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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5학폭한 동급생 흉기로 찔러버린 남고생, 학생들은 뜻밖의 반응 보였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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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6: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귀가하던 남고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던 남고생은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지난 22일 채널A에서는 고등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쯤 하굣길에 남고생이 같은 학교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 난동은 학교 정문에서 대략 140m 거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서 남고생은 '꺼내봐라! 야 OOO, 칼 꺼내봐라 그거. 꺼내봐'라는 동급생의 말에 30cm 길이의 흉기를 꺼내들었다.
곧이어 남고생은 동급생의 등 찔렀고, 피해 학생은 흉기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남고생은 도망가는 피해 학생을 뒤쫓아갔고, 피해 학생은 인근 파출소로 뛰어들어가 신고했다.
피해 학생은 '장난인 줄 알고 웃으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찍다 보니까, 찍고 있었는데 동영상 끄자마자 손목(손등)을 그은 거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5분 만에 남고생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해 학생은 등과 손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 측은 학교폭력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사고를 접한 누리꾼은 '가해자가 피해자고 피해자가 가해자네', '계속 당하는 것보다 나은가 싶기도 하다', '정당방위다. 굳'이라며 남고생을 두둔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은 '아무리 그렇다 해도 흉기 난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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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줄게' 10대 소녀 집으로 유인해 잠들자 옷 벗기고 신체 촬영한 3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10대 소녀들을 돈으로 유인해 수차례 간음하고 성매수,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피고인에 대한 정보를 10년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개·고지하도록 하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0월 경기 의정부시 한 세차장 화장실에서 10대 B양을 만나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성매수를 한 혐의다.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10대가 잠이 들자 옷을 벗기고 신체를 몰래 촬영하기도 했다.또 트위터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수남에게 10대 피해자를 내보내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A씨는 피해자들과 유사성행위를 하는 과정을 10여 차례 몰래 촬영하고 담배를 사주는 대가로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10대 8명을 상대로 벌인 성매수 등 범행은 확인된 것만 24차례로 파악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성적 욕망 해소를 위해 금전적 유인에 취약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거나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부족한 어린 피해자들을 돈으로 유인, 수차례 간음하고 성을 매수했다'며 '그 죄책이 매우 무겁고 비난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들과 피해자들의 가족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여러 양형조건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4,3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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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6:00 |
음주운전 3번 저지른 남성이 아이 넷 키우는 다둥이 아빠인 거 알고 판사가 내린 판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3번째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40대 가장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판사는 자녀 4명을 양육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으로 선처하면서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다. 28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앞서 지난 3월 5일 밤 9시 35분 A씨는 강원도 횡성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5%의 술에 취한 상태로 카니발 승용차를 몰고 1k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A씨가 2010년과 2014년 음주운전 등으로 2차례나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정 판사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비춰 엄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면서도 '4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을 경우 직장에서 면직되고 주취 정도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을 향해 '또 범행을 저지르면 집행유예 없이 실형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마지막으로 벌금형으로 선처한다'고 경고했다. 조회수: 4,4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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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6:00 |
