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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칼부림' 범행 사흘 전, 지인에게 '1~2년 못 볼 것 같다'며 솜방망이 처벌 예상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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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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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조선(33)이 범행 전 지인에게 '1~2년 동안 못 볼 것 같다'고 말하고 다닌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27일 SBS에 따르면 조선과 7년 넘게 알고 지낸 A씨는 범행 사흘 전, 갑자기 연락해온 그를 만났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


당시 조선은 A씨에게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누구 죽여버리고 싶다', '교도소에 들어갈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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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조선이 이 같은 발언을 한 달 전에도 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그는 '(조선이) 커피 마시면서 '누구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더라. '법 없었으면 사람 많이 죽였을 것 같다'는 이런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설마 무슨 일이 있겠어' 하다가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데, 친한 사람들이 그런 말을 (주변에서) 계속한다면 이건 주의 깊게 듣고 제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선의 말을 장난이라 생각하고 흘려들은 게 후회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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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조선이 지난달 포털사이트에 '홍콩 묻지마 살인',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을 검색했던 기록을 토대로 그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를 추궁하고 있다.


조선이 검색한 '홍콩 묻지마 살인사건'은 지난달 2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30대 남성이 20대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사건으로, 이번 범행 수법 및 준비 과정 등이 비슷한 걸로 알려진다.


더불어 경찰은 조선이 '병원 강제입원', '정신병원 탈출', '정신병원 입원비용' 등을 검색한 사실과 지난 10년간 의료기록 조회 결과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조선은 경찰 조사에서 우울 증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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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지하철 신림역 앞 골목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조선은 범행에 쓸 흉기를 마트에서 훔치고, 신림동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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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악어에 드레스 입혀 결혼식 올린 현직 시장...머리에 뽀뽀까지

암컷 악어에 드레스 입혀 결혼식 올린 현직 시장...머리에 뽀뽀까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암컷 악어와 결혼식을 올린 멕시코 현직 시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멕시코 테후안테펙스무스 인근 도시인 산페드로우아멜룰라의 빅토르 우고 소사 시장은 지난달 30일 악어와 전통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 예복을 입은 소사 시장은 화려하게 수놓은 예복에 면사포까지 착용한 악어 신부를 품에 안고 행진했다. 소사 시장은 악어 신부의 머리에 거듭 입을 맞췄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듯 악어 신부의 입은 꽁꽁 묶여 있었다. 소사 시장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책임을 인정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랑 없이는 결혼할 수 없다. 내 인생에 더 행복한 날은 없었다'라며 악어 신부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사람과 악어의 결혼은 수세기 전부터 내려온 멕시코의 우아베스족과 촌탈레스족 원주민 사회의 전통이다.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1789년 공식 행사로 지정됐다. 과거 우아베스족과 촌탈레스족 사이에는 어업권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았는데 암컷 악어를 상징하는 우아베스족의 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촌탈레스족 왕이 공주를 왕비로 맞으며 마침내 전쟁이 끝났다고 한다.이후 우아베스족을 대표하는 악어 신부와 촌탈레스족을 대표하는 마을 지도자와의 결혼은 인간과 신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한다. 소사 시장은 '우리는 충분한 비를 원하고 더 많은 물고기가 잡히길 바란다. 당사자인 나와 악어도 기쁘지만 특히 하객들(주민들)이 기뻐하는 최고의 결혼식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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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한국 온다 했는데 연락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집단 폭행당한 충격 근황 전해졌다

한국 온다 했는데 연락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집단 폭행당한 충격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 방문 예정이었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가 집단 폭행과 강제 삭발을 당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체첸공화국의 인권 침해 실태를 취재하던 러시아 독립언론사 여기자가 집단 폭행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소속 기자 옐레나 밀라시나와 변호사 알렉산더 네모프는 전날 복면을 쓴 괴한들에게 봉변을 당했다.이들은 집단 폭행으로 골절상을 입었으며 네모프는 칼에 찔리기도 했다. 심지어 괴한들은 총으로 이들을 협박했고 머리를 강제로 삭발한 뒤 초록색 염료를 뒤집어 씌우기도 했다.해당 염료는 소독제로도 쓰이는 물질로, 과거 러시아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 등 러시아 내 반체제 인사들이 공격받을 때 쓰였던 물질이다.밀라시나는 '그들이 와서 운전사를 내쫓은 뒤 달려들어 우리에게 총을 겨누고 무릎을 꿇게 했다. 전형적인 납치사건'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들은 구타하는 동안 '여기서 나가고 아무것도 쓰지 말라' 경고했다고 러시아 인권단체 메모리얼은 말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이들은 현재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밀라시나는 수년간 체첸에서 벌어진 참상을 취재한 기자다. 그는 체첸에서 벌어진 고문 등 인권 침해 의혹 등을 보도해 왔다. 이 때문에 이번 사건이 보복성 폭행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번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매우 심각한 공격'이라고 말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강조했다.특히 밀라시나 기자는 지난 6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팩트체크 컨퍼런스인 '글로벌 팩트10'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연락이 끊겨 핀란드 탐사 저널리스트인 제시카 아로 기자가 대신 기조연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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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7:00

아내의 지인과 모텔 갔다가 죄책감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는 남편...용서해야 할까요?

