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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고척동 지하주차장서 '또' 흉기 난동 벌어져...피해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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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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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신림동 칼부림' 사건 나흘 만에 서울 구로구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여성 A씨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70대 남성 이모씨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긴급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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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주 중인 이씨를 붙잡았다.


이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경찰에 붙잡혔는데, 아파트 단지 내 화단 근처의 좁은 틈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가슴 부위를 찔린 피해 여성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수술받았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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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과 50대 피해 여성은 지인 사이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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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조모(33)씨가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상대로 '묻지마 칼부림'을 벌여 사회에 충격을 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조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는 오는 26일 결정된다.


대낮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만큼 조씨의 신상이 공개될 수 있다는 데 무게가 쏠리고 있다. 실물과 현저히 차이가 나는 증명사진이 아닌 '머그샷'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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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푸들 생매장 시킨 30대 女견주...범행 당시 '공범'과 돌까지 얹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산 채로 땅에 묻은 견주가 징역형을 구형 받은 가운데 범해 당시 공범과 함께한 정황이 알려졌다. 지난 6일 제주지검은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견주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A씨의 지인인 40대 남성 B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19일 오전 2시 54분쯤 제주시 애월읍 도근천 인근 공터에 키우던 푸들을 산 채로 땅에 묻어 피부병을 앓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혼자 범행하기가 여의치 않자 범행 당일 새벽 지인 B씨에게 도움을 청해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미리 준비한 삽으로 구덩이를 파서 푸들을 묻은 것으로 조사됐다. 푸들은 약 6시간 뒤인 오전 8시 50분쯤 지나가던 행인이 극적으로 발견해 목숨을 건졌다. 발견 당시 푸들은 코와 주둥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묻혀 있었으며 '우, 우' 소리를 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묻혀있던 땅 위에는 돌까지 얹어져 있었다. 반려동물 등록칩 확인 결과 7살 추정 암컷으로 밝혀진 이 푸들은 구조 이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피부병을 앓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고 진술했던 A씨는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자 같은 달 21일 B씨와 함께 자수했다. 하지만 A씨는 공소사실 일부를 부인하며 '범행 당시 강아지가 죽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푸들이 살아있는 정황이 확인됐다. 이후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강아지에게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그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당시 피고인은 개인적인 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했다.B씨의 변호인도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범행 당일 새벽 갑작스러운 A씨의 도움 요청을 받고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한 채 가담한 것'이라며 선처를 구했다. B씨는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다. A씨와 B씨의 선고는 다음 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해당 푸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제주에서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담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동물보호법 제10조(동물학대 등의 금지)에 따라 동물 학대 사범에게는 최대 징역 3년, 최대 벌금 3,000만 원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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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실종됐다 8년 만에 온몸 멍든 채 발견된 소년...'엄마에게 성 노예로 잡혀있었다'

