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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남자는 일주일에 '2번' 친구들 만나야 스트레스 확 풀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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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1: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간혹 남자친구가 너무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서운함을 느끼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남자친구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친구들과 건전하게 노는 건 이해해주는 게 좋겠다.
'남자는 일주일에 2번은 친구들과 만나야 스트레스가 확 풀려 더 행복하다'는 흥미로운 심리 분석이 나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남자들에게 동성 친구와의 우정이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앞서 영국 심리학자 로빈 두바(Robin Dubar)는 연구를 통해 남자는 정신 건강을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2번은 친구들과 함께 나가 놀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남자가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유대감과 깊은 연관이 있다.
독일 괴팅겐 대학 연구진 또한 '남자는 여자친구, 아내, 가족과 어울릴 때보다 동성 친구들과 어울릴 때 사실 더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고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먼저 연구진은 인간과 가장 흡사하게 행동하는 바바리 원숭이들을 상대로 동성 간의 유대감과 스트레스 감소의 연관성에 대해 실험했다.
그 결과 수컷들은 가족이나 연인과 있을 때보다 동성친구들과 어울릴 때 스트레스 수치가 훨씬 낮아졌다.
연구팀 소속 크리스토퍼 영(Christopher Young) 박사는 '수컷들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지만 동료와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며 '인간의 우정과 비슷한 유대관계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암컷들과 짝을 이룬 수컷들에게서만 오히려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이 발생됐다'고 덧붙였다.
또 영국 윈체스터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때보다 동성 친구와 있을 때 더욱 친밀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흔히 '브로맨스'(Bromance)와도 관련이 있는데, 먼저 연구진은 여학생과 연애 경험이 있거나 현재 교제 중인 스포츠 관련 학과 남학생 30명을 섭외해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면접에 참여한 남학생 전원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거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허물없이 보여주며 비밀을 공유하는 남성 친구가 있으며 편안함이 친밀감의 이유라고 답했다.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걸 동성 친구에게는 털어놓을 수 있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껴 행복함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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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인정 못 받자... 대전서 노부부 살해 시도한 외국인 남성 징역 14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하자 한국 정부에 앙심을 품고 노부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프가니스탄 국적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7일 대전고법 형사3부(정재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전 8시 25분께 대전 유성구 한 주택가에서 화단을 정리하고 있던 60대 여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도로변으로 도망가는 B씨를 쫒아가 살해하려한 혐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소식을 들은 B씨의 남편 70대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같은 날 오후 8시 15분께 구금돼 있던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발로 인터폰을 걷어차 깨뜨린 혐의(공용물건손상)도 받고 있다.A씨는 대학을 졸업한 뒤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3년간 통역 업무를 하다 2018년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입국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20년 법무부에 난민 인정 신청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지난해 5월까지 출국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불안감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A씨 측은 변호인은 'A씨는 귀국할 경우 탈레반 정권이 한국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통역업무를 한 과거 행적을 빌미로 보복을 가할 수 있다고 믿었다'며 '범행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현실을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자료와 정황이 없고, 피고인이 정신질환 감정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아 인정하기 어렵다'며 '잔혹한 수법에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가늠할 수 없는 상처를 준 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2심도 '노부부가 생면부지의 외국인으로부터 흉기로 목을 베이는 상처를 당해 평생 치유되지 못할 육체적·정신적인 피해를 당했고 가족들도 엄벙을 탄원하고 있다. A씨의 심신미약 주장도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2,9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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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여직원에게 '시간당 3만 원 줄 테니 밤에 술친구 해달라'고 제안한 회사 사장님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직원에게 시간당 3만 원 줄 테니 '술자리 친구' 해달라고 요청한 회사 대표...'