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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0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고 싶다더니...주호민 부부, 법정서는 '강력히 처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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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9:3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 부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를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더팩트는 지난달 13일 수원지법 형사 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2차 공판에 주호민 아내이자 웹툰 작가인 한수자 씨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씨는 처벌 의사를 묻는 곽 판사의 물음에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라고 말했다.
곽 판사는 향후 피고인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8일 열린다.
특수교사의 변호를 담당한 전현민 변호사는 '(주호민이)연락을 처음부터 안 받고 아예 고소를 한 것이라 저런 식으로 강경하게 나올 것이라고 예측을 했다'라면서 '처음부터 대화로 풀었다면 이렇게까지 학교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교사는 아이에 대한 학대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 지금 언론에 나오는 것처럼 주 작가 부부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라며 '(해당 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아이의 학부모를 법정에는 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주호민은 지난해 9월 A씨가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자신의 아들을 학대했다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자폐가 있는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벗는 등 돌발행동을 해 일반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됐는데, 그 과정에서 A씨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A씨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나서야 고소당한 사실을 알게된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일자 A씨는 주호민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했고, 피해 여학생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전학이나 반분리를 원했으나 겨우 합의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저지하는 과정의 훈육이 있었을 뿐 정서적 학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됐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A씨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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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둘레길 걷던 아내가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산책을 하던 여성이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난간이 부서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8일 MBC 자막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전망대 인근에서 산책을 하던 30대 여성 A씨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산책 도중 계단 나무 난간에 기댔다가 난간이 부서지면서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이다.이 사고로 A씨는 척추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난간은 이틀 뒤 긴급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지자체가 이미 부러진 난간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하지만 보수 공사 전, 난간의 위험을 알리는 안내문은 일절 없었다.해당 산책로의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일부 난간은 기둥이 통째로 부서져 있는가 하면, 금이 가서 틈새가 갈라져 있는 곳도 있다. 성인 남성이 잡고 흔들었을 때 이미 부서진 난간들은 힘없이 흔들리기도 했다. 또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데크 바닥은 아래로 발이 빠질 만큼 큰 구멍이 뻥 뚫려 있거나 꺼져 있다.산책로를 찾은 한 관광객은 '이 정도까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겁난다. (위험) 안내 표지판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양군 관계자는 '안 그래도 저희가 '기대지 마시오'라든가 '넘어지지 마시오' (같은 표지판을) 지금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나무 구조물의 경우 설치 10년이 지나면 부식으로 인해 부서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구조물과 관련한 관리 메뉴얼이나 정기 점검조차 없어 지자체 공무원이 눈대중으로 부서진 곳을 파악, 수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 되려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메뉴얼이 필요해 보인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해당 사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인지하고도 위험을 알리지 않았다면 엄벌해야 한다', '피해자가 얼마나 놀라셨을까', '부분 수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완벽하게 수리해야 한다', '둘레 길은 어린아이들도 자주 가는 곳인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5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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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35 |
