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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고 회복 중인 아내 산책하다가 뛰니까 '관절 아직 안좋은데'라며 걱정한 유혜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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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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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유혜주가 출산 후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사랑꾼 남편의 행동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7일 유혜주의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LIJULIKE'에는 '맞아 이렇게 아픈 거였지. 잊고 있던 생리통  (극P들의 여행계획짜기, 아기 친구랑 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유혜주가 아들 유준이와 강아지 먹태, 남편 조땡이 함께하는 일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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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혜주는 네 가족 모두 함께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에 나서 단란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혜주는 산책을 끝내고 집에 들어가기 전 먹태와  마지막 질주를 했다. 



이를 본 그의 남편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여보 너무 뛰지마 관절...'이라며 '관절 아직 회복이 안 됐는데 자꾸 뛰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출산 이후 5개월이 지난 아내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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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산 후 관절 건강은 중요하지만 당사자가 아니면 놓칠 수 있는 부분임에도 세심하게 챙기는 조땡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같은 날 유준이를 안고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유혜주를 본 조땡은 '와... 반하겠다. 피아노를 왜 이렇게 잘 쳐. 되게 매력적이다 여보'라며 명불허전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 '관절 챙기는 남자 처음 본다', '진짜 이런 남자가 있나 현실성이 없을 정도다', '완전 자존감 지킴이다', '네 가족이 모두 행복해 보인다', '세상 스윗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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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혜주는 지난 2019년 많은 이의 축복 속에 항공사 승무원 남편과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아들 유준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모태 미모의 소유자 유준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오늘 '아는 형님' 녹화에 카리나·윈터·닝닝만 참석하고 지젤은 안 나온 이유

오늘 '아는 형님' 녹화에 카리나·윈터·닝닝만 참석하고 지젤은 안 나온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지젤이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한다고 알렸다.1일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에스파 지젤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이날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이번 녹화에는 카리나, 윈터, 닝닝만 참여할 예정이다.지젤에 앞서 최근 레드벨벳 조이, 아이브 레이가 컨디션 이상을 호소하며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슴 요새 어수선하겠네', '애리야 아프지마', '요새 감기가 유행이라더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월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2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할 것을 예고했지만, 아쉽게도 완전체 출연은 불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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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7:35

프린터 잠깐 빌려달라더니 컬러로 '50장' 뽑아간 동생

프린터 잠깐 빌려달라더니 컬러로 '50장' 뽑아간 동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호의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쪼잔한 사람이 될 위기에 처한 누리꾼이 하소연을 늘어놨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린터 빌려준 걸로 친구와 의견이 다르다'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서 물어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A씨 집에 놀러 온 아는 동생은 '나 잠깐 프린트 하나 할 건데 혹시 언니 집 프린터 좀 써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당시 집에는 양면 인쇄가 되지 않는 가정용 기본프린터가 있었다. A씨는 잠깐만 사용하겠다는 동생의 말에 흔쾌히 컴퓨터를 켜줬다.하지만 동생은 40~50장이 되는 양을 컬러로 인쇄를 했고 A씨는 당황하고 말았다.  A씨는 '그땐 뭔가 따지기도 애매했다'라며 '친구한테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다'라고 털어놨다.친구가 A씨의 마음을 공감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 동생이 먼저 허락을 구했고 A씨가 승낙했기 때문에 쪼잔하게 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A씨는 '보통 프린터 잠깐 좀 쓰겠다 하면 뽑아봤자 몇 장이라 생각하지 그렇게 몇십 장 뽑을 거라 생각하지 않지 않냐'라며 '컬러로 몇 십장 뽑을거면 알파나 문구점을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제가 속 좁은 거냐'라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압도적으로 A씨의 입장을 이해했다. 누리꾼은 '동생이 양심이 없는 거다', '50장 뽑을 거면 작은 사례라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염치가 없다는 게 이런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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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7:00

'58세 회사대표와 결혼해 출산하고 81세 어머니 돌봐주실 '여직원'을 찾습니다'

'58세 회사대표와 결혼해 출산하고 81세 어머니 돌봐주실 '여직원'을 찾습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58세 중소기업 남성 대표가 자신과 결혼한 뒤 출산하고 81세 모친을 돌봐줄 여성 직원을 찾는다는 채용공고를 구직 사이트에 올렸다.지난달 30일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에는 '회사 대표와 결혼 후 전북 거주 전체 사무직 주 5일 09시~18시 근무 평생 사원 모집'이라는 제목의 구인 글이 올라왔다. 이 공고에는 '58세 168㎝ 60㎏ A형 미혼남 개발자 대표와 2023년 8월 8일 8시 혼인신고 및 이후 출산이 가능해야 한다', '혼인신고 전까지는 무상 제공하는 원룸에 거주하며 81세의 저희 어머님을 돌봐줘야 한다' 등 여러 가지 필수 자격 요건이 포함됐다.그가 내세운 자격 요건은 총 10개 항목에 달한다. 필수 자격 요건에는 '2023년 8월 8일 8시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내년 중 가능하다', '혼인신고 후에도 계속 근무를 해야 한다. 물론 출산휴가 등 모든 복지 혜택과 정상 급여는 (지급) 된다', '혼인 신고 전까지는 무상 제공하는 원룸 1개 호실에서 거주하며 81세 제 어머님을 돌봐주셔야 합니다' 등이 포함됐다. 회사가 제시한 고용 형태는 수습 1개월과 이후 정규직 전환, 급여는 월 500~1000만 원이었다.우대사항으로는 영어 가능자, 일본어 가능자, 중국어 가능자,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발표능력 우수자 등이 제시됐다. 해당 공고는 잡코리아 내부 규정에 따라 공고가 게재된 당일 마감 처리됐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마감된 이후에도 한동안 사이트에 그대로 노출되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이에 잡코리아 관계자는 '게재 당일 내부 필터링 담당 부서에서 해당 공고를 '문제 공고'로 판단해 곧바로 마감과 삭제 조치를 했다'라며 '워낙 엽기적인 공고 내용이 올라와 책임감을 느낀다. 자체 필터 규정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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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7:00

