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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구내식당인 줄' 반응 폭발한 장영란 남편 '한의원 식당밥' 클래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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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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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이 운영 중인 한의원의 식당밥 퀄리티를 자랑했다.


지난 18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소문난 장영란네 병원밥 클라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의사 한창과 운영 중인 한의원에서 제작진과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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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30만 구독자 돌파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구독자 애칭이 없었고, 제작진과 애칭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참 회의를 하던 중 식사 시간이 되자 장영란은 '병원 밥 너무 맛있다. 먹고 가라. 집밥 같다'며 한의원 식당을 최초 공개했다.


제작진은 들뜬 마음으로 식당에 갔고, 깔끔하고 청결한 내부를 보자마자 감탄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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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메뉴는 들깨무채국과 로제찜닭이었고 여러 종류의 반찬들까지 무한리필로 제공돼 눈길을 모았다. 밥 맛있기로 소문난 YG 구내식당 못지않은 퀄리티였다.



제작진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고 하더니 맛깔나는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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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환자식이라 맛없다는 편견을 깰 만큼 저도 자부심 있는 저희 병원밥이다'라고 설명하며 흡족해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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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에 '고양이 카페' 침수되자 바닥에 구멍 뚫어 고양이들 전부 구해낸 사장님

역대급 폭우에 '고양이 카페' 침수되자 바닥에 구멍 뚫어 고양이들 전부 구해낸 사장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역대급 폭풍우에 급하게 대피하는 사람들.하지만 한 여성은 침수된 건물 안에 물이 밀어닥치는데도 떠나지 않았다.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알렉시스 덱스터(Alexis Dexter)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평소 고양이를 사랑하던 덱스터는 지난 2020년 8월 버몬트주 최초이자 유일한 고양이 카페 '키티 코너 카페(Kitty korner Cafe)를 오픈했다. 그녀가 운영하는 키티 코너 카페에는 무려 5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함께 지냈다.그런데 지난 10일, 미국 북동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버몬트주에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일 오전까지 버몬트주 일대에 20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곳곳의 도로는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일부 시민들은 카누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이번 폭우는 2011년 40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허리케인 아이린(강수량 280mm)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폭풍우는 지역 개울과 강을 뛰어넘었고 라이츠빌댐은 최대 저수 용량에 근접했다.이런 상황에 키티 코너 카페가 있는 바레 메인 스트리트에는 물이 넘쳤고 카페 안에는 물이 넘쳐 흘러들었다. 이날 오후 카페에는 덱스터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그녀는 고양이들의 안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당국은 홍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지만, 헬로키티 코너 카페는 그 경계 밖에 있었다. 덱스터에 따르면 오후 5시, 도움을 받으러 건물을 나섰을 때는 이미 물이 정강이 이상까지 차오른 상황이었다.불과 두 시간 만에 물이 건물 안으로 밀려들었고 고양이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덱스터는 고양이들은 매장 내 높은 곳으로 옮긴 후 녀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직접 드라이버와 망치를 이용해 매장 바닥에 구멍을 뚫기 시작했다. 물이 지하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덱스터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있는 5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을 대피시킬 방법이 없었고 그중 일부는 건강이 아픈 상태였다. 홍수가 악화하는 동안 누군가 밤새 고양이들과 함께 머물러야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물의 높이와 차오르는 속도 때문에 그렇게 많은 고양이를 단시간에 구할 수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11일) 새벽 1시가 되자 지하실에 물이 너무 많이 차 화재 경보가 울렸다. 늦은 아침에는 계단 위까지 물이 차올랐다.11일 오후 12시 30분 정도가 되자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전기가 다시 들어왔고 가게는 배수펌프를 가동했다.덱스터의 빠른 판단 덕분에 고양이들은 익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안타깝게도 지하실은 피해를 입었고 새로 산 세탁기와 건조기를 포함해 많은 물품과 장비를 잃었다.비는 대부분 그쳤고 물도 빠져갔다.현재 고양이들과 카페 직원들은 안전하지만, 덱스터는 라이츠빌 댐이 범람할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그녀는 '제발 댐이 넘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양이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손수 바닥에 구멍을 뚫은 덱스터에 많은 이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일부 누리꾼들은 기부를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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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35

