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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병원만 같이 가줘도 '알바비 5만원' 주는 요즘 할머니·할아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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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1 11: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령화 사회에 신문물에 약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병원에 가주고 '알바비'를 받는 신종 직업이 생겨났다.
최근 중국 매체 'huawei', 'sohu' 등은 멀리 떨어져 사는 자식들 대신 노쇠한 노인들과 함께 병원에 동행하고 돈을 받는 '신종 알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젊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면서 홀로 남은 노인들의 간병 문제가 급증했다.
멀리 떨어져 사는 자식들이 매번 병원에 모시고 가는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도 있고, 혼자 남은 노인들의 경우 스스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너무도 잘 알았던 한 젊은 여성 샤오샤오는 수요와 달리 부족한 공급의 빈 틈을 노려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바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병원에 가 의사를 만나고 정확한 진단을 들은 뒤 약까지 타주는 풀코스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이다.
단지 병원에 함께 가준 뒤 약을 타 복용 방법을 전달하고, 자식들에게 진료 내용을 전달해주기만 하면 돼 전문적인 의료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
특히 노쇠한 부모님을 혼자 병원에 보내는 게 마음이 불편했던 자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순식간에 고객들도 늘어났다.
혼자 병원에 가는 게 힘들고 불편했던 노인들 사이에서도 만족감이 높다.
복잡한 병원 진료 과정을 알아서 도맡아 해주고 대신 줄을 서주거나 약을 정리해줄 뿐만 아니라 누군가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게 이들에게 큰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샤오샤오는 '과거 할아버지가 몸이 아플 때마다 매번 함께 병원에 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 있다'며 '그때 누군가 우리를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마음으로 노인 환자분들과 함께 병원에 동행하는 직업을 선택해보면 어떨지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꼭 노인이 아니어도 혼자 병원에 가야 하는 임신부 등 다양한 환자를 만나 돕고 있다는 샤오샤오는 앞으로 오래 이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병원 동행 서비스 가격은 반나절에 200위안(한화 약 3만6천 원)이며 하루 종일은 300위안(한화 약 5만4천 원) 수준이다.
약을 대신 구입할 경우 100위안(한화 약 1만8천 원)이 추가된다.
현재 샤오샤오는 하루 2번씩 환자들과 동행하고 한 달에 15000위안(한화 약 268만 원)을 벌고 있다.
한편 샤오샤오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또 다른 여성 장 씨는 하루 3번 환자를 돕고 월 2만5천 위안(한화 약 447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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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겨 죽인 아이 대나무통에 가두고...' 조선시대 최악의 저주술이라는 '염매'의 정체[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빌고 바라는 것을 '저주'라 한다. 판타지 혹은 무협지에서 '흑마법'으로 등장하는 것도 저주의 일종이다.저주는 단순히 소설 속 꾸며낸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현재에도, 그리고 과거에도 남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려는 사람들에 의해 실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남을 저주한다는 것을 넘어 방법마저도 끔찍하고 소름 끼치는 저주술이 실제 기록에 나타난다. '염매(魘魅)'와 같은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부터 전해지는 괴담에 따르면 염매는 그 수법이 잔인하고 끔찍해서 나라에서 금지하는 '흑마법'이었다. 염매의 과정은 이렇다. 먼저 아이를 유괴해 비밀스러운 곳에 가두고 굶기는데 죽지 않을 만큼만 음식을 주어 목숨을 잃지 않게 한다. 배고픔에 시달린 아이는 점차 괴로움 속에서 말라가며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게 된다. 결국 아이는 죽기 직전의 상태까지 간다. 흉측하게 말라 체구는 더욱 작아진다. 이때 대나무 통을 만들어 그 안 깊숙이 음식을 넣어 아이 앞에 둔다. 피골이 상접한 아이는 작아진 몸을 좁고 긴 대나무 통 안에 깊숙이 밀어 넣는다. 음식을 먹겠다는 집착에 아이는 발버둥 치며 안으로 들어간다. 무당은 아이가 대나무 통으로 다 들어갔을 때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빠르게 뚜껑을 닫아 봉인한다. 이렇게 대나무 통 안에서 구겨진 채 숨진 아이는 그 모습 그대로 '염매'가 된다. 이때부터 죽은 아이의 원혼은 배고픔과 원한, 증오, 갈증으로 가득 차 대나무 통 안에 갇힌 지박령이 된다. 무당은 염매를 들고 부잣집에 가서 음식 냄새를 맡은 아이의 귀신이 나오게 해 다른 사람들에게 병이 생기도록 했다. 병을 앓던 사람이 낫게 해달라고 요구하면 그 대가로 돈과 곡식을 받고 아이 귀신을 거둬들였다. 이는 조선시대 실학자 이익이 쓴 '성호사설'에 기록된 것으로 이렇게 억울한 죽임을 당한 아이의 영혼을 '태자귀(太子鬼)'라고 한다. 이익은 태자귀가 원한이 남아 이승을 떠돌며 사람들을 병들게 하거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염매와 관련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샤머니즘에 불과한 것으로 본다. 다만 오늘날에도 염매가 시사하는 바는 있다.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한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는 '아동학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적지 않은 사회문제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어린아이를 살해해 염매를 만든 무당을 악귀라 한다면 가정폭력을 행사한 부모 또한 악귀와 다르다고 보긴 힘들다. 죽었음에도 혼령이 남아 사람 앞에 나타나 병을 앓게 하는 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억울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조회수: 4,6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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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9:00 |