실종됐다 8년 만에 온몸 멍든 채 발견된 소년...'엄마에게 성 노예로 잡혀있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0대 때 실종됐다가 8년 만에 돌아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남성.알고 보니 그는 8년간 집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가 집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휴스턴 경찰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텍사스 실종센터를 통해 실종 8년 만에 귀환 소식을 알린 20대 남성 루돌프 '루디' 파리아스 4세(Rodolph 'Rudy' Farias Ⅳ)가 실제로 실종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현재 25살이 파리아스는 6일 휴스턴 교회 밖에서 온몸에 자상과 멍이 있고 머리에는 피가 묻은 상태로 발견됐다.그의 엄마인 재니 산타나(Janie Santana)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기적이라고 했다. 앞서 파리아스는 17세 때인 2015년 3월 6일 휴스턴 북서부에서 2마리의 개를 산책시키다 사라졌고 다음 날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했다.반려견들은 나중에 따로 발견됐다.당시 현지 언론은 파리아스가 우울증과 불안증을 앓고 있었으며 약을 복용하지 않아 방향 감각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경찰은 조사 결과 파리아스가 실종 신고 다음 날인 2015년 3월 8일 집으로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니는 아들이 실종된 상태라고 무려 8년간 주장해 왔다.파리아스는 6일 엄마의 차를 몰다 교회 밖에서 부상을 당한 후 발견됐다. 두 사람 모두 가짜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웃과 친척들이 종종 파리아스를 발견하더라도 수년 동안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었다.엄마 재니는 주변 사람들에게 파리아스가 아들이 아니라 조카라고 거짓말을 했다.이런 가운데 파리아스는 지역 사회 활동가인 콰넬 엑스(Quanell X)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엄마 재니 산타나가 자신을 감금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콰넬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리아스가 엄마 재니가 자신을 인질로 잡고 수년간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아빠 노릇'을 강요하고 환각제를 먹여 자신을 통제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재니는 경비원으로 야간 근무를 하며 저녁에는 파리아스를 데리고 출근한 뒤 낮에는 그를 보이지 않게 숨겨두었다.콰넬은 '파리아스가 발견된 이유는 그가 엄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의 차를 훔쳤으나 교회 밖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발견 당시 파리아스는 발급한 지 2년이 된 엄마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것은 그가 8년 동안 실종된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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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음주 뺑소니범 잡아 포상금 받은 이천수, '영상 수익금'까지 더해 모두 기부한다

음주 뺑소니범 잡아 포상금 받은 이천수, '영상 수익금'까지 더해 모두 기부한다

음주 뺑소니범 붙잡은 이천수...피해자는 이천수에게 '잡아주세요. 부탁해요'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받아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받은 포상금 전액을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리춘수'에 '음주 뺑소니+몰카범 잡은 썰...(미담 자폭 타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천수는 '많은 분들이 내 상황이었다면 다 그랬을 거다. 그런데 내가 그래서 이슈 되는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그날 행사가 있었다'라면서 '밤 11시쯤이라 차가 안 밀리는 시간대인데 밀리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얀 옷을 입은 분(음주 운전자)이 우리 쪽으로 뛰어오셨다. 그 뒤에 보일 듯 말듯 나이 드신 분이 같이 뛰어오시더라. 우리 차 앞에서 손을 뻗으며 '잡아주세요. 부탁해요'라고 하시더라. 그때까진 어떤 사연인지 몰랐다'고 부연했다. 그는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뺑소니인데 음주를 했다더라. 옆은 도망을 갈 수 있는 절벽 같은 곳이었다. 그쪽을 보며 막 찾고 있으니까 시간이 지체가 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포상금은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전액 기부...'300m 정도 차이가 나 저와 매니저가 뛰어'이어 '마침 하얀 옷을 입은 분이 동작대교를 올라가고 있었다. 300m 정도 차이가 나 저와 매니저가 뛰었다'고 설명했다. 꽤 거리가 난 터라 이천수는 페이스 조절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 이천수는 뛰면서 마라톤을 떠올렸다고 한다.그는 '그분도 우리가 따라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때 그분이 뭔가를 떨어트렸고, 주울지 말지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가드레일에 앉았다. 매니저가 잡고, 피해자분이 올라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이 너무 고마워하셨다. 음주 운전자가 사고가 많이 났는지 물어보더라'라고 회상했다. 경찰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천수는 '경찰은 진짜 빨리 왔다. 경찰한테 음주 운전자를 인도한 뒤 창피해서 갔다'고 말했다.순간 그는 잡혀갈 뻔했다. 경찰은 이천수가 범인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경찰분이 범인이 난 줄 알았다. 순간 '표정이 왜 그러시지?' 생각했다. 그래서 '저 아니에요'라고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는 감사패와 포상금을 두고선 '당연히 기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알고 한 것도 아니고 당연한 일이다. 포상금과 영상 수익금은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셀프 미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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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가평 풀빌라 수영장 놀러간 '생후 20개월' 아기, 물에 빠져 숨져