아내의 지인과 모텔 갔다가 죄책감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는 남편...용서해야 할까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웃집, 그것도 아내가 아는 여성과 바람이 난 남편. 아내는 뒤늦게 가정으로 돌아온 그를 용서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지난 5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여성 A씨의 사연은 1531개가 넘는 추천과 421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엄청난 화제의 중심에 섰다. A씨는 남편이 약 두 달간 자신이 아는 동생과 바람이 났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A씨는 '남편은 저와 사이도 좋고 아이들 재우고 둘이 한 잔씩 기울일 정도로 잘 맞고, 이 정도면 잘 사는 거다 싶게 지내는 부부다'라며 그런데 두 달 전쯤 만난, 결혼해 아이가 있는 여동생과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전했다.그에 따르면 여동생 B씨는 술이 자제가 안 되고 자주 취한다. 또한 술 버릇이 과한 스킨십인데, 남자들에게 기대거나 터치를 하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A씨가 보기에 아슬아슬한 편이다. 문제는 부부동반이 아닌 A씨가 참석하지 않은 모임들에서 일어났다. 지인에 따르면 A씨가 없는 자리에서 B씨는 A씨 남편 다리에 손을 얹거나 손을 포개어 놓고 다리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따로 만나 키스도 했으며 여행 계획을 잡고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키즈카페를 가기도 했다.남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 1~2회 차에서 잠깐씩 손만 잡고 얘기한 게 다이며, 모텔방을 가긴 했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고 한다.남편은 A씨에게 '사랑이 아니었다. 순간의 실수가 여기까지 왔다. 톡으로 얘기하다 보니 말이 잘 통했고, 술 취하면 하는 스킨십을 뿌리치지 못해 여기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남편은 '하루하루가 두렵고 죄책감이 들어 마침 이제 그만 정리하자며 어제 연락처를 차단하고 정리했다'며 용서를 빌었다. A씨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들에게 '상간남 상간녀 자식들'이란 꼬리표를 달아줄 수는 없다고 판단해, 지금까지의 일은 비밀로 하고 '다신 연락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양쪽에 받았다. 그럼에도 A씨는 남편이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어떻게 내가 아는 사람과 불륜을.. 지옥 같은 밤을 보내고 오늘도 정신이 빠진 채 근무지에 앉아있다.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한다. 성실하고 좋은 아빠였다'라며 '남편은 제발 아이들 보며 같이 살게만 해달라는데 같이 살 수 있나요? 같이 사신 분들 살아지나요?'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질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텔에서 치킨이라..', '잠잠해지면, 또 만나겠죠', '이혼이 답입니다', '죽기 전까지 생각나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 여자 남편은 모르냐. 나라면 알리겠다', '견딜 수 있으면 참고 사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위로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 사랑해서 만난 건 아니겠죠...걍 잠시 욕정에 정신 못 차린듯 하네요' 등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50.1세, 여자 46.8세로 전년 대비 남녀 모두 0.8세 상승했다. 주된 이혼 사유로는 배우자의 외도와 경제적 문제, 성경 차이 등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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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6:35

탑 AV배우 시미켄이 알려주는 최적의 콘돔 착용 타이밍...'실전에서 써보세요'

탑 AV배우 시미켄이 알려주는 최적의 콘돔 착용 타이밍...'실전에서 써보세요'

