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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4강남 스쿨존 사고로 초등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백혈병인 내게 7년 형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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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5:00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가해자 측이 백혈병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규홍 이지영 김슬기)는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치사·위험운전전치사·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의 변호인은 공판에서 '염치없지만 피고인은 현재 백혈병에 걸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풍전등화 같은 상황'이라며 '구속되고 18kg가 빠졌는데 잘못하면 7년의 수형이 종신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감형을 주장한 것이다.
또 1심 재판 도중 법원에 납입한 공탁금 3억 5000만 원에 대해 손해배상금과 별도인 위자료 성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가 현재 사업에 실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피해자 측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족 측은 A씨의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원심은 도주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범행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1심형은 가볍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감형을 주장하는 A씨 측에 '건강이 안 좋으니까 양형을 줄이라는 것은 안 된다'며 '합의를 위해 추후 재판을 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공판은 9월 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9세 초등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사고 직후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8%의 만취 상태였으며 사고 후 자택 주차장까지 더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은 A씨의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치사 등의 혐의는 인정했으나 도주 의사는 없었다고 판단해 뺑소니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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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송중기 '연예계에서 아빠 된다는 건 일자리 잃는다는 것 의미한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득남한 배우 송중기가 아이의 탄생을 앞뒀을 당시 한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달 송중기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그는 영화 '화란'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는데, 이날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곧 아빠가 된다. 내가 베이비페이스라는 것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고 아기에 대해서만 신경 쓴다'라고 전했다.이어 '그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다. 나는 항상 아빠가 되는 걸 꿈꿔왔다. 난 아빠를 정말 사랑하고, 아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 아빠처럼 좋은 아빠가 되는 걸 꿈꿔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행복하지만 때때로 아빠가 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라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매일 생각하고, 아내와 대화를 나눈다. 우리는 도전하고 노력할 거다.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중기는 '칸 초청과 함께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되는 건 이 연예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는 답을 했다. 그는 '연예계에서 아빠가 되고, 아이를 가지고 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건 때때로 내 일자리를 더 많이 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나는 두렵지 않고 신경 쓰지 않는다. 가정은 항상 일보다 중요하다'라는 소신을 전했다.송중기는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득남 소식을 알렸다.그에 따르면 아이는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건강한 아들이다. 조회수: 4,0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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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22:15 |
'츄가 쏘아올린 작은 공'...걸그룹 '이달의 소녀' 12명 전원 계약 승소해 '자유의 몸' 됐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12명 멤버 전원이 '자유의 몸'이 됐다.16일 서울고등법원 민사5부는 이달의 소녀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블록베리가 멤버들의 서면 동의 없이 일본 소속사 유니버셜 재팬에 전속 계약을 양도 한 점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이달의 소녀는 멤버 츄가 그룹을 떠나며 본격적으로 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 츄가 그룹을 떠난 후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소송에서 승소해 팀을 떠났다. 뒤이어 현진과 비비도 지난 5월 승소했다. 남은 다섯 멤버는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였다.이들은 과거 전속계약 조항을 일부 변경해 지난 1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했으나 항소해 결국 승소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 멤버 몇몇은 새출발을 시작했다. 츄는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에 둥지를 틀었고, 희진, 김립, 진솔, 최리는 모드하우스로, 현진과 비비는 씨티디이엔엠으로 이적했다. 조회수: 3,5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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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20:15 |
