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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6아이유, '간첩·표절' 루머 유포자에 경고...'선처 없이 끝까지 추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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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7 14:35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허위 사실 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한 최근 진행 상황을 전했다.
7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비방 등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 건의 진행 상황을 법률대리인으로부터 전달받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다시 불거진 '간첩 전단물' 게시물을 포착했다'며 '반성 없는 피고소인의 태도와 사건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행위를 묵과하지 않고, 형사 고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이라면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아이유 측은 고소장 제출 및 사건 접수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해 담당 수사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법률대리인은 추가 자료 제출을 비롯해 의견서 제출을 통해 조속히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강경 대응했다.
그러면서 저작권법 위반 피소에 대해 '5월 15일, 7월 20일, 28일에 각각 변호인 의견서를 추가 제출하여 이 사건 고발이 법률상 근거가 없음을 추가 소명했다. 현재 수사기관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표절 루머 유포에 대해서는 '1,700여 개에 달하는 자료들을 토대로 고소 대상을 1차로 선별했다'면서 '다수의 피고소인을 상대로 고소가 이루어졌기에 현재 사건을 정리하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끝까지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추적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아티스트 권리 보호를 위해 추가 고소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이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 비방 등 유포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2023년 형사 고소 건(1,2,3 분기 초)의 진행 상황을 당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알려드립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다시 불거진 '간첩 전단물' 게시물을 포착하고, 반성 없는 피고소인의 태도와 사건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했습니다. 이에 해당 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며 그 외 많은 분이 궁금하실 형사 고소 건의 상황도 함께 밝힙니다.
수사 기밀 유지 협조를 위해 아래 내용에서 구체적인 사건 번호, 특정 닉네임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간첩 전단물 건
아티스트를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포자에 대해, 지난 5월 4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어 5월 18일에는 고소 대리인 보충 진술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다수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수사관이 짧은 시간에 피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소장 제출 및 사건 접수 후 3개월이 가까워진 금일까지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담당 수사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법률대리인은 추가 자료 제출을 비롯하여 의견서 제출을 통해 조속히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로 올라온 울산 내 특정 건물에 동일 유포자가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전단물 부착에 대해서는 경찰 혹은 타인이 임의로 제거할 수 없음을 확인해, 이 같은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법적인 방법 또한 강구하고 있습니다.
2) 아티스트 피고발 건
지난 5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아티스트가 6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여 저작권법 위반 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접수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같은 날 즉시, 고발장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 5월 12일에 고발장 사본을 확보해 고발 취지와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5월 15일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해 이 사건이 법률상 근거도 갖추지 못한 것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 사건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습니다. 이후에도 7월 20일과 28일에도 각각 변호인 의견서를 추가 제출하여 이 사건 고발이 법률상 근거가 없음을 추가 소명했습니다. 현재 수사기관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표절 허위 루머 유포자 고소 건
지난 2월 21일 아티스트에 대한 표절 루머 게시글 등을 작성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했고, 지난 2월 28일 모든 채증 자료를 취합해 1,700여 개에 달하는 자료들을 토대로 고소 대상을 1차로 선별했습니다. 이어 3월 20일 최종 선별한 피고소인 58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여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후 4월 21일과 6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했으며, 7월 31일에는 본사건의 피고소인 중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게시글을 꾸준히 게시하는 자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고소인이 있다는 자료를 입수하여, 해당 피고소인과 관련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본 사건 역시 다수의 피고소인을 상대로 고소가 이루어졌기에 현재 사건을 정리하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4) 악성 댓글 건
