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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4'남미새 친구에게 '약점' 절대 말하지 마세요'...여자들 공감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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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13: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에게 미쳐있는 이른바 '남미새' 친구한테 제대로 당한 여성이 경고글을 올렸다.
대다수 여성들은 '명언만 모아뒀다'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격하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여초 커뮤니티에는 '남미새들에게 본인 얘기, 약점 말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여성 A씨가 2022년 트위터에 남긴 경고글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A씨는 '모든 인간에게 본인 얘기 많이해서 좋을 건 없지만 특히 남미들한테는 본인 얘기, 특히 약점은 절대 밝히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왜냐면 걔네들은 뇌가 남자랑 동기화돼서 님 얘기 남친한테 그대로 다 말한다'라며 '그래서 걔네 남친들이 님들 정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뭐 하나 틀린 말이 없다면서 경험담을 들려줬다.
한 누리꾼은 '진짜다. 남미새인 애들은 친구끼리 하는 단톡방도 다 남친 보여준다'라면서 '친구 남친 혹은 남편이 내 지나간 연애사, 사생활 다 알고 있을 때의 기분이란...'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진짜다. 기숙사 살 때 샤워 같이했는데 내 신체 특성까지 다 남친한테 전달하고 있더라. 가슴에 점 있는 것까지. 심지어 걔 남친은 궁금해하지도 않았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A씨의 조언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친구 남자친구가 본인의 신상까지 다 알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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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주면서 체크카드 냈더니 '없어보인다'며 신용카드 쓰라는 여자친구데이트 비용 계산하며 '체크카드' 내자...여자친구 '신용카드 없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데이트할 때 체크카드로 결제했다가 여자친구로부터 '없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가 체크카드 갖고 다니면 없어 보이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자 A씨는 '모처럼 얻은 휴무 날, 여자친구를 데리고 패밀리 레스토랑을 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기분 좋은 나머지 밥값부터 커피값, 영화 비용까지 전부 부담했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하지만 데이트 내내 표정이 안 좋던 여자친구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불만 섞인 메시지를 보내왔다.A씨의 여자친구는 '왜 신용카드 말고 체크카드만 사용하냐'며 '체크카드는 좀 없어보인다'고 토로했다.이에 A씨가 '현금 들고 다니기 싫어서 체크카드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여자친구는 재차 '다음에는 신용카드 사용하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실망과 동시에 큰 상처를 받은 A씨는 충격에 휩싸였고 결국 이별까지 고민하게 됐다.그는 '휴무 날 기분 좋아서 데이트비용 전부 부담했더니 돌아온 건 체크카드 써서 쪽팔리다는 반응이다. 오늘 중에 헤어지려고 하는데 괜찮겠냐'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크카드로 일시불 긁는 게 더 멋있는 건데', '돈도 안 내면서 쪽팔리다고 구박하는 사람을 왜 만나냐', '허영심 덩어리다'라고 분노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체크카드랑 신용카드를 어떻게 단번에 구별하냐'며 주작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지난달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5~39세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데이트 비용 분담을 조사한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분담한다(39.6%)'가 가장 많았다. 이어 '남녀 절반씩 부담(38%)', '소득이 더 많은 사람이(31.6%)', '데이트통장 활용(15.2%)', '연령이 더 높은 사람이 많이(8.1%)',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2.6%)', '기타(2.3%)'가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4,9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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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2:00 |
남양주 빌라서 모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용의자 추적 중[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1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여성 A씨와 30대 딸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이날 '친구의 신변이 위험한 것 같다'는 B씨 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고 B씨의 딸은 사라진 상태였다. 다행히 현장에서 사라진 B씨의 딸은 또다른 지인이 보호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들은 모녀 관계로 중국 동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조회수: 5,1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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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1:00 |
