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266강남 스쿨존 사고로 초등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백혈병인 내게 7년 형은 무기징역'
조회 2,8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26 15:00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가해자 측이 백혈병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규홍 이지영 김슬기)는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치사·위험운전전치사·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의 변호인은 공판에서 '염치없지만 피고인은 현재 백혈병에 걸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풍전등화 같은 상황'이라며 '구속되고 18kg가 빠졌는데 잘못하면 7년의 수형이 종신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감형을 주장한 것이다.
또 1심 재판 도중 법원에 납입한 공탁금 3억 5000만 원에 대해 손해배상금과 별도인 위자료 성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가 현재 사업에 실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피해자 측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족 측은 A씨의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원심은 도주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범행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1심형은 가볍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감형을 주장하는 A씨 측에 '건강이 안 좋으니까 양형을 줄이라는 것은 안 된다'며 '합의를 위해 추후 재판을 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공판은 9월 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9세 초등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사고 직후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8%의 만취 상태였으며 사고 후 자택 주차장까지 더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은 A씨의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치사 등의 혐의는 인정했으나 도주 의사는 없었다고 판단해 뺑소니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0] 2024-11-01 18:15 -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0] 2024-11-01 18:15 -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0] 2024-11-01 18:15 -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0] 2024-11-01 17:15 -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0] 2024-11-01 17:15 -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0] 2024-11-01 16:35 -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
[0] 2024-11-01 15:35 -
'억까짤 퍼다 샬라샬라·권력 오남용'...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한 '국힙원탑' 지드래곤
[0] 2024-11-01 15:15 -
'돌싱글즈2'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 '타워팰리스 사는 언론사 사장 아들'
[0] 2024-11-01 15:15 -
윤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19% ... 취임 후 첫 10%대 진입
[0] 2024-11-01 14: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자기 보려 13시간 기다린 한국 팬 위해 마고 로비가 해준 역대급 팬 서비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실사판 영화 '바비'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한국을 찾은 마고 로비가 행사 내내 자신을 기다린 팬을 위해 직접 찾아가 사인을 건넸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고 로비·톰 애커리 부부 인성은 최고입니다(경험담)'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극진한 마고 로비의 팬이다.지난 3일 열렸던 영화 '바비' 행사 때 마고 로비를 보기 위해 행사장에 방문한 A씨는 13시간을 기다렸지만 마고 로비를 가까이에서 보지 못했다. A씨는 가까이 온 마고 로비 남편인 톰 애커리에게 조심스럽게 '혹시 마치고 마고 로비가 이쪽으로도 오느냐. 13시간 기다렸다'고 물었다.그러나 톰 애커리는 애매한 답변만 남기고 가버렸다. 결국 A씨는 마고 로비를 가까이서 만나는 것은 포기한 상태로 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때 A씨에게는 기적이 일어났다.행사가 끝나자마자 톰 애커리가 A씨 쪽을 콕 짚어 가리키며 마고 로비에게 말해준 것이다. 이를 본 마고 로비는 A씨와 눈을 마주치며 달려왔다.이후 마고 로비는 A씨에게 잊어서 미안하다는 사과까지 하며 팬 서비스를 해줬다. 역대급 팬 서비스에 감동한 A씨는 '평생 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마고 로비와 톰 애커리 부부에게 너무 고맙다'고 심정을 전했다.앞서 마고 로비는 핑크 의상과 하트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등 '바비' 그 자체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바비 스타일의 핑크색 한복을 선물 받기도 했다.그러나 영화 홍보를 위해 나온 자리에서 갑작스러운 한국 전통 무용 공연과 포토타임에 센터를 차지한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 등에 여론은 좋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한국 문화 주입'이라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본인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서비스하는 마고 로비에 더욱 감동이라는 반응이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고 로비 엄청 착하네', '표정만 봐도 팬 사랑이 느껴진다', '진짜 13시간 기다린 보람 있겠다', '와 달려오는 거 내가 다 감동인데?', '마고 로비 이번 내한 때 진짜 다시 봤다 원래 좋아했지만 찐팬 될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조회수: 2,139|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7:15 |