'이 방법이 흐름이 끊기지 않는 좋은 방법'...성교육 일타강사 시미켄이 알려주는 콘돔 착용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일본 AV 배우 전설 시미켄이 일타 강사처럼 콘돔을 능숙하게 끼는 방법을 알려줬다. 해당 영상은 고급 정보(?)라서 그런지 영상이 게재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미켄이 말하는 콘돔 끼는 타이밍'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4년 전 시미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시미켄TV'에 올린 영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시미켄은 콘돔 종류는 무엇이 있고, 종류에 따른 장단점 등을 알려줬다. 또 셀카봉을 이용해 올바른 콘돔 착용법을 교육 해주기도 했다.많은 부분이 유익했지만,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콘돔을 끼우는 타이밍을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시미켄은 '(관계 중 콘돔을 끼우다가) 분위기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저 같은 경우에는 키스하면서 콘돔을 손에 쥐고, 이렇게 손으로 만진다. 그런 다음 앞·뒤를 확인하고 '스윽' 착용해 버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이제 여성분들이 '너 이거 언제 끼웠음?' 이런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이 방법이 (관계) 흐름이 끊기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보건복지부도 강조한 '올바른 콘돔 착용법'...피임 성공 확률 '82%->98%' 증가시미켄의 족집게 성과외를 들은 누리꾼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이 형은 선을 지켜서 좋다. 올바른 성을 가르쳐줘서 고마워 형', '콘돔 끼우는 타이밍까지 고려하는 배려남 익현이형', '이렇게 성과 관련한 주제를 재밌으면서도 유익하게 교육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며 감탄했다. 한편 올바른 콘돔 사용 방법을 알아두지 않으면 피임에 실패할 수도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콘돔을 사용할 경우 피임에 성공할 확률은 약 82%다. 그런데 올바른 방법으로 콘돔을 착용하면 피임 성공 확률은 더욱 올라간다. 올바르게 콘돔을 착용했을 때 피임 성공률은 약 98%다. 시미켄은 콘돔 착용은 물론 피임 성공 확률까지 극대화할 방법을 알려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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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35

'차 빼달라' 요구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피해자 입원 중에도 2차 가해했다

'차 빼달라' 요구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피해자 입원 중에도 2차 가해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차된 차량을 뺴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전직 보디빌더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폭행을 가한 전직 보디빌더는 피해 여성이 입원 중인 상황에서도 2차 가해를 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준다. 6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전직 보디빌더 남성이 사소한 주차 시비로 시작되어 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을 조명한다.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여성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폭행을 이어 나가는 경악스러운 장면이 담겼다. 이날의 심각한 폭행으로 피해자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으나, 가해자는 방어권을 행사하며 조사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제작진과 만난 피해자의 남편은 그날의 상황을 설명하며 '억장이 무너진다'라고 토로했다. 심지어 경찰 도착 당시 가해자는 피해자의 차를 찍어가는 등 이해하기 힘든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피해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피해자의 가족에게 연락까지 남겼다는 가해자의 '2차 가해'에 피해자는 '모두 내 잘못 같다'고 호소한다.  인터뷰를 본 패널 이수근은 '어떠한 경우라도 폭행은 용납할 수 없다'라며 분노한다.또한, 가해자가 전직 보디빌더 출신의 유명 헬스 트레이너라는 사실에 패널들은 다시 한번 경악한다. 한 남성의 무차별한 폭행으로 인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남은 피해자는 외출이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이 무너졌다. 안타까운 사연에 패널들은 모두 '너무 말도 안 되는 행동이다', '가해자가 꼭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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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15

'반드시 죗값 치를 것'...벽간 소음 논란 후 의미심장 글 올린 정주리

'반드시 죗값 치를 것'...벽간 소음 논란 후 의미심장 글 올린 정주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벽간 소음 논란에 휩싸였던 정주리가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게재했다.6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자의 '도덕경' 일부 내용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글에는 '누군가 당신에게 해악을 끼치려거든 굳이 앙갚음하려 들지도 복수할 필요도 없다. 혼자 참고 당하고만 살라는 게 아니다. 내가 굳이 복수를 하지 않아도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은 인과응보 세상의 법칙에 따라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또 '우리의 인생은 매우 짧다. 행복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이다. 그 사람을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일 뿐. 최고의 복수는 관심조차 주지 않고 그보다 훨씬 더 잘 사는 것. 굳이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는 내용도 있었다. 최근 정주리가 이웃의 벽간 소음 폭로로 논란을 빚었던 터라 이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심경글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다만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지역 맘카페 커뮤니티에는 벽간 소음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은 공개된 정황을 토대로 벽간 소음을 일으킨 이들이 정주리 가족이라고 점쳤다. 파장이 커지자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조심 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한 분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 더욱 신중히 교육 시키려 한다.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 분께 사과드리려 한다'고 사과했다.하지만 정주리의 1차 입장문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고, 결국 정주리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재차 사과, 해명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5월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3평 한강뷰 아파트의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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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15

테슬라가 영국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차량 집게'의 정체

테슬라가 영국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차량 집게'의 정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테슬라가 최근 영국에서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선물을 제공해 화제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Carscoops)는 최근 테슬라가 영국에서 차량을 구입한 차주에게 '더 리처(The Reacher)'라는 집게 막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테슬라는 최근 영국 및 기타 국가에서 모델 S 및 모델 X의 우측 핸들 차량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영국은 우측 핸들이 기본인 국가이기에 좌측 핸들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독특한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는 게 업계 해석이다. 이는 차량에 탑승한 사람들이 오른쪽에 있는 물건에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과거 가게서 높이 걸린 옷을 꺼내는 가제트 집게와 매우 유사하다. 리처를 조수석 창문 밖으로 뻗어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드라이브 스루 음식을 받거나 키 카드를 삽입하고 주차 영수증을 받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고.하지만 이를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황당한 해결 방안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테슬라는 이미 영국에서 모델 S와 X를 계약한 소비자들에게 주문을 취소하거나 2,000파운드(한화 약 331만 원)를 환불받고 모델 3나 Y의 우측 핸들 모델을 받거나 이미 주문한 차량의 좌측 핸들 모델을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옵션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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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00