열차 앞좌석 아이가 쳐다보길래 과자 줬더니 돌아온 '답례 선물'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기차에서 과자를 얻어먹은 한 어린 소녀의 반응이 누리꾼들을 녹였다.지난 3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중국의 한 기차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여성은 앞좌석의 귀여운 여자아이가 고개를 돌린 채 자신을 계속해서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아이의 모습에 여성은 먹고 있던 과자를 건넸다. 그러자 야무지게 과자를 받아 든 아이는 다시 뒤를 돌아 여성에게 무언가를 건넸다.아이가 그녀에게 전한 것은 다름 아닌 젖병이었다.과자를 나눠준 여성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자신이 마시던 우유를 나눠주려 한 것이다. 어린 나이에도 고마움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무려 85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부모가 참 교육을 잘 시켰네',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라면 귀여워서 과자든 뭐든 다 내어 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4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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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15 |
'섹스리스인데 날 사랑한다는 남편, 혼자 야동 보고...' 결혼 2년차 약사 아내의 최종 선택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결혼 2년 만에 '섹스리스 부부'가 된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의무방어전 여쭤보려고 가입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30대 초반인 여성 A씨는 결혼 2년 만에 남편과 성관계 문제에 대해 직면했다.A씨는 '결혼하고 난 이후 한 달 혹은 두 달에 1번씩 할 정도로 연애 때와 다르게 횟수가 확 줄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편이 나이 들고 성욕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대화를 나누니까 종종 혼자 해결했다고 하더라'라며 '이때까진 내 매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보다 싶어서 운동과 몸매 관리를 더 열심히 했었는데, 소용없는 짓이었다'라고 설명했다.A씨는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봤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고백했다.그는 '대화 이후 남편은 '의무방어전'처럼 한 달에 1~2번 억지로 성관계를 가졌는데 일부러 노력해서 하는 게 너무 느낄 정도로 행동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남편이 리스인 거 빼고는 나를 엄청 아껴주고 귀여워해 준다'면서도 '입으로 애무해 줘도 한참 걸리고 심지어는 안 될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자신만 노력하는 것 같은 마음에 폭발한 A씨가 남편에게 따져 물었지만 남편은 '혼자 할 땐 잘 서지만 함께 할 때만 안 서는 거다. 어차피 해결이 안 될 것 같으니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수많은 대화 이후에도 해답을 찾지 못한 A씨는 '내가 너무 편하고 익숙해진 것 같다'며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오히려 자기관리에 열심히 하게 된다'고 애써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벌써부터 섹스리스인데 남편이 바람 안 피우고 욕구로만 해결할 수 있냐. 나는 바람이 안 난다면 섹스리스도 상관없다'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 변한 게 아니니까 바라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결혼 2년 차에 벌써부터 섹스리스에 접어들다니' , '충격이 클 만하다. 그래도 본인 잘못은 아니니 너무 상실하지 마라', '일단 야동을 못 보게 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결혼지옥'과 '강동우 성의학 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부부 성생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름녀 1,000명의 부부 중 40.8%가 '섹스리스'인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2015년 같은 조사결과가 35.1%였던 것을 고려하면 국내 섹스리스 부부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조회수: 5,0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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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
푸바오 동생답게 폭풍 성장해 몰라보게 커버린 에버랜드 '쌍둥바오' 근황[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어난 지 61일이 된 쌍둥이 판다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4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커뮤니티에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월요병을 이겨내게 해줄 쌍둥이 아기판다 전할시, 오늘 오후에 기대해 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쌍둥이 판다들은 지난 7월 7일 아침에 에버랜드에서 태어났다. 녀석들은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쌍둥이 판다들은 쌍둥이라도 외모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다고 한다.첫째는 아빠의 몸집 무늬에다 성격까지 닮았는데, 엄마 아이바오를 귀찮게 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다. 둘째는 엄마와 같은 U자 형태의 무늬와 유순한 성격까지 꼭 빼닮았다.쌍둥이 판다들은 태어날 때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 언니인 푸바오처럼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한편 에버랜드 측은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엄마 아이바오를 따라다닐 수 있는 생후 6개월을 전후해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일반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조회수: 4,0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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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
식당 테이블 구멍에 손가락 넣었다가 '긁힌' 아이...부모는 '배상해달라' 요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신의 아이가 식당 테이블 밑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다쳤다는 아이 엄마의 글이 논란이다. 다쳤다는 사실 그 자체보다 아이 엄마가 '손해배상'을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아이 손이 긁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목만 볼 때면 식당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식당 측의 관리 부실로 인해 아이가 다쳤다는 느낌이 든다. 글을 올린 A씨는 '아이는 의자에 앉아있었고, 저는 밥을 먹이고 있었다. 아이가 테이블 밑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피가 났다'라며 '아이 손이 저 위치에 닿는 걸 어른 눈높이에서는 안 보였다. 여기 위험한 게 있다고 말하면서 반창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직접 사 오라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과 한마디도 못들었다'라며 '손해배상 청구 가능하냐. 