올해 3월 3일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적 발언을 게시하고, 음란물을 제작해 게시 및 유포한 61명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중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어 3월 6일에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음란한 게시물을 작성, 게시하였던 자들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처벌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 혐의로 서울 방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건 역시 현재 피고소인들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7일,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적인 게시글을 작성한 자 21명을 모욕죄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21일에는 피고소인 11명을 추가 고소하기 위한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고소인 보충 진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상기 고소 사건의 피고소인들이 국내외 산재해 있고, 그 수가 많은 만큼 최종 처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사이버 명예훼손 사건의 폭증으로 인해 수사기관과 법원에서 사건이 많이 적체되어 신속한 수사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서 피고소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행위를 묵과하지 않고, 형사 고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고소도 준비 중입니다.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공식 제보 메일 계정은 [[email protected]] 로만 일원화하며, 제보는 빠짐없이 모두 검토하니, 적극 활용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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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한 주현영...'미스에이 수지 언니 때문에 '예고' 진학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주현영이 가수 수지 때문에 예고에 진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현영은 이날 '원래는 피아노를 쳐서 교회에서 반주자로 활동했다. 근데 연습하는 과정이 재미없더라. 과정도 재미있는 게 뭔지 찾다가 학교에 예술고등학교 플릿이 왔다'고 했다. 이어 '그걸 봤는데 그 앞에 수지 선배님이 있었다. 그걸 보자마자 홀린 듯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주현영은 '제가 교회 반주자를 할 때도 인기가 없진 않았고, PC방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쪽지랑 음료수를 주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도 밝혔다. 과거에 아이돌에 도전했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그는 'JYP 공채 1차에서 떨어졌는데 빨간 안경에 교복을 입고 가서 서인영의 '가르쳐줘요'라는 노래를 불렀다'며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식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도 했고, 이유식 박람회 판매, 대형마트 과일 시식 코너에서도 일했다'고 회상했다. 주현영은 자신의 삶의 신조에 대해 '저는 조금 뻔한 말이긴 하지만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주의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는 마인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큰 고민이 없다.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즐기자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0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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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07:35 |
아들 때린 '학폭 중학생'들 불러내 새벽까지 '뺨 100대'씩 폭행한 아빠가 받은 처벌[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들을 때린 10대 학생 2명을 불러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은 폭행, 강요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지난 7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8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5세 B군과 14세 C군을 불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군과 C군이 아들을 괴롭힌다고 생각해 이들의 뺨을 각각 100대 넘게 때리고, 정강이와 복부 등을 여러 차례 가격했다. 또 두 사람의 머리를 서로 부딪치게 하거나 '바닥에 머리를 박아라'라며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성인인 A씨가 미성년인 피해자들을 야밤에 불러내 폐쇄회로(CC)TV가 없는 장소를 골라 상당 시간 폭행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했다. 다만 A씨가 음주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의 사례처럼 학폭과 관련해 법망이 아닌 '사적 복수'를 하려는 시도들이 나오고 있다. 과거 학폭 피해자였음을 고백한 표예림 씨의 지인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당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학폭 피해자가 성인이 된 뒤 가해자들을 찾아가 응징한다는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두고 사법 체계에 대한 불신과 약한 공적 구제 조치에서 비롯된 삐뚤어진 정의감이라고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적 복수가 자행되고 이러한 응징에 환호하는 이유를 깊게 성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회수: 4,6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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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23:00 |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서 1학년 담임 맡았던 20대 '새내기 교사' 극단적 선택[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서초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A씨는 하루 전날인 18일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를 학교 측이 뒤늦게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학교가 첫 부임지인 새내기 교사로 올해 1학년 담임을 맡았으며, 최근 반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 등교 시간 전에 현장이 발견돼서 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아직 선생님의 죽음을 모르기 때문에 충격받을 것을 우려해 학교 측에서는 병가·출장으로 공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찰에서 사망 추정 시간 등은 조사 중'이라며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해당 교사는 1학년 담임 및 학폭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어 '사인에 대해 학폭 사건이 주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의견이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 당국과 경찰의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 조사 및 수사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실제 지역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A씨가 학폭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민원 등으로 힘들어했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최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더불어 교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5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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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22:00 |
