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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삐까삐까츄'...오타 없이 치면 빼박이라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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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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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소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어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지금 바로 당신이 '스마트폰 중독'인지 파악할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아침부터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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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나도 스마트폰 오래 하는데 코쿤은 정말 오래한다'며 코드쿤스트의 휴대폰 사용량을 지적했다.



실제로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 스크린 타임에서 하루 8시간 이상을 사용한다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로 '삐까삐까삐까츄'를 눈을 감은 채 작성했다.


충격적이게도 코드쿤스트는 여러 테스트에도 모두 '중독'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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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성을 느낀 코드쿤스트는 '디지털 디톡스'를 결심, 금욕상자 안에 10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봉인했다. 



또 알렉스 퍼거슨의 명언 'SNS는 인생의 낭비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자가 인생을 낭비하는 자다'를 언급하며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스마트폰을 멀리 하기 위해 디지털 청정 구역인 할아버지 댁으로 떠난 코드쿤스트는 내비게이션 없이 운전에 나섰다.


내비게이션 없이 운전하기에 도전한 코드쿤스트는 과거 지도를 보며 목적지를 찾아간 부모님들의 위대함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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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 없이 휴게소 공중전화에서 아버지에게 추억의 콜렉트콜을 시도했다.


공중전화로 아버지와 저녁 약속을 잡은 코드쿤스트는 '낭만적이었다. 추억이 하나둘 떠오른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금욕상자 속 스마트폰에 뜬 문자 메시지 알림에 궁금증이 폭발해 해체 시도를 하는 등 금단증상을 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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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활동하다 2년 차 '영업팀 주임' 된 쥬얼리 멤버

걸그룹 활동하다 2년 차 '영업팀 주임' 된 쥬얼리 멤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2년 차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한다.오늘(20일) 방송될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4화에는 쥬얼리 하주연, 가수 김민우, 잉크 이만복의 근황을 전한다. 하주연은 '신입으로 취직했다. 커트러리, 그릇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알리며 이만복은 '저도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 홍보팀에서 일한다'라고 밝힌다. 김민우는 '자동차 세일즈 쪽에 들어와서 올해로 21년 차 됐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누적 판매량이 1000천 대 정도 된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더한다. 먼저 하주연은 따끈따끈한 명함을 공개, 2년 차 영업팀 주임 사원이 된 근황을 공개한다. 하주연은 '태어나 처음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다. 연예계 생활과는 다르게 한달 월급이 들어온다는 게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고백한다.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그는 '연예계 일 했을 때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그런 부분이 재밌는 것 같다.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다.특히 하주연은 '일하다 보면 날 알아보는 분들도 있다. 보통 부모님 세대가 알아보는데 자녀들에게 '요즘 말하자면 블랙핑크' 하시더라'라며 오랜 팬을 만났던 감동스런 소감을 전한다. '홍보팀에서 일한지 4년 됐다'라고 밝힌 이만복은 의류회사 홍보실장의 하루를 공개한다. '나중에 공부를 해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현재는 홍보실장이 제일 수익이 좋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자동차 세일즈 분야에서 21년째 일하고 있다는 김민우는 누적 판매량이 1000대 정도 된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낸다.한편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스타들을 불러내는 근황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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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35

피지컬:100' 출연한 前 럭비 국가대표 남성 성폭행으로 징역 7년

피지컬:100' 출연한 前 럭비 국가대표 남성 성폭행으로 징역 7년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는 장모(3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럭비 국가대표 출신인 장씨는 넷플릭스 한국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 현격한 체격과 신체 능력 차이가 있고, 피고인이 상당한 유형력을 행사했을뿐 아니라 흉기로 위협하는 태도까지 보였다'며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심은 상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는 신체적 공포와 후유증 뿐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호소하면서 엄벌을 탄원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장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여자친구 자택에서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의 의사에 반해 휴대전화로 알몸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있다.한편, 검찰은 지난달 21일 A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A씨의 변호인은 결심 공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 과정이며 가족과 지인들이 탄원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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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교도소 들어간 유명 래퍼가 스스로 위아래 '입술' 바늘로 꿰맨 이유