'다듀' 최자 장가간다...7월 9일, 3년 열애한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43·본명 최재호)가 오는 7월에 3년 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1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뉴스1에 '최자가 7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다. 지난 2월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당시 최자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여자친구에 대해 설명했다. 최자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해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조회수: 4,0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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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9:15 |
한강에 빠져 부표 잡고 7시간 버틴 고등학생...지나가던 어민이 구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강에 빠진 뒤 부표를 붙잡고 버티던 고등학생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어민에 의해 7시간만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16일 오전 4시50분께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 어민 김홍석씨(65)는 평소처럼 한강 하류에서 뱀장어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길이었다. 그때 그의 두 눈에 무언가가 들어왔다. 그물에 걸린 채 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떠있는 고등학생 A군이었다.어선을 멈춘 김씨는 A군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았지만, 지칠 대로 지친 A군은 축 늘어졌다. 김씨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보다 덩치가 큰 A군을 양손으로 있는 힘껏 끌어올려 겨우 배에 실었다. 김씨는 A군이 저체온증 증상과 탈진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김씨는 어민 쉼터인 바지선으로 옮겨 옷을 갈아입히고 난로를 피우는 등 체온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고 라면 2개도 끓여줬다.이후 김씨는 인근 파출소에 전화해 오전 6시 30분께 A군을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인도했다.인도 당시 A군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가양대교에서 한강에 빠진 뒤 1.5km를 떠내려오다 어민이 쳐놓은 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이 어민에 의해 구조되기 전인 이날 오전 0시께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7시간 가까이 물속에 있었는데 살아있는 게 기적이다. 학생 얘기를 듣는데 굉장히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A군을 구조한 김씨는 고양시 행주어촌계 어민이자, 한국해양구조협회 행주구조대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4,0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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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35 |
오토바이 타다 도로에 튕겨져 나온 여성의 충격적인 '엑스레이' 사진[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우리나라의 배달 문화는 이미 해외에서도 알아줄 만큼 세계적이다.그런 만큼 배달 오토바이도 많아졌다. 문제는 오토바이 사고도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빠른 배달을 위해 자동차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거나 중앙선을 넘나들며 아슬아슬하게 곡예 운전을 하는 오토바이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오토바이 사고는 차 사고에 비해 부상 정도가 클 수밖에 없다.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오토바이 사고로 척추가 골절된 환자의 엑스레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척추가 완전히 부러져 탈구된 상태다. 많은 이들이 사진의 주인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했다.다행히 그녀는 죽지 않았지만, 하반신이 마비됐다. 해당 엑스레이 사진은 2010년 6월 '정형외과 및 외상학: 수술 및 연구(Orthopaedics & Traumatology: Surgery & Research)에 실린 임상 보고서로 엑스레이 사진의 주인은 24세 젊은 여성이다.당시 그녀는 차량과 부딪혀 도로에 튕겨 나온 오토바이 동승자였다. 초기 엑스레이 검사에서 완전한 척추 측면 탈구가 관찰됐다. 혈관 합병증이 우려돼 수술받았지만, 그녀는 하반신이 마비됐고 회음부도 손상됐다.오토바이 사고 한 번으로 그녀는 기적적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겼지만, 평생 휠체어에 앉은 채 살게 됐다.해당 엑스레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토바이는 진짜 타면 안 될 듯', '얼마나 아팠을까',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2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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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35 |
손흥민 못 나올 수 있다는 소식에 페루전 관람석 27개 급매로 내놓은 '사재기 빌런'손흥민 탈장 수술로 경기 출전 불투명해지자...27좌석 양도 글 올린 사재기 빌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손흥민이 페루전을 앞두고 탈장 수술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자 관람석 27좌석을 대량으로 양도한다는 글이 등장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당근마켓 되팔램들 바쁘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대한민국 페루전 못 가게 돼 양도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2연석부터 4연석까지 총 27좌석을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4연석의 경우 전부 2등석이었는데, 무려 5세트나 해당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4연석 티켓이 5개일 경우 총 20좌석이다.앞서 손흥민의 탈장 수술이 알려지기 전, 일부 암표상들이 무더기로 경기 관람 티켓을 구매해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에 파는 바람에 진짜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이들이 표를 구하지 못해 피해자들이 속출한 바 있다.하지만 손흥민 출전이 불확실해져 양도를 받겠다는 팬들이 급감하자 암표상들은 재빠르게 태세 전환한 뒤 '되팔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못 가게 돼서 양도하는 게 아니라 안 팔아지니까 양도하는 거겠지'라며 '제때 구매하려던 사람들한테 피해를 끼쳤으니까 알아서 책임져라', '도대체 몇 장을 해먹은 거야', '사재기 빌런들 싹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저런 사재기 빌런들은 절대 사주면 안 되는데 벌써 5명이나 채팅했다는 게 답답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를 치르고 영국 현지에서 가벼운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 12일부터 정상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닌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손흥민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페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16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조회수: 4,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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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35 |