'킥보드에 긁힌 포르쉐 차주가 '수리비+병원비'로 4천만원 달라네요' (+대화내용)

'킥보드에 긁힌 포르쉐 차주가 '수리비+병원비'로 4천만원 달라네요' (+대화내용)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려다 휘청거려 옆에 세워져 있던 포르쉐의 펜더(휀다)에 기스를 내고 말았다. 이 남성 A씨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차주에게 곧바로 사과했는데, 차주는 대뜸 '앞 범퍼'까지 언급했다. 여기에 더해 경찰에 '거짓 진술'을 하고 상상 이상의 합의금까지 요구하고 있다. 심지어 '병원비'까지 청구할 계획임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킥보드 툭 쓰러졌는데 4천 달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포르쉐 차주와 얽히게 됐다. A씨는 자신이 킥보드를 운전하려다 균형을 잃고 넘어져 펜더를 긁게 됐다고, 자신의 잘못으로 일이 시작됐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잘못을 했다고 해서 차주의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A씨에 따르면 차주는 사고 발생 후 내리자마자 '이거 이러면 앞 범퍼를 다 갈아야 하는거 아시죠?'라고 말했다. 흠집이 난 부분은 펜더였는데, 앞 범퍼까지 갈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경찰에도 신고하더니 출동한 경찰관에게 '킥보드를 가져와서 차에다 던지더라'라는 허위 진술까지 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의 원만한 합의 요청도 묵살했다. 차주는 A씨와 나눈 문자에서 '팔려고 내놓은 차다. 감가도 생각해야 한다'라며 '재물손괴, 변제 합의 못하시면 법원 가야 한다. 변호사랑'이라며 법적 분쟁을 암시했다. 이어 '3천, 4천 나올지 모르는 거다'라며 '병원비도 제가 결제하고 구상권 청구할 예정이다. 동승자는 120만원 한도이고, 병원비 얼마 나올지 모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운행 중인 차량도 아니었고, 단순히 세워져 있다가 균형을 잃어 넘어진 킥보드에 휀다가 부딪혔는데 120만원 한도를 언급하며 병원비 구상권 청구를 강조했다. A씨는 '저 정도 기스에 3~4천만원이 말이 되느냐'라며 '또 병원비는 정말 말이 안 된다. 정차한 차량에 킥보드가 중심을 잃고 툭 쓰러진 건데 다칠 수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당연히 제가 피해 입힌 부분은 보상해야 하지만, 이건 상식 밖의 합의금'이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주도 합의도 없이 휀다를 교체하면 어떡해야 하는지. 견적서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두렵다. 대처방안이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재 수리비가 어떻게 하면 3~4천만원이 나올 수 있는지 문의한 상태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쇄회로(CC)TV는 이번 주 주말에 경찰서에 가서 확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의 킥보드와 부딪힌 포르쉐 차종은 '718 박스터' 2016년형이었다. 718 박스터 2016년식의 경우 중고차 사이트 '엔카' 기준 5천만~6천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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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00

'만약 당신이 이런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이런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나온 일명 '거미형 체형'이 각종 병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위험한 체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4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 거미형 체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거미형 체형'은 운동 없이 영양 과잉으로 배만 나온 체형을 말한다. 즉 복부 내장비만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이러한 체형을 갖는다.흔히 '마른 비만'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한국의 중노년층은 태아기와 성장기에 영양부족을 겪다가 경제성장기를 거치며 과잉 영양상태가 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체형이 특히 많이 나타난다.'거미형 체형'의 문제점은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뇌졸중, 통풍 등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고 암과 같은 고위험 질병에도 더 취약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복부비만이 생기면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고 그러면 체내 인슐린 유사성 인자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세포가 불안정해지면서 증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 암세포가 발생했을 때 세포가 자멸하는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은 각종 병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3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매년 1%씩 줄어드는데 남자는 근육이 체중의 30%, 여자는 25%일 경우 근감소증으로 여겨진다.'거미형 체형'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을 감소시켜야 한다. 또 당이 많은 간식류와 탄수화물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 변화만으로도 다리 근력 및 근감소의 중요지표인 악력, 좋은 콜레스테롤의 변화, 복부비만율 등이 크게 개선된다. 본인이 체형이 '거미형 체형'에 가까워지고 있다면 팔다리 근력을 늘리고 복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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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00

