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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장마 폭우 끝나니까 바로 '알박기 텐트' 설치 시작한 캠핑족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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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2: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마가 끝난 뒤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자 캠핑족들의 '알박기 텐트'가 다시 성행하고 있다.
'알박기 텐트'란 유명 관광지의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장기간 텐트나 캠핑카 등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정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 해수욕장에 장기간 불법 설치되는 텐트를 철거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일부 '얌체족'들이 사각지대를 파고들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KBS 뉴스에 따르면 장마철이 끝나자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섬과 친수공간에 알박기 캠핑족들로 붐비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작은 섬인 '소쿠리 섬'에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캠핑족들의 텐트로 가득 찼다.
'소쿠리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10여 분을 가야 하면 나온다.
해안가를 풍경으로 노지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캠핑족 사이에서 '성지'로 각광받자, 알박기 캠핑족들은 텐트 안에 조리기구 등 살림살이만 남겨뒀다. 일부 텐트는 색이 바래지 않도록 차양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섬은 국방부 소유인 '국유재산지'라 무단 점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및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들은 단속을 하더라도 알박기 텐트의 소유자 확인이 어렵고 사유 재산을 마음대로 철거할 수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뿐만 아니라 경남 창원 귀산동 해안도로에도 캠핑카 등 다양한 캠핑시설로 가득 찼다.
특히 해당 해안도로에는 장기간 주차된 시설을 향해 '이동을 요청한다'는 경고문을 붙이기까지 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알박기 캠핑족들은 경고문을 비웃기라도 하듯 마창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600m 가량 20여 대의 알박기용 캠핑카를 세워뒀다.
1.2km 정도 이어진 해안도로 갓길이 주정차 단속 지점이 아닌 것을 노린 것이다. 이곳은 창원시 성산구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현재 해안도로 갓길의 절반 정도가 캠핑카로 가득 차면서 시민과 피서객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다.
한편 관련 법 개정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자치단체에서는 소유주 확인 없이 해수욕장에 설치된 '알박기 텐트'를 즉시 철거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섬이나 해안도로, 일부 야영지 등에 대해선 단속 방법이 없어 여전히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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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한쪽 없는데도 정정당당하게 달리기 경주하는 학생...선생님이 보인 반응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SNS를 통해 공유된 한 학교의 달리기 영상이 누리꾼들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중국어 매체 신츄데일리(Sinchew Daily)의 보도에 따르면 24일 파리드 카마루딘(Farid Kamaruddin)이라는 누리꾼이 틱톡에 약 48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왼쪽 다리를 잃고 목발을 짚은 학생 A군이 학교 운동회에서 100m 달리기 종목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 출발 지점 가장 왼쪽에 서 있던 A군은 스타트 건이 발사되자마자 목발을 짚고 질주했다.하지만 신체적으로 불리한 탓에 다른 친구들보다 뒤처져 있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친구들이 결승선에 도달할 때도 그는 여전히 달리고 있었다.체력이 점점 떨어졌지만, A군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런 제자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던 선생님은 그의 옆에서 함께 뛰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 했다.결국 A군은 남다른 끈기로 완주에 성공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를 악물고 달리는 A군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몸이 불편해도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끈기가 엄청나다', '뭘 해도 될 친구다', '학생의 앞날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당시 교사 중 한 명으로 경기를 직관했다는 한 누리꾼은 'A군이 경주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깊은 감동을 받아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라고 전했다.해당 영상은 2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무려 6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 4,3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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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8:00 |