화가 나서 손이 떨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그 선을 넘게 되면, 감정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관계까지 어긋날 수 있다.최근 한 회사 대표가 여직원에게 '술친구'가 돼 달라는 제안을 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자친구가 대표한테 해당 카톡을 받았습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기 여자친구가 얼마 전 회사 대표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며 말문을 텄다.블라인드A씨 여자친구가 회사 대표에게 받은 제안은 '술친구가 돼주는 알바'다.A씨가 공개한 카톡 내용에 따르면, 대표는 A씨 여자친구에게 '술친구로 2시간 정도 시간 알바하는 건 부담 되려나'라며 '시간당 3만 원 정도로. 차비까지 제가 주고'라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카톡 내용을 공개한 A씨는 '화가 나서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회사 이름 까고 블라인드 혹은 타 커뮤니티에 올리면 문제가 되는 게 있을까'라며 조언을 구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자친구는 회사를 관뒀다'...회사는 직원 수 10명 미만에, 인사부도 따로 없는 작은 회사이에 누리꾼들은 '내가 다 화나네', '여자친구는 그 회사 당장 때려치라고 해라', '제안도 웃긴데, 3만 원은 또 뭐냐'라며 어이없어했다.댓글을 본 A씨는 '여자친구는 회사를 관뒀다'며 '회사는 10명 미만인 회사이고, 인사부도 없는 작은 회사다'라며 간략한 설명을 보탰다. 조회수: 3,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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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게임 '로스트아크' 하는 남친이 캐릭터를 전부 '비키니녀'로 만들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남친이 못마땅하다는 여친의 하소연이 소개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여캐 옷을 이따위로 입혀놨다'는 글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남친이 게임 '로스트아크(로아)'에 빠져 있다며 그를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친이 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을 모두 비키니로 꾸며놨어요'A씨는 남친이 꾸며놓은 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의 의상을 불편해했다. 그녀는 '여캐들 옷이 전부 비키니로 되어 있다'며 하소연했다.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남친한테) 뭐라고 하려다가 일단 넘어가긴 했는데 이거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까?'라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수의 누리꾼들, '글쓴이 우려가 과하다'는 반응 보여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퍼지며 8일까지 9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쏟아졌다.일부 누리꾼들은 A씨 남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왜 여캐를 다 벗겨놓냐', '변태인가', 굳이 왜 저렇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친이 과하다는 의견을 보였다.로스트아크 / 스마일게이트다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씨의 우려가 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그저 게임으로만 봐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그러면서 '현실도 아니고 게임인데 왜 그러지', '로아 자체가 성인 게임인데?', '비키니가 음란한 의상이 아니잖아', '별 걸 다 불편해한다', '남친이 엄청 피곤하겠다',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캐릭터 코스프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들 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로스트아크 캡처 조회수: 2,9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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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미국에서 흑인들에게 '수박·치킨' 주면 인종차별이라 욕 먹는 이유뉴시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가 학생들에게 급식으로 '수박'과 '프라이드 치킨'을 제공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흑인 역사의 달'인 2월에 하필이면 수박과 프라이드 치킨을 메뉴로 선정해서 제공해야 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논란이 계속되자 급식을 제공한 중학교 측과 식품 판매업체 아라마크(Aramark) 측은 결국 공식 사과에 나섰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2월 첫날 급식으로 치킨과 와플, 수박을 제공한 중학교와 식품 판매업체 아라마크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국에서 2월은 '흑인 역사의 달'에 속한다. 문제는 2월의 첫날 학생들이 점심 급식으로 제공받은 메뉴가 수박과 프라이드 치킨이었다는 것이다.수박은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흑인 저소득층이 즐겨 찾는 저렴한 과일에 속했다.때문에 '흑인은 수박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흑인들은 수박을 싫어하는 척 하면서 몰래 숨어서 수박을 먹는다' 등의 인종차별적 고정관념이 존재한다.치킨의 경우 '과거 목화 농장 지주들이 흑인 노예들에게 싼 맛에 제공한 음식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우연의 일치로 이날 치킨과 수박이 제공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당초 학교 웹사이트에 올라온 점심 메뉴는 치즈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과일 등으로 해당 공지와 달리 메뉴가 변경됐다는 것이다.