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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인 척 빅히트 PD 속여 음원 유출한 20대...'난 전과자인데 친구는 연예인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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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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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사칭하고 프로듀서에게 접근해 미공개 음원을 유출한 20대가 20대가 붙잡혔다.


17일 더팩트는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척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에게 접근해 미공개 음원을 유출한 28세 A씨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9단독(부장판사 지선경)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정신·심리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 22일 오후 4시 36분쯤 대구 서구의 자택에서 마치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척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 B 씨에게 연락했다. 이에 속은 B 씨는 그룹의 활동 정보와 미공개 신곡 음원 파일을 A 씨에게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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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 씨는 지난해 5월 20일까지 47회에 걸쳐 미공개 음원 파일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거나 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 이런 스포일러 행동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었다.


A씨는 빅히트 뮤직 및 B 씨의 음원 제작 및 발매, 음원 판매 등의 업무를 방해 혐의도 함께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B 씨의 개인정보를 알게됐고, 성공한 작곡가를 사칭해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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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변호인은 '실형 전과가 있어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기 어려워 SNS에 몰입하게 됐다'며 '수감 전 대중음악을 공부했는데 같이 공부했던 친구는 연예인으로 성장했고 호기심과 동경으로 범행에 이르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유출된 가수의 인기도와 매출 등에 비춰 피해자들이 상당한 재산적·사회적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 공개된 음원 파일이 대부분 10~20초 내외의 짧은 길이로 편집해 게시된 점, 범행 이후 해당 음원이 정식 음반으로 발매된 점, 빅히트 뮤직이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제목 작성정보
다이버가 발견하고 깜짝 놀란 11m짜리 '초대형 산갈치' 실제 비주얼 (+영상)

다이버가 발견하고 깜짝 놀란 11m짜리 '초대형 산갈치' 실제 비주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살면서 한 번 보기도 힘든 희귀 물고기를 발견한 다이버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바다에 잠수한 다이버들이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약 36피트(약 11m) 길이의 은빛 물고기는 유연한 몸짓을 물속을 유영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로 모두를 압도했다. 영상은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 인근 바다에서 다이빙 강사 왕청루(汪承)가 촬영한 것이다.밥상에 흔히 올라오는 갈치처럼 생겼지만 사람 키보다 3배 이상은 커 보이는 이 물고기의 정체는 산갈치(oarfish)다.지진의 징조라고 여겨 '지진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깊은 물에 사는 산갈치는 약 650피트~3,300피트(약 198m~1,006m) 깊이의 물을 선호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일은 매우 드물다.그런데 종종 해안에 떠밀려 올라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기도 한다.심해어가 해안으로 떠밀려 오면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 15년 동안 다이빙을 해왔다는 왕씨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의 북동쪽 해안에서는 놀라운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고 수중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 하지만 거대한 산갈치와의 만남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영상 속 산갈치의 몸 중앙에 보이는 구멍에 대해서는 '검목상어의 공격을 받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진 활동 때문에 산갈치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더 얕은 물로 헤엄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편 지난해 7월에는 칠레 해안에서 20피트(약 6m) 길이의 산갈치 한 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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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5:35

'놀뭐' 중도 하차한 뒤 술독에 빠져사는 정준하에 유재석이 해준 말

'놀뭐' 중도 하차한 뒤 술독에 빠져사는 정준하에 유재석이 해준 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유재석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그래서 봤어..? 안 봤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게스트 정준하를 반갑게 맞이했다.이날 정준하는 '이번 주 방송은 봤냐'며 솔직한 질문을 건넸다. 주어는 이야기 하지 않았으나 바로 '놀면 뭐하니?'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자 신봉선은 '정준하 선배가 하차 소식 듣고 일주일 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며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정준하 또한 프로그램 하차 당시를 회상하며 '일생일대 술을 제일 많이 마셨다'고 인정했다. 신봉선이 '선배님도 울었다'고 하자, 정준하는 '난 운 게 아니라 통곡을 했다'고 해 신봉선을 폭소케 했다.'놀면 뭐하니?' 촬영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때문에 정준하는 목요일만 되면 집에 못 있겠다며 '할 것을 찾으려다 이병헌이 소속사 직원들을 데리고 워크숍을 간 걸 보고 직원 4명 전원을 데리고 일본 여행을 갔다 왔다. 돈 많이 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하차한 뒤에는 유재석에게 전화도 받았다. 정준하는 '재석이한테 전화가 왔는데 '형 고맙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하차 후 유재석에게도 감사 인사를 들었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나는 그날 딴 거 하느라 (전화) 못 받았다. 그래서 (유재석) 선배님한테 나중에 '호주 갔다 와서 연락드릴게요' 그랬는데, '잘 갔다 와' 라고 하더라'고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한편 정준하과 신봉선은 지난달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이후 새 멤버로 주우재가 들어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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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5:15

