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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앞에서 대놓고 뽀뽀'...19살 여고생 조카랑 바람 난 남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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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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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편이 고등학교 3학년인 미성년자 조카와 바람이 났다는 고민녀가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입양까지 고민할 정도로 애지중지했던 조카와 바람 난 남편과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민녀는 22살에 결혼해 올해 8년 차라고 밝혔다. 



8년 전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 새아버지와 오빠가 생겼다는 고민녀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새 오빠의 딸이 고민녀 부부를 유난히 잘 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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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는 '조카와 연락 왕래가 잦았다. 그런데 얼마 안돼 새 오빠가 사고가 나면서 조카는 돌봄센터에 가게 됐다'며 '새언니가 조카를 때리는 가정폭력을 해 같이 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방학을 맞아 보게 됐다. 올해 19살, 고3'이라며 '많이 성숙해졌더라. 여전히 저희 부부를 잘 따랐고, 혼자 있는 조카가 안쓰러워 입양은 말만 오가고 일단 집으로 들였다'고 말했다.


문제는 '남편과 손을 잡는 게 신경 쓰였다'며 '저희끼리 스킨십을 할 때도 끼어들고 싶어했고 남편에게 업어 달라고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어느 날 일이 터졌다. 평소처럼 아들을 재우고 셋이 식탁에 앉았다'며 '남편과 조카가 나란히 앉고 저는 맞은 편에 누워 있었는데 제 얼굴을 보겠다고 장난을 치더니 둘이 뽀뽀를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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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는 '집에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셨다. 부모님은 '조카를 돌봄 센터로 보내자'라 하시더라'며 '그런데 남편이 며칠 후 '입양 얘기까지 나온 애를 부모도 버렸는데 우리가 어떻게 또 버리냐'고 양심을 운운하며 다시 데리고 오자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결국 '다시 만났을 때 조카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스킨십과 개인적 연락을 하지 말라고. 조카는 순순히 받아들이더라'며 ''제발 선 넘지 말라'고 몇 번이고 부탁했는데 개선이 되지 않더라. 그래서 양가 부모님에게 또 말했다. 시어머니도 난리가 났다. 결국 조카를 다시 내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고민녀는 '어느 날 남편 휴대폰에 조카가 '나도'라고 메시지를 보낸 걸 보고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여 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남편이 먼저 선톡으로 '보고싶다'고 보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분노한 나머지 남편한테 번호를 바꾸라고 했다. 그런데 번호 변경 전날 여자의 촉이라는 게 있지 않냐'며 '새벽에 몰래 휴대폰을 봤는데 조카 셀카가 수두룩 하더라. 노출있는 옷이었다. 서로만 보는 멀티 프로필에 '사랑해'라 써놨더라'라고 바람 증거를 목격한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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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는 '위치추적 앱을 깐 남편이 '나 너무 힘들어서 오늘 하루만 GPS 끄고 쉬고 힐링할 시간을 달라'라 한 남편이 너무 헤실헤실 웃더라'며 '뭐하고 놀았는지 물었더니 코스도 이상하고 오른손에 반지도 끼고 있더라. 혹시나 조카 인스타그램을 찾았더니 SNS에 버젓이 뽀뽀하는 사진이 올라왔다'라고 울먹였다.


심지어 디데이 어플에는 둘이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3'이 있었다. 


고민녀는 '남편에게 어떡하려고 그런 거냐 했더니 '같이 살려고 했다'며 어디까지 했냐 물어봤더니 뽀뽀까지 했다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그 상태로 집을 나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남편과 바람 난 조카는 고민녀가 '법정에서 보자'고 하자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답해 공분을 샀다.