아이 다치기 전까지는 저곳에 구멍이 있는 줄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이가 손가락을 넣은 구멍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은 아연실색했다. 해당 구멍은 어느 식당을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구멍이고, 이것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식당 측 관리 부실이 아닌, 부모의 아이 관리 실패라는 게 대다수 반응이었다. 시민들은 '이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는 거다, '나는 내 아이 관리 엄격하게 하는데, 이런 부모가 나올 때마다 도매금으로 싸잡혀 욕먹어 억울하다', '사장님들, 모든 부모가 이렇게 생떼 부리지 않는다', '억지좀 그만 부려라', '아이 관리나 좀 잘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시민들의 지적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아이라서 '맘충'이라고 하시는데 어른들이 식당 가서 보이지 않는 모서리에 날카로운 게 튀어나와서 다쳐도 식당에 아무 말 안 하실 거냐. 식당이 사과 안 해도 괜찮냐. 다들 대인배이시네'라고 가르치려 들었다. 이어 '아이 밥 먹고 있을 때 팔이라도 묶어놔야 했나 보다. 다들 아이들이 밥 먹을 때 팔 하나 안 움직이는 목석인가 보다'라며 '애가 일부러 그 구멍에 손을 넣고 다쳤다는 둥 그 구멍에 손 넣으면 다칠 거 알고 아픈데 손 넣는 의도적인 32개월 아이도 있나 보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최근 부모들의 '아이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많은 시민이 아이에 대해 관대해져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태도가 이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키즈존도 결국 아이들이 아닌, 내 아이를 관대하게만 키우는 부모들 문제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공공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내 아이를 엄격하게 대하는 문화가 다시 생겨나지 않는다면 인식의 간격은 결국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회수: 4,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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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
키 193cm인 유튜버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라'에 가면 생기는 일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키 193cm의 영국 유명 유튜버가 평균 키 1위인 네덜란드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4일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한 영국의 유명 유튜브 채널 'Joe Fazer'에는 'I Travelled To The Worlds Tallest Country'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조 페이저(Joe Fazer)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라인 네덜란드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조 페이저는 키 193cm의 장신이다. 영상 초반 그가 영국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상대적으로 사람들은 미니미처럼 보이고, 물건과 건물이 작아 보일 정도다.심지어 여행을 위해 오른 비행기에서는 천장에 머리가 닿으려고 했다.조 페이저는 평균 키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네덜란드를 방문해 사람들이 얼마나 큰지, 또 자신의 키는 네덜란드에서 어느 정도인지 실험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그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영국에서는 누가 봐도 장신이었던 그가 네덜란드 길거리에서는 평균보다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실제로 거리에서는 190cm를 넘는 사람들은 물론 2m를 훌쩍 넘긴 사람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돌아가기남성들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여성들도 Joe Fazer와 비슷하거나 불과 몇 cm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다.그는 장신의 사람들을 상대로 네덜란드 사람들의 키가 왜 큰 것 같은지 물었다. 이에 네덜란드인들은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답했다.그러나 조 페이저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자연 선택 즉, 키가 큰 사람들끼리 결혼해 왔던 것이 지금의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네덜란드를 만들었다고 추측하며 영상을 끝마쳤다.193cm가 평균이 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영상 흥미롭다', '내가 네덜란드 가면 사람들 명치만 보이겠다', '2m가 이상하지 않은 나라 신기하다', '네덜란드 가봤는데 싱크대가 높아서 명치가 다 젖었다', '유전이 제일 크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덜란드는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 기준 남성 평균 182.45cm, 여성 평균 169.3cm로 세계에서 가장 평균 신장이 큰 국가다.그 뒤로는 벨기에(181.7cm), 에스토니아(181.59cm), 라트비아(181.42cm), 덴마크 (181.39cm)가 기록했다.우리나라는 남성의 평균 신장이 174.92cm로 기록되며 중국과 일본 각각 171.83cm, 170.82cm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회수: 3,8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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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
학생회비로 생리대 지원해주는 총학생회...'뭐가 문제vs남학우 역차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학생회비로 생리대를 지원해주는 한 대학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생회비로 생리대 전원 지원해주는 총학생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총학생회 여성 복지'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메시지에 따르면 매월 1인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복지 지급 물품은 생리대 2개와 간식이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지인의 대학교라고 설명하며 '학생회비로 월 1회씩 모든 여학우에게 생리대를 지원해준다'라고 알렸다. 어려운 학우들에게만 지원하는 게 아니고 조건없이 월 1회라는 점, 또 학생회비가 23,000원이라는 점, 남학우가 받을 혜택이 없는 점 등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학생회비의 목적은 학생들로 이뤄진 회원들을 위한 자금이다. 성별을 구분 짓고 지원하면 안 된다. 일반적으로 학생회비는 노트북 대여, 대학 축제 등 모두가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도 '남자들도 학생회비를 내는데 왜 여자만 생리대를 주냐', '남학우 역차별이다' 등의 반응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예비군 간식비 느낌 아닌가' 등의 상반된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조회수: 4,3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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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
