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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5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고 싶다더니...주호민 부부, 법정서는 '강력히 처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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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9:3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 부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를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더팩트는 지난달 13일 수원지법 형사 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2차 공판에 주호민 아내이자 웹툰 작가인 한수자 씨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씨는 처벌 의사를 묻는 곽 판사의 물음에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라고 말했다.
곽 판사는 향후 피고인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8일 열린다.
특수교사의 변호를 담당한 전현민 변호사는 '(주호민이)연락을 처음부터 안 받고 아예 고소를 한 것이라 저런 식으로 강경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측을 했다'라면서 '처음부터 대화로 풀었다면 이렇게까지 학교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교사는 아이에 대한 학대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 지금 언론에 나오는 것처럼 주 작가 부부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라며 '(해당 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아이의 학부모를 법정에는 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주호민은 지난해 9월 A씨가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자신의 아들을 학대했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자폐가 있는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벗는 등 돌발행동을 해 일반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됐는데, 그 과정에서 A씨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A씨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나서야 고소당한 사실을 알게된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했고, 피해 여학생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전학이나 반분리를 원했으나 겨우 합의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저지하는 과정의 훈육이 있었을 뿐 정서적 학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됐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A씨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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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자취생들이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창문으로 마주하는 웃픈(?) 풍경[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반지하'라고 하면 '습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어려운 곳, 햇볕이 잘 안 드는 저렴한 방' 등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매번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봐야 하는 곳이지만 이곳에도 장점은 있다. 방 주인이 '고양이 덕후'라면 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지하 자취생들이 매일 아침 겪는 창문 밖 풍경'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눈을 뜰 때마다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생명체, 바로 길고양이 때문에 절로 미소가 나온다는 이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지하 창문을 향해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창밖에는 주변을 지나던 길고양이들이 '넌 누구냐?' 혹은 '나도 안으로 들어가게 해줘'라는 식으로 자취생을 바라보고 있다. 몇몇 자취생들은 창밖의 고양이와 친해지기도 한다. 처음에는 안쓰러운 마음으로 밥을 주기 시작한 게 고양이들의 잦은 출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도심 속 변두리 지하의 방, 어쩌면 외롭고 쓸쓸한 곳에서 퇴근 또는 하교 후 '고생했다'는 식으로 맞이해 주는 존재도 길고양이뿐이다. 그렇게 자취방에서 길고양이와 공생관계를 이어가는 이들도 많다. 물론 모든 반지하 자취생들이 길고양이를 반갑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TV를 보는 등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 뒤통수에서 반갑지 않은 타인의 시선이 느껴지기도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는 여간 거슬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고양이들이 남기고 간 배설물 또한 문제다. 반지하는 금방 습해져서 환기가 중요한데, 창문을 열면 지독한 고양이 배설물 냄새가 방안을 가득 채울 때도 있다. 그래도 가끔 고양이의 귀여움으로 작은 미소를 한 번 짓게 된다면, 조금의 위안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조회수: 5,0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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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8:00 |