고민녀는 '저는 솔직히 아이 아빠이기도 하고 잡고 싶었다. 주변에서 다 '너희 부부 좋아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딜 가도 남편은 애처가였다'며 '새벽 내내 남편을 다시 잡고 '제발 다시 해보자'라 했는데 안되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역대급 막장 사연에 서장훈은 '정신차리고 똑바로 들어라. 너희가 결혼 8년차지 않냐. 신혼 때보다는 소원해진 차에 고등학교 3학년에 진짜 조카도 아닌데 허물없이 다가오니까 남편 눈이 돈 거'라며 '갑자기 금지된 사랑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5개월 뒤 성인이 되는 애가 같이 사는 것도 모자라 지나친 스킨십을 하면 제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막아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얘긴데 이 와중에도 우리를 찾아와서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게 기가 막히다. 사랑이 없으면 죽니?'라며 '제발 정신 차리고 단단히 마음 먹고 살 길을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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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여성 목 낚아채 끌고 가 성폭행 하려 한 40대 남성...충격적인 현장 CCTV 영상

산책하는 여성 목 낚아채 끌고 가 성폭행 하려 한 40대 남성...충격적인 현장 CCTV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서울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이 폭행과 강간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충격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23일 전북 전주에서도 한 남성이 산책로를 걷던 30대 여성을 뒤에서 낚아 채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극적으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도망간 남성은 사건 발생 14시간 만에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지난 24일 'JTBC 뉴스'는 전주의 한 산책로에서 벌어진 강간미수 사건 현장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3일 오전 0시께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의 산책로를 걸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여성의 뒤로는 한 남성이 뒤따라 걷고 있는데, 단순히 길을 걷는 줄 알았던 남성은 점점 속도를 높여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급기야 여성의 뒤를 덮쳐버렸다.빠른 걸음으로 달려와 여성의 목을 낚아챈 남성은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 했지만 여성의 강한 저항에 실패했다.남성을 뿌리치고 극적으로 빠져나온 여성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해 범행 14시간 만에 남성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제정신이 아니었고 강간 의도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현재 경찰은 남성에게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 피해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범행 현장이 담긴 CCTV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집 앞 산책도 무서워서 못 가겠다', '진짜 소름 돋는다', '제발 제대로 처벌 좀 하자' 등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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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2:00

조선대 학생들 위해 학교 가로질러 다니는 운전자 막았더니 반발하는 광주 얌체 시민들

조선대 학생들 위해 학교 가로질러 다니는 운전자 막았더니 반발하는 광주 얌체 시민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조선대학교가 30분 이내 출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900원의 통행료를 받는다.조선대학교 정문 출입구에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주출입구까지의 경로를 이용해 관통하는 차들이 늘어나면서다. 일부 시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학교 측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난달 1일부터 조선대학교는 30분 이내 출차 및 통과 차량에 대해서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조선대학교가 요금 정책을 변경한 건 일부 조대부고 학부모와 출·퇴근길 시민들이 이 길을 '지름길'로 이용해서다.평소 조선대 정문에서 조대부고까지 조선대 외곽을 돌아가면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데, 학교를 관통하면 3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조선대 측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외에도 출·퇴근 시간에 해당 도로를 이용하려는 외부 차량이 늘면서 생기는 사고, 민원, 도로 파손 등이 잦다는 입장이다. 일부 광주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요금 정책 변경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시민은 '평소 이용하던 길이었는데 갑자기 900원을 내라고 하니까 당황스럽다. 보통 30분 이내 출차하면 무료 아니냐'고 반발했다.또 다른 시민도 '내비게이션 추천 경로로 온 건데 900원을 내야 하니까 당황스럽다. 학생들이 없는 방학에는 지역 대학으로서 배려해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다만 학생들은 요금 정책 변경을 반기는 입장이다. 조선대 학생은 '등교 시간에 외부 차량이 많아서 횡단보도도 쉽게 못 건넜다'며 '편의를 위해 사유지를 이용한다면 당연히 통행료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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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2:00