술에 얼마나 취했길래...배우 진예솔 '음주운전' 당시 찍힌 블랙박스 영상배우 진예솔, 심각하던 '음주운전' 당시 블랙박스 공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TV조선 '뉴스9'은 진예솔의 음주운전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진예솔의 흰색 SUV 차량은 올림픽대로 1차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좌우로 휘청이더니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때 다른 운전자가 진씨의 차량을 보고 음주운전 상태로 판단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나 그는 질주를 계속했고, 결국 또 한차례 중앙분리대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두 차례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진예솔은 올림픽대로를 빠져나간 뒤 오후 11시쯤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강남부터 강동구 고덕동까지 약 18km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예솔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의 SNS에 '공인으로서 제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다.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러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조회수: 4,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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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15 |
다시 임신 준비하던 박시은, 갑자기 '입원' 근황 전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입원 소식을 전했다.지난 1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아내가 면역이 떨어졌는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박시은의 손이 담겼다. 진태현은 '건강하자 입원 치료'라고 덧붙여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다행히도 오늘(16일) 진태현은 '아내랑 퇴원하고 난 숙제하고 덥다. 정말 덥다'라며 박시은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이들은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으나, 최근 다시 임신 준비를 한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조회수: 3,6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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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15 |
'범죄도시3' 초롱이로 빵 뜬 고규필, '9살 연하' 미녀 여가수와 열애 중[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규필의 열애 상대가 공개됐다.그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이다. 16일 뉴스1은 고규필과 나눈 전화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규필은 에이민과의 열애 소식에 대해 '워낙 오래 만난 사이이고 지인들과도 함께 만나는 등 주변에서도 열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규필은 열애 소식으로 지인들의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여자친구와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켜봐주고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규필은 '(결혼을)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991년생 에이민은 지난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으로 데뷔했으며, '그 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등의 음원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1982년생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연기파 배우로, '또 오해영' '38사기동대' '검법남녀' '열혈사제' 영화 '범죄도시3'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조회수: 4,6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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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15 |
정자·난자 없이 사람의 전단계인 '인간 배아' 제조 성공...'신의 영역'에 도전[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영국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 인공 배아 제조에 성공했다. 배아란 접합체가 한 번 이상 세포분열을 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하나의 완전한 개체가 되기 전까지의 발생 초기 단계를 말한다. 인간 인공 배아 연구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와 함께 윤리와 관련한 법제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소속 막달레나 제르니카 괴츠 교수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 보스턴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ISSCR) 연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회의에서 제르니카 괴츠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인간 배아 같은 모델을 만들었다'며 '자연배아 14일째 발달 단계를 약간 넘어서는 정도까지 배양했다'고 발표했다. 배아줄기세포에서 키워낸 모델 구조들이 낭배형성 초기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낭배형성은 태아 발생 과정에서 세포 분열과 증식을 거듭하며 세포층을 형성하는 단계로, 이때 형성된 내배엽, 중배엽, 외배엽이 각 기관으로 발달한다. 이 단계의 배아에서는 박동하는 심장이나, 내장, 뇌의 초기 모습은 없으나 연구진의 모델에는 난자와 정자의 전구세포(완전한 형태를 갖추기 전 단계 세포)인 원시 세포가 나타났다고 한다. 가까운 미래에 합성 배아가 임상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은 없다. 가디언은 '현행법상 인간 자궁에 인공 배아를 착상시킬 수 없고 만약 착상하더라도 초기 단계 이상으로 자라날 확률은 낮다'고 전했다. 법적으로 연구실에서 배아를 배양할 수 있는 기한은 14일까지다. 이후에는 임신부 검사 촬영본을 관찰하거나 기증된 배아를 연구해야 한다. 이번 연구는 유전 질환 연구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윤리적·법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가디언은 생명과학 분야의 빠른 발전 속도를 법률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집었다. 이러한 배아 모델들이 어느 때보다도 인간 배아의 경로에 근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공 배아 연구를 보다 정밀하게 관리·감독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영국 런던의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책임자 로빈 버벨-배지는 매체에 '이런 배아 모델이 정상 배아와 유사하게 만들어졌다면, 정상 배아와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며 '지금의 법률은 그렇지 않아 연구자들이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3,9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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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00 |