가평 풀빌라 수영장 놀러간 '생후 20개월' 아기, 물에 빠져 숨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가평 소재 한 풀빌라 펜션 내 아동용 수영장에서 유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생후 20개월 아기가 물놀이를 하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께 가평군 상면 소재 풀빌라 아동용 풀에서 20개월 남자 아기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 당시 아기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즉각 심폐소생술을 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소방 헬기까지 출동해 아기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하지만 아기는 끝내 응급실에서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아기가 펜션 내 아동용 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장을 살펴보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익수사고로 숨진 이는 148명이다. 물놀이 관련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에 주로 사고가 발생하며,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일보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사고 발생 빈도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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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남자친구 '스마트워치' 보니까 새벽 2시에 500칼로리 태웠는데 어디서 뭐 한 걸까요?

남자친구 '스마트워치' 보니까 새벽 2시에 500칼로리 태웠는데 어디서 뭐 한 걸까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남자친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한 덕분에 바람 사실을 알게 됐다는 한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트위터 등 SNS에서는 지난 2021년 화제가 됐던 한 여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사연은 나디아 에섹스(Nadia Essex, 39)라는 영국의 칼럼니스트가 틱톡을 통해 공개한 영상으로 인해 알려졌다.영상에는 나디아와 한 여성이 상담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상담을 받던 여성은 '관계가 끝난 순간을 어떻게 알 수 있죠?'라고 물었다.이에 나디아는 자신이 과거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 사연을 전했다.그녀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스마트워치로 알게 됐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디아는 과거 남자친구와 커플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스마트 워치인 핏비트(Fitbit)를 동기화해 서로의 운동량을 공유했다.이렇게 하면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 부여가 돼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이에 두 사람은 핏비트를 통해 걸음 수, 심박수, 수면 상태 등을 공유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디아는 새벽 2~3시쯤 핏비트의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깼다. 남자친구의 스마트워치가 움직임을 감지해 알람을 보낸 것이었다. 1시간 만에 남자친구는 무려 500kcal 이상을 태웠다. 나디아는 이를 보고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함께 있음을 직감했다.얼마 후 그녀는 자신의 예상대로 남자친구의 바람 사실을 확인했고 이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치 100단이다', '다이어트같이 하길 잘했다', '소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무려 58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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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세젤귀 '푸바오 생일' 1등으로 축하하고 같이 놀 수 있는 파티원 모집해요'

'세젤귀 '푸바오 생일' 1등으로 축하하고 같이 놀 수 있는 파티원 모집해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바오 패밀리의 생일 파티에 초대합니다'세젤귀 푸바오에 입덕한 팬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가 있다. 바로 푸바오의 생일을 일등으로 축하함과 동시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생일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다.지난 6일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푸바오와 러바오의 생일 파티에 참석할 파티원을 모집하는 글이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이날 에버랜드는 '바오 부녀 생일파티에 함께할 축하 요정을 모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덧붙여 '스페셜 애니멀톡과 굿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많이 참여해줘바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푸바오의 생일은 7월 20일, 러바오의 생일은 7월 28일이다. 생일 파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필수 정보를 입력한 뒤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더불어 에버랜드 유튜브 구독/알림 설정을 한 뒤 당첨발표를 손꼽아 기다리면 된다.모집기간은 7월 1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각각 15명으로 동반인 최대 1인 포함이다. 에버랜드 측은 생일파티 준비물은 '바오가족 사랑스럽게 바라볼 눈과 마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닌 만큼 푸바오와 직접 만나 성덕이 되고 싶다면 생일 파티 모집에 참가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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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1:35

약속 늦었다고 여중생 뺨 때리고 집단폭행한 10대들...영상 찍으며 '죽을 거 같아?ㅋㅋ'

