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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도 경악하게 만든 '배윤정 전 남편' 제롬 반전 직업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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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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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4'에 출연중인 제롬의 반전 직업이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지난주에 이어 출연진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제롬의 직업 공개 시간이 다가오자 MC들 역시 '그룹 엑스라지 활동 이후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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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년 전 은행원에서 매니저로 승진했다'며 '은행에서 사업하는 분들 상대하고 도와드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떻게 사업해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 더 발전되게 할 수 있는지, 융자 및 현금 관리 등 기업 금융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는 제롬. 그의 직업을 들은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 했고, 이지혜와 은지원도 '정말 반전이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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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혜영은 '근데 한국에서 연예인 한 건 말 안 한다'고 포인트를 꼬집었다. 연예인 활동을 오픈하지 않은 것에 대해 패널들은 나이가 드러날까봐 이야기를 안 한 것 아니냐고 이유를 짐작했다.


한편 제롬은 과거 룰라의 이상민의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 출신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음악 채널 VJ로도 활약했다.


제롬은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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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Z세대 사이에서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 시럽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인기다.유튜브 등을 통해 탕후루 만들기 영상이 급등하면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뜨거운 설탕 시럽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의료진의 호소가 전해졌다.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했다.설탕 시럽은 자칫하면 온도가 너무 높아서 화상의 위험도 높다. 설탕의 녹는점은 185도인데, 한 누리꾼은 '치킨을 튀길 때도 180도가 안 넘는다'며 위험성을 설명했다.한 의료진은 '초등학생들이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피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하는데, 이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과 인공 진피 등을 이식한다. 인공 진피는 비급여라 치료비도 매우 비싸다'고 경고했다. 화상 전문 병원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의료진도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으면 물이나 다른 것에 화상 입은 것보다 잘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로 탕후루를 만들다가 병원 치료를 받은 적 있다는 누리꾼은 '탕후루 제발 만들지 말라. 화상 전문 병원 갔는데 신경이 죽어서 긁어내고 피부 이식 수술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탕후루 없으면 병원 망한다, 탕후루 덕분에 먹고 사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기 위해 가열된 설탕 시럽은 온도가 높고 점성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심한 화상의 경우 빠른 회복과 흉터를 줄이기 위해 상처 크기와 상관없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치료가 지연되면 가피절제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탕후루를 집에서 만들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만들다가 화상을 입은 경우 즉시 흐르는 수돗물에 15~20분 정도 화기를 제거해야 한다. 얼음을 이용하면 동상 등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 환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하얗게 변식이 된다면 심한 화상을 입은 것일 수도 있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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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2:00

'설계만 1720억'...마이바흐 탄 김정은한테 푸틴이 자랑한 7톤짜리 '리무진 장갑차'의 정체

'설계만 1720억'...마이바흐 탄 김정은한테 푸틴이 자랑한 7톤짜리 '리무진 장갑차'의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자신이 탄 차를 소개했다.  이 차는 러시아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루스 세나트'(Aurus  Senat)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 시간) 김정은 위원장이 마이바흐3 리무진을 타고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하자 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를 보여줬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차량으로 주로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의전용으로 타는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아우루스 세나트로' 지난 2012~2013년경 러시아 정부 주도 하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코르테즈'에 의해 개발된 차량이다. 차량 설계는 모스크바에 위치한 국립 자동차 연구소가 담당했으며, 설계에만 최소 124억 루블(한화 약 1720억원)의 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아우루스 세나트의 외관은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 저항할 수 있게끔 설계됐으며 차량이 물에 잠겨도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구멍이 나도 장시간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 두께 6cm에 달하는 강화유리, 야간 투시경 카메라, 탈출용 비상구 등도 갖추고 있다. 또 도로표지판을 인식할 수 있으며 만약 주행 중 피할 수 없는 충돌에 직면했을 때, 조수석 시트는 자동으로 안전한 위치로 이동되고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를 자동으로 조이면서 모든 문과 창문을 닫아 버린다.  길이는 약 7m, 무게는 7톤에 이르는 리무진 장갑차다. 엔진은 16억원에 달하는 4.4L V8 엔진을 탑재했다. 지난 2018년 5월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서 처음 선보인 아우루스 세나트는 푸틴 대통령을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보호국에서 최소 1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 위원장은 차량을 둘러본 뒤 푸틴 대통령과 함께 전용차 실내로 들어가 뒷자리에 앉아보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란히 앉아 차량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며, 이후 옆에 있는 아우루스의 다른 차량을 함께 살펴봤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온 손님에게 아우루스를 보여줬다'며 '김정은이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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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2:00