'갑자기 머리 때리며 우는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와 여행 중 발생한 '돌발상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갔다가 겪은 비하인드 일화를 전했다.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어요. 민이랑 여행하는 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싶고 많은 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저도 사실 똑같아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공항에서 있었던 돌발상황을 언급했다. 오윤아는 '오늘 공항에서 또 머리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분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 못 드렸어요.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오윤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빌리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그와 아들이 민이가 함께한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환한 미소를 보였고, 민이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렸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아들 송민 군을 낳아 키우고 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발달장애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부모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중이다. 조회수: 4,2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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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21:35 |
'실종된 해병대원 끝까지 찾는다'...군·경찰·소방 '야간 수색' 돌입[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20대 해병대원을 찾기 위해 군·경과 소방 당국이 야간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해병대 관계자는 '일몰 후 야간 수색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구조할 때까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혓다. 수색당국은 현재 사고 발생 지점에서 약 12km 떨어진 예천군 호명면 선몽대 일대에서 인력 409명과 헬기 11대, 드론 12대, 구조견 9마리, 보트 13대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안동댐과 임하댐, 영주댐은 수문방류를 일시 중단했다. 수색당국은 현재 선몽대를 통제해놓고 그물을 설치해 실종 대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몽대를 수색장소로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물이 얕고 유속이 느려 이 지점 일대에서 구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예천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날 낮 12시 10분쯤 호명면 고평교 인근 하천에서 육안으로 발견됐으나 다시 급류에 떠내려간 상황이다. 당시 A 일병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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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21:00 |
'여기서 돌 던졌다'...인천 앞바다에 아내 빠뜨려 살해한 남편의 '현장검증' 모습[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인천 잠진도 앞바다에서 아내를 빠뜨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 남성이 범행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19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는 오후 4시경 인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 도착했다. A씨가 범행을 저질렀던 장소는 인적이 드문 무의대교 밑 제방으로 크고 작은 돌덩이들이 놓인 곳이었다. 해경 호송차에서 내린 A씨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흰색 마스크에 검은색 모자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이날 검증에는 인천해경 수사관 16명과 구조대원 3명 등 20여 명이 투입됐다. A씨는 수사관들의 질문에 담담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범행 상황을 재현했다. 그는 범행 전 아내 B씨와 교각 아래 제방 한편에 자리 잡고 캠핑과 낚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담요를 챙겨온 뒤 낚시를 하고 있던 아내(대역)를 뒤에서 미는 모습을 재연했다. 이어 성인 남성의 손바닥보다 큰 돌덩이를 머리 위로 들어 아내 쪽으로 던지는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해경 관계자는 '범행 당시 바닷물이 차오른 상태여서 아내 B씨가 물살에 떠밀렸다'며 '실제 범행 지점과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150m가량 떨어져 있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 40분쯤 잠진도 제방에서 B씨를 밀어 바다에 빠뜨린 뒤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현장 주변 CCTV에는 A씨가 주변에 있던 돌을 바다에 빠진 B씨의 머리 부위에 여러 차례 던지는 모습이 녹화됐다. 조회수: 5,3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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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21:00 |
청량리역 3번출구 앞에서 술판 벌인 할아버지 3명...경찰 왔는데도 '배째라' (+사진)늦은 밤, 청량리 역에서 '술판' 벌인 할아버지 3명...'경찰 제지도 무시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늦은 밤 청량리역에서 시끄러운 술판을 벌인 '진상' 할아버지 무리의 모습이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드러눕는 등 난동을 이어갔다.19일 인사이트 제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경, 청량리역 3번 출구 앞에는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시는 할아버지 3명으로 큰 소음이 발생했다. 이들은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에도 술과 담배를 피웠으며, 큰 소리로 대화를 이어갔다.또한 바닥은 온갖 안주와 술병들로 어지러 놓았다.제보자 A씨는 '철도 관계자들이 이 장면을 목격했는데 그냥 모른 척 지나가더라'라며 '나는 보는 내내 불쾌해서 자리를 뜨기 전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약 20분 후 경찰이 도착하자 철도 관계자들은 그제야 현장으로 나왔고, 이내 경찰과 함께 할아버지들을 제지했다.하지만 할아버지들은 경찰을 보고도 놀란 기색 하나 없이 행동했고 나중에는 대놓고 무시하며 술판을 벌였다. 또한 경찰이 제지하자 드러눕는 등 난동을 피우기도 했다.이에 A씨는 경찰이 출동하는 것을 보고 자리를 떴지만 보는 내내 눈살이 찌푸려졌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 먹고 저게 무슨 추태냐', '지하철 밤에 이용할 때 저런 사람들 때문에 너무 불쾌함', '법이 강화돼서 야외 술판 단속 좀 강화했으면'이라고 공분했다.한편 현행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수단에서 주취소란 행위 적발 시 5만 원 이하의 형이 부과된다. 조회수: 4,4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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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21:00 |