결혼 후 '상간남'과 원정불륜 다니던 아내...D대기업 직원이 폭로한 충격 사연다른 남자와 연애하면서 결혼 준비까지 한 여성...출장지에서 술자리 있으면 연락 두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식품 분야에서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D기업의 한 여직원이 결혼 전부터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바람 피운 여성과 결혼한 남편은 여성이 결혼 전부터 다른 남자와 불륜 행각을 벌인 사실을 뒤늦게 알고 증거를 취합해 온라인에 폭로했다.4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식 후 1달 만에 이혼한 D기업(OOO) 불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금은 여성과 남남 관계가 된 글쓴이 A씨는 이혼한 아내의 불륜 행각을 폭로했다. A씨에 따르면, 여성은 A씨에게 자신과 결혼하지 않을 거면 다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식을 서둘렀다. 여성이 결혼을 재촉한 때는 만난지 1년 채 안 된 시기였다고 한다.경제적으로 안정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A씨였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부탁으로 결혼식을 목표로 하나하나 준비했다. 그러던 중 결혼 한 달 앞둔 4월, 여성의 출장이 잦아졌다. 특히 출장지에서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늘 연락이 끊겼다. 이혼 통보받아 슬픔에 잠긴 남성, 여성이 상간남과 문자메시지 뒤늦게 확인하고 분노...소송 중인 세 사람여성은 A씨에게 결혼 일주일 전인데도 '예전처럼 신나지 않고 지쳐서 그런지 마음이 살짝 식은 것 같다', '식 잘 올리고 여행 가서 기분 전환하고 마음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싱숭생숭 한 마음이지만 예정대로 두 사람은 5월에 결혼했다. 그러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인데도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했다. A씨는 여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변화는 없었다. 여성은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이혼 통보를 받아 슬픔에 잠겼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충격을 받게 됐다. 여성이 상간남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서 불륜 행각을 모두 확인했기 때문이다. 여성은 상간남과 같은 회사 동료였고, 상간남의 회사가 있는 지역에서 '원정 불륜'을 즐겼다.화가 난 A씨는 여성과 상간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고소장을 받은 여성과 상간남도 같은 변호사를 공동선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과받아도 모자를 상황이지만, 그는 두 사람에게서 어떤 사과도 받은 적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이 많다', '연락 두절 되는 여자는 걸러야 한다', '남자는 진짜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겠다'고 말했다.4일 오후 3시 기준 블라인드에 올라 왔던 이 사연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조회수: 5,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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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
스타견 '달리', 일본 병원서 수술받고 심장병 완치됐다...수술비만 천만원 이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늘 환하게 웃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22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견 달리.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달리는 지난 2020년 심장병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일 달리의 보호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리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되찾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달리의 보호자는 '쌔근쌔근 잠든 달리를 마주 보고 누운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믿기지 않는지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병원에서는 일본 가기 전에 이미 죽을 거라는 얘기를 몇 번이나 들었고, 수술 예후도 좋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진료일 조차 수술 성공으로 잘 하고 오라는 응원 한 마디 듣지 못했고 욕심 그만 부리고 순리를 따르라는 디엠도 몇백 통(받았다)'라면서 '비행기 타기 전날, 수술 하루 전날, 오늘이 함께 보내는 마지막일까 봐 두렵고 초조했던 시간들... 그런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의료진분들 덕분에 달리가 다 이겨내고 제 곁으로 건강하게 돌아왔다. 결과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요'라고 전했다.또 '이제 달리는 더 이상 혈액 역류도 없고 심장약도 먹지 않아도 된다. 매일 강제로 약을 먹이기 위해 서로가 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거기서 해방된 게 믿기지가 않는다. 잃었던 식욕을 되찾은 것도 신기하고, 항상 말라있던 코가 다시 촉촉해진 것도 신기하고, 죠스바 색이었던 혓바닥 색깔도 다시 핑크색으로 돌아왔다'라고 수술 후 경과를 알렸다.보호자는 '여러 가지로 리스크가 컸던 상황에서 수술과 회복 모두 성공적이라 주치의 선생님 역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었다. 제 목숨 같은 달리를 살려주셔서 평생 은인이나 다름없다'라며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달리는 지난달 22일 수술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이후 보호자는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했다.달리는 심장 판막이 많이 노후된 상태였고 판막을 잡아주는 인대가 거의 다 끊어져 있던 상태라 일본에서 건삭 재건술을 받았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의 소동물 심장 수술은 꽤 오래전부터 시행되어와 현재까지 수천 건의 개심술(흉부를 절개해 심장의 근육, 판막 또는 동맥에 대해 수술을 하는 모든 유형의 수술) 사례가 축적돼 있다.그렇기에 반려견 개심술의 최고 권위자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보호자들이 많았다.일본 유명 병원의 개심술 수술 비용은 1~3,000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여기에 항공료, 현지 체류비 등 다른 비용까지 합산하면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추측된다.달리의 보호자는 그동안 녀석의 심장병 치료를 위해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병원비가 들었다며 영수증을 공개한 바 있다.또한 그는 병원비와 간병 때문에 퇴직한 후 퇴직금과 대출금을 보태고 보험까지 해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보호자의 노력 덕에 달리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계속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늙고 아픈 반려견을 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 '보호자로서 본받아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달리와 보호자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조회수: 4,1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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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8:00 |