집 그리라는 말에 '평면도' 그린 주우재...정신과 전문의가 분석한 심리상태

집 그리라는 말에 '평면도' 그린 주우재...정신과 전문의가 분석한 심리상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배우 주우재의 검진 결과를 본 임상 심리 전문가는 특이하다고 말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TCI, HTP, SCT 등 임상 심리 전문가가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그림 심리 검사, 지능 검사 등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총기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멤버들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이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했는데, 주우재의 그림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보통 '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외관상의 집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주우재는 집 내부의 평면도를 그렸다. 김 전문의는 이 점을 꼬집으며 '보통은 집을 그리라고 하면 지붕, 외벽 , 창문 등을 그린다. 근데 우재님은 평면도를 그렸다'며 '굉장히 드물다'고 말했다. 오히려 이 말에 놀란 주우재는 '드물어요?'라고 되물으며 신기해 했다.김 전문의는 '효율성을 중시하고 정확하게 (집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라며 '집에서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그냥 집 자체만 그린거다'라고 말했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주우재의 성격은 다른 그림에서도 드러났다. 다만 주우재는 효율을 중시하면서도 타인에 대한 관심도 있었다. 김 전문의는 '나무를 그리라고 했을 때 나무에 붙은 벌레, 꽃, 잎사귀 등을 그리는 것을 보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열망 같은 걸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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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4:15

손석구 '연극은 가짜 연기' 발언에 배우 남명렬, '오만하다'

손석구 '연극은 가짜 연기' 발언에 배우 남명렬, '오만하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남명렬이 앞선 손석구의 발언에 오만하다는 의견을 표했다.지난 13일 남명렬은 페이스북을 통해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는 말과 함께 앞선 손석구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기사를 게재했다.  손석구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영화 '범죄도시2'까지 상업 작품으로 빵 뜨고 대세 배우가 됐다. 그리고 9년 여 만에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최근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는 오랜만에 무대에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이때 손석구는 '원래 연극만 하려고 했다. 매체는 시작할 생각도 없었는데,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온 계기는 가짜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손석구는 '(대본에선)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그럴 거면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무대에선 속삭이는 연기를 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가짜 연기를 시키는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연극을 그만두고 매체로 오게 됐다. 다시 무대로 돌아오면서 내가 하는 연기 스타일이 연극에서도 되는지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온 일부 배우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란 어려웠다.남명렬은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 들이기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인데,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남명렬의 비판으로 손석구 발언이 회자되자 일각에서는 '대사 없이도 큰 울림 주는 배우와 연기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말은 연극 기자간담회에서 나올 말은 더더욱 아닌 듯', '손석구가 경솔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남명렬은 1985년 연극 '물새야 물새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영화,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이다.손석구가 나오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최대 365석 규모 블랙박스형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통상적인 소극장 연극과 달리 이 연극에서 배우들은 마이크를 착용한 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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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4:15

지하차도서 모하비 침수되자 곧바로 탈출해 목숨 구한 경상도 '선루프남'