7년째 등산하면서 처음 겪는 소름돋는 경험에 공포까지 느꼈다는 여성 유튜버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7년 째 등산을 해오던 여성 유튜버가 겪었다는 무서운 경험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구독자 18만 등산 유튜버 '산 속에 백만송희'가 지난 17일 올린 영상이 조명되고 있다. 이날 백만송희는 동생과 함께 수락폭포를 갔다가 내려가는 길 끔찍한 경험을 했다.백만송희는 '지금 너무 무서운데... 지금 내려가는 길 주 통로에 어떤 분이 바지를 벗고 X을 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엉덩이와 눈이 마주쳤다'며 '웃일 일이 아니다. 진짜 무섭다'고 덧붙였다.백만송희가 찾은 곳은 외진 곳이 많아 화장실로 이용 하려고 하면 숨어서 용변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은 곳이었다고 한다.그런데도 길 한복판에서 볼일을 봤다는 것이 큰 충격을 자아낸다.백만송희는 '등산 인생 7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다'며 '노상방뇨는 본 적 있다. 보통 숨어서 한다. 노상방똥을 한 가운데서 하는건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제발 길에서 X싸지 마세요. 진짜 무서워요'라며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등 사회 분위기가 흉흉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피하는게 좋겠다',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도망가야 된다' 등의 조언을 했다. 조회수: 3,3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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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8:00 |
하이브, 미국서 '6천대 1' 경쟁 뚫은 글로벌 걸그룹 20인 후보 공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속사 하이브가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설뮤직그룹과 함께 제작하는 글로벌 걸그룹의 후보군을 공개했다. 29일 하이브와 UMG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샌타모니카에 있는 게펜 레코드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후보 20명까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2021년 하이브는 유니버셜뮤직그룹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와 합작 법인을 세워 글로벌 신인 발굴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3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호주, 영국 등지에서 지역별 온·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했고, 총 20명의 걸그룹 연습생들을 발굴했다. 지역별 오디션에 총 12만 명이 지원했고, 경쟁률은 '6천 대 1'이었다. 연습생 20명의 출신 배경은 한국, 미국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위스, 스웨덴,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태국, 호주, 필리핀 등 12개국이다. 나이는 14∼21세(평균 17세) 사이다. 연습생들은 지난 1년여간 하이브 아메리카와 게펜 레코드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왔다. 이들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교복 같은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영어와 모국어로 자신의 이름과 배경을 간략히 소개했다. 아울러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연습생들의 춤과 노래 실력 등 비범한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연습생 20인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해당 과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들은 유튜브 및 여러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최종 데뷔 팀은 시청자들의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선정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저는 오래전부터 K팝의 방법론에 기반해서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이들과 함께 K팝 스타일의 글로벌 그룹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면서 '저의 오랜 꿈을 현실화시키며 이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조회수: 3,3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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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15 |
'학폭 논란'으로 나락갈 뻔 했던 유명 걸그룹 멤버, 혐의 벗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베리굿 출신 다예가 학폭 논란 관련 승소하며 혐의를 벗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다예는 2020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협박으로 피고인 A씨를 고소했다. 29일 JTBC뉴스는 판결문에 따라 A씨가 다예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5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예가 학교폭력으로 학교 봉사 5일과 특별교육 4시간 징계를 받았다고 언론에 제보까지 했으나 이 모든 건 거짓이었고 다예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재판부는 A씨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피해자를 협박,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을 고려할 때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피고인은 형사 처벌 전력이 전혀 없는 초범인 점·범행 경위에 일부 참작할 사유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해 벌금형(200만 원)을 내렸다. 한편 4년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베리굿 다예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쓴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당시 다예(본명 김현정)에게 신체적인 폭력을 당하고 성적인 말까지 듣는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다예 소속사 측은 '다예의 학교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다예 역시 베리굿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글쓴이의 주장 정도면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어야 하는 수준이다. 나에 대한 분노가 10년 동안이나 가득했다면 진작 찾아와서 사과를 요구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사실 관계 확인이 없는 일들을 공론화 시키며 진심 어린 사과를 바라는 것이 아닌 그저 피해 받기를 원하는 식의 태도와 글들은 정말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예가 소속됐던 베리굿은 2014년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해 '안 믿을래', '요즘 너 때문에 난', '비비디바비디부' 등으로 활동했지만 2021년 5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되며 해체됐다. 조회수: 4,0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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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15 |
