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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1라이브 도중 신지 목 상태 안 좋은 거 눈치채고 바로 커버한 '코요태' 김종민·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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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1: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신지의 목 상태를 단번에 알아차린 김종민. 25년차 그룹의 바이브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종민이 새 보스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행사를 위해 제주도로 떠난 코요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연 2시간 전 요가 수업을 받은 후 무대 위에 오른 세 사람. 이들은 25년의 호흡을 맞춰온 만큼 베테랑 다운 무대 면모를 보였다.
이런 모습은 돌발 상황에서도 보여졌다.
무대 중 자신의 파트가 오자 앞으로 나오며 마이크를 잡은 신지. 하지만 어딘가 불편해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신지의 목소리만 듣고 그의 목 상태가 안 좋은 걸 바로 알아차린 김종민과 빽가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신지에 힘을 더해줬다. 두 사람의 임기응변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신지의 목 상태가 이상한지 모를 정도였으나 오랜시간 신지와 함께한 두 사람은 그의 목소리만 듣고도 어딘가 안 좋다는 것을 바로 알아챈 것이다.
무대 후 신지는 ''비몽'에서 성대가 딱 풀려버렸다. 그래서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 종민 오빠가 2절에서 그 부분(신지 파트)을 엄청 크게 쳐줬다'며 감동했다.
한편 코요태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 그룹으로, 지난달 디지털 싱글 '바람'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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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은 대단한 요리가 아니다'...유튜버 장사의 신 발언에 엇갈린 누리꾼 반응초밥 맛은 사람보다 재료 영향이 더 크다는 '장사의 신' 은현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중요할까, 재료가 중요할까.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겠지만,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은 사람보다 재료가 더 중요하다고 단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초밥 64,000원에 팔던 일식 경력 13년 차 사장님이 결국 사과한 이유 '은현장의 골목식당''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초밥 장인과 일반인이 한 블라인드 대결 사례를 공유...'좋은 재료에 좋은 쌀' 영상에서 은현장은 일식 경력 13년 차인 초밥집 사장의 음식을 맛보고선 피드백을 줬다.그는 맛은 있었지만, 양이 다소 적은 초밥을 두고 사장에게 '피스를 늘려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사장이 이해 할 수 있게끔 한 사례를 얘기했다.은현장은 '일본 X친 장인이랑 한 번도 초밥을 만들어 보지 않은 사람이랑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 근데 한 번도 안 만들어 본 사람이 이겼어'라고 말했다.그는 '왜 그러겠냐'라며 '좋은 재료에 좋은 쌀을 쓴 사람이 이긴 거야. 장인을 이겼다고. 40년 한 장인을. (그래서) 초밥이 대단한 요리가 아니라는 얘기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초밥 가격이) 너무 비싸면 말이 안 된다고 계속 얘기하는 거야'라며 사장에게 조언했다.엇갈린 반응...'초밥이야말로 재료빨, 굽기를 하나 찌기를 하나',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도 장인'영상 중 은현장이 사장에게 한 다소 날카로운 발언에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은현장이 한 말에 동의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동네에서 3년 일한 초밥 요리사랑 초밥 장인이랑 대결 붙이고,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못 맞출 거 같다', '초밥이야말로 재료빨 아닌가? 뭘 굽기를 하나, 찌기를 하나. 은현장이 말 잘했네'라고 말했다.반면 은현장이 한 말을 달가워하지 않은 누리꾼들은 '초밥이 대단한 음식이 아니라고 말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장인이 만들어 본 초밥을 안 먹어 본 사람이 대부분이다. 장인이 만든 초밥은 밥알부터가 다르다. 초밥이 아니라 예술이다',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손질까지 장인이 다 하는 데 차이가 없다는 건 궤변이다'고 반박했다. 조회수: 5,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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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5:00 |
서현역 흉기난동범 부모 '내 차가 왜 거기에...범인은 잡혔냐'서현역 가해자 부모, 사건 발생 1시간 경과 후에도 아들이 가해자인 걸 전혀 몰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 다수를 다치게 한 A(23)씨가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A씨 부모가 아들이 칼부림 사건 가해자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4일 동아일보는 A씨 부모와 한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아버지는 사건 발생 1시간 반이 지났을 때에도 가해자가 누구인지 몰랐다. A씨 아버지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고, 떨리는 목소리로 '저희 차가 지금 사건 현장에 쓰였다고요? 그 차가 왜 거기에 있느냐'라며 범행에 해당 차량이 사용된 게 맞는지 계속 물어봤다.또 A씨는 '그 차가 왜 거기에 있느냐. 범인은 잡혔느냐'라며 혼란스러워했다. A씨는 '자동차 키를 누구에게 빌려준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는데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A씨는 '너무 혼란스럽다. 저희 차가 왜 거기에 있느냐. 서현역 사건에 쓰인 차가 그 차가 맞느냐'며 수차례 되물었다. 전날(3일) 오후 5시 55분께 A씨는 경차를 몰고 행인 5명을 덮친 후,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행인 9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는 총 14명이다.경찰에 체포된 A씨는 '집에서 어머니 차를 운전해 집에서 사건 현장으로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때문에 A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이후 정신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2020·2021년께 분열성 성격장애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진술한 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 가족은 'A씨가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는 못했다'고 진술했다.A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경찰 질문에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그들이)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고 답했다. 조회수: 4,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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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5:00 |