'도로 잠겼으니 우회해라'...'오송 참사' 747버스기사가 숨지기 전 동료에게 한 마지막 전화[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청주 747번 버스기사 이 모 씨가 사고 당일 오전 동료 버스기사에게 '도로가 잠겼으니 우회해서 가라'고 전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에게 침수 사실을 알리고 오송 지하차도에서 승객들을 구한 뒤 세상을 떠난 그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중이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씨와 함께 747번 버스를 운행하던 A씨는 이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기사 김 모 씨는 '이씨가 A씨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사고 직전 '지하차도 쪽에 물이 찼으니 우회해야 한다'고 전화를 했는데, A씨가 조금 후에 전화를 다시 걸었더니 신호만 갈 뿐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했다. 청주 버스 747번은 숨진 이씨가 소속된 운수업체 외 총 6개의 운수업체가 나누어 운행하는 노선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마지막으로 전화를 걸었던 A씨는 이씨와 다른 운송업체 소속이었지만 친분이 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기존 노선인 미호천교가 침수돼 대신 궁평2지하차도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동료기사들은 이씨가 우회하면서까지 종점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씨가 몰았던 버스는 전기버스로 '청주국제공항~오송역' 구간을 지나는 해당 버스는 오송역 인근에 있는 전기 충전소에 들러야 다음 운행이 가능했다고 한다. 또 기존 구간은 버스 정류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노선을 바꾸더라도 승객을 태우지 못할 일은 없었다. 이씨는 원래 택시기사였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버스기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공항과 기차역을 오가며 외지인들을 수송하는 노선인 만큼 버스 운수업체에서도 이씨를 신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거센 물살 때문에 버스가 움직이지 않자 창문을 깨고 승객들을 구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번 사고로 숨진 버스 승객 대부분은 버스 안에서 발견됐는데 이씨의 시신은 지하차도 안 100m에서 발견됐다. 이씨가 승객 구조를 위해 분투하다가 터널 안으로 휩쓸려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 한편 이번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14명이 숨졌고, 버스에서는 A씨를 포함해 9명의 희생자가 발견됐다. 조회수: 4,2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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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9:00 |
남자 아이돌이랑 비밀 연애하느라 놀이공원 데이트도 못 해봤다 고백한 CF 여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CF 여신으로 알려진 모델 이상미가 아이돌과의 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18일 E채널 '쩐생연분'은 아이돌 그룹 출신 조성호, CF여신 이상미 커플 편을 방송했다. 조성호와 이상미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결혼을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연애 12년 차로, 이상미는 조성호가 아이돌로 활동할 때도 연애 중이었다 밝혔다.이상미는 '성호가 29살에 군대를 갔다. 입대 직전 한 달 전에 처음으로 놀이동산을 가봤다. 그게 너무 억울했다. 20대 예쁜 나이에 남자친구랑 놀이동산 한 번도 못 가봤다. 을의 입장이었다'라고 했다.그녀는 아이돌로 활동하며 바빴던 남자친구 성호에게 서운했었던 일들도 털어놨다. 이상미는 '성호가 좀 다정한 편이기는 한데 잘 못 보고 시간도 안 된다 시간이 있으면 멤버들과 게임한다. 아프다고 한 연락도 씹었다. 그래서 헤어졌다. 내가 왜 이런 취급 받으면서 사귀어야 하지? 싶었다'고 말했다.그녀는 '한 1년이 계속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게 됐다'라고 했다.MC들이 아이돌 당시 수입에 대해 묻자 조성호는 '계약은 500만원 제하고 군대가기 직전에 첫 정산 5년 활동하고 58만원 받았다'라고 해 한탄 섞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구라는 쉽지 않은 아이돌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거의 돈을 못 벌었다고 보면 된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황,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남녀 및 부부의 갈등과 속사정을 자산 전문가에게 진단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조회수: 3,7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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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35 |
MC몽, 카이·백현 녹취록 입 열었다 '의도적 짜깁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MC몽이 엑소 멤버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입장을 내놨다. 19일 MC몽의 법률대리인 로펌고우 고윤기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녹취록은 2시간 남짓한 대화 중에서 MC몽의 목소리만 교묘하게 짜깁기하여 만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위 대화 내용 중에서 엑소의 카이, 백현에 대한 언급은 1분가량의 분량에 불과하고, 편집된 대화 역시 시간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2023년 6월 경의 '첸백시'와 SM 사이의 분쟁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MC몽이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카이와 백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대화가 녹음된 건 지난해 1월경이며,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데리고 오고 싶어. 지금 작업을 XX하고 있어. 그래야 형이 넘버원이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고 변호사는 '당시 MC몽은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의를 해오던 엑소 멤버들과 음악 활동 문제, 장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문제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엑소 멤버들의 뜻이 수많이 접했을 국내외의 제안들을 모두 뒤로 한 채, 독립적이고 자생적인 '프로듀서로서의 꿈'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하거나 오해를 야기할 만한 이야기들은 가급적 배제한 채, 친분을 유지하면서 선배로서의 조언만이 간헐적으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고 변호사는 이번 사태 뒤에 '안모씨'(가명 '정호영')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씨가 MC몽과 지인들 사이에 이뤄졌던 사적인 대화를 불법적으로 녹취하고, 이중 일부를 의도적으로 편집하고 짜깁기해 협박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 변호사는 안씨가 이미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돼 있다면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확보한 녹취록, 그리고 임의와 악의를 바탕으로 짜깁기하고 편집한 일부 녹취록을 통한 거듭된 협박 행위, 아울러 경찰 수사 및 검찰에의 기소 의견 송치 이후에도 멈춰지지 않은 불법적 2차, 3차 협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 및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하려다 극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라며 MC몽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외부 세력으로 지목했다.MC몽은 '평범한 교류의 일환으로 만나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다'라고 해명했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관해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내놨다.