교도소 들어간 유명 래퍼가 스스로 위아래 '입술' 바늘로 꿰맨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반체제 운동으로 실형을 받았던 쿠바의 유명 래퍼가 수감 생활 중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저항의 의미로 자신의 입을 꿰맨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쿠바에서 오소르보(Osorbo)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유명 래퍼 마이켈 카스티요 페레즈(Maykel Castillo Perez)가 피나르델리오에 있는 교도소에서 자신의 입술을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자신의 팔뚝에 'Patira y Vida(조국과 삶)'이라는 문자를 새겨 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Patria y Vida'는 쿠바의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오소르보가 제작에 참여했다. 오소르보는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오후 5시부터는 모든 정치범들의 자유와 나와 동료를 위한 집회를 하려 한다'라면서 '불의가 닥치는 한 팔짱을 끼지도, 입을 닫지도 않을 것이다. 그저 입을 꿰매겠다'라고 전했다.그가 교도소 안에서 어떻게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오소르보의 지인은 '오소르보와 통화했는데, 동료와 함께 폭동을 조직했다는 헛소문을 포함해 부당한 구금 과정에서 가혹한 처벌과 식량 제공 제한 등 온갖 학대가 있었다. 의료지원을 제때 하지 않거나 진료 기록을 가족에게 넘기는 것을 거부하는 등 피해 양상은 다양하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소르보가 저항의 표시로 입술을 봉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그는 지난 2020년 8월 27일에도 카스트로 정권의 탄압에 지속적으로 표적이 되어 왔다는 점을 규탄하기 위해 입술을 봉합한 바 있다.당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오소르보가 입술을 다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사진 속 그의 모습은 입에 꿰맨 상처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그는 다음날인 2020년 8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술을 꿰매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오소르보는 2018년부터 쿠바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그는 2021년 5월 체포됐고 한 달 후 모욕죄와 폭행죄 등으로 징역 9년 형을 선고받았다.법원은 '(오소르보가) 국가 최고 당국의 명예와 존엄성에 영향을 미치고 분노하게 할 명백한 목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디지털로 조작된 가짜 이미지를 사용했다'라고 판시했다.그는 또한 2021년 4월 4일 경찰관 두 명에 대해 폭력적인 행동을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11일 시위로 구금된 시위대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의 석방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021년 7월 쿠바 폭력 시위 진압 2주년 성명을 통해 오소르보와 같이 부당하게 구금된 정치범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그는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자유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최대 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쿠바 감옥에 남아있는 700여 명을 포함해 극심한 탄압에 맞서 용감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낸 사람들을 세계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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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선생님, 하늘에서는 편히 쉬세요'...아이들도 '극단선택 초등교사' 추모 물결

'선생님, 하늘에서는 편히 쉬세요'...아이들도 '극단선택 초등교사' 추모 물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내에서 20대 교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아이들도 함께 추모에 동참했다. 20일 오전 서이초등학교 정문에는 A씨를 추모하기 위한 근조화환과 각종 메시지가 담긴 포스트잇으로 가득 찼다. 앞서 19일 서울시 교육청은 18일 교사 A씨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이른 새벽부터 해당 초등학교 앞은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간까지 이어졌다.  이날 등교 중이던 일부 학생은 교문 앞에 가득 쌓인 국화꽃 다발 앞에 자신이 준비한 꽃을 놓아두며 추모에 동참하기도 했다.또 아이들은 등교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교문 앞에 서서 포스트잇에 메모를 남겼다.아이들이 직접 남긴 메모에는 '사랑해요 선생님', '편히 쉬세요' 등의 문구가 담겼다. 학부모와 함께 묵념하는 학생도 있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서이초등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서이초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 잡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해당 학급에서 학교폭력 사안은 없었으며 해당 교사가 학교 폭력과 관련해 교육지원청에 방문했다는 설도 전면 부인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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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현직 교사입니다. '금쪽이 반'의 미래를 알려드립니다'...블라인드에 급속 확산 중인 글