온라인서 확산된 해병대 '가혹행위' 영상 진실...둘은 '네 기수' 차이 선후임이었다

온라인서 확산된 해병대 '가혹행위' 영상 진실...둘은 '네 기수' 차이 선후임이었다

논란된 해병대 가혹행위 영상...해병대 '사실관계 파악 중 ▶ 동기끼리 연출 ▶ 선·후임 관계' 거짓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해병대 한 부대에서 가혹행위 하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다. 이는 논란이 됐고, 해병대 측은 '동기끼리 연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이는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드러났다. '두 기수 차이' 나는 선·후임 관계라고 밝힌 해병대이지만, 이후 사실은 '네 기수 차이' 나는 선·후임인 것으로 드러났다.1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대전이 해병대 측과 나눈 대화가 공유됐다. 공유된 대화에는 육대전이 해병대 측과 세 차례 주고받은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논란이 된 영상은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 처음 올라왔다. 영상에는 선임으로 추정되는 한 병사가 후임으로 보이는 병사를 가혹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육대전은 지난 19일 해병대 측에 사실관계를 요청했고, 해병대 측은 '부대는 사실관계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영상이 공개되기 전 해병대 측에서 내놓은 답변이다.해병대 측이 내놓은 1차 답변과 함께 영상이 육대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다. 여파는 크게 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병대에서 2차 답변을 건넸다. '두 기수 차이' 선·후임 관계라고 언급한 해병대...실제로는 '네 기수 차이' 선·후임해병대 측은 '해당 부대를 특정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영상 촬영자와 영상 등장인물 2명 등 3명은 서로 동기이며, 연출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런 답변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았다. 가혹행위를 마치 전시하려는 듯한 느낌을 줬기 때문이다.육대전은 해병대 측이 내놓은 2차 답변을 댓글로 덧붙였다. 그러자 '동영상 등장인물 2명은 동기 사이가 아닌 선·후임 관계'라는 후속 제보가 들어왔다. 육대전은 해병대 측에 '선·후임 관계가 맞냐'고 물었고, 해병대 측은 '두 기수 차이가 나는 선·후임 관계'라는 3차 답변을 내놨다.  해병대의 해명이 바뀐 것인데, 이마저도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는 두 기수가 아닌 네 기수 차이 나는 선·후임 관계라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육대전은 해병대가 내놓은 답변이 다른 것에 관해 '최초 해당 부대가 상급 부대로 보고하는 과정에서 동기라는 착오가 발생했고, 이후 선·후임 관계임을 다시 파악해 정정보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해병대가 설명했다'고 전했다. 오락가락한 해병대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진짜 뭐 하는 거냐', '연출한 거라고 답변한 것도 어이없다', '해병대 이미지 바닥으로 가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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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7:00

아이 깨웠다며 '벨튀'한 아랫집 아기 엄마, 윗집 남성이 군화를 꺼내 신었더니..