다음은 로펌고우 고윤기 변호사 입장 전문이다. MC몽의 법률대리를 맡은 로펌고우(담당 변호사 고윤기) 입니다.MC몽이 2022. 1.경 다수의 연예관계자와의 대화에서 EXO의 카이, 백현에 대해 언급하였다는 내용의 녹취록 관련 보도들이 2023. 7. 18. 다수 배포되었습니다.위 보도들의 내용은 1년 6개월여 전 MC몽과 지인들 사이에 이뤄졌던 사적인 대화를 ‘안모씨’(가명 ‘정호영’)가 당사자들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녹취한 후 이중 일부를 의도적으로 편집하고 짜깁기해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했던 것입니다. 범죄 행위의 도구로 사용되었고, 나아가 특정 의도 아래 편집된 녹취록의 내용이 아무런 반론의 기회도 없이 대중에게 전달되고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본 법률대리인은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심지어 본 녹취록의 일부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배포 중인 안모씨는 2023. 7. 17. 협박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안씨는 해당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었고, 나아가 기소 의견으로 송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녹취록 중 일부를 짜맞추고 편집한 내용을 발췌해 더욱 노골적으로 배포해나가는 등 파렴치한 행위를 거듭 일삼기도 하였습니다.본 법률대리인은 해당 보도의 악의적 제보자로 알려진 안모씨가 그동안 행해온 불법적 행위, 그리고 관련 내용에 대한 의뢰인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1. 안모씨의 협박 혐의에 대하여ㄱ. 2023. 7. 18. 이뤄진 보도들의 제보자로 알려진 ‘안모씨’(가명 정호영)는 MC몽이 한 때 몸담았던 빅플래닛메이드의 한 아티스트와 또 다른 일로 올 초부터 갈등을 빚어온 자입니다. ㄴ. 안씨는 올 초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 대표인 ‘박장근’, MC몽을 상대로 ‘정호영’이라는 가명을 활용해 수개월간 협박을 일삼아왔고, 이에 빅플래닛메이드, 박장근, MC몽 등은 별도의 고소대리인(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삼범, 지성호)으로 하여 2023. 5. 1. 협박죄 등으로 수사 당국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후 수사 당국은 강도 높은 수사를 하여 ‘가명 정호영’이 사실은 한 아티스트가 과거 소속되었던 연예기획사의 전매니저 안모씨라는 것을 밝혀냈고, 안씨를 상대로 소환 조사를 한 후 2023. 7. 17. 협박죄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ㄷ. 안씨는 올 초부터 가명을 이용해 아티스트, 빅플래닛메이드, 박장근, MC몽 등을 상대로 다양한 방식의 협박을 일삼아왔지만, 이에 대한 여론이 생각처럼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고 나아가 피소를 당하기에 이르자, 때마침 지난 6월초부터 그룹 엑소의 ‘첸백시’와 MC몽이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추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을 기회로, 돌연 협박의 내용과 방식을 바꿔 더욱 악의적이면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재차 협박을 가해왔습니다.ㄹ. 본 법률대리인은 위와 같이 행동이 명백한 불법행위이자 범죄임이 분명한 바, 이를 특정 의도로 편집하고, 진의와 다르게 나온 짧은 문구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짜깁기한 녹취록을 경찰 수사 및 검찰에의 기소 의견으로 송치 이후에도 언론 등을 통해 배포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이뤄진 고소를 취하케 하고, 자신이 뜻하는 바를 취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 녹취록에 대하여ㄱ. 언론 등에 배포된 해당 녹취록은 지금으로부터 1년 6개월 전인 2022년 1월경에 이루어진 2시간 남짓한 대화 중에서 MC몽의 목소리만 교묘하게 짜깁기하여 만든 것으로, 위 대화 내용 중에서 EXO의 카이, 백현에 대한 언급은 1분 가량의 분량에 불과하고, 편집된 대화 역시 시간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2023년 6월경의 ‘첸백시’와 SM 사이의 분쟁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ㄴ. 2시간 가량의 녹취 파일에는 MC몽이 지인들 사이에서 가볍게 나눈 지극히 사적이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 등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녹취록에서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편집되어진 대목은 특히 3~4초 가량 진의나 사실과 전혀 다르게 나온 짧고 호기로운 사담의 표현, 해당 아티스트들에 대한 나름의 선망의 표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이밖에도 제법 묵직한 가요계 현실에 대한 표현도 있었고, 여러 아티스트에 대한 근황 및 과장되거나 추정하는 언급, 한없이 가볍거나 투정투의 대화, 혹은 진지한 이야기 등 여느 사담에서 등장할 법한 내용들 또한 2시간여에 걸쳐서 나오기도 합니다.ㄷ. MC몽은 평소에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과 교류해왔습니다. 녹취록에 등장하는 SM 아티스트 이외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도 가까운 사이이고 가요계 선배로서 가끔 후배 아티스트들과 음악 활동 문제, 가요계 전반에 대한 이슈, 장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문제, 배분 문제, 공연과 앨범의 요율 문제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본인이 아는 선에서의 조언이 오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MC몽은 과거 제작자로서의 경험이 있었기에, 많은 아티스트들의 전화나 문의가 빈번히 있어 왔습니다.앞서 2022년 1월경 당시 MC몽은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의를 해오던 EXO의 멤버들과 음악 활동 문제, 장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문제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당시 EXO 멤버들의 뜻이 수많이 접했을 국내외의 제안들을 모두 뒤로 한 채, 독립적이고 자생적인 ‘프로듀서로서의 꿈’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하거나 오해를 야기할 만한 이야기들은 가급적 배제한 채, 친분을 유지하면서 선배로서의 조언만이 간헐적으로 이어져온 것이 사실입니다.ㄹ. 해당 일들이 있은지 1년 6개월이 지난 2023년 6월경, EXO의 ‘첸백시’가 SM과의 분쟁이 있을 때 외부세력으로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 등이 잠시 지목되는 일이 있었지만,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는 저간의 솔직한 상황과 함께, 영입 의사가 전혀 없었고, 그러한 절차 또한 전혀 갖지 않고 있음을 SM이 직접 확인하였고, 이로 인해 SM 역시 전후 사정을 모두 인지한 뒤 공식 입장문을 통해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 등에게 사과의 뜻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SM은 실제로 2023. 6.19. “제3의 외부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낸 바 있기도 합니다.ㅁ. MC몽은 SM이 지분을 보유한 소속사 ‘밀리언 마켓’의 최대 주주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MC몽과 SM은 엄연히 협업 관계에 있습니다.3. 향후 대응본 법률대리인은 안 모씨가 불법적인 방식으로 확보한 녹취록, 그리고 임의와 악의를 바탕으로 짜깁기하고 편집한 일부 녹취록을 통한 거듭된 협박 행위, 아울러 경찰 수사 및 검찰에의 기소 의견 송치 이후에도 멈춰지지 않은 불법적 2차, 3차 협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입니다.아울러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불법적 협박 혐의자인 안 모씨의 2차, 3차 가해 행위 및 악의적 편집물에 따른 유포 행위에 대해 본 법률대리인은 신속하고 엄정한 법적 조치를 강구해나갈 예정입니다. 조회수: 4,8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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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35 |
