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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5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고 싶다더니...주호민 부부, 법정서는 '강력히 처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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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9:3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 부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를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더팩트는 지난달 13일 수원지법 형사 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2차 공판에 주호민 아내이자 웹툰 작가인 한수자 씨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씨는 처벌 의사를 묻는 곽 판사의 물음에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라고 말했다.
곽 판사는 향후 피고인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8일 열린다.
특수교사의 변호를 담당한 전현민 변호사는 '(주호민이)연락을 처음부터 안 받고 아예 고소를 한 것이라 저런 식으로 강경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측을 했다'라면서 '처음부터 대화로 풀었다면 이렇게까지 학교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교사는 아이에 대한 학대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 지금 언론에 나오는 것처럼 주 작가 부부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라며 '(해당 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아이의 학부모를 법정에는 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주호민은 지난해 9월 A씨가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자신의 아들을 학대했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자폐가 있는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벗는 등 돌발행동을 해 일반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됐는데, 그 과정에서 A씨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A씨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나서야 고소당한 사실을 알게된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했고, 피해 여학생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전학이나 반분리를 원했으나 겨우 합의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저지하는 과정의 훈육이 있었을 뿐 정서적 학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됐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A씨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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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역대급 퀄리티 자랑하던 '저가 코스프레자'의 첫 실패작 나왔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타고난 센스로 매번 역작을 탄생키는 '저가 코스프레좌'가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코스프레에 도전했다.지금껏 레전드를 갱신해 온 그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실패했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저가 코스프레좌'로 이름을 알린 태국 출신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lowcostcosplayth'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저렴하면서도 센스 있는 코스프레를 보여준 그는 이번에는 음료수 캔 꼭지를 이용해 월드스타 BTS 정국을 코스프레했다. 그는 음료수 캔 꼭지를 이어 붙여 목걸이를 만들었다.또 정국이 입술과 귀에 한 피어싱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냈다.하지만 완성물은 사람들의 기대와 조금 달랐다. 그동안 그가 해 온 코스프레들은 코믹하면서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번 정국 코스프레는 그렇지 못 했다.아무래도 악세서리는 재현해 낼 수 있었지만 정국의 비주얼까지는 무리였던 것 같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첫 실패작이다', '아무래도 정국은 무리였던 걸까', '방시혁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4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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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술 마시다 엄마와 말다툼 한 16살 소녀...도로에 누워 있다가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밤중에 술을 마시다 엄마와 말다툼을 한 16살 소녀가 도로에 누워있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6분께 파라주의 산타렝(santarém)시에서 끔찍한 사고가 났다. 이날 A양은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면서 과음을 했다고 한다.그러던 중 엄마의 전화를 받은 A양은 화를 내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도로를 배회하던 A양은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버렸고, 이 모습을 한 친구가 발견해 일으켜 세우려 했다.그때였다. 자동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친구가 자동차에게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차는 멈추지 않았다.