아빠 방탄 뷔와 음방무대 펼친 반려견 연탄이...'이 행동'에 난리 났다 (+영상)

아빠 방탄 뷔와 음방무대 펼친 반려견 연탄이...'이 행동'에 난리 났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반려견 연탄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무대가 펼쳐졌다. 재즈풍 넘치는 전주와 함께 뷔와 연탄이의 투샷이 화면에 잡히자 환호가 쏟아졌다. 연탄이는 카메라가 익숙한 듯 촉촉한 눈망울로 바라봤고, 뷔는 그런 연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무대의 막을 올렸다.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면서 세트장이 움직였지만 연탄이는 당황하지 않고 아빠 뷔의 옆에 꼭 붙어있었다. 이때 연탄이는 카메라가 다가오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가 하면, 혀를 빼꼼 내밀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후 뷔는 팬클럽 아미들로 둘러싸인 메인 무대로 걸어나가 달콤한 동굴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나갔다. 놀라운 건 연탄이가 따라나서지 않고 노래 부르는 뷔를 가만히 지켜봤다는 점이었다. 뷔가 있는 쪽으로 조금 걸어 나오다가도 곧바로 멈춰 섰다. 아빠의 무대를 망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연탄이는 뷔와 떨어지게 돼 당황할 법한데도 짖지도 않고 침작한 모습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연탄이는 적당히 얼굴을 비춘 뒤 스스로 무대 뒤로 퇴장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해당 무대를 본 누리꾼은 '세계 최초 반려견 동반 무대일 듯', '연탄이 눈치가 상당하네', '연탄이 직캠도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는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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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1:15

무빙 16화에 나온 '930817' 보고 '유승호가 시즌2 주인공 확정'이라며 팬들이 환호한 이유

무빙 16화에 나온 '930817' 보고 '유승호가 시즌2 주인공 확정'이라며 팬들이 환호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서 강풀 세계관의 주인공인 캐릭터 김영탁이 등장했다.지난 13일 공개된 '무빙' 16화에서는 '강풀 유니버스'의 주인공인 김영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원고등학교 선생님인 최일환(김희원 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국정원 요원인 최일환은 초능력을 가진 김봉석(이정하 분), 장희수(고윤정 분), 이강훈(김도훈 분) 등을 감시하며 담임 선생님으로 위장 근무하고 있다.최일환이 아이들의 능력을 심사하는 과거를 회상하던 장면에서 김영탁(양승욱 분)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그는 '영탁아, 전학을 간다고?'라고 물은 뒤 '고3이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데'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러자 김영탁은 손가락을 튕겼고, 시간이 멈췄다.그가 다시 한번 손가락을 튕기자 멈췄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손과 목소리만 들려 궁금증을 커지게 했다. 김영탁은 '무빙'의 원작자인 만화가 강풀의 만화 '타이밍'에 등장하는 주인공으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무빙'의 원작 만화 후속 작품인 '브릿지'에서 '무빙'에 나왔던 초능력자들과 합세해 세계관을 확장한 바 있다. 김영탁이 '무빙'에 등장하자 많은 이들은 ''무빙' 시즌2 나오는 거 아니냐', '원작 팬인데 완벽한 스토리다', ''브릿지' 이어 '히든'까지 시즌제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 팬들은 '무빙' 16화에 등장한 주민등록번호 '930817'에 힌트를 얻어 김영탁은 배우 유승호가 맡게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승호의 생년월일이 '930817'이기 때문이다.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오는 20일에는 18회, 19회 마지막회 총 3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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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15