초등생 멱살 잡고 상점 돌며 '술 내놔' 협박한 인천 해병대 할아버지 최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 상인과 어린 학생들에게 행패를 부려 이른바 '해병대 할아버지'로 악명이 높던 70대 남성이 실형에 처했다.19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곽경평)은 1심 선고 공판에서 A(7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이다. 재판부는 '상해죄나 협박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 기간에 반복해서 범행을 저질러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이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앞서 검찰은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지난 4월 2일 오후 5시 25분께 A씨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 B군(11)에게 '나는 이 공원을 관리하는 해병대 대장'이라고 말하면서 위협하고,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인근 상인들과 어린 학생들을 자주 괴롭혀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그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 동안 초등학생 등을 괴롭히고, 폭행했다. 또 인근 상인에게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받던 중이었다.상인들은 대뜸 찾아 와 '술을 더 달라'는 등의 업무 방해를 한 A씨를 두고 경찰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조회수: 4,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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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15 |
매번 역대급 퀄리티 자랑하던 '저가 코스프레자'의 첫 실패작 나왔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타고난 센스로 매번 역작을 탄생키는 '저가 코스프레좌'가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코스프레에 도전했다.지금껏 레전드를 갱신해 온 그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실패했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저가 코스프레좌'로 이름을 알린 태국 출신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lowcostcosplayth'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저렴하면서도 센스 있는 코스프레를 보여준 그는 이번에는 음료수 캔 꼭지를 이용해 월드스타 BTS 정국을 코스프레했다. 그는 음료수 캔 꼭지를 이어 붙여 목걸이를 만들었다.또 정국이 입술과 귀에 한 피어싱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냈다.하지만 완성물은 사람들의 기대와 조금 달랐다. 그동안 그가 해 온 코스프레들은 코믹하면서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번 정국 코스프레는 그렇지 못 했다.아무래도 악세서리는 재현해 낼 수 있었지만 정국의 비주얼까지는 무리였던 것 같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첫 실패작이다', '아무래도 정국은 무리였던 걸까', '방시혁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5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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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술 마시다 엄마와 말다툼 한 16살 소녀...도로에 누워 있다가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밤중에 술을 마시다 엄마와 말다툼을 한 16살 소녀가 도로에 누워있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6분께 파라주의 산타렝(santarém)시에서 끔찍한 사고가 났다. 이날 A양은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면서 과음을 했다고 한다.그러던 중 엄마의 전화를 받은 A양은 화를 내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도로를 배회하던 A양은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버렸고, 이 모습을 한 친구가 발견해 일으켜 세우려 했다.그때였다. 자동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친구가 자동차에게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지만 차는 멈추지 않았다.결국 차량은 A양을 덮치고 말았다. A양은 친구의 신고로 숨이 붙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해 결국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차주에게 적용할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한 매체는 A양의 SNS에 평소 우울증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2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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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연인과 2억 9천 중 당신의 선택은?'...요즘 MZ세대 중 77%가 '이것' 택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연인과 2억 9000만 원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는 설문조사 결과 77%의 응답자가 돈을 선택했다.지난 2일 tvN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결혼 자금을 놓고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2억 9천'이 첫 방송 됐다. 방송 직후 결혼 적령기 남녀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 후 배우자의 빚을 함께 갚을 생각이 있나'와 같은 민감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질문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tvN은 첫 방송이 나간 이후 CJ ENM 유튜브 멀티채널 'tvN ENT', '디글', '디글 클래식', '事span lang='EN-US'' 커뮤니티에 각종 프로그램 관련 설문을 업로드 했다. 해당 설문들에는 약 3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방송 중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 탐지기'에서 등장한 질문들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질문 중 '결혼 후 배우자의 빚을 함께 갚을 생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20만 명이 투표했다.