'원장 미소에 속지 마세요'...폭염에도 에어컨 안 트는 어린이집 폭로한 12년차 보육교사'아이들 땀띠가 자주 난다면'...12년 차 보육교사의 폭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2년 차 보육교사가 폭염에도 에어컨을 절대 틀어주지 않는 어린이집 원장을 폭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 못 켜게 하는 어린이집에 근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자신을 보육교사 12년 차라고 밝힌 A씨는 '대부분 어린이집의 원장들이 에어컨을 못 켜게 한다는 걸 믿을 수 있냐'고 운을 뗐다. A씨는 다수의 어린이집 원장들이 '전기세가 올랐는데 왜 트냐', '아이들 감기 걸린다'라는 핑계를 대며 에어컨을 못 켜게 한다며 '교사는 물론 아이들도 땀에 절어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더워하는 아이들은 배고파도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도 못하고 낮잠 이불에는 항상 땀이 흥건하다. 마지못해 에어컨을 틀어줄 땐 시간까지 정하더라'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만약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교실 창문이 열려 있는지, 실외기는 돌아가는지, 아이들 몸이 땀으로 끈적한지 만져 보라'면서 '낮 기온 32도까지 올라가는데 고물 선풍기로 14명이 있는 교실에서 버티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충고했다. 또한 '아이들 땀띠가 난다면 무조건 물어보라'며 '등·하원할 때 원장의 가식 미소에 속지 마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한테 물어보니까 안 튼다고 대답했다', '에어컨을 안 틀어준다니', '어른도 더운데 아이들은 오죽할까'라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자신도 어린이집 교사라고 밝힌 이들은 '거짓말 같겠지만 전부 실화다', '국민 신문고에 올렸더니 그제서야 해결됐다', '아이들만 불쌍하다'라고 A씨 의견에 공감했다.한편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에 따르면 폭염이 이어질 때 실내 에어컨 온도는 22~23℃로 맞춰놓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여름철 최적의 수면 온도는 24~26℃ 정도다. 조회수: 3,352|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6:35 |
일하다가 르세라핌 챌린지까지 찍어야 하는 극한 직업 하이브 직장인들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아이돌계에서 신곡 홍보를 위한 댄스 챌린지가 열풍이다.이런 가운데 업무 도중에 자사 소속 가수의 챌린지 영상까지 찍어야 했던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아이돌 챌린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바로 업무 도중 르세라핌 챌린지 영상 촬영에 동원된 하이브 직원들의 영상이다.공개된 영상은 르세라핌 공식 틱톡 계정에 공개됐다. 한참 직원들이 업무 중인 르세라핌 멤버들이 들어와 신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안무를 췄다.카메라 렌즈가 직원들을 향해 돌아가자 업무를 보고 있던 직원들이 책상에서 일어나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며 안무를 췄다. 그러고는 다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업무에 집중했다. 르세라핌을 '이게 뭐지'라는 표정을 지은 후 사무실에서 사라지며 영상을 마무리 된다.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나오고 있다.누리꾼들은 '직장인은 마냥 웃으며 볼 수 없다', '하이브 직원 극한 직업이다', 'MBTI I인 직원들은 힘들 듯', '노래는 신나는데 직원들 표정이...' 등의 반응을 보인다. Eve, psyche and SOURCE MUSIC 조회수: 3,377|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6:35 |
고백 거절 못해 어린이집 때부터 '남친 6명' 사귀었다 고백한 14살 여중생[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4살 여중생이 연애 경험이 충분히 많은데도 고민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연애 때문에 고민 중인 여중생 삼총사가 이수근, 서장훈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총사 의뢰인들은 주변에 연애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질투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삼총사 중 연애 경험이 가장 많은 여학생은 지금까지 6명 사귀어 봤다고 고백했다. 아직 14살인데 연애한 횟수가 꽤 많자 서장훈은 '초1 때부터 한 명씩 만난 거냐'라고 물었다. 여학생이 '어린이집부터'라고 말끝을 흐리자, 이수근은 '그래 그것도 다 쳐주겠다'라고 말했고 다른 친구도 격하게 동조했다. 그러자 여학생은 '근데 그때는 그런 걸 잘 몰랐다'라며 '그냥 제가 거절을 잘 못해서 다 받아줬다. 현타가 온다. 흑역사다'라고 털어놨다. 여학생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진짜 잘생겨야 하고 키는 165cm 이상은 돼야 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서장훈은 '오늘 방송이 나오면 부모님께 이야기해서 꼭 소장하다가 대학교 졸업할 때쯤 다시 봐라. 진짜 재미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서장훈은 '딱 하나만 말하겠다. 살면서 엄청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결판나는 건 다 크고 나서다'라며 '지금 누구한테 고백받고 사귄다는 이야기를 해봐야 너희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설명할 길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성에 관심이 많을 때긴 한데 그렇게까지 의미를 두는 게 무의미하다. 나중에 다 크면 이런 이야기가 얼마나 쓸데없는 이야기인지 여실히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의 조언을 듣고 있던 이수근은 종이에다가 '꼰대'라고 써 삼총사들을 웃게 만들었다. 조회수: 2,202|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6:15 |