결국 차량은 A양을 덮치고 말았다. A양은 친구의 신고로 숨이 붙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해 결국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차주에게 적용할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한 매체는 A양의 SNS에 평소 우울증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2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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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연인과 2억 9천 중 당신의 선택은?'...요즘 MZ세대 중 77%가 '이것' 택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연인과 2억 9000만 원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는 설문조사 결과 77%의 응답자가 돈을 선택했다.지난 2일 tvN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결혼 자금을 놓고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2억 9천'이 첫 방송 됐다. 방송 직후 결혼 적령기 남녀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 후 배우자의 빚을 함께 갚을 생각이 있나'와 같은 민감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질문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tvN은 첫 방송이 나간 이후 CJ ENM 유튜브 멀티채널 'tvN ENT', '디글', '디글 클래식', '事span lang='EN-US'' 커뮤니티에 각종 프로그램 관련 설문을 업로드 했다. 해당 설문들에는 약 3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방송 중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 탐지기'에서 등장한 질문들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질문 중 '결혼 후 배우자의 빚을 함께 갚을 생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20만 명이 투표했다.투표 결과 갚을 수 있다 57%와 갚을 수 없다 43%로 팽팽하게 나뉘었다. 또 '연인과 2억 9000만 원 중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연인을 선택할 것입니까?'라는 질문에는 77%가 돈을 선택한다고 답하며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해당 설문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배우자 아니고 연인이면 고민의 여지가 없다', '인생은 혼자', '2억 9천이면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애인이 나 버리고 돈 선택해도 이해한다'라며 돈을 선택했다.반면 일각에서는 '돈 선택한 사람 최소 솔로', '연인을 어떻게 돈이랑 비교하냐 나는 전자', '가치관 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돈이야 벌면 되지만 인연은 다시 못 만난다'라며 연인을 선택하기도 했다.한편 '2억 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지난 9일 방송된 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가구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 역시 결혼과 연애 등에 가장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의 높은 관심사를 대변하듯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6월1일~7월10일 집계 기준 CJ ENM의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멀티채널과 UGC(유저 생성 콘텐츠)를 합산한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2200만 뷰를 돌파했다. 조회수: 3,8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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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수영장에서 '숨 참기' 기록 세우려던 남성...3분 넘기려다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영장에서 혼자 '숨 참기' 연습을 하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9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매체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앤트 클로슨(Ant Clausen, 47)이 수영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월 그의 부모 집으로 알려진 오클랜드 북부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벌어졌다.당시 클로슨은 휴가차 부모님 집에 방문했고,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참변을 당했다. 클로슨의 아내 나탈리아(Natalia)는 '클로슨이 사고 전날 물속에서 숨 참기 3분 기록을 세웠다'며 '사건 당일에는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물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10분이 지나도록 잠잠한 것을 보고 가족들은 이상함을 느껴 급하게 클로슨을 물에서 꺼냈다.클로슨의 아내는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클로슨의 아내는 '물속에 들어가 있을 때는 밖에서 누가 지켜보고 있어야 할지 모른다는 농담도 했다'며 이 말이 현실이 됐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했다. 검시관 A. J. 밀스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클로슨은 수영장 바닥에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얕은 물에서 의식상실'로 인한 익사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정황이 발견됐다고 한다. 뇌에 들어가는 산소가 부족하면 얕은 물에서 일어나는 의식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수영선수와 프리다이빙 전문가 등에게도 발생하곤 한다.