이병헌♥이민정, 두 아이 부모 된다...결혼 10년 만에 둘째 임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4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 배우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소속사 측은 '모두 바라던 둘째라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첫째 준후 군을 출산했다. 이후 8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0여 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스위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휴식기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올해 초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의 MC로도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이병헌은 올여름 기대작 중 하나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은 극중 황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조회수: 3,9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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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4:35 |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알쓸별잡' 등장...'오펜하이머'는 북미서 역대급 기록 세워[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다크 나이트', '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그리고 최근작 '오펜하이머'까지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선보이며 세계적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tvN의 인기 예능 '알쓸별잡'이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바로 어제(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 '알쓸별잡'에는 MC를 맡은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민하를 필두로 전문가 토커로 참여한 이동진 영화평론가, 유현준 건축가, 김상욱 물리학 교수, 심채경 천문학자가 함께 미국 뉴욕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기 전, '전쟁과 미국'이라는 주제로 이어진 풍성한 토크도 공개됐다.앞서 공개됐던 '알쓸별잡'의 하이라이트 티저와 사전모임 티저를 통해 일부 공개된 '알쓸별잡' 팀과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우 킬리언 머피와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놀라운 만남과 특별한 토크에 한 차례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먼저 한국에서 진행된 '알쓸별잡' 팀의 사전모임에서는 여전히 필름으로 영화를 만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의 연출 철학과 '메멘토' 이전 저예산으로 완성했던 크리스토퍼 놀란의 1998년 초기작 '미행'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장항준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몇 안 되는 현존하는 거장'이라 소개하며 이번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에 이동진 평론가는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만들면 사람들 취향에 맞춰야 하는데 놀란 감독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람들을 끌고 자신의 취향에 맞춘다. 이것이 정말 대단한 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를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연출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영화 역사상 최초로 IMAX 흑백 카메라를 사용하고, 핵폭발 실험 장면을 비롯, 영화 속 모든 장면을 '제로 CG'로 구현해 내며 또 한 번 영화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러한 기대를 증명하듯 '오펜하이머'는 IMAX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오펜하이머'의 압도적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어서 이번 '알쓸별잡' 1화에서는 '파친코'로 단숨에 세계를 매료시킨 배우 김민하와 '오펜하이머' 주역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아이언맨'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김민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바로 마지막 질문을 달라며 농담을 던지고 윙크를 날리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에밀리 블런트와 맷 데이먼은 '한국 관객 여러분~ '오펜하이머'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해 이들이 만들어 갈 특별한 인터뷰에 대한 기대를 더 하고 있다.'알쓸별잡'은 1화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목)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되는 '알쓸별잡' 2편에서는 오직 한국만을 위해 진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단독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한편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오펜하이머'는 글로벌 개봉 이후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은 물론, 압도적 흥행 기록을 세우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작품은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이 세운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개봉 첫날 북미에서만 무려 8,050만 달러(한화 약 1,031억 원)을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중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을 기록했다.또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38만 달러(한화 약 5,108억 원)를 기록하는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특히 올해 개봉한 R등급 영화 뿐만 아니라 영화 '데드풀 2'를 넘어서며 역대 북미 R등급 2주차 최고 흥행 수익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흥행은 3시간의 긴 러닝타임과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이라는 핸디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운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영화 <오펜하이머>는 본편 편집/수정 없이도 국내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판정 났다.'