대학교 졸업식 날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한 남성...'민폐' vs '사랑꾼'[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학생이 대학교 졸업식에서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하는 일이 벌어졌다.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민폐라는 의견과 사랑꾼이라는 의견이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뉴캐슬 대학교 졸업식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뉴캐슬 대학교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 남성은 졸업식 도중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프러포즈했다. 한쪽 무릎을 꿇고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외치며 여자친구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운 것이었다.관중들은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깜짝 놀라면서도 손뼉을 치면서 축하해 줬다. 해당 프러포즈 영상은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런데 온라인상에서는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인 졸업식에서 사전 협의 없이 돌발 행동한 것은 민폐라는 지적이었다.반면 학생, 교직원 모두가 축하해 주는 분위기였고 민폐라고 할 만큼 시간을 오래 잡아먹지 않았다면서 사랑꾼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There's more than one way to make your day in King's Hall memorable — Newcastle University (@UniofNewcastle) 조회수: 4,6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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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8:00 |
'갈비 사자'가 7년 만에 시멘트에서 벗어나 흙의 감촉을 느끼고 보인 반응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노령에다가 갈비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삐쩍 마른 몸 때문에 '갈비사자'라는 별명까지 생긴 수사자.7년 동안 시멘트 바닥에서 살다 흙의 감촉을 느낀 녀석의 반응이 안타까움과 동시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청주시'에는 청주동물원의 새 가족이 된 바람이(20)의 첫날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바람이는 2004년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나 2016년부터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지냈다. 그러나 이곳은 약 25평 정도의 비좁은 시설로, 관람용 투명창이 설치된 한쪽 면을 제외한 모든 면이 막히고 천장까지 있는 열악한 환경이었다.온통 시멘트 뿐이라 바람도, 햇빛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바람이의 상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의 주목을 받게 됐고, 협의 끝에 청주동물원에서 녀석이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공개된 영상 속 바람이는 7년 만에 흙을 밟고 힘차게 포효하기 시작했다. 청주동물원에 따르면 현재 바람이는 적응을 위해 내실이 딸린 간이방사장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또한 현재는 갈비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가 하면 먹이를 던져주자 꼬리를 흔들며 '으르렁' 거리는 등 활발해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8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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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8:00 |
치과의사 이수진 '6억 빚에 야반도주 생각해...물방울 레이저로 하루 1억 벌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개원 후 6년간 돈 걱정을 했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19일 이수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치과의사 빚 6억 은행에서 독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치과의사로서 되게 기쁘고 자랑스럽고 자존감이 올라갔던 순간이 많지만, 어떨 때 생각하면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수진은 일을 하면서 돈을 엄청 잘 벌 때도 있었지만 진짜 못 벌 때도 있었고, 힘들 때는 1년 동안 옷을 사지도 않았다. 그는 '사람들이 잘나가면 그게 영원한 줄 안다. 영원히 돈이 쏟아진다고 착각한다. 저도 그런 착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너무 일이 잘 풀리고 돈이 잘 들어오면 '이상하다 안 좋은 게 오겠구나'라고 생각한다. 안 좋을 때를 대비해서 저축하고 돈을 불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실제로 이수진은 치과 개원하고 6년 동안 빚더미에 앉은 적도 있었다. 이수진은 '한 은행에서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은행끼리 소문이 난다. 그럼 저쪽 은행에서도 독촉한다. 그 당시에 이자뿐 아니라 원금 갚으라는 압박까지 들어오니까 야반도주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 성격이 되게 인자한 분 같았으면 엄마 집 앞에 딸 제나를 바구니에 넣고 타히티로 아뱐도주 하려고 했다. 바닷가에서 웨이트리스 하면서 살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벼랑 끝까지 간 이수진을 살린 건 레이저 학회였다.직원 추천으로 우연히 해당 학회에 참석한 이수진은 1억 3천만 원짜리 물방울 레이저 기계를 접하게 됐다. 직접 살 능력은 없었으나, 물방울 레이저 직원이 기계를 리스해 준 덕분에 병원에 놓고 썼고,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이수진은 '물방울 레이저가 피도 별로 안 나고 아프지도 않다. 마취 양도 적게 들어간다. 대부분 고혈압, 당뇨 있는 분들이 심장 질환이 있고 그런 분들이 대부분 치아가 안 좋아서 임플란트를 하는데 그런 분들이 전국에서 확 몰려서 돈벼락이 쏟아졌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물방울 레이저로) 5분에 하나씩 임플란트를 해드렸을 뿐인데 하루에 1억 원을 번 날도 있었다. 그동안 빚 독촉을 했던 은행에 현찰로 돈을 가져가서 갚았다. 6년간 빚더미에 있다가 3개월 만에 갚았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4,2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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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35 |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 시작 4년 만에 첫 입상...'야속할 정도로 성적 안 나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송종국,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골프대회에서 입상했다. 