이수근 '장애 아들 팔다리 불편해 얼굴로 넘어져...지켜주지 못해 자괴감 들어'[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송인 이수근이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던 둘째 아들과 있었던 마음 아픈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2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9세 장애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의 사연을 다뤘다. 사연자는 '발달 장애 아이를 키우는 싱글 맘 부정적 편견에 힘들어요'라는 주제로 등장했다. 그는 올해로 9살이 된 발달 장애 아이를 키우고 있다. 사연자의 말에 따르면 아이의 나이는 9살이지만 지능은 2~3살 정도이고 장애 전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아이는 17개월이 되던 해 어린이집 선생님을 통해 아이의 발달 장애 사실을 알게 됐고 치료 센터를 다니기 시작했다.이날 사연자는 아이가 옷을 모두 벗고 나체로 키즈 펜션 수영장에 들어 갔던 일화와, 10층 아파트에서 장난감을 아래로 던져 위험했던 상황 등을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아이 장애에 대해 편견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사연자의 이야기와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고충에 공감하며 자신의 일화도 소개했다.그는 '오른 팔다리가 조금 불편한 우리 막내가 오른쪽으로 쓰러지더라'면서 '오른손을 못 뻗더니 얼굴로 넘어져 그대로 턱이 찢어지고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응급으로 가서 꿰맸다'며 '부모 입장에서 눈물 난다. 장애지 않냐. 근데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더라'고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또 그는 '내가 이해의 폭을 크게 갖는 게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민감도가 일반 부모에 비해 많다 보니 똑같이 이야기했는데도 우리한테 무시하는 톤 같고 부모 입장에서 그걸 크게 받아들일 때도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사연자에게 '사연자는 어려운 가정을 혼자 극복하다 보니 보이지 않는 화들이 쌓여있다'며 '그래서 그런 상황(불합리한 상황)들에 걸렸을 때 조금씩 폭발하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하려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3월에 박지연과 결혼해 2008년 첫째 아들 태준 군을 얻었다.이후 2010년 1월 둘째 아들 태서 군을 얻었으며 아내 박지연은 임신중독증으로 2011년 10월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지난 2012년 이수근은 한 방송에서 둘째 아들이 뇌성마비 장애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오른팔과 발을 못 썼으나 꾸준한 재활치료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조회수: 4,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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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15 |
'십오야' 부른 와일드캣츠 리드싱어 임종임 별세...향년 74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십오야', '마음 약해서' 등을 부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6인조 혼성그룹 와일드캣츠의 리드싱어 임종임이 향년 74세 나이로 별세했다.29일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와일드캣츠의 리드싱어 임종임이 지난 28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1949년생인 고인은 1969년 미8군쇼 무대에 서기 시작해 1971년 그룹 와일드캣츠를 결성했다.와일드캣츠는 1971년 동남아를 거쳐 1974∼1978년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현지에서 '뉴 프롬 더 와일드 캣츠'(New From The Wild Cats) 등 여러 장의 음반을 냈다. 와일드캣츠는 1979년 귀국 후 발표한 음반 '더 와일드 캣츠(The Wild Cats)/들고양이들'의 '마음 약해서'와 '십오야'가 크게 히트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해외 무대에서 갈고 닦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국내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와일드캣츠는 1980년에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특별상을 타기도 했다.팀에서 리드싱어를 맡은 임종임은 1980년 솔로로 독립해 1981년 보니엠의 '바하마 마마'(Bahama Mama)를 번안한 '말하나 마나'를 히트시켰다.이 노래는 유재석 등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나마나송'(2007)으로 각색해 방송에서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독신으로 지낸 고인은 지난해 암 수술을 받기 전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주점 '와일드캣츠'를 운영하기도 했다.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회수: 3,5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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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15 |