오펜하이머'는 해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전문가 지표와 관객 지표 모두 9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데에 이어 실 관람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등급을 기록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이자, 그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다크 나이트'와 타이기록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국내 IMAX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올라선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국내에서는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회수: 4,4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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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4:35 |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10대 2명 뺑소니 포클레인에 치여...여고생 1명 사망[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2명이 포클레인에 치여 이 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충북 청주 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3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포클레인이 우회전하던 중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2명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16)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C(17)군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사고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조회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사고 발생 약 3시간 만에 그를 검거했다.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를 인지하고 자리를 이탈했는지 여부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8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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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4:00 |
[속보] 강남 고속터미널서 '식칼 2개' 든 20대 남성 긴급 체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112에 '고터에 칼 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라는 내용으로 최초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오전 10시 45분 현장에서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남성은 식칼 두 개를 갖고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성을 체포하고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한편 신림역, 서현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이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언급하며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예고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고속터미널에서 실제 흉기를 든 남성이 체포되자 시민들은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4,3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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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3:00 |
'선풍기 고쳐 주지 않는다'... 숙박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투숙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고장 난 선풍기를 고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장기 투숙객이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76)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5분쯤 광주 광역시 동구 계림동 한 숙박업소에서 주인 B(73)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을 제지하던 B 씨의 부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숙박업소에서 장기투숙 중이던 A 씨는 평소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B 씨가 하대하고 무시하는 태도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선풍기 수리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선풍기가 고장 나 수리해달라고 했지만, 선풍기는 고쳐주지 않고 오히려 반말하며 무시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 씨는 평소에도 술을 마시고 숙박업소 기물을 부수는 등 해당 선풍기도 A 씨가 고장 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전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회수: 4,2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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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3:00 |
더위에 지쳐 우는 2살 아이 도와달라며 '잼버리 조직위' 사무실 문 연 남성이 마주한 상황[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폭염과 야영에 적합하지 않은 부지 상태, 바가지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만금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갖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잼버리조직위원회가 도움을 청하는 외국인 참가자를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전북일보는 잼버리조직위원회 일부 관계자가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진 건물 내에서 '피자 파티'를 벌이며 폭염에 고통스러워 우는 아이를 보고도 회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30분께 새만금 세계잼버리 웰컴센터 후문에서 한 독일인 여성이 두 살 남짓한 유아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어린 아이가 더위에 지쳐 울음을 터트리자 아이 엄마도 다급해진 것이다. 이를 본 한국 남성이 도움을 주기 위해 잼버리조직위 사무실을 찾았고, 이같은 상황을 설명했다고 한다.그러자 돌아온 답변은 황당했다. 한 조직위 관계자가 '자신의 담당업무가 아니다'라고 대응한 것이다.게다가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바깥 상황과 달리 조직위 관계자들은 쾌적한 환경에 있었다고 한다.남성은 매체에 '당시 잼버리조직위 사무실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피자를 먹고 있었고, 사무실은 추울 정도로 시원했다'고 전했다. 이후 30분 가까이 되도록 조직위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결국 남성이 나서 '담당자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며 거절했다는 게 남성의 주장이다.