'현직 교사입니다. '금쪽이 반'의 미래를 알려드립니다'...블라인드에 급속 확산 중인 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블라인드에는 현직 교사의 호소문이 올라왔다. 20일 블라인드에는 '현직교사로서 금쪽이반의 미래를 알려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현재 교권 추락과 교사를 보호해 주지 않는 제도로 인해 금쪽이 속출, 이와 더불어 금쪽이를 키운 학부모들의 갑질로 인해 교육계가 엉망'이라며 '일반 평범한 아이의, 상식을 가지신 부모님들께 금쪽이로 인한 현실을 말씀드린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A씨는 '금쪽이가 반에 최소 2-3명씩 있다'라며 '문제는 학부모는 절대 인정 안 하고 교사의 잘못으로 모든 걸 돌린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런 아이들에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속출한다는 점이다. A씨는 '매일 출근이 두려울 정도 피해자가 속출한다'며 '금쪽이 부모는 아동학대법을 매우 잘 알아서 조그마한 것도 다 교사의 잘못으로 몰고 간다. 피해 당한 아이들에게도 실제 교사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아동학대, 악성 민원 등이 무서워 지도도 제대로 못한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계속된 아동학대 신고와 경찰 연락 등이 지속되며 업무가 마비되고, 교사는 결국 정신과에 다니다가 병가를 내고 그 자리는 기간제 교사가 계속 교체되는 식으로 흘러간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의 경우 정신과에 다니다가 결국 아이를 키우면서도 쓰지 않았던 육아휴직을 했다고 한다. A씨의 휴직 후 기간제 교사도 몇 번씩 교체됐으며, 문제의 학생이 있던 반의 아이들 학력 수준은 처참할 정도로 떨어졌다고.A씨는 '이후 그 아이는 몇 명을 더 전학 보냈다'라며 '문제는 이런 일이 한 학교, 한 학년마다 있을 정도로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라며 '지금 서이초 선생님 사건에는 저 같은 선배 교사의 잘못도 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모든 법과 제도가 교사를 전혀 보호해 주지 못하고 모든 활동을 위축시킨다'라고 주장했다.끝으로 그는 '더이상의 교권추락, 아동학대의 남용, 교사의 손발을 묶는 이 모든 것들 막아야 한다'라면서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에는 현직 교사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공감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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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6:00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관련 '공식입장' 수정...한 줄 통째로 삭제했다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관련 '공식입장' 수정...한 줄 통째로 삭제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의 한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이 입장문을 냈다.20일 서울 서이초등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 사망사건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이초등학교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라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을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3월 1일 이후 고인의 담당 학급의 담임교체 사실이 없다. 고인의 담당 업무는 학교폭력 업무가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으며, 이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라며 '고인의 담임 학년은 본인의 희망 대로 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학급에서는 올해 학교폭력신고 사안이 없었고, 해당 교사가 학교폭력 관련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이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무리한 억측과 기사, 댓글 등으로 어린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고, 교사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서이초등학교가 처음 공개한 입장문과 꽤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당초 서이초등학교는 '해당 학급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진 사안은 학교의 지원하에 다음날 마무리됐다'라고 알렸으나,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충격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필요한 경우,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자 하며,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후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다'라는 문구도 없애버렸다. 이외에도 통신문 번호 삭제, '본교 교사 관련 사안 안내'를 '본교 교사 사망 사안 관련'으로 교체 등 여러 수정을 거쳤다.한편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온라인상에서는 '사망한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가해자 학생 가족 중 정치인이 있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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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5:00

수재로 부모님이 임시대피소에서 지내는데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자식

수재로 부모님이 임시대피소에서 지내는데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자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예천군에서 수색 도중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면서 전국 호우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 특히 중부지역에 집중된 극한 호우로 인해 경북, 충북, 충남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집중호우로 만 여명이 일시 대피했는데, 이 중 5천여 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이 가운데 임시거처로 대피한 부모를 두고 '각자도생해야 한다'고 주장한 누리꾼에게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오송'에는 '부모님이 계신 대피소에 왔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대피소가 생각 이상으로 열악하다'면서 '뉴스에서 잠깐씩 보이는 이재민 지원 모습이랑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A씨는 '집에 물이 다 빠질 때까지 부모님이 (여기서)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자식이 있는데 왜 부모님이 저기 있냐. 본인 집에 모시면 안 되는 거냐'는 댓글이 달렸다.이에 A씨는 '각자도생이다. 휴가받은 것도 아니고 자식네 집에서 보금자리 잃은 분들이 편히 계실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해당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각자도생인데 (대피소가) 부실하다는 글은 왜 쓰냐. 집에 모시기 어려우면 숙소라도 잡아드릴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 일부는 '수해 입은 주민 제대로 못 챙기는 기관이 미흡하게 준비한 게 잘못이지, 자식 잘못은 아니다', '개인의 불효로 몰아가지 말라' 등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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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5:00