남순 아이 '낙태'했다는 여캠 히콩...유명 남자 BJ가 함께 산부인과 갔다 (+정체)

남순 아이 '낙태'했다는 여캠 히콩...유명 남자 BJ가 함께 산부인과 갔다 (+정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최고 인기 BJ 남순(박현우)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캠 BJ 히콩(김희원). 그는 자신이 낙태를 하는 과정에서 남순에게 외면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함께 산부인과에 가줬다는 남자를 직접 언급했다. 그 또한 BJ였고, 아프리카TV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지난 12일 히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BJ 케이(박중규)가 함께 산부인과에 가줬다고 밝혔다. 낙태 수술을 받는 날은 혼자 갔지만, 임신을 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러 갈 때는 케이가 같이 가줬다고 말했다. 그는 '남순이가 온다고 해놓고 안 온건 수술날'이라면서 '임신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하러 간 날이 케이 오빠가 같이 가준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 오빠는 친한 오빠다. 내가 무서워서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같이 가줬다'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케이가 아픔을 겪는 여자를 공감해준 게 의외라는 것이다. 또한 겁에 질린 여자를 위로해 주고 힘이 돼줬다는 점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다만 케이의 팬들은 '케이가 최근에는 논란도 안 만들고 잘 지낸다', '원래 츤데레 성격', '많이 가봐서 알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외까지는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남순은 히콩을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고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콩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곳곳에 달리고 있는 선을 넘는 악플도 모두 법적 대응할 것임을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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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7:35

'17살 연상' 미나와 결혼한 류필립 '아내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도 못 벌었다'

'17살 연상' 미나와 결혼한 류필립 '아내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도 못 벌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7살 연상' 미나와 결혼한 류필립이 결혼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1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류필립과 미나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는 미나의 잔소리 때문에 힘들다고 호소하는 류필립의 모습이 그려졌다.류필립은 '미나가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써 피곤하다'며 '뜨거운 물 마시기', '단백질 섭취', '밥 잘 챙겨 먹기', '운동하기' 등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일상 생활은 물론 직업까지 간섭이 끊이지 않는 미나 때문에 고통을 호소한 류필립은 '미나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 벌지 못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실제로 류필립은 생계를 위해 연예 활동이 아닌 다른 일을 해보려고 했으나 미나의 만류로 7년간 돈을 벌지 못했다고 무력감을 호소했다.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나이 차이가 클수록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경우 힘의 불균형이 오면서 한 명이 상대를 과도하게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충고했다. 이와 관련해 류필립은 과거 미나에게 집안 사정으로 인해 큰돈을 빌렸던 일을 회상하며, 이때 힘의 균형이 기울었음을 느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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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15

'모가디슈+교섭 느낌'...하정우·주지훈 영화 '비공식작전' 시사회 후기

'모가디슈+교섭 느낌'...하정우·주지훈 영화 '비공식작전' 시사회 후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정우, 주지훈이 다시 뭉쳤다. 영화 '비공식작전'이 알면서도 시원한 맛을 더해 개봉 준비를 모두 마쳤다.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끝까지 간다', '터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1986년 레바논 주재 한국 대사관 도재승 서기관이 베이루트에서 납치됐다가 약 20개월 만에 풀려난 실화 사건을 영화화 했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 13일 열린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성훈 감독은 '외교관이 무사히 돌아왔기에 해피엔딩이다. 하지만 '어떻게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을까'의 '어떻게'가 궁금했기에 이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워보고 싶었다'고 실화를 영화화한 이유를 밝혔다. 언론 배급 시사회 후에는 무대인사 시사회도 열렸다. 일찌감치 영화를 먼저 보고 온 관객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그 중에는 '아는 맛이지만 두 배우의 케미가 좋았다'며 하정우, 주지훈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는 평이 있었고 '무난하게 보기 좋지만 특별함은 없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대다수의 이들은 영화 '모가디슈'와 '교섭'을 언급하며 '두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은 이미 예상됐던 터이다. 한국인이 납치돼 벌어지는 구출작전이라는 점에서 두 작품이 연상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 감독은 언론 배급 시사회 현장에서 '소재나 이야기의 배경, 장소 등의 유사성으로 인해 세 작품을 비슷하게 볼 수도 있을거 같다. 하지만 각자 영화가 가려는 길,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가 세 영화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비공식작전'은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과정, 모습을 통해서 서스펜스, 유머, 액션 등 극적, 영화적 쾌감을 극대화한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고 작품 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 일수록 그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주인공들의 몫도 중요하다. 하정우,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후 오랜만에 재회했다.유쾌한 두 배우가 만나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를 찾아내는 일 또한 작품을 보는 하나의 관람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연을 관람하듯 함께 웃고 박수치면서 작품을 보길 바란다는 주지훈의 말대로 관객들은 올 여름 극장에서 '비공식작전'을 보며 웃을 수 있을까. 영화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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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15