아이 깨웠다며 '벨튀'한 아랫집 아기 엄마, 윗집 남성이 군화를 꺼내 신었더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남성이 아래층 아주머니와 길고 긴 싸움을 시작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남성 A씨는 최근 아래층 이웃의 택배나 배달 음식이 자꾸만 자신의 집으로 오배송되는 것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오배송으로 인해 자다가도 깨는 게 부지기수여서 스트레스를 받던 찰나, 그는 '아래층 아이 키우는 지 봐라. 자기 애 놀란다고 일부러 윗집에 배달시키는 경우 있다더라'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보게 된다. 댓글을 본 A씨는 곧바로 아래층으로 가 초인종을 눌러봤는데, 실제로 그 집에는 아이가 살고 있었다. 혹시나 했던 의심이 확신이 된 순간이었다.심지어 아래층에 살고 있던 아이 엄마 B씨는 A씨의 항의에 사과는 커녕 '왜 초인종을 눌러 애를 깨우냐'며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쳤다. A씨는 황당했지만 '다음부턴 조심하세요'라고 말한 뒤 상황을 정리했다. 그런데 그날 새벽부터 아랫집으로 추측되는 누군가가 A씨의 집까지 올라와 '벨튀'를 하기 시작했다. 자기 아이를 깨웠다는 것 때문에 화가 난 것일까. 며칠 내내 지속된 아이 엄마의 황당한 복수극에 A씨도 화가 치솟았고, 결국 집에 있던 '군화'를 꺼내 들었다.A씨는 군화를 신고 집을 돌아다니며 '층간소음'을 냈다. 또 택배 오배송이 오면 곧바로 아래층으로 내려가 초인종을 미친듯이 누르며 '택배왔어요!'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이후로 택배 오배송은 사라졌지만, 아래층 아이 엄마는 분함을 참지 못했는지 천장을 치며 소심한 복수를 했다. 물론 A씨는 이 불합리한 상황을 참지 않았다. 그는 다시 군화를 꺼내들어 신고 '탭댄스'를 추며 바닥을 쿵쿵 울렸다.그렇게 화려한 댄스를 며칠 동안 췄을 무렵, 외출했다 돌아온 A씨는 집 대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집 대문에는 아래층 아주머니의 항의서가 남겨져 있었다. 본드로 붙인 항의문엔 '애 자고 있는데 배우신 분이라면 조용히 좀 부탁드립니다. 신고할 거니까 적당히 뒤꿈치 들어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본드 자국이 선명히 남은 대문을 보며 A씨는 다시금 조용히 군화를 꺼내 신고 인증샷을 남겼다. 그러고는 '후기는 몰라도 집에서 PT체조 하고 씻고 잘 생각이다'라며 또다시 탭댄스를 추면서 아랫집에 복수할 것임을 예고했다. A씨는 대문을 망가뜨린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A씨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아랫집 여자는 자기가 무조건 지는 싸움인데 이걸 싸움을 거네', '윗집이 군화 신고 탭댄스 추면 아랫집은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함', '자기 집 애가 깬다고 밑집에 오배송을 보내냐', '밑집이 윗집에 시비거는 건 처음 보네', '저거 택배 2~3개 먹튀하거나 없애버리면 안 온다', '군화 탭댄스 내가 다 속 시원하네' 등 '사이다'란 반응을 이어갔다. A씨의 화려한 복수극(?)이 담긴 해당 사연은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3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아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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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7:00

'한국, 8년째 담배값 안 올려...4500원인 담배, 가격 올려야'

'한국, 8년째 담배값 안 올려...4500원인 담배, 가격 올려야'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포럼에서 '담배 가격 인상'과 관련한 주장이 나왔다. 학계의 주장이지만, 정부가 직접 개최한 포럼에서 나와 논의된 주제라는 점에서 '담배 가격 인상'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국의 담배 가격은 현재 보통 4,500원(20개비, 1갑)인데, 이는 2015년 1월 1일 2,500원에서 2천원 인상된 것이다. 8년간 물가의 변동·술값 인상 가운데서도 담배 가격은 움직이지 않았다. 지난 31일 조홍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담배 없는 일상을 위한 담배규제 포럼'을 주제로 열린 정책포럼에서 '담뱃값을 기본적으로 올리고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2020년 기준 호주의 담배값이 2만 5천원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그에 반해 한국은 4,500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은 담뱃값이 매우 낮은 나라다. 2023년 기준 호주의 담배값은 원화로 약 3만 6천원이다. 2020년에 비해 가격도 올랐고, 환율도 오른 영향이다.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자메이카, 노르웨이, 프랑스, 핀란드, 이스라엘, 아이슬란드, 싱가포르, 미국, 네덜란드는 모두 1만원대를 넘는다. 한국보다 담배값이 낮은 나라는 코소보, 튀니지,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잔, 네팔, 북마케도니아, 볼리비아, 케냐,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후진국이다.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가 대부분이다. 조 교수는 2015년 이후 8년째 담뱃세 인상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2015~2022년간 1인당 실질국민소득 증가율이 10.1%인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담배 가격은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뱃값 인상을 하지 않으면 담배 규제를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라며 정부의 담배 가격 인상을 촉구했다. 조 교수는 담배 규제를 위해 담뱃값 경고 그림의 확대 등 추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담배업계 및 전위 집단에 대한 대응 등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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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7:00