오늘(20일) 연예인만 한다는 '생일 라이브' 방송 진행한 푸바오 (영상)

오늘(20일) 연예인만 한다는 '생일 라이브' 방송 진행한 푸바오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에버랜드의 최고 스타 푸바오가 3번째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20일 중국의 판다보호단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iPanda'는 'Live now: Happy Birthday, Fu Bao'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판다 최초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푸바오의 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이다.영상을 보면 이날 에버랜드에는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가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한 얼굴인 강철원 사육사가 등장했고 곧이어 주인공 푸바오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육장 한 가운데 푸바오를 위해 준비된 대나무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푸바오는 예쁘게 꾸며진 대나무 케이크가 마음에 들었는지 냄새를 맡더니 온몸을 부비적 거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푸바오는 '먹짱'답게 주위에 있는 대나무에 관심을 돌렸고 케이크 주위를 돌아다니며 대나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먹방을 마친 푸바오는 방송 끝자락에 나무에 올라가더니 잠들었다.누구보다 편안한 자세로 나무에 널브러져 잠에 든 푸바오는 실제 3살 아이 같은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푸바오 행복해 보여', '생일 축하해 사랑둥이야', '푸바오 케이크 부수고 기분 좋아졌네 하고 싶은 거 다 해!','과연 먹짱다운 행보', '우리 공주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자', '파괴왕 푸바오'라며 귀여운 푸바오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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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5:00

열 달 기다렸는데 갓 태어난 아기 '현실 외모' 보고 깜짝 놀란 초보 아빠의 표정 변화

열 달 기다렸는데 갓 태어난 아기 '현실 외모' 보고 깜짝 놀란 초보 아빠의 표정 변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꼬박 열 달을 기다린 아기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많이 당황한 남성의 현실 표정이 포착됐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예상과 달리 험난한 출산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초보 아빠가 보인 표정 변화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페이스북 계정 'Amanda Renee'에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얼마 전 '엄마'가 된 아만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만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당신은 내가 본 모든 것을 보지 못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직전 분만실에서 배에 한껏 힘을 주고 있는 아만다와 옆에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아이를 낳기 위해 배에 힘을 있는 힘껏 주고 있는 아내와 달리 남편은 자신이 상상했던(?) 출산 장면이 아니었는지 눈을 가늘게 뜬 채 곁눈질로 바라보고 있다.해줄 수 있는 게 없어 애꿎은 아내의 발만 꼭 잡고 기다리던 남편은 마침내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했다.의료진이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를 손에 든 순간, 남편은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몰골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이 아이를 보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태어나자마자 예쁠 줄 알았던 아이가 현실에서는 한껏 인상을 찌푸린 채 주름진 피부로 나오자 남편은 표정 변화를 숨길 수 없었던 것이다.현실적인 아빠의 표정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진짜 모든 걸 말해준다', '나도 실제로 보면 좀 당황하긴 할 듯', '아 빵 터졌네', '아기가 나중에 서운하겠어요 아버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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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4:00

'이런 사람 꼭 걸러야 합니다'...오은영 박사님이 방송서 언급한 배우자의 11가지 조건

'이런 사람 꼭 걸러야 합니다'...오은영 박사님이 방송서 언급한 배우자의 11가지 조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국민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배우자 조건들을 모은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할 때 걸러야 하는 사람 feat.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오 박사가 그간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언급했던 '결혼 전 봐야 하는 배우자 조건'을 정리했다.글쓴이는 결혼지옥의 실제 부부 사례들을 토대로 결혼하기 전 봐야 하는 배우자 조건으로 11가지를 들었다. 먼저 '감정 컨트롤을 못 하는 사람과 그런 부모 아래서 다혈질로 자란 사람'을 들었다. 실제로 결혼 지옥에는 배우자에게 가시 돋힌 폭언을 쏟아내 서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이는 결국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고 아이들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다음으로는 '자신보다 일이 먼저인 사람', '원가정의 부모가 개입이 큰 사람', '내로남불 하는 사람', '자기 객관화가 안 된 사람'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경제적인 책임 능력이 없는 사람, 경제활동에 의지가 없는 사람', '도박,음주 등 자기 통제력을 상실한 사람'을 조건으로 꼽았다.그간 결혼지옥에 출연했던 사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돈·음주·도박이다. 실제 사례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결국 이러한 조건들이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미리 체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자기합리화를 해 행동하는 사람',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 '연인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 '이전 사람과의 상처를 현재 사람에게서 치료받고 싶은 사람' 등 총 11가지 조건을 이야기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걸 다 지키기는 어렵지만 정도의 차이다 하나라도 심각한 수준이라면 거르는 게 맞다', '이런 조건들을 흑백논리가 아닌 이런 성향이 얼마큼 있는가를 가지고 평가해야 한다', '이 중에 몇 가지는 진짜 무조건 걸러야 하는 사람', '이게 맞지 대부분 저런 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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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4:00