해당 사안과 관련해 나이액 중학교의 학생·학부모들은 즉각 '인종차별적 메뉴'라며 학교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나이액 중학교 데이비드 존슨 교장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학교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대형 식품회사인 아라마크를 공개 비난했다. 거센 논란 속에 아라마크 측 대변인은 '부적절한 점심 식사 메뉴였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한편 '흑인 역사의 달'은 미국 역사학자 카터 우드슨이 1926년 흑인들의 투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월 둘째 주를 '흑인 역사의 주'로 지정한 것에서 유래했다. 조회수: 3,4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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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붕어빵이 따로없네'...아빠 손 꼭잡고 인민군 숙소 방문한 北 김정은 딸 김주애 근황'건군절' 딸 김주애와 인민군 숙소 방문한 북한 김정은 / 뉴스1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병 숙소 방문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김 위원장은 건군절(인민군 창건일)을 기념해 딸과 인민군 장병들의 숙소를 방문했다.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강대한 주체 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 장령(장성)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하시였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 싶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숙소에 도착하셨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주애에게 '존경하는 자제분'이란 호칭을 사용했다.지난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을 기념해 딸 김주애(왼쪽)와 함께 인민군 장병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 조선중앙TV이날 김 위원장의 방문을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영접했다.이후 김 위원장은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해 인민들을 격려했다.그는 연설에서 '오늘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군대가 조선로동당의 무장력, 계급의 전위로서 무한한 힘을 떨치고있는 것은 철두철미 혁명무력의 1세들이 총대에 재웠던 붉은 넋과 숭고한 사명, 견결한 혁명정신과 결사 항전의 투지가 5세, 6세에 이른 오늘에도 조금도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 말했다.지난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가 인민군 장성 숙소를 방문해 기념연회에 참석하고 있다. / 조선중앙TV이어 '우리 인민군대의 75년사의 최대의 영광은 세월의 흐름에도, 역사의 광풍속에서도 억세고 줄기차게 이어지는 위대한 계승에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김 위원장의 연설에서 남측이나 미국을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없었다.한편 공식석상에 참석한 김주애의 모습이 공개된 건 지난해 11월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현장과 ICBM 발사 공로자 기념사진 촬영 현장 이후 세 번째다.조선중앙통신 조회수: 3,4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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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보이루=여혐' 규정한 논문 등재해줬던 철학연구회 충격 근황Youtube '보겸TV'보겸이 '여혐(여성 혐오)' 하고 있다고 주장한 윤지선 교수...윤 교수가 활동 하던 학술지 등급 하락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남혐(남자 혐오) 논문을 게재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던 철학 연구회의 근황이 알려졌다. 철학 연구회는 유튜버 보겸이 사용한 용어 '보이루'가 여혐(여성 혐오)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한 윤지선 교수가 논문을 게재한 학술지다.지난 6일 철학 연구회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회원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는 공지문을 올렸다.박정하 철학 연구회 회장은 철학 연구회의 학술지 등급이 '등재후보지'로 하락했다고 밝혔다.Youtube '보겸TV'박 회장은 '2019년 12월 '철학연구' 127집에 게재된 윤지선의 논문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 제기와 관련해 2020년 7월부터 학회를 맡은 29대 임원진이 여러 방식으로 최대한 합리적으로 대처했다'며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2021년 3월 19일에 발표한 입장문에 정리돼 있으며 현재 학회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연구재단에서는 이 문제를 빌미로 2021년 7월 학술지 실태점검 특별심사를 시행했다'며 '여기서 일부 규정의 미비 등이 지적되어 학회는 관련 내용에 대한 소명 및 수정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연구재단은 2022년 학술지 재인증 평가를 받으라고 요구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에 2022년 5월 재인증평가 자료를 제출했는데 11월 등재후보지로 하락이란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학술지 등급이 등재 후보지로 하락했다고 알리는 글 / 철학 연구회 홈페이지학술지 등급이 '등재 후보지'가 된 '철학 연구회'...앞으로 윤 교수는 논문 써도 실적 쌓지 못 해국내 학술지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한국학술재단(KCI) 등재 학술지·한국학술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일반 학술지다. 연구자는 자신이 쓴 논문을 등재 학술지에 게재하려고 노력한다.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학술지에 실리게 되면, 연구 실적으로 인정돼 교수·시간 강사 임용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윤 교수는 철학 연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교수다. 