이홍기가 '탕후루' 절대 안 먹는 이유 밝히자 '네가 이상해' 반응 나왔다

이홍기가 '탕후루' 절대 안 먹는 이유 밝히자 '네가 이상해' 반응 나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요즘 인기 간식인 '탕후루'를 먹자마자 분노했다.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의 '한끼사줍쇼'에는 FT아일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탕후루를 맛봤다. 이날 이홍기는 탕후루를 보며 '어렸을 때 하라주쿠에서 먹어봤던 거 같다. 이거 중국에서 유명한 거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너무 달다 이거. 왜 먹는 거냐'라고 했고, 박명수가 먹지 말라고 하자 맛만 보겠다며 한입 베어 물었다. '겉바속촉' 달콤한 탕후루는 역시나 이홍기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 이홍기는 제대로 씹어 삼키기도 어려웠는지 '이거 녹여 먹는 거냐 아니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입맛에 맞다고 하자, 이홍기는 '이게 이해가 안 된다'라며 콧구멍까지 확장시키면서 분노했다. 그러면서 이홍기는 '전 이런 걸 못 먹는다. 그래서 초밥을 못 먹는다'라고 고백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생선과 쌀이 같이 붙어있는 조합을 이해하지 못했고, 설탕과 과일의 조합 역시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과일이 달면 맛있지 않냐는 말에도 이홍기는 '아니, 이 딱딱한(설탕) 안에 있는 과일이랑 식감이 이해가 안 간다'라고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듣다 못한 박명수는 '말은 된다. 네가 이상하다'라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탕후루는 중국 화북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으로 '빙탕후루(冰糖葫芦)'라고도 불리며, 각종 과일에 설탕과 물엿 등으로 만든 시럽을 바른 뒤 굳혀서 먹는 음식이다. 최근 국내에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까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탕후루는 대중적인 음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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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1:15

도쿄 방문한  BTS 뷔 만지려고 손 뻗어 '머리채' 잡은 무개념 팬 (+영상)

도쿄 방문한 BTS 뷔 만지려고 손 뻗어 '머리채' 잡은 무개념 팬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브랜드 행사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팬들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지난 24일 일본 매체 제이캐스트 뉴스(J-CAST ニュース)의 보도에 따르면 뷔는 자신이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뷔가 약 4년 만에 도쿄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이날 행사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행사 전날부터 매장 앞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이후 SNS에서는 현지 팬들이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중에는 일부 몰지각한 팬들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뷔를 만지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다.그중에는 매장에서 나온 뷔가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 여성 팬이 손을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잡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도 있었다. 당시 스태프들은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면서 미처 제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최근 이슈가 됐던 'DJ 소다 성추행 사건'을 언급하며 영상 속 팬들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누리꾼들은 'DJ 소다 소동을 보고도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구나', '정말 심하다. 뷔가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갔으면 했는데', '제대로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팬이 아니다', '저러다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쩔 뻔했나'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해당 앨범의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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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1:15

'워터밤 여신' 권은비 '배우상 말 많이 들어...연기 도전하고파'

'워터밤 여신' 권은비 '배우상 말 많이 들어...연기 도전하고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워터밤 여신'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권은비가 '연기자'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지난 24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권은비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권은비는 '이전보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팬이 많아진 걸 느낀다'고 덤덤하게 말했다.이어 ''올라운더'라는 평가가 너무 감사하지만 좋은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며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의지가 강해 더 열심히 파고드는 성향이 강해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권은비는 가수가 아닌 '연기자'의 꿈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주변에서 배우상이란 말을 많이 들어 겁은 나지만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어떤 역할이든 열심히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의지를 보였다.화제의 중심에 선 워터밤 무대에 대해서는 '10착 이상의 의상을 입어보고, 물도 다양한 각도에서 맞아보며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준비성을 보였다.마지막으로 권은비는 '명확한 캐릭터로 인식시키기 위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앞으로는 권은비 다운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화보 사진에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권은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권은비는 '화보 장인' 다운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자신 만의 매력을 뽐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눈빛 연기가 연기해도 될 듯', '배우상이라는 말 완전 공감', '언니 연기도 빨리 해주세요', '분위기 미쳤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최근 권은비는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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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1:15

삼겹살 구워 먹으며 게임할 수 있는 '정육점 PC방' 등장 (영상)