혼전순결 지키다 결혼식 후 '첫날밤' 치른 여성이 과다출혈로 응급실 실려간 이유

혼전순결 지키다 결혼식 후 '첫날밤' 치른 여성이 과다출혈로 응급실 실려간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혼전순결을 지킨 끝에 사랑하는 남편과 역사적인 '첫날밤'을 치르던 새 신부가 과다출혈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병원에서는 하마터면 새 신부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첫날밤을 치르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새신부의 사연을 소개했다.중국 항저우에 사는 A씨는 얼마 전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했다.혼전순결주의자였던 그녀는 결혼식 전까지 성 경험이 전혀 없었다. 남자 친구 역시 그런 A 씨를 끝까지 지켜줬다. 결혼식이 끝난 후 이들 부부는 첫날밤을 치렀다. 성관계 도중 A 씨는 출혈을 했지만 이들 부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단순히 처녀막이 터져 나온 피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성관계 후에도 통증과 하혈이 계속되자 결국 A 씨는 응급실로 실려갔다.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이미 A씨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알고 보니 출혈의 원인은 처녀막 파혈 때문이 아니었다. 당시 진료를 맡았던 산부인과 전문의는 '과격한 성관계로 인해 A씨의 질 안 쪽에 상처가 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조금만 늦게 병원에 왔다면 A씨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응급 수술과 수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지금도 질 내부에 난 상처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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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35

쓰러져 병원 실려왔는데 병실 부족 이유로 강제 퇴원 당한 20대 여성...결국 손발 절단했다

쓰러져 병원 실려왔는데 병실 부족 이유로 강제 퇴원 당한 20대 여성...결국 손발 절단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갓 20살이 된 여성이 병실 부족을 이유로 병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강제로 퇴원 후 감염이 심해져 손발을 절단 당하는 일이 일어나 충격을 준다.가족들은 당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더라면 손발을 절단하는 일을 없었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브라질 여성 가브리엘 바르보사가 요로 감염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병실 부족을 이유로 강제 퇴원 당했다 결국 손발을 절단하게 된 소식을 보도했다.가브리엘은 지난해 12월부터 요로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올해 3월 갑자기 신장에 큰 통증 느낀 가브리엘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요로를 통해 몸에 침투한 박테리아 균이 혈류를 통해 신장까지 퍼졌던 것이었다.당장 입원치료가 긴박한 상황에서 병원은 그녀의 입원을 거부했다. 병실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가브리엘은 어쩔 수 없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집으로 돌아간 뒤 가브리엘은 결국 의식을 잃고 말았다. 온몸으로 박테리아균이 퍼졌던 것이었다. 6일 동안의 혼수상태에 빠졌던 가브리엘은 겨우 의식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손과 발을 절단한 뒤였다.가브리엘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의 손과 발이 절단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현재 그녀는 물리 치료를 받으며 손과 발이 없는 삶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녀의 가족들은 만일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으면 손발이 절단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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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35

매년 상여금으로 수십억 받는 나영석 PD가 몰고 다니는 자동차 (ft. 쓰레기)

매년 상여금으로 수십억 받는 나영석 PD가 몰고 다니는 자동차 (ft. 쓰레기)

2018년 기준 1년에 37억 번 나영석PD, SM5만 16년째 타고 있다...'쓰레기로 가득 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예능계 미다스의 손 나영석 PD(이하 나PD)가 자신의 차를 공개했다. 나PD는 명성과 버는 돈에 비해 매우 검소한 차를 타고 있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채널 십오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나PD와 김대주 작가와 함께 라이브 방송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 작가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막내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가방이 지저분하다고 고백한 나PD는 민망해하면서 자신이 소유한 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PD는 '제가 정리를 안 하는 습관이 좀 심각하다. 가방이 쓰레기로 다 차면 다른 가방을 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6년 된 SM5를 언급했다.그는 '그 차를 요즘 안 몬다. 왜인지 아냐. 쓰레기로 가득 찼다. 제가 이걸 고치려고 하는데도 이상하게 잘 안된다'며 차량 상태를 알렸다. 이어 김 작가는 '진짜 저니까 타는 거다'라고 해 나PD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언제 우리 차도 한 번 (정리) 할래?'라고 한 나 PD의 제안을 고개를 저으며 거절했다.나PD는 'SM5, 그 차를 저만 타니까 스트레스를 차에다 풀었다. 운전석에서 뭐하고 쓰레기가 나오면 조수석에 버린다. 가끔 후배들이 타면 이렇게 치우고 저렇게 치워서 탄다'며 자기 차량이 지저분하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나PD 차량이 16년 된 SM5인 걸 알고 난 이후 '재산이 충분히 많을 텐데도 차에 진짜 관심이 없나 보다', '쓰레기를 안에 쌓아두는 거 보면 차를 그냥 운송수단으로 생각하는 거 같다', '버는 거에 비해 너무 검소한 거 아니냐', '차 모시고 사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나PD의 연봉은 2018년 기준 2억 1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상여금을 약 35억 1천만 원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 총액이 약 37억 2500만 원인 셈이다. 2021년 8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지된 CJ ENM 반기(2021.01.01~2021.06.30)보고서에 따르면 나PD는 상반기 급여 1억 5천만 원, 상여금 9억 3,100만 원 등 총 10억 8,100만원을 받았다. CJ ENM 측은 나PD 연봉에 관해 '나 PD의 연봉은 사업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지표 및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화제성, 콘텐츠 판매액 등 성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상여금의 경우에도 업무 전문성 및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반영됐다'고 밝힌 바 있다.나PD가 타고 다닌다는 SM5는 16년 된 걸 미뤄보아, 1세대 혹은 2세대로 추정된다.  1세대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약 1200만 원~2400만 원 선이다. 2세대는 약 2050만 원~24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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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15