약속 늦었다고 여중생 뺨 때리고 집단폭행한 10대들...영상 찍으며 '죽을 거 같아?ㅋㅋ'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약속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여중생을 폭행한 또래 중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심지어 이들은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기까지 했다. 지난 6일 JTBC '뉴스룸'은 중학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집단폭행한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서울 독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집단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약속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중학생들이 여자아이의 등을 발로 차고, 기둥으로 몰아세운 뒤 반복해서 뺨을 때렸다.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올라타서 등을 치고, 옷을 걷어 올리는 등 폭행이 이어지는 사이 웃음과 조롱은 계속됐다. 맞던 여중생은 결국 무릎을 꿇었고, 가해 중학생들은 '죽을 거 같아? 꼴 보기 싫어. XXX아' 등의 욕설을 하면서 비웃고, 넘어트리고, 목을 졸랐다.충격적이게도 가해자들은 이 과정을 휴대전화로 찍기까지 했다.폭행은 건물의 가장 아래층은 지하 4층 주차장, CCTV도 비추지 않는 구석진 장소에서 이뤄졌다. 맞은 아이는 중학교 2학년, 13살이었고 가해자들은 18살 남자아이와 중학생 4명이었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약속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렇게까지 때렸다는 거는...'이라며 울먹였다.온 얼굴이 멍투성이가 된 여중생은 이제 밖에 나가는 게 무섭다고 말한다.한편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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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1:35

류승범, '20년' 만에 드라마 복귀...초능력자들 쫓는 정체불명 '택배기사'로 등장

류승범, '20년' 만에 드라마 복귀...초능력자들 쫓는 정체불명 '택배기사'로 등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류승범이 무려 2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지난 6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측은 배우 류승범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옷에 피를 잔뜩 묻힌 채 섬뜩한 눈빛으로 서 있는 류승범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류승범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택배 기사로 위장해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초능력자들을 제거하는 인물 프랭크 역으로 출연한다. 웹툰 원작 '무빙'을 그린 강풀 작가에 따르면 류승범이 맡은 프랭크는 웹툰에는 없는 새롭게 창작된 캐릭터다.정체와 목적을 숨긴 택배기사로, 능력자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그간 류승범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를 마지막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다. 무려 2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류승범이 과연 어떤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풀 작가의 웹툰 '무빙'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드라마는 초능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숨기고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액션물이다.출연 배우로는 류승범, 류승룡, 한효주, 차태현, 조인성,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양동근, 김신록, 조복래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빙'은 다음 달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먼저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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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1:15

단양서 실종된 30대 여성 갈대숲에서 숨진 채 발견

단양서 실종된 30대 여성 갈대숲에서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30대 여성이 이틀만에 숨진채 발견됐다.6일 단양찰서와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단양군 대강면 괴평리 남조천변에서 A(37)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앞서 A씨의 가족들은 전날 새벽 4시께 '딸이 혼자 외출 후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자택 인근과 남조천 등을 중심으로 예비군 중대, 지자체 등과 함께 수색을 펼쳤다. 드론과 수색견 등도 투입했다. 이틀 간 수색 결과 이날 낮 집에서 350여m 떨어진 남조천변 갈대밭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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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1:00

아들이 지하철 손잡이서 '철봉 놀이'하는데 오히려 잘한다 칭찬한 엄마

아들이 지하철 손잡이서 '철봉 놀이'하는데 오히려 잘한다 칭찬한 엄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이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더라도 그저 귀엽다며 아무런 훈육을 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모들을 종종 볼 수 있다.얼마 전 지하철에서 손잡이에 매달려 철봉 놀이를 하는 한 어린 소년의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 사람들의 공분을 산 건 바로 아이 엄마의 태도였다.아이를 말리기는커녕 그저 방관만 하다가 '잘한다'라며 칭찬까지 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베이징 지하철 전동차에서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수요일 촬영된 이 영상은 한 어린 소년이 마치 전동차 내부가 자신의 놀이터라도 되는 등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소년은 지하철 손잡이에 철봉을 하는 듯 마구 매달려 있었다. 그런데 함께 탄 소년의 엄마는 아들의 행동을 말리기는커녕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다.다른 승객들은 오히려 아이에게 잘한다고 칭찬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대부분의 누리꾼은 '아이 엄마가 아들의 행동을 제지했어야 했다', '왜 가만히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들이 사랑스러워도 훈육이 필요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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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0:35