우리가 수입할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우리가 수입할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탈리아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던 블루크랩(푸른꽃게)이 한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한 꽃게 수입업체가 이탈리아의 블루크랩 수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 꽃게 쟁탈전에 '맛잘알' 미국 역시 참전(?)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블루크랩은 우리나라 꽃게랑 맛이 거의 비슷하다. 딱딱한 껍질 안에 달달한 맛의 속살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놀랍게도 미국인들은 원래 블루크랩을 먹는다. 직접 블루크랩을 잡아먹는다는 의미의 '크래빙'이란 용어가 있을 정도다.이들은 블루크랩의 게살만 뽑아내 뭉쳐서 크랩케이크로 만들거나 쪄서 먹는다. 이탈리아에서 블루크랩을 폐기한단 얘기를 들은 미국인들은 우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22년 역대 최저 개체 수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서 블루크랩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어 '미국으로 수출해라', '우리가 사들이자'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간장게장 약 100만인분을 만들 수 있는 블루크랩이 우리와 미국 중 어떤 나라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푸른 꽃게 퇴치를 위해 지난달 290만유로(한화 약 41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블루크랩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블루크랩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수년간 대서양 연안에서 지중해로 유입돼 이탈리아인들이 즐겨 먹는 조개, 홍합, 굴을 먹어치워 현지 양식업자들을 폐업 위기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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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1:00

러시아서 흑인 혼혈 낳아 인종차별 당했던 엄마, 아들 데리고 한국 왔다가 기적 일어났다

러시아서 흑인 혼혈 낳아 인종차별 당했던 엄마, 아들 데리고 한국 왔다가 기적 일어났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종차별을 피해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온 러시아 출신 모자의 근황이 전해졌다.소년은 러시아에서 흑인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고의적인 방화로 집이 불타는 일까지 겪었다. 어린 나이에 친구 한 명도 없이 외롭게 지냈던 소년은 한국에 와서 '기적'을 만났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민 흑인 소년 션(Shawn)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러시아가 고향인 션은 백인인 어머니와 흑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이들은 인종 혐오 범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다니다 한국에 오게 됐는데, 션은 러시아와는 달리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봐 준 한국에 살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했다.그렇게 이들은 어려운 과정들을 거쳐 정식으로 난민 신청 절차를 밟았고, 난민 자격을 획득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며 키즈 모델을 하던 션. 션은 지금 서울패션위크, 대구패션페어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하며 '나인플러스', '뚝딱이의 역습' 등의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션은 초등학교 졸업장과 상장을 같이 받기도 하고, 중학교에 입학해선 친구들과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릴스를 찍어 공유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션이 행복해 보여 다행이다, '정말 멋지게 잘 컸다'라며 이들 가족의 앞날이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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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여동생이 유혹해 어쩔 수 없었다'... 초등학생 사촌 동생과 3년간 성관계 한 20대 남성

'여동생이 유혹해 어쩔 수 없었다'... 초등학생 사촌 동생과 3년간 성관계 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초등학생인 사촌 동생과 수년간 성관계를 가진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14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A씨는 고등학생이었던 2020년도부터 2022년 중순까지 초등학생 사촌 동생 B양을 총 6차례에 걸쳐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경찰 조사 에서 B양이 자신을 유혹해 어쩔 수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또 조사 이후 B양의 부모를 찾아가서 따지기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과 피해자의 진술이 다르다'며 '설사 피고인의 진술이 맞다 하더라도 피해자의 행동을 제지했어야 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가족들이 수사를 받으면서 상당히 힘들어했고,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그때 기소됐다면 소년범으로 처벌받았을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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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엄마, 미안해'...20대 남성, 유서 남긴 뒤 아파트서 극단 선택

'엄마, 미안해'...20대 남성, 유서 남긴 뒤 아파트서 극단 선택

아파트 15층에서 극단적 선택한 20대 남성, 휴대폰과 유서 발견...'가족에게 미안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이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 14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상록구 성포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청년의 극단 선택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께 성포동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가 발견된 곳은 아파트 15층이다. 그곳에는 휴대폰과 유서가 발견됐다.그는 최근 도박 관련 문제로 아버지에게 질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산상록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인계했다'면서 '타살 혐의점은 없다'라고 밝혔다. 극단적 선택하는 이들, 매월 증가하는 추세...1분기 사망자 수 중 72%가 남성한편 극단적 선택한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6월 5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월별 자살사망 통계(잠정치)와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1월 극단적 선택한 이는 971명이다. 2월·3월은 각각 1034명, 1224명이다. 매월 증가하는 추세다. 2월과 3월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봤을 때 18.6%, 11.2% 증가한 수준이다.1분기 사망자 수는 지난해 2957명에서 올해 3229명으로 9.2% 증가했다.이중 눈에 띈 수치는 성별 비율이다. 1분기 사망자 가운데 남성 사망자가 2331명(72.2%)이고, 여성은 898명(2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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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코 성형하지 마세요' 한국서 수술받은 어느 한중 혼혈 유튜버가 얼굴 공개한 사연