에스파·르세라핌 꺾고 SBS '인기가요' 1위 차지한 데뷔 15년차 레전드 남돌[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샤이니가 SBS '인기가요'에서 에스파·르세라핌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샤이니는 SBS '인기가요'에서 에스파, 르세라핌과 7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샤이니의 신곡 '하드'(HARD)는 총점 666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의 '스파이시'는 6037점,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6235점을 받았다. 샤이니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공중파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1위 발표 후 샤이니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민호는 '저희 15주년 맞이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믿고 기다려 주신 샤이니 월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멤버들도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저희가 데뷔한 지 좀 오래됐다'며 '15년이 넘었는데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어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페셜 MC를 맡은 키는 '오늘 스페셜 MC로 참여했는데 기쁘고 벅차오른다. 저희 연차에도 지상파에서 좋은 상 받게 해준 샤이니 월드 감사하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샤이니 온유는 건강 문제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커뮤니티를 통해 '온유가 컨디션 난조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온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샤이니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는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섞은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조회수: 4,3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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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15 |
빅마마 이영현, 두 아이 엄마 됐다...5월 둘째 득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두 아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이영현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트 측은 '이영현이 지난 5월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둘째는 딸이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앞선 1월 이영현은 에이치오이엔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최근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의 1집 '라이크 더 바이블'로 데뷔해 '체념', '브레이크 어웨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3년 매니저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며, 5년 만인 2018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영현은 첫째 딸 임신 당시 임신성 당뇨를 겪었고 출산 후 33kg를 감량한 바 있다. 조회수: 4,3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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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9:15 |
'줄리엔 강♥'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내년 봄 결혼 계획'...까르띠에 반지 쇼핑 공개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줄리엔 강과 공개 연애한 달 만에 약혼을 발표한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9일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feat.까르띠에VIP, 비혼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오늘은 드디어 제가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줄리엔 강에게서 받은 반지를 자랑했다.그는 '반지를 받게 되었다. 저는 성격상 뭘 받으면 나도 빨리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밴쿠버에 있는 내내 '아 어떡하지' 좌불안석있었다. 드디어 제가 오늘부터 오피셜로다가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결혼식 하는 걸 보면 쓸데없는 돈 낭비라고 생각했다. 그냥 저 돈을 통장에 넣어놔서 둘이 그냥 적금을 들면 3년 지나고 나면 참 좋을 텐데 그런 생각을 더 했던 것 같다. 그렇다 보니 프러포즈 링을 받고 나니 다음에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비혼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 직원분들이 '대표님 사람들이 대표님 비혼으로 알고 있더라고요'라고 하더라. '하 왜 저러지? 난 분명히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없는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영상으로 뭔가를 접하다 보니 영상을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이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전반적인 흐름을 모를 수 있지 않나. 아마 그래서 착각하지 않나 생각을 좀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는 항상 결혼은 언젠가는 하겠다. 하려니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대에는. 사실 30대부터는 되게 구체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어느 타이밍에 적절한 순간에 짝을 만나면 결혼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이어 ''능력 있으면 결혼하지 마'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되게 아이러니라고 생각하는 게 비꼬아 말하면 경제적인 의존도에 의해 결혼을 선택하는 우리가 흔히 말해서 정말 극혐하는 취집이라는 그런 이유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또 레파토리가 되지 않겠냐. 