지난 1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등은 못했지만 너무 소중한 첫 입상이다'라며 골프대회에 참여한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4년 동안 골프만 생각하고 골프만 했다. 야속할 정도로 성적이 안 나와 속상했는데 드디어 지아와 제 손에 상패를 들어본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송지아는 최근 개최된 골프대회에서 고등부 여자 부문 8위에 올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지아는 기쁜 발걸음으로 상패를 받은 뒤 활짝 미소 지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연수는 '장학금 40만 원,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많이 주시고 정말 이런 시합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미래 꿈나무들에게도 관심 좀 많이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2007년생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 tvN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지아는 '리틀 수지'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얻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거절했다.현재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 중이다. 조회수: 4,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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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35 |
주인한테 버려져 '이빨' 다 뽑았지만 새 가족 만나 장꾸미 뽐내며 '견생역전'한 댕댕이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주인한테 버려져 방치됐던 강아지가 새로운 가족 품에서 '견생역전'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기적처럼 생명의 은인을 만나 여섯 마리 친구들과 함께 '제2의 견생'을 살고 있는 15살 치와와 강아지 벤틀리(Bentley)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벤틀리는 약 4년 전 지금 녀석의 주인인 캐리(Cary)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구조 당시 벤틀리는 너무 방치된 탓에 이빨이 다 썩은 상태였고, 안타깝게도 모든 이빨을 뽑아내야 했다. 캐리는 '나는 녀석이 11살 때 처음 보살피다 입양을 하게 됐다'며 '입에 썩은 이빨이 가득해 모두 뽑아야 했다. 구조 당시 녀석은 아주 귀여운 앞니를 갖고 있었는데, 뽑게 돼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이어 '큰 아픔을 겪었지만 벤틀리는 유난히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갖고 있다'며 '4차원적 기발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벤틀리는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SNS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캐리는 '벤틀리는 장난기가 너무 많아 마치 '마녀' 같을 때도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녀석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픔을 딛고 여전히 사람 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벤틀리의 사진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4,9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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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15 |
'트럭 밑'에 소형 카메라 4대 설치해 통학로에서 여학생들 치마 속 도촬한 남성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트럭 하단에 카메라를 설치해 통학로를 주행하며 여고생 등의 치마 안을 도촬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요미우리 신문, NHK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교토부경은 주행 중인 차량 하부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통학하는 여고생들의 치마 속을 도촬한 44세 남성 니시무라 사토시(西村智至)를 체포했다. 운송업에 종사하는 그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교토시 야마시나구의 통학로 등에서 하단에 소형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 트럭을 몰고 11~17세 여학생 8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해 교토부의 민폐방지조례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용의자는 트럭 범퍼와 앞바퀴 부근에 4대의 소형 카메라를 위쪽으로 달아 좁은 통학로에서 치마를 입은 여성을 발견하면 속도를 줄여 접근해 몰래 촬영했다. 실제 트럭의 모습을 보면 바퀴 쪽에 교묘하게 카메라를 숨겨 실제로 웬만한 사람은 그냥 모르고 지나칠 정도다.용의자의 집에서는 어린 소녀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도촬 영상이 저장된 하드디스크가 발견됐다.해당 하드디스크의 영상 촬영 일시를 살펴본 경찰은 경악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11년 전부터 이런 불법촬영을 반복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하지만 용의자는 '개를 산책시키기 위해 차를 세울 장소를 찾고 있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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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15 |