미성년자 3명 있는 뉴진스...소속사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취침 시간

미성년자 3명 있는 뉴진스...소속사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취침 시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뉴진스가 컴백을 앞둔 시점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7일 뉴진스는 신곡 '슈퍼 샤이'를 선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돌아오는 만큼 바쁠 법한데, 스케줄이 빡빡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뉴진스 멤버 민지는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15시간 가량의 숙면을 취했다고 자랑한 바 있다. 민지는 '나 안 깨우면 진짜 잘잔다. 깨워도 안 화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또 다른 팬은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7일 '슈퍼 샤이' 공개 후 일주일 간 컴백을 앞두고 다소 널널한 스케줄을 소화했고, 숙면을 취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뉴진스 멤버 중 민지와 하니를 제외한 다니엘, 해린, 혜인 3명의 멤버가 미성년자라 소속사에서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소속사가 멤버 케어를 잘하는 것 같다', '다들 어리니까 잘 먹고 잘 자고 활동하길',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면 팬들한테도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현지 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슈퍼 샤이'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66위로 진입했다.뉴진스가 '핫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OMG'와 '디토'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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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3:35

시사회서 미니 드레스 입고 60년대 버블컷 바비 완벽 재현한 '인간 바비인형' 마고 로비

시사회서 미니 드레스 입고 60년대 버블컷 바비 완벽 재현한 '인간 바비인형' 마고 로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제(19일) 개봉한 영화 '바비'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이런 가운데 바비 역을 맡은 마고 로비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비' 시사회에서 포착된 마고 로비(Margot Robbie, 33)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마고 로비는 엉덩이를 겨우 가릴 정도의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이는 디자이너 딜라라 핀디코글루(Dilara Findikoglu)의 작품으로 글래머러스한 로비의 매력을 잘 드러내 줬다.특히 해당 드레스는 1962년 출시됐던 '버블컷 바비'의 의상과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버블컷 바비'는 풍성한 버블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빨간색 보디 수트를 입은 바비 인형으로 60년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끈 인형이다. 또한 로비가 이날 핑크카펫에서 입은 1962년 버블컷 바비 인형의 의상과 같았다.바비의 스타일리스트인 앤드류 무카말(Andrew Mukamal)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날 입은 의상이 실제로 바비 탄생 50년 기념 버블컷 바비인형을 참고한 것이라고 밝혔다.팬들은 상징적인 바비 인형의 룩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그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누리꾼들은 '마고 로비가 살아있는 바비 인형처럼 보였다', '바비의 의상을 완벽 재현하는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마고 로비 모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9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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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3:35

서이초 교장 '숨진 교사, 학폭 담당 아냐...특정 정치인도 관련 없어'

서이초 교장 '숨진 교사, 학폭 담당 아냐...특정 정치인도 관련 없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울의 한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이 입장문을 냈다.20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은 입장문을 내고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 잡고자 한다'고 적었다. 교장에 따르면 '고인은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했다거나 특정 정치인 가족이 연루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학교장은 해당 교사가 학폭이 아닌 나이스 업무를 담당했고 올해 해당 학급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떠돌고 있는 소문에 부인했다. 또한 '본인이 희망한 업무'라고 설명했다. 이외 담임 교체 사실도 없으며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의 가족은 해당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학교장은 '고인과 관련 무리한 억측과 기사, 댓글 등으로 교사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학교 모든 교직원은 고인의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 대해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고 했다. 서이초는 해당 내용을 가정통신문인 '서이교육통신'을 통해 전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타살 정황이 없어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상황.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즉각 경찰 수사가 시작됐지만, 온라인에서 '사망한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이었다', '가해자 학생 가족 중 정치인이 있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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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3:00