'난 다 썼어'...아기 못 낳는 동생 위해 자기 자궁 이식해 준 언니[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국에서 첫 자궁 이식 수술이 이뤄진 가운데 기증자와 수혜자가 자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옥스퍼드 처칠 병원 외과 의사들이 영국의 첫 자궁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증자는 40세 여성 A씨, 수혜자는 34세 여성 B씨로 두 사람은 자매 사이다.의사들은 두 사람 모두 수술 이후 무사히 회복한 상태이며 현재 여동생은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진행된 자궁 이식 수술에는 무려 30명 이상의 의료진이 동원됐으며 약 17시간 동안 이루어졌다.기증자인 언니 A씨는 이미 두 명의 자녀를 낳았고 동생이 자신만의 단란한 가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자궁을 동생 B씨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장기 회수 팀을 이끌었던 산부인과 의사 리처드 스미스(Richard Smith) 교수는 '자궁 이식을 연구하는 데 25년을 보냈다'라면서 이번 수술에 대해 '대단한 성공'이라고 말했다.그는 '모든 것이 감정적이었다. 나중에 우리 모두 약간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자궁 이식 팀을 이끌었던 이식 외과의사 이사벨 키로가(Isabel Quiroga)는 '수혜자는 정말 행복해 했고 현재 두 명의 아기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그녀의 자궁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 완벽하다. 우리는 상황을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B씨는 이식 수술 후 2주 만에 첫 생리를 시작했다. 다른 이식 환자와 마찬가지로 그녀는 조직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이는 장기적인 건강상의 위험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번의 임신 후 자궁을 다시 제거해야 한다.B씨는 자궁이 없거나 덜 발달했지만 난소는 기능하는 희귀 질환인 1형 MRKH 증후군(Mayer–Rokitansky–Kuster–Hauser Syndrome)을 가지고 태어났다.수술 전 그녀는 남편과 불임치료를 받았고 현재 8개의 배아를 보관하고 있다.이식 수술 전 상담 후 두 사람은 인체조직관리청(Human Tissue Authority)의 검토와 승인을 받았다.수술비 25,000파운드(한화 약 4,170만 6,750원)은 자선 단체 '영국 자궁 이식(Womb Transplant UK)'이 지불했다. 또한 이날 참여한 의료진 30여 명은 무급으로 일했다.'영국 자궁 이식' 회장인 스미스 교수는 팀이 총 15건(생존 기증자 5건, 사망 뇌사 기증자 10건)의 자궁 이식 수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지만, 수술비를 모두 지불하려면 300,000파운드(한화 약 5억 5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놀라운 사실은 현재 영국에 자궁 문제로 인해 불임증을 앓고 있는 가임기 여성이 15,000명이 넘는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은 자궁 없이 태어났거나 암 또는 기타 신체 이상으로 자궁 적출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스웨덴의 한 여성이 60대 친구로부터 자궁을 이식받아 첫아이를 출산했다.그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0건의 자궁 이식 수술이 이루어졌으며 미국, 스웨덴에서 약 50명이 태어났고 터키, 인도, 브라질, 중국, 체코, 독일, 프랑스에서도 이식된 자궁을 통해 아기가 태어났다.영국의 외과의사들은 2015년 자궁 이식 수술 허가를 받았다.'영국 자궁 이식'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여성이 자궁 이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며 단체에 연락해왔고, 약 12명 정도가 대기자 명단에 오르기 위한 전제조건인 배아를 보관 중이거나 불임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스미스 교수는 '성전환으로 여성이 된 경우 골반, 혈관의 해부 구조 차이 등의 문제로 지금으로서는 자궁 이식 실현 가능성이 없으며, 앞으로 최소 10년은 지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9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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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00 |
'내 자식들에게 수산물 못 먹인다' 인터뷰한 전남 신안군 어민의 정체[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날, 목포 MBC는 전남 신안군 어민의 인터뷰를 내보냈다.어민은 방송에 출연해 '내 자식들에게 수산물을 못 먹인다'라고 발언했다. '생산자가 자기 상품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오염수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강하게 줬다.그런데 어민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출마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방송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국민의힘은 'MBC가 '정치인'을 '어민'으로 둔갑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유포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앞서 지난 24일 목포 MBC는 '수산 1번지 전남…실제 피해 규모 어느 정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방송은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불안 때문에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 수산물 생산량 1위인 전남 지역의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과정에서 신안군 어민 강대성씨가 등장했다. 강씨는 '실제 수산물 소비 심리는 이미 바닥이다. 특히 저희 자식들에게는 더더욱 먹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어민조차도 '가족에게 수산물을 먹이지 못하겠다'는 그의 발언은 목포 MBC 유튜브 채널 섬네일에 강조됐다.그런데 해당 보도 이후 어민으로 출연한 강씨가 정당 관련인이라는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도 공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조직본부 농수축산위원회 상임위원장)에 몸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신안군의회 라 선거구에 '1-가'번으로 출마했지만 무소속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또 강씨는 지난달 1일 민주당이 주최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 규탄 집회에도 참여, 지난 20일에는 '친명(친이재명)' 성향 원외 인사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에 참석하는 등 당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국민의힘 가짜뉴스 괴담 방지 특별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목포 MBC와 더불어민주당은 서로 짜고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를 만들기로 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강씨가 당의 지시를 받아 인터뷰하고 목포 MBC가 이를 그대로 방송한 것이라면 이는 심각한 방송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같은 날 전국언론노동조합(전언노) 문화방송본부 지역 16개 지부는 공동성명을 내고 'MBC를 정치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촉구했다.MBC강원영동지부와 광주MBC지부 등 전국 16개 지부는 성명을 통해 '난데없이 목포MBC가 보수언론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면서 '선거에 나섰던 농어민은 언론 인터뷰에 응하면 안 되느냐'고 되물었다. 조회수: 3,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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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00 |