여성 성악가, '무대' 오르기 전 공연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여성 성악가, '무대' 오르기 전 공연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3층 여자 화장실에서 숨진 46세 여성 소프라노...'대기실에 없어 찾아보니 화장실 안에 쓰러져 있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화장실에서 무대를 앞둔 성악가가 숨진 사실이 전해졌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6일) 오후 8시 23분께 김천시 삼락동 문화예술회관 3층 여자 화장실에서 소프라노 A(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가 숨진 모습을 처음 발견한 건 행사 관계자다. 관계자는 A씨를 발견하자마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는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카르미나 부라나' 초청 가수로 김천에 방문했다.관계자는 'A씨가 무대에 오를 시간인데도 대기실에 없어 찾아보니 화장실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119와 경찰은 관계자가 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119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허나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은 사건 경위를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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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0:35

결혼 10년차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에로틱한 느낌 사라졌다'

결혼 10년차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에로틱한 느낌 사라졌다'

'결혼 10년 차' 이효리 '이상순과 에로틱한 느낌 사라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 10주년을 언급하며 에로틱한 느낌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광주 공연에서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 보아의 무대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화사의 '멍청이'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기상악화로 제주에서 배를 타고 온 이상순을 보고 울컥하며 '아침에 오빠가 활짝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보냈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후 첫 무대를 장식하게 된 이효리는 강렬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이상순의 기타 연주와 함께 멋지게 등장했다.이상순은 일렉 기타를 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이효리는 섹시 댄스와 함께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효리는 노래 후반부에 이상순을 바라보며 '나밖에 모르는 너는 멍청이'라는 가사를 읊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새로운 매력의 밴드 라이브 음악으로 편곡된 이효리, 이상순의 '멍청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어냈다.무대를 마친 이효리는 '이 곡은 사심으로 선곡했다'며 '결혼한 지 10년이 되면 부부 사이는 친구나 가족같이 너무 좋다. 하지만 에로틱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무대에서 기타 치는 남편의 섹시한 모습을 보고 섹시함과 설렘을 느꼈다. 너무 가까워지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관객들은 환호하며 다 같이 '뽀뽀해'를 외쳤고 이효리는 '집에서도 안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며 이상순에게 입을 맞추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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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0:15

'컨저링2' 소름끼치는 수녀 악령 등장하는 공포영화 '더 넌 2' 첫 예고편 공개 (+영상)

'컨저링2' 소름끼치는 수녀 악령 등장하는 공포영화 '더 넌 2' 첫 예고편 공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18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레전드 호러영화가 돌아온다.'죽을 만큼 무섭지만 죽진 않는다'라는 카피로 화제가 됐던 영화 '더 넌'의 이야기다. 7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더 넌 2'의 1차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더 넌 2'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9번째 작품으로 약 5년 만에 돌아오는 '더 넌' 시리즈의 속편이다. 2018년 9월 개봉한 '더 넌'은 영화 '컨저링 2'에서 수녀의 형상으로 등장한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 영화였다.1952년을 배경으로 루마니아의 한 외딴 수도원에서 젊은 수녀가 자살한 사건을 조사하러 간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충격적인 모습의 악령을 만나게 되는 소름 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당시 발락의 소름 돋는 비주얼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 넌 2'의 예고편에는 악마 수녀 발락이 프랑스 기숙학교의 어린 학생들을 괴롭히기 위해 다시 나타난 후 또 다른 섬뜩한 모험을 하는 스토리가 그려졌다.아이린 수녀는 프렌치에 빙의된 발락에 다시 한번 맞서야 했다.또한 예고편에는 1편에서 살아남은 캐릭터들이 4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담겼다. 이탈리아 수녀원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린 수녀는 1편에서 겪은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무고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더 넌 2'에는 1편에 등장했던 대부분의 출연진이 돌아온다. 공포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이 그대로 제작을 맡았으며 감독은 코린 하디에서 마이클 차베스로 교체됐다.마이클 차베스 감독은 영화 '요로나의 저주',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등을 연출했다.더 소름끼치는 비주얼과 스토리로 돌아오는 '더 넌 2'는 오는 9월 8일(북미 기준)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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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0:15