'뼈말라' 모델만 쓰다가 불매운동 일자 뚱뚱한 모델 세운 빅토리아 시크릿[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과거 매출 부진과 함께 인종차별 논란까지 더해져 불매운동 확산에 휩싸이며 이중고를 겪었던 미국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이 '자기 몸 긍정주의'에 발맞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등장시킨 다큐로 돌아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더 투어(The Tour) 23'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최초 공개됐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는 1995년부터 2018년까지 화려한 무대로 인기를 끌었으며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 굵직한 스타 모델이 '빅토리아 시크릿 천사들'이란 이름으로 사랑을 받았다. 유명세와 함께 늘 '여성 상품화', '마른 몸매가 아름답단 편견을 조장'한다는 논란도 뒤따랐다. 이후 2001년 1240만 명에 달했던 시청자는 2018년 330만명으로 급감하는 등 시청률과 매출이 추락하며, 2018년을 끝으로 폐지됐다.폐지 이후 심기일전해 돌아온 다큐멘터리에는 시크릿 천사 출신 모델 나오미 캠벨과 아드리아나 리마도 등장하지만 조금 달라진 양상을 보인다. 란제리 컬렉션을 선보인 디자이너 미케일라 스타크의 란제리 디자인이 가장 큰 차이다. 그의 디자인은 뱃살을 가리기는커녕 오히려 강조해 보여준다. 그는 '고등학교 때 (이 쇼는) 엄청났고, 그걸 보고 난 후에 뭘 먹고 싶지 않아하는 주변 문화도 있었다'고 말하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타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 날개를 단 플러스 사이즈 모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사진과 함께 그는 '천사가 모든 여성을 대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었다. 내 어릴 적 불안감과 신체 이형증의 근원을 무너뜨릴 기회를 가진 게 좀 감격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4,8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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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6:00 |
식당 직원 구하다 손님한테 '싸대기' 맞은 정준하, 폭행 기사 나올까봐 선처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고도 선처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놨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에는 '연예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무한도전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준하는 유명인이라서 겪게 되는 각종 고충들에 대해 토로했다.정준하는 '어떻게 매일 인생이 즐겁겠느냐. 때로는 화나는 일도 있고 그런데 사진 찍자고 하면 웃으면서 찍어줘야 하고. 그걸 안 해주면 싸가지없다 이런 이야기 듣는다'라고 말했다.이어 정준하는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다가 손님에게 싸대기를 맞았던 사연을 들려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준하는 '난 이렇게 잘 나가는데도 손님한테 싸대기를 맞았다. 너무 화가 났다. 우리 직원들한테 함부로 하길래 '그러지 마시라' 했더니 방어할 틈도 없이 (때렸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분노한 정준하는 경찰에 신고까지 했으나 손님은 누굴 때렸는지 기억이 안 나서 사과를 못 하겠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정준하는 '내가 만약 그 사건에 휘말리면 기사가 날 거 아니냐. 정준하 폭행 시비에 휘말려'라며 '그래서 그냥 용서했다. 뭐 이런 힘든 일들도 있는 거지'라고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했다 할지라도 부정적인 기사에 언급되고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게 더 피곤할 일이라는 걸 확신한 것이다. 또 정준하는 유튜브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요즘들어 제보를 많이 받는다. 유튜브에 내가 이혼했다고 나온다더라. AI를 이용한 가짜뉴스들이 있다. 늘 이야기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벌받는다'라면서 '대응하면 대응한다고 또 기사 난다. 억울하고 그런 거 많다. 그런 거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 개그로 승화시킨 거고, 다 웃자고 한 이야긴데, 조금만 하면 인성 논란에 불편함이 엄청 많다'라며 '근데 지금은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5,2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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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5:15 |
'전기밥솥'인 줄 모르고 손주들 밥해준다며 '가스 불' 위에 올려 집 다 태울 뻔한 92세 할머니[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기밥솥을 처음 사용해본 92세 할머니가 치명적인 실수로 집 안을 다 태워버릴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자식과 손주들에게 직접 지은 밥을 해주고 싶었던 92세 할머니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올해 92세가 된 백발의 할머니는 오랜 만에 만나는 자식과 손주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먹이고 싶어 직접 주방으로 향했다.할머니는 먼저 밥솥에 미리 깨끗하게 씻어둔 쌀을 넣고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둔 뒤 불을 켰다.그러나 잠시 후 부엌에는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고, 할머니는 냄새의 원인을 찾아다니다 밥솥이 새까맣게 타들어간 것을 확인했다.알고 보니 할머니가 가스 불 위에 올려둔 밥솥은 압력밥솥이 아니라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밥솥'이었다.전기밥솥을 처음 접한 할머니는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가스 불로 밥을 지으려다 밥솥을 다 태워버린 것이었다.다행히 할머니는 밥솥이 타는 걸 빨리 확인하고 수습할 수 있었지만, 밥솥에는 가스 불에 타버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자칫 집을 다 태울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치명적인 실수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황당한 상황에 그만 빵 터져버리고 말았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가 밥솥이 새까맣게 타버린 이유를 가족들에게 설명하다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재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라면서도 '할머니가 다행히 쾌활하셔서 웃어 넘길 수 있는 상황이 됐지만 진짜 위험한 상황이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조회수: 4,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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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4:00 |