만취한 20대女 집에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 남성...여성의 이 말 한마디에 경찰에 딱 걸렸다

만취한 20대女 집에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 남성...여성의 이 말 한마디에 경찰에 딱 걸렸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이 만취하자 집으로 데려가려 한 50대 남성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0일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감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8월 밤 20대 여성 B씨를 택시에 태워 자기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두 사람은 식당과 주점 등 3곳을 옮겨 다니며 함께 술을 마셨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택시를 잡아 뒷좌석에 태운 뒤 내리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았다.  이어 A씨가 택시 운전기사에게 자신의 집을 목적지를 말했고, B씨는 '싫다. 기사님 신고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쳐 두 사람은 택시에서 내렸다.A씨는 다시 다른 택시를 잡은 후 B씨를 뒷좌석에 태우고 택시를 출발시켰다.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해당 택시를 발견하면서 A씨는 붙잡혔다.A씨는 법정에서 범행 당시 술에 만취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며 '다만, 자백하면서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 중인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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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3:00

숙소 운영 자금 없어서 쫓겨날 뻔하자 총대 매고 애원해 '방탄' 지켜낸 RM·슈가·제이홉

숙소 운영 자금 없어서 쫓겨날 뻔하자 총대 매고 애원해 '방탄' 지켜낸 RM·슈가·제이홉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와 제이홉이 '슈취타'에서 만났다.이날 이들은 숙소에서 쫓겨날 뻔했을 정도로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젖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14회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데뷔가 무산될 뻔했던 과거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하는 시간도 가졌다.슈가는 '첫 번째 숙소 기억 나냐. '방탄소년단 집에 가' 했던 게 기억난다'며 '더 이상 숙소를 운영할 자금이 없다고 각자 집 구해서 (나가라고 했다) 돈이 없는데 어떡하냐'고 떠올렸다. 하지만 슈가, 제이홉, RM이 '못 나간다'고 총대 매고 버텨 팀을 지켜냈다고 한다. 슈가는 '우린 그럴 돈 없다고 버티고 버티다 마지막으로 투자금 모아서 그걸로 데뷔한 거 아니냐'며 '7명이 도대체 어떤 비전을 가지고 버텼을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이에 제이홉도 '방시혁PD님 인정한 게 이런 사람 자체를 모은 게 대단하다. (방탄소년단이 성공할지) 아무도 몰랐다'고 털어놨다.한편 '슈취타' 다음 화인 15회에는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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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2:35

'나솔' 15기 광수♥옥순, 만난 지 4개월 만에 생방송 중 공개 청혼했다 (+영상)

'나솔' 15기 광수♥옥순, 만난 지 4개월 만에 생방송 중 공개 청혼했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명)가 옥순(가명)에게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 지난 19일 SBS PLUS·ENA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나는 솔로' 15기 멤버들이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최종 커플이 된 후 결혼 소식을 전한 광수와 옥순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광수가 깜짝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수는 생방송 말미에 이승기의 '나와 결혼해줄래' 노래를 틀었고, 커다란 꽃다발을 옥순에게 건넸다. 이윽고 광수는 직접 준비해온 손편지를 읽으며 옥순에게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했다. 광수는 '제주도에서 캐리어를 들어주며 2023년 3월 17일 처음 옥순이를 만났다'라며 '처음에는 서로 서먹했지만 4박 5일 동안 알아가며 옥순이가 나랑 꼭 맞는 단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광수는 '4박 5일간 옥순이가 포니테일한 모습이 너무 예뻤고, 그 예쁜 모습보다도 옥순이가 가지고 있는 마음씨가 더 예뻐서 나는 옥순이를 최종 선택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광수는 '나는 솔로' 촬영이 끝난 후 사회로 돌아와 옥순이와 만남을 가지면서 더 푹 빠지게 됐다.그는 '옥순이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미래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옥순이와 함께라면 내 인생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것 같았고 어떤 시련이 와도 함께 손을 잡고 꿋꿋하게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 인생의 최종 선택이 당신이라는 것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내가 살아온 모든 확신으로 지금 당신에게 청혼을 하고 있다'라며 '우연히 만났지만 운명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눈 감는 날에 나를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게 사랑하고 아껴주겠다. 온 마음을 다해서 웃겨주고 행복하게 해주겠다. 이 모든 분들을 증인으로 해서 말하고 싶다.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꿇었다. 광수는 무릎을 꿇은 상태로 옥순에게 청혼 반지를 끼워줬고, 옥순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솔로' 최종 선택이 끝난 뒤 광수는 다시 옥순에게 고백을 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일부터 1일로 하기로 결정했고,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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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2:35