'10대판 솔로지옥?'...Z세대들 청춘 담은 연애 리얼리티 나온다

'10대판 솔로지옥?'...Z세대들 청춘 담은 연애 리얼리티 나온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솔로지옥'을 기획한 김재형 PD가 청춘물 '19/20 열아홉 스물'으로 돌아온다.'19/20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방송에는 열아홉 살에서 스무 살이 되는 출연자들의 찰나의 순간과 성장이 담긴다. 글로벌 히트를 친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김재원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탤런트 김지은, 남매듀오 악뮤 이수현이 MC를 맡는다.첫 방송에 앞서 김 PD는 6일 '19/20'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소개를 했다. 김 PD는 '2004년생들의 이야기다'라며 '이제는 동시에 열아홉에서 스무살이 되진 않지만, (만 나이 도입) 그 전에 기획됐기 때문에 함께 스물을 맞는 마지막 기록이 될 거 같아 더 뜻깊다'고 운을 뗐다.박수지 PD는 '새해에 한 살을 먹는 건 한국에만 있는 문화이지만 열아홉에서 스물로 넘어가는 설렘은 세계 누구든 경험했을 것이고 사랑과 우정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세계 어느 시청자든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독려했다. 김재원 PD는 인기리에 시즌2까지 나온 '솔로지옥'을 연출했다. '솔로지옥'이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로 몰입도를 높였다면, '19/20'에서는 갓 성인이 된 출연자들의 풋풋한 감정이 설렘 포인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10대판 솔로지옥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다만 김 PD는 '솔로지옥'과는 완벽하게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19/20' 출발점이 '솔로지옥'이었으나 이와는 모든 면에서 정반대되는 걸 해보고 싶어서 한 기획이었다'라며 ''솔로지옥'이 핫하고 경험 많은 어른들의 농익은 연애물이라면 '19/20'이 풋풋하고 아련한 감성의 서툴고 풋풋한 친구들의 우당탕 성장물 느낌이다'라고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19/20'는 일반인 출연진들이 나오기 때문에 논란을 사전 차단 하기 위해 관리, 검증도 필요했다. 이와 관련해 김 PD는 '(출연진들) 생활기록부도 개인정보보호 선 안에서 꼼꼼하게 확인했다. 지인들에게도 (출연진들이) 어떤 친구인지 물어보고 면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그는 '출연진들이 멘탈적으로 언제든지 상담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꾸준히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19/20 열아홉 스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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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15

신인 시절 방 하나에 2층 침대 몰아넣고 숙소 생활했던 방탄소년단

신인 시절 방 하나에 2층 침대 몰아넣고 숙소 생활했던 방탄소년단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이 논란이다.피프티 피프티는 '신뢰 상실'과 연예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부족을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떠나려 하고,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와 조속한 합의를 바라고 있다. 이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강남에 방 3개짜리 월세만 270만 원인 숙소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인 시절 방탄소년단의 숙소가 재조명되고 있다.신인 시절 방탄소년단은 강남 논현동 빌딩의 한 사무실을 개조해 집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편한 주거공간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전용면적이 87㎡에 불과한 곳에서 멤버 7명이 한 방에 모여서 살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2층 침대 여러 개를 놓고 발 디딜 틈 없는 곳에서 생활했다. 신발이 부엌까지 나와 있고, 서로 옷을 돌려 입었으며 컴퓨터도 1대 밖에 없었다고 한다. 처음 내놓았던 앨범 '2 Cool 4 Skool'의 발매 첫해 판매량이 24,000장에 불과했던 어려운 시기였다.이제 방탄소년단은 전무후무한 다수의 역대급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오랜 숙소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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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15