''킹더랜드' 홍보하려고 그러냐'...윤아·준호 열애설에 여초 회원들이 보인 반응[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임윤아, 이준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 촬영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전했다.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임윤아와 이준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빠르게 입장을 내놨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자 일부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드라마 홍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누리꾼은 '원래 드라마 홍보 위해서 중간에 열애설 한번 띄우지 않냐', '그러게 로코다 하면 열애설 꼭 나오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킹더랜드'를 홍보하고자 일부러 열애설 기사를 내보낸 것 같다는 추측이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킹더랜드'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굳이 홍보 목적으로 어그로 끌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진실은 알 수 없으나, 만약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게 맞다면 어느 정도 성공한 걸지도 모르겠다. 한 누리꾼은 '윤아 준호 열애설 터져서 킹더랜드 봐봤다. 괜찮다. 재밌다. 나 같은 사람 노리고 가짜 열애설 터트린 건 아니겠지'라며 '드라마 보는 거 귀찮아서 안 챙겨 보는데 한번 봤으니 이제 궁금해서라도 마지막 회까지 챙겨볼 듯'이라는 글을 남겼고 꽤 많은 누리꾼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조회수: 2,868|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6:15 |
혼전순결 아니라며 여친 결혼식 때 '하얀 웨딩드레스' 못 입게 한 남친[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식임에도 불구하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하게 한 남자친구와 크게 다퉜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부 A씨는 18살 때 만난 남자친구와 첫경험을 했다.이후 헤어진 그녀는 21살 때부터 6년간 현재 남자친구와 교제했다. 오랜 연애 끝에 두 사람은 최근 약혼을 했고 10개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A씨와 남자친구는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커플들이 의견 차이로 헤어진다는 말처럼 A씨와 남자친구도 갈등을 겪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드레스를 고르면서 발생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지 말라고 한 것이다.정확히 말하면 그는 '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을 자격이 없으니 다른 드레스를 골라야 해'라고 강조했다. 황당한 요구였지만 A씨는 평소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남자친구가 색다른 드레스를 원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인 만큼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싶었던 그는 온라인으로 흰색 웨딩드레스를 주문 제작했다.그런데 '다른 신부들도 다들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어서 나도 그냥 흰색으로 했어'라는 A씨의 말에 남자친구는 불같이 화를 냈다.결국 남자친구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A씨가 18살 때 이미 첫경험을 해 자신을 만나기 전 처녀성을 잃었으니 '순결'을 뜻하는 흰색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였다.남자친구는 '네가 하얀 웨딩드레스를 고집하는 것은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하객들을 속이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A씨는 결국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심했다.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아직도 여성의 순결에 집착하는 유치한 모습 때문에 파혼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하면서 서로의 과거를 알고 있음에도 여자친구의 순결을 원하는 남자친구를 맹비난했다.한 누리꾼은 '가치관이 달랐다면 이미 과거를 알게 됐을 때 헤어지고 가치관이 맞는 여성과 만났어야 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A씨 남자친구의 주장대로 흰색의 웨딩드레스는 다양한 의미가 있지만 그중에는 '신부의 순결'이라는 의미도 있다.하지만 이는 오래전 웨딩드레스가 만들어진 초창기의 의미일 뿐, 오늘날에는 신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의미로 입곤 한다.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만나기 전 첫경험을 했다는 이유로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하게 하는 행동은 드레스에 너무 과한 의미를 부여한 것 아닐까. 조회수: 2,664|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5:35 |