한밤 중 속옷 훔치러 옆집 여성 집 침입한 이웃 남성... 들키자 폭행[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밤 중 혼자 사는 옆집 여성 집에 속옷을 훔치러 침입했다가 들키자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직업이 있고 가족과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등 도망과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40분쯤 강서구 화곡동에서 20대 여성 B씨가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A씨는 B씨가 집을 비운 틈을 타 B씨 집에 몰래 들어갔다. 자신의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끼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이후 A씨는 귀가한 B씨가 자신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여성을 밀친 후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씨는 팔과 얼굴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속옷을 훔치러 들어갔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는 피해자 여성 옆집에 사는 이웃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망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사유로 기각했다.사건 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B씨는 한 달 간 직장 동료의 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자신의 주소가 노출된 상황에서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시스템에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4,0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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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00 |
글로벌 인기 투표서 'K-판다' 푸바오 제치고 1위한 판다의 정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판다 푸바오를 제치고 글로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판다가 있다.최근 중국 매체 'CCTV'는 전세계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판다들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실시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13마리의 판다들에 대한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귀염둥이 판다 푸바오가 전체 2위를 차지했다.놀랍게도 푸바오를 뛰어넘어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한 녀석은 미국에 살고 있는 판다 샤오치지로 확인됐다. 푸바오와 샤오치지는 올해 3살 된 동갑내기 친구다.샤오치지는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동물원에 살고 있으며 최근 3살 생일을 맞아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녀석 역시 이번이 미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생일로, 곧 중국으로 돌아갈 운명이다. 푸바오 역시 내년 3월 중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샤오치지가 푸바오를 제치고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29일 오후 4시 기준 샤오치지는 총 368만 824표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푸바오는 총 287만 7099표로 2위에 자리했다.둘의 인기는 다른 판다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푸바오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은 1위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실시간 투표에 열심히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8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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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7:00 |
서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망한 20살 여대생, '미술학원 알바' 가는 길이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엄마, 아빠 부담 덜어주려던 착한 딸이었는데...'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모닝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피해자가 28일 사망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52분께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피해자 A씨가 숨졌다.A씨는 올해 20살이 된 여대생으로,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몰던 모닝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A씨의 향후 장례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미대 1학년생인 A씨는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미술학원에 아르바이트를 나가던 길에 변을 당했다. 부모님을 생각한 마음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길에 묻지마 살인을 당한 것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 최원종은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량을 몰고 돌진해 보행자들을 친 뒤 흉기를 들고 시민들에게 마구 휘둘렀다.이 차량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지난 6일 사망했다. 최원종은 범행 전날에도 흉기 2개를 준비해 살해를 계획했다가 포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최원종은 살인미수, 살인예비죄로 구속기소됐다. 조회수: 3,6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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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6:00 |