'블랙박스 꺼달라'...60대 택시기사 손 허벅지 사이로 끌어당긴 젊은 여성 손님의 요구 (영상)

'블랙박스 꺼달라'...60대 택시기사 손 허벅지 사이로 끌어당긴 젊은 여성 손님의 요구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택시 기사들이 심야시간 여성 손님에게 성희롱과 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 13일 여수MBC 뉴스에 따르면 64세 택시 기사 A씨가 여성 승객으로부터 추행을 당한 건 지난달 25일 새벽이었다. 이날 새벽 1시께 여수 학동의 번화가에서 택시 앞자리 조수석에 탑승한 젊은 여성 승객 B씨는 목적지인 웅천동에 가까워지자 갑자기 블랙박스를 꺼달라고 요청했다.A씨가 이를 거부하자 B씨는 '다리 만지실래요? 만져보세요. 바로 내리게'라며 갑자기 자신의 몸을 만져달라고 말했다. A씨가 계속 거부하자 B씨는 기사의 팔을 잡더니 자신의 허벅지 쪽으로 강하게 당기며 '기사님 경찰에 신고 이런 거 일절 안 할게. 나 꽃뱀 아니라고 만져만 달라고'라고 회유하기까지 했다. 몇 분간의 실랑이 끝에 여성 승객을 보낸 A씨는 이후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혹여나 거꾸로 손님에게 신고를 당하지는 않을까 우려돼 영상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다른 택시기사 C씨도 5개월 전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C씨는 '손이 싹 들어오는 거예요. 허벅지로. '지금 무슨 짓거리냐'(고 하니까 여성 손님이) '블랙박스를 꺼줬으면 재미를 봤을 건데' 그러더라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택시 기사들이 여성 손님에게 희롱을 당하거나 성적 요구를 받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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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7:00

오늘(14일)자 폭우로 강물 불어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단 CCTV에 잡힌 낚시 빌런

오늘(14일)자 폭우로 강물 불어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단 CCTV에 잡힌 낚시 빌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중부지방 역시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올림픽대로, 양재천로, 잠수교 등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한강공원과 산책로도 모두 물에 잠기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올림픽대로 CCTV에 폭우로 수위가 상승해 침수 되고 있는 한강 산책로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남성이포착됐다. 강물이 범람하고 있는 산책로에서 낚시를 하는 남성의 모습은 14일 15시 30분경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단 인근에서 포착됐다.폭우로 인해 이미 한강공원 산책로 일부가 침수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 남성이 낚시를 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릴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오후 2시 10분 기준 잠수교 지점 수위는 7.47m로, 조금씩 수위가 낮아지곤 있지만 차량 통제 기준인 6.2m는 훌쩍 넘었다.현재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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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35

공짜로 '모유 나눔'해주는 여성에게 '고기 말고, 이 음식 먹어라'며 식단관리 요구한 아기 엄마

공짜로 '모유 나눔'해주는 여성에게 '고기 말고, 이 음식 먹어라'며 식단관리 요구한 아기 엄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모유 나눔을 했다가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유를 나눔했더니 모유 관리를 요구하더라'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여성이 자신의 모유가 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모유를 받아 가는 사람에게 별다른 보답을 받지 않아도 나눠줬는데, 어느 날 모유를 받아 간 엄마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자신의 아이가 나눔 받은 모유를 먹고 아프니 앞으로는 '어떤 고기는 먹지 말고, 이러한 음식을 먹어 달라'는 것. 사연을 전한 A씨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 차단했다고 하는데 세상에는 해서는 될 말과 안 될 말을 구별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분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아이고 뒷목이야', '저런 건 답이 없다', '분명 아기한테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모유 나눔 자체가 아기한테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2022년 미국에서 분유가 부족한 상태가 발생하면서 엄마들 사이 모유 기부가 급증한 사례가 있다. 표면적으로 아름다운 기부였으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미국 소아학회는 모유의 품질과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모유 나눔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모유에 감염성 질환이나 마약 같은 약물이 들었는지를 검열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모유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냉장 보관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모른다는 이유다.  모유 나눔 대신 '모유 기부'를 실천하는 방법도 있으나 지난 5월 국내 유일의 모유 은행이 문을 닫으면서 최근 국내의 모유 기부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모유 은행에서 보관 중이 모유는 세균과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공인된 기관에서 선별된 기증자로부터 기증받은 모유를 저온살균 처리해 안전하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미숙아에게 전달돼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분을 제공함과 동시에 감염에 대항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신체 및 정서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에서 나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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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35