삼겹살 구워 먹으며 게임할 수 있는 '정육점 PC방' 등장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PC방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삼겹살을 먹으며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해 화제다. 지난 7월, 약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Hoon강성훈'에는 'PC방안에 정육점이 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특별한 PC방을 소개한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삽시간에 퍼지며 수많은 게임 유저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지하 1층에 위치한 이 PC방은 입구에서부터 정육점을 연상케하는 붉은 등과 진열된 고기들이 손님을 맞이했다. PC방 업주는 삼겹살, 목살 등을 전용 숙성 냉장고에서 숙성했다고 써 놓을 정도로 고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심지어 PC방에서 고기를 먹지 않아도 초벌 된 삼겹살과 목살을 포장 주문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구매해 가는 고객이 많았다.유튜버 강성훈은 이곳에서 '짜파게티, 파무침, 고기' 조합이 유명하다고 설명하며, 불닭 파무침 메뉴를 주문했다. 곧이어 나온 메뉴는 고깃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짬짜면 그릇에 불닭과 기름진 삼겹살, 파무침이 가득 담겨 있었다. 맛 또한 훌륭했다. 이곳에서는 멜젓, 쌈장 등을 추가로 구매해 고깃집과 같은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신나게 게임을 하면서 고퀄리티 고기까지 맛볼 수 있는 정육점 PC방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서 하루 종일 있을 수 있겠다', 'PC방 진화는 어디까지 인가', '집 앞이었는데 괜찮다', '한국 현대 문화의 집합체 수준', '식당 수준인데' 등 놀랍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내 대부분의 PC방은 전체 매출의 20~30%를 음식 판매에서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PC방 숫자는 줄었음에도 평균 매출은 증가하기도 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1월 2일 발간한 2022 게임백서에 따르면, 전국의 PC방 수는 줄었는데 비해 평균 매출은 2019년 1억7192만원에서 2021년 1억9800만원으로 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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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1:00

동거녀의 두 딸 번갈아 성폭행한 60대 남성... '친딸 결혼식 피해 가지 않게 재판 늦춰달라'

동거녀의 두 딸 번갈아 성폭행한 60대 남성... '친딸 결혼식 피해 가지 않게 재판 늦춰달라'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동거녀의 미성년 두 딸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본인 친 딸의 결혼식에 피해를 입을까 선고기일 연기를 요구했다. 24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과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10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지난 4월 동거녀인 B씨의 미성년 자녀 C양을, 앞선 1월에는 자택에서 B씨의 또 다른 미성년 자녀 D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C양과 D양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D양이 나중에야 성범죄 피해를 엄마에게 털어놓으면서 알려졌다. B씨는 집 안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고 A씨의 범행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자녀들은 B씨가 받을 충격 때문에 곧바로 알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이날 법정에서 재판장에게 A씨를 엄벌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지옥에 가서라도 우리 애 인생을 처참하게 짓밟은데 대한 벌을 받아야 한다. 내 딸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고통을 감당하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현명한 처벌을 부탁드린다'고 탄원했다.A씨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전하면서도 선고 기한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의 딸 결혼식이 임박했다는 이유에서다. A씨 측 변호인은 '오는 9월 피고인(A씨)의 딸 결혼식이 있다'며 'A씨의 가족까지 이 사건으로 인한 고통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선고 기일을 이 날짜 이후로 지정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선처를 구했다.재판부는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오는 10월19일 오전 10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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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1:00

국장급 공무원, 수서역 가는 열차 안에서 '신체부위' 노출 (feat. 경찰)

국장급 공무원, 수서역 가는 열차 안에서 '신체부위' 노출 (feat. 경찰)

'기억이 나지 않아'...열차 안에서 신체 부위 노출한 기재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기획재정부(기재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이 열차 안에서 신체 일부 부위를 드러내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당시 국장급 공무원 A씨는 만취 상태였다.지난 24일 KBS는 지난 7월 오송역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 열차 안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같은 열차 안에 있던 승객이 신고해 수서역에서 체포됐다.검거 당시 만취 상태였던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연음란죄를 저지르면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 기재부는 최근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 14일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대전지검에 송치했다. 한편 형법 제245조에 따르면, 공연음란죄를 저지른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게 된다.공연음란죄는 과다노출과 다르다. 공연음란죄는 다른 사람의 성욕을 자극해 성적 흥분을 유발해야 한다.만약 성적 흥분을 일으키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정도라면 공연음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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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1:00