'새벽 소음'에 잠 못 잔단 이웃 폭로에 '공감 능력 없냐' 욕 먹은 정주리, 결국 옆집 찾아갔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이웃의 '벽간 소음' 지적에 논란이 끊이지 않자 재차 사과했다.지난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도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 미안해하시고 일이 커진 부분에 대해서 마음 불편해하신다.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 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30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 가족의 소음으로 괴롭다고 호소한 바 있다. 누리꾼 A씨는 '옆집 연예인 가족의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다. 이사 온 지 3개월인데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다'며 '낮엔 사람들 많이 오가서 시끄럽지만 낮이니 그렇다 쳐도,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엔 돌 지난 막내가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고 지적했다.또 A씨는 '애들 그렇게 시끄럽게 놀아도 엄마 소리는 안 들린다'며 '아이 우는 건 그렇다 쳐도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달라고 민원도 넣었다. 하지만 사과도 없고 변한 건 없다. 관리실에 민원을 넣었고, (해당 연예인도) 우리 집인 줄 알고 있는데 쪽지 하나 받은 게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글 속 연예인이 누군지 관심이 집중됐다.누리꾼들은 정주리가 최근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아파트에 이사했다고 밝힌 정황 등을 토대로 정주리가 해당 연예인이라고 지목했다.정주리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글 올라왔다.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다.이후 지난 1일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 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한다.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보다.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한다'면서 '(글에 나온 시간엔)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댓글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지난 2일 정주리는 재차 사과문을 게재하고 고개를 숙인 것이다. 한편 상황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이래서 대화가 중요하고 사과가 필요한 것', '현명하게 대처하셨으니 앞으로 조심만 하면 된다', '아들 넷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이해 간다', '밤마다 저러면 옆집은 괴롭지', '잘 해결했다니 다행입니다 '라고 반응했다. 조회수: 2,853|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5:15 |
'2023년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위터 게시물은?...주인공은 BTS 정국'[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23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게시물은 무엇일까.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캘빈클라인과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트윗이 2023년 가장 많이 리트윗된 게시물로 꼽혔다.해당 게시물은 지난 3월 27일 업로드된 것으로, 정국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이 됐음을 알리는 첫 게시물이었다. 이 영상은 약 33만 회 리트윗되면서 2023년 가장 많이 리트윗된 게시물로 꼽혔다.특히 다른 상위 5개의 게시물 중 3개가 BTS와 관련된 게시물이었다. 상위 게시물에는 태양과 지민이 함께한 '바이브'(Vibe)와 지민의 솔로 활동을 알리는 트윗, 정국과 캘빈클라인의 협업을 알리는 또 다른 트윗이 포함됐다.정국은 캘빈클라인과 함께한 콘텐츠에서 데님 재킷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세븐'(Seven) 발매를 앞두고 있다.이 가운데 정국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는 4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올랐다. 조회수: 2,490|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5:15 |
농장 닭 구출한다며 데려갔다가 경찰 출동하자 '몸싸움' 하는 한국 비건 운동가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동물권 활동가들이 경찰과 대치하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비건 지향 동물권 단체가 경찰과 대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케이지를 탈출한 닭을 데려와 '여름이'란 이름을 붙여주고 물과 먹을 것을 주며 '구조'했다고 칭했다. 이후 도계장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여름이를 소유주에게 전달하려 하자 이들은 경찰과 대치했다. 그 과정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영상 속 활동가들은 케이지를 들고 '병원에 데려가게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소리쳤다. 놓으라는 경찰의 말에도 끝까지 케이지를 붙들고 소리를 지르며 '살려주세요', '저기에 절 데려가세요. 제가 도살될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은 지난 2020년 동물 뉴스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애니멀피플에 올라온 것이다. 시위 활동가가 촬영했다는 영상에는 한 동물권 활동가들이 경기도 용인의 한 도살장에서 '글로벌 록다운' 행동을 벌인 장면이 담겼다. 이들 네 명은 이날 여행 가방에 콘크리트 200kg을 쏟아 넣고 팔을 넣어 결박해 닭 공정 공장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활동가는 재판에서 변론과 함께 해당 영상을 재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2,224|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5:00 |