'벤츠 e 클래스 남친 차에 콜라 쏟았는데 시트 청소비 40만원 달랍니다...정떨어져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자친구 차에 콜라를 엎었는데 시트 청소 비용을 달라고 해 이별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의 고민 글이 화제다.여성은 '솔직히 정떨어지는데 비용 물어줘야 하는 게 맞냐'면서 의견을 물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 자동차 의자 시트에 콜라를 쏟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작성자 A씨는 '최근 남자친구 차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옆 차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바람에 남친이 핸들을 틀어 옷이랑 의자 시트에 콜라를 엎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자친구의 차는 벤츠 e클래스로 고급차의 대명사나 마찬가지인 모델이다.A씨는 '그 자리에서 바로 남자친구에게 사과했는데, 며칠 뒤 A씨는 시트 클리닝 비용을 달라더라. 지인 소개로 간 곳이라 45만 원에 싸게 청소했다면서 40만 원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좀 정떨어진다'면서 '내가 비용을 물어줘야 하는 게 맞냐'고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어주고 헤어져야지', '새 차니까 음료수 마시지 말라고 먼저 말했으면 인정인데, 그거 아니면 좀 그렇다', '40만 원에 탈출하자', '애인 사이에 시트 청소 비용을 청구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청소 비용을 당연히 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 미안하다고만 끝내서 저렇게 말한 거 같다', '나 같으면 청구하기 전에 비용 줬을 거 같다' 등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4,8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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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15 |
여친이 불임이라고 하자 호르몬 치료 끊고 대신 임신해준 트랜스젠더 남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복용을 중단하고 임신했다.아내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대신 임신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영국 케임브리지셔(Cambridgeshire)에 사는 케일럽 볼든(Caleb Bolden, 27)과 니암 볼든(Niamh Bolden, 25)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케일럽 볼든은 6년 전부터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시작했다. 이후 니암 볼든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니암 볼든은 3번의 유산과 쌍둥이 사산을 겪은 후 아이를 갖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듣게 됐다.불임 치료를 받는 데에는 약 7만 파운드(한화 약 1억 1,500만 원)가 필요했다. 이로 인해 케일럽 볼든은 성전환을 위해 복용하던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중단, 정자를 기증받아 아내 대신 임신했다. 케일럽 볼든은 '테스토스테론을 중단한 지 한 달 만에 생리 주기가 돌아왔다. 세 번의 정자 기증을 받았고 6개월 만에 임신까지 했다'면서 '의료진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그는 대부분의 친구와 동료들이 임신, 자연분만 소식을 축하해줬지만 일부 시민들의 따가운 눈빛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또 동료들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힐 때까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몰랐지만, 대부분이 지지해 줘 고맙다고도 했다.케일럽 볼든은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테스토스테론을 다시 복용하기 전 올해 말, 한 명의 아이를 더 가질 계획이라고 알렸다. 조회수: 4,7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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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00 |
엄마 때리는 아빠 말리는 16살 아들이 욕먹은 이유...'엄마가 네 친구랑 잤다니까!'[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한 영상이 중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20일(현지 시간) 태국 포털 사눅닷컴(Sanook)은 최근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이불로 속옷만 입은 몸을 가린 중년 여성과 팬티만 입은 상태인 남성의 모습이 등장했다.이때 검은 티를 입은 중년 남성이 청년과 여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회색 바지를 입은 또 다른 남성이 끼어들어 폭행하는 중년 남성을 말렸다. 해당 영상은 중국 광둥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남성이 불륜 현장을 잡아 영상을 촬영한 것이었다.평범한 회사원인 42세 남성 리 모씨는 최근 18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아내의 불륜 현장을 잡았다.충격적이게도 아내의 불륜 상대는 16살 아들의 동급생이었다. 이는 리씨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리씨는 어느 날 아내와 낯선 남성 사이의 대화 녹음본을 발견했고 뒷조사를 시작한 끝에 상대 남성이 아들의 동급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아내와 아들 친구가 수차례 잠자리까지 한 것을 확인한 리씨는 망연자실했다.그날 밤 리씨는 집으로 돌아와 침실로 달려갔고 아내의 불륜 현장을 잡았다.그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아내와 아들 친구의 모습을 보고 달려가 아들 친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이때 회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끼어들어 리씨에게 화를 냈다. 바로 리씨의 아들이었다.아들의 행동은 리씨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들은 당연히 자신의 편일 줄 알았기 때문이다. 아들이 가정을 파탄 낸 아내와 친구의 편을 드는 모습에 화가 난 리씨는 아내에게 달려가 주먹을 휘둘렀다.그러자 아들은 곧바로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달려가 '아빠는 왜 엄마를 때리냐'라며 오히려 리씨를 비난했다. 이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에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누리꾼들은 '막장 드라마다 막장인 현실',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 '나라도 저 상황에서 눈 돌아갈 듯', '아들이 제일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내와 아들의 행동을 맹비난했다.이후 리씨 가족의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리씨가 이혼 후 새 삶을 살길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회수: 4,6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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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00 |