인천 할인 마트서 '또' 흉기 난동 발생...112엔 '사장 죽이고 싶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천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남성은 '마트 사장을 살해하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MBN은 전날 오후 3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로 직원과 시민들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야외 매대를 정리하는 직원에게 다가가 삿대질하고 실랑이를 벌이다 뒷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 직원이 도망치자 A씨는 마트 안으로 향해 계산대 앞에 있는 직원에게 고함을 치다 밖으로 나갔다.예상치 못한 흉기 난동에 시민들과 직원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A씨의 흉기 난동을 목격한 인근 상인은 '내가 막 선생님 가라고 그랬더니 그 사람이 나한테 오더라. 막 쫓아오더라. 그래서 도망갔다'고 회상했다. 난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이후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적으로 범행 2시간 만인 오후 5시 20분께 마트 인근 지인의 집에서 긴급 체포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마트 사장을 살해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과일값이 비싸 범행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주민들은 A씨가 평소에도 이상 행동을 보여왔다고 증언했다. 인근 주민은 '여기 빌라 사는 사람이다. 거기서 나오는 거 몇 번 봤다. 그런 사람을 오랫동안 잡아놔야지. 어디 밤에 무서워서 다니겠냐'며 불안해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마트에 머물며 범행한 시간,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조사가 되지 않아 구체적 경위는 조사해 봐야 할 것'이라며 '수사 후 적용 혐의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4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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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6:00 |
메타버스서 불륜남과 '성관계'하다 들킨 아내, 남편은 이런 결정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직 가상 세계에서만 불륜을 저지른 아내의 최후가 전해졌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게임 상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가지는 등 가상 세계에 빠진 배우자들의 충격 실태가 밝혀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민은 가상 공간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이혼까지 하게 된 해외 부부의 사례를 들려줬다. 김지민은 '가상 공간에서 대기업 회장 아들 같은 원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직업을 바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해서 남녀 캐릭터가 만나 가상 공간에서 성관계까지 한다'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밤에 헤드셋 끼고 상대방 목소리를 들으며 성관계하는 걸 아내가 남편에게 들켜서 이혼한 사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욱 쇼킹한 건 두 사람은 직접 만난 적은 없었고, 오직 가상 세계에서만 불건전한 관계를 이어나갔다는 점이었다. 사연을 접한 김용명은 '그게 무슨 쾌락이 있냐'라며 기겁했고, 이지현은 '어렵다. 난해하다'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상 초월 가상 현실 외도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줄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8회는 오늘(29일) 오후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조회수: 4,4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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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15 |
'코디가 안티(?)냐' 반응 터진 SM 신인 남돌 라이즈 스타일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 아이돌 라이즈의 스타일링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지난 28일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7명의 멤버 개인컷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멤버들은 심플한 흰색 벽을 등지고 무표정으로 카메라 렌즈를 바라봤다. 라이즈는 정면에서 막 찍힌 사진에서도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라이즈 멤버들의 비주얼만 잘생겼을 뿐, 스타일링은 그렇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멤버들은 전반적으로 일명 '꽁지 머리'를 연상하게 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두상 라인이 부각되는 젖은 듯한 머리카락을 해 오히려 남신 미모가 묻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멤버 소희는 커다란 캡모자로 이마와 눈썹까지 싹 가려 다소 답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은 '필터도 전반적으로 뿌옇다. 목욕탕에서 찍었냐', 'SM 아이돌 맞냐', '멤버들 비주얼이 너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라는 뜻의 영어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을 뜻한다.라이즈는 오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한다. 조회수: 3,7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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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15 |