'스우파'에 이어 10대들이 댄스배틀 펼치는 '스걸파'도 시즌 2로 돌아온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도 시즌 2로 돌아온다.4일 엠넷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가 시즌 2로 돌아온다'라면서 '이날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스우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스우파'의 10대 버전으로 불렸다.10대 여고생들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트렌디함으로 매회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 2로 돌아오는 '스걸파'는 크루만 모집했던 전 시즌과는 달리 개인으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크루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도 춤을 사랑하는 10대라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에 수많은 실력자들의 지원이 예상된다. '스걸파'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시즌 2로 찾아뵐 수 있게 됐다'라면서 '오직 춤 하나의 재능만으로 K-댄스신의 확장을 이끌 '월드클래스 틴에이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스걸파2'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엠넷플러스와 유튜브 채널 '더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3,6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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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
육아+업무 완벽하게 하느라 '하루 한 끼' 먹으며 생활하는 제이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육아와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하루에 한끼를 먹는다고 밝힌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4회는 '고마워요~나의 슈퍼맨'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제이쓴이 세상 모든 워킹파파라면 공감할 만한 '육아와 일' 사이의 딜레마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준범이가 커가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라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눈에 담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토로한다.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바쁜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아들 준범의 육아를 동시에 잘하고 싶은 아쉬움을 드러낸 것. 제이쓴은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어머니의 말에 '하루에 한 끼 먹어. 아기 키우면 다 그렇지'라며 두 마리를 토끼를 잡기 위한 슈퍼맨 아빠의 노력을 담담하게 드러내 공감을 자아낸다.제이쓴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를 만나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점검한다. 노규식은 제이쓴의 MMPI(다면적 인적 검사) 테스트의 결과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노규식은 '제이쓴 씨는 책임감이 강한 유형이라 외로움을 잘 느낄 것. 억누르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라며 육아와 일의 모든 영역에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상태를 언급한다. 이에 제이쓴은 폭풍 공감하며 생각에 깊게 빠져 지난 1년간 준범의 아빠로 살아온 삶을 돌아본다는 전언이다. 한편 세상 모든 워킹파파의 공감을 자아낼 제이쓴의 솔직한 이야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4,6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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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
할리우드 부자 동네에 '와인 창고+스파+정원'까지 있는 350억짜리 방시혁 대저택 수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브 설립자 방시혁의 미국 대저택이 공개됐다.4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역대급 스케일, 스타의 해외 부동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자산 평가액 한화 약 3조 6천억 원으로 알려진 억만장자 방시혁의 로스앤젤레스(LA) 대저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방시혁의 저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서부에 있는 최고의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있다. 그는 지난해 2,640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에 이곳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벨에어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는 부촌으로 저스틴 비버, 비욘세-제이지 부부,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부부 등이 살고 있다.이 대저택은 건축가 마크 리오스가 디자인했으며 완공되자마자 건축 전문 월간지가 주목했을 만큼 5성급 호텔 수준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지상 3층 규모인 이곳은 약 309평(11,000평방 피트) 이상의 생활 공간에 6개의 침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와 별도의 와인 룸 등을 갖췄다.이 밖에도 수목원을 연상케 하는 엄청난 규모의 정원과 야외 주방 및 바, 인피니티 풀,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가 있고 지하에는 게스트룸과 스파, 홈짐, 당구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한편 지난 4월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방 의장이 최근 몇 년 동안 하이브의 미국 내 확장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면서 주택을 매입한 이유를 분석했다. 조회수: 4,0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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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