'코 성형하지 마세요' 한국서 수술받은 어느 한중 혼혈 유튜버가 얼굴 공개한 사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한중 혼혈 유튜버가 코 성형수술을 2번이나 실패했다며 솔직한 후일담을 전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suechangg'에는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실패담을 털어놓은 유튜버의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의 주인공은 한중 혼혈 유튜버인 KOL Sue Chang(張厚耀, 32)이다. 그는 코 성형을 2번이나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그간의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그녀에 따르면 첫 수술은 2015년이었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귀 연골을 코에 넣는 수술을 받았는데, 3개월 만에 콧등에 물집이 잡혔다. 치료를 지속했지만 물집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보형물을 꺼내야 했다. 이후 코에는 붉은 흉터가 남았고, 보형물을 꺼낸 지 2개월쯤 지나자 코가 비뚤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이로 인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우울감이 지속됐다. 그러다 지난 2016년, 그녀는 결혼 전 코를 다시 건드렸다. 코에 필러를 맞는 시술을 한 것이다.  시술이 성공적이자 그녀는 2020년과 2022년에 필러 시술을 지속하다가 2차 성형수술을 하게 됐다. 의사가 더 까다로울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수술을 강행한 그녀. 결국 보형물이 코를 뚫고 나왔고 재수술을 하게 되는 비극을 맞는다.  Sue Chang은 지난 5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제거 수술 후 그녀는 '성형 전 잘 생각하면 좋겠다'라며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해당 영상은 15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영상은 약 1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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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미국 한인타운 '제주 사우나' 앞에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시신...용의자 6명 모두 한국계

미국 한인타운 '제주 사우나' 앞에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시신...용의자 6명 모두 한국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애틀랜타의 한인타운 유명 사우나 인근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20대 한국인 5명과 10대 한국인 1명이 검거돼 충격을 안긴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틀 전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 귀넷카운티에 위치한 '제주 사우나' 주차장의 한 자동차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은색의 제규어 차량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성별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지만 추후 조사를 통해 여성임이 드러났다.경찰은 피해자 여성이 8월 초부터 로렌스빌의 한 주택 지하실에 감금된 채 음식도 먹지 못하고 구타 당하다 8월 말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 당시 피해자 여성은 약 70파운드(약 31.7kg)에 불과했다고 전해진다.경찰은 기자회견에서 피해 여성이 20대에서 3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작년 여름 한국에서 '그리스도의 군인(Soldiers of Christ)'이라는 종교 단체에 가입한 뒤 애틀랜타에 왔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가족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사망 소식을 알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제주 사우나 측이 제공한 폐쇄회로(CC)TV에서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남성 현씨(26)가 12일 오전 시신이 있던 제규어 차량을 주차한 뒤 트렁크를 들여다보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현씨 그리고 그와 함께 살던 이씨 성을 가진 5명이 집단적으로 살인에 가담하고 증거를 조작, 사망을 은폐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체포해 기소했다.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20대로, 한 명은 15살 미성년자였다. 용의자들 중 한 명만 방문 체류 중이며 나머지는 모두 한국계 미국인으로 밝혀졌다.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구속되지 않은 또 다른 용의자 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씨는 경찰의 감시 하에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밖에 다른 용의자들은 모두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금 없이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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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1:00

'떡친놈이냐'...남편 제이쓴에게 등짝 스매싱 맞을 홍현희의 '19금' 드립 (+영상)