사실 그런 식으로 결혼하겠다고 결심해 진행되면 그 결혼생활이 100% 행복하지는 못 한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제이제이는 '경제 능력에 따른 갑을관계는 무조건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내가 능력을 갖춰서 결혼하자 생각했다. 그러다 운이 좋게 20대 후반부터는 꾸준히 일을 했다. 30대가 되니 어떻게 인생을 살지 그려졌다. 그때쯤 되니까 오히려 인생이 더 행복했다. 혼자도 되게 좋지만 나와 잘 맞는 짝이 있으면 더 행복할 것 같았다. 그때부터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비혼은 아니지만 아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렇다 보니 결혼을 빨리 해야 된다는 다그침이 마음속에 없었다. 출산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를 낳을 게 아니라면 굳이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3년 전부터 출산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다고.제이제이는 '푸딩이(반려견)를 입양하고 나서 모든 것이 변했다. 1년간은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푸딩이로 인해서 모든 것들이 너무 행복해졌다. 희생한단 생각이 안 들었다'라면서 '내가 엄마가 될 만한 인격적인 준비와 어떻게 아기를 길러야 하는지 알 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출산이 필요하구나'하고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 시기에 대해 '1차 목표는 내년 봄쯤이다. 7월 초 첫 주에 웨딩홀을 보러 다니기로 했다. 차근차근 해나가겠다'라면서 결혼 준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까르띠에 반지를 맞추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5월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이후 줄리엔 강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최근 방 7개, 화장실 4개가 있는 집을 매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회수: 6,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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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0 02:15 |
전북 남원 만두 공장서 화재...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 부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 오전 전북 남원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 3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만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4분께 소방동원령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진화작업을 이어가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자,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39분께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당국은 공장 내 인화물질과 샌드위치 패널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살수차, 헬기 등 장비 79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인력 423명이 동원됐다. 화재를 진압하던 중 소방대원 2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소방대원 1명은 진압 도중 탈진한 뒤 의식을 회복했다. 해당 공장은 이날 휴일인 관계로 근무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6분께 소방동원령을 대응 1단계로 낮췄고 오후 8시 42분께 대응 단계를 전면 해제했다.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4,6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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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22:35 |
'남자가 내야 하는 거 아냐?'...데이트 비용 논란에 더치페이 이해 안 간다는 추성훈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데이트 비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지난 회에 이어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출연했다. 이날 성 대표는 직원들과 회식을 했다. 회식 도중 그는 직원들에게 '어떨 때 힘드냐'라고 물었다.이에 직원은 '막무가내로 소개를 원할 때가 제일 힘들다'라면서 '회원이 조건을 끝도 없이 말할 때가 가장 힘들다'라고 털어놨다.그러자 성 대표는 ''이 정도 소개도 못 시켜줄 거였으면 가입을 받지 말았어야죠'라고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다른 직원은 성혼비를 내지 않으려는 회원도 있었다면서 '교제를 했고 이 정도면 헤어졌거나 결혼해야 하는데 잠수를 탔다. 연락이 안 돼서 추적을 해봤더니 결혼한 지 두 달째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성 대표는 '계약서를 다시 보내준다. 계약서에는 성혼비를 안 주면 3배를 문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3배 내지 말고 성혼비를 달라고 한다. 아직 끝까지 안 낸 회원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한 직원은 '한 회원분과 일주일 동안 논쟁한 것도 있다. '첫 만남에 커피값을 누가 내야 하나'라는 것이었다. 왜 남자가 커피값을 내야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다른 직원은 '제 아내 친구가 최근에 소개팅을 했는데 여자가 커피값을 더치페이하자고 해서 남자가 너무 좋아했다고 하더라. 아내가 하는 말이 '더 이상 엮이기 싫어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커피값 논쟁에 성 대표는 '더치페이할 수도 있고, 내가 낼 수도 있고 상대가 낼 수도 있는 거지 그거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라면서 '연애는 열린 마음으로 해야 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이에 추성훈은 '남자가 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아해했다.전현무는 '커피값을 냈는데 밥을 먹었다. 밥값은 누가 내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추성훈은 '내가 내야죠. 