우울증 끝에 극단적 선택한 홍콩 가수, 생전 SNS에 남겼던 마지막 글

우울증 끝에 극단적 선택한 홍콩 가수, 생전 SNS에 남겼던 마지막 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콩 출신의 유명 가수 코코 리가 생전 SNS에 남겼던 마지막 글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현지시간) AFP통신, 중국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코코 리의 언니인 캐롤 리와 낸시 리는 SNS를 통해 코코 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코코 리는 최근 몇 년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알려졌다. 지난 2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며칠간 의식을 찾지 못하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비보가 전해지자 지난해 12월 31일 고인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장문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코코리는 영어로 '사랑과 믿음, 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한 해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절실히 필요했던, 내 마음속에 강하게 간직하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단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인생은 때때로 참을 수 없을 것 같았지만 나는 여전사의 태도로 두려움 없이 정면으로 마주했고, 항상 가장 큰 미소와 큰 웃음을 지었다'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는 힘과 용기 그리고 용감함이 있다. 이를 이용한다면 앞으로 우리 인생에 대한 관점을 바꿀 가장 소중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짜 나를 살고 있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던 코코 리는 '여러분은 세상에 단 한 명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인생은 너무 짧을 수 있으니 큰 꿈을 꾸기 바란다. 또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바라며, 당신이 믿는 것을 위해 일어서라'라는 조언도 했다. 끝으로 '나는 중국의 만리장성처럼 절대 무너지지 않을 거다. 내가 뭐든 이겨낼 수 있다면 당신도 이겨낼 수 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며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의 '#newbeginning', '강해져라'라는 뜻의 '#bestrong', '스스로를 사랑하다'라는 뜻의 해시태그 '#loveyourself'를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이와 함께 코코 리는 사랑과 믿음을 새긴 타투와 투병 중인 모습 등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한편 1975년 생인 코코 리는 홍콩에서 태어나 어릴적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미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를 다녔다. 그러던 중 홍콩에서 열린 가요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그는 전세계 최대 흥행작인 '와호장룡'의 주제곡 '월광애인'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주제곡 '리플렉션(Reflection)' 등을 불렀으며, 2011년에는 16살 연상의 캐나다 출신 재벌가 브루스 로코위츠와 8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몇 년 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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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0:15

카페 여사장 강제로 안고 성추행한 70대 남성...보고 웃기만 하던 일행들이 건넨 충격적인 말 (+영상)

카페 여사장 강제로 안고 성추행한 70대 남성...보고 웃기만 하던 일행들이 건넨 충격적인 말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낮에 카페에서 여성 업주를 뒤에서 강제로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70대 남성.이 남성과 함께 카페에 방문한 일행들은 이런 장면을 보고도 웃기만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지난달 26일 오후 4시께 A씨는 인천시 남동구의 한 카페에서 여성 업주 B씨의 뒤에서 끌어안고 놔주지 않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JTBC '뉴스룸'에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추행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공개된 CCTV 영상에서 A씨는 커피 자동판매기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업주 B씨는 옆으로 다가가 시범을 보였다. 커피가 나오는 동안 갑자기 A씨는 일하고 있는 사장 등 뒤로 다가가더니 덥석 끌어안았다.B씨는 계속 몸부림을 쳤지만, A씨는 놓아주지 않았다.이날 카페에는 A씨와 함께 카페를 찾은 일행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제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이 광경을 지켜보며 웃고 있었다.B씨는 다음 날 112에 A씨를 신고했다.알고 보니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카페 인근 상가 소유자였다. A씨와 B씨는 일면식은 있었으나 친분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JTBC에 ''기왕 만진 거 한 번 더 만져보자 '하면서 더 끌어안았는데 그 소리가 막 생생했다'라면서 '어쩌면 하나도 안 도와주냐니까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해. 원래 그 형이 손버릇이 그래'라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내가 저런 인간한테 당하려고 내가 여자 혼자서 이렇게 고생했나, 막 울고 싶고 그냥 앉아서 죽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JTBC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 A씨는 성추행이 아니라며 재연을 해 보이기까지 했다.그는 '반가워서 이렇게 어깨를 짚은 거다. 난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이유에 대해 '반가워서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경찰 측은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CCTV 영상을 보여주니 인정했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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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09:35