그런데 이번 등급 하락으로 인해, 더 이상 윤 교수의 활동은 큰 의미가 없게 됐다. '등재 후보지'인 철학 연구회에 논문을 게재해봤자, 연구 실적이 인정 되지 않기 때문이다.1963년 설립돼 1999년 등재후보지로 오른 철학 연구회 입장에서는 이번 등급 하락이 매우 타격이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Youtube '보겸TV'철학 연구회는 이번 등급 하락이 윤 교수의 논문과 관련돼 있다고 보고 있다. 윤 교수는 '철학 연구'에 ''관음충'의 발생학-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의 분석'이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는데, 이 논문은 한국 남성을 '혐오'하는 논문이란 논란을 빚은 바 있다.해당 논문을 '남혐'으로 보는 쪽에선 한국 남성을 지칭하는 단어인 '관음충'에서부터 그 함의가 드러난다고 본다. 한국 남성이 여성을 '관음'하는 존재이며, 벌레라고 보고 있으므로 '남혐'이란 것이다. 이보다 더 큰 논란은 '보이루'란 유행어에 관한 논문 주장이다.윤 교수는 이 논문에서 유튜버 보겸이 인사 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 '보이루(보겸+하이루)'가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단어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겸이 '여험(여성 혐오)'를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남혐' 논란을 빚은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 철학 연구보겸은 윤 교수에게 논문을 철회해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윤 교수는 보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둘은 재판장에서 마주하게 됐고, 지난해 6월 재판부는 윤 교수에게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로 인한 위자료 5000만원'을 보겸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하지만 윤 교수는 재판부의 판결에 수긍하지 않았고, 이내 항소했다. 재판은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은 상태다. 조회수: 3,5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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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입고 지하철 탔다가 할아버지에게 '시선 강간' 당했습니다'extapple[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등산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레깅스'를 입는 것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입으면 편하다'라는 의견과 '보는 입장에서 불편하다'라는 시각이 대립한다.이런 가운데 지하철에서 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넥스트애플은 홍콩의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nextapple공개된 사진에서 한 여성이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지하철에 서 있다.한 할아버지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당시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여성이 내릴 때까지 계속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nextapple해당 사진을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몇몇 누리꾼들은 노골적으로 레깅스를 입은 할아버지를 비난하고 있다.반면에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문제가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조회수: 2,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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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건물 잔해에 깔린 시신과 함께 갇혀있던 어린 소녀...시민들은 맨손으로 땅 파 구조했다 (+영상)민간구조대원이 소녀 구조하는 모습 / YouTube 'Reuter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천 명에 육박해 곧 1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 여진이 계속된 데다 악천후 속에서 생존자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돼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 가운데 붕괴한 건물 잔해에 몇 시간 동안 갇혔던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YouTube 'Reuters'지난 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매체 i24NEWS 등에 따르면 시리아 민간구조대 하얀 헬멧(White Helmets)이 4살 소녀 누르를 구조했다.앞서 지난 6일 구조대는 시리아 한 도시의 붕괴한 건물 속에서 소녀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소녀는 건물 잔해 속에서 혼자 몇 시간씩 갇혀 있었다. 옆에는 한 남성의 시신도 있었다고 한다.YouTube 'Reuters'민간구조대원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땅을 팠고, 기적적으로 누르를 구조할 수 있었다.콘크리트 더미와 휘어진 철근 더미에 갇혔던 소녀는 얼마나 충격받았는지 구조된 순간에도 울거나 웃지 않은 채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한 구조대원은 소녀에게 '겁먹지 않아도 된다'면서 '네 아버지는 여기 있단다'라며 안심시켰다.또 다른 구조대원은 소녀가 구조되자 '신은 위대하다'며 환호하기도 했다.YouTube 'Reuters'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 7.5의 거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세계 각국이 긴급 구조대원을 파견해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여진과 열악한 현지 상황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YouTube 'Reuters' 조회수: 3,1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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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지금도 비명소리가 들려 잠을 못 잔다'...튀르키예 지진 생존자들의 증언7일 터키 이스켄데룬에서 구급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계속하는 동안 이스켄데룬 항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 GettyimagesKorea[뉴스1] 박재하 기자 = '비명소리가 계속 귀에 맴돌아서 잠에 들 수가 없어요.'