'집으로 택배 좀 그만 보내세요'...방탄소년단, 참다 참다 이런 조치 취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분기에도 팬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아티스트 자택으로 수차례 우편과 택배를 보내고,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끼친 사생에 대한 증거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스토킹처벌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법원의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이끌어냈고 현재 검찰 수사 중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또한 빅히트 뮤직은 지난해 2분기 고소 대상자 중 일부 피의자들에게 수사중지 및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재수사를 요청했고, 최종적으로 피의자들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소 대상자 중에는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폭력적이고 모욕적인 악플을 반복적으로 달아온 게시자도 포함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당사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아티스트에 대한 범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전원은 최근 빅히트뮤직과 두 번째 재계약 체결을 마쳤다. 현재 멤버 진, 제이홉은 육군 현역 조교로 군 복무 중이며, 슈가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병역 의무에 따른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했다. 조회수: 4,8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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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3:15 |
대학생 커뮤니티에 '가짜 사연' 올려 8천만원 챙긴 20대... 징역형[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학생 행세를 하며 가짜 사연을 올려 수천만 원을 챙긴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장병준 부장판사)은 사기와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작년 3월 5일 한 온라인의 대학생 커뮤니티에 '아버지가 큰아버지의 보증을 서고 큰아버지가 잠적했다'는 등의 가짜 사연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의 방법으로 42명으로부터 8천4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앞서 A 씨는 불상의 인물로부터 해당 커뮤니티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런 사연을 비롯해 '50만 원을 빌려주면 55만 원으로 갚아주겠다. 신분증과 부모님 연락처도 줄 수 있습니다.'는 말에 속아 돈을 보낸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A 씨는 해당 대학교 재학생이 아니었다. 재판부는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여전히 다수의 피해자에 대한 피해 회복기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4,5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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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3:00 |
한문철, 바람막이 바가지 논란에 '돈 벌려고 팔겠냐...누리꾼이 몰라서 그래' 반박[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한문철 변호사가 바람막이 점퍼 고가 판매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지난 27일 한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야간에 검은 옷을 입고 만취한 상태로 대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지나가는 버스에 부딪힌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 변호사는 사고 영상을 소개하며 '검은 옷을 입지 않고 환한 옷을 입었으면 멀리서부터 보였을 거다. 밤에 검은 옷을 입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흰 옷보다 조금 더 잘 보이는 옷을 개발했다. 지난봄부터 준비했다'면서 논란이 된 점퍼를 언급했다.해당 점퍼는 12만 9천원에 이르는 가격대로 공개 이후 고가 판매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한 변호사는 반광점퍼를 직접 입은 뒤 사무실 불을 끄고 손전등을 통해 직접 기능성을 실험했다.그가 불을 끈 실내에서 자신을 향해 손전등을 비추자 밝은 곳에서 회색으로 보이던 점퍼가 어두운 곳에서는 환하게 빛을 발했다.한 변호사는 '흰색 옷은 자동차가 전조등을 켜도 30~50m 정도에서 잘 안 보인다. 하지만 (반광점퍼는) 100m 거리에서 하향등을 켜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반광 아웃도어를 처음 개발한 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까 있더라'라며 '한 10년 전에 유명한 브랜드에서 만들었는데, 지금은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에는 40만 원에 판매했더라'라고 덧붙였다.한문철은 '아주 싼 중국 브랜드에서 파는 게 있기에 구해서 비교를 해봤는데 그건 완전히 재질이 다르다. 예컨대 골프웨어 우비와 일회용 우비 정도였다. 여러분이 만져보시면 안다. 입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한 뒤 영상을 마쳤다. 이후 같은 날 한문철은 반광점퍼 관련 라이브 방송에서 가격 논란에 더 직접적인 언급을 하기도 했다.한문철은 '이 옷을 장사하려고 만들었겠는가. 100장 팔면 매출가가 1,290만원'이라며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건 하나 맡으면 2,000만~3,000만 원이다. 사건을 하루에 한두 건 맡으면 이거 몇백 장 판 거 하고 같다. 