지하차도서 모하비 침수되자 곧바로 탈출해 목숨 구한 경상도 '선루프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국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이는 가운데, 경북 경산에서 차에 잠긴 모하비의 선루프를 통해 탈출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1일 오후 2시 17분쯤 경북 경산시 옥산동의 한 지하차도에서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침수된 차량과 함께 꼼짝달싹 못 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폭우로 지하차도가 빠르게 물에 잠기면서 침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침착하게 선루프를 열어 몸을 내민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장면에 1년 전 서울에서 포착돼 화제가 됐던 '서초동 현자'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서초동 현자'는 지난해 8월 폭우로 인해 서울 도심 일부가 침수되었을 때 차량 보닛 위로 알라가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물이 빠지기 기다리던 사람이다. 누리꾼들은 그에게 '서초동 현자'라는 별명을 붙였다.  집에 이어 재산목록 2호라 할 수 있는 차가 침수됐음에도 침착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전문가들은 서초동 현자나 경산 선루프남처럼 차량이 침수됐을 때 지붕 위로 올라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8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했던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아마도 주변에 침수 상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본인이 무리해서 대피하려고 했다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물이 더 불어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차량 지붕 위해서 기다리는 게 안전할 수 있었겠다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량이 침수됐을 때 '정상적으로 운전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바퀴가 이미 잠길 정도라면 차량을 포기하는 게 맞다. 무리하게 운전할 경우 대피 시점을 놓쳐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부 또한 차량 침수 우려 시 창문이나 선루프를 미리 열어 탈출로를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이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차량 침수로 문이 안 열릴 경우 단단한 물체로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하는 등의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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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4:00

비상 착륙하다 박살 난 비행기...베테랑 기장 덕분에 승객+승무원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비상 착륙하다 박살 난 비행기...베테랑 기장 덕분에 승객+승무원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펜스에 충돌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비행기는 거의 반파됐지만 기내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해 놀라움 산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소말리아의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랜딩기어(이착륙 장치) 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한 소식을 보도했다.사고 당시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활주로에서 미끄러진 여객기가 왼쪽 바퀴가 파손돼 기체가 바닥에 끌리면서 회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객기는 오른쪽 날개가 철조망으로 된 울타리를 뚫고 나가기도 했지만 기체가 바닥에 끌린 덕분에 속도가 줄면서 간신히 멈춰선다.기체는 뒤쪽 파손이 심하고 다른 각도에서 보면 조종석 부분도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항공기가 심각하게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모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 중 2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덴아데 공항에서는 지난해 7월 18일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주바 항공의 포커50 여객기는 뒤집혀 화재까지 발생했지만, 현지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탑승자 36명 모두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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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3:35

전학 가자마자 인기 폭발해 전교 회장 된 거 질투한 친구 때문에 '왕따' 당한 전소미

전학 가자마자 인기 폭발해 전교 회장 된 거 질투한 친구 때문에 '왕따' 당한 전소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던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이모 채널 조회수 올리러 왔어요! 송윤아 by PDC'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송윤아 남편 설경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전소미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로서 겪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전소미는 '아기 때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처음으로 한국 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친구들이 처음에는 다문화 아이를 처음 보니까 '인형 같다'며 살갑게 대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전학 가고 다음날 회장 선거였는데 '나가봐'라고 하더라'라며 '전학 가자마자 하루 이틀은 인기 폭발이었다. 뭔지도 모르고 나갔다가 엄청난 득표수로 회장이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소미는 '그때 연설을 준비한 어떤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는 내가 전학오자마자 회장이 된 게 너무 분하고 싫은 거다'라며 '그 아이를 중심으로 저를 따돌리기 시작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덧붙여 '제가 3학년부터 6학년 1학기 왕따를 당했더라'라며 '나랑 놀고 싶을 때만 놀고 다음날 내 책상만 다른 곳에 빼놓고 독서 카드 찢어 놓고 실내화 주머니에 쓰레기 넣어 놓고 따돌림 정도가 점점 심해지더라'고 왕따 사실을 고백했다. 주변 어른들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냐는 말에 전소미는 '그때는 일기장을 썼으니까 선생님께 전하는 말에다가 솔직하게 막 썼다'라며 '그럴 때마다 상담해 주시면서 들어주셨는데 '그냥 방법이 없구나'를 느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당시엔 그냥 하루하루 살았다'며 '엄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하고, 나도 한국 애처럼 보이게 성형시켜 달라고 했다'고 말하다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힘들었던 왕따 시절을 고백한 전소미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얘기하니까 살짝'이라며 울컥했다.이어 '나 그때 많이 속상했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눈물 나네 또'라고 눈물을 닦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소미는 당시 따돌림을 스스로 극복했다고도 말했다. 전소미는 '2학기 때는 내가 바꿔봐야겠다 싶어서 그 무리에서 은은하게 따를 당하는 애한테 가서 '나 솔직히 너무 힘들다, 따돌림이 왜 시작됐는지 모르겠고 너네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걔한테 먼저 솔직하게 얘길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게 전파가 되면서 무리에서도 '너를 왜 왕따시켰는지 모르겠다' 해서 풀어져서 다행히 왕따로 졸업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늘 밝게만 보이던 전소미의 왕따 고백에 팬들은 함께 가슴 아파하면서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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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3:15