'떡친놈이냐'...남편 제이쓴에게 등짝 스매싱 맞을 홍현희의 '19금' 드립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카페 남직원을 향해 위트 넘치는 19금 드립을 날렸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웹예능 '네고왕' 29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홍현희는 대표적인 'K디저트' 인절미를 두고 적극적인 네고에 나섰다. 먼저 홍현희는 디저트 카페 달곳간에 방문해 디저트를 간단히 맛본 뒤 직원과 스몰토크를 나눴다. 홍현희는 '근데 선생님, 달곳간이라는 곳은 어떻게 뭐 취업을 하신 이유가 찾아보신 거냐'라고 물었다. 직원은 '저는 원래 예전부터 떡을 좋아하다 보니까'라고 답했고, 홍현희는 '그 떡친놈이냐'라고 받아쳤다. 예고 없이 훅 들어온 홍현희의 19금 언어유희에 직원은 말을 잇지 못하고 웃기만 했고, 매장 분위기도 순식간에 어색한 공기로 가득 찼다. 건치 미소를 보이던 홍현희는 '떡에 미친, 떡친놈'이라고 수습하더니 '뭘 생각하신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홍현희의 19금 드립을 접한 누리꾼은 '웃긴데 제이쓴한테 등짝 스매싱 맞을 듯', '떡에 미친놈도 이상하다', '갑자기 뇌정지왔다', '홍현희도 내뱉고 당황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홍현희는 출산 후에도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활약상을 펼치고 있고, 제이쓴과 준범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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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0:15

목줄 풀려 초등생 남매에 돌진한 도베르만...견주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목줄 풀려 초등생 남매에 돌진한 도베르만...견주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목줄 풀린 도베르만, 초등학생 남매에게 돌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형견 관리를 소홀히 해 초등학생 남매에게 달려들게 한 견주.  그는 초등학생 남매가 목숨의 위협을 느꼈음에도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며 오히려 자신의 반려견을 옹호했다.지난 14일 춘천지법(유성희 부장판사)은 견주 A씨가 피해자인 B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판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1일, B씨는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 2명과 함께 강원 춘천 근화동 소양강변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대형견인 도베르만이 아이들을 향해 달려들었고 깜짝 놀란 아이들은 약 10m쯤 도망가다가 넘어졌다. 다행히 B씨가 막아서서 도베르만은 아이들을 물지 않았다. 해당 사건으로 B씨 자녀는 불안장애를 진단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당시 견주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면서 '목줄이 엉켜 풀던 중 도베르만의 목줄이 풀려 아이들에게 달려든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아이들이 도베르만에 위협당한 걸 눈앞에서 본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700만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견주에게 위자료 300만 원 지급 명령...견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재판부는 '목줄 풀린 도베르만이 B씨의 자녀들에게 차례로 달려들었고, 이 사건으로 크게 놀라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사실은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개를 기르는 사람으로서 목줄을 착용시켜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못하게 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해 피해자들에게 위해를 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베르만은 공격성이 있는 견종으로 특히 고도의 주의의무가 요구되는데도 방치한 점, 나이 어린 A씨 자녀들이 큰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위자료 액수를 정했다'며 A씨가 B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A씨는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한 상태다.한편 개 물림 사고로 사람이 다칠 경우 견주는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만약 피해자가 사망한다면 견주는 3년 이하 징역 혹은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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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0:00

이재명 단식 천막 앞서 '흉기난동' 벌인 50대 여성...여경 병원 후송

이재명 단식 천막 앞서 '흉기난동' 벌인 50대 여성...여경 병원 후송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천막 앞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여성이 검거됐다.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 앞에서 소란을 피우고, 말리던 경찰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김모(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52분께 유튜버로 알려진 김씨는 농성장 앞에서 소리를 지르다 퇴거 요청을 받자 저항하며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고로 국회경비대 소속 여성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손과 팔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국회경비대에 따르면 김씨는 이 대표 지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가지고 있었다. 농성장 앞에는 김씨 외에도 이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러 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단식 중인 이 대표를 왜 빨리 병원에 데려가지 않느냐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소란 당시 이 대표는 농성장에 없었다. 이 대표는 전날 단식 농성 장소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본청 내 당 대표실로 옮겼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를 향해 단식을 중단할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 건강이 악화한다고 한다. 어제 이 대표를 진단한 의료진도 단식을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며 '거대 야당의 대표가 정부 국정운영을 점검하고 내년 나라 살림을 챙겨야 하는 정기국회에서 단식을 계속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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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9:00