목·등·허리에 '담' 걸렸을 때 의자에 앉아서 한 번에 풀 수 있는 초간단 방법

목·등·허리에 '담' 걸렸을 때 의자에 앉아서 한 번에 풀 수 있는 초간단 방법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의 고질병 '담'...대표적인 부위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은 고질병처럼 목과 등, 허리의 근육통을 호소한다. 이는 흔히 '담'이라고 부르는데, 근육의 과도한 사용과 부정확한 자세,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통증이 반복되고 심해진다면 '만성 질병'으로 번져 스트레칭이나 진통제로는 해결이 어려워지기에 초기에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 3분 만으로 제자리에서 치료일상에서 담이 가장 쉽게 찾아오는 부위는 '목'이다. 목에 담이 걸렸을 땐 고개를 돌릴 수 없거나 움직일 때마다 큰 통증이 따라온다. 만약 앉은 자리에서 공부 혹은 일을 하다가 목에 담이 걸렸을 경우, 이 방법만 따라 한다면 제자리에서 단 3분만으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먼저 양손을 뒷짐지듯 등 뒤로 잡은 뒤 고개를 담 걸린 쪽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기울인다. 이때 고개는 정면을 보지 않고 아래로 숙인다. 이후 숨을 깊게 마시고 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그다음으로 가장 많은 이들이 근육 통증을 느끼는 '등' 부위다.유튜브 채널 '통인 한의원' 영상에서 소개한 방법에 따르면, 등에 담이 걸렸을 경우엔 도와주는 이들이 있으면 훨씬 효과적이다.우선 앉은 상태에서 담 걸린 방향의 팔을 등 뒤로 보낸다. 이때 날개뼈가 도드라지는 게 중요하다. 이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데, 한 손으로는 담 걸린 방향의 어깨를 잡아 얼굴 쪽으로 밀고 다른 손으로는 날개뼈를 잡고 바깥 방향으로 10초간 당기면 된다.마지막으로는 직장인 중에서도 운동을 자주 하거나 고령인 사람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허리 담'이다. 허리 담은 편한 침대에 누워서 스트레칭할 경우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다.엉덩이가 침대 끝에 걸치도록 누운 뒤 허리 통증 있는 쪽 다리를 아래쪽으로 내린다.이어 반대 방향 다리의 무릎을 가슴 쪽으로 10초 동안 당긴 뒤 천천히 내린다. 이때 골반과 허리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해당 스트레칭만 따라 한다면 일상에 담이 찾아왔더라도 단 3분 만에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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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7:00

스코틀랜드에 있는 48000평짜리 고성, 단돈 5천만원에 매물로 나와

스코틀랜드에 있는 48000평짜리 고성, 단돈 5천만원에 매물로 나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스코틀랜드의 200년 된 고성이 단돈 3만 파운드(한화 약 5천만 원)에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브로우 로지 성을 관리하는 브로우 로지 트러스트는 성을 3만 파운드에 매입해서 세계적 수준의 휴양지로 바꿔줄 '독지가'를 새 주인으로 찾고 있다. 브로우 로지 성은 스코틀랜드 북쪽과 노르웨이 사이 셰틀랜드 제도에 있는 주민 61명의 페트라 섬에 있다.이 성은 1825년 당시 지역 상인이었던 아서 니콜슨에 의해 지어졌다. 그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지를 여행하며 본 건축물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지어졌다.안뜰이 있고 여러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이 고즈넉한 모습을 띠고 있으며 산비탈에 자리 잡은 덕분에 초원, 바다, 절벽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6만㎡가 넘는 부지의 성은 우리나라 돈으로 5천만 원이 채 안 되지만, 조건이 있다. 이 성을 개보수해 방 24개와 식당으로 만들어 휴양지로 바꿔 달라는 것이다. 북해를 바라보며 한적한 분위기에서 요가하면서 힐링하고, 지역에서 유명한 손뜨개 수업을 받아볼 수 있다고 홍보한다. 트러스트는 관광객이 오면 14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덧붙였다.매체는 성의 가격이 지난해 8월 스코틀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인 19만 5,391파운드(한화 약 3억 2천만 원)보다 낮다면서도 '개보수에 들어가는 비용이 약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7억 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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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7:00

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분쟁 여파에 주가 급락하고 있는 SM 상황

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분쟁 여파에 주가 급락하고 있는 SM 상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지며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 중이다.1일 오후 3시 기준,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0만1,500원이다. 전일 종가 10만 9,700원에 비해 7.38% 하락한 수치다. 이는 주요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영향으로 보인다.백현, 시우민, 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산과 계약 기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아티스트들은 앞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에스엠에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지만 에스엠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된다는 주장. 또 린 측은 '에스엠은 종래 12~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했다'라며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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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6:35