은혁X동해, SM 떠나 직접 회사 차린다...'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은혁X동해, SM 떠나 직접 회사 차린다...'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 규현이 오랜 기간 몸 담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1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은혁, 동해, 규현은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날 스포츠서울은 은혁과 동해가 자신들의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1986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D&E 유닛 활동을 하며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새로운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규현 역시 SM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데, 현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SM 측은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장수 아이돌이다. 슈퍼주니어가 남긴 히트곡으로는 'SORRY SORRY', '미인아', 'Mr. Simpl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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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15

'머니게임' 후 나락 간 파이 뭐하나 봤더니..어른들만 보는 '승마방송' 찍고 있었다 (영상)

'머니게임' 후 나락 간 파이 뭐하나 봤더니..어른들만 보는 '승마방송' 찍고 있었다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머니게임' 후 소위 말하는 '나락'행 열차를 탔던 여캠 BJ 파이가 '피의 게임2'로 다시금 인기를 끈 가운데, 그녀의 지난해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최근 틱톡 등 SNS에는 파이의 근황이란 제목과 함께 그녀가 승마 연습 기구를 타는 영상이 올라왔다. 아프리카TV의 VOD에서는 해당 영상을 성인 인증을 해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4월에서 6월께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 속 파이는 섹시한 착장을 한채로 승마 운동기구 위에 올라타 있다.기구가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는 파이의 모습에서 섹시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영상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누나 성격 안 변해도 사랑해요', '파이 의외다', '파이 아닌 줄' 등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는 주로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방송이나 일상, 소통, 합방을 진행한다. 그렇기에 그녀의 '찐 여캠' 같은 섹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파이는 '피의 게임2' 설명회 당시 ''머니게임'이 2~3년 정도 지났지만 여전히 여론상으로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물론 그때 보였던 행동들에 대해서는 안 좋았던 점이 있던 것은 맞다. 충분히 반성을 하고 있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섭외 제안을 해주셨다. 나가서 더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떻게 하나 생각은 들었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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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15

초근접 '얼빡샷'에도 모공 하나 없는 무보정 꿀피부 뽐낸 '만 18세' 장원영 (+사진)

초근접 '얼빡샷'에도 모공 하나 없는 무보정 꿀피부 뽐낸 '만 18세' 장원영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초근접샷에서도 살아남은 넘사벽 인형 미모를 뽐냈다.지난 12일 장원영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원영은 '드디어 꿈만 같은 첫 투어가 끝났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덧붙여 '우리 해외 DIVE를 만나게 돼서, 지난 6개월 동안 공연을 준비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장원영은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해요, 그리고 여러분을 위한 키티도 함께'라고 볼에 살포시 붙인 키티 스티커를 깜짝 공개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근접 얼빡샷 구도에도 살아남은 장원영의 미모가 그대로 담겨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특히 사진 속 장원영은 초근접샷에도 모공 하나 없는 완벽한 무보정 꿀피부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기본 카메라로 찍어도 살아남은 장원영의 미모를 접한 팬들은 '원영 is 뭔들', '진짜 갓생이다', '인생 혼자 사는 미모다', '피부 진짜 투명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타이베이, 싱가포르, 태국 등을 돌며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쳤다.무엇보다 아이브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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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6:15