'크록스 신지마'...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말하는 '새내기 교사' 숨진 지역의 학부모 민원 수준

'크록스 신지마'...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말하는 '새내기 교사' 숨진 지역의 학부모 민원 수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새내기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인근 지역에서 교육행정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겪은 학부모 민원을 소개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사고가 일어난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초등학교 학부모의 민원은 황당 그 자체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나도 교육경력도 나름 길고 워낙 다양하게 일해서 노하우가 있는데도 진상 학부모한테 잘못 걸려보니 딱 죽고 싶더라'라고 했다. 이어 '매일매일 같은 시간대에 전화해서 '내 남편이 누군지 아냐', '공무원 주제에', '너 하나 보내는 건 일도 아니다' 등 온갖 소리를 한다'고 했다. A씨는 가장 큰 문제는 '같이 맞받아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적당히 해라'라고 말하고 싶어도 그랬다가는 딱 그 부분만 녹취해서 퍼뜨릴까 봐 두렵다'고 토로했다.  A씨가 예를 들어 소개한 학부모들의 황당 민원은 '아이들 등교할 때 교직원이 인상 쓰고 지나가서 교육에 좋지 않다', '크록스 신고 다니는 거 꼴 보기 싫다' 등이다. 특히 A씨는 일부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을 향해 '직업이 그러니 하는 짓도 무식하네, 자식 잘 키우셔야겠어요'라며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말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져서 말문이 막히고 손이 벌벌 떨린다. 내가 잘못한 거 하나 없는데도 '내가 잘못한 건가' 싶다'고 했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를 언급하며 '그 어린 교사가 얼마나 막막하고 앞이 안 보이면 그랬을까. 그것도 얼마나 억울하면 학교에서 말이야.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집이 서초구 쪽이라 매년 어린이날 교대 행사 가면 미래의 초등학교 교사들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며 '이 사건이 꼭 공론화되길 바란다'고 했다.마지막으로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숨진 교사를 추모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부모들 아래에 자라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걱정스럽다', '폭언 수준을 넘어섰다', '저러면 선생님들이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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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2:00

생방 시상식서 여친 정호연 실수하자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본 이동휘

생방 시상식서 여친 정호연 실수하자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본 이동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동휘가 연인 정호연의 귀여운 실수에 미소를 보였다.지난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구교환, 정호연은 신인 남녀 배우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정호연이 시상자로 등장하자 이동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정호연은 시상 전 구교환에게 '선배님 제가 'D.P' 시즌2에서 선배님이 진급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며 축하를 건넸고, 구교환은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후 정호연은 '바람이 있다면 호연 씨랑 같은 작품을 해서 같이 이곳을 찾아오고 싶다'는 구교환 말에 '저도요. 저도 선배님과 꼭 작품상에서'라며 말실수를 했다.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말을 작품상에서라는 말로 받아버린 것이다. 구교환은 위트있게 '작품상도 받으면 좋죠'라고 답했다. 이때 이동휘는 연인 정호연의 말실수가 귀엽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이 모습은 카메라에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 만남을 시작해 8년째 달달한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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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35

'공연음란죄' 고발당한 화사, 청룡시리즈어워즈서 수위 확 낮춘 의상 입고 축하 무대 (영상)