'엄마 미안해'...오늘(14일) 저녁 8시에 시작된 임영웅 콘서트 '피켓팅' 현황

'엄마 미안해'...오늘(14일) 저녁 8시에 시작된 임영웅 콘서트 '피켓팅' 현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14일 오후 8시에 시작됐다.티켓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동시에 많은 누리꾼들이 몰려 서버 장애를 빚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켓팅'에 실패한 누리꾼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순서가 무려 60만을 넘긴 이들도 나타났다.예매 시작과 동시에 30만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동시접속하며 대기순서가 지연된 것으로 전해진다.임영웅은 이미 지난해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때문에 올해 역시 이같은 상황을 예견한 팬들은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며 14일 오후 8시만 기다렸다.하지만 사이트가 터졌다.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예매 사이트 접속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기 인원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는 있으나 이내 '네트워크 또는 서버 장애로 인해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서비스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오류가 계속 되기도 했다.14일 22시 기준 현재 서울콘서트 티켓은 모두 매진 됐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콘서트는 10월 27일, 28일, 29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3일, 4일, 5일 개최되며,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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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07:15

토론토 영화제 레드카펫서 드레스 대신 '초록색 한복' 입고 한국의 美 뽐낸 염정아

토론토 영화제 레드카펫서 드레스 대신 '초록색 한복' 입고 한국의 美 뽐낸 염정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화 '밀수'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염정아가 초록빛 한복으로 레드카펫을 아름답게 물들였다.염정아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48회 토론토영화제에 참석했다. 염정아는 영화 '밀수' 팀인 류승완 감독, 배우 박성민, 고민시와 함께 레드카펫과 시사회 등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염정아의 레드카펫 패션이었다.염정아는 드레스 대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초록빛 한복을 아래위로 맞춰 입고 사람들과 카메라 앞에 섰다. 꽃자수가 새겨진 초록빛 저고리와 붉은 노리개 그리고 옥반지 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염정아는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미스코리아 출신이기도 한 염정아의 한복 레드카펫 패션은 전 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제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영화 '밀수'는 512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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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07:15

후원금 6억 먹튀한 '경태 아부지' 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

후원금 6억 먹튀한 '경태 아부지' 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기견을 앞세워 '경태 아부지'라는 이름으로 후원금을 받고 잠적했던 전직 택배기사와 그의 여자친구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1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3부(소병석 장찬 김창현 부장판사)는 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택배기사 김모(34)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여자친구 김모(3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피해금액을 공탁한 점, 동물보호협회에 기부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약 460만원의 배상 명령은 취소했다.빼돌린 후원금 약 6억1천만원 가운데 4억8천320만원에 대해서는 여자친구 김씨만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여자친구가 후원금 모금 SNS 계정을 주로 관리하며 팔로워와 직접 소통한 점, 후원금 대부분이 김씨 계좌로 입금됐다가 곧바로 여자친구 계좌로 이체된 점 등을 근거로 이렇게 판단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인스타그램 계정 택배견 경태를 통해 반려견 '경태'와 '태희'의 심장병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1만2808명에게서 약 6억1000만원을 기부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빚을 갚거나 도박하는 데 후원금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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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4 22:00

장애인 아들 때문에 쇠질 시작한 엄마가 아들 하늘나라 간 뒤에도 계속 운동한 이유

장애인 아들 때문에 쇠질 시작한 엄마가 아들 하늘나라 간 뒤에도 계속 운동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63세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63세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평범했던 이 주부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장애인 아들의 휠체어를 밀어줄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안타깝게도 아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운동을 멈출 수 없었던 이유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63세 나이에도 보디빌더 선수로 활동 중인 여성 태미 컨의 사연을 소개했다.평범한 주부였던 태미 컨은 지난 1977년 처음 헬스를 시작했다.그녀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선천성 근육 질환인 근이영양증을 갖고 태어난 아들 때문이었다.근육이 퇴화하는 병을 가진 태미의 아들 다니엘은 거동을 할 수 없어 휠체어 생활을 해야 했다.휠체어를 밀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태미에게 큰 활력을 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니엘을 지난 1990년 11살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태미는 아들을 떠내 보낸 후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전보다 더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녀는 운동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죽은 아들을 기억하는 방법이기도 했다.태미는 '운동은 단지 탈출구가 아니라 마음의 안식처가 됐다. 내가 들어 올린 무게 하나하나,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내 아들의 불굴의 정신과 내가 그를 향한 사랑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였다'라고 말했다.얼마 전 63번째 생일을 맞은 그녀는 지난 7월 LA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서 여성 부분 1위를 차지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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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4 21:00