구명조끼 안 줘 죽게 했는데... '4성 장군' 화장실 공사에 7천만원 쓴 대한민국 군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집중 호우로 인해 실종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작전에 임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구명조끼도 지급을 하지 않을 수 있느냐'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4성 장군'의 관사를 위해 예산이 약 1억원 쓰였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19일 JTBC 뉴스룸은 지난해 7월 취임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이 공관을 리모델링하면서 1억원이 넘는 세금을 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곳은 화장실 리모델링었다. 무려 7천만원의 돈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대변기 4개, 소변기 2개를 새로 설치하는 데 약 5백만원을 썼다'라며 '칸막이에 7백만원, 타일과 대리석을 까는 데에도 6백만원 정도가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는 매체에 소변기 칸막이가 100만원씩이라고 하면 엄청 좋은 게 아닌 이상에야 '많이 비싸게' 잡힌 거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공사를 진행한 업체는 국방부 발주 내용대로 했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소변기는 금속으로 만든 거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합참은 논란이 일자 '1996년 준공된 이후 보수공사를 하지 않아 노후화됐고 악취도 심했다. 외국군 장성들 방문 시 써야 하는 시설이라 국격을 고려해 더 미룰 수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 뒤 인수위원회는 호화 관사를 근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용 기준도 꼼꼼히 따지겠다고 천명했는데, 이번 호화 화장실 리모델링이 천명했던 대로 꼼꼼히 검토가 됐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 조회수: 4,4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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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00 |
스타벅스, 블랙핑크와 콜라보한 신상 MD 나온다...'9만 5천원짜리 콜드컵 출시'[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스타벅스와 K-POP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만나 다양한 컬래버리이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20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블랙핑크를 테마로 프라푸치노 음료와 푸드, '블랙핑크 라인스톤 콜드컵'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 스타벅스 카드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들은 25일부터 한정 기간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판매된다.스타벅스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 바움쿠헨'과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번'등 협업 푸드를 선보인다. 20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출시 예정인 콜드컵, 텀블러 등의 사진이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MD상품들은 콜드컵, 텀블러, 키링, 여권 케이스 등을 포함해 총 10가지다.특히 'SS 블랙핑크 라인스톤 콜드컵' 가격은 9만 5000원으로 스타벅스가 출시한 콜드컵 중 가장 비싼 편에 속한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이 공개한 실물 사진을 보면 촘촘히 박힌 스톤이 빛을 받아 고급스럽게 반짝이는 모습에 고가의 금액이 납득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른 MD 상품들 역시 실패 없는 블랙과 핑크 조합으로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감성이 담겼다. 블랙핑크와 스타벅스 콜라보 상품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격 오타 아니고 실화?', '팬도 아닌데 왜 이렇게 끌리냐 예쁘다', '평소에 쓰기 좋게 디자인 잘 뽑았다', '역대 콜라보 중에 제일 예쁘다', '엄청 빨리 품절될 것 같다', '푸드도 역대급이다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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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7:00 |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라틴계 백설공주' 논란에 배우 레이첼 지글러 공개 지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으로 캐스팅 돼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할리 베일리가 '라틴계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앞서 할리 베일리는 흑인 배우임에도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팬들은 원작 속 에리얼과 할리 베일리가 전혀 닮은 부분이 없다며 원작 훼손으로 불매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디즈니 측은 할리 베일리의 음악적 재능과 연기력을 내세워 끝까지 논란에 정면 승부를 걸었지만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끝내 글로벌 흥행에 실패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extremely appreciative of the love i feel from those defending me online, but please don’t tag me in the nonsensical discourse about my casting. i really, truly do not want to see it.so i leave you w these photos! i hope every child knows they can be a princess no matter what — rachel zegler (she/her/hers) (@rachelzegler) 원작과 사뭇 다른 캐스팅으로 논란에 휩싸인 실사 영화는 또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공개된 스틸컷에는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레이첼 지글러 역시 원작에서 백설공주를 흑단 검은 머리에 '눈처럼 하얀 피부'로 묘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어두운 피부톤을 갖고 있다. 