일본서 성관계하기 전 서로 동의했다는 증거 남길 수 있는 '성관계 동의 앱' 출시된다

일본서 성관계하기 전 서로 동의했다는 증거 남길 수 있는 '성관계 동의 앱' 출시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에서 올해 안에 '성관계 동의 앱'이 출시된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베마TV(ABEMA)'는 성적 동의를 기록하는 앱이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13일 일본에서는 '강제 성교죄'와 '준강제성교죄'를 통합해 '부동의 성교죄'로 명칭이 변경됐다.앞으로 일본에서는 '동의하지 않는 의사 표명'이 곤란한 상태가 된 피해자와 성관계 등을 한 경우 처벌 대상이다. 성범죄 규정을 대폭 손질한 개정 형법이 시행되자 일본에서는 성행위에 동의한 증거를 남기는 앱이 출시된다.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한 뒤 QR코드를 실행, 상대방의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은 기록을 남긴다.성행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논쟁을 막는다는 것이다. 해당 앱은 당초 오늘(25일)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강제로 성행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져 2023년 이내로 공개일이 변경됐다.개발사 측은 보안 기능 강화, 동의가 강제됐을 경우 구제 기능을 추가해 추후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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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1:00

연예인들 눈치보느라 아무도 얘기 안하는데...'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소신발언한 김윤아

연예인들 눈치보느라 아무도 얘기 안하는데...'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소신발언한 김윤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연예인들이 사회적·국가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세월호 참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태원 참사 등 숱한 일에 연예인들은 저마다 목소리를 냈다. 그런데 웬일인지, 전 세계 역사상 최초의 사건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입을 열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제(24일)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목소리를 냈다. 지난 24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love__yuna'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분노하는 글을 올렸다. 김윤아는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블레이드러너+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며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윤아는 'RIP 地球(지구)'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분노를 드러냈다.김윤아가 '방사능'을 언급하고 'RIP 地球(지구)'라는 표현을 쓴 어제, 실제로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가 이뤄졌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 회사인 도쿄전력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에 따라 24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오후 1시께부터 방출했다. 방류 상황을 체크 중인 시민들은 '앞바다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 같다'라며 영상·사진을 돌려보고 있다. 원전 오염수 전격 방류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 만의 일이다. 2021년 4월 해양 방류 결정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한편 도쿄 전력은 방류 이후 후쿠시마 앞바다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를 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삼중수소와 미량의 탄소14 등 핵종이 남는 것으로 전해졌다.ALPS로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는 바닷물과 희석해 농도를 일본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ℓ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만들어 방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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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1:00

김수미X탁재훈X정준하 다시 뭉쳤다...'가문의 영광:리턴즈', 11년 만에 귀환

김수미X탁재훈X정준하 다시 뭉쳤다...'가문의 영광:리턴즈', 11년 만에 귀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리부트인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며 11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24일 배급사 NEW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 시기 및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해당 작품은 누적 스코어 약 2천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책임져온 오리지널 캐스트를 비롯해 신선함을 더하는 뉴 캐스트들이 선보이는 앙상블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먼저,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헬머니' 등에 출연하며 자타공인 코미디 영화 1인자로 자리매김한 김수미는 타고난 리더십으로 시대 초월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분했다. 김수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번 영화에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정통성을 더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낼 전망이다.코미디 연기의 달인 탁재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를 연기, 특유의 재치로 작품에 재미를 더한다.  연기, 예능, 노래, 힙합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준하는 가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피, 땀, 눈물을 맡고 있는 오른팔 종면으로 분해 캐릭터와 완벽한 물아일체를 선보인다. 뉴페이스 윤현민은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맡아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유라는 불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으로 분했다. 그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다.강렬한 카리스마의 추성훈은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을 연기해 수준급의 액션과 웃음으로 짜릿한 쾌감을 전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윤, 기은세, 김희정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장씨 가문의 리더 김수미를 필두로 각 캐릭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가문이 제대로 웃겨줄게!'라는 카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굳건한 장씨 가문의 위엄을 보여주며, 이들이 전할 웃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정준하도 지난 24일 개인 SNS를 통해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개봉 소식을 알렸다.정준하는 '올 추석 극장가를 강타할 '가문의 영광: 리턴즈''라며 '무더운 찜통폭염을 이겨내고,저 두툼한 실크옷을 입고, 어마어마한 소자본을 갖고, 장장 무려 2개월의 빡빡한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제발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 많이 보러 와라. 도와달라. 11년 만의 컴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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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0:15

강남 한복판서 '면허취소'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大자로 뻗은 남성...'마약+술 만취' (+영상)