두개골 함몰된 친구 위해 '인터넷 쇼핑몰' 차려 수익 전체 기부한 10살 꼬마 사장님

두개골 함몰된 친구 위해 '인터넷 쇼핑몰' 차려 수익 전체 기부한 10살 꼬마 사장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한 한 아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베트남 소년 짠 자 푹(Tran Gia Phuc)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띤(Tiin)은 푹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푹의 어머니 응우옌 띠 마이(Nguyen Thi Mai, 34)는 지난 3월 19일 아들 푹과 함께 장애아동 보육원 봉사활동을 갔다. 이후 푹은 어렵게 생활하는 또래 친구들의 모습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지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평소 사업, 무역 등에 관심이 많았던 푹은 친구들을 도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엄마에게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다고 설득했다.아이의 따뜻한 마음에 마이는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푹은 몇 년 동안 모은 세뱃돈을 전부 사용하고 엄마 마이의 도움을 받아 '샵 푹로에(shop Phúc loe)'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샵 푹로에는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이지만, 장애아동들에게 새 옷을 주기도 한다. 푹은 매일 30분씩 할애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쇼핑몰을 홍보하고 옷을 판매했다. 몇 달 동안 쉬지 않고 일한 푹은 얼마 전 첫 수익을 보육원에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지내는 친구들에게 새 옷과 우유, 세뱃돈 등을 전하는 데 썼다.두개골이 함몰된 친구에게 직접 쓴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푹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엄마 마이는 '예전에는 돈이 많아야 자선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를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푹은 '앞으로도 또 다른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라면서 '이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현재 개인 식당을 운영하는 마이는 푹과 온라인 쇼핑몰을 더욱 키우고 적절한 시기에 푹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작은 매장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마이와 푹 모자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아이에 불과한데 저런 기특한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기다니 정말 대견하다', ' 마음씨도 착한데 사업 수완도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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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5:35

다이버가 발견하고 깜짝 놀란 11m짜리 '초대형 산갈치' 실제 비주얼 (+영상)

다이버가 발견하고 깜짝 놀란 11m짜리 '초대형 산갈치' 실제 비주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살면서 한 번 보기도 힘든 희귀 물고기를 발견한 다이버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바다에 잠수한 다이버들이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약 36피트(약 11m) 길이의 은빛 물고기는 유연한 몸짓을 물속을 유영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로 모두를 압도했다. 영상은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 인근 바다에서 다이빙 강사 왕청루(汪承)가 촬영한 것이다.밥상에 흔히 올라오는 갈치처럼 생겼지만 사람 키보다 3배 이상은 커 보이는 이 물고기의 정체는 산갈치(oarfish)다.지진의 징조라고 여겨 '지진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깊은 물에 사는 산갈치는 약 650피트~3,300피트(약 198m~1,006m) 깊이의 물을 선호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일은 매우 드물다.그런데 종종 해안에 떠밀려 올라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기도 한다.심해어가 해안으로 떠밀려 오면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 15년 동안 다이빙을 해왔다는 왕씨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대만의 북동쪽 해안에서는 놀라운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고 수중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 하지만 거대한 산갈치와의 만남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영상 속 산갈치의 몸 중앙에 보이는 구멍에 대해서는 '검목상어의 공격을 받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진 활동 때문에 산갈치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더 얕은 물로 헤엄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편 지난해 7월에는 칠레 해안에서 20피트(약 6m) 길이의 산갈치 한 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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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5:35

'놀뭐' 중도 하차한 뒤 술독에 빠져사는 정준하에 유재석이 해준 말

'놀뭐' 중도 하차한 뒤 술독에 빠져사는 정준하에 유재석이 해준 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유재석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그래서 봤어..? 안 봤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게스트 정준하를 반갑게 맞이했다.이날 정준하는 '이번 주 방송은 봤냐'며 솔직한 질문을 건넸다. 주어는 이야기 하지 않았으나 바로 '놀면 뭐하니?'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자 신봉선은 '정준하 선배가 하차 소식 듣고 일주일 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며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정준하 또한 프로그램 하차 당시를 회상하며 '일생일대 술을 제일 많이 마셨다'고 인정했다. 신봉선이 '선배님도 울었다'고 하자, 정준하는 '난 운 게 아니라 통곡을 했다'고 해 신봉선을 폭소케 했다.'놀면 뭐하니?' 촬영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때문에 정준하는 목요일만 되면 집에 못 있겠다며 '할 것을 찾으려다 이병헌이 소속사 직원들을 데리고 워크숍을 간 걸 보고 직원 4명 전원을 데리고 일본 여행을 갔다 왔다. 돈 많이 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하차한 뒤에는 유재석에게 전화도 받았다. 정준하는 '재석이한테 전화가 왔는데 '형 고맙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하차 후 유재석에게도 감사 인사를 들었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나는 그날 딴 거 하느라 (전화) 못 받았다. 그래서 (유재석) 선배님한테 나중에 '호주 갔다 와서 연락드릴게요' 그랬는데, '잘 갔다 와' 라고 하더라'고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한편 정준하과 신봉선은 지난달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이후 새 멤버로 주우재가 들어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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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5:15