어두운 피부톤을 이유로 '백설공주' 팬들은 라틴계 배우인 레이첼 지글러가 원작 주인공과 이미지가 전혀 겹치지 않는다며 각종 인종차별적 발언을 일삼았다.논란이 계속된 상황에서 스틸컷이 공개되자 팬들은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모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판을 쏟아냈다.결국 레이첼 지글러는 지난 15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에서 날 옹호해 주시는 분들의 사랑에는 매우 감사하지만, 내 캐스팅에 대한 말도 안되는 담론에 태그하지 말아달라'라고 고통을 호소했다.이어 '정말, 정말 보고 싶지 않아서 이 사진을 남긴다'며 '모든 아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공주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간곡히 부탁했다.extremely appreciative of the love i feel from those defending me online, but please don’t tag me in the nonsensical discourse about my casting. i really, truly do not want to see it.so i leave you w these photos! i hope every child knows they can be a princess no matter what — rachel zegler (she/her/hers) (@rachelzegler) 레이첼 지글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디즈니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한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 대해 같은 논란으로 힘들어했던 할리 베일리는 '정말 완벽한 공주님'이라며 '사랑한다'라고 공개적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한편 캐스팅 논란 속에 스틸컷이 공개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오는 2024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회수: 4,3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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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35 |
'결혼지옥'이어 '고딩엄빠3'도 하차하는 하하...'무슨 일 있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결혼지옥'에 이어 '고딩엄빠3'에서 하차한다.지난 19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 시즌3 최종회에서는 하하가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하차 인사를 전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시즌4에서는 방송인 서장훈이 하하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하하는 앞선 10일 MBC '오은영의 리포트 시즌2-결혼지옥'에서도 하차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하하는 소유진, 김응수, 박지민과 함께 줄곧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약 1년 여 만에 하차하게 된 것.연달아 하하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며 궁금증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하하 소속사 QUAN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나 과부화가 와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알렸다. 2개에서 하차 의사를 표했으나 SBS '런닝맨'과 MBC '놀면 뭐하니?' 출연은 이어갈 예정이다. '고딩엄빠'와 '결혼지옥' 모두 시즌제 프로그램이기에 이번 하차 결정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4,9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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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35 |
걸그룹 활동하다 2년 차 '영업팀 주임' 된 쥬얼리 멤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2년 차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한다.오늘(20일) 방송될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4화에는 쥬얼리 하주연, 가수 김민우, 잉크 이만복의 근황을 전한다. 하주연은 '신입으로 취직했다. 커트러리, 그릇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알리며 이만복은 '저도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 홍보팀에서 일한다'라고 밝힌다. 김민우는 '자동차 세일즈 쪽에 들어와서 올해로 21년 차 됐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누적 판매량이 1000천 대 정도 된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더한다. 먼저 하주연은 따끈따끈한 명함을 공개, 2년 차 영업팀 주임 사원이 된 근황을 공개한다. 하주연은 '태어나 처음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다. 연예계 생활과는 다르게 한달 월급이 들어온다는 게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고백한다.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그는 '연예계 일 했을 때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그런 부분이 재밌는 것 같다.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다.특히 하주연은 '일하다 보면 날 알아보는 분들도 있다. 보통 부모님 세대가 알아보는데 자녀들에게 '요즘 말하자면 블랙핑크' 하시더라'라며 오랜 팬을 만났던 감동스런 소감을 전한다. '홍보팀에서 일한지 4년 됐다'라고 밝힌 이만복은 의류회사 홍보실장의 하루를 공개한다. '나중에 공부를 해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현재는 홍보실장이 제일 수익이 좋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자동차 세일즈 분야에서 21년째 일하고 있다는 김민우는 누적 판매량이 1000대 정도 된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낸다.한편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스타들을 불러내는 근황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3,9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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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35 |