강남 한복판서 '면허취소'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大자로 뻗은 남성...'마약+술 만취'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 대(大)자로 뻗어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남성.알고 보니 이 남성은 마약과 술에 취해 있었으며 면허 취소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A씨가 주차된 차량 옆에 대자로 뻗어 누워있는 모습으로 발견됐다.A씨를 본 한 시민이 '마약을 한 것 같다'라며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검거 당시 상황이 자세하게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순찰차 2대로 긴급 출동한 경찰은 운전석 문을 활짝 열어둔 채 도로에 누운 A씨를 흔들어 깨웠다.하지만 A씨는 의식이 있음에도 무언가에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다. 마약 투약을 의심한 경찰관들은 A씨의 차량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차 안에 있던 작은 초록색 가방에서 필로폰을 발견했다.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병원에 동행했다. 병원 진료를 마치고 지구대로 연행된 A씨는 알고 보니 마약류 범죄 전과자였으며 현재도 마약으로 인해 재판 중인 상황이었다.확인 결과 A씨는 이날 필로폰 투약과 동시에 음주를 한 상태 신고 장소까지 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또 이미 면허취소 처분을 받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마약 투약 및 무면허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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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0:00

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팀, 세계 최초 파킨슨병 치료제 새 길 열었다

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팀, 세계 최초 파킨슨병 치료제 새 길 열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치료제의 새 길을 열었다.아디포넥틴 구조·기능과 유사한 천연 단백 물질이 파킨슨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 22일 경상국립대는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천연 단백 물질이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주된 행동학적 운동 장애 개선 외에 신경보호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파킨슨병에서 아디포넥틴 유사 천연 단백 물질의 AdipoR1/MAPK/AMPK/mTOR 경로를 통한 시냅스 회복 및 자가포식을 통한 알파시누클레인 감소로 신경보호 효과를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김명옥 교수에 따르면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주된 행동학적 운동 장애의 개선 외에 신경염증, 신경세포 사멸 완화, 비정상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자가포식을 통한 제거, 시냅스 회복 등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했다.이 논문의 주된 내용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국내 및 국제 30개국 특허협력조약 출원을 이미 완료했고 등록 진행 중이다.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함께 대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뇌의 흑색질 부위 신경세포 손상으로 인한 도파민 생성 감소로 근육 떨림, 경직, 느린 자발적 운동 및 균형 유지 어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들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1일 세계적인 학술지 '의생명과학 저널(Journal of Biomedical Science)'에 온라인 발표됐다. 논문명은 Neuroprotective effects of osmotin in Parkinson’s disease-associated pathology via the AdipoR1/MAPK/AMPK/mTOR signaling pathways (저자: 김명옥 경상국립대 단독교신책임저자, 박준성(제1저자) 경상국립대 박사 포함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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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0:00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 냈다가 '손절' 당한 취준생...'제 잘못인가요?'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 냈다가 '손절' 당한 취준생...'제 잘못인가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친구의 결혼식에 찾아가 축의금 3만원을 내고 식사를 하고 온 취준생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올라왔던 '제가 취준생이라 친구 결혼식 가서 축의금 3만원 냈는데 잘못한 건가요?'란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주 친구 결혼식이었는데, 취준생이라 3만원을 내고 왔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근데 방금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3만은 좀 너무한 거 아니냐. 네가 먹은 밥값이 3만원보다 더 비싸다'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 친구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축의금 목록이 적힌 장부를 확인한 후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친구의 말에 기분이 나빴던 A씨는 '내가 직장인도 아니고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 전화로 따질 정도의 문제는 아니지 않냐'라고 답했지만, 돌아온 친구의 대답은 더욱 거칠었다.친구는 '3만원 돌려줄 테니까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며 전화를 끊었다. A씨는 만약 자신이 결혼하는 입장이라면 취준생 친구가 축하해 주러 오기만 해도 고마울 거 같았기에 친구의 반응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자신이 실수를 한 것이냐고 질문했다.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양분되고 있다. '3만원 낼 정도면 안 와야지'라는 반응과 '그렇게 수금하고 싶으면 부자만 불러라'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사정이 어렵다면 5만원을 내고 가지 않는 것도 방법이었을 것 같다는 이들의 의견도 존재했다.최근 결혼 비용이 증가하면서 얼마의 축의금을 내는 게 적절한가에 대한 논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 총 결혼비용은 3억 3,050만원으로 집계됐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 2억 7977만원 ▲혼수 1573만원 ▲예식홀 1057만원 ▲예단 797만원 ▲예물 739만원 ▲신혼여행 485만원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33만원 ▲이바지 89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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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0:00