무빙에 새롭게 등장해 존재감 발산한 북한군 초능력자 악역 배우들의 정체

무빙에 새롭게 등장해 존재감 발산한 북한군 초능력자 악역 배우들의 정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디즈니 플러스 '무빙'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공개 이후 OTT 종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세계 각국에서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TV 시리즈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무빙'에 클라이맥스를 책임질 새로운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했다.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은 남은 에피소드의 긴장감을 더해줄 북한군 캐릭터들이다. 그중에서도 압도적 피지컬과 재생 능력을 지닌 권용득 역과 초등력자 배자학 역을 맡은 배우들의 특별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재생 능력을 지닌 북한 요원 권용득 역을 맡은 배우는 박광재다. 박광재는 16, 17화에서 거구의 피지컬과 압도적인 눈빛을 뽐내며 등장했다.실제 배우 박광재의 키는 195cm로 알려져 있다. 박광재는 배우 데뷔 전 이력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은다. 그는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프로 농구 선수였다.  대학 시절에는 연세대학교 농구단의 한 축으로 농구대잔치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 데뷔로 배우 경력을 시작힌 그는 스위트홈에서 근육 괴물 역으로 출연했고 '무빙'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또 새롭게 등장한 북한 호위총국 소속 배재학은 얼굴 절반이 흉터로 가득 차 사연을 궁금하게 하는 캐릭터다.극중 뛰어난 사격 능력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배재학 역할을 마튼 배우 김다현은 다름아닌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인 '이미 슬픈 사랑'을 부른 야다였다.곱상한 평상시 이미지와 다른 모습에 그가 야다의 김다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시청자들도 많다.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배우 한효주, 조인성, 류승룡, 차태현, 류승범, 고윤정 등 톱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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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4 19:15

흉기 들고 난동부리는 '80대 할아버지'에 테이저건 발사해 쏜 여경 (+영상)

흉기 들고 난동부리는 '80대 할아버지'에 테이저건 발사해 쏜 여경 (+영상)

경고 무시하고 흉기 들고 경찰 위협한 80대 남성, 여경이 테이저건 쏴서 제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80대 남성을 여성 경칠(여경)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 '경찰을 향해 칼을 들고 달려드는 남성'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지난달(8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사건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여경을 향해 흉기를 들고 있었다.남성은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여경에게 흉기를 들고 다가갔다.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여경을 찌르려는 듯이 달려 들기도 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 여경은 남성을 향해 테이저건을 쐈다.누리꾼 '여경 분이 차분하시고, 강하시다', '흉기 난동이 이제 너무 쉽게 보여' 남성은 테이저건을 맞고 길바닥에 주저앉았고, 여경은 남성을 특수협박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흉기 든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여성이 바람피운다고 생각해 흉기를 든 것으로 확인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경 분이 차분하시고, 강하시다', '갈수록 험악해지는 세상. 경찰분들이 고생 많다', '흉기 난동이 이제는 너무 쉽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찰은 지난달 4일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 시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 물리력을 적극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7일 폭력 사범 검거 과정에서 정당방위를 적극 적용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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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9:00

'학교 폭력' 저지른 아들 혼내다 코뼈 부러뜨린 아빠, 징역형 선고받았다

'학교 폭력' 저지른 아들 혼내다 코뼈 부러뜨린 아빠, 징역형 선고받았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교폭력을 저지른 친아들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남성 A(38)씨의 재판 결과가 공개됐다.14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은 A씨에게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아동복지법위반 등이다. 재판부는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 4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지난 4월, A씨는 아들 B군(13)이 학교폭력으로 신고된 사실을 알고 화가 났다.그는 B군의 얼굴을 수십 차례 때려 코뼈를 부러뜨렸다. A씨는 지난 2월 B군이 늦은 시간까지 친구와 통화한다는 이유로 B군의 엉덩이 약 60차례를 때리기도 했다.학교 측은 B군이 장애 학생을 반복적으로 괴롭힌다는 신고에 따라 학교폭력위원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중학생 피해자가 피고인의 신체적 학대 행위로 인해 큰 신체적·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만, 아동학대가 상습적이지 않았고 아내와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아동복지법 위반은 성인이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 학대 등을 가한 것을 뜻한다.아동복지법을 위반하면 아동복지법 제71조(벌칙)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만약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안겨줄 경우에는 처벌이 더욱 강화된다. 이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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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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