피지컬:100' 출연한 前 럭비 국가대표 남성 성폭행으로 징역 7년[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는 장모(3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럭비 국가대표 출신인 장씨는 넷플릭스 한국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 현격한 체격과 신체 능력 차이가 있고, 피고인이 상당한 유형력을 행사했을뿐 아니라 흉기로 위협하는 태도까지 보였다'며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심은 상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는 신체적 공포와 후유증 뿐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호소하면서 엄벌을 탄원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장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여자친구 자택에서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의 의사에 반해 휴대전화로 알몸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있다.한편, 검찰은 지난달 21일 A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A씨의 변호인은 결심 공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 과정이며 가족과 지인들이 탄원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조회수: 4,6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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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
교도소 들어간 유명 래퍼가 스스로 위아래 '입술' 바늘로 꿰맨 이유[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반체제 운동으로 실형을 받았던 쿠바의 유명 래퍼가 수감 생활 중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저항의 의미로 자신의 입을 꿰맨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쿠바에서 오소르보(Osorbo)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유명 래퍼 마이켈 카스티요 페레즈(Maykel Castillo Perez)가 피나르델리오에 있는 교도소에서 자신의 입술을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자신의 팔뚝에 'Patira y Vida(조국과 삶)'이라는 문자를 새겨 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Patria y Vida'는 쿠바의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오소르보가 제작에 참여했다. 오소르보는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오후 5시부터는 모든 정치범들의 자유와 나와 동료를 위한 집회를 하려 한다'라면서 '불의가 닥치는 한 팔짱을 끼지도, 입을 닫지도 않을 것이다. 그저 입을 꿰매겠다'라고 전했다.그가 교도소 안에서 어떻게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오소르보의 지인은 '오소르보와 통화했는데, 동료와 함께 폭동을 조직했다는 헛소문을 포함해 부당한 구금 과정에서 가혹한 처벌과 식량 제공 제한 등 온갖 학대가 있었다. 의료지원을 제때 하지 않거나 진료 기록을 가족에게 넘기는 것을 거부하는 등 피해 양상은 다양하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소르보가 저항의 표시로 입술을 봉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그는 지난 2020년 8월 27일에도 카스트로 정권의 탄압에 지속적으로 표적이 되어 왔다는 점을 규탄하기 위해 입술을 봉합한 바 있다.당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오소르보가 입술을 다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사진 속 그의 모습은 입에 꿰맨 상처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그는 다음날인 2020년 8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술을 꿰매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오소르보는 2018년부터 쿠바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그는 2021년 5월 체포됐고 한 달 후 모욕죄와 폭행죄 등으로 징역 9년 형을 선고받았다.법원은 '(오소르보가) 국가 최고 당국의 명예와 존엄성에 영향을 미치고 분노하게 할 명백한 목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디지털로 조작된 가짜 이미지를 사용했다'라고 판시했다.그는 또한 2021년 4월 4일 경찰관 두 명에 대해 폭력적인 행동을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11일 시위로 구금된 시위대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의 석방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021년 7월 쿠바 폭력 시위 진압 2주년 성명을 통해 오소르보와 같이 부당하게 구금된 정치범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그는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자유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최대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쿠바 감옥에 남아있는 700여 명을 포함해 극심한 탄압에 맞서 용감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낸 사람들을 세계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2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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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