집 그리라는 말에 '평면도' 그린 주우재...정신과 전문의가 분석한 심리상태

집 그리라는 말에 '평면도' 그린 주우재...정신과 전문의가 분석한 심리상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배우 주우재의 검진 결과를 본 임상 심리 전문가는 특이하다고 말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TCI, HTP, SCT 등 임상 심리 전문가가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그림 심리 검사, 지능 검사 등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총기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멤버들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이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했는데, 주우재의 그림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보통 '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외관상의 집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주우재는 집 내부의 평면도를 그렸다. 김 전문의는 이 점을 꼬집으며 '보통은 집을 그리라고 하면 지붕, 외벽 , 창문 등을 그린다. 근데 우재님은 평면도를 그렸다'며 '굉장히 드물다'고 말했다. 오히려 이 말에 놀란 주우재는 '드물어요?'라고 되물으며 신기해 했다.김 전문의는 '효율성을 중시하고 정확하게 (집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라며 '집에서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그냥 집 자체만 그린거다'라고 말했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주우재의 성격은 다른 그림에서도 드러났다. 다만 주우재는 효율을 중시하면서도 타인에 대한 관심도 있었다. 김 전문의는 '나무를 그리라고 했을 때 나무에 붙은 벌레, 꽃, 잎사귀 등을 그리는 것을 보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열망 같은 걸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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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4:15

손석구 '연극은 가짜 연기' 발언에 배우 남명렬, '오만하다'

손석구 '연극은 가짜 연기' 발언에 배우 남명렬, '오만하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남명렬이 앞선 손석구의 발언에 오만하다는 의견을 표했다.지난 13일 남명렬은 페이스북을 통해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는 말과 함께 앞선 손석구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기사를 게재했다.  손석구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영화 '범죄도시2'까지 상업 작품으로 빵 뜨고 대세 배우가 됐다. 그리고 9년 여 만에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최근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는 오랜만에 무대에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이때 손석구는 '원래 연극만 하려고 했다. 매체는 시작할 생각도 없었는데, 영화와 드라마로 옮겨온 계기는 가짜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손석구는 '(대본에선)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그럴 거면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무대에선 속삭이는 연기를 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가짜 연기를 시키는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연극을 그만두고 매체로 오게 됐다. 다시 무대로 돌아오면서 내가 하는 연기 스타일이 연극에서도 되는지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온 일부 배우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란 어려웠다.남명렬은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 들이기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인데,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남명렬의 비판으로 손석구 발언이 회자되자 일각에서는 '대사 없이도 큰 울림 주는 배우와 연기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말은 연극 기자간담회에서 나올 말은 더더욱 아닌 듯', '손석구가 경솔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남명렬은 1985년 연극 '물새야 물새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영화,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 중이다.손석구가 나오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최대 365석 규모 블랙박스형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통상적인 소극장 연극과 달리 이 연극에서 배우들은 마이크를 착용한 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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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4:15

지하차도서 모하비 침수되자 곧바로 탈출해 목숨 구한 경상도 '선루프남'