틱톡 유명 스타, 정신질환으로 극단 선택...'멋진 삶 살았다'

틱톡 유명 스타, 정신질환으로 극단 선택...'멋진 삶 살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틱톡에서 본비디(vonviddy)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던 미국 코미디언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32세.지난 21일 코미디언 조 무크린스키의 여동생 마사 무크린스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의 죽음을 알렸다. 마사는 '오빠가 오랫동안 정신병을 앓았고, 결국 패배해 본인의 목숨을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오랜 기간 힘들고 끔찍하게 정신병과 싸움을 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평화롭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 조는 약 1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스타였다. 그는 사망하기 몇 시간 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이자 생전 마지막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는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영상의 창작자이길 바란다'라며 '전체적으로 멋진 삶을 살았다. 저는 가족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연예인 및 팬들은 애도를 표했다. 팬들은 '편히 잠들길 바란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당신의 마지막 말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조는 지난 2020년부터 틱톡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그는 주로 음악과 코미디 영상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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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09:15

'단골 어르신들 배려 해드렸더니 3잔 시켜 5명이 나눠 먹고 행패까지 부립니다'

'단골 어르신들 배려 해드렸더니 3잔 시켜 5명이 나눠 먹고 행패까지 부립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단골 어르신들을 배려해줬다가 오히려 피해를 봤다는 사장님이 있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2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카페에서 행패를 부린 어르신 무리를 만났다는 사장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어르신 4명이 카페에 들어와 커피 3잔을 시키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요즘 카페는 '1인 1메뉴'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사장님은 동네 장사이기도 하고 어르신들이기에 3잔의 주문만 받았다고 한다.그러나 잠시 후 일행이 더 들어왔고,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 할아버지가 일회용 컵을 훔쳐가 커피를 나눠 마시기 시작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일행이 들어오자 이번에도 일회용 컵을 훔쳐 커피를 나눴다. 즉 3잔으로 5명이 마신 것이다. 이 모습을 발견한 사장님이 매장 내 일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과태료를 물 수 있는 상황가 함께 몰래 가져간 것을 지적했다.그러자 한 할아버지는 머그잔을 집어 던지는가 하면 포스기를 주먹으로 내리쳐 고장내기까지 했다.결국 경찰이 출동해 소란을 정리했다고 한다.더욱 황당한 것은 다음날 찾아와 한 말이다. 할아버지는 사장님에게 '좋게 좋게 생각하고 이해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재물손괴로 사건이 접수된 상황이며 폭행죄로도 다퉈볼만 하다고 변호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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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08:00

BTS 정국과 차은우가 함께 술 먹다가 '신분증 검사' 받은 사연

BTS 정국과 차은우가 함께 술 먹다가 '신분증 검사' 받은 사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함께 술을 마시며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지난 23일 부산의 한 식당 SNS에는 BTS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방문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직원은 '정국님, 차은우님 신분증 검사와 테킬라도 한잔.. 사진 아니 사인이라도 말씀드릴 걸'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정국과 차은우의 친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이 얼마나 어려보였으면 신분증 검사를 했을까'라며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이어 해당 식당은 '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팬분들이 (식당에) 급습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한국 아미 팬분들 5분이 따로 오셨다'고 덧붙였다.정국과 차은우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 해 기뻐하는 모습이다. 정국과 차은우는 97년생 동갑으로 갓세븐 뱀뱀과 유겸, 세븐틴 도겸과 디에잇, 민규 등과 함께 '97즈'라 불리고 있다.정국, 차은우, 민규, 유겸은 함께 소고기를 먹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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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07:15

곰팡이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위해 1억 기부해 깨끗한 집 만들어준 소녀시대 태연 (영상)