마카오 여행 갔다가 '호텔 사기' 당해 길바닥에 쫓겨난 치과의사 이수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28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오에서 저는 거지가 되었어요'라며 'OOO에서 63만 3850원을 내고 결제한 호텔방 예약을 자기 마음대로 취소해 오늘 밤 잘 곳 없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요? 호텔 예약 컨펌 번호, 승인결재 문자, 확정 이메일까지 다 받았는데 말이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수진은 '카드사에서는 취소하지 않았다고 하고 OOO는 100% 카드사 잘못이라고 한다. 절대 본인들 탓이 아니라고 하네요'라며 해외 여행을 갔다가 날벼락을 맞은 사연을 전했다.이와 함께 이수진은 짧은 영상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 앞 바닥에 주저앉아 울상을 짓고 있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또 영상에서는 이수진이 하염없이 호텔 앞을 걷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알고 보니 이수진과 비슷한 피해 사례들이 있었다.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저도 그래서 OOO 법무팀에 증거 자료 보내서 보상 받았다. 저렴하게 잘못 올려놓고는 제가 3박 예약을 하니 취소한 거였다. 그 뒤로 손절 했다'고 말했다.이외 다른 누리꾼도 '제 지인도 여기서 뒤통수 맞고 당일에 호텔 취소된 적 있다더라'라고 황당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이수진은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딸 제나와 함께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조회수: 3,9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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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15 |
'26살 의사 아들이 한 달 207시간 초과 근무에 하루도 못 쉬고 일만 하다 죽었습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어요'3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못하고 초과 근무에 시달린 20대 의사가 끝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미래가 창창했던 아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엄마는 죽기 전 아들이 힘들어하며 했던 마지막 말들을 공개하며 울분을 토해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일본 고베시의 한 병원에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6살 청년 의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갓 의사 생활을 시작한 청년 다카시마 신코(Takashima Shinko)는 지난 5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다카시마의 엄마는 '아들은 죽기 전 심각한 초과 근무에 시달려야 했다'며 '아들의 죽음은 과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실제로 다카시마는 죽기 전 3개월 동안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 달 동안 무려 207시간의 초과근무를 견뎌야 했다. 다카시마의 엄마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들은 죽기 전 내게 '너무 힘들어요', '아무도 도와줄 수 없어요' 라고 고통을 호소했다'며 눈물을 쏟아냈다.이어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건 환경 때문'이라며 '이제 내 아들은 더 이상 친절한 의사가 아니며 환자와 사회를 도울 수 없게 됐다'고 허망한 죽음에 찢어지는 마음을 드러냈다.하지만 다카시마의 엄마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으의료진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지난 6월, 노동부는 다카시마의 사망이 실제로 과로와 관려이 있다고 판결했다.그러나 병원 측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병원 측은 '의사들의 근무시간은 상대적인 것'이라며 '이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설정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고 반박했다.이어 '의사마다 생리적 필요에 따라 스스로 공부하거나 잠을 자는 시간을 가질 때도 있다. 따라서 근무시간을 정확하게 정하는 게 불가능해 초과근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8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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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장애인 언니랑 롯데월드 가고 싶은데, 얼마나 운동해 근육 키워야 언니를 안고 갈 수 있을까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제가 저희 언니를 안아 올리려면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요?'장애인 언니를 안고 롯데월드에 가기 위해 근육을 키우고 싶다는 한 여성의 먹먹한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1년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여성 A씨의 사연이 재조명됐다.사연자 A씨는 '언니를 데리고 많은 곳을 놀러가고 싶은데 제약이 너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언니의 몸무게는 45kg인데, 내 악력은 20kg도 안 나온다'면서 '너무 약골이라 지금부터라도 체력을 길러서 언니를 맘껏 업거나 안아 올려주고 싶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체력을 기른 다음 언니를 안고 롯데월드 데려가는 게 소원이라고 나지막이 고백했다.하지만 A씨는 한편으로 키와 몸무게가 158cm, 51kg 밖에 되지 않는 자신이 언니를 제대로 들어 올릴 수 있을 지 걱정됐다. 한참을 고민해도 방법이 떠오르지 않자 A씨는 '45kg 여성을 안아 올리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냐'며 '언니가 가슴 통증이 있어서 업는 걸 많이 못 하기 때문에 업는 것 외에도 양팔로 들어 올릴 때 도움 되는 운동법까지 알고 싶다. 무슨 운동을 해야 근육을 빨리 키울 수 있냐'고 누리꾼들에게 질문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감동이다'면서 '휠체어를 밀거나 정리할 때 필요한 건 무산소 운동, 안아 올리거나 업을 때 필요한 건 유산소 운동',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유튜브 같은 걸 보고 틈틈히 연습하면 금방 체력이 길러질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장애인 손님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어트랙션 탑승예약제, 휠체어 무료대여, 안내견 및 도우미견 입장 등이 그것이다. 조회수: 3,5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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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손에 끌려와 귀 뚫리다 너무 아파 울음 터진 아기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생후 4개월 밖에 안 된 아기에게 귀를 뚫어준 엄마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공개된 영상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엄마의 손에 이끌려 귀를 뚫게 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생후 4개월 된 아이의 귀를 뚫게 한 엄마가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영상은 캐나다에 사는 주부 샌디가 4개월 된 자신의 아이의 귀를 뚫게 하기 위해 피어싱샵에 데리고 간 영상이었다. 