'공연음란죄' 고발당한 화사, 청룡시리즈어워즈서 수위 확 낮춘 의상 입고 축하 무대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화사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최근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 등으로 논란이 일기도 해 이번 무대에 앞서 우려의 시선이 모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 화사는 그동안 보여줬던 의상보다 한층 수위가 낮춰 등장했다.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여우주연상 시상식 직후 화사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화사는 '마리아'를 부르며 남자 댄서들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등장했다. 이때 화사는 보라색 셔츠에 스팽글 소재 바지를 매치했다. 상의에 시스루로 포인트를 주긴 했으나 노출이 거의 없는 의상이었다. 앞서 화사는 5년 전인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MAMA FANS' CHOICE in JAPAN)' 축하 무대에서 깊게 파인 바디슈트를 입고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후 '2018 SBS 가요대전'에서도 속옷을 연상케하는 블랙 시스루룩을 선보인 바 있다.이때와 비교했을 때 한층 낮아진 수위의 이번 의상에 많은 이들이 최근 '화사 피고소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화사는 지난 5월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서 파격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쪽 손을 혀로 핥는 동작을 취한 뒤 주요 신체 부위에 그 손을 갖다 댄 것이다. 이후 지난 7월 10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서울 성동경찰서에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화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1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서 '목이 안 나올까 봐 너무 걱정했다. 고소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며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대에 서면 다 잊힌다. 마지막까지 좋은 기운을 나누면서, 나아갈 힘을 얻어보겠다'고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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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35

올가을 내한하는 슈퍼스타, 뇌출혈 앓는 팬에게 'VIP 티켓' 직접 전하며 특별한 추억 선물했다

올가을 내한하는 슈퍼스타, 뇌출혈 앓는 팬에게 'VIP 티켓' 직접 전하며 특별한 추억 선물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뇌출혈로 쓰러진 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유명 팝스타가 화제다.그 주인공은 오는 9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수 포스트 말론(Post Malone, 28)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포스트 말론이 한 팬에게 찾아간 사연을 전했다.포스트 말론은 지난 17일 밤 뉴욕주 버팔로에서 공연을 마친 후 백스테이지로 곧장 뛰어갔다. 자신의 열렬한 팬인 개럿 벨란저(Garett Belanger, 22)를 만나기 위해서였다.개럿은 뇌 동정맥 기형(AVM)이라는 선천적 혈관 결함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자발성 뇌출혈을 겪었다.이후 그는 대수술을 받은 후 46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당시 개럿의 누나 테일러(Taylor Belanger)는 틱톡에 개럿에 대한 동영상을 올렸다.그는 영상에서 개럿이 포스트 말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개럿이 16살 때 콘서트에 데려갔는데 내내 울었다. 동생은 그의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자정까지 잠도 자지 않고 전곡을 들었다'라고 전했다.이어 '동생은 포스트 말론이 낸 모든 앨범의 모든 곡에 대한 모든 단어를 알고 있다. 그의 모든 인터뷰를 봤고 다양한 분위기에 맞는 그의 곡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눈물이 날 정도로 한 뮤지션에게 열광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포스트 말론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는 모습을 몇 번이나 봤는지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테일러는 활짝 웃고 있는 개럿의 모습과 함께 '우리가 거의 24시간 동안 포스트 말론의 음악을 틀어주기 때문에 개럿은 늘 웃는다. 당신의 음악이 그에게서 많은 감정을 끌어내 혼수상태에서도 웃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은 화제가 됐고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8월 틱톡 영상을 통해 '이건 정말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제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내 음악을 사랑해 줘서 고맙다. 계속 잘 부탁드린다. 빨리 만나고 싶다. 당신이 로큰롤 할 준비가 되면 나도 로큰롤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 정말 사랑한다. 곧 보자'라고 답변을 남겼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8월 11일 벨란저 가족에게 직접 제작한 옷과 신발 등의 선물이 가득 담긴 상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포스트 말론은 개럿에게 직접 VIP 공연 티켓을 선물했다.포스트 말론의 배려로 개럿은 지난 17일 콘서트를 즐기고 백스테이지에서 그를 만났다.당시 포스트 말론은 'Garrett's Army(개럿의 군대)'라고 적힌 옷을 입고 나와 모두를 감동케 했다. 개럿은 비록 눈만 깜빡일 수 있었지만,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으며 행복해 보였다.이후 개럿의 누나 테일러는 포스트 말론과 개럿의 만남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드디어 개럿이 포스트 말론을 직접 만났다. 그는 정말 친절하고 진실했다. 우리 인생 최고의 밤 중 하나다. 개럿은 여전히 웃고 있다'라고 전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좋았을지 상상조차 안 된다', '정말 감동적이다', '포스트 말론은 정말 다정한 사람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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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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