'7바늘 꿰맸다'...장원영, 촬영 중 부상으로 응급실 간 사실 뒤늦게 알려져

'7바늘 꿰맸다'...장원영, 촬영 중 부상으로 응급실 간 사실 뒤늦게 알려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의 부상 투혼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2일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아이브의 'I AM(아이 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 감독은 아이브 멤버 가운데 특히 장원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말한 적이 없는데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쳐서 7바늘이나 꿰맸다. 현장에서 그렇게 놀란 건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이어 '현장에서 그렇게 놀란 적이 처음이다. 뒤에 콘티 분량이 2회 차 남았는데 '못 찍겠다' 싶었다. 이틀 연속 응급실 가서 (팔을) 꿰맨 다음에 모든 신을 소화했다. 더 멋있었던 건 (장원영이)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하나도 안 했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내가 그 나이 때였으면 엄청 티를 냈을 거 같은데'라며 ''아이 엠' 뮤직비디오 보시면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어야 하는 안무가 있다. 현장에서 보는데 내가 다 팔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장원영 응급실에 다녀 온 후 곧바로 다시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손 감독은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프로페셔널하게 하나도 내색 안 하고 모니터링도 꼼꼼히 했다. 끝나고 나서 제일 많이 기억에 남았다. 사람들이 멋있다고 한 부분 중에, 장원영이 다친 이후 소화하지 못했으면 없었을 신도 많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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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3:15

한강서 놀고 있는 아이 조준해 '물대포' 쏜 제트스키 탄 남성 (+영상)

한강서 놀고 있는 아이 조준해 '물대포' 쏜 제트스키 탄 남성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강에서 제트스키를 몰던 남성이 모터를 이용해 물을 뿌렸다가 서 있던 어린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1일 제트스키 동호인들이 모인 한 온라인 카페에  '결국 이 사달을 내는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트스키를 취미로 탄다는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제보받은 영상을 보곤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커뮤니티에 글을 적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주말 여의도에서 제트스키로 어린아이에게 물을 뿌려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한다더라. (아이 부모는) 형사 고소 준비 중'이라고 했다. 공개된 당시 사고 영상을 보면 어린 남자아이 두 명이 손을 잡고 한강 난간 앞을 왔다 갔다 했다. 그런데 그때 한 제트스키 이용자가 물을 뿌리며 출발했다. 영상 속 한 아이는 물대포를 맞고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은 아이 중 하나는 몸이 날아가 나동그라진다. A씨는 '올해 들어 제트스키로 한강을 이용하는 애꿎은 시민에게 자꾸 물을 뿌려 피해를 주는 일이 잦아 곳곳에 현수막이 붙고, 기사도 나는 실정이다. 그런데 결국 이 사달을 냈다'며 '제트스키 한두 번 타보는 것도 아니고, 물을 뿌리고 맞아본 적이 당연히 있으면 저 거리에서 나가는 물대포의 힘이 얼마나 센지 당연히 알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거리가 먼 것도 아니고, 사고가 일어난 것을 목격했을 건데 사고 낸 당사자와 일행들, 수습은 제대로 했냐'고 물었다. 그는 '사고 낸 당사자와 영상에 찍힌 일행이 속한 카카오톡 내 한강 제트스키 모임 대형 오픈채팅방에 해당 영상이 올라오니 방장은 말없이 영상을 지웠다'며 '영상 당사자와 친하다고 하던데, 감싸주기냐? 행동했으면 책임지고 수습해야 하지 않냐? 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거냐?'라고 분노했다.A씨는 끝으로 '누군가의 아이가 다치고, 젖을 생각이 없던 사람들의 옷과 음식을 젓게 만들어 기분을 망치는 게 당신들에게 재미이고, 놀이냐?'라며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정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우리의 취미가 남들에게 민폐가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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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3:00