검시관은 '의식상실은 오랜 시간 숨을 참고 있을 때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빨리 구조하지 않으면 금방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익사는 6∼8분 정도 걸리지만 이런 경우는 이미 뇌가 산소를 모두 빼앗긴 상태이기 때문에 약 2분30초 정도면 뇌가 손상되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5,7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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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이혜영, 2년 전 결혼기념일에 암 진단 받아...'눈물 가득했던 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2년 전 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19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기념일 1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한 편 공개했다. 이혜영은 '2년 전 같은 날, 10주년 결혼기념일 날. 난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라며 '같은 시간 아무것도 모른 남편은 집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하고, 도착한 집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하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히며 '정말 놀랐을 그들에게 미안했던, 눈물 가득했고 웃음 가득했던 2년 전 오늘을 이제야 맘속에서 꺼내 본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혜영 부부가 가수 엄정화와 비, 배우 김정은, 방송인 노홍철과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영상에는 이혜영이 폐암 투병 당시 병원에 있던 모습도 공개됐다. 링거병을 꽂고 있는 이혜영은 굉장히 피곤해보이는 모습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혜영은 JTBC '짠당포'에 나와 '종합검진을 받고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그때 (폐) 일부를 떼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이혜영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 시즌4에서 MC로 출연한다. 조회수: 4,3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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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경남 창원 여중생들이 1년 동안 만든 단편영화...국제영화제서 첫 상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남 창원에 사는 여중생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이며 만든 단편영화가 국제영화제 스크린이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10일 개막해 16일 폐막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창원 마산여중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화 '가을이 오면'이 '2023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 지난 15일 상영됐다. 지난해 7월 마산여자중학교 영상 제작동아리는 직접 만든 '가을이 오면' 시나리오를 해당 영화제 '청소년 단편영화 부문'에 출품했다.이후 '사전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약 9개월간 콘티 제작과 배우 모집 과정 등을 거쳤고, 마산여중을 비롯한 마산회원구 일대에서 촬영을 마쳤다. 경남지역 중학생들이 제작한 영화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서 상영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단편영화 '가을이 오면'은 기후위기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담고 있다. 사계절을 의인화한 보미(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영화는 가을이가 돌연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기후위기로 인해 가을이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가을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보미(봄)를 위해 환경 보존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 제작에서 감독을 맡았던 노현진(16)양은 영화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게 집중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이번 영화를 제작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도 달려졌을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구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감독을 맡았던 노양은 원래 응용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영화를 만들면서 영상 제작에도 흥미를 가지게 돼 내년에는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를 제작해 영화제에 출품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해 눈길을 끈다. 조회수: 4,3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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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결혼 고민하던 이국주, '남자는 있고?' 정주리에 한 방 맞았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정주리에게 한 방 맞았던 에피소드를 풀었다.19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비와서 대충 고기 2kg 삶아서 냉면에 맥주 달렸어 '언니 오늘 좀 취할게''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국주는 평양냉면을 만들어 먹으며 구독자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그는 최근 출산한 안영미를 언급했다.이국주는 '영미 언니가 애를 낳았다. 정주리, 안영미, 이국주 단톡방이 있는데 둘다 유부녀고 아이 엄마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요즘 동생들한테 무슨 조언을 하냐면, (결혼도 육아도) '모를 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나이가 드니까 걱정이 많아져서 무서운거다'는 말을 한다'고 고백했다.