'의대생 너무 많아'...역대급 취업난에 의대 나온 박사도 고등학교 겨우 취업하는 중국[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의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명문대 의과대학 출신 박사가 유명 병원이 아닌 고등학교 보건 담당 직원으로 취업한 소식까지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펑파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는 푸단대 부속 고등학교가 최근 보건 요원 공모를 통해 상하이교통대 의과대학 박사를 채용했다고 보도했다.고등학교 보건 요원은 보건 및 전염병 예방 업무와 학생들의 건강 상태 파악,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 기록 관리, 교사와 학생의 건강 기록 수립·개선, 만성 질환에 대한 후속 관리를 수행한다. 앞서 지난 2월 발표된 '상하이 2023 공공기관 공개모집' 안내에 따르면 푸단고는 전문직 의료인 1명을 모집했으며 간호, 공중위생, 예방의학 등 관련 전공이 필수 조건이었다.학교 측은 '이번 보건 요원 채용에는 적잖은 현직 의료 분야 종사자들이 지원했다'라면서 '상하이교통대 의대 임상학과 박사인 루 모 씨를 채용하기로 했고 곧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현명한 선택이다', '저 사람은 그나마 취업이 됐네', '명문대 의과대학 박사 과정까지 밟았는데 고등학교 보건 요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마 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앞서 산둥대는 학생 기숙사 관리센터 직원 2명을 하얼빈 공대 석사 출신과 호주 애들레이드 석사 출신을 뽑아 화제가 된 바 있다.또한 중국석유천연가스 페트로차이나가 지난달 행정직원 1명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자 베이징대, 칭화대 등 중국 명문대와 영국 왕립대, 미국 존스홉킨스대 등 세계 각국의 명문대 석·박사 학위를 딴 224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중국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역 봉쇄 등으로 인한 경제 타격으로 많은 기업이 도산하거나 경영난을 겪었고 방역 완화 이후에도 경제 회복이 더뎌 취업난이 극심해졌다.지난 5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이 2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명문대생들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451|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4:35 |
식당에 반려견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항의 받자 옆자리 손님과 직원들 내려친 견주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크고 작은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반려견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식당에서 항의를 받았다는 이유로 옆자리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무개념 반려인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식당에 반려견을 데리고 온 한 여성이 난동을 부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산시성 시안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식당은 반려견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이 여성은 반려견을 안고 식당으로 들어와 식사를 주문했다.옆에 있던 다른 남자 손님이 '반려견을 식당에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 여기는 반려견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다'라고 말했다.항의 받은 견주는 '당신과 무슨 상관이냐'라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몇 번의 말싸움이 오가더니 급기야 이 견주는 남자 손님을 말리려는 점원을 마구 내려치며 폭행하기 시작했다.점원들과 주변 사람들이 싸움을 말린 끝에 소동을 겨우 일단락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견주가 너무 무개념이다', '강아지와 식사하고 싶었으면 반려견 출입이 허용되는 식당으로 갔어야지', '저런 무개념 견주들 때문에 애꿎은 다른 견주들도 욕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3,144|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4:35 |
파격적 '언더붑' 패션으로 밑가슴 드러내며 넘사벽 몸매 뽐낸 걸그룹 멤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언더붑 패션 끝판왕을 선보였다.지난 3일 효민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여름 패션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이 다양한 옷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여름 룩을 완성시킨 모습이 담겨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효민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며 '전부 내 스탈', '귀엽지?', '갑자기 분위기 옷장 정리' 등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떤 옷을 걸쳐도 명품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효민의 모습에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효민이 아찔한 언더붑 패션을 공개한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말랐는데 가슴은 글래머라니', '다 가졌다', '신이 내린 몸매'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실제 효민은 가디건 하나만 걸친 채 밑가슴을 훤히 드러내며 볼륨감 넘치는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또 미니 스커트로 강조한 늘씬한 다리 각선미는 효민의 명품 몸매를 더 드러내게 만들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각종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배우로도 다양한 작품을 찍은 효민은 지난 2014년에 솔로로 데뷔 후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2,450|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4:15 |