피프티 피프티가 역량 부족이라고 대놓고 저격했는데도 '멤버 잘못 없다' 감싼 소속사

피프티 피프티가 역량 부족이라고 대놓고 저격했는데도 '멤버 잘못 없다' 감싼 소속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소돌(중소 기획사의 아이돌)의 기적'이라 불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피프티 피프티 측은 신뢰 관계가 깨져 전속 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고,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조속히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첫 심문기일을 열었다.이날 피프티 피프티 멤버나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등 당사자는 나오지 않았다.피프티 피프티 측 변호인들은 어트랙트 측의 정산 관련 누락에 대해 집중했다. 피프티 피프티 변호인은 '채무자(어트랙트) 측으로부터 제 기간에 정상적으로 정산이 되지 못했다. 원래대로라면 인터파크는 어트랙트와 유통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 인터파크에서 받은 90억 원 중 60억 원을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그러한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측 변호인은 '채권자 측 오해와 왜곡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반박하면서 외주업체의 실수를 언급하며 정산 의무를 이행 안 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어트랙트와 외주업체, 즉 더기버스와의 계약은 지난 5월 끝났다. 채권자 측 변호인은 '정산 관련 채권자들이 돈을 달라는 취지로 문제를 제기한 게 아니다. 현재 채권자들이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취지가 전혀 아니다'라면서 '현재 상황으로 봐선 채권자들과 채무자간 신뢰관계가 완전히 깨졌고 전속계약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본다. 이번 사건은 소속사 역량 부족이 기초한 일'이라며 꼬집었다. 이에 채무자 측 변호인은 '신뢰 관계가 불안하게 된 이 상황, 그리고 채권자들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멤버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 우리도 가급적 빨리 합의하고 싶다'면서 '하지만 채권자들과 접촉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 이 사건의 본질은 어린 아티스트들 뒤에 있는 배후 세력'이라고 멤버들을 감쌌다.그러면서 '아티스트 미래 생각해서 원만히 해결되길 원하며 여전히 협의하기를 바라고 있다. 채무자들은 여전히 채권자들과 음악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일으킨 데 따른 조치라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효력정지 여부가 결정되기까지는 최소 3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 결정은 재판부 내 합의를 거쳐 나오게 되며 가처분 사건의 결정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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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15

노라조 원흠,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친과 8월 결혼

노라조 원흠,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친과 8월 결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노라조 멤버 원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6일 원흠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원흠은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원흠은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습니다'라면서도 '그런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덧붙여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다'며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원흠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형과 지인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앞서 이날 iMBC연예 측은 노라조 멤버 원흠이 오는 8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평생을 약속했다.원흠은 올해 43살이며 상대 여성은 37살로 6살 연하다.한편 원흠은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 후 지난 2018년 노라조 멤버로 합류했다. 최근 노라조는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로 2년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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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15

아이 피부병 고쳐줬는데 민원 넣은 부모 때문에 20년 만에 병원 문 닫는 소아과 의사 (+전문)

아이 피부병 고쳐줬는데 민원 넣은 부모 때문에 20년 만에 병원 문 닫는 소아과 의사 (+전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소아과 의사가 폐과를 선언하며 남긴 호소문이 SNS 상에 빠르게 확산됐다.그는 한 아이 보호자의 악성 민원 때문에 20여 년을 이어오던 소아과를 폐과하게 됐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남긴 안내문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작성자인 의사 A씨는 이날 '꽃 같은 아이들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살아온 지난 20여년, 제겐 행운이자 기쁨이었습니다. 하지만 OOO소아청소년과 의원은 B(2019년생) 보호자의 악성 허위 민원으로 인해 2023년 8월 5일로 폐과함을 알립니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A씨는 '타 병원 치료에 낫지 않고 피부가 붓고 고름 진물이 나서 엄마 손에 끌려왔던 4살 아이. 두 번째 방문에서는 보호자가 많이 좋아졌다 할 정도로 나아졌었습니다'라며 '하지만 보호자는 간호사 서비스 불충분을 운운하며 허위, 악성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환자가 아닌 보호자를 위한 의료 행위는 더 이상 하기 힘들다 생각하게 됐습니다'라고 폐과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 보호자가 아닌 아픈 환자 진료에 더욱 진심을 다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폐업하고 만성 통증과 내과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로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끝으로 그는 보호자 B씨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A씨는 '더 이상 소아청소년 전문의로 활동하지 않아도 될 용기를 준 B 보호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뼈 있는 인사를 건넸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른 착한 부모들은 무슨 죄..', '요즘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일들 다 정말 쉽지 않아요', '그동안 얼마나 당한 게 많았으면', '안 그래도 요즘 소아과 줄어들고 있는데 (B씨) 민폐네요', '소아과 폐업 대부분이 부모 탓이라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최근 폐과를 선언한 소아과 등 진료과 개설은 하락하고 있다. 3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반의 신규 개설 진료과목 신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피부과, 내과, 성형외과 등에 신규 개설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아과 등 진료과 개설은 오히려 하락 중이다.같은 기간 일반의의 소아과 개설은 2018년 53건에서 지난해 36건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도 비슷한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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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4:35