이국주는 얼마 전 있었던 술자리에서 나왔던 이야기도 회상했다. 결혼, 육아 이야기가 불거지자 '여자들은 좀 두려움이 있는거 같고, 남자들은 왜 벌써 그런 걱정을 하냐는 입장이더라. 근데 참 고민이 많다'고 재차 토로했다. 그런데 이때 정주리는 이국주에게 귀엽게 한 방을 날렸다. 이국주는 '그때 정주리가 한 방을 날렸는데 '그래서 결혼할 남자는 있고?'라고 하더라. 그때 내가 할 말이 없었다. 나랑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결혼할 사람이 있는 것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회수: 5,6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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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방탄 진의 군대 사진, 브라질 여성팬 구했다...'강도가 보고 도망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브라질의 한 여성이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 덕분에 강도를 피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언론 RIC Mais는 브라질 파라나에 거주하는 21살 여성 나탈리는 이달 초 버스 정류장에서 강도를 마주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는 '내 휴대전화를 빼앗은 강도가 휴대전화를 살펴보다가 기기 뒷면에 부착된 사진을 발견했다'라고 전했다.방탄소년단 진의 팬이었던 나탈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의 사진을 휴대전화 뒷면에 붙이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었다. 군복을 착용한 진의 사진을 본 강도는 나탈리에게 휴대전화를 다시 돌려준 뒤 줄행랑쳤다. 나탈리는 '강도가 '남자친구가 군인이니 훔치면 큰일 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게 바로 방탄소년단 클래스', '팬 절대 탈덕 안 할 듯 ', '진도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멤버들 중 제일 먼저 입대했다. 현재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최근 특급전사 따고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조회수: 4,4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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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도금 다 벗겨져 쇳덩이만 남아'...2021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가 공개한 메달 사진'2년 지나니까 쓰레기'...2021 도쿄 올림픽 메달 품질 비난한 중국 선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 선수가 '2년이 지나니까 메달이 철 쓰레기가 됐다'며 메달 품질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19일 중국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쿄 올림픽 남자 카누 스프린트 2인승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정 펑페이는 SNS에 '2년쯤 집에 둔 올림픽 메달을 지금 보니 이런 느낌으로 철 쓰레기가 돼 있었다'고 올렸다.그가 공개한 사진 속 메달은 코팅이 군데군데 벗겨지고 변색된 상태였다. 정 펑페이는 '이 메달이 폐기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시간이 증명했다'며 '중국 내 어떤 대회 메달도 이보다는 질이 좋다. 이런 것 누가 원하지'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내 보관 방법이 부적절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겨냥한 발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은 함유량이 적으면 일어날 수 있는 현상', '메달은 퇴색해도 명예는 퇴색되지 않는다', '순도 높은 은은 공기 중에서 산화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21 도쿄 올림픽에서는 이른바 '메달 품질' 논란이 있었다. 지난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딴 태국의 파니팍 웡파타나낏 선수는 자신의 금메달이 벗겨졌다며 교환을 요청하기도 했다.한편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은 2017년 4월부터 올림픽 메달을 만들기 위한 순금, 은, 동을 추출하기 위해 소형 가전제품과 중고 휴대전화를 수집했다.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재활용 메달'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4,0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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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15 |
여름에 초콜릿 녹아 잘 안 팔리자 아예 빼버린 일본 한정판 '누드 초코송이' 근황[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초코송이'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은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가 여름 한정판으로 초코 없는 초코송이(?)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과자는 메이지가 출시한 '키노코노야마'로, 한국 과자 '초코송이'와 유사한 송이버섯 모양의 초콜릿 과자다.메이지는 여름에 초콜릿이 잘 녹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발상의 전환을 꿈꿨다. 바로 초코송이의 몸통만 남겨두고 초콜릿을 아예 빼버리는 것이다.실제로 메이지가 공개한 신상 과자 사진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초콜릿 부분과 몸통만 덩그러니 남은 크래커 부분이 담겨 눈길을 끈다.메이지 측은 초콜릿을 빼버린 대신 과자 양을 두 배로 늘렸다고도 설명했다.따라서 기존에 키노코노야마에 과자가 30개 들어있었다면 이제는 버섯 기둥만 60개가 들어 있다. 해당 제품은 여름 한정 상품으로 오는 25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가격은 세금포함 '232엔'(한화 약 2,100원) 수준으로 기존 키노코노야마와 같다.메이지는 이번 한정판 키노코노야마를 출시하며 초콜릿 대신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개중에는 아이스크림이나 치즈와 함께 몸통 부분을 맛보는 방법 등이 있다. 조회수: 5,5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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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15 |