요즘 핫한 스노우 AI 필터에 마동석 사진 넣었더니 '박나래'가 나왔습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10~20대 사이에서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내놓은 'AI 프로필' 서비스가 인기다. 본모습보다 AI 프로필 속 비주얼이 더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묘하게 자신과 닮은 부분이 있어 관심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3300원에서 6600원의 돈을 내면서까지 AI 프로필을 만들어보고 있는 가운데, 배우 마동석의 AI 프로필 사진까지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여성 버전의 AI 필터를 씌운 마동석의 미모는 치명적 그 자체였다. 새롭게 생성된 AI 프로필 속 마동석은 오프숄더, 긴 생머리 조합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마동석의 진한 눈썹, 뚜렷한 쌍꺼풀 라인, 턱수염은 그대로 보조된 상태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사진 속 마동석은 살짝 발그레진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었다.해당 프로필을 본 누리꾼은 개그우먼 박나래를 소환하기 바빴다. 마동석의 여성 버전 AI 프로필과 박나래가 흡사했기 때문이다. 특히 박나래가 지난 2018년 방송연예대상에서 제니 노래를 커버했을 때의 비주얼과 굉장히 똑닮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이건 1000% 박나래다', '마동석한테서 박나래가 보일 줄이야', '진짜 상상도 못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마동석의 남성 버전 AI 프로필 사진들도 공개돼 화제다. 누리꾼은 '순한맛 마동석', '형사 일 때려치운 마동석', '고등학생 마동석' 등의 이름을 붙여주며 폭소를 터트렸다. 조회수: 2,410|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4:15 |
'퇴근 1시간 전, 회사서 저녁 먹는 후배...지적하자 '담배 안 피우는데 뭐가 문제냐'고 따집니다'5년째 퇴근 1시간 전 저녁 먹는 후배...'난 담배 안 피우잖아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회사에서 매일 퇴근하기 1시간 전, 저녁을 챙겨 먹는다는 직장인의 황당한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퇴근 시간 1시간 전 저녁 먹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5년째 퇴근하기 1시간 전 저녁을 먹었다.하지만 최근 팀을 옮기면서 사수로부터 해당 습관을 지적을 받게 되자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근무인데 통근 버스를 타면 1시간이나 소요된다. 집에 도착하면 7시 10분 정도'라며 '그때 밥을 먹으면 너무 늦기 때문에 (회사에서) 5시에 밥을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5년간 매일 5시에 밥을 먹어 왔는데 팀을 옮기고 난 뒤부터 과장님이 이걸로 지적하셨다. 변명하고 싶지 않아서 '예'하고 답하고는 그다음부터 몰래몰래 먹었는데, 오늘 들키자마자 회의실로 불려갔다'고 덧붙였다. 면담 중 과장님이 '왜 말을 안 듣냐. 위에 보고해서 공론화할까'라고 핀잔을 주자 A씨는 '나는 담배를 안 피우는데, 과장님이 담배 피우겠다고 나가는 시간 합치면 내가 밥 먹는 시간 15분~20분 보다 많은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그러면서 '회사 밥 먹는 건 내 식권 한도로 먹는 거고, 업무도 하는데 뭐가 문제냐'며 '밥 먹는 걸로 공론화 시키면 나는 흡연자들이 근무시간 더 작은 것 같다고 공론화 시키겠다'라고 쐐기를 박았다.생각할수록 과장님의 행동에 서운함이 밀려온 A씨는 '과장님도 가끔 퇴근 전에 저녁 먹었으면서 이렇게까지 빡빡하게 행동하니까 짜증 난다. 퇴근 전 밥 먹는 게 잘못 된거냐'고 한탄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그럼 점심시간에 점심 안 먹었다고 한 시간 빨리 퇴근하냐', '한두 번도 아니고 5년째 그랬다니', '7시에 도착해서 밥 먹는 게 신경 쓰이면 퇴근하고 밖에서 사 먹으면 되지 않냐'고 질타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흡연하러 자리 20분 비우는 건 가능하고 밥 먹으러 자리 비우는 건 안 된다는 게 더 웃긴다'며 '흡연자들 수시로 우르르 몰려 나가서 15분 이상 담배 피우고 돌아오는 시간 생각하면 밥 먹는 건 애교다', '밥 먹는 걸 제지할 거면 흡연하는 것도 같이 제지해야지'라고 A씨에게 공감하기도 했다. 조회수: 2,994|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3:35 |
와이파이 공유기만 있으면 '투시 카메라' 만들어 옆방 염탐할 수 있는 신기술 나왔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와이파이 공유기를 투시 카메라로 만들어 벽을 통해 사람을 볼 수 있는 신기술이 등장해 화제다.지난달 23일(현지 시간) 과학 전문 매체 ZME Science는 AI의 도움으로 와이파이 공유기를 사용해 벽을 통해서도 실내에서 인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술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원들은 거의 모든 가정에 있는 일반적인 기술을 추적 기술로 재탄생 시켰다.연구팀은 와이파이 공유기의 무선 신호를 사용해 방 안에 있는 인체의 3차원적 형태와 움직임을 감지하고 추적했다.이때 카메라나 값비싼 하드웨어를 사용할 필요도 없었다. 연구팀은 방 안에 기본적인 안테나만 장착한 와이파이5(802.11ac) 규격 유무선공유기 3대를 설치했다.그리고 딥뉴트럴 네트워크 개발 시 메타의 페이스북 AI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 '덴스포즈(DensePose)'를 이용해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방출되는 위상과 진폭 신호를 측정했다. 