아이바오 출산 기다리며 한땀 한땀 직접 쌍둥이들 쓸 베개 만든 사육사 할부지

아이바오 출산 기다리며 한땀 한땀 직접 쌍둥이들 쓸 베개 만든 사육사 할부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가 지난 7일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다.이번 아이바오의 두 번째 출산이 주목 받은 이유는 국내에서 최초로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이바오의 출산 과정에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보살핌이 있었다.지난 11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티브이(TV)'에 '[전지적 할부지 시점] '아이바오… 아빠가 같이 있을게' 쌍둥이 아기 판다의 탄생, 그 뒷이야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바오의 출산 전후 과정과 이를 함께한 강 사육사의 모습이 담겼다. 강철원 사육사는 아이바오의 출산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그는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나면 사용할 베개를 미리 만들고 있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하얀 천들은 널어 두었다가 직접 메밀 씨앗을 넣어 만들었다. 강 사육사는 '가공된 메밀이 아니라 생메밀을 사용해 메밀 피를 까고 알맹이를 사용했다'며 조심스레 천을 채웠다.아이바오와 태어날 새끼 판다들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모습이었다. 강 사육사는 이날 저녁 8시 출근이지만 아이바오가 걱정돼 오후 4시부터 출근했다.아이바오는 출산이 다가올수록 불규칙한 통증으로 몸을 반으로 접은 채 괴로워했다.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를 응원하며 초조하게 지켜봤다.  7일 새벽, 아이바오는 숨이 가쁜 듯 어깨를 들썩이며 거친 숨을 내뱉기 시작했다. 강 사육사도 덩달아 초조해졌다.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에게 '조금만 더 힘내자. 거의 다 왔다'며 녀석을 응원했다.이내 새끼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이바오는 첫 양수가 터지고 두 시간 반 만에 쌍둥이 판다를 낳으며 출산을 마쳤다. 아이바오는 쌍둥이 판다를 품에 안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강 사육사는 조심스레 아이바오 곁을 치우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했다. 에버랜드는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엄마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들이 인공포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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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2:35

'90년대 나이트 죽돌이 같아'...엑소 컴백 착장에 쏟아지고 있는 팬들 불만

'90년대 나이트 죽돌이 같아'...엑소 컴백 착장에 쏟아지고 있는 팬들 불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쿨 섹시' 매력을 장착한 엑소가 돌아왔다. 엑소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KBS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규 7집 타이틀 곡 'Cream Soda'(크림 소다)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 곡 'Cream Soda'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러우면서도 달콤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매혹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엑소의 쿨하고 섹시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세련된 리듬감이 귓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지만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컴백 부대를 한 엑소를 두고 팬들의 반응이 확 갈렸다. 이날 엑소 코디가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시우민은 뒷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에 반짝이 상하의를 입고 등장, 세훈은 얼룩말 무늬 같은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백현은 과한 목걸이 장식에 퍼까지 분홍 퍼 재킷까지 입었다.디오는 스트라이프 정장, 첸은 광택 나는 재킷, 리더 수호와 찬열은 세틴 셔츠에 각각 청바지와 검정 바지를 매치했다. 이 같은 코디에 일부 팬들은 '이게 첫 방 코디라는 게 말이 되냐', '중구난방 통일감 없고 광택 셔츠, 반짝이, 퍼 뭐하나 아쉽지 않은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90년대 나이트 죽돌이 패션 같다'는 혹평까지 보였다. 흰 셔츠+청바지 조합이나 올 수트 조합이 통일성 있고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엑소는 지난 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 발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Cream Soda'를 포함해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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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2:15

시한부 선고받자 '40살 연하' 여친과 인생 즐기는 할리우드 액션배우

시한부 선고받자 '40살 연하' 여친과 인생 즐기는 할리우드 액션배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5월 암 투병을 공개한 유명 배우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40세 연하 여자친구와 여생을 즐기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돌프 룬드그렌(Dolph Rundgren, 65)이 그리스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약혼녀, 딸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007 뷰 투 어 킬'로 영화계에 데뷔한 룬드그렌은 1985년 영화 '록키4'에서 러시아 복싱 챔피언 이반 드리고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액션 스타가 됐다.이후 '퍼니셔', '맨 중의 워',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아쿠맨', '크리드2' 등에서 여전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그는 지난 5월 미국 언론인 그레이엄 벤싱거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환자복을 입고 등장해 2015년 폐암 진단을 받은 뒤 2020년간 등으로 암이 전이됐고 당시 의사로부터 2~3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룬드그렌은 13일 룬드그렌은 그리스 미코노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다. 40세 연하 25살 약혼녀 엠마(Emma)와 27살 딸 이다(Ida)와 함께였다.자신보다 어린 아빠의 약혼녀에게 불만이 있을 법한데도 불구하고 다정한 세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젊은 시절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사라졌지만, 그는 수영장에서 몇 가지 무술 동작을 연습하며 여전한 전사 포스를 뽐냈다. 아빠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닮은 이다 역시 수영장 한편에서 삼두근 운동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한편 룬드그렌은 젊은 시절 몸을 만들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투약한 적이 있었다. 그는 이 스테로이드제가 암 발병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환한 미소로 여유를 즐기는 룬드그렌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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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2:15

