에서 그는 당당히 합격해 한 패션쇼에 서게 됐다.모델 에이전시는 1년 동안 캐스팅을 많이 다녀도 안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성씨는 정말 잘 된 케이스라고 했다. 그 후 하성씨는 실제로 한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이후 정식으로 모델 계약을 하자는 연락이 왔고 그는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하성씨는 그 후에도 여러 번 모델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yummyhye 미해'는 아무래도 동양적인 얼굴의 한국 남자가 서양권에서 인기가 많은 건 사실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은 '동생분 마스크 진짜 좋으시다', '머리 장발에 유니크해서 서양인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모델로 캐스팅될 만하다', '호주서 한국을 대표하는 좋은 모델이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3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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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4:35 |
강남 한복판서 만취해 난동 부리다 경찰 팔까지 물어뜯은 '핵이빨' 중학생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던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중학생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의 팔뚝을 물어뜯기까지 했다. 지난 16일 채널A '뉴스 A'는 지난 9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만취 난동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웠다. 당시 두 명의 남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소란을 피우는 남성을 막기 위해 그를 쫓아가 팔을 붙잡았다.만취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고 가자 차 주인이 따라와 붙든 것이다.그러자 남성은 휘청대며 격렬하게 저항하다 길바닥에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막무가내였다.벌떡 일어나 다른 곳으로 향하려는 남성을 경찰관이 붙잡았지만, 이번에도 저항하다 길 위에 누워버리기까지 했다.신원 확인 결과 남성은 16살 중학생 A군이었다. 술에 취한 A군은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팔뚝을 물어뜯었다.A군은 이어 경찰서로 가는 과정에서도 다른 경찰관의 팔뚝을 물어뜯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 5일에도 술에 취해 집에서 소동을 일으켰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입건된 상태였다.경찰은 A군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조회수: 4,8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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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3:35 |
한밤중 횡단보도 한가운데 '전동킥보드' 무단방치...'하마터면 사고 날 뻔했습니다'어두운 밤,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전동 킥보드 주차한 민폐 이용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밤중 전동 킥보드를 횡단보도 한가운데 주차한 민폐 이용객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유 킥보드 없어져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어둑한 밤거리에 전동 킥보드 한 대가 횡단보도 중앙에 무단방치된 모습이 담겼다.해당 전동 킥보드는 도로 위에서 달리다가 그대로 정차한 듯 흰색 횡단보도 위에 정확히 주차됐다. 운행 중인 차량에 전동킥보드가 부딪혀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횡단보도 앞에는 교차로가 있어 우회전 하는 차량이 발견을 못할 가능성도 있다. 뒤늦게 킥보드를 발견하고 피하려다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차와 부딪힌 전동킥보드가 인도로 날아와 사람과 부딪히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개념 없이 이용하는 사람과 관리 안 하는 회사의 대환장 콜라보'라며 '이런 식이면 공유 킥보드가 없어져야 맞다고 본다'고 분노했다. 해당 글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도로 위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보행자들도 불편하다'며 '킥라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도로 위 민폐 갑'이라고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무단방치된 킥보드를 치우고 싶어도 들자마자 경보음이 들려서 해결할 방법도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수많은 운전자들이 교차로와 횡단보도, 좁은 인도 등에 무단 방치 된 전동 킥보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현재 전동 킥보드를 불법 주정차하더라도 이용자의 경로를 추적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적발 시에도 범칙금은 2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각에선 범칙금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회수: 5,2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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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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