결국 독일 여성과 아이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전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000명이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전라북도 새만금에 모였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8월 유치를 확정한 이번 대회는 6년의 준비 기간에 1000억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됐다. 조직위는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관계자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4,5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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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3:00 |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 노출씬 선보인 딸 보고 임지연 엄마가 한 말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영화 '인간중독' 출연 후 어머니가 보인 반응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지연이 출연했다.이날 임지연의 이름을 알린 작품으로 영화 '인간중독'이 소개됐다. 임지연은 데뷔작으로 '인간중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쉽지 않았지만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대본 속 '종가흔'이란 인물이 되게 좋아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 패기를 감독님이 잘 봐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임지연은 '인간중독' 촬영을 마친 뒤 오히려 두려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무래도 너무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화이다 보니까 부모님 걱정이 너무 많이 됐다'면서 '첫 데뷔작이라고 했는데 스크린에서 그런 모습을 보셨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 너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그러나 임지연의 걱정과 달리 당시 임지연의 시사회를 찾은 그의 어머니는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지연이 너무 예쁘다'라고 전했다.임지연은 '그때 그 순간이 아직도 (연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큰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사실 고민이 많았다. '인간중독'은 너무 어린 나이다 보니까 처음 대본을 보는데 무섭더라'라며 ''잘할 수 있을까? 엄마가 나를 창피해하고 무서워하고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엄마 걱정이 너무 컸던 것 같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그러면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오로지 날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 그 힘이 정말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그런 엄마의 모습에 지금껏 힘을 내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5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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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35 |
'뛰어요! 저희가 꼭 받을게요'...불난 아파트서 '매트리스'로 주민들 구조한 영웅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6층짜리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놀란 주민들은 다급히 밖으로 대피하려 했지만 5층에서 시작된 불이 승강기 통로와 전기 케이블을 타고 빠르게 퍼지면서 꼼짝 없이 아파트에 갇히고 말았다.그때 먼저 빠져나온 주민들이 매트리스를 들고 아파트 아래에서 불을 피해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받아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라도 구조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본 아파트 주민들은 목숨을 걸고 아래로 뛰어내렸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낮 아파트 5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급격히 번져나가며 집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주민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당시 현장에서는 불길을 피해 목숨을 걸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주민들이 크게 다치는 비극도 발생했다.당시 화재 현장이 담긴 영상에는 다급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또 다른 영상에는 먼저 대피한 주민들이 고층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바라보며 매트리스를 들고 구조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트리스를 손에 든 이들을 본 한 주민은 아이를 먼저 아래로 던져 구조한 뒤 자신도 뒤따라 뛰어내리기도 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 역시 사다리차를 이용해 어린아이 등 주민들을 구출했다.수많은 사람들이 합심해 주민들을 구조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여성 1명이 다중 부상으로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알마티시 공중보건당국은 이번 화재로 26명의 아이와 2명의 임신부를 포함해 모두 4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조회수: 6,7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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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15 |
카디비, 공연 중 관객석 향해 탐폰 노출...속옷도 안입고 무대 올랐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 래퍼 카디비가 공연 중 관객에게 마이크를 던져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탐폰을 노출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카디비는 최근 무대 위에서 '여성생리용품' 탐폰 줄을 드러냈다.카디비는 지난달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금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노래 'WAP'에 맞춰 춤을 췄다. 그러던 중 카디비는 엉덩이를 흔드는 과정에서 갑자기 착용 중이던 탐폰의 실을 드러내 주변을 경악케 했다.특히 그는 자신이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걸 강조하는가 하면 주요 부위를 두드리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카디비는 속옷은 물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열정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앞서 카디비는 29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Bodak Yellow(보닥 옐로우)'를 부르던 중 자신에게 음료를 뿌린 관객에게 마이크를 던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카디비는 자신에게 음료인지 술인지 모를 액체를 뿌린 관객에게 분개해 마이크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액체를 뿌린 관객과 마이크에 맞은 관객이 동일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이에 경찰은 카운티 검사실과의 협의를 거친 끝에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카디비는 남편 오프셋과 함께 신곡 'Jealousy(젤러시)'를 공개했다. 조회수: 4,9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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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15 |