'입건된 피의자는 없어'...서이초 교사 49재날 허지웅이 인스타에 작심하고 올린 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소신 발언을 했다.4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은 지난 7월 숨진 서초구 초등학교 선생님의 49재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허지웅은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오늘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추모 집회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교육부가 파면이나 해임 등 강경 조치를 경고하면서 분위기는 다소 험악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들로 빽빽하게 들어차버린 교실 안팎의 풍경을 만든 것도, 그런 풍경 안에 교사가 아무런 권리 없이 책임만 가지고 서있도록 방치한 것도 애초 교육부였다는 걸 감안하면 교육부에 지금 상황을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꼬집었다. 허지웅은 서이초등학교 교사에 이어 서울 양천구와 전북 군산시 소재 초등학교 교사 두 명, 경기 용인시 고등학교 교사까지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참담함을 호소했다. 그는 '나흘 동안 세명이 죽은 거다. 교단을 절벽 끝으로 바꾸어놓는 정치 행정. 그렇게 절벽 위에 선 사람을 포위하듯 둘러싸고 한 걸음씩 압박해 떨어뜨리는 현실'이라며 '누군가 직접 손을 대어 떠밀은 사람이 없다 한들 대체 누가 이걸 살인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허지웅은 '49일이 되도록 입건된 피의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이 기이한 참상을 우리는 결코 완전범죄로 내버려 두지 않을 거다. 다시 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는 49재를 맞아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검은 복장을 갖춰 입은 추모객들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전국 각지에서도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회복을 촉구하는 행사가 이어졌고, 전국 시도 교육청과 지역 교원노조 등에 따르면 상당수 교사들이 연가나 병가를 내고 추모에 동참했다. 조회수: 3,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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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15 |
파양·유기 동물 막겠다고 '임시보호제' 도입한 펫샵...반응 갈렸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느 펫샵에서 업계 최초로 '임시 보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더는 파양&유기 동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시 보호'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환영한다, 좋다'는 반응과 '악용 사례가 늘어날 것 같다'는 우려를 함께 쏟아내고 있다.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느 펫샵의 공지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펫샵은 업계 최초로 '임시 보호'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아직 강아지, 고양이에 대해 미숙한 사람들, 고민이 되는 사람들에게 3일 동안 동물을 키워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동물을 키워본 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제안했다. 펫샵 측은 '자녀들과 함께,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임시 보호자가 되어 달라'고 홍보했다.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 '3일 동안 함께 지내면 파양 결정 힘들 듯. 아이들이 좋은 가정에 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3일 뒤 파양된 동물들의 스트레스는 누가 책임지냐', '생명이 물건이냐, 장난치지 말라', '이건 임시 보호가 아니다, 무료 체험이다'라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조회수: 3,6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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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00 |
평택 본가 화재 나 멘붕 빠진 BJ 문월...결국 중대결심했다'당분간 휴방할 계획'...본가 화재 후 활동 중단 소식 알린 문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본가에 화재가 났다고 알린 BJ 문월(이예슬)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일 문월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휴방 소식을 전했다.문월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본가에 가는 중 방송을 켜고 '오늘 방송 후 당분간 휴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복귀 시점에 관해선 '어떤 방송(콘셉)으로 가야 할 지 정하고'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앞서 문월은 '마지막 방송 이후에 평택 집에서 화재가 나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라고 화재 소식을 알린 바 있다.문월은 '오늘 일곱 시 반에나 도착해서 검마(검은마법사) 잡으러 간다는 공지도 생각을 못 했네요'라며 '안마의자에서 불이 나서 한순간에 모든 걸 태워버렸어요'라며 끔찍했던 화재 현장을 설명했다. 문월 '정신이 제대로 들지 않아...인생에서 제일 힘든 일이 저항도 못 하고 일어나'그는 '말씀드려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아직 정신이 제대로 들지가 않아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까 봐 개인 방송에서 말을 꺼낼 엄두가 안 나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인생에서 제일 힘든 일이 저항도 못 하고 일어나버리네요'라며 힘든 시기임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평택시 팽성읍 한 주택가에서 큰불이 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팬들은 팽성읍 화제가 문월의 부모님 집에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문월은 팽성읍 주택가에 관해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본가 화재로 휴방 소식을 알린 문월을 두고 팬들은 '마음 잘 추스르고 복귀하시길', '진짜 방송할 기분 아니겠다', '가서 부모님 잘 위로해 드려라'라고 토닥였다. 조회수: 3,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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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00 |