지하차도서 모하비 침수되자 곧바로 탈출해 목숨 구한 경상도 '선루프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국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이는 가운데, 경북 경산에서 차에 잠긴 모하비의 선루프를 통해 탈출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1일 오후 2시 17분쯤 경북 경산시 옥산동의 한 지하차도에서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침수된 차량과 함께 꼼짝달싹 못 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폭우로 지하차도가 빠르게 물에 잠기면서 침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침착하게 선루프를 열어 몸을 내민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장면에 1년 전 서울에서 포착돼 화제가 됐던 '서초동 현자'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서초동 현자'는 지난해 8월 폭우로 인해 서울 도심 일부가 침수되었을 때 차량 보닛 위로 알라가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물이 빠지기 기다리던 사람이다. 누리꾼들은 그에게 '서초동 현자'라는 별명을 붙였다.  집에 이어 재산목록 2호라 할 수 있는 차가 침수됐음에도 침착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전문가들은 서초동 현자나 경산 선루프남처럼 차량이 침수됐을 때 지붕 위로 올라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 8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했던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아마도 주변에 침수 상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본인이 무리해서 대피하려고 했다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물이 더 불어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차량 지붕 위해서 기다리는 게 안전할 수 있었겠다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량이 침수됐을 때 '정상적으로 운전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바퀴가 이미 잠길 정도라면 차량을 포기하는 게 맞다. 무리하게 운전할 경우 대피 시점을 놓쳐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부 또한 차량 침수 우려 시 창문이나 선루프를 미리 열어 탈출로를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이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차량 침수로 문이 안 열릴 경우 단단한 물체로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하는 등의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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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4:00

비상 착륙하다 박살 난 비행기...베테랑 기장 덕분에 승객+승무원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비상 착륙하다 박살 난 비행기...베테랑 기장 덕분에 승객+승무원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펜스에 충돌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비행기는 거의 반파됐지만 기내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해 놀라움 산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소말리아의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랜딩기어(이착륙 장치) 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한 소식을 보도했다.사고 당시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활주로에서 미끄러진 여객기가 왼쪽 바퀴가 파손돼 기체가 바닥에 끌리면서 회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객기는 오른쪽 날개가 철조망으로 된 울타리를 뚫고 나가기도 했지만 기체가 바닥에 끌린 덕분에 속도가 줄면서 간신히 멈춰선다.기체는 뒤쪽 파손이 심하고 다른 각도에서 보면 조종석 부분도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항공기가 심각하게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모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 중 2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덴아데 공항에서는 지난해 7월 18일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주바 항공의 포커50 여객기는 뒤집혀 화재까지 발생했지만, 현지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탑승자 36명 모두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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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3:35

전학 가자마자 인기 폭발해 전교 회장 된 거 질투한 친구 때문에 '왕따' 당한 전소미

전학 가자마자 인기 폭발해 전교 회장 된 거 질투한 친구 때문에 '왕따' 당한 전소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던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이모 채널 조회수 올리러 왔어요! 송윤아 by PDC'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송윤아 남편 설경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전소미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로서 겪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전소미는 '아기 때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처음으로 한국 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친구들이 처음에는 다문화 아이를 처음 보니까 '인형 같다'며 살갑게 대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전학 가고 다음날 회장 선거였는데 '나가봐'라고 하더라'라며 '전학 가자마자 하루 이틀은 인기 폭발이었다. 뭔지도 모르고 나갔다가 엄청난 득표수로 회장이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소미는 '그때 연설을 준비한 어떤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는 내가 전학오자마자 회장이 된 게 너무 분하고 싫은 거다'라며 '그 아이를 중심으로 저를 따돌리기 시작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덧붙여 '제가 3학년부터 6학년 1학기 왕따를 당했더라'라며 '나랑 놀고 싶을 때만 놀고 다음날 내 책상만 다른 곳에 빼놓고 독서 카드 찢어 놓고 실내화 주머니에 쓰레기 넣어 놓고 따돌림 정도가 점점 심해지더라'고 왕따 사실을 고백했다. 주변 어른들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냐는 말에 전소미는 '그때는 일기장을 썼으니까 선생님께 전하는 말에다가 솔직하게 막 썼다'라며 '그럴 때마다 상담해 주시면서 들어주셨는데 '그냥 방법이 없구나'를 느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당시엔 그냥 하루하루 살았다'며 '엄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하고, 나도 한국 애처럼 보이게 성형시켜 달라고 했다'고 말하다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힘들었던 왕따 시절을 고백한 전소미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얘기하니까 살짝'이라며 울컥했다.이어 '나 그때 많이 속상했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눈물 나네 또'라고 눈물을 닦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소미는 당시 따돌림을 스스로 극복했다고도 말했다. 전소미는 '2학기 때는 내가 바꿔봐야겠다 싶어서 그 무리에서 은은하게 따를 당하는 애한테 가서 '나 솔직히 너무 힘들다, 따돌림이 왜 시작됐는지 모르겠고 너네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걔한테 먼저 솔직하게 얘길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게 전파가 되면서 무리에서도 '너를 왜 왕따시켰는지 모르겠다' 해서 풀어져서 다행히 왕따로 졸업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늘 밝게만 보이던 전소미의 왕따 고백에 팬들은 함께 가슴 아파하면서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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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3:15