제가 이걸로 돈 벌고 싶어서 하겠냐'고 반문했다.이어 '안전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하는 거다. 원가에 팔면 일은 누가 하나. 중국산 1만 3,000원 짜리보다 원가가 훨씬 비싸다.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고 하는데 뭇매라 생각하지 않고 몰라서 그런다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한 변호사는 지난 21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세상에 없던 반광점퍼, 한문철의 매직쉴드 바람막이 출시'라며 온라인몰 웹사이트 주소를 공개했다. 해당 온라인몰에서는 바람막이 제품을 정가 14만 9000원에서 13% 할인된 12만 9000원에 판매했다. 조회수: 5,2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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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3:00 |
'탕후루' 뭔지 모르는 강동원 유혹해 MZ 세대 간식 눈 뜨게 만든 피식대학 멤버들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난생처음 '탕후루'를 먹어 보는 강동원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다.지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피식쇼'에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피식대학 크루들은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물어보지 않은 질문들을 하겠다고 했다.강동원은 이날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김성식 감독)' 홍보 차 '피식쇼'에 등판하는 파격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이날 이용주는 게스트로 출연한 강동원에게 '대표작이 영화 '늑대의 유혹'이다. 근데 이제 40대가 됐으니 '늑대의 유혹'보다는 '늑대의 불혹'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강동원은 '불혹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드는 거 같다. 성숙해지고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아직도 유혹에 넘어가지만'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강동원은 편안해진 마음가짐이 40대가 된 뒤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 자신을 좀 더 제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강동원은 스스로 아저씨라고 생각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에 피식대학 멤버들은 강동원에게 '탕후루를 먹어본 적 있나?'라고 MZ 세대 테스트를 시도, 강동원은 '어?'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유발했다.피식대학 멤버들은 '탕후루 들어본 적 없나? 뭔지 모르나? 과일인데 약간 설탕으로 만들어 놓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모른다. 그게 뭐냐'라고 물었고, 피식대학 멤버들은 '100% AZ(아재)'라고 말했다.더불어 '이게 탕후루이다. MZ 푸드이다'라고 소개, 강동원은 '나도 MZ이다'라고 받아쳤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아니다. AZ이다'라고 디스했다.탕후루를 본 강동원은 '이거. 떡이 아니구나'라고 신기해하며 '맛이 똥과자'라고 언급했다. 똥과자는 부산 등에서 달고나를 부르는 말이다. 강동원은 '부산에서는 이렇게 부른다. 서울 사람들은 뭐라고 부르지? 뽑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똥과자랑 과일이네. 괜찮은데? 나한테 좀 달긴한데 괜찮네'라고 시식평을 남겼다.또한 알고 있는 가장 최신의 유행어에 대해서는 '킹받네?'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4,5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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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15 |
블랙핑크 리사, 상의 탈의 스트립쇼로 유명한 프랑스 19금 공연 출연 확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출연을 확정했다.28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프랑스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무대를 앞두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한 것이었다.앞서 리사는 지난 25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일 안무 일부를 공개했다.공개한 영상에는 새파란 조명 아래 춤을 추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겼는데, 긴 머리를 높이 올려 묶고 웨이브를 추며 춤 실력을 뽐냈다.탄탄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로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풍겼다.리사는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5차례에 걸쳐 '크레이지 호스'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이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 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불린다. 19세 미만 관람 불가인 상의 탈의 스트립쇼이자 누드 공연으로 유명하다.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성 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내한 공연 때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의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섹시 이미지로 굳혀지는 거 아니냐', '리사가 이 공연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실제로 공연 본 적 있는데 너무 야했다, 아저씨들 반응에 수치심까지 느껴졌다' 등의 우려를 표하고 있다. 조회수: 4,2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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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15 |