김치·비빔밥 홍보에 수억 썼는데...세계에서 인기 터진 건 의외로 '핫도그'였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푸드 홍보를 위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정부 예산을 들이던 때도 있었을 만큼 우리는 한식 홍보를 위해 힘써왔다. 김치와 비빔밥 등의 한식 대중화를 꿈꾼 것인데, 인기는 의외의 곳에서 터졌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Korean Corn Dog'란 이름으로 한국식 핫도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카디비를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들, 해외의 유명 요리 유튜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한국식 핫도그를 소개하는 영상을 찍고 있다. 이들은 밀가루 반죽 안에 소시지와 치즈 등이 가득 들어있는 한국식 핫도그에 매료된 모습이다. 나무젓가락을 써서 손에 묻히지 않은 채 들고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케첩 이외의 다양한 소스와 토핑을 올려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의 한국식 핫도그 매장은 줄을 서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핫도그가 해외에서 사랑받는단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 한국에 맛잘알들 너무 많아 한식 최고야', '오 예상 적중', '한국처럼 저렇게 화려한 맛은 없음. 미국인들이 엄청 좋아할듯', '이거 실화인게 우리학교 앞에도 생김', '감자 덕지덕지 붙은 거 너무 좋아' 등 뿌듯하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4,5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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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1:00 |
'교사 폭행'한 초6 학생 부모, 신고하겠다더니...뒤늦게 '용서를 빌고 싶다''교사 폭행' 초6 부모, 피해 교사한테 사과하지 않았던 이유...'개인 연락처 못 받아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이 담임 교사를 폭행해 사회적 공분이 거세진 가운데,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던 가해 학부모가 '용서를 빌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생 A군에 대한 전학을 결정했다.초·중학교는 관련 법을 의무교육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퇴학이 불가능해 '전학'이 가장 무거운 처분이다. 지난달 30일 해당 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B교사는 A군에게 폭행을 당했다.사건 당일, A군은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고 요구했다. A군은 정서·행동장애가 있어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B교사는 A군을 설득에 나섰고, 이내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A군에게 20~30여 대를 연속으로 폭행 당했다. 결국 B교사는 전치 3주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판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교사는 지난 3월에도 A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은 B교사의 남편 C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C씨는 '아내가 폭행을 처음 당한 지난 3월 이후에도 A군의 마음을 열어보려고 사비를 들여 선물을 주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지난달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수모를 겪었고, 그 순간에도 '정서적 학대'로 비칠까 봐 머리만 감싼 채 참아야 했다'고 적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자, B교사를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던 A군 부모는 SBS를 통해 '용서를 빌고 싶다. A군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진작 사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학교를 통해 B교사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받지 못해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8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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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1:00 |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9살 연하 남친♥'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투샷 공개한 유빈[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지난 5월 열애 인정 후 처음이다. 지난 20일 유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밖에서 본 우리가 본 우리, 내가 본 너가 본 나?'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테니스 코트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유빈과 권순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질 만큼 달콤한 눈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특히 유빈과 권순우는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럽스타그램에 권순우가 '눈에서 하트가 멈추질 않아'라 댓글을 달자 유빈은 '꺅♥'이라고 답했다.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한 유빈은 '쏘 핫', '텔 미', '노바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테니스 선수 권순우는 국내 테니스 랭킹 1위 선수로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 선정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 테니스 국가대푤 출전했다.지난 5월 22일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회수: 3,7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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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0:35 |