고릴라 닮은 얼굴 콤플렉스 극복하고 역으로 활용해 SNS서 '300만 팔로워' 모은 남성[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릴라를 닮은 듯한 얼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오히려 스타가 된 인물이 있다. 필리핀인으로 알려진 존은 틱톡에서 'sg4l_tv'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틱톡 페이지에는 무려 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다. 존은 17살로 자신을 스케이트보더라고 소개한다. 조금 특별한 얼굴을 가졌지만 그가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독특한 얼굴 생김새 때문만은 아니다.존은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어 움츠러든다거나 자신감 없는 모습을 절대 보이지 않는다.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음악에 몸을 맡기고 춤추는 모든 영상에서 그는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해 많은 이들을 웃게 한다.오히려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윙크를 하거나 바나나 먹방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여장을 하고 트월킹을 추는 등 얼굴의 특징을 역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그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하고 싶다', '스타워즈에서 본 것 같아요', '자신감 넘쳐서 팬이다' 등 유쾌하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단점이 될 수도 있는 특징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만든 그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조회수: 7,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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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15 |
뉴질랜드 '여행가방 어린이 시신' 사건 한국인 친모 신상 공개[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해 8월, 뉴질랜드에서 경매로 거래된 가방 속에 시신이 발견돼 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심지어 시신의 신원이 서울 출신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 남매로 확인되면서 국내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숨진 아이들의 엄마 역시 한국인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 그녀가 '살인 피의자' 신분으로 신상이 공개됐다.19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매체 NZ 헤럴드 등은 뉴질랜드 재판부가 40대 여성 이씨의 신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씨는 온라인 중고 경매를 통해 산 여행 가방에서 5~10세 사이로 추정되는 어린이 시신 2구가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아이들은 2018년쯤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당시 나이는 7세와 10세였다. 유력한 용의자로 친어머니인 이씨가 지목됐다. 이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살다가 뉴질랜드로 이주해 시민권을 얻고 이곳에서 생활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사망한 즈음인 2018년 하반기부터는 한국에서 머물고 있었다.이씨는 결국 지난해 9월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붙잡혀 뉴질랜드로 불려갔다. 그녀는 재판 과정에서 줄곧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으며 신상 비공개 요청을 했다. 자신의 신상이 공개될 경우 신변에 위협이 올 수도 있다는 이유였다.그러나 검사 측은 이씨의 주장에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신상을 공개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법원은 검사 측의 손을 들었다.이에 이씨 측 변호사가 즉각 항소했고, 최근 열린 항소심은 원심의 판단이 옳다고 판단했다.이씨의 신상 공개와는 별도로 여행가방 어린이 시신 사건 관련 선고 공판은 내년 4월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4,8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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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00 |
'내 집 술상좀 치워놔'...후임에게 '부당' 명령한 여군의 끔찍한 최후후배에게 개인 심부름 시키고, 초과 근무 수당 부당한 방법으로 챙긴 여군 부사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후배에게 개인 심부름을 시킨 여군 부사관이 한 행동이 알려졌다. 19일 인천지법 행정1-1부(재판장 이현석)는 A 전 중사가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2021년 12월 A 전 중사는 근무지 이탈금지·성실 의무 위반 등 이유로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당했다. 그는 정직 3개월 징계 처분 이후 현역 부적합 심사에 넘겨져 전역 처분을 받았다. 2014년 여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A 전 중사는 1년 7개월 동안 25차례 지각 했다. 또 후배 여군 부사관에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그는 쓰레기봉투를 대신 사달라고 하거나, 성과상여금 서류를 대신 써달라는 등의 부탁을 했다. 심지어 자기 숙소에 널브러져 있는 술상을 대신 치워달라고 하기도 했다. 