'49살 제 아들 짝 찾아요'...결혼 못 한 아들·딸 위해 대신 '솔로대첩' 나가는 부모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자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부모들, 단체 대리 맞선 행사까지 등장했다.지난 7월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맞선 모임에는 자식들의 짝을 찾기 위해 이곳을 찾은 60~80대 부모 60여 명이 참가했다. 마치 본인들이 직접 맞선이라도 보는 듯 둥근 테이블에 남성과 여성들이 흩어져 앉았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를 보기는커녕 손에 든 자료만 연신 살폈다.이들 손에 쥐어진 자료에는 참가자들의 결혼 적령기에 있는 자녀들 사진과 프로필이 담겼다. 30~40대 자녀들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부모가 직접 단체 맞선 행사에 나선 것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일본에서 젊은이들이 맞선을 힘들어해 부모님들이 대신해 준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본 행사는 결혼정보회사 부모협회가 주관했으며 이들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1만 4000엔(한화 약 12만 6500원)을 지불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를 소개할 수 있는 사진과 프로필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녔다. 가장 어린 자녀는 28살, 가장 나이가 많은 자녀는 51살이었다. 직업은 의사부터 간호사, 공무원, 비서, 교사 등 다양했다.80대의 한 노부부는 '49세 아들이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연애할 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손주를 원하고 있어서 신문에서 행사 소식을 접하고 직접 찾아왔다'고 행사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맞선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맞선 행사 주최 측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10% 정도 결혼으로 이어진다고 추정한다'며 '다만 부모들이 자녀들의 이야기를 업체에 전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제 성공률은 더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일본 사회에서는 2000년대 초반 전후로 부모 대리 맞선이 등장했고 그 뒤로 꾸준히 이러한 행사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20년 동안 맞선 행사를 진행해 온 미야고시 노리코는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이런 방식으로 돕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 더 널리 퍼지게 됐다'면서 '과거에는 이런 자리에 오는 걸 부끄러워했으나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고 덧붙였다. CNN은 자녀들의 결혼에 부모들이 앞장서게 된 이유로 생활비 상승, 악화되는 경제 전망, 어려운 취업 등 오늘날 결혼과 출산이 줄어들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일본 사회를 지적했다. 조회수: 3,9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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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00 |
결혼 10주년 맞은 장윤정, 남편 도경완 샤워할 때 몸 구석구석 닦아준다 고백[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손이 불편한 남편 도경완을 위해 직접 샤워를 해준다며 부끄러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장윤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찰진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미우새' 7주년을 자축하며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결혼 10주년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미우새'도 얼마나 가겠어 이런 것처럼 장윤정 결혼할 때도 어떤 사람들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윤정은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을 수도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장윤정은 도경완의 병수발을 들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도경완은 개인 SNS를 통해 손가락 끝에 문제가 생겨 간단히 수술을 했다고 밝혀 걱정을 산 바 있다. 장윤정은 '손끝에 염증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 가라고 하더라. 조직을 거의 다 뜯어냈다. 수술을 마쳤는데 감염이 됐다. 손을 못 쓰니까 생활이 너무 어려운 거다. 힘도 못 쓰고 물도 안 닿아야 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이 '씻기는 것부터 케어할 게 많아서 신혼처럼 붙어 있었겠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쿨하게 인정했다. 장윤정은 '여름이니 얼마나 답답하겠냐'라며 덩치 큰 도경완이 씻겨달라고 하면 서 있는 상태에서 샤워기를 뿌리는데, 흡사 세차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도경완을) 앉혀놓고 하는데 아무리 부부여도 이렇게 구석구석 닦아주는 게 부끄럽더라. 나는'이라면서 수줍어했다. 그럼에도 장윤정은 도경완을 씻겨주기 위해 작업용 방수 앞치마를 샀다면서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4년 아들 도연우와 2018년 딸 도하영을 품에 안았다. 조회수: 4,1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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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6:15 |
9년 동안 초등학생 가르친 선생님이 전한 '다문화·이혼' 가정 아이들의 슬픈 현실 3가지[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이직을 준비하는 9년 차 초등학교 교사가 '지금까지 만났던 학생들 생각을 종종 한다'며 사연을 전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 9년 차, 기억에 남는 학생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직을 준비하는 9년 차 교사 A씨의 사연이 담겼다. A씨는 '초등교사로 9년 차에 이직 준비 중이다'며 '요즘 교직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해서 지금까지 만났던 학생들 생각을 종종 한다'고 말했다.그는 직접 겪었던 경험을 전했는데 다문화, 이혼 가정 아이들의 가슴 아픈 현실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먼저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3학년과 유치원생 자매를 떠올렸다. 엄마가 도망 간 뒤에 아버지 손에서 자라던 아이들이었다. 가정에서 거의 방치됐던 아이들이 의지할 수 있는 건 언니와 동생이었던 듯하다. A씨가 퇴근하던 길, 철봉에서 떨어져 울고 있던 유치원 동생은 '엄마'하고 우는 게 아니라 '언니'를 찾았다. 3학년인 언니가 유치원생인 동생에게는 늘 믿을 만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A씨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던 때도 떠올렸다. 당시 한 제자가 친구 실내화를 빌려 한 짝씩 신고 다녔다. A씨가 '왜 실내화 안 가지고 오냐?'고 묻자 아이는 실내화가 작아서 발이 아프다고 했다. 제자를 타이르며 '부모님께 새 실내화를 사 달라고 말해라'고 했으나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알고 보니 아이의 엄마는 이혼 뒤 다른 곳에서 새살림을 차린 상황이었다. A씨는 '엄마는 애 신발 사이즈도 모를 만큼 본지 오래된 거다'며 '그냥 내가 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아빠가 재혼하면서 신혼여행을 떠나 친엄마 집에 체험학습을 가는 학생도 있었다. 