블랙핑크 제니 '도플갱어'로 인기 끈 필리핀 소녀, 광고 모델로 돈 쓸어 담는 중

블랙핑크 제니 '도플갱어'로 인기 끈 필리핀 소녀, 광고 모델로 돈 쓸어 담는 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은 필리핀 소녀의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흡사한 외모로 이름을 알린 필리핀 소녀 로웨나 파두아(Rowena Padua)의 근황이 올라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로웨나는 고양이 눈매와 통통한 볼살, 얼굴형 등이 제니와 똑닮았다는 이유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실제로 많은 누리꾼들은 제니와 로웨나의 사진을 직접 비교하며 '도플갱어설'을 제기하기도 했다.물론 일각에서는 제니와 전혀 닮지 않았다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었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와 로웨나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얼핏 보면 쌍둥이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라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제니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로웨나는 현재 SNS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4만, 틱톡 팔로워는 무려 32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 인플루언서의 길을 걷고 있다.또 SNS상에서 영향력이 많아지면서 각종 화장품과 의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해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로웨나는 최근까지도 꾸준히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실제 로웨나의 사진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초 제니 인정', '묘한 분위기가 좀 닮은 듯', '도플갱어 느낌 난다'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여전히 '제니와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며 '따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눈살을 찌푸리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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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3:35

'유재석 꿈' 꾸고 복권 샀다가 1등 당첨돼 좋은 집으로 이사가게 된 일가족

'유재석 꿈' 꾸고 복권 샀다가 1등 당첨돼 좋은 집으로 이사가게 된 일가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나온 꿈을 꿨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복권을 구매했다가 행운을 얻은 부모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는 충남 논산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68회차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평소 소액으로 로또복권을 구매해왔고, 아이들이 긁는 것을 좋아해 즉석복권도 종종 구입했다고 한다.그러던 지난 1월, 둘째 아이의 생일을 맞아 가족 외식을 하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로또와 즉석복권을 함께 구입했다. 집에 돌아가 첫째 아이가 즉석복권을 긁더니 갑자기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A씨는 '확인해 보니 1등에 당첨됐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놀라운 점은 복권을 사기 전 첫째 아이가 '유재석이 꿈에 나왔다'고 해 꿈을 산 적이 있다는 것이다. A씨는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복권 당첨) 다음날 아이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선물로 사줬다'며 '당첨금으로 더 좋은 환경의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피또1000은 즉석 복권으로, 당첨 시 최대 5억원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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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3:35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더기버스 안성일과의 충격 녹취록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더기버스 안성일과의 충격 녹취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사태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얼마 전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여기서 외부 세력은 더기버스로 알려졌다. 더기버스는 올해초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싱을 맡았던 외주업체다.어트랙트의 주장에 더기버스 역시 입장문을 내고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에 대한 책임을 관련 없는 회사에 지우는 억지 프레임을 중단해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 사이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건강 악화와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에는 한국어 상표권까지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런 가운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기망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6일 디스패치는 지난 4월 두 사람이 노래 '큐피드' 저작권과 관련해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전 대표는 안 대표에게 저작권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저작권자가 '안성일'로 등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자 안 대표는 '올라가면 퍼블리셔 이름으로 등록이 다시 옮겨 진다'고 답했고, 전 대표는 '(큐피드는) 지금 두 달 됐는데 아직도 안 올라갔냐'고 되물었다. 이에 안 대표는 '3개월 걸린다. 저는 국내 저작자라서 먼저 올라간 거다'고 말했다.안 대표의 말을 들은 전 대표는 오히려 그에게 사과하며 무한 신뢰를 표했다. 그러나 매체는 이것을 '기망'이라고 표현했다. 대화를 나눈 시점에서 이미 3개월이 지났으며 작곡가에 돈을 지불하고 권리를 샀다고 해서 자신의 이름을 작곡가로 등록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유형이라고 꼬집었다.매체에 따르면 통상적으로는 저작자명에 작곡가 이름을 그대로 쓰고, 권리자명에 권리를 산 사람의 이름을 올린다고 한다.즉 큐피드의 저작권 상태가 안성일이 돈을 벌 수밖에 없는 구조로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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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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