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속에서 살아남은 시리아 교사 압둘카피 알함도가 지난 7일(현지시간) NBC '투데이' 쇼 인터뷰에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알함도는 '겨우 2m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다'며 '아직도 그들의 비명소리가 들려 잠에 못든다'고 한숨 쉬었다.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하면서 처참한 현장의 증언이 쏟아져 나오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계속되는 여진과 열악한 현지 상황으로 구조활동도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경찰이 2월 7일 하타이에서 잔해 속에서 구조된 아이를 안고 있다 / GettyimagesKorea반군 점령지인 알레포 인근에 있었다던 알함도는 '건물 잔해 속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며 '구조대원들과 이들을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마땅한 장비가 부족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알함도는 '진동이 있던 순간 딸이 '정부군의 공격 때문에 땅이 흔들리는 거냐'고 물었다'며 '흔들림이 더 길어지고 거세지자 그제서야 지진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이어 '시리아는 지진 전에도 이미 폐허였다'며 '이제 (지진으로) 두 배로 쑥대밭이 됐다'고 푸념했다. 시리아의 현지 상황은 10년 넘게 지속된 내전과 이로 인한 난민 사태로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2월 6일 말라티아의 무너진 건물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지진 생존자들은 붕괴 위험으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시리아 기자 모하마드 카즈무즈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집이 붕괴될 것 같아서 가족과 함께 올리브 농장에서 지내고 있다'며 '모두 다 길거리에 나와있고 주변에 그 누구도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고 전했다.영하로 떨어진 기온도 생존자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튀르키예 남동부 샨리우르파에서 오메르 엘 쿠네이드는 계속되는 눈과 비로 추위에 지친 와중에도 '해야만 하는 일이다'며 구조활동을 묵묵히 이어나갔다.주민들이 2월 6일 잔다리스에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부상당한 소녀를 구출하고 있다 / GettyimagesKorea시리아 북부 진디레스에서 알리 바텔은 '우리 가족과 아이들은 아직도 잔해 밑에 깔려있는데 아무도 도우러 와주지 않고 있다'며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있지만 아무도 돕지 않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는 튀르키예에서는 5894명, 시리아에서는 1932명 등 총 7826명이다. WHO는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며 사망자 규모가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조회수: 3,3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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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군복무하면서 쌓인 스트레스 풀려고 군용차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 해군 병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뉴시스] 오영재 기자 = 군 복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동료 병사들과 허가 없이 군용차를 몰고 부대를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수병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군용 자동차 불법 사용 및 무단이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5) 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추자도에 주둔한 해군 소속 병사였던 A씨는 지난해 1월 2일 오전 3시 27분께 부대 내 당직실에서 동료 병사 5명과 함께 군 복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고자 군용 자동차를 무단으로 몰고 부대를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당시 부대 내 군용차량 3대를 몰고 부대를 빠져나온 뒤 약 30분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A씨 동료 병사는 이날 술을 마시고 군용차량을 몰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을 포함한 다수의 병사들이 이 사건 범행에 가담했고, 일부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해 교통사고까지 발생시켜 죄질이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부대를 이탈한 시간이 길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9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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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감옥에서 청소하다 '의외의 재능' 발견하고 회사 차려 대박 난 남성EVA.VN감옥 수감 중 '의외의 재능' 발견한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감옥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고 회사를 차려 대박 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6일 베트남 뷰티 전문지 'EVA.VN'에 따르면 과거에 범죄 이력 때문에 감옥에서 시간을 보낸 마르퀴즈 맥킨지(Marquis Mckenzie Sr)의 출소 후 수 십억 달러를 벌었다. 마르퀴즈 맥킨지는 감옥에서 매일 감방 청소를 하는 일을 해왔다.EVA.VN6개월 내내 '감옥에서 가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인물'로 꼽혀그의 청소 실력은 마치 청소업체가 닦아놓은 것처럼 매번 깨끗하고 청결하게 마무리됐다.