'취향 소나무'...83세 알 파치노 아이 임신한 29살 여친이 그동안 만나온 남자들

'취향 소나무'...83세 알 파치노 아이 임신한 29살 여친이 그동안 만나온 남자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의 54세 연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알팔라의 과거 연애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Mirror)는 알 파치노(Al Pacino, 83)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Noor Alfallah, 29)의 과거 데이트 상대들을 주목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은 알 파치노의 대변인의 말을 빌려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가 그의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TV 프로듀서인 알팔라는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파치노와 알팔라는 지난해 4월부터 교제해왔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부터 만났다고 한다.두 사람이 캘리포니아 베니스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처음 목격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후 제이슨 모모아가 새로운 미술관 개념을 기념해 공유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도 함께 포착돼 화제가 됐다.파치노와 알팔라의 나이 차이가 화제가 됐지만, 사실 알팔라는 그동안 나이차가 많이 나는 스타들과 교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2017년 23살에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Mick jagger, 당시 74세)와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소식통은 롤링 스톤스의 프론트맨이 파리에서 알팔라와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2018년 4월, 알팔라는 억만장자 부동산 재벌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 61)과 함께 점심을 먹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베르그루엔과의 열애설에도 알팔라의 지인은 그녀가 여전히 믹 재거와 사귀고 있다고 말했지만, 2018년 8월 알팔라가 베르그루엔의 생일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당신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는 덧붙여 열애설은 기정사실화됐다.2021년 초까지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왔다. 중간에 또 다른 남성과의 열애설도 있었다. 2019년 알팔라는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 93)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당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88세, 알팔라는 25세였다. 그러나 알팔라는 당시 열애설을 부인하고 그저 좋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일각에서는 그녀가 돈 때문에 나이 많은 유명 스타들과 데이트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알팔라가 매우 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인 가정 출신으로 밝혀지면서 노인에게 매력을 느끼는 '제론토필리아(Gerontophilia)'일 수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진짜 노인 톱스타 수집가다', '취향 진짜 소나무네', '노인 스타 킬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8년 연극 '더 인디언 원츠 더 브롱스(The Indian Wants the Bronx)'로 연기를 시작한 알 파치노는 1972년 영화 '대부'에서 마이클 콜레오네 역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이후 '스카페이스', '여인의 향기', '히트', '인썸니아', '오션스 13'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1972년 영화 '대부'로 전미비평가협회(NSFC)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2007년에는 미국 영화연구소(AFI) 평생공로상을, 2016년에는 케네디 센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그는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딸 줄리 마리(Julie Marie), 쌍둥이 남매 안톤(Anton)과 올리비아(Olivia)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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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6:35

'슬의생' 팬들 환호할 소식 터졌다...시즌2 종영 2년 만에 돌아온다

'슬의생' 팬들 환호할 소식 터졌다...시즌2 종영 2년 만에 돌아온다

슬의생 다섯 멤버가 의사가 되기 전 이야기...조정석·전미도·정경호·유연석·김대명은 출연하지 않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이 프리퀄 시리즈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스타뉴스는 슬의생의 프리퀄 시리즈가 나오고, 이 작품에서 신원호 PD는 크리에이터로만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메가폰은 다른 감독이 잡는다.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극중 이익준(조정석)·채송화(전미도)·김준완(정경호)·안정원(유연석)·양석형(김대명)이 결성한 밴드 '미도와 파라솔'의 대학 시절이 그려질 예정이다. 다시 말해 이들이 의사가 되기 전 이야기다. 시간으로 따지면 약 20년 전이다.  슬의생 본방송 당시 과거 회상 장면으로 다섯 멤버들이 대학생 시절을 연기한 적은 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주된 시대적 배경이 과거인 만큼 다섯 멤버인 조정석·전미도·정경호·유연석·김대명은 출연하지 않는다. 캐릭터 이름은 동일하게 하되, 다른 배우들이 연기 할 예정이다. 슬의생 프리퀄 시리즈 제작은 드라마 제작 관점에서 봐도 눈길을 끈다. 여태껏 성인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가 종영 후 청년 버전으로 다시 나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슬의생의 찐팬들이 많은 만큼 이번 작품 역시 반응이 뜨거우리라 예상된다. 현재 신 PD는 '슬기로운',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을 뽑았을 때처럼 자신만의 오디션 방법으로 배우들을 발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21년 9월 종영한 슬의생 시즌2 첫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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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5:35

노엘, 음주운전 디스한 김하온에 맞저격...'랩 거지 같은데 헬스트레이너 해라'

노엘, 음주운전 디스한 김하온에 맞저격...'랩 거지 같은데 헬스트레이너 해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노엘이 랩 가사로 자신을 디스한 래퍼 김하온을 맞저격했다. 지난달 31일 힙합플레이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하온과 식케이가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하온과 식케이는 윤성빈의 코치를 받으며 근육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특히 양손에 아령을 들고 움직이던 김하온은 인상을 찌푸리며 힘들어했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노엘은 '랩도 거지같이 하는데 (랩을) 접고 헬스 트레이너 하면 되겠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하온 팬들도 있는 공간이지만 눈치 보지 않고 공개적으로 저격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 18일 김하온은 식케이와 함께 'CRASH MERCEDES'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곡에는 '터프한 척하다 사고 나면 자리 바꾸는 바보, 피해봐 음주단속'이라는 가사가 담겨 화제가 됐다. 노엘은 지난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2021년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10월 출소했다.김하온과 노엘이 서로를 공격하자 일각에서는 조만간 '디스랩'까지 탄생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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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5:35