아파트 안에서 '폭죽' 터뜨리다가...건물 무너져 3명 사망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폭죽으로 인한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10분께 중국 톈진시 허둥구에 위치한 아파트 2개 단지 각 3층과 6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한 아파트 26가구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고, 주민 34명이 긴급 대피했다. 주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펑'하는 터지는 소리와 함께 새빨간 불길이 아파트를 집어삼킨 모습이 담겼다.아파트는 완전히 폐허가 됐다. 발코니와 난간이 뒤틀리고 변형됐으며 건물 잔해와 파편이 길에 흩어졌다. 사고가 난 두 아파트는 약 2km가량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9분, 도보로는 24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은 46살 마모 씨를 체포했다.조사 결과 마씨는 폭죽을 터뜨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근 상점 주인들은 모두 마씨를 모르며 왜 이 두 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는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현재 공안은 자세한 경위와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5,1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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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7:35 |
'이번 주말, 잠실·여의도에서 약속 잡았다면 취소하는 게 좋겠습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 주의 고단함을 달래고자 지인들과 주말 약속을 했는가. 잠실, 여의도 부근을 약속 장소로 정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계획을 바꾸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약 10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9년 만에 내한 공연에 나서는 브루노 마스는 현대카드의 콘서트 브랜드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를 펼친다. 브루노 마스의 인기는 어마무시했다. 예매가 시작된 지 30여 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동시접속자수가 103만명에 달하는 '피켓팅'이 벌어졌다. 보기 힘든 공연인 만큼 암표도 판을 쳤다. 한 누리꾼은 콘서트의 그라운드 센터자리 8연석 티켓을 1억 8천만 원에 판매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얼마 전 '퀸카'로 가요계를 뒤흔든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도 브루노 마스처럼 17일, 18일 이틀간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여자)아이들 콘서트 티켓 예매 역시 쉽지 않았다. 티켓팅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잠실에 브루노 마스와 (여자)아이들의 팬들로 가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의도 올림픽 공원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오는 18일 여의도 여의나루역 인근 아미라운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하이브는 해당 프로그램을 비롯해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도 준비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고, 이날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조회수: 3,8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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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7:35 |
하버드 의대 영안실서 시신 빼돌려 판매한 관리자 ...'120만원에 머리 팔았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시체 안치소 관리자가 기증된 시신을 무단으로 반출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검찰은 이날 하버드의대 시체 안치소 관리인 세드릭 로지(55)를 시신을 훔치고 밀매한 혐의로 기소했다. 로지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그의 아내 데니스 로지(63), 그리고 공범 5명과 함께 의학 연구와 교육을 위해 기증된 시신에 손을 댔다. 이들은 해부를 마친 시신으로부터 머리, 뇌, 피부, 뼈 등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리는 등 시신의 장기와 기타 부위를 화장 전에 훔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지는 때때로 이들을 시체 안치소로 데려와 어떤 시신을 구매할지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준다. 구매자들은 구매한 시신에서 피부를 벗겨내 가죽으로 만들기 위해 무두질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지 부부는 시신을 판매하며 한화로 약 약 4700만원가량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하버드대는 사태를 파악한 뒤 로지를 지난달 6일 해고한 상황이다. 한편 하버드대 의대 측은 성명 통해 '우리 캠퍼스에서 이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는 의학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해 이타적으로 자신의 시신을 기증한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4,3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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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7:35 |