'세젤귀' 쌍둥이 아기 판다 응가+세수 도와주며 완벽 케어하는 사육사 할부지 (+영상)

'세젤귀' 쌍둥이 아기 판다 응가+세수 도와주며 완벽 케어하는 사육사 할부지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사육사들의 완벽한 케어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근황이 포착됐다.지난 13일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witheverland'에는 지난 7일 탄생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깜짝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에버랜드 측은 '쌍둥이 아기판다가 초유를 먹었어요'라며 '꿀떡꿀떡 냠냠냠 엄마 사랑 듬~뿍 먹고 할부지들 사랑 듬~뿍 받고 튼튼하게 쑥쑥 자라는 중'이라고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쌍둥이 판다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영상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쌍둥이 동생에게 먹일 아이바오의 초유를 직접 받았다.아이바오 혼자 쌍둥이를 돌볼 수 없어 사육사들이 첫째와 둘째를 번갈아가며 같이 돌봐주고 있기 때문이다.갓 태어난 둘째의 목욕 시간도 공개됐다. 사육사는 어미가 핥아주는 거랑 똑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온몸을 구석구석 닦아주고, 배변 활동을 돕기 위해 항문을 톡톡 쳐주기도 했다.다행히 둘째는 무사히 응가를 하는데 성공했고 사육사 손길에 세수를 하며 더욱 깨끗해졌다.목욕 시간이 지나고 배가 고플 녀석을 위해 초유를 먹이자 아직 다 뜨지도 못한 눈으로 꿀떡 꿀떡 잘 먹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기적처럼 우리 곁을 찾아온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건강한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명의 탄생에 경이로움을 표하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직 쌍둥이 판다들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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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2:00

20대 '여성역무원 살해'한 전주환, 무기징역 억울하다며 곧바로 '상고'했다

20대 '여성역무원 살해'한 전주환, 무기징역 억울하다며 곧바로 '상고'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당역 살인사건'의 범인 전주환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상고했다. 지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씨는 서울고법 형사12-2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상고장이 접수되면 상급심(대법원) 판결을 받게 된다. 지난 11일 2심 재판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과 성폭력·스토킹 치료프로그램 각각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전씨는 동료 여성 역무원을 스토킹·불법 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중 지난해 9월 14일 오후 9시경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그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은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벌어졌다. 전주환의 1심 재판은 스토킹 건과 살인 건으로 나뉘어 별개로 진행됐다. 1심 재판부는 스토킹 혐의에 대해서 징역 9년을, 보복살인 등의 혐의에 대해서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쌍방 항소로 이어진 2심에서 두 사건은 병합됐다. 검찰은 지난 4월 항소심 재판부에서도 1심과 동일하게 사형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사형을 구형하지는 않았다. 2심 재판부는 이에 대해 '사형은 생명을 앗아가는 형벌이라 아주 예외적 상황에만 적용돼야 하는데, 전씨가 범행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무기징역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전씨는 1심 결심 공판에서 '모든 행동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으나 2심 판결에도 불복해 최종 판단은 상급심인 대법원 재판을 통해 내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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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1:35