파워퍼프걸 콜라보 통했다...'귀엽다' 반응 터진 뉴진스 신곡 뮤비 (+영상)

파워퍼프걸 콜라보 통했다...'귀엽다' 반응 터진 뉴진스 신곡 뮤비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뉴진스가 뉴진스 했다. 신곡 'NewJeans'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발매에 앞서 7일 오후 1시 선공개 싱글 'Super Shy'를 발표한다. 데뷔 때부터 자연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준 뉴진스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들만의 팀 컬러를 여과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선공개될 싱글은 총 2곡이다. 'Super Shy'와 프롤로그 곡 'NewJeans'가 있다. UK 개러지 리듬과 저지 클럽 리듬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팀명을 활용한 참신한 가사가 돋보이는 'NewJeans'. 음원 발매를 앞두고 7일 0시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됐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카툰 네트워크의 '파워퍼프걸'과 컬래버레이션 해 공개 전부터 주목받았다.총 3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공개 9시간 만에 벌써 조회수 267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멤버들을 파워퍼프걸 캐릭터로 대입해 만든 영상미에 팬들은 '캐릭터 짱 귀엽다', '시부야케이 감성 오랜만이라 더 좋다', '이 콘셉트 완전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수록곡이 이 정도인데 다른 노래도 빨리 듣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데뷔 직후 '어텐션', '하입보이', '쿠키', '디토', 'OMG'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국내 핫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에서는 뉴진스의 발표곡 중 4곡('Hype boy', 'Attention', 'Ditto', 'OMG')이 현재 일간 차트(7월 4일 자) '톱 20'에 자리하고 있다. 뉴진스의 인기는 국외로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200'(7월 8일 자)에서 'OMG'는 113위, 'Ditto'는 188위에 올랐다. 이처럼 멈추지 않고 달려가고 있는 뉴진스가 뜨거운 선공개 곡 반응을 이어가 미니 2집 'Get Up'으로 '음원 강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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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09:15

전북서 산사태로 도로 달리던 택시 깔리는 사고 발생

전북서 산사태로 도로 달리던 택시 깔리는 사고 발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장맛비가 이어지며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전북 정읍에서 산사태가 나 택시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께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했다.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쏟아져 내려와 도로 100m가량을 덮쳤다.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다. 다행히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지방도 29호선이 통제됐고 인근 마을이 정전되기도 했다.  추가 붕괴 상황이 있을 수 있는 상황. 현재 소방 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주변을 통제하는 등 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폐쇄회로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택시 외에 지나가는 차량은 없었으며, 인명피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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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08:35

'범인이 난 줄 알더라'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 잡고도 경찰에 해명한 웃픈 이유 (+비하인드 영상)