다 남자가 내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교육받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자한테 얻어먹은 적 없냐'는 물음에 '없죠'라고 단호히 답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7,3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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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21:15 |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라이더' 공중서 멈췄다...이용객 6명 20분간 공포에 떨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공중 체험시설이 멈춰 이용객들이 20여 분간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9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진주시 월아산 복합 산림복지시설 '숲속의 진주'에서 숲을 조망하는 체험시설이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 약 12m 지점에서 가장 앞서 달리던 주행자 카트가 멈추며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뒤따르던 카트 5대가 대기 상태가 됐다.해당 시설은 와이어에 매달린 기구에 이용객이 한 명씩 탑승해 페달을 밟아 진행하는 '에코라이더'다. 공중에서 산림 사이를 지나며 숲속을 감상하는 체험형 시설로 총길이는 무려 504m에 달한다.이번 사고로 이용객 6명이 약 20분 만에 구조됐다. 진주시는 신속하게 매뉴얼대로 자체 운영요원이 구조용 카트를 이용해 탑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구조용 카트로 맨 앞 지점에 정지해 있던 주행자 카트를 견인했으며, 뒤따르던 카트들은 정상 주행해 도착지로 이동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현재 경남소방본부와 시설 운영 기관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5,8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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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35 |
잘 살고 있는데 그루밍 중독된 누나 고양이(?) 때문에 학대 논란 일어난 아깽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일 빗질을 해줘도 꼬질꼬질한 비주얼로 학대 논란까지 일어난 고양이가 있다.바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사는 토스트(Toast)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유기묘로 살다 구조돼 위탁 가정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토스트의 사연을 전했다.토스트는 동물 구조단체 엔젤스 어몽 어스(Angels Among Us)를 통해 다른 새끼 고양이 15마리와 함께 멤피스에서 구조됐다.위탁 가정을 찾았을 때까지만 해도 토스트의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다. 토스트의 위탁 집사 한나 태프(Hanna Taff)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토스트의 눈의 거의 완전히 털에 덮여있었고 몸집도 절반 정도로 가장 작았다. 잘 걷지도 못했다'라고 설명했다.녀석은 몇 주가 지나면서 집사의 보살핌에 눈에 띄게 변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토스트는 건강을 회복할수록 점점 더 이상해 보이기 시작했다. 토스트는 구조 당시 다른 새끼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해 보였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토스트의 털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어떤 이유에서인지 토스트는 항상 오랫동안 자다 일어난 것처럼 부스스해 보였다.안 그래도 꼬질꼬질해 보이는데 다른 고양이들의 그루밍까지 더해지니 하루가 멀다고 물에 빠진 생쥐 꼴이었다. 아무리 털을 자주 손질해 줘도 흐트러져 보이는 토스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태프는 '녀석은 매일 씻고 빗질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녀석이 평범해 보이기 위해 목욕을 좀 시키라고 하는데 토스트는 특별할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물론 토스트는 또래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았다.다행히 토스트의 성격을 활달해 사람들이 녀석의 외모에 당황하더라도 금세 마음을 사로잡았다.태프는 '사람들은 거의 항상 녀석이 너무 못생겨서 귀엽다고 하는 데 이는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그들은 모두 녀석의 놀라운 성격 때문에 곧 사랑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토스트는 현재 몇 가지 안구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태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외에 녀석은 꽤 평온한 고양이라고 한다. 소리를 많이 내고 지저분하지 않게 화장실을 가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으며 파쿠르를 좋아하고 자신의 외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많은 이들이 녀석의 생김새 때문에 졸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말 재밌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한다.토스트의 독특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학대 오해 살 만하다', '꼬질꼬질해서 더 귀엽다',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9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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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00 |