어제(3일) 하루 동안 한국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 4건[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지 약 2주 만인 어제(3일) 분당에서 또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그러나 해당 사건 외에도 어제 하루 동안 칼부림 사건이 여러 건 더 발생했다는 사실. 시민들이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먼저 이날 새벽 1시께 전북 군산시의 한 PC방에서 종업원이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종업원과 흉기를 휘두른 A씨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종업원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어 새벽 3시께 서울 영등포구 한 아파트에서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아들 B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늦게 귀가했다며 훈계하는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렀다.B씨의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또한 오후 1시께 경남 진주시 평거동 소재 모 아파트 단지에서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12층에 살고 있는 씨는 C씨는 13층에 사는 D씨와 소음 문제로 종종 다퉈왔다. 이날도 C씨는 위층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D씨 집을 찾았고, 함께 술을 마시며 소음 분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그러던 중 주먹 다짐이 벌어지면서 C씨는 D씨의 집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등과 손 부위에 부상을 입혔다. D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오후 6시께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벌어졌다. 용의자 최모 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인근으로 모닝 차량을 타고 돌진했다. 최씨는 인도에 있던 시민 5명을 들이 받은 뒤 AK플라자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다.20대 여성 4명, 20대 남성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앞선 교통사고까지 총 부상자는 14명. 이 중 중상자는 12명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어제 하루 동안 벌어진 사건·사고 중 알려진 칼부림 사건만 집계했을 때 부상자가 수십 명, 사망자까지 발생한 상황. 이에 시민들의 공포가 커지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은 칼부림 대응 방법 등을 공유하는가 하면 호신 용품을 구비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1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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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
[속보]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서 칼부림...교사 피습[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해당 학교 40대 교사이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용의자 A씨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교사 B씨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들은 뒤 교실 밖에서 기다렸다. 이후 A씨는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B씨를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을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교내에 들어왔고, B씨는 범행 현장에서 '내가 잘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신원을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일에는 경기 성남구 분당구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 A(23)씨는 자신이 몰던 경차로 보행자 5명을 들이받은 후,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1~2층에 있는 시민 9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총 피해자는 14명이다. 조회수: 5,0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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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
강남역 인근에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자가 3시간 동안 방문한 장소[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강남 클럽에 들른 성범죄자가 3시간 만에 체포됐다. 지난 3일 법무부와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인근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4분쯤 강남역 인근 건물 화장실에서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훼손했다. 이후 옷을 갈아입고 택시에 탔다가 다시 내리는 방식으로 경찰 추적을 피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과정에서 강남대로 일대를 배회하다가 클럽도 다녀왔다. 법무부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살피고 휴대전화 기지국을 추적하는 등 합동수사 방식을 통해 전자발찌 훼손 뒤 약 3시간 40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는 A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사실을 인지해 관할서인 서초경찰서로 통보했다. A씨는 강간미수 혐의로 복역했다가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2027년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A씨에 대해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발찌를 고의로 훼손할 경우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중대한 범법 사항이 되기 때문에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전자장치부착법 제38조에 따르면 피부착자가 전기장치의 부착기간 동안 이를 신체에서 임의로 분리, 훼손, 전파방해, 수신자료의 변조, 기타의 방법으로 해당 기능의 효용을 침범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파손, 분리를 시도했다가 실패하더라도 미수행위 자체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는 조항도 두고 있다. 조회수: 4,7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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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