출근길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출근길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평소처럼 출근하던 여성, 일면식 없는 남성한테 '묻지마 폭행' 당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출근하던 여성이 일면식도 없던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묻지마 폭행의 피해자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8월 오전 7시 30분경,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졌다. 평소처럼 아침에 출근하던 A씨에게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이 다가와 '야, 너 나 알지?'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A씨는 '사람 잘못 보셨다'고 답하며 자리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남성은 '나 너 알아. 내가 오늘 너 죽여줄게'라고 말한 뒤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남성은 A씨가 도망가려고 일어나면 뒤어서 발로 차 넘어뜨리는가 하면 위에 올라타 명치와 얼굴을 가격하는 등 약 20분간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이어갔다. 소란스러움에 주변 사람들이 웅성거리자 남성은 A씨를 끌어안고는 '저희 아는 사이에요', '장난치는 거에요' 등과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했다.이 사건으로 A씨는 머리가 깨지고 온몸에 피멍이 드는 상해를 입어 한 달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A씨는 20분 동안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면서 '몸에 난 상처보다 더 심각한 건 그날 이후 생긴 트라우마'라고 호소했다. 이어 '가해자 남성은 나와 같은 아파트 동에 거주하고 있다. 출퇴근 때마다 숨이 안 쉬어질 듯 두근거리고 호신용품을 늘 지니고 다닌다'며 '혹시 가해자가 이 글을 보고 보복 범죄를 할까봐 무섭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사건 당시 가해자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체포됐으나 즉시 풀려났고, '정신병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정신병원의 입퇴원을 반복했다고 전해졌다.A씨는 '사건 이후 가해자와 그 가족에게서 단 한 번의 사과도 받지 못했다'면서 '합의를 원한다고만 할 뿐, 오히려 가해자의 가족은 저의 대리인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금전적인 여유도, 빽도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많은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과 국민청원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A씨 글에는 그의 지인들이 '사랑받아야 할 시간으로 가득 차도 부족할 시간에 친구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져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피해자는 반년이 훨씬 넘는 시간 동안 힘들어하고 있다', '사회 복지사로 일하는 친구인데 이런 일이 생겨 가슴 아프다'고 댓글을 남기며 도움을 청했다.한편 지난해 5월, 부산 서면에서 A씨 사연과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일명 '부산 돌려차기'라고 불리는 해당 사건은 한 여성이 자신의 오피스텔 1층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 일어났다.가해 남성은 여성의 머리를 돌려차기로 가격해 쓰러뜨린 뒤 어깨에 메고 CCTV 사각지대인 옆 통로로 데리고 갔다. 이후 남성은 7분이 지난 뒤 오피스텔을 빠져나갔다.이후 피해 여성 청바지에서 피고인의 Y염색체가 검출되자,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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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5:00

'나는솔로' 14기 영철, 혼인 빙자 사기·폭행 논란 입 열었다

'나는솔로' 14기 영철, 혼인 빙자 사기·폭행 논란 입 열었다

'사실이 아니기에 대응하지 않기로 제작진과 얘기해'...사기·폭행 논란에 입 연 14기 영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사기·폭행 의혹에 휩싸였던 '나는 솔로' 14기 영철이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1일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솔') 14기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영상에는 각종 잡음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영철도 출연했다.영상에서 영철은 '입장 표명을 안 한 건 나도 그 글들을 보고 황당하고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운을 띄웠다.그는 '사실이 아니기에 대응하지 않기로 제작진과 얘기했다. 오히려 대응했다가 제작진의 노력이 물거품 되느니 그냥 가만히 있었다'라고 대응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끝나고 개인적으로 내가 해결할 부분이 있으면 하겠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해 (라이브 방송에) 나왔다. 법적인 부분은 잘 해결할 거다. 난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앞서 영철의 약혼녀라고 주장한 A씨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철과 주고받았다는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영철의 약혼녀라고 주장한 여성은 영철과 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해...'폭력 수위가 높아져'A씨는 영철이 자신에게 금전 사기를 쳐서 호텔을 건축했다고 폭로했다. 또 경영자로 있는 동안 월급도 제때 못 받았다고 했다.그는 '저를 대표로 내세워 (호텔을) 1년 넘게 운영했고, 모든 운영 세팅이 끝나자마자 일방적 이별 통보 후 모든 패스워드를 변경했다'고 주장했다.사기 쳤다는 주장만 있는 게 아니다. A씨는 영철이 자신을 폭행했다고도 언급했다. A씨는 영철이 자신을 약 6개월 이상 폭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영철이 폭행에 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증거물로 제시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폭력의 수위가 높아졌고, 뻔뻔해졌다'며 '다른 여성과 교제하는 것을 들킬까 봐 배를 차서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치기도 했다'고 말했다.한편 14기 영철은 직접 건축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을 들썩이게 한 남성이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최종 선택에서는 여성 출연자 정숙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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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5:00