당시 A씨는 '감정카드'를 통해 아빠의 재혼에 대한 아이의 감정을 물었는데, 아이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아이는 다시 한참 망설이다가 '서운하다'와 '소외되다'라는 카드를 집어 들었다.자신을 두고 신혼여행을 떠난 아빠와 새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으나 '기대된다'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아왔던 듯하다. A씨는 '마지막으로 우리 반 학생이 갈매기 입장에서 썼던 시다. 내가 늘 마음속에 가지고 다니는 부적이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아이가 적은 듯한 삐뚤빼뚤한 '하늘을 나는 일'이라는 시가 담겼다.시에는 '하늘을 나는 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졸리면 자야 한다. 그래서 나는 것만 집요하게 하지 않을 거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변을 보지 못하고 앞에 놓은 것만 맹목적으로 쫓는 어른들에게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 시가 감동을 자아냈다. A씨가 소개한 가슴 아픈 사연에 누리꾼들은 '참 스승이다', '참다가 갈매기 시에서 눈물 터졌다', '근래에 본 가장 따뜻한 글이다', '어른이 되면서 중요한 것들은 잊고 일만 쫓았는데 갈매기 시 저장해야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조회수: 4,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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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6:00 |
자기 '섹스 동영상' 전국에 유포되자 길에서 남자들 붙들고 삭제 부탁하는 일본 여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의 유명 틱톡커가 최근 다른 유튜버와 함께 찍은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제이캐스트 뉴스(J-CAST ニュース)는 틱톡커 아미치(あみち)가 인기 유튜버 쥬키야(ジュキヤ)와 함께 찍은 영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길에서 여성들을 인터뷰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무려 254만 구독자를 보유한 쥬키야는 아미치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 남자를 찾아서 때려눕혀주자!!!(あみちの動画を持ってる男を見つけてボコボコにしてやろう!!!)'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지난 2021년,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자 인기 인플루언서인 아미치의 성행위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됐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퍼져나갔으며 비싼 가격에 거래까지 되는 소동이 벌어졌다.쥬키야 씨에 따르면 다른 기획으로 인터뷰 영상을 찍었을 당시, 많은 남성들이 문제의 영상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있었다고 한다.이에 그는 시부야 번화가의 남성들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하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쥬키야는 아미치와 함께 거리의 남성들에게 말을 걸었다.아미치는 남성들에게 꼭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당부했다.돌아가기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영상을 보관하고 있는 것이 발각돼 삭제를 약속한 남성도 있었다.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영상 속 장면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갑자기 쥬키야가 엄마와 함께 있는 어린 여자아이 2명에게 다가가 '아미치의 OO 영상 본 적 없어?'라고 질문한 것이다.두 아이는 초등학생 정도로 보였기에 적절치 못한 질문이었다.쥬키야는 여자아이가 '본 적 없다'라고 대답하자, '본 적 없냐. 한 번 봐봐'라고 말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아이 엄마의 얼굴이 굳어지는 거 못 봤나', '엄연한 성희롱이다', '어린아이들에게 저런 질문을 하다니 너무 징그러워서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쥬키야의 행동을 맹비난했다.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을 옆에서 보면서도 말리지 않은 아미치 역시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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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6:00 |
탕수육 '부먹 vs 찍먹' 논란에 나영석 PD의 소신 발언...뜻밖의 반응 쏟아졌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부먹 vs 찍먹' 논란을 두고 나영석 PD가 소신 발언을 날렸다.지난 1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깜짝 방문한 동생이랑 급나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나영석 PD와 예능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한 배우 정유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나영석 PD는 개인 취향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사실 (부먹 vs 찍먹) 저 호들갑 자체가 이해가 안 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붓거나 찍거나 뭐 사실, 내가 이렇게 셋이 밥을 먹는데 은정이가 부었어'라며 '그럼 지가 붓고 싶었나 보지. 그럼 내가 은정이를 위해서 그거 하나 못 먹어?'라고 말했다.이어 '그걸 가지고 뭐... 야 장은정, 뭐하는 짓이야? 너무 이상하지 않아?'라고 부먹과 찍먹 논란이 이해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정유미가 '사람들이 그런 거에 관심이 진짜 많더라고요'라고 답하자 나영석 PD는 '아니, 취향이 다변화되고 확고해지나 봐 세상이'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세상이 디테일해졌다고 생각한다'는 작가 말에는 나영석 PD는 '아니 그래서 그거를 이해 못하거나 하진 않고 그렇게까지?'라고 해명했다. 이어 세 사람은 비슷한 주제로 '민초'와 '반민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정유미가 '저는 민초단'이라고 취향을 밝히자 나영석 PD는 급발진(?) 해서는 '민초단이야? 가입했어? 클럽에? 인증번호 받고 다 했어?'라고 폭풍 질문했다.잠시 후 나영석 PD는 '그럼 나도 정해야겠다'라며 '부먹으로 하지, 찍먹으로 하지? 나는 그러면 지금부터 찍먹으로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나영석 PD의 소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공감을 드러냈다.누리꾼들은 '진짜 이게 맞말이지, 말장난 하는 거지만 정색은 별로다', '민초단으로서 가끔 불쾌할 때 있다', '취향 존중하자', '부먹, 찍먹 무조건 정답 찾는 거 진짜 말이 안 됨', '호들갑 떨 일은 아니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영석 PD 발언과 관련해 댓글이 600개가 넘게 달리기도 했다. 조회수: 4,3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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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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