카디비가 물 뿌린 관객 향해 던졌던 마이크, 1억원에 '경매 사이트' 올라왔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연 중 자신에게 음료수를 뿌린 관객에게 마이크를 집어던졌던 카디비.최근 경매 사이트에 해당 마이크가 등장해 화제다.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공연 중 카디비가 던졌던 마이크가 이베이(eBay) 경매에 올라와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마이크는 지난달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야외공연을 하던 카디비의 손에 들려 있던 마이크다.당시 후덥지근한 날씨에 카디비는 관객들을 향해 다리와 엉덩이에 물을 뿌려달라고 했고 그녀 역시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을 뿌렸다. 그런데 이때 앞쪽에 있던 한 관객이 얼음이 들어있는 음료를 카디비의 얼굴을 향해 뿌렸다.경호원이 관객을 제지하려 하자 카디비는 곧바로 들고 있던 마이크를 집어던져 응징했다.관객은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카디비는 분이 풀리지 않는지 끝까지 관객을 노려봤다.카디비의 마이크에 맞은 관객은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해당 마이크는 공연에 장비를 제공한 오디오 회사 '더 웨이브(The Wave)'의 소유주인 스콧 피셔(Scott Fisher) 손에 들어왔다.다행히 마이크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스콧은 카디비의 영상이 입소문을 타자 마이크를 경매에 내놓고 수익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시작가 500달러(한화 약 65만 원)에 올라온 해당 마이크는 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기준 9만 9,900달러(한화 약 1억 2,981만 원)까지 치솟았다.해당 마이크의 원래 가격은 1,000달러(한화 약 130만 원)로 알려졌다.스콧은 '지역 유대인 자선단체와 재향 군인과 가족을 기리는 자선단체에 수익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사건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지방 검사실의 협의를 거쳐 이번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종결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카디비에게) 어떤 혐의도 제기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이에 카디비의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카디비를 대신해 이 문제에 대한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의 부지런하고 신속한 해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4,9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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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00 |
각설탕으로 얼굴 가려도 소용없는 '슈취타' 다음주 게스트의 정체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진행하는 웹예능 '슈취타'에 특별한 게스트가 뜬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16 TEASER'라는 제목으로 짧은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게스트는 평소처럼 얼굴이 각설탕으로 가려져 있었는데, 슈가는 '황도를 사랑한 황제'라고 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가는 허리를 푹 숙여 '아이고 선배님'이라고 90도 인사를 해 게스트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슈가는 '몸도 진짜 좋더라고'라며 게스트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기 시작했다. 이어 '올해로 데뷔 12년 차'라고 힌트를 제공했다.게스트가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고 말하자 슈가는 '나도 한 번 받아본 적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슈가는 ''FACE' 무대를 본 적이 있어요. 터져 나오는 잭팟'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게스트의 두 번째 데뷔에 대해 슈가는 '속으로 엄청 응원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게스트의 정보로는 홀로서기 후 첫 팬미팅, 단독 아시아투어, 신인 배우 등이 나열됐다.그 사이 화면에는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약 중인 황민현의 얼굴이 담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황민현은 '(연기가) 재밌다'며 '과정은 힘든데 결과물이 멋있다'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슈가는 '스태프들한테 그렇게 다정하다면서요'라고 언급하며 '나도 다정하지 않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예고 영상에 짧게 공개된 슈가와 황민현의 깜짝 만남에 팬들은 다음 회 공개를 기다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회수: 4,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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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35 |
스태프가 직접 들어주는 '대본' 보면서 촬영 준비했던 안보현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블랙핑크 지수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슈로 떠올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안보현과 관련된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건 안보현이 지난 2021년 TVING '유미의 세포들' 촬영 당시 했던 행동이다.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메이킹 영상에서 안보현은 막간을 이용해 대사 숙지에 힘썼다.이때 안보현은 스태프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접 들어주는 대본을 보면서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여성은 이러한 상황이 익숙한 건지 남은 한 손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여유를 보였다.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대본을 읽는 안보현에 일부 누리꾼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누리꾼은 '솔직히 충격받았다. 대본은 직접 들 수 있는 거 아니냐', '메이크업이나 헤어는 몰라도 대본은 좀 선 넘었다', '톱스타들도 안 그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앞뒤 상황이 잘린 메이킹 영상 일부를 보고 섣불리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안보현은 지난 5월부터 바쁜 스케줄에도 지수의 집인 용산 주상복합아파트에 자주 들르며 데이트를 즐겨왔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6,2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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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35 |