투표 결과 갚을 수 있다 57%와 갚을 수 없다 43%로 팽팽하게 나뉘었다. 또 '연인과 2억 9000만 원 중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연인을 선택할 것입니까?'라는 질문에는 77%가 돈을 선택한다고 답하며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해당 설문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배우자 아니고 연인이면 고민의 여지가 없다', '인생은 혼자', '2억 9천이면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애인이 나 버리고 돈 선택해도 이해한다'라며 돈을 선택했다.반면 일각에서는 '돈 선택한 사람 최소 솔로', '연인을 어떻게 돈이랑 비교하냐 나는 전자', '가치관 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돈이야 벌면 되지만 인연은 다시 못 만난다'라며 연인을 선택하기도 했다.한편 '2억 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지난 9일 방송된 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가구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 역시 결혼과 연애 등에 가장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의 높은 관심사를 대변하듯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6월1일~7월10일 집계 기준 CJ ENM의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멀티채널과 UGC(유저 생성 콘텐츠)를 합산한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2200만 뷰를 돌파했다. 조회수: 3,8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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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수영장에서 '숨 참기' 기록 세우려던 남성...3분 넘기려다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영장에서 혼자 '숨 참기' 연습을 하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9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매체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앤트 클로슨(Ant Clausen, 47)이 수영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월 그의 부모 집으로 알려진 오클랜드 북부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 수영장에서 벌어졌다.당시 클로슨은 휴가차 부모님 집에 방문했고,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참변을 당했다. 클로슨의 아내 나탈리아(Natalia)는 '클로슨이 사고 전날 물속에서 숨 참기 3분 기록을 세웠다'며 '사건 당일에는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물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10분이 지나도록 잠잠한 것을 보고 가족들은 이상함을 느껴 급하게 클로슨을 물에서 꺼냈다.클로슨의 아내는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클로슨의 아내는 '물속에 들어가 있을 때는 밖에서 누가 지켜보고 있어야 할지 모른다는 농담도 했다'며 이 말이 현실이 됐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했다. 검시관 A. J. 밀스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클로슨은 수영장 바닥에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얕은 물에서 의식상실'로 인한 익사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정황이 발견됐다고 한다. 뇌에 들어가는 산소가 부족하면 얕은 물에서 일어나는 의식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수영선수와 프리다이빙 전문가 등에게도 발생하곤 한다.검시관은 '의식상실은 오랜 시간 숨을 참고 있을 때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빨리 구조하지 않으면 금방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익사는 6∼8분 정도 걸리지만 이런 경우는 이미 뇌가 산소를 모두 빼앗긴 상태이기 때문에 약 2분30초 정도면 뇌가 손상되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5,8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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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8:00 |
이혜영, 2년 전 결혼기념일에 암 진단 받아...'눈물 가득했던 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2년 전 암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19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기념일 1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한 편 공개했다. 이혜영은 '2년 전 같은 날, 10주년 결혼기념일 날. 난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라며 '같은 시간 아무것도 모른 남편은 집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하고, 도착한 집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하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히며 '정말 놀랐을 그들에게 미안했던, 눈물 가득했고 웃음 가득했던 2년 전 오늘을 이제야 맘속에서 꺼내 본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혜영 부부가 가수 엄정화와 비, 배우 김정은, 방송인 노홍철과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영상에는 이혜영이 폐암 투병 당시 병원에 있던 모습도 공개됐다. 링거병을 꽂고 있는 이혜영은 굉장히 피곤해보이는 모습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혜영은 JTBC '짠당포'에 나와 '종합검진을 받고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그때 (폐) 일부를 떼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이혜영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 시즌4에서 MC로 출연한다. 조회수: 4,3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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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경남 창원 여중생들이 1년 동안 만든 단편영화...국제영화제서 첫 상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남 창원에 사는 여중생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이며 만든 단편영화가 국제영화제 스크린이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10일 개막해 16일 폐막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창원 마산여중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화 '가을이 오면'이 '2023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 지난 15일 상영됐다. 지난해 7월 마산여자중학교 영상 제작동아리는 직접 만든 '가을이 오면' 시나리오를 해당 영화제 '청소년 단편영화 부문'에 출품했다.이후 '사전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약 9개월간 콘티 제작과 배우 모집 과정 등을 거쳤고, 마산여중을 비롯한 마산회원구 일대에서 촬영을 마쳤다. 