'엄마 최진실 살아있었으면 혼났을 것'...경찰에 외할머니 처벌 원치 않는다고 밝힌 최준희

'엄마 최진실 살아있었으면 혼났을 것'...경찰에 외할머니 처벌 원치 않는다고 밝힌 최준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던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경찰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13일 최준희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외할머니 정옥순 씨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이날 '(할머니와) 유년기 시절부터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지기 시작했고, 잘 안 맞았던 것 같다'며 '할머니와 같이 가족 상담도 받으러 다녔다'고 했다. 이어 '오빠는 국제 학교에 있어서 오히려 제가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절이나 기념일 등 오빠가 참석이지 못하는 날에는 제가 할머니 옆을 채워주면서 가족의 의리로서 으쌰으쌰 하려고 노력했던 날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것과 관련해 '사실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며 '경찰분이 오셔서 사건을 처리할 때까지만 해도 일이 이렇게 흘러갈 줄 전혀 몰랐다'고 했다. 패륜아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을 봐왔을 때는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사실 뭐라고 변명할 여지도 없다'고 답했다.  그는 '돌아가신 부모님이 이 사건을 본다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많이 혼날 것'이라며 '엄마 성격을 기억하니까. 아버지는 더 많이 혼냈을 거다'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저한테 많은 분이 '어떻게 키워준 할머니에게 그렇게 하냐'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들 또한 제가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해주시는 말씀인 걸 다 느끼고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할머니를 향해서는 '전 할머니를 감정적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게 아니다. 그저 어린 날에 할머니에게 조금 더 사랑받길 원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 마음으로 이런 선택을 하게 만든 것 같다. 조금 더 성숙하고 올바르게 할머니와 대화를 시도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할머니의 마음이 풀리신다면 나중에 집으로 찾아봬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9일 할머니 정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정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최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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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1:35

4년 열애 고백하자마자...천둥♥미미, 결혼까지 간다

4년 열애 고백하자마자...천둥♥미미, 결혼까지 간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깜짝 열애 고백에 이어 결혼까지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14일 iMBC는 천둥과 미미가 결혼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하반기를 목표로 결혼을 준비 중에 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KBS2 '세컨 하우스2' 예고편에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 속 이들은 4년 째 연애 중이라며 최수종, 하희라 부부에게 '비밀 연애 했을 땐 어땠냐', '공개는 어떻게 했냐' 등의 질문공세를 쏟아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미는 '나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나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나에게 많은 힘이 돼 주고 또 내가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라고 천둥을 소개했다. 천둥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며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나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 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더 책임감을 느끼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열애 고백과 함께 전해진 두 사람의 결혼설. 팬들은 '방송까지 나와서 열애 공개할 정도면 진짜 결혼하나 보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고, 그룹을 탈퇴한 이후로는 배우로도 활약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 그룹 해체 후에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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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1:15

필로폰 투약 후 서울 한복판서 시민 살해한 중국인 남성...'관세음보살이 시켰어'

필로폰 투약 후 서울 한복판서 시민 살해한 중국인 남성...'관세음보살이 시켰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구로구 일대를 마약에 취한 채로 활보하다 행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중국인 남성. 그는 1심에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았지만 '형이 무겁다'라며 항소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다시 중형을 선고했다. 지난 13일 서울고법 형사 5부(서승렬 안승훈 최문수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한국계 중국인 A(43)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과 약물중독 재활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11일 아침 6시께 서울 구로구 한 공원 앞에서 필로폰을 불법 투약했다. 이후 거리를 활보하다 60대 남성을 구타해 47만원을 빼앗은 뒤 도로 경계석으로 머리 부위를 내려쳐 살해했다. A씨는 도주하던 중 리어카를 끌고 고물을 줍던 80대 노인도 추가적으로 폭행했다. 1심 재판부는 A시에게 징역 35년형을 선고했고. 그는 즉각 항소했다. 항소심 법정에서 A씨는 '관세음보살이 육지에 내려가서 나쁜 인간들을 벌 주라고 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죽은 사람에게는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변호인 측은 '심신 미약 상태였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한다'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A 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불특정 시민을 때려 무참히 살해하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관세음보살이 시켰다'고 진술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감정 결과 피고인이 범행 당시 환청이 있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상 상태로 보인다'라며 '원심이 선고한 징역 35년형이 무겁거나 가볍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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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0:35