아울러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정황도 확인됐다. 그는 전역 처분의 근거가 되는 정직 징계에 관한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지각의) 근거가 된 위병소 출입 기록은 잘못 작성돼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건을 사다 달라고 한 행위는 심부름이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독신자 숙소를 치워달라고 한 날은 당직 근무가 예정돼 있었다'라며 '전날 같이 마신 술상을 간단히 치워달라고 부탁한 것'이라고 부연했다.하지만 재판부는 A 전 중사가 한 해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직무 관련성이 없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후배들에게 대신하게 했고, 심지어 물건 구매와 술상 치우기 등 사적 심부름도 시켰다'고 말했다.이어 '후배에게 술상을 치우라고 시킨 행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5,6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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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00 |
대만서 연예인급 인기 터진 이다혜도 넘지 못한 '글래머 치어리더'의 화보 (+사진)대만서 인기 순위 2위 차지한 치어리더 이다혜...가슴 E컵 린샹은 넘지 못했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만에서 코카콜라 광고 등을 찍으며 한순간에 톱스타가 된 치어리더 이다혜가 인기 순위에서는 2위를 차지한 사실이 전해졌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은 이다혜이지만, 치어리더 인기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최근 대만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 'KEYPO'가 뉴스·SNS·커뮤니티 등을 통해 치어리더 인기 순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6월 12일까지다. 조사 결과, 1위는 린샹이 차지했다. 이다혜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린샹은 대만 치어리더 그룹 'Rakuten Girls'의 멤버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밝힌 바 있다. 린샹은 자신의 허리·엉덩이·가슴 사이즈가 각각 33인치·23인치·E컵이라고 언급했다.자신의 장점을 잘 아는 걸까. 그는 완벽한 몸매를 갖고 화보도 촬영한 바 있다. 말과 함께 화보를 찍은 린샹은 아찔한 디자인의 비키니도 과감히 소화했다. 가슴 수술 의혹 받았던 린샹, 자기 가슴 만지게 한 영상 공개...'이걸 누가 가짜라 그래?'해당 화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이다혜와 다른 길을 걷고 계시는 분이네', '공동 1위는 없나', '이다혜가 4월 데뷔인 점을 고려하면 린샹도 곧 넘을 듯'이라고 말했다.한편 린샹은 '가슴 수술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정면 돌파한 바 있다.그는 비키니를 입고 한 유튜버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그대로 공개했다.린샹의 가슴을 만진 유튜버는 '이걸 누가 가짜라 그래?'라는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겨 린샹의 가슴이 자연 가슴임을 증명했다. 조회수: 5,3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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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00 |
'승객이 좌석에 오줌 싸면 오븐에 열고...' 대한항공 승무원이 폭로한 충격적인 기내 위생상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현직 대한항공 승무원이 기내 위생상태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비행기 좌석에 누가 쉬야 하면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승무원 A씨는 '좌석 커버는 갈고 그 안에 쿠션은 그대로 암모니아 냄새나겠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손님 음식 데우는 오븐 활짝 열어 뜨거운 바람 나오게 해서 거기 앞에 대고 말린다. 그리고 그대로 다시 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번엔 오븐 넣는 곳 사이에서 바퀴벌레 나왔다. 극혐이다 진짜'라고 덧붙였다. 비행기 좌석에서 소변을 보는 것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닌 만큼 한 누리꾼은 '누가 쉬를 하냐'라고 물었고, A씨는 '노약자, 동남아, 나이 많은 휠체어 승객 등 많다'라고 답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역대급 유익한 정보다. 공익글 고맙다'라면서 '기내 안에 세스코 같은 거는 안 하냐'라고 물었다. A씨는 '돈 드겠는데 하겠냐. 우리 이번에 역대급 흑자인데 3.5% 인상해 줬다. 돈 안 주려고 바득바득 버티는 중인 회사다'라고 주장했다. 급기야 A씨는 '우리 회사 고객의 소리에 한번 물어봐 달라. 세스코 같은 거 안 하냐고. 내 다리 사이로 바퀴벌레 지나갔다고. 방역 시스템에 문제 있다고'라고 부탁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기내 커피는 절대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A씨는 '저번에 커피 나오는 곳 막혀서 정비사님이 뜯어냈는데 안에서 바퀴벌레가 알 까면서 애벌레가 기어다니면서 막혔다고 한 댓글 본 적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다른 대한항공 승무원도 A씨의 폭로에 공감하며 댓글을 남겼다. 그는 '하나도 거짓이 없다는 게 현실이다. 좌석 시트는 클래스 불문하고 교체 주기가 엄청 길다'라며 '비행기 타고 와서 옷 세탁, 샤워 꼭 해라. 커피 먹지 마라 특히 라떼. 맨발로 절대 다니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5,2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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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00 |