'7바늘 꿰맸다'...장원영, 촬영 중 부상으로 응급실 간 사실 뒤늦게 알려져

'7바늘 꿰맸다'...장원영, 촬영 중 부상으로 응급실 간 사실 뒤늦게 알려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의 부상 투혼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2일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아이브의 'I AM(아이 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 감독은 아이브 멤버 가운데 특히 장원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말한 적이 없는데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쳐서 7바늘이나 꿰맸다. 현장에서 그렇게 놀란 건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이어 '현장에서 그렇게 놀란 적이 처음이다. 뒤에 콘티 분량이 2회 차 남았는데 '못 찍겠다' 싶었다. 이틀 연속 응급실 가서 (팔을) 꿰맨 다음에 모든 신을 소화했다. 더 멋있었던 건 (장원영이)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하나도 안 했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내가 그 나이 때였으면 엄청 티를 냈을 거 같은데'라며 ''아이 엠' 뮤직비디오 보시면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어야 하는 안무가 있다. 현장에서 보는데 내가 다 팔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장원영 응급실에 다녀 온 후 곧바로 다시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손 감독은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프로페셔널하게 하나도 내색 안 하고 모니터링도 꼼꼼히 했다. 끝나고 나서 제일 많이 기억에 남았다. 사람들이 멋있다고 한 부분 중에, 장원영이 다친 이후 소화하지 못했으면 없었을 신도 많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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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3:15

한강서 놀고 있는 아이 조준해 '물대포' 쏜 제트스키 탄 남성 (+영상)

한강서 놀고 있는 아이 조준해 '물대포' 쏜 제트스키 탄 남성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강에서 제트스키를 몰던 남성이 모터를 이용해 물을 뿌렸다가 서 있던 어린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1일 제트스키 동호인들이 모인 한 온라인 카페에  '결국 이 사달을 내는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트스키를 취미로 탄다는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제보받은 영상을 보곤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커뮤니티에 글을 적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주말 여의도에서 제트스키로 어린아이에게 물을 뿌려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한다더라. (아이 부모는) 형사 고소 준비 중'이라고 했다. 공개된 당시 사고 영상을 보면 어린 남자아이 두 명이 손을 잡고 한강 난간 앞을 왔다 갔다 했다. 그런데 그때 한 제트스키 이용자가 물을 뿌리며 출발했다. 영상 속 한 아이는 물대포를 맞고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은 아이 중 하나는 몸이 날아가 나동그라진다. A씨는 '올해 들어 제트스키로 한강을 이용하는 애꿎은 시민에게 자꾸 물을 뿌려 피해를 주는 일이 잦아 곳곳에 현수막이 붙고, 기사도 나는 실정이다. 그런데 결국 이 사달을 냈다'며 '제트스키 한두 번 타보는 것도 아니고, 물을 뿌리고 맞아본 적이 당연히 있으면 저 거리에서 나가는 물대포의 힘이 얼마나 센지 당연히 알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거리가 먼 것도 아니고, 사고가 일어난 것을 목격했을 건데 사고 낸 당사자와 일행들, 수습은 제대로 했냐'고 물었다. 그는 '사고 낸 당사자와 영상에 찍힌 일행이 속한 카카오톡 내 한강 제트스키 모임 대형 오픈채팅방에 해당 영상이 올라오니 방장은 말없이 영상을 지웠다'며 '영상 당사자와 친하다고 하던데, 감싸주기냐? 행동했으면 책임지고 수습해야 하지 않냐? 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거냐?'라고 분노했다.A씨는 끝으로 '누군가의 아이가 다치고, 젖을 생각이 없던 사람들의 옷과 음식을 젓게 만들어 기분을 망치는 게 당신들에게 재미이고, 놀이냐?'라며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정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우리의 취미가 남들에게 민폐가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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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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