택시 기사에게 성관계하자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폭행한 여성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택시 기사를 마구 폭행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이 여성은 택시 기사에게 성관계를 하자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준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 상하이에서 여성 승객에게 폭행 당하는 택시 기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이 여성은 택시에 타기 직전 남자친구의 불륜을 직접 목격했다.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큰 배신감과 좌절을 느낀 그녀는 자신도 맞바람을 피우기로 마음먹었다.그녀는 콜택시 앱을 통해 택시를 불렀다. 택시에 탄 그녀는 다짜고짜 기사에게 '나랑 같이 자자'라고 말했다. 승객의 황당한 요구에 택시 기사는 자신은 유부남이라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그러자 이 여성은 갑자기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마구 폭행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당황한 택시 기사는 차를 길가에 세워 이 여성을 내리게 했다.여성은 차에 내려서도 '왜 나랑 자주지 않는 거냐'라고 기사를 폭행하고 차를 발로 차는 등 난폭한 행동을 했다. 결국 난동은 경찰이 출동해서야 일단락됐다. 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그녀는 억울하다는 듯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결국 그녀는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6,6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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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00 |
골댕이가 꼬리 흔들며 다가오는데 아무 이유 없이 총으로 쏴 버린 경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골든리트리버를 총으로 쏴버린 경찰관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 경찰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리트리버를 총으로 사살했다고보 보도했다. 클리블랜드 인근 로레인 경찰국 소속 엘리엇 팔머는 3살짜리 리트리버 반 딕시가 그에게 다가오자 그자리에서 총을 쐈다.총에 맞은 리트리버 딕시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딕시가 총을 맞는 순간을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아무것도 모르던 딕시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팔머에게 다가갔지만 그는 가차 없이 녀석을 향해 총을 쐈다.딕시의 가족들은 '딕시를 잡으로 우리가 뒤따르고 있었고, 녀석은 경찰관에게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았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어 '딕시는 그저 길을 건너려고 했을 뿐'이라고 했다.딕시를 쏜 경찰관 팔머는 현재 연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로레인 경찰국 역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조회수: 4,7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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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9:00 |
돈 1000만원으로 키 167cm에서 3cm 늘릴 수 있다면...'돈 써서 키운다 vs 돈 아깝다'1천만 원으로 3cm 키울 수 있다면...'무조건 치료한다vs돈 아깝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1천만 원을 들여 키 167cm인 아들의 성장치료를 하는 것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1 아들 성장치료 중 비용 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성장치료를 시작했다'며 '현재 고1인데 겨우 167cm이고, 19.3% 정도에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65cm를 넘어가면 의료보험이 안 되기 때문에 이번년도 연말부터 치료비가 한 달에 100만 원은 넘어갈 것 같다면서 '이 치료를 받으면 아들 키는 예상 173cm다. 그런데 남편은 본인도 170cm여서 그런지 그만하자고 만류하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남편의 만류대로 성장치료를 중단할 경우 아들의 최대 키는 170cm 정도에서 멈춘다며 걱정했다.이어 '3cm가 별 차이 안 난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3cm 키우려면 거의 1천만 원이 들어가니까 남편이 말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입은 맞벌이로 했을 때 월 1천 500만 원으로 고소득에 해당되지만 사교육비도 150만 원씩 나가고 대출금이 많이 남아 여유로운 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한참을 고민해도 결론이 나오지 않자 A씨는 '나는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1천만 원을 성장치료에 쓰고 싶은데 남편은 아닌가 보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키 작은 남자들이 취급받는 현실을 알고 나면 1천만 원은 아깝지 않을 텐데', '솔직히 3cm나 키울 수 있다면 무조건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아빠가 작아서 아들도 작은 것 같은데 왜 만류하는 거냐', '170cm랑 173cm는 천지차이인데...아들이 안타깝다'라고 반응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1천만 원이 옆집 개이름이냐', '솔직히 사교육비랑 대출금도 많이 남았는데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20~69세 한국인 6,839명을 대상으로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cm, 여성 159.6cm를 기록했다. 조회수: 4,4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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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35 |
어릴적 2번의 고백 무시했던 콧대 높은 여사친이 35살 되자 고백했다는 남성의 고민예쁘고 인기 많은 여사친이 갑자기 '결혼하자' 해...고민에 휩싸인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던 여사친이 35살이 된 이후 '결혼하자'고 고백해 고민에 빠졌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받아주는 게 맞을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뒤 친구로 지내고 있는 89년생 동갑 여사친이 있다. 여사친 B씨는 과거 의사부터 축구선수, 야구선수 등에게 대시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A씨 또한 그의 예쁜 외모에 반해 2번이나 고백했다.하지만 그는 매번 매몰차게 거절당했고 이후 자포자기한 뒤 '친구'로만 지내오게 됐다.그렇게 몇 년째 친구 사이를 유지하던 A씨는 35살이 되던 해 꿈만 같은 일을 겪게 됐다. 