영상 속 아기는 엄마 무릎 위에 앉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린다.귓불을 소독할 때까지만 해도 아기는 아무것도 모른 채 평온히 앉아 있었다. 잠시 후 양쪽 귓불에 시술 도구를 대고 동시에 귀를 뚫었고,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 아기는 곧장 울음을 터뜨렸다.고통이 상당했는지 아이는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 엄마는 귀를 뚫어 자신의 아이가 기특하게 여겨졌는지 그저 웃기만 할 뿐이었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갓난아기가 아파할 것을 알면서도 귀를 뚫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며 '아동학대'라고 비난했다.하지만 오히려 아이 엄마 샌디는 '귀를 언제 뚫는지는 부모인 내가 정한다. 나도 갓난아기 때 귀를 뚫어서 아팠던 기억이 없다. 어려서 고통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My Baby got her ears pierced today 조회수: 3,5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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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일본에서 태극기 달고 자전거 타다가 현지 경찰한테 붙잡힌 한국인 유튜버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 유튜버가 일본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 현지 경찰에게 불시 검문을 당했다.지난 4월 28일 유튜브 채널 '대빨이형 Daebbari'에는 '일본 경찰의 불심검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튜버 A씨는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일본 곳곳을 여행했다.특히 그는 인적 드문 산길에서 라이딩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때, A씨 앞에 현지 경찰 2명이 불쑥 나타났고 이내 그를 심문하기 시작했다.A씨는 '앞에 있던 경찰차에서 갑자기 경찰들이 내리더니 나에게 여권을 보여달라고 심문했다'며 '일본에 방문한 이유'와 '자전거가 본인 소유인지' 등을 물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내 여권 사진까지 찍어 갔다'면서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태극기가 걸려 있으니) 뭔가 수상해 보여서 검사를 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잔뜩 긴장한 A씨가 카메라를 향해 상황을 설명하자 재차 다가와 그의 직업과 체류 기간을 묻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겼다.A씨는 자신을 '여행 유튜버'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경찰들은 그제야 환하게 웃으며 '지금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는 거냐'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자전거에 태극기가 걸려있으니 뭐하는 사람인가 말을 걸었다'며 '다른 경찰관들도 심문할 가능성이 있다. 아무튼 남은 여행 화이팅해라'라고 응원했다.경찰이 떠나고서야 한숨 돌린 A씨는 '미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규율에 엄격한 편이다. 특별히 문제가 있던 건 아니지만 이상한 사람인지 확인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쫄았다'라고 웃어 보였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에 경찰이 다가오길래 나도 놀랐는데 너무 귀여운 반전이다', '여행 응원해주는 모습이 꼭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같다', '일본에서 태극기 달고 여행 하면 시선 끌기는 최고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불심검문 상황을 담은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조회수: 4,9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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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주호민 부부 때문에 아무도 담임 안 하려 해'...억울하게 피해 입은 특수반 학부모들의 분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아동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발한 가운데, 같은 반이었던 학부모들이 답답함을 호소했다.지난 28일 주씨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3차 공판이 끝난 뒤 주씨 아들과 같은 반이었던 한 학부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씨 부부 때문에 3~6개월마다 담임이 교체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 반에 아무도 (담임교사로) 오려고 하지 않는다'며 '선생님들 입장이 이해된다. 어떤 아이가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와서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는데 누가 오시겠냐'고 하소연했다.또한 해당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과 (A씨가) 라포(상호신뢰) 형성이 다 돼 있는데, 3~6개월마다 선생님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너무나도 해맑게 (주씨 부부가) 같은 동네에서 지내는 걸 보면 화가 난다'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른 학부모 역시 '(주씨 아내는) 같은 반 어머니들과 소통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주씨 아내는) 아들을 통합반(일반학급) 아이들과 어울리도록 했고, 특수반 아이들은 멀리하도록 했다'고 부연했다.앞서 주씨 부부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했다. 주씨 부부는 당시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수업 내용을 녹취한 뒤 이를 증거로 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한편 오는 10월 30일 열리는 다음 공판에서는 녹음파일 재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에는 A씨가 지난해 9월 수업 시간에 주씨의 아들에게 한 발언이 담겨있다. 수업 중 녹음된 분량만 2시간 30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7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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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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