초밥집에 'KFC 치킨' 사 와서 먹더니 쓰레기까지 다 버리고 가버린 가족

초밥집에 'KFC 치킨' 사 와서 먹더니 쓰레기까지 다 버리고 가버린 가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한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학습하기 때문이다.이에 아이 앞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마땅하지만, 일부 부모는 이런 부모의 역할을 망각하고 그릇된 행동을 하곤 한다. 최근 싱가포르의 한 여성도 이런 행동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는 싱가포르의 한 일식집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여성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 쇼핑몰 내에 위치한 초밥 전문 일식집에 방문했다가 목격한 황당한 일을 전했다.이날 식당에는 한 가족이 방문했다. 가족은 KFC 매장에서 포장해 온 다른 음식을 꺼냈다. 이를 본 종업원이 외부 음식을 반입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줬지만, 가족 중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은 '아이들이 찬 음식을 못 먹는다. 특히 날것은 더더욱 못 먹는다'라고 주장했다.이에 종업원은 '저희 식당에는 회 외에도 조리된 음식이 많이 있으니 다른 메뉴를 주문해달라'라고 부탁했다.하지만 가족들은 이를 무시하고 가져온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일식당에서 KFC 드럼 스틱을 집어 들고 먹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심지어 가족들은 식사를 마친 후 종업원에게 포장 용기 등 쓰레기를 치워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식당 주인은 '제발 아이들 앞에서 나쁜 본보기를 보이지 말아달라'라면서 '다른 식당의 음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식당에 가거나 푸드 코트에 가라'라고 지적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A씨의 행동을 맹비난했다.누리꾼들은 '자기가 먹고 싶었으면서 아이들을 방패막이로 쓰나', '아이들 앞에서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당에서 외부 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너도나도 외부 음식을 사 오면 매출이 줄어들 수 있고 만약 외부 음식으로 인해 탈이 났을 경우 아무 문제 없는 식당 측이 책임을 져야 하는 억울한 상황에 몰릴 수도 있다.식당이 외부 음식 반입을 금지했다면 이를 수용하는 것이 아이 앞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부모의 행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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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0:35

17살 맞아?...비키니 입고 핫걸 변신한 '이동국 딸' 재시

17살 맞아?...비키니 입고 핫걸 변신한 '이동국 딸' 재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무늬가 그려진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장착한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2007년생인 재시(만 15세)는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성숙한 자태를 뽐냈다. 이미 완성형인 듯한 미모와 피지컬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재시는 재아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자매 '케미'를 뽐냈다.이와 함께 재시는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를 태그 해 사진을 올린 곳이 캘리포니아 해변임을 짐작게 했다. 한편 재시는 앞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도 공개한 바. 당시 그는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한편 재시는 아빠, 동생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아빠와 함께 tvN '이젠 날 따라와'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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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0:15

'30도 폭염'에 열차 청소하다 사망한 노동자가 동료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

'30도 폭염'에 열차 청소하다 사망한 노동자가 동료에게 보낸 '마지막 메시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 하청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30도에 달하는 무더위에 야외 작업을 하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1일 JTBC '뉴스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경기도의 한 지하철 차량기지에서 일하던 42살 노동자 박 모 씨가 사망했다. 당시 그는 운행을 마치고 지상에 올려진 열차에 들어가 냉방기를 청소하던 중이었다.30도가 넘는 더위에 오랜 시간 햇볕을 받은 열차 안은 뜨거운 상태였다. 생전 박씨는 동료에게 '너무 더워서 미치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동료는 '그렇죠. 형 더운 거 싫어하시잖아요'라고 답했다. 박씨는 '날도 덥고 사람도 한 명 적어서 그런지 더 힘들더라고요'라고 했다.이 문자는 박씨의 마지막 문자메시지가 됐다. 동료가 쓰러진 박씨를 발견한 시간은 오후 4시께. 하지만 박씨는 1시간 10분 뒤 숨졌다.부검 결과 사안은 심근경색이었다. 유족은 JTBC에 '(열차) 안에 물과 선풍기가 전혀 없고 휴게공간이 있었던 게 아니라 정수기 같은 거 하나 놓여있었다'라면서 박씨가 열악한 환경을 계속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를 고용한 하청업체는 '매일 팀장이 음료수와 물을 공급했으며 사망 당일 휴식 시간도 충분히 줬다'라고 반박했다.사건을 조사 중인 노동청은 '업무와 사망 사이 연관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판단했다.외부 원인으로 숨진 이른바 '외인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매체는 해마다 무더위로 인해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지만 사측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지적했다.앞서 지난달 19일에는 한 대형마트 야외 주차장에서 쇼핑카트 정리를 하던 20대 노동자가 무더위에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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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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