정각 출근하고 일 못하는 MZ 신입에게 장문의 '충고 문자' 보낸 상사가 받은 '6글자' 답장

정각 출근하고 일 못하는 MZ 신입에게 장문의 '충고 문자' 보낸 상사가 받은 '6글자' 답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02년생 신입사원과 일하게 된 상사 A씨는 답답한 마음에 장문의 충고 메시지를 남겼다.A씨는 자신이 참다참다 남긴 충고를 본 신입사원이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리해 사과할 줄 알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단 6글자'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상사 A씨의 사연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일었다. A씨는 일을 잘 못하는 2002년생 신입사원 B씨에게 충고를 하기 위해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메시지 내용은 이러했다. '9시 출근이어도 다른 직원들은 8시 50분에 미리 자리에 앉아있는데, B씨만 정각에 와요. 신입인 걸 감안해도 일을 못하는데, 이럴 거면 그냥 4년제 대학에 들어가세요. 지금 들어가도 안 늦으니까' 뿐만 아니라 A씨는 '그리고 나랑 거의 10살 차이 나면서 메신저에서 가끔 친구에게 하듯이 'Bㅠㅠㅎㅎ' 이러는 것도 예의 아닌 거 몰라요? 굳이 저런 초성을 쓸 이유도 모르겠는데'라고 일갈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긴 글로 사과하기를 바랐지만 돌아온 대답은 단 6글자였다.'네 죄송합니다'A씨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일을 진짜 너무 못해서 충고했는데 답장 저렇게 왔다. 요즘 애들 정말 장난 아니다'라며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A씨가 말을 심하게 했지만 B씨의 태도가 무례하다. 또 일을 못하는 건 진짜 큰 문제다'란 의견과 'A씨가 비하적인 표현을 먼저 했으니 B씨의 반응은 양반인 수준이다. 나라면 싸웠을 것 같다'란 주장이 대립했다. 일각에서는 B씨의 업무 능력이나 태도와 별개로, A씨가 4년제 대학 등을 운운한 건 선을 넘은 '꼰대짓'이란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4년째인 현재, 10명 중 3명가량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월 31일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28%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괴롭힘을 당했을 때 대응법을 조사한 결과 '참거나 모른척했다'가 7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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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5:00

방탄 정국이 만든 '불마요막국수' 먹은 뷔가 내놓은 단호한 맛평가

방탄 정국이 만든 '불마요막국수' 먹은 뷔가 내놓은 단호한 맛평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직접 만든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를 먹어 본 뷔가 맛 평가를 내놨다. 지난달 29일 뷔는 방탄소년단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뷔에게 '정국이한테 막국수 해달라고 해봐라'라며 정국 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사진을 올렸다.뷔는 '이미 아까 새벽에 연락했다. 내일 먹으러 갈 거라고'라면서 '이미 2번 시식해 봤다. 내 인생 톱5 안에 드는 막국수였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지난 4월 정국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준비물은 들기름 4(저온압착 생들기름 100%), 참소스 2, 불닭소스 1, 불닭마요 소스 1, 계란 노른자 1개, 메밀면, 김자반이면 된다. 정국은 들기름, 참소스, 불닭소스, 불닭마요소스, 계란 노른자를 섞어 소스를 만든 뒤 '메밀면을 먹고 싶은 만큼 삶아주고 찬물에 챠챠챠해서 전분기를 없애면 된다. 그런 다음, 면에 소스 부어주고 김자반 뿌려주면 끝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레시피를 참고해 막국수를 만들어 먹은 팬들은 '밀키트로 출시해달라'라고 요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각종 방송에서 소개될 정도로 이슈가 됐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오는 9일 디지털 싱글 'Take Two'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곡은 데뷔 10주년(데뷔일 6월 13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과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팬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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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4:35

박재범에 이어 십센치까지...후배들 위해 대학 축제 '공짜'로 해주는 선배님들

박재범에 이어 십센치까지...후배들 위해 대학 축제 '공짜'로 해주는 선배님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수 10CM(십센치)가 모교 축제 출연료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달 31일 십센치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십센치가 연세대학교 응원단 주체 축제 '아카라카-청춘일지' 출연료 전액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십센치는 2002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했다가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퇴했다. 그는 연세대 축제 당시 '후배들이 저를 다시 한번 불러줘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연세대학교 응원단, 그리고 교육학부 후배들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십센치는 지난해에도 연세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출연료 전액을 연세대 교육학과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그룹 잔나비와 박재범도 대학 축제 출연료를 학교에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은 모교인 경희대학교 축제 출연료를 지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축제 출연료 전액을 대학 발전 기금에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해 6월 23일 경희대학교 발전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정훈은 '모교에서 가장 먼저 섭외해 주셔서 다른 대학 행사도 갈 수 있었다. 축제의 추억을 크게 남기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서든 경희대 출신임을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동문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정훈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현재는 휴학 중이다.  박재범 또한 한양대학교에 3년 연속 개런티를 받지 않고 장학금으로 출연료를 기부해 왔다.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도 출연료를 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범은 지난 2016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기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대학 축제 공연이 재밌다. 아래도 가수마다 몸값이라는 게 있지 않나. 대학교들이 내 몸값을 못 맞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회사와 상의를 통해 방법을 생각해 냈는데 그게 기부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가치도 안 깎이고 공연도 하고 좋은 일도 하는 거라고 좋게 생각했다. 계속 이렇게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범은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다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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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4:35