자신의 고백을 매번 거절하던 B씨가 먼저 '결혼하자'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A씨는 '예쁘고 몸매 좋은 여사친이 전 남친들과 결혼은 실패했는지 나보고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했다'며 듣자마자 뛸 듯이 기뻤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많아진 A씨는 '여사친이 나한테 결혼하자고 한 게 결혼하기 적당한 사람을 찾던 중 내가 제일 나아서 그런 건가 싶다'면서 '어쩌면 그녀의 가난한 집안이나 콧대 높은 성격 때문일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평범에서 조금 나은 정도이기 때문에 여사친이 속물은 아닌 건 확실하다'며 '나는 키 177cm에 부모님 30억 순 자산, 내 연봉 1억 2천 및 순자산 6억이지만 여사친은 얼굴, 몸매가 넘사벽이고 부모님 노후대비 안 돼있고 중견기업 사무직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젊고 잘 나갈 때 날 쳐다도 안 보던 여사친이 35살이 돼서 먼저 고백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결정은 내가 할 거지만 참고만 하겠다'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남자 스펙이면 10살 어린 여자도 만날 수 있겠다', '아무리 예뻐도 고백 두 번이나 거절했으면서 다시 결혼하자는 건 속물 같다', '부모님 자산 30억이 어떻게 평범이냐', '여자가 땡 잡았네'라고 반응했다. 반면 일각에선 '차이고 나서도 친구로 지낼 정도로 좋아한 거면 결혼해도 후회 안 할듯', '사랑하고 싶은 거면 만나고 돈 걱정되면 만나지 마라', '둘 다 35살이고 친구로 오래 지냈으면 서로에 대해서 잘 알 텐데 뭐가 문제냐'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해 '듀오'에서 3040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적령기가 언제라고 생각하냐'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30세 이상~35세 미만'이 41.6%로 가장 높았다.이어 '결혼 적령기는 없다(38.2%), '35세 이상~40세 미만(15.6%)', '25세 이상~30세 미만(4.6%)'가 뒤를 이었다. 조회수: 4,9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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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35 |
공연 중 상의 계속 흘러내리자 팬들에게 '가슴 튀어나오면 이야기해달라' 부탁한 제시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파격적인 노출로 차원이 다른 섹시함을 뽐내는 제시가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 깜짝 발언을 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맥주 축제가 열려 게스트로 제시가 등장했다. 제시는 가슴골이 드러난 탑과 핫팬츠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무대에 올랐다.제시는 첫 곡으로는 '어떤 X'를 열창했다. 무대 중간 중간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첫 노래를 마친 뒤 제시는 객석에 있는 팬들에게 인사를 해주는가 하면 싸인을 해주며 소통을 이어갔다.그러는 동안 제시는 옷이 자꾸 내려가 불편했는지 상의를 계속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몇 차례 옷을 고쳐 입던 제시는 결국 포기했는지 팬들에게 파격적인 부탁을 했다. 제시가 '내 가슴이 튀어나오면 말해줘!'라고 말한 것이다.세상 쿨한 제시의 발언에 팬들은 뜨겁게 호응하며 그녀의 무대를 즐겼다.한편 제시는 최근 싸이의 피네이션(P NATION)을 떠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회수: 4,3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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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15 |
블랙핑크 제니, 영국 공연 도중 울컥...그녀에게 무슨 일이?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제니가 출연한 드라마 '디 아이돌'이 선정성 논란 끝에 조기 종영했다.이런 가운데 제니가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목격담이 나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지난 2일과 3일, 영국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제니가 노래 도중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이날 제니와 블랙핑크 멤버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영예를 안았다.그런데 제니는 '탈리(Tally)'를 열창하다 표정이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다. 울컥 올라오는 눈물을 애써 참으려는 듯 보인다. 제니는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주저 앉아 감정을 추스르기도 했다고 한다.제니는 자신의 파트가 오자 노래를 시작했지만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매체는 '최근 제니는 뷔와의 열애설, 드라마 '디 아이돌' 혹평 등으로 스캔들에 휩싸였다'며 '이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데 가사가 그녀의 가슴을 울렸다'고 설명했다.힘들어 하는 듯한 제니의 모습을 본 팬들은 '요즘 힘든 일이 많아 보였다', '제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 '공황발작인 것 같다' 등의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5,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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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15 |
여성 세입자 나간 틈 타 '속옷' 찾아냈다가 CCTV에 찍혀버린 집주인의 최후[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집을 비운 틈을 타서 들어 온 것도 모자라 속옷을 가지고 성행위를 한 집주인의 모습을 목격한 여성 세입자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Wolrd of Buzz)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말레이시아 여성 A씨는 최근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고민에 빠졌다. 그녀는 지난해 6월 남자친구와 함께 방 4개짜리 아파트에 입주했다.이곳은 방을 2개씩 나눠 A씨와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또 다른 커플이 다른 방 2개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두 사람이 이사를 했을 때 이전 세입자는 집주인의 아내가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다른 방에 새로 들일 세입자를 데리고 온 적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A씨와 남자친구는 지난 11월 예방책으로 방에 CCTV를 설치했다. 