덴스포즈는 관절과 팔, 머리, 몸통과 같은 신체 부위 등 인체의 24개 이상의 주요 부위를 식별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포즈를 묘사할 수 있게 해준다.연구팀은 공유기에서 나오는 와이파이 전파가 사람에 부딪힐 때 신호 변화가 생기면 이를 감지, 점과 선으로 표시했다.놀랍게도 이는 공유기와 피실험자 사이에 벽이 있더라도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준 와이파이 공유기는 나무 벽, 울타리 심지어 콘크리트 벽을 포함한 다양한 불투명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었다. 다만, 아직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일부 자세에서는 오류를 일으켰으며 4명 이상이 한 공간에 있을 때 감지 성능이 떨어지기도 했다.연구팀은 '우리는 와이파이 신호가 특정한 경우 사람을 감지하기 위해 RGB 카메라 이미지를 대체하는 유비쿼터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면서 '선진국 대부분의 가정은 이미 집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독거노인을 모니터링하거나 집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할 때 이 행동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파이는 기존 RGB 카메라나 라이다보다 사생활 보호, 조명 여부, 비용 면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자세를 예측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자 많은 이들이 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감탄했다. 조회수: 3,179|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2:35 |
일본 삿포로 유명 호텔서 남자 변사체 발견...'시신 머리가 없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 삿포로의 유명 호텔에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발견된 시신의 머리 부분이 절단된 상태였다는 사실이 전해져 더욱 충격을 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삿포로의 한 호텔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지난 2일 오후 3시쯤 퇴실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2층의 한 객실을 찾은 호텔 종업원에 의해 발견됐다,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이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사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성인으로 추정된다.해당 호텔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두명의 남성이 입실한 뒤 둘 중 한 명이 퇴실하는 장면이 찍혔다. 경찰은 호텔을 빠져나간 이 남성이 숨진 남성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뒤를 쫓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후 수사본부를 조직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남성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고 신원은 물론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2,431|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2:35 |
가난한 집안서 자란 곽튜브가 어학연수까지 갈 수 있었던 뭉클한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친형의 결혼준비 비용을 대주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아무거나보틀'에는 '곽튜브 집에서 곽튜브와의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곽튜브의 집을 찾아 자신이 출연 중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이때 곽튜브는 '요즘 돈 나갈 데가 많다'며 형과 관련한 이야기에 운을 뗐다. 곽튜브가 '형이 결혼 준비를 하는데 내 돈으로 하고 있다'고 하자 빠니보틀은 '이거 얘기해도 되냐'고 질문했다.곽튜브는 괜찮다면서 '그전까지 형이 희생을 너무 많이 했다. 우리 집에 여유가 없다 보니 한 명만 밀어줄 수 있었다. 밀어주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걸 하게끔 해줄 수 있는 게 한 명이었다. 모든 걸 내가 받았다'고 형의 결혼을 서포트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곽튜브는 집이 너무 가난했고 학교에선 폭력에까지 시달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특히 형은 곽튜브가 산 옷까지 입으며 자랐다고. 곽튜브는 '그래서 내가 결혼식을 해줘도 손해가 아니다. 형이 훨씬 손해다'라고 말했다.또한 곽튜브는 '내가 몰랐던 일이 하나 있다. 예전에 중소기업 다닐 때였다'며 일화를 회상했다.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던 곽튜브. 하지만 그는 '여자친구 회사 환경과 내 회사 환경이 너무 달라서 현타가 왔었다. 내가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집에 마지막으로 1000만 원만 해달라고 했다. 아일랜드 가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떻게 해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처음에 1천만 원이라는 돈을 어머니가 해준 줄 알았다. 하지만 후에 알고 보니 그 돈은 형이 도와준 거였다.곽튜브는 '형은 한 번도 얘기 한 적 없다.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다'는 말을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친형 결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이유를 이해하면서도 '근데 둘이 안 친해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회수: 2,136|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2:15 |