온라인서 급속 확산 중인 '사람 다리' 똑닮은 무 영상 (+사진)밭에서 뽑은 '사람 다리 모양 무'...초현실주의·특수분장 예술가가 만든 작품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사람 다리를 소름 끼칠 정도로 닮은 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농부 부부가 자기들 다리를 실리콘 몰드로 본떠서 무 키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일본인 부부가 사람 다리 모양의 무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이 담겼다. 무는 닮았다는 걸 넘어 사람 다리라고 해도 될 정도로 사실적이었다. 심지어 무에는 푸릇푸릇한 무청까지 달려 있어 생생함을 더했다.독특한 생김새를 지닌 무, 정말로 밭에서 뽑은 진짜 무인 걸까. 아니면 인위적으로 만든 가짜 무일까.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퍼진 무 사진은 로이터 통신까지 사실 확인에 나섰다.확인한 결과, 해당 무는 진짜 무가 아니었다. 일본에 있는 예술가 스에츠쿠 켄지가 만든 가짜무다. 다만 잎 부분에는 진짜 잎을 사용해 사실감을 더했다. 스에츠쿠 켄지는 평소 초현실주의 조각과 특수 분장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할머니가 손주들과 함께 다리 무를 뽑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무 끝부분에는 흙까지 묻어있었다.이 모습은 너무 리얼한 탓에 큰 화제를 모았다. 스에츠쿠 켄지는 무를 진짜로 착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짜 무가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공포스러운 가짜 영상이 아니다'라며 '따뜻한 눈으로 봐주시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7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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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1 10:00 |
북한 '美 전략핵잠 부산 기항, 핵무기 사용조건 해당' 위협[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북한이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기항에 대해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20일 강순남 북한 국방상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의) 핵사용 교리는 국가에 대한 핵무기 공격이 감행되였거나 사용이 임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요한 행동 절차 진행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군 측은 자기들의 전략자산이 너무도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부연했다.또한 강 국방상은 이날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군사력 사용은 미국과 대한민국에 있어서 자기의 존재 여부에 대하여 두 번 다시 생각할 여지조차 없는 가장 비참한 선택으로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지난 18일 한ㆍ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에 맞춰 부산항에 도착한 켄터키함은 북한 전역을 초토화할 수 있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20여발을 탑재할 수 있다. 북한은 켄터키함 기항 이튿날인 19일 새벽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기습 발사한 바 있다. 조회수: 3,6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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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23:00 |
오은영 '금쪽이' 방송 비판한 박사...'문제 아이한텐 씨알도 안 먹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서울대 의학 박사가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고 있는 상담 방송을 비판했다.지난 19일 서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 폭행 사건을 거론하며 '일반적 교권 침해 문제는 그 문제대로 강력한 해결책을 만들고, 아이들의 정신적 문제 내지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교실 내 어려운 상황에 대해선 이를 적극적으로 다룰 치료기관과 이를 뒷받침할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마추어가 아니면 상담 몇 차례, 교육 몇 차례로 씨알도 안 먹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쯤은 다 안다'며 일명 '금쪽이류'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이 문제점은 방송에서 제시하는 그런 솔루션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사안에 대해서 해결 가능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에서는 매우 심각해 보이는 아이의 문제도 몇 차례의 상담, 또는 한두 달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듯 꾸민다는 서 박사. 그는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결 못하는 부모와 교사에게 책임이 갈 수밖에 없다'며 '실력이 부족하든, 노력이 부족하든 둘 중 하나다. 그런데 그리 간단한 게 아니라는 것쯤은 정신과 의사라면 알고 있다'고 말했다.노력해도 바꾸기 어려운 아이가 있고, 상당수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서 박사는 '그런 노력에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신과 의사들은 안다)'면서 '그런 진실을 말해야 하는데도 프로그램은 흥행 내지 권위를 위해 의도적인지 아니면 은연 중에 그러는지 환상을 유지하려 든다'고 꼬집었다. 한편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 교사 A씨가 다른 학생들이 모두 보는 가운데 담당 학급 학생 B군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A씨는 해당 폭행으로 입 안이 찢어지는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으며, B군의 부모는 되레 '교사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식의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혀 공분이 일었다.B군은 정서·행동장애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2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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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9:00 |