혹시 집을 보러 온 사람이 물건을 슬쩍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그런데 지난 5월 17일, 직장에 있던 A씨는 CCTV 앱을 통해 누군가 자신의 방에 들어왔다는 휴대전화 알림을 받았다.CCTV 영상을 확인한 A씨는 두 눈으로도 믿기지 않는 장면을 보게 됐다. 남자 집주인이 자신의 침실에서 벌거벗은 상태로 서 있었던 것. 집주인은 A씨가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방을 한참 뒤지더니 그녀의 속옷을 찾아냈다.속옷 냄새를 맡던 집주인은 성행위를 하기 시작했고 얼마 후 속옷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놨다.A씨는 큰 충격에 빠졌고 곧바로 남자친구에게 알렸다. 두 사람은 당일 경찰에 신고했고, 5월 18일 경찰이 조사를 위해 아파트를 찾아왔다.경찰은 영상 속 빨간 속옷과 함께 A씨의 속옷 3벌과 다른 옷 3벌을 증거물로 가져갔다.A씨는 집주인이 다른 속옷을 만졌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건 이후 모든 속옷을 버렸으며 다른 옷도 다시 세탁했다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녀의 남자친구 역시 분노를 쏟아냈다. 그는 '남자 집주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보증금과 월세로 지불한 1,9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84만 원)를 돌려주지 않으려 한다'라고 주장했다.이후 두 사람은 해당 아파트에서 나와 다른 곳에 집을 구했지만, A씨는 이번 일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아 일을 쉬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낮에는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거의 매일 밤 악몽을 꾼다'라고 토로했다.그녀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악몽을 꾸고 있다며 남자 집주인이 있는 곳에서 살지 못하겠다고 호소했다.현재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3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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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00 |
전주인이 어땠길래...이사 셋째날, 손주 키워 층간소음 미안하다며 100만원 준 윗집 할아버지층간소음 이해해 달라며 '100만 원' 쾌척한 윗집 할아버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이사 온 지 3일 만에 위층 할아버지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윗집한테 층간소음비 100만 원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A씨가 이사 온 지 3일 차 되던 날, 윗집 할아버지가 조심스레 돈 봉투를 든 채 집으로 찾아왔다. 그러고는 '9시부터 6시까지 손자와 손녀를 돌본다. 담배 연기가 올라와도 상관없으니 잘 좀 봐달라'고 부탁했다.얼떨결에 1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 받은 A씨는 초반에 기뻐하다가 문득 생각에 잠겼다.그는 '어차피 그 시간대에 출근하기 때문에 꽁돈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한편으론 전 주인이 얼마나 난리 쳤으면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걱정했다. 끝으로 A씨는 '여러 생각이 들지만 선제적 금융치료를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좋은 이웃을 만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제적 금융 치료받았네', '요즘 세상에 흔치 않은 이웃이다', '이사 오자마자 찾아와서 미리 양해 구한 거 보면 됨됨이가 된 사람이다', '어른들 방망치질도 아니고 아이들 층간 소음으로 이렇게 부탁하다니 감동이네'라고 칭찬했다.한 누리꾼은 '어차피 공짜로 받은 거면 나중에 아이들 간식 사들고 방문해 봐라. 언제 다른 이유로 부탁할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의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소음 원인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은 '아이들 뛰는 소리(6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망치질', '가구 끌거나 찍는 소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4,5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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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8:00 |
음주운전 5번 하다 걸렸는데...'마지막 기회' 선처한 법원[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수의 음주운전, 음주 측정 거부 전력이 있는 60대가 또 동종 범죄를 저질렀으나 법원은 선처했다. 지난 5일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는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원심 징역 1년을 파기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 및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앞서 지난해 11월 2일 오후 6시 7분경 A씨는 충남 당진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했다. 당시 A씨는 '지금은 기분이 나빠서 하지 않겠다'라며 별다른 사유 없이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지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총 5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았던 전력이 있다. 또 A씨는 지난 2018년 6월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결국 A씨는 동종범죄전력 등을 이유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선처할 마지막 기회'라며 형 집행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재판부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사회적 유대관계가 비교적 분명한 점, 음주운전 관련 범행으로 집행유예 이상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을 당장 교정기관에 보내는 것보다 그릇된 성행을 개선할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4,4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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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7:35 |