'주문할 때 '냥냥' 소리 필수'...서교동에 생긴 한국판 메이드카페 가면 받는 대접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유튜버 독고독이 서울 서교동에 새롭게 오픈한 메이드카페에 방문한 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독고독채널'에는 '한국에도 메이드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라는 제목으로 짧은 숏츠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독고독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독고독이 지난달 서울 서교동에 오픈한 메이드카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올해 3월 서울 연남동에 국내 최초 메이드카페가 오픈하면서 첫날부터 한 달치 예약이 꽉 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 속 메이드카페에 방문한 독고독은 '먼저 들어가면 소품들이 있는데 원하는 걸 집어 쓸 수 있다'며 머리띠를 착용했다. 해당 메이드카페는 핑크빛의 소품들이 가득했고 공주풍의 장식들과 다양한 메이드복이 카페를 꾸미고 있었다.독고독은 '자리에 앉으면 컨셉 설명을 해준다'며 본인은 드래곤을 물리친 왕자라고 말했다. 즉 카페에 방문하면 손님들에게 컨셉을 부여해 준다는 것이다. 이어 독고독은 '여기서는 주문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며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제스처와 함께 '냥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냥냥' 소리를 들은 메이드들은 함께 '냥냥'소리를 내며 주문을 받아주는데 이는 메이드카페만의 이색적인 문화다.또 그는 메이드카페에서는 '음식이 나오면 먹기 전에 메이드와 함께 주문을 외워야 한다'면서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큥'을 외쳤다.이는 일본어로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서 얍!'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독고독에 따르면 음식이 나올 때마다 메이드와 함께 이 주문을 외쳐야 한다.영상에서 메이드들은 손님 행동 하나하나에 리액션 해주며 적극적으로 다가가 말을 걸고 소통하는 모습이다.독고독은 '라이브 공연도 신청을 해봤다'면서 '진짜 바로 앞에서 공연해 준다'고 설명했다. 메이드복까지 알차게 빌려 입고 즉석 사진까지 찍은 독고독은 영상을 마치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한편 메이드카페란 서양식 하녀 복장을 한 여자들이 손님을 '주인'이라 칭하며 대화를 건네고 서빙하는 일본식 카페를 말한다. 국내에 도입됐을 당시 문화의 차이로 인해 초창기부터 여성 종업원의 '성 상품화'라는 지적도 잇따라 나왔다.젊고 예쁜 여성들을 고용해 손님을 접대 시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논란 속에서도 새로운 메이드카페들이 생겨나며 성행하고 있다. 조회수: 4,8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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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
학교서 쉬는 시간마다 책상에 엎드려 자다가 각막 손상으로 실명 위기 처한 대학생[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부와 과제에 지친 학생들은 쉬는 시간 잠시나마 책상에 엎드려 달콤한 쪽잠을 자곤 한다.하지만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우리 건강, 특히 눈에 악영향을 끼친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습관처럼 책상에 엎드려 자던 한 대학생이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준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광명망은 엎드려 자는 습관 때문에 각막에 손상이 온 한 대학생의 소식을 전했다. 중국 우한에 사는 대학생 샤오웨이는 얼마 전부터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져 안과를 찾았다.안과에서 그는 아주 충격적인 진단을 들었다. 각막이 손상돼 자칫 잘못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안과 의사는 샤오웨이의 엎드려 자는 습관이 각막에 손상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엎드려서 잠을 자는 자세가 머리·목이 받는 압력을 높이고, 안구 혈액순환을 방해해 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실제 높은 안압은 녹내장을 유발할 수도 있어 안과 전문의들은 잠을 잘 때 엎드려서 자는 자세를 피하라고 권고하기도 한다.뿐만 아니라 눈을 자주 비비는 것도 각막 손상과 원추 각막의 위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5,3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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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
다른 남자와 성관계 하고 온 아내에게 5억짜리 람보르기니 선물한 유명 유튜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유튜버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하고 온 아내에게 이혼 소장 대신 5억짜리 람보르기니를 선물해 화제다.공개적으로 다른 남성과 잠을 잔 아내에게 오히려 람보르기니를 선물한 그의 속내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명 유튜버 '아담22'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하고 이를 영상으로 찍기까지 한 아내에게 오히려 람보르기니를 선물해 준 소식을 보도했다.'아담22'는 구독자 400만 명이 넘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다. 얼마 전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한 남성 팬이 자신의 아내와 성관계를 맺고 싶어 한다는 언급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실제 이 남성과 '아담22'의 아내는 직접 만나 성관계를 했으며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대중에게 공개를 했다.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 같은 상황에서 '아담22'은 오히려 아내에게 '수고했다'라며 5억짜리 람보르기니를 깜짝 선물했다.몇몇 누리꾼들은 이런 '아담22'의 행동이 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담22'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 아내에게 수고했다며 람보르기니를 선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 바로 그의 아내가 유명한 AV 배우였던 것이다. '아담22'의 아내는 유명한 AV여배우 '레나 더 플러그'였다.레나와 자고 싶다고 말한 남성 역시 그녀와 마찬가지로 AV 배우였다. AV를 찍으며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아담22'는 특별한 선물을 한 것이었다.'아담22'는 한 인터뷰에서 '오히려 아내가 촬영하고 난 후 더 부부관계를 많이 하게 된다. 아내가 촬영하는 걸 지켜 본 적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또 '아내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조회수: 5,5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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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