계약 만료 앞둔 블랙핑크가 YG와 재계약하면 멤버 당 받게 될 금액[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와의 전속 계약이 8월 만료되는 가운데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만약 YG와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블랙핑크 멤버들이 받을 계약금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블랙핑크 데뷔일(2016년 8월 8일)을 감안할 때 재계약 여부 발표 시점은 오는 8일이다. 이번 달 말까지 월드투어 일정이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블랙핑크 재계약을 희망적으로 보는 분석이 다수다.26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정까지 재계약 여부를 발표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례에 비춰볼 때 오히려 9월 이후 발표될 가능성이 많다. 실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아이콘과도 데뷔일 기준 석 달이 지나 재계약 여부를 발표한 바 있다.다만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대로 8월 말 콘서트 예정이 재계약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확신하기도 어려워졌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리사뿐 아니라 제니, 지수, 로제 3인에 대해서도 해외 엔터테인먼트 계약설과 개인 기획사 설립설 등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블랙핑크 재계약 시 계약 금액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와 재계약할 경우 10억에서 15억 안팎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소속사들과 재계약을 성공한 빅뱅은 인당 10억, 트와이스는 인당 12억 원가량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YG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월 로제는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우리가 싱가포르에 돌아올 때까지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블랙핑크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블랙핑크와 YG의 재결합으로 팬들과 함께할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4,7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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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35 |
'설거지 많이 시켜서'...점장 커피에 '락스' 탄 서울 종로 카페 직원 (+CCTV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카페 직원이 점장이 마실 음료에 락스를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설거지를 너무 많이 시킨다는 불만 때문이었다.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 점장이 락스가 든 음료를 마시는 일이 일어났다. 점장 A씨는 휴게 공간에 놓여 있던 커피를 마시다 깜짝 놀라 황급히 뱉어냈다.조금 전까지 문제가 없었던 음료였기에 A씨는 바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CCTV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었다.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 B씨가 싱크대 아래에서 청소용 표백제인 락스를 꺼내 A씨가 마시던 음료에 섞는 장면이었다.B씨는 해당 카페에서 약 2년간 일해온 직원이었다.그는 락스를 종이컵에 옮겨 담은 후 바로 옆 휴게 공간에 놓여있던 커피에 섞었다. A씨는 경찰에 B씨를 고소했다.그러자 B씨는 '순간의 잘못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단연코 점장님을 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후회하고 있다. 머리 숙여 죄송하다. 혹시나 합의 및 고소 취하를 생각하신다면 기다리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사과 메시지를 보내왔다.A씨는 '(B씨가) 몇 달 전부터 '내 설거지가 너무 많다'는 등 업무 분담에 불만을 품어와 일을 저지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이어 A씨는 B씨의 가족들이 찾아와 집요하게 합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는 '(가족들이) 머리가 깨져도 (합의금) 이 정도면 다 되는 건데 지금 멀쩡하시지 않냐. 많이 안 다쳤는데 이렇게까지 하느냐 하더라'라고 말했다.현재 카페 본사 측은 최근 B씨를 해고했으며 경찰은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조회수: 4,9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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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00 |
일본 언론까지 나서서 찾고 있는 '한국인 실종자' 윤세준의 CCTV 속 마지막 모습[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윤세준(27)씨 행방이 약 2달 째 묘연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적극적인 제보에 독려하고 나섰다.지난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FNN방송 등 주요 언론은 '한국인 여행객 윤세준씨가 실종돼 와카야마현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윤씨의 인적 사항과 실종 경위 등을 알렸다. 앞서 지난달 27일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은 '1996년생인 윤씨는 키 175㎝에 마르지 않은 체형으로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며 실종자 공지를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다.실종지역은 와카야마현 쿠시모토정으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는 윤 씨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사회복지사인 윤씨는 지난 5월 9일 관광 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다. 그는 오사카와 후쿠오카 등을 여행한 뒤, 6월 3일 와카야마현을 방문했고, 닷새 뒤인 6월 8일 누나와의 연락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누나에 따르면 이날 윤 씨는 '숙소에 들어가는 중인데, 비가 많이 오고 어둡다. 가는 길까지 통화를 하자'고 말했다. 이들의 통화는 30분간 이어졌고 숙소 도착 후인 밤 9시쯤 메시지를 다시 한번 주고받은 뒤 대화는 끝났다. 이후 윤 씨는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일본 현지 경찰은 윤 씨를 찾기 위해 6월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또한 윤 씨의 마지막 행적으로 알려진 와카야마현의 편의점과 숙소 인근을 헬기와 보트로 수차례 수색한 뒤 마을 내에서도 윤 씨를 찾는 안내방송을 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단서를 찾지 못하자 현지 경찰은 범죄 관련성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 씨의 행방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 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다. 조회수: 6,3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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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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