생리하는 거 숨기고 '호캉스 가자' 제안한 여친과 싸운 남친...여자 잘못vs남자 잘못[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생리 문제로 갈등을 빚은 커플의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1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 때문에 단단히 뿔이 난 남성의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남성은 '여자친구가 생리 중인데 호캉스 가자고 해서 싸웠다'라며 '너무 얼탱이 없다. 호텔비 내가 내는 거 알면서'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왜 생리 중인 거 숨기고 오자 했냐며 싸웠다'라며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카톡은 받았으나 이틀째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남성은 돈은 돈대로 쓰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할 호캉스가 될 게 뻔하자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몇몇 누리꾼은 '수영장도 안 갈 거면 뭐하려고 호텔 가냐', '수영장 못 가는 건 아쉽겠다.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쉬고 와라', '여친이 이기적이었네' 등 남성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다독였다. 하지만 모두가 남성의 입장을 헤아린 건 아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기 여자친구 생리 주기도 모르고 사는 네 잘못은 생각 안 하냐', '성관계 하려고 여자 만나는 거냐'라며 도리어 남성에게 비난의 화살을 쐈다.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삽시간에 퍼졌고, 남녀 갈등으로 번져버렸다. 조회수: 4,1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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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35 |
'집에는 빈 소주병 30개'... 2살 아들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한 20대 엄마[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2살 아들을 홀로 사흘간 집에 방치해 숨지게 만든 20대 엄마의 1심 재판에서 사망 당시 촬영된 자택 사진이 공개됐다.16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류호중) 심리로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의 아들 B(2)군이 숨졌을 당시 모습과 자택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다. 사진 속 B군은 상의만 입은 채 천장을 본 상태로 숨져 있는 모습이다. 아이의 얼굴과 목 주변에는 구토 흔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묻어 있었고 얼굴과 몸 부위도 변색 상태였다.아이 옆에는 김을 싼 밥 한 공기만 있었다. 숨진 B군은 혼자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생후 20개월이었다. 사망 당시 B군은 키 75㎝, 몸무게 7㎏로 또래 평균보다 발육 상태도 좋지 않았다. 검찰은 '당시 주거지 상황을 보면 거실에 30병가량의 빈 소주병이 있었고 밥솥에는 누렇게 변한 밥이 있어 위생적으로 좋지 않아 보인다'며 '냉장고 상태도 참혹했고 싱크대에는 전혀 정리되지 않은 설거짓거리로 가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소아과 전문의 소견으로도 또래 평균보다 발육이 좋지 않은 B군은 62시간 넘게 극한 상황에서 버틸 체력이 없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장기간 방치했을 때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는 피고인 진술로 미뤄봤을 때 미필적 고의는 인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부터 지난 2월 2일 새벽까지 사흘간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서 아들 B(2)군을 방에 혼자 두고 외박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A씨는 최근 1년간 60차례나 아들을 혼자 집에 두고 상습적으로 집을 비웠다. 검찰은 이 기간 B군이 총 544시간 동안 혼자 방치됐다고 말했다. 조회수: 4,7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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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35 |
YG 탈출한 지드래곤, 6년 만에 컴백 암시...'새 앨범 작업 중 스스로도 기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컴백을 암시하면서 음악에 관한 열정을 드러냈다.16일 패션잡지 '엘르'는 지드래곤이 장식한 7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엘르는 지드래곤과 한 인터뷰도 함께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현재 진행 중인 새 앨범에 대해 '가수 지드래곤으로서 활동을 오래 쉰 상태인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며 '지금의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곡들이 완성됐을 때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음악으로 소통하려 한다. 그동안 곡에 털어놓은 감정들을 돌아보면 내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하며 '음악은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앞서갔다'는 평가나 관점에 관해선 '시간이 흘러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겼을 때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듣기 좋은 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아이코닉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돌아보면 시대나 트렌드와 상관없이 그냥 그 사람 자체로 기억되더라.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크 하드(WORK HARD·열심히 일하자)'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음악 작업 중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24'의 모습도 공개했다. '24'는 지드래곤·블랙핑크·전소미의 히트곡을 작곡한 스타 프로듀서다. 지난 1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벌크업에 한창인 근황을 전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발매한 '권지용' 이후 군 복무를 하는 등 6년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아 팬들의 애간장을 태운 바 있다. 그의 새 앨범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조회수: 4,6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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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
'딘 살아있나요?'...팬들 사이에서 '생사확인'만이라도 해달라 난리인 가수[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1, instagram'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하며 사랑받았던 가수 딘이 두문불출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살아있나 생사라도 확인해 달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수 딘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아우성(?)이 이어졌다. 딘은 데뷔 9년 차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뼈대가 굵직한 가수이지만, 2020년 이후 3년째 자신의 곡으로 컴백하지 않고 있다. 2019년 발매한 앨범 'Howlin’ 404'가 그의 마지막 개인 활동이다. 타 가수 피처링으로 모습을 드러내거나, 연남동 등 거리에서 일상 모습이 포착되고 있으나 솔로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을 애타게 한다. 지난 2017년 이후 방송 출연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콘서트 역시 하지 않았다. 