이를 대변하듯 6개월 연속으로 그는 '감옥에서 가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출소 이후 마르퀴즈 맥킨지는 다양한 직종의 일을 시도했지만, 과거 범죄 이력 때문에 쉽게 취업을 하지 못했다.EVA.VN청소 사업 시작한 마르퀴즈 맥킨지한참을 좌절해있던 그는 청소 사업은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2015년에 '더트 마스터(The Dirt Master LLC)'를 설립했다.이후 2018년에 공식적으로 유한책임회사(LLC)로 만들었다.맥킨지는 다른 수감자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하고 감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EVA.VN그는 지난 2021년 92,000달러(한화로 약 1억 1,605만 원)의 회사 수익을 올렸으며 '향후 10년 동안 더트 마스터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맥킨지의 최우선 재정 우선순위 중 하나는 주변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매달 그는 청구서를 충당하기 위해 가족과 최근에 풀려난 이전 수감자들에게 수천 달러를 준다고 알려진다. 조회수: 2,8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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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서초동 빌라서 남녀 숨진 채 발견...집주인이 119에 신고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서울 서초구 빌라에서 남성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초동 빌라에서 동거 중인 4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이들 남녀가 숨진 것을 확인했다. 월세가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함을 느낀 집주인 119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사망한 지 약 2~3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회수: 3,2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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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8:00 |
하니와 공개열애 중인 양재웅 '여친과 갈등? 정신과 의사인 것 도움 안 돼'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뉴스1] 정유진 기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의사로서 개발한 소통 능력이 여자친구와의 갈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재웅은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여자친구 사귈 때 갈등이 없겠다'는 최화정의 질문에 '사적인 관계가 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의 소통능력이)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고 말했다.뉴스1이어 '가족에게 가장 도움 안되는 과가 정신과'라면서 '(형하고의 관계에서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재웅은 '형보다 성격 좋지 않느냐'는 최화정의 말에 '저희 형보다 웬만해서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뉴스1이에 꽈추형(홍성우)은 '예전에 방송 보니 둘이 싸우더라, 형재애가 전혀 안 느껴지더라'고 했고 양재웅은 '그분이 양보 배려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유튜버인 꽈추형(홍성우)이 출연했다. 조회수: 3,0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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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35 |
'넌 그것도 못하냐'...아프리카서 트위치 이적한 여캠이 방송 중 오열한 이유Instagram 'sonm._ng'아프리카TV에서 트위치로 넘어간 여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트위치로 옮긴 뒤 첫 방송을 진행한 유명 여캠이 방송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그 주인공은 완벽한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밍이다.트위치 '5손밍2'지난 7일 손밍은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전자 담배를 입에 물고 실내에서 흡연을 하기 시작했다.그녀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본 한 팬은 '손밍님 일단 사려요. 우리 오래 보고 싶어요'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오열하는 손밍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트위치 '5손밍2'손밍이 시청자들 앞에서 눈물 흘린 이유하지만 그녀는 담배를 방송에서 피우지 말라는 팬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계속 담배를 피웠으며, 담배 연기로 '도넛'을 만들어 달라는 일부 팬들의 요구를 듣고 '도넛 만들 줄 모른다'라고 얘기했다.이후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을 하던 손밍은 댓글을 읽다가 '의욕에 앞서서 (팬들을) 불편하게 한 것 같다. 내가 그걸 놓쳤다는 게 속상하다. 그만 하라고 했을 때 그만 하려고 했었다. (팬들에게) 잘 보이고 싶었는데'라며 오열했다.손밍은 '오늘 (트위치 방송) 첫 날인데 잘못 행동한 것 같다'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트위치 '5손밍2'손밍의 방송을 직접 시청한 팬들은 해당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그녀가 방송 도중 담배 연기로 '도넛'을 만들지 못 한다고 놀림을 받아서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팬들은 손밍이 오랜만에 방송을 켠 것이며, 특히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것은 처음이라 부담감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며 그녀의 입장에 공감했다.Instagram 'sonm._ng'한편, 손밍은 앞서 아프리카TV 채널 영구 정지를 당한 바 있다.해당 조치를 단행한 아프리카TV 측은 정지 사유에 대해 '음란(성기 노출, 성행위를 하는 행위)'라고 명시했다.하지만 손밍은 이러한 조치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글을 올렸으며, 이후 트위치로 옮겨 방송을 시작했다. 조회수: 3,1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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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15 |