대만에서 발송된 우편봉투 개봉 후 3명 호흡곤란...독극물 의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독극물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 45분쯤 동구 서부동 한 사회복지시설에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장애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직원 3명은 시설에 도착한 우편물을 개봉한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배송된 우편물을 뜯었는데,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손에 마비가 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며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문제의 소포는 대만에서 발송된 우편물로 알려졌다. 우편물 안에는 비닐등이 들어 있었다. 울산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가 출동해 우편물에서 무색, 무향의 가루를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봉투에 담긴 물질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8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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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8:00 |
반지하 자취생들이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창문으로 마주하는 웃픈(?) 풍경[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반지하'라고 하면 '습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어려운 곳, 햇볕이 잘 안 드는 저렴한 방' 등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매번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봐야 하는 곳이지만 이곳에도 장점은 있다. 방 주인이 '고양이 덕후'라면 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지하 자취생들이 매일 아침 겪는 창문 밖 풍경'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눈을 뜰 때마다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생명체, 바로 길고양이 때문에 절로 미소가 나온다는 이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지하 창문을 향해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창밖에는 주변을 지나던 길고양이들이 '넌 누구냐?' 혹은 '나도 안으로 들어가게 해줘'라는 식으로 자취생을 바라보고 있다. 몇몇 자취생들은 창밖의 고양이와 친해지기도 한다. 처음에는 안쓰러운 마음으로 밥을 주기 시작한 게 고양이들의 잦은 출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도심 속 변두리 지하의 방, 어쩌면 외롭고 쓸쓸한 곳에서 퇴근 또는 하교 후 '고생했다'는 식으로 맞이해 주는 존재도 길고양이뿐이다. 그렇게 자취방에서 길고양이와 공생관계를 이어가는 이들도 많다. 물론 모든 반지하 자취생들이 길고양이를 반갑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TV를 보는 등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 뒤통수에서 반갑지 않은 타인의 시선이 느껴지기도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는 여간 거슬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고양이들이 남기고 간 배설물 또한 문제다. 반지하는 금방 습해져서 환기가 중요한데, 창문을 열면 지독한 고양이 배설물 냄새가 방안을 가득 채울 때도 있다. 그래도 가끔 고양이의 귀여움으로 작은 미소를 한 번 짓게 된다면, 조금의 위안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조회수: 4,3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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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8:00 |
대학교 졸업식 날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한 남성...'민폐' vs '사랑꾼'[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학생이 대학교 졸업식에서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하는 일이 벌어졌다.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민폐라는 의견과 사랑꾼이라는 의견이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뉴캐슬 대학교 졸업식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뉴캐슬 대학교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 남성은 졸업식 도중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프러포즈했다. 한쪽 무릎을 꿇고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외치며 여자친구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운 것이었다.관중들은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깜짝 놀라면서도 손뼉을 치면서 축하해 줬다. 해당 프러포즈 영상은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런데 온라인상에서는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인 졸업식에서 사전 협의 없이 돌발 행동한 것은 민폐라는 지적이었다.반면 학생, 교직원 모두가 축하해 주는 분위기였고 민폐라고 할 만큼 시간을 오래 잡아먹지 않았다면서 사랑꾼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There's more than one way to make your day in King's Hall memorable — Newcastle University (@UniofNewcastle) 조회수: 4,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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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8:00 |