'선생님, 하늘에서는 편히 쉬세요'...아이들도 '극단선택 초등교사' 추모 물결[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내에서 20대 교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아이들도 함께 추모에 동참했다. 20일 오전 서이초등학교 정문에는 A씨를 추모하기 위한 근조화환과 각종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으로 가득 찼다. 앞서 19일 서울시 교육청은 18일 교사 A씨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이른 새벽부터 해당 초등학교 앞은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간까지 이어졌다. 이날 등교 중이던 일부 학생은 교문 앞에 가득 쌓인 국화꽃 다발 앞에 자신이 준비한 꽃을 놓아두며 추모에 동참하기도 했다.또 아이들은 등교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교문 앞에 서서 포스트잇에 메모를 남겼다.아이들이 직접 남긴 메모에는 '사랑해요 선생님', '편히 쉬세요' 등의 문구가 담겼다. 학부모와 함께 묵념하는 학생도 있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서이초등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서이초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 잡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해당 학급에서 학교폭력 사안은 없었으며 해당 교사가 학교 폭력과 관련해 교육지원청에 방문했다는 설도 전면 부인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8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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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
'현직 교사입니다. '금쪽이 반'의 미래를 알려드립니다'...블라인드에 급속 확산 중인 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블라인드에는 현직 교사의 호소문이 올라왔다. 20일 블라인드에는 '현직교사로서 금쪽이반의 미래를 알려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현재 교권 추락과 교사를 보호해 주지 않는 제도로 인해 금쪽이 속출, 이와 더불어 금쪽이를 키운 학부모들의 갑질로 인해 교육계가 엉망'이라며 '일반 평범한 아이의, 상식을 가지신 부모님들께 금쪽이로 인한 현실을 말씀드린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A씨는 '금쪽이가 반에 최소 2-3명씩 있다'라며 '문제는 학부모는 절대 인정 안 하고 교사의 잘못으로 모든 걸 돌린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런 아이들에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속출한다는 점이다. A씨는 '매일 출근이 두려울 정도 피해자가 속출한다'며 '금쪽이 부모는 아동학대법을 매우 잘 알아서 조그마한 것도 다 교사의 잘못으로 몰고 간다. 피해 당한 아이들에게도 실제 교사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아동학대, 악성 민원 등이 무서워 지도도 제대로 못한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계속된 아동학대 신고와 경찰 연락 등이 지속되며 업무가 마비되고, 교사는 결국 정신과에 다니다가 병가를 내고 그 자리는 기간제 교사가 계속 교체되는 식으로 흘러간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의 경우 정신과에 다니다가 결국 아이를 키우면서도 쓰지 않았던 육아휴직을 했다고 한다. A씨의 휴직 후 기간제 교사도 몇 번씩 교체됐으며, 문제의 학생이 있던 반의 아이들 학력 수준은 처참할 정도로 떨어졌다고.A씨는 '이후 그 아이는 몇 명을 더 전학 보냈다'라며 '문제는 이런 일이 한 학교, 한 학년마다 있을 정도로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라며 '지금 서이초 선생님 사건에는 저 같은 선배 교사의 잘못도 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모든 법과 제도가 교사를 전혀 보호해 주지 못하고 모든 활동을 위축시킨다'라고 주장했다.끝으로 그는 '더이상의 교권추락, 아동학대의 남용, 교사의 손발을 묶는 이 모든 것들 막아야 한다'라면서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에는 현직 교사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공감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9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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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관련 '공식입장' 수정...한 줄 통째로 삭제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의 한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이 입장문을 냈다.20일 서울 서이초등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 사망사건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이초등학교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라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3월 1일 이후 고인의 담당 학급의 담임교체 사실이 없다. 고인의 담당 업무는 학교폭력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으며, 이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라며 '고인의 담임 학년은 본인의 희망 대로 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신고 사안이 없었고, 해당 교사가 학교폭력 관련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이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무리한 억측과 기사, 댓글 등으로 어린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고, 교사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서이초등학교가 처음 공개한 입장문과 꽤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당초 서이초등학교는 '해당 학급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진 사안은 학교의 지원하에 다음날 마무리됐다'라고 알렸으나,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충격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필요한 경우,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자 하며,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다'라는 문구도 없애버렸다. 이외에도 통신문 번호 삭제, '본교 교사 관련 사안 안내'를 '본교 교사 사망 사안 관련'으로 교체 등 여러 수정을 거쳤다.한편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온라인상에서는 '사망한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가해자 학생 가족 중 정치인이 있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6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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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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