'올해 적장으로 만날 수도'...한국 축구대표팀 떠난 벤투 감독 근황벤투 감독, 한국 떠난 지 7개월 만에 UAE 대표팀과 계약...'2026년까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을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사령탑으로 부임할 전망이다.9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벤투 감독이 UAE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는 데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3년'이라며 '내일(10일) 계약서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벤투 감독이 UAE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된다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약 7개월 만에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또한 오는 11월 시작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나 2024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에서 적장으로 한국대표팀과 재회하게 된다.앞서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 한국 지휘봉을 잡은 뒤 12년 만에 한국 축구 월드컵 16강을 이끌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한국을 떠났다. 한편 UAE는 랭킹에서 72위로 아시아 8위 팀이다.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가 유일하며, 아시안컵에서는 2015년 대회 3위, 2019년 대회 4강 등 꾸준하게 성과를 내고 있다. 조회수: 4,7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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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7:35 |
180만원짜리 한정판 '원피스 피규어' 부러지자 곧장 망치로 부숴서 버린 남배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최재림이 고가의 한정판 피규어를 쿨하게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재림의 소탈함과 살벌함을 오가는 반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자취 15년차' 최재림은 거주 중인 전원 주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재림은 이웃인 박칼린 감독에게 세탁을 맡긴 뒤 본격적으로 집 대청소에 나섰다.이때 최재림의 눈에 들어온 건 180만 원 상당의 한정판 원피스 피규어였다. VCR로 구경 중인 무지개 회원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재림은 커다란 사이즈의 피규어를 조심스럽게 분리하기 시작했으나, 부러뜨리고 말았다. '뿌각' 소리와 함께 무지개 회원들도 절규하며 안타까워했다. 본드로 붙인다고 해도 피규어 특성상 가치가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더욱 충격적인 건 최재림의 반응이었다. 최재림은 말없이 망치를 가져왔고 피규어를 비닐봉지에 담은 뒤 부숴버리기 시작했다. 피규어의 부피를 최대한 줄여서 버리려고 고민 없이 망치질을 한 것이다.최재림은 '부서진 걸 보자마자 직감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구나. 잘 분해됐다면 다른 사람에게 갔을 수도 있지만 안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최재림은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윤범 역으로 분해 악랄함의 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조회수: 5,6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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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7:15 |
'40kg 요요'왔다더니 '단식원' 들어가 극한 공복 체험한 풍자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방송인 풍자가 체중감량을 위해 단식원에 들어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워너비'에는 '썸바디 헬풍미' 2회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기루는 란제리 화보가 예정되어 있다며 단식원에 갈 것을 의뢰했다.이에 풍자와 신기루는 함께 단식원에 방문했다.단식원 원장을 따라 몸무게를 잰 신기루와 풍자는 몸무게가 소수점까지 똑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단식원 1교시는 절 운동이었다. 원장은 '3000배도 하고 1000배도 하는데 두 분은 전체적인 중량이 있어서 세 번에서 열 번 정도만 하겠다'라고 했다.일반적인 절과 달라 신기루와 풍자는 힘들어했다. 특히 신기루는 뻣뻣한 몸 때문에 원장에게 직접 지도를 받아야 했다.반면에 풍자는 유연한 몸놀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절 여섯 번 만에 몸져누워 버린 두 사람은 이어 장 청소를 하게 됐다.장 청소를 하는 방법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어마어마한 양의 소금물을 보고 당황한 신기루는 원장에게 '흑기사! 흑기사!'라고 외쳤고 이에 질세라 풍자는 '이거 마시고 왕 게임 할래요?'라며 교태를 부려 원장을 당황하게 했다.장 청소는 효과적이었다. 신기루는 소금물을 마시더니 계속해서 방귀를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기루가 앉아 있던 매트에는 갈색 자국이 있어 풍자와 제작진의 놀림을 당했다.하지만 이는 뜸 자국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요가를 시작했다. 요가 시간에도 소금물의 효력은 계속됐고 풍자는 복통을 호소했다. 두 사람은 원장에게 호흡법을 배웠다.풍자는 '잠시 고요하게 있겠습니다'라는 원장의 말에 '배가 고요하지 않다. 마음 내려놨다가 바지에 쌀 것 같다'라는가 하면 숨을 크게 쉬는 원장에게 코 수술 4번 해서 그게 안 된다. 실리콘이 튀어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렇게 풍자와 신기루의 단식원 생활 1부가 마무리됐다.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번 콘텐츠 레전드다', '미우새에 나왔던 곳인데 더 웃기다',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단식원 2부는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회수: 4,1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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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9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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