여기에 개인 인스타그램까지 닫아둔 상태라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딘은 현재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앨범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조회수: 4,3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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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마블 합류할까...'이 배역 맡고 싶어'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Halle Bailey).첫 주연 작품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린 만큼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그녀의 차기작 '컬러 퍼플'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베일리가 마블에도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바로 그녀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지난해 9월, 디즈니 D23 엑스포에 참석한 베일리는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와 인터뷰를 했다.진행자는 그녀에게 '당신은 아리엘 역을 맡으면서 디즈니 가족이 됐다. 마블 가족에 합류하는 데도 관심이 있나. 어떤 슈퍼히어로를 연기하고 싶나'라고 물었다.그러자 잠시 고민하던 베일리는 '어떤 마블 히어로라도 연기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면서도 엑스맨의 스톰을 꼽았다. 엑스맨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스톰은 날씨를 다루는 능력을 가진 뮤턴트(돌연변이)로 미국 코믹스 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슈퍼히어로다.영화에서는 배우 할리 베리(Halle Berry)와 알렉산드라 쉽(Alexandra Ship)이 연기했다.베일리는 '스톰을 정말 좋아한다. 연기하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일리는 영화 '컬러 퍼플'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미국의 흑인 여성 작가 앨리스 워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컬러 퍼플'은 흑인의 인권과 여성 문제를 다룬 영화로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로 제작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영화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컬러 퍼플'은 오는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이다. 조회수: 5,7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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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
이지훈 '사랑한다고 명품 사줘야 하냐...명품백은 결혼할 여자에게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이지훈이 자신만의 확고한 선물 가치관을 공유했다.지난 15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탁재훈 이지훈 다 버리고 신규진으로 갈아탄 한승연 | 노빠꾸탁재훈 시즌2'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는 연애할 때 되게 찌질이로 변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그러자 이지훈은 '제가 먼저 좋아해버리면 망가져서 찌질이처럼 붙잡고 운 적도 있다. 무릎 꿇은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그는 '선물은 한 적 없다. 꼭 사랑한다고 명품을 사줘야 하고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선물하는 기준에 관해 말했다. 얘기를 듣던 한승연은 '선물이 꼭 명품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탁재훈도 거들었다. 그는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 그냥 돈이 없다고 해라'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이지훈을 공격했다. 이지훈은 명품 백을 선물해 주는 자신의 가치관을 공개했다. 그는 '백은 제 기준이 있다. '백은 결혼한 여자한테만 계속 사준다'라는 것'이라는 확고한 기준을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가수를 꿈꾸는 승진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조회수: 3,5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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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5:15 |
'헤어지면 X쓰레기 만들어 줄게 X발X아'...웅이 해명에 전여친이 재반박하며 공개한 녹취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 및 주거침입 등으로 피소된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지난 15일, 2개월 만에 공식입장을 밝혔다.웅이는 '이번 일은 2022년 12월 주거침입건, 2023년 2월 데이트 폭행 건으로 나뉘어져 있던 일'이라고 설명하며 전 여자친구가 합의금 2억을 원했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지난 5월 성범죄를 추가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 8개월 동안 동거를 했으며,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러자 이번엔 또 다시 전 여자친구의 반박이 시작됐다.16일 웅이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이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A씨 측은 '이병웅이 주거침입 사실만 인정하고 폭행 사실은 부인하고 있으나 이는 거짓이다. 이병웅은 유치장에 갇혔다가 나와서 A씨와 통화하면서 '물론 너가 아파했지' 나중에는 '때려서 미안해'라고도 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법률대리인은 '이병웅은 A씨가 헤어지려고 하자 '나랑 헤어지면 강남 X쓰레기로 만들어줄게 X발X아'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병웅이 거짓 주장으로 A씨를 매도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A씨와 웅이의 통화 녹음 파일을 제시했다. 법률대리인은 'A씨는 이병웅과 동거한 적 없다. 짐을 찾으러 왔다는 것은 거짓이다'라며 웅이가 말한 8개월간 동거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웅이가 'A씨가 다른 남성에게 스폰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도 허위 주장이라며 '이병웅은 다른 여성과 바람 피고 잠자리까지 가졌으며 A씨가 이를 알고 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상대 측이 합의금으로 2억원을 요구했다'라는 웅이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병웅의 변호사가 먼저 8000만원을 제시했다. 무혐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A씨는 합의금에 대해 얘기한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5,6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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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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