'갈비 사자'가 7년 만에 시멘트에서 벗어나 흙의 감촉을 느끼고 보인 반응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노령에다가 갈비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삐쩍 마른 몸 때문에 '갈비사자'라는 별명까지 생긴 수사자.7년 동안 시멘트 바닥에서 살다 흙의 감촉을 느낀 녀석의 반응이 안타까움과 동시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청주시'에는 청주동물원의 새 가족이 된 바람이(20)의 첫날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바람이는 2004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나 2016년부터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지냈다. 그러나 이곳은 약 25평 정도의 비좁은 시설로, 관람용 투명창이 설치된 한쪽 면을 제외한 모든 면이 막히고 천장까지 있는 열악한 환경이었다.온통 시멘트 뿐이라 바람도, 햇빛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바람이의 상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의 주목을 받게 됐고, 협의 끝에 청주동물원에서 녀석이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공개된 영상 속 바람이는 7년 만에 흙을 밟고 힘차게 포효하기 시작했다. 청주동물원에 따르면 현재 바람이는 적응을 위해 내실이 딸린 간이방사장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또한 현재는 갈비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가 하면 먹이를 던져주자 꼬리를 흔들며 '으르렁' 거리는 등 활발해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2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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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8:00 |
치과의사 이수진 '6억 빚에 야반도주 생각해...물방울 레이저로 하루 1억 벌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개원 후 6년간 돈 걱정을 했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19일 이수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치과의사 빚 6억 은행에서 독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치과의사로서 되게 기쁘고 자랑스럽고 자존감이 올라갔던 순간이 많지만, 어떨 때 생각하면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수진은 일을 하면서 돈을 엄청 잘 벌 때도 있었지만 진짜 못 벌 때도 있었고, 힘들 때는 1년 동안 옷을 사지도 않았다. 그는 '사람들이 잘나가면 그게 영원한 줄 안다. 영원히 돈이 쏟아진다고 착각한다. 저도 그런 착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너무 일이 잘 풀리고 돈이 잘 들어오면 '이상하다 안 좋은 게 오겠구나'라고 생각한다. 안 좋을 때를 대비해서 저축하고 돈을 불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실제로 이수진은 치과 개원하고 6년 동안 빚더미에 앉은 적도 있었다. 이수진은 '한 은행에서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은행끼리 소문이 난다. 그럼 저쪽 은행에서도 독촉한다. 그 당시에 이자뿐 아니라 원금 갚으라는 압박까지 들어오니까 야반도주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 성격이 되게 인자한 분 같았으면 엄마 집 앞에 딸 제나를 바구니에 넣고 타히티로 아뱐도주 하려고 했다. 바닷가에서 웨이트리스 하면서 살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벼랑 끝까지 간 이수진을 살린 건 레이저 학회였다.직원 추천으로 우연히 해당 학회에 참석한 이수진은 1억 3천만 원짜리 물방울 레이저 기계를 접하게 됐다. 직접 살 능력은 없었으나, 물방울 레이저 직원이 기계를 리스해 준 덕분에 병원에 놓고 썼고,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이수진은 '물방울 레이저가 피도 별로 안 나고 아프지도 않다. 마취 양도 적게 들어간다. 대부분 고혈압, 당뇨 있는 분들이 심장 질환이 있고 그런 분들이 대부분 치아가 안 좋아서 임플란트를 하는데 그런 분들이 전국에서 확 몰려서 돈벼락이 쏟아졌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물방울 레이저로) 5분에 하나씩 임플란트를 해드렸을 뿐인데 하루에 1억 원을 번 날도 있었다. 그동안 빚 독촉을 했던 은행에 현찰로 돈을 가져가서 갚았다. 6년간 빚더미에 있다가 3개월 만에 갚았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3,6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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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35 |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 시작 4년 만에 첫 입상...'야속할 정도로 성적 안 나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송종국,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골프대회에서 입상했다. 지난 1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등은 못했지만 너무 소중한 첫 입상이다'라며 골프대회에 참여한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4년 동안 골프만 생각하고 골프만 했다. 야속할 정도로 성적이 안 나와 속상했는데 드디어 지아와 제 손에 상패를 들어본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송지아는 최근 개최된 골프대회에서 고등부 여자 부문 8위에 올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지아는 기쁜 발걸음으로 상패를 받은 뒤 활짝 미소 지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연수는 '장학금 40만 원,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많이 주시고 정말 이런 시합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미래 꿈나무들에게도 관심 좀 많이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2007년생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 tvN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지아는 '리틀 수지'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얻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거절했다.현재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 중이다. 조회수: 3,4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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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35 |