경남지역 중학생들이 제작한 영화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서 상영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단편영화 '가을이 오면'은 기후위기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담고 있다. 사계절을 의인화한 보미(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영화는 가을이가 돌연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기후위기로 인해 가을이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가을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보미(봄)를 위해 환경 보존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 제작에서 감독을 맡았던 노현진(16)양은 영화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게 집중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이번 영화를 제작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도 달려졌을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구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감독을 맡았던 노양은 원래 응용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영화를 만들면서 영상 제작에도 흥미를 가지게 돼 내년에는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를 제작해 영화제에 출품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해 눈길을 끈다. 조회수: 4,4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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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결혼 고민하던 이국주, '남자는 있고?' 정주리에 한 방 맞았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정주리에게 한 방 맞았던 에피소드를 풀었다.19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비와서 대충 고기 2kg 삶아서 냉면에 맥주 달렸어 '언니 오늘 좀 취할게''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국주는 평양냉면을 만들어 먹으며 구독자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그는 최근 출산한 안영미를 언급했다.이국주는 '영미 언니가 애를 낳았다. 정주리, 안영미, 이국주 단톡방이 있는데 둘다 유부녀고 아이 엄마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요즘 동생들한테 무슨 조언을 하냐면, (결혼도 육아도) '모를 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나이가 드니까 걱정이 많아져서 무서운거다'는 말을 한다'고 고백했다.이국주는 얼마 전 있었던 술자리에서 나왔던 이야기도 회상했다. 결혼, 육아 이야기가 불거지자 '여자들은 좀 두려움이 있는거 같고, 남자들은 왜 벌써 그런 걱정을 하냐는 입장이더라. 근데 참 고민이 많다'고 재차 토로했다. 그런데 이때 정주리는 이국주에게 귀엽게 한 방을 날렸다. 이국주는 '그때 정주리가 한 방을 날렸는데 '그래서 결혼할 남자는 있고?'라고 하더라. 그때 내가 할 말이 없었다. 나랑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결혼할 사람이 있는 것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회수: 5,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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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방탄 진의 군대 사진, 브라질 여성팬 구했다...'강도가 보고 도망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브라질의 한 여성이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 덕분에 강도를 피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언론 RIC Mais는 브라질 파라나에 거주하는 21살 여성 나탈리는 이달 초 버스 정류장에서 강도를 마주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는 '내 휴대전화를 빼앗은 강도가 휴대전화를 살펴보다가 기기 뒷면에 부착된 사진을 발견했다'라고 전했다.방탄소년단 진의 팬이었던 나탈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의 사진을 휴대전화 뒷면에 붙이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었다. 군복을 착용한 진의 사진을 본 강도는 나탈리에게 휴대전화를 다시 돌려준 뒤 줄행랑쳤다. 나탈리는 '강도가 '남자친구가 군인이니 훔치면 큰일 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게 바로 방탄소년단 클래스', '팬 절대 탈덕 안 할 듯 ', '진도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멤버들 중 제일 먼저 입대했다. 현재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최근 특급전사 따고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조회수: 4,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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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35 |
'도금 다 벗겨져 쇳덩이만 남아'...2021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가 공개한 메달 사진'2년 지나니까 쓰레기'...2021 도쿄 올림픽 메달 품질 비난한 중국 선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 선수가 '2년이 지나니까 메달이 철 쓰레기가 됐다'며 메달 품질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19일 중국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쿄 올림픽 남자 카누 스프린트 2인승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정 펑페이는 SNS에 '2년쯤 집에 둔 올림픽 메달을 지금 보니 이런 느낌으로 철 쓰레기가 돼 있었다'고 올렸다.그가 공개한 사진 속 메달은 코팅이 군데군데 벗겨지고 변색된 상태였다. 정 펑페이는 '이 메달이 폐기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시간이 증명했다'며 '중국 내 어떤 대회 메달도 이보다는 질이 좋다. 이런 것 누가 원하지'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내 보관 방법이 부적절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겨냥한 발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은 함유량이 적으면 일어날 수 있는 현상', '메달은 퇴색해도 명예는 퇴색되지 않는다', '순도 높은 은은 공기 중에서 산화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21 도쿄 올림픽에서는 이른바 '메달 품질' 논란이 있었다. 지난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딴 태국의 파니팍 웡파타나낏 선수는 자신의 금메달이 벗겨졌다며 교환을 요청하기도 했다.한편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은 2017년 4월부터 올림픽 메달을 만들기 위한 순금, 은, 동을 추출하기 위해 소형 가전제품과 중고 휴대전화를 수집했다.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재활용 메달'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4,0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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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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