룩북 유튜버, 초미니 딱붙 원피스 입고 '국밥집'서 서빙 알바[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9만 유튜버 두디가 국밥집에서 일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두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밥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하는 근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베이지톤의 짧은 원피스를 입은 두디는 완벽하게 굴곡진 S라인을 뽐내며 서빙 카트를 끌었다. 이어 두디는 국밥을 손님에게 건넸고 공깃밥을 가볍게 흔들며 열어주는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두디는 다시 주방쪽으로 걸어가는 와중에도 애플힙과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환상적인 뒤태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며칠 후에도 두디는 해당 국밥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너무 맛있다. 직원, 동료들의 사랑을 받고 싶은 여러분 회식 오세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두디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매출 완전 대박 나겠다', '그래서 그 가게가 어디에 있나요', '몸매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버 두디는 1998년생으로 피팅 모델과 틱톡커로도 활동 중이다. 두디는 주로 마스크를 쓴 상태로 촬영을 하는 편이다. 그는 영상을 찍을 때마다 긴장하는 탓에 표정이 굳어져서 이같은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2,532|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2:15 |
출산 후 첫 공식석상서 변함없는 미모 뽐낸 손예진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처음 선 공식석상에서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4일 손예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발렌티노 2023 FW 오트 쿠튀르 패션쇼' 참석 차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손예진은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화이트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특히 손예진은 출산 후에도, 또 화장기 옅은 수수한 메이크업에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빈은 득남 후 영화 '교섭' 홍보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손예진은 엄마가 되고 8개월 여 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현재 손예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조회수: 2,630|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2:15 |
유학 왔다가 '한국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98년생 러시아 유부녀의 미모 클라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한국 남성과 결혼한 압도적인 비주얼의 1998년생 여성 사진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제커플 유튜버 비주얼 탑티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올라온 글에는 국제부부 유튜브 채널 'FamiLee'를 운영하고 있는 러시아인 안나의 일상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안나는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S라인 몸매와 자기주장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흡사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인형처럼 현실적이지 않은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안나는 현재 1998년생으로, 1994년생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4살 아들까지 둔 유뷰녀다. 4살 아이를 둔 엄마라는 사실이 누리꾼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FamiLee'를 운영하며 약 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국제 가족의 생활을 보여주는 일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구독자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안나는 유학생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고, 2년동안 한국 문화에 푹 빠져 한국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오랜 기간 동안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다가 대학교를 졸업한 뒤 러시아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남편을 만나 아이를 낳고 완전히 한국에서 살게 됐다.현재 안나는 대학생이자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며 7.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나도 안나인데 남편도 키 크고 잘생겼다', '나랑 동갑인데...', '훈남 훈녀 커플 너무 보기 좋다', '유튜브 보니까 아이도 너무 귀엽다', '현존하는 국제부부 중 가장 부러운 부부', '근데 진짜 천상계 미모 아니냐'라며 그의 인형 같은 비주얼에 감탄했다. 조회수: 2,619|댓글: 0 |
3
머니맨 2023-07-04 12:00 |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 [뉴스]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 [뉴스]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 [뉴스]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 [뉴스]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