소지섭,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광장' 주인공 물망뉴스1[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소지섭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광장' 출연 물망에 올랐다. 7일 스타뉴스는 배우 소지섭이 새 드라마 '광장'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현재 드라마 '광장'은 제작 초기 단계로, 소지섭은 신중하게 대본을 검토 후 출연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광장'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1년간 연재되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웹툰 '광장''광장'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 서울의 패권을 다투는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소지섭이 물망에 오른 캐릭터는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 주인공 역할이다.한국 누아르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을 받고 있는 '광장'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연기파 배우인 소지섭이 주인공을 맡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현재 '광장'은 편성 논의 중에 있다.피프티원케이 제공 조회수: 3,0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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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15 |
'8년이란 긴 시간, 정말 감사했다'...배우 진선규가 직접 전한 작별 인사뉴스1[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진선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편지를 전했다. 팬들은 '코끝이 찡해진다', '이 기분을 알아서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5일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긴 글을 적었다.Instagram 'knuababoda96'진선규는 8년 동안 살던 정든 집을 떠나며 작별 인사했다.그는 '8년이란 긴 시간을 축복만 가득 안겨준 내 집과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참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러면서 '아랫집 아주머니, 아저씨의 선하심과 솔이 단짝 친구네 가족과 목자 교회 식구들과 이곳에 있는 나의 동료들과 그저 헤어지는 인사가 아닌 8년의 역사가 담긴 인사를 하다 보니 너무너무 슬펐다. 목이 메여 이사하는 날 종일 가슴이 멨다'고 했다.Instagram 'knuababoda96'진선규는 '이곳에 이사 오시는 새 가족분들도 너무 축복해 드린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며 행운을 빌어주기도 했다.그는 '늘 좋은 일이 생기면 축하해주고 플래카드 걸어주신 도래울마을 주민분들 그동안 참 감사했다. 행복하게 지내다가 간다'고 인사를 전했다.뉴스1진선규는 13년간 무명 생활하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로 스타 배우가 됐다. 2011년 배우 박보경과 결혼해 자녀 둘이 있다.한편 진선규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카운트'로 돌아온다. 조회수: 3,1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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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15 |
래퍼 양동근, 튀르키예 이재민 위해 천만원 쾌척...'가슴 아파'조엔터테인먼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겸 가수 양동근(YDG)이 튀르키예 강진으로 인한 현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양동근은 8일 오전 10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 무라트 타메르(Murat TAMER) 튀르키예 대사, 뮤지르 오우즈(Münir OĞUZ) 상무관, 아이셰 테킨(Ayşe TEKİN) 상무관을 만나, 지진으로 인한 재난을 위로하고, 피해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구호금을 기탁했다.넷플릭스 '야차'튀르키예 대사관 측은 '어제부터 많은 한국분들이 돕고싶다고 연락이 온다'며 '양동근씨가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가 형제의 나라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으로 먼저 손 내밀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양동근은 '사망한 아기의 손을 붙잡고 넋이 나간 튀르키예 아버지 기사와 사진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저도 한때 딸 아이가 죽을뻔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적이 있다, 당시 그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었다,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튀르키에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영화 '응징자'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는 튀르키예에서는 5894명, 시리아에서는 2032명 등 총 7926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며 사망자 규모가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조회수: 2,9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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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15 |