주인한테 버려져 '이빨' 다 뽑았지만 새 가족 만나 장꾸미 뽐내며 '견생역전'한 댕댕이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주인한테 버려져 방치됐던 강아지가 새로운 가족 품에서 '견생역전'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기적처럼 생명의 은인을 만나 여섯 마리 친구들과 함께 '제2의 견생'을 살고 있는 15살 치와와 강아지 벤틀리(Bentley)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벤틀리는 약 4년 전 지금 녀석의 주인인 캐리(Cary)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구조 당시 벤틀리는 너무 방치된 탓에 이빨이 다 썩은 상태였고, 안타깝게도 모든 이빨을 뽑아내야 했다. 캐리는 '나는 녀석이 11살 때 처음 보살피다 입양을 하게 됐다'며 '입에 썩은 이빨이 가득해 모두 뽑아야 했다. 구조 당시 녀석은 아주 귀여운 앞니를 갖고 있었는데, 뽑게 돼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이어 '큰 아픔을 겪었지만 벤틀리는 유난히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갖고 있다'며 '4차원적 기발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벤틀리는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SNS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캐리는 '벤틀리는 장난기가 너무 많아 마치 '마녀' 같을 때도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녀석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픔을 딛고 여전히 사람 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벤틀리의 사진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4,2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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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15 |
'트럭 밑'에 소형 카메라 4대 설치해 통학로에서 여학생들 치마 속 도촬한 남성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트럭 하단에 카메라를 설치해 통학로를 주행하며 여고생 등의 치마 안을 도촬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요미우리 신문, NHK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교토부경은 주행 중인 차량 하부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통학하는 여고생들의 치마 속을 도촬한 44세 남성 니시무라 사토시(西村智至)를 체포했다. 운송업에 종사하는 그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교토시 야마시나구의 통학로 등에서 하단에 소형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 트럭을 몰고 11~17세 여학생 8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해 교토부의 민폐방지조례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용의자는 트럭 범퍼와 앞바퀴 부근에 4대의 소형 카메라를 위쪽으로 달아 좁은 통학로에서 치마를 입은 여성을 발견하면 속도를 줄여 접근해 몰래 촬영했다. 실제 트럭의 모습을 보면 바퀴 쪽에 교묘하게 카메라를 숨겨 실제로 웬만한 사람은 그냥 모르고 지나칠 정도다.용의자의 집에서는 어린 소녀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도촬 영상이 저장된 하드디스크가 발견됐다.해당 하드디스크의 영상 촬영 일시를 살펴본 경찰은 경악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11년 전부터 이런 불법촬영을 반복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하지만 용의자는 '개를 산책시키기 위해 차를 세울 장소를 찾고 있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4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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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15 |
'벤츠 e 클래스 남친 차에 콜라 쏟았는데 시트 청소비 40만원 달랍니다...정떨어져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자친구 차에 콜라를 엎었는데 시트 청소 비용을 달라고 해 이별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의 고민 글이 화제다.여성은 '솔직히 정떨어지는데 비용 물어줘야 하는 게 맞냐'면서 의견을 물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 자동차 의자 시트에 콜라를 쏟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작성자 A씨는 '최근 남자친구 차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옆 차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바람에 남친이 핸들을 틀어 옷이랑 의자 시트에 콜라를 엎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자친구의 차는 벤츠 e클래스로 고급차의 대명사나 마찬가지인 모델이다.A씨는 '그 자리에서 바로 남자친구에게 사과했는데, 며칠 뒤 A씨는 시트 클리닝 비용을 달라더라. 지인 소개로 간 곳이라 45만 원에 싸게 청소했다면서 40만 원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좀 정떨어진다'면서 '내가 비용을 물어줘야 하는 게 맞냐'고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어주고 헤어져야지', '새 차니까 음료수 마시지 말라고 먼저 말했으면 인정인데, 그거 아니면 좀 그렇다', '40만 원에 탈출하자', '애인 사이에 시트 청소 비용을 청구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청소 비용을 당연히 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 미안하다고만 끝내서 저렇게 말한 거 같다', '나 같으면 청구하기 전에 비용 줬을 거 같다' 등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4,3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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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15 |
여친이 불임이라고 하자 호르몬 치료 끊고 대신 임신해준 트랜스젠더 남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복용을 중단하고 임신했다.아내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대신 임신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영국 케임브리지셔(Cambridgeshire)에 사는 케일럽 볼든(Caleb Bolden, 27)과 니암 볼든(Niamh Bolden, 25)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케일럽 볼든은 6년 전부터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시작했다. 이후 니암 볼든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니암 볼든은 3번의 유산과 쌍둥이 사산을 겪은 후 아이를 갖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듣게 됐다.불임 치료를 받는 데에는 약 7만 파운드(한화 약 1억 1,500만 원)가 필요했다. 이로 인해 케일럽 볼든은 성전환을 위해 복용하던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중단, 정자를 기증받아 아내 대신 임신했다. 