곰팡이 가득한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위해 1억 기부해 깨끗한 집 만들어준 소녀시대 태연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기부한 금액으로 아동복지시설이 새롭게 태어났다.24일 유튜브 채널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는 소녀시대 태연의 후원으로 재탄생한 '꿈꾸는 그루터기 꿈터 시설 1호'가 공개됐다. 태연이 기부한 금액으로 화장실 샤워부스 설치, 타일 교체, 생활관 계단 및 난간 교체, 도서관 교체, 에어컨 설치 등 내외부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던 아이들은 '곰팡이가 많이 피었고 타일이 다 벗겨졌다'며 '샤워실에 문이 없어서 씻을 때 다른 언니들이 들어오면 불편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그러던 중 태연의 도움으로 노후된 시설이 개선됐다.고창행복원 관계자는 '개선된 이후에 너무 만족을 하고 있으며 '씻을 맛이 난다'더라'고 기뻐했다. 아이들은 '호텔에 온 것 같았다', '샤워기도 최신식이다', '씻고 싶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창행복원의 박지환 원장은 '가장 어려운 점은 공간이다. 고장났다고 해서 가보면 쉽게 못 고쳐주는 것들이라 미안했다'고 말했다.관계자는 '소녀시대 태연 님이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신다고 들었는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보내주신 후원금이 태연님의 고향인 전라도에 소재한 우리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사용돼 의미 있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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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07:15

'학폭 피해자' 늦둥이 동생 위해 바이크 타고 학교 찾아갔다가 오히려 왕따 만들었다는 배우

'학폭 피해자' 늦둥이 동생 위해 바이크 타고 학교 찾아갔다가 오히려 왕따 만들었다는 배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김지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동생을 위해 학교에 달려갔다가 웃픈 결과를 맞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미옥, 김지석, 김민호, 송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동생이 나보다 10살 어린데 유년기를 영국에서 보내서 한국 중학교에 잘 적응을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금전 갈취까지 당하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더라. 내 모교라 더 뚜껑이 열렸다'고 말했다. 동생이 당한 학교폭력에 분노한 김지석은 곧바로 바이크를 타고 학교에 가 운동장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제가 20대 초반에 여름이었다. 민소매 티에 카고 바지를 입고 바이크도 600cc 큰 거를 탔다'며 '정문으로 들어가서 부아앙 부아앙 부아앙!!! 운동장 한 바퀴를 돌았다. 그러니까 전 학년 애들이 나와서 보는데 마침 제가 연기를 시작할 때라 영화 '비트' 속 정우성이 된 거 같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지석은 동생을 괴롭혔다는 학생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동생을 괴롭힌 애가 부들부들 떨면서 나오더라. '내 동생 괴롭히지 마'라고 말하고 돌아섰다'며 '형으로서 되게 흐뭇했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김지석이 다녀간 후 동생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대신 아예 왕따가 됐다는 것이다. 그는 '아무도 말을 안 걸고 친한 사람도 없고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못 괴롭히는 건 당연한데 친하게 지내자고 오는 것도 못했던 거다'고 덧붙였다.김지석은 '가족이라도 섣불리 도우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며 '웃픈' 사연을 마무리 했다.한편 김지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친동생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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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22:15

친구들에게 인사하려고 버스 창밖으로 머리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세상 떠난 13살 여학생

친구들에게 인사하려고 버스 창밖으로 머리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세상 떠난 13살 여학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3살 여학생이 버스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가 기둥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23일(현지 시간) G1 등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께 리우데자네이루 노바프리부르구에서 버스에 타있던 페르난다 파체코 페라즈(13)가 사망했다. 페라즈는 이날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기 위해 491번 버스에 탑승했다.창가에 자리를 잡은 페라즈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 그때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버스 기사가 운전대를 꺽으면서 페라즈는 도로에 설치되어 있던 콘크리트 기둥과 충돌했다.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은 버스 기사는 급히 버스를 세웠고, 병원에 즉시 신고했다.페라즈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구급대가 오기 전 현장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매체에 따르면 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해당 지역에서 약 13년 간 버스를 운행해 온 배테랑 기사였다. 버스 기사는 '좁은 도로에 정차돼 있던 차들을 피하려 방향을 틀다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페라즈의 학교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애도 기간을 가지며 모든 수업을 중단했다.주 교육부와 운수 업체도 페라즈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유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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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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