수해 지역 찾은 한덕수 총리의 현장 사진을 본 시민들이 쏟아낸 질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청양군을 찾았다.19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를 찾아 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한 총리는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김돈곤 청양군수로부터 피해 상황을 설명 들었다.수해 피해를 본 한 농민은 현장에서 한 총리에게 '한시라도 빨리 복구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데 전기마저 다 끊겨 배수조차 안 이뤄지고 있다' 하소연했다. 한 총리는 '주민들이 군의 지휘를 잘 따라주셔서 인명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부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단시일 내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이후 한 총리는 호우로 수해를 입은 토마토재배 비닐하우스로 이동, 복구를 위해 대민 지원을 나온 32사단 장병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흙이 잔뜩 묻은 수레를 옮기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는데, 이 장면은 일부 누리꾼에게 질타받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손이 너무 깔끔하다. 저게 일하는 거냐? 사진 찍는 거냐?', '사진 찍는데도 더러운 거 싫어서 손가락 끝으로만 잡고 있다', '정치인 쇼에 속는 사람 없겠지?'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또 다른 누리꾼들도 '수해 입을 땐 보이지도 않다가 이제야 나타나서 뭘 하는 척하는 것 같다', '정치인들은 저런 곳에 가지 않는 게 도와주는 거다' 등의 반응을 덧붙였다.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조회수: 4,5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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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
'구명조끼 왜 안입혔냐...살인 아니냐'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 엄마는 통곡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지 말랬는데도 그렇게 해병대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내 아들 어딨나요'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호우·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의 모친은 통곡했다. 19일 낮 경북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에서는 실종자를 수색 주이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A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연합뉴스는 이 사고가 일어난 현장으로 낮 12시 30분께 A 일병의 부모가 왔고, 하염없이 오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일병의 부친은 중대장에게 '물살이 셌는데 구명조끼는 입혔냐.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왜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았냐'라며 '물살이 얼마나 센데, 이거 살인 아닌가요 살인'이라고 따졌다.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는 군대가 어디 있느냐고, 기본을 왜 지키지 않느냐며 오열했다. 부친은 아들과 어제저녁 겨우 2분만 통화를 했다고 한다. 부친은 위험에 빠진 아들을 생각하며 절규했다. 모친은 '착하게만 산 우리 아들인데, 왜 못 구하셨냐'라며 '어디 있냐고요, 내 아들'이라며 통곡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해병대원들은 구명조끼 없이 장화를 신고 일렬로 내성천을 수색했다. 일부 대원이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갔다는 주민의 증언도 나왔다. 최초 실종 시간은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아직까지 A 일병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 당국 드론팀이 오전 10시 35분께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을 발견했고, A 일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혼선을 빚기도 했다. 발견된 시신은 지난 15일 용문면 제곡리 한천에서 대피 도중 유실된 도로에서 물에 휩쓸린 70대 실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예천 일대에서의 실종자 수색은 중단된 상태다. 당국은 A 일병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해병대 1사단 측은 신속기동부대 호우피해 복구작전 관련 오전 운항 예정이었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기상 악화'를 이유로 운항 취소했다. 헬기가 뜨지 못할 만큼의 기상 악화였지만, 해병대원들에게는 별다른 안전장비를 부여하지 않은 채 무리한 수색을 실시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조회수: 6,1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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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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