7개월 동안 '자숙'하느라 영상 안 올렸는데 구독자 100만 돌파한 유튜버 (+정체)YouTube 'U.M.A.우마'우마, 7개월 넘게 아무 영상도 올리지 않았는데 구독자 100만 달성...'우마 게임 덕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유튜버 7개월 넘도록 영상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구독자가 증가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예기치 않게 골드버튼을 받게 될 주인공은 바로 '괴식 유튜버' 우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7개월 동안 자숙 중인 유튜버'라는 글이 올라왔다.YouTube 'U.M.A.우마'앞서 우마는 지난해 9월 유튜브에 '안녕하셨습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앞으로 6개월은 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준비했던 콘텐츠가 다 날아가니 현타가 좀 왔다'며 '6개월 정도 쉬겠다'고 영상을 통해 알렸다.그랬던 그가 최근에는 운동 유튜버 김계란과 합작해 서바이벌 예능 '우마게임'을 만들어 근황을 알렸다. '우마게임'은 대결에서 탈락하면 벌레를 먹어야 하는 기괴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계란의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총 8부작으로 이뤄진 우마게임은 최근 5회를 공개했다. 5회까지 총 조회수는 약 1,345만회다. 미공개영상 3개와 예고편(0회) 등 4개의 영상 조회수 408만회를 더하면 오로지 우마게임으로만 약 1,75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출연자들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뤄지는 리뷰 컨텐츠까지 더하면 우마게임의 파급력은 굉장한 수준이다. 이 효과에 힘입어 우마게임 아이디어를 내고 컨텐츠를 기획한 우마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구독자 수 100만이 된 우마를 본 누리꾼들은 '우마게임 덕분인 거 같네', '여기서 비하인드 스토리나, NG 장면 올리면 더 떡상 할 듯', '나 같아도 궁금해서 우마 유튜브 채널 들어가 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1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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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00 |
'사람들이 저 '예뻐요' 칭찬하면 절친이 '예전에 뚱뚱했어요' 재뿌립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살 빼고 왔더니 묘하게 디스(?)하는 친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주변 사람들의 칭찬에 오히려 절친을 디스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한 누리꾼의 고민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인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학창시절 때 많이 뚱뚱했다고 운을 뗀 A씨는 '대학교 가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 다이어트를 해서 많이 예뻐졌다'고 말했다.그런데 살을 빼고 예뻐진 친구가 못마땅한 건지. A씨의 친구 중 한 명인 B가 유난히 A씨를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을 한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친구(B)가 교회를 다니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갔다 근데 거기 있던 남자 애들이 저보고 '예쁘다. 너한테 이런 친구가 있었냐'고 했다. 근데 친구가 '내 친구 예쁘지? 어릴 땐 뚱뚱했는데 지금은 완전 미녀가 됐어' 이런 식을 말했다'고 전했다.분명 칭찬으로 시작했으나 묘하게 디스하는 듯한 B의 말투. 더구나 A씨가 이 같은 감정을 느낀 건 한두 번이 아니었다. A씨는 '얼마 전 독서 클럽에 가입 했는데 여자분들이 'OO씨 이쁘신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근데 이때도 친구가 옆에서 '진짜 이쁘죠? 고등학교 때는 뚱뚱했는데 살 빼니까 완전 초미녀가 됐어요'라는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엄마 말 잘 듣자'...누리꾼이 보인 반응악의가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따지듯 물어보지 못하겠다는 A씨. 그는 '친구가 진짜 악의가 없는데 저런 건지, 아니면 뭔가 그냥 나를 깎아 내리고 싶은 건데 내가 눈치 못 채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봐요'라고 질문했다.글 말미에는 '엄마에게 여쭤봤을 땐 '누군가를 칭찬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내용이 칭찬이어야 진짜 칭찬'이라고 하셨다. 근데 오랜 친구라 자꾸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는 말을 덧붙였다.이에 누리꾼은 '엄마 말 잘 들어야 한다', '악의 없는 척 자존감 채우는 중인데 왜 모르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3,2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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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00 |
다음 4명의 몸짱 미녀 중 인공지능 AI로 그린 여성을 찾아보세요Twitter 'heartereum'[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인공지능 AI 기술은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할 때가 많다. 얼마 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마치 화가가 그린 듯한 AI 그림들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런 가운데 섹시한 속옷을 입은 여성 4명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4명의 여성들 중 AI로 그린 여성을 찾는 사진을 공개했다.Twitter 'heartereum'공개된 사진에는 미모의 여성 4명이 속옷을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모두들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산다.그런데 이들 중 AI로 그린 미녀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Twitter 'heartereum'사진을 본 누리꾼들 대부분 '누가 AI인지 모르겠다', '다 실제 사람들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인다.놀랍게도 정답은 4명 모두 AI로 그린 그림이었다.머릿결, 피부 등의 표현이 너무나 사실적이라 그 누구도 4명 모두 AI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또 AI 기술이 너무나 뛰어나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모두 대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조회수: 3,4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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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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