'정글도 들고 위협'...경찰 다가오자 '쇠파이프'로 내리치던 한노총 간부 체포 당시 영상

'정글도 들고 위협'...경찰 다가오자 '쇠파이프'로 내리치던 한노총 간부 체포 당시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남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 7m 철제 구조물을 무단으로 세우고 농성을 벌이던 전국금속노동연맹(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김준영 사무처장이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김 사무처장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손등, 어깨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오히려 김 처장이 머리를 다쳤다'고 했다. JTBC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김 사무처장이 양손에 쇠파이프를 들고 진압을 위해 사다리차를 타고 접근한 경찰을 향해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29일 광양제철소 앞 왕복 6차로 도로 중 4개 차로를 점거해 7m 높이의 철제 구조물을 설치한 뒤 위에 올라가 '하청 노동자 노동3권 보장'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불법 철제 구조물이 교통을 방해하고 있다며 자진 철거를 요구했으나 김 사무처장은 거부했다. 오히려 노조 측은 20L 경유 한 통을 로프에 묶어 철제 구조물 위에 있는 김 사무처장에게 전달하려고 했다.  경찰·소방 당국은 철제 구조물 주변에 추락 사고 대비용 에어매트 등을 설치한 뒤 사다리차를 동원해 김 사무처장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김 사무처장은 경찰에게 여러 차례 쇠파이프를 휘둘렀고, 경찰은 경찰봉으로 김 사무처장을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사무처장이 경찰을 향해 접근하지 말라며 칼날 길이가 29cm인 정글도를 수차례 휘두르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도로에 설치됐던 철제 망루는 철거 조치됐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철제 구조물 주변 에어매트 설치 작업을 방해한 혐의로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도 체포했다. 한국노총은 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과 함께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31일 고공농성장에 사다리차로 올라와 곤봉과 방패로 김준영 사무처장의 머리 등을 수십 차례 내리쳤다'며 '폭력 진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6월 1일 예정된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 불참을 선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 4명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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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4:00

뼈 드러날 정도로 깡말랐었는데...살 찌우고 '리즈 미모' 찍은 장원영

뼈 드러날 정도로 깡말랐었는데...살 찌우고 '리즈 미모' 찍은 장원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한껏 물오른 미모로 팬심을 두드렸다. 지난달 31일 장원영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원영은 올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하늘에서 막 내려온 천사 같은 아우라를 뿜어냈다.머리카락을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장원영은 컬러풀한 목걸이보다도 빛나는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장원영은 체중 증량을 했는지 볼살이 살짝 올라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원영의 미모를 접한 팬들은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 '살 찌우니까 더 생기 있고 예뻐 보인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장원영이 '애프터 라이크' 활동을 할 때 갈비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깡마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이다.당시 장원영의 직캠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누리꾼은 건강 관리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곤 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했다.   아이브는 타이틀곡 '아이엠'으로 각종 음반,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MZ 워너비 아이콘'의 진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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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3:35

몸무게 지적 계속되자 '은퇴해 버리겠다' 분노 쏟아낸 리조

몸무게 지적 계속되자 '은퇴해 버리겠다' 분노 쏟아낸 리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몸 긍정주의자(Body Positive Activist)'로 잘 알려진 팝스타 리조가 최근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화제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리조(Lizzo, 35)가 몸매에 대한 악플이 많아지자 가수 활동을 그만두겠다며 분노했다. 리조는 데뷔 이래 오랫동안 뚱뚱하다는 악플에 시달려 왔다.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는 '뚱뚱함을 벗어나기 위해 운동하지 않는다'라면서 언제나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작가 레이아 하일펀(Layah Heilpern)은 트위터에 '리조는 무대에서 계속 이렇게 많이 움직이는데 어떻게 아직도 이렇게 뚱뚱할까? 뭘 먹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라는 무례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리조는 해당 글을 공유하며 '방금 로그인해 트위터에 접속했는데 매일 나에 대해 이런 식의 댓글을 보게 되니 정말 세상이 싫어지기 시작했다'라고 토로했다.이어 '댓글의 누군가가 내가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 나는 몇 년 전부터 패스트푸드를 거의 먹지 않았다. 나는 항상 나 자신에 관해 설명하는 데 지쳤고 트위터에서 내 이름을 담고 하는 헛소리를 보지 않고 싶다'라고 하소연했다. 리조는 '나는 트위터를 싫어한다'라면서 '이것이 내가 깨끗하게 먹고 운동할 때 내 모습이다'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당신들은 방구석에만 있지 말고 좀 밖에 나갈 필요가 있다. 나는 뚱뚱해지려는 것도 아니고 날씬해지려고 하는 것도 아니며 말 그대로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뿐이다. 정말 깨끗하게 먹고 운동해도 내 몸은 이렇게 생겼다! 당신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헛소리를 하고 나는 그로 인해 열이 받기 시작했다'라고 분노했다.계속해서 분노에 찬 글을 쏟아낸 리조는 '내가 모든 것을 포기하는 데까지 얼마나 가까이 와있는지 당신들은 모를거야'라며 자신의 모든 경력을 포기하겠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했다. 리조의 팬들도 합세해 그녀를 지지했다. 하지만 리조는 이후 트위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자기 몸도 아닌데 관심도 많다', '진짜 참고 참았다가 터진 듯',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리조를 옹호했다. 이후 리조는 지난달 31일 무대에 올라 트위터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몸매에 대한 비판에 절대 숨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리조는 지난 2월 2023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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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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