케일럽 볼든은 '테스토스테론을 중단한 지 한 달 만에 생리 주기가 돌아왔다. 세 번의 정자 기증을 받았고 6개월 만에 임신까지 했다'면서 '의료진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그는 대부분의 친구와 동료들이 임신, 자연분만 소식을 축하해줬지만 일부 시민들의 따가운 눈빛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또 동료들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힐 때까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몰랐지만, 대부분이 지지해 줘 고맙다고도 했다.케일럽 볼든은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테스토스테론을 다시 복용하기 전 올해 말, 한 명의 아이를 더 가질 계획이라고 알렸다. 조회수: 3,9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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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00 |
엄마 때리는 아빠 말리는 16살 아들이 욕먹은 이유...'엄마가 네 친구랑 잤다니까!'[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한 영상이 중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20일(현지 시간) 태국 포털 사눅닷컴(Sanook)은 최근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이불로 속옷만 입은 몸을 가린 중년 여성과 팬티만 입은 상태인 남성의 모습이 등장했다.이때 검은 티를 입은 중년 남성이 청년과 여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회색 바지를 입은 또 다른 남성이 끼어들어 폭행하는 중년 남성을 말렸다. 해당 영상은 중국 광둥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남성이 불륜 현장을 잡아 영상을 촬영한 것이었다.평범한 회사원인 42세 남성 리 모씨는 최근 18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아내의 불륜 현장을 잡았다.충격적이게도 아내의 불륜 상대는 16살 아들의 동급생이었다. 이는 리씨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리씨는 어느 날 아내와 낯선 남성 사이의 대화 녹음본을 발견했고 뒷조사를 시작한 끝에 상대 남성이 아들의 동급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아내와 아들 친구가 수차례 잠자리까지 한 것을 확인한 리씨는 망연자실했다.그날 밤 리씨는 집으로 돌아와 침실로 달려갔고 아내의 불륜 현장을 잡았다.그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아내와 아들 친구의 모습을 보고 달려가 아들 친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이때 회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끼어들어 리씨에게 화를 냈다. 바로 리씨의 아들이었다.아들의 행동은 리씨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들은 당연히 자신의 편일 줄 알았기 때문이다. 아들이 가정을 파탄 낸 아내와 친구의 편을 드는 모습에 화가 난 리씨는 아내에게 달려가 주먹을 휘둘렀다.그러자 아들은 곧바로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달려가 '아빠는 왜 엄마를 때리냐'라며 오히려 리씨를 비난했다. 이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에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누리꾼들은 '막장 드라마다 막장인 현실',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 '나라도 저 상황에서 눈 돌아갈 듯', '아들이 제일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내와 아들의 행동을 맹비난했다.이후 리씨 가족의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리씨가 이혼 후 새 삶을 살길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회수: 3,9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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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00 |
구명조끼 안 줘 죽게 했는데... '4성 장군' 화장실 공사에 7천만원 쓴 대한민국 군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집중 호우로 인해 실종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작전에 임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구명조끼도 지급을 하지 않을 수 있느냐'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4성 장군'의 관사를 위해 예산이 약 1억원 쓰였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19일 JTBC 뉴스룸은 지난해 7월 취임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이 공관을 리모델링하면서 1억원이 넘는 세금을 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곳은 화장실 리모델링었다. 무려 7천만원의 돈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대변기 4개, 소변기 2개를 새로 설치하는 데 약 5백만원을 썼다'라며 '칸막이에 7백만원, 타일과 대리석을 까는 데에도 6백만원 정도가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는 매체에 소변기 칸막이가 100만원씩이라고 하면 엄청 좋은 게 아닌 이상에야 '많이 비싸게' 잡힌 거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공사를 진행한 업체는 국방부 발주 내용대로 했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소변기는 금속으로 만든 거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합참은 논란이 일자 '1996년 준공된 이후 보수공사를 하지 않아 노후화됐고 악취도 심했다. 외국군 장성들 방문 시 써야 하는 시설이라 국격을 고려해 더 미룰 수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 뒤 인수위원회는 호화 관사를 근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용 기준도 꼼꼼히 따지겠다고 천명했는데, 이번 호화 화장실 리모델링이 천명했던 대로 꼼꼼히 검토가 됐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 조회수: 3,8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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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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