'범인이 난 줄 알더라'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 잡고도 경찰에 해명한 웃픈 이유 (+비하인드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6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에 '음주 뺑소니 + 몰카범 잡은 썰...(미담자폭 타임)'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천수는 본격적인 비하인드를 이야기하기 전 '못한 건 이슈가 많이 되더라. 그래도 사람이 살면서 사고만 치면서 사는 건 아니지 않나. 좋은 일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이미지가 나쁜 쪽으로 비춰지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일은 많은 분들이 내 상황이었어도 그랬을 텐데 이슈가 된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천수에 따르면 이날 한 백화점에서 행사를 마치고 함께 자리했던 송소희 씨를 데려다주고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한다.평소 잘 밀리지 않던 도로가 막히길래 '무슨 일 인가'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이천수. 그때 갑자기 한 남성이 뛰어가기 시작했고, 뒤이어 연세가 있어 보이는 남성이 쫓아가며 '잡아주세요 부탁해요'라고 말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듣자마자 이천수는 차에서 내려 남성을 뒤쫓기 시작했다고 한다. 뒤이어 매니저도 합류했다. 이천수의 매니저인 지병주씨 역시 전직 축구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이천수는 '피의자분이 동작대교로 올라가더라. 300m 차이가 났다'며 '우리도 같이 뛰기 시작했다. 그분이 속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스 조절을 못해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피의자가) 음주를 해서 그런지 휘청대며 가더라'고 말했다.이때 매니저는 '저도 오버페이스를 했다. 목표가 형이었다. 형을 잡으러 간거다. 형이 싸울까봐'라고 전해 폭소하게 했다. 매니저와 이천수가 속도를 조절하며 피의자를 끝까지 쫓았고, 피의자는 끝내 포기하고 주저앉았다고 한다. 매니저는 '피의자한테 술 냄새가 엄청 났다. 빨리 잘못을 시인하라고 하니까 '죄송합니다'하면서 내려오더라'라고 떠올렸다.이천수는 '경찰이 진짜 빨리 왔다. 그런데 좀 창피했다. 경찰 분이 범인이 난 줄 알더라'며 '곧바로 저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천수와 매니저 지병주씨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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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07:35

처음 본 여고생이 생리대 필요하다고 하자 민망할 텐데도 '1+1'까지 챙겨 사다 준 대학생 오빠 (영상)

처음 본 여고생이 생리대 필요하다고 하자 민망할 텐데도 '1+1'까지 챙겨 사다 준 대학생 오빠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갑작스럽게 생리가 터져 곤경에 빠진 여학생을 보고 시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한 남성이 보인 따뜻한 반응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키즐 kizzle'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영상은 길거리에서 생리가 샌 여학생을 본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사회 실험이다. 어린 학생이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어른들에게 '생리가 새서 그런데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라며 말을 걸기 시작한다.비슷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법한 여성들은 선뜻 자신의 일처럼 나서 생리대를 나눠주거나 학생이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몸으로 가려주는 모습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한 남성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남성은 여학생이 '생리가 새서 그러는데...'라고 말을 걸자 몸을 기울여 말에 집중했다. 도와달라는 학생의 말에 남성은 선뜻 생리대를 사다주겠다고 나섰다.남성은 학생이 필요한 생리대의 종류를 물어본 뒤 곧장 편의점에 가 생리대를 사왔다. 이때 1+1 행사 제품까지 살뜰하게 챙겨 가져다주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다소 민망할 수도 있는 부탁을 들어주며 사은품까지 챙겨다 준 남성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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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07:35

'몸에 소변 누고 가래침 뱉어...'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학폭'

'몸에 소변 누고 가래침 뱉어...'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학폭'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충격적인 학교 폭력 사건이 벌어졌다.6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학교 후배를 장기간 괴롭히고 때린 혐의(폭행 등)로 A(16) 군 등 고교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학교 기숙사 등에서 같은 학교 1학년인 후배 B(15)군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A군 일당은 B군에게 욕설과 구타는 물론이고 몸에 소변을 누거나 가래와 침을 뱉는 등의 엽기적인 가혹행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흉기로 위협하거나 수치심을 느낄 행위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A군 등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학교 기숙사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2개월간 지속된 이유에 대해 학교 측은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한방을 쓰지 않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피해 학생이 기숙사를 뛰쳐 나와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도교육청은 2차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출석정지, 학급교체 등 비교적 경미한 처분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B군과 A군 일행 분리 조처 등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군은 폭행 후유증으로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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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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