편의점 매장 바닥에 아이가 소변 봤는데...아이 다리만 닦고 튄 엄마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편의점 바닥에 소변을 본 아이의 실수를 모른척하고 물건만 계산하고 떠난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27일 JTBC '사건반장'은 편의점에서 방뇨한 아이의 다리만 닦고 뒤처리는 하지 않은 여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경기도 양주의 한 편의점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방문했다.두 모녀는 곧장 음료 코너로 직행해 우유를 고르기 시작했다.이때 아이가 갑자기 아래를 내려다봤고, 아이의 행동을 살피던 엄마는 이내 아이가 소변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엄마는 우유를 내려놓은 뒤 아이의 다리와 신발을 꼼꼼히 닦았다.하지만 편의점 바닥에 있는 아이의 소변은 모른 척한 채 다시 우유를 집어 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두 모녀가 떠난 뒤 바닥에 물이 흥건해진 사실을 발견한 점주 A씨는 뒤처리를 하던 중 이상함을 감지했다.곧장 CCTV를 돌려본 A씨는 그제야 바닥에 놓여있던 물의 정체가 아이가 서서 한 소변이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아이의 소변을 보고도 모른 척 계산만 하고 떠난 엄마 행동에 황당하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실명 공개해야 한다', '아이 다리만 닦고 계산한 건 너무 이기적이다', 'CCTV보고 얼마나 황당했을까'라고 분노했다. 조회수: 4,4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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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00 |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해 놓고 일본 앞바다 가서 꽁치 싹쓸이하는 중국 어선[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이 가운데 오염수 방류 이후 더 많은 중국 어선들이 홋카이도 인근 공해에서 각종 수산물 포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은 비영리단체 '글로벌 피싱 워치'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더 많은 자국 국적 어선들을 이 지역 인근 북태평양으로 보내 대규모 조업에 나서고 있다.선박 자동식별장치 신호를 활용해 중국 어선 활동을 조사한 결과 중국 어선들이 지난달 가장 많이 머물렀던 해역은 일본 최북단섬 홋카이도 네무로시에서 약 1,000km 떨어진 북태평양 공해였다.이 지역은 후쿠시마에서도 멀지 않은 지역이라고 알려졌다.매체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되기 전 지난달 3일 156척이었던 중국 어선은 방류 이후인 지난 19일에 162척으로 늘었다.중국 어선은 꽁치,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을 잡았으며 잡은 어획량 대부분을 중국 유통망을 통해 자국 소비자들에게 파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해 해상에서 잡은 생선의 원산지는 누가 잡느냐에 따라 구분되는데, 같은 바다에서 잡은 생선이라도 일본 어선이 잡으면 일본산, 중국 어선이 잡으면 중국산이다.따라서 중국 어선이 잡은 꽁치 등은 자국산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지만, 일본 어선이 잡은 수산물은 중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국제기구인 북태평양어업위원회(NPFC)에 따르면 지난해 북태평양 꽁치 어획량은 대만, 중국, 일본 순으로 많았다. 중국 꽁치 어선은 보통 5, 6월에 출항해 연말에 자국으로 돌아간다.일본 사나다 야스히로 와세다대 교수는 '많은 중국 어선이 일본 어선과 함께 고기잡이에 나서고 있다. 오염수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 듯하다'면서 '중국 정부의 수산물 전면 금지 조치는 정치적 제스처이자 이중잣대'라고 매체에 전했다. 조회수: 5,1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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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00 |
전 남자친구와 낳은 딸 숨지자 시신 유기한 16세 엄마와 20대 동거남[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2개월 만에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10대 엄마와 20대 동거남이 각각 소년부 송치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8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김시원 판사)은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이 엄마인 미성년자 B양은 소년부로 송치했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A씨와 B양은 연인 사이로 동거 중 B양이 지난해 8월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생긴 딸을 출산했다. 이후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함께 양육했다.그러던 중 생후 2개월 여 만인 같은 해 10월 28일 영아가 불상의 이유로 사망하자 이들은 이튿날인 10월 29일 오전 2시경 영아 시신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지역의 한 교량으로 이동한 뒤 땅을 파 상자째로 묻어 유기했다.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영아 시신 유기가 드러나면서 A씨와 B양은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 당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수배 중이었던 A씨는 수사기관에 검거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장례 절차도 치르지 않은 사실이 수사와 재판을 통해 확인됐다.다만, 재판부는 이들이 숨진 영아를 적극적으로 학대했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서는 '출생신고, 병원 검진, 예방접종 등 필수적인 조처를 하지 않은 채 아이를 양육하다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책임이 무겁다'라면서 '초범이고 6개월간 구금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당시 만 15세인 B양은 아직 인격이 형성돼 가는 과정에 있고 사리분별력이 미숙한 상태에서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엄벌하기보다는 보호와 교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훈육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소년부 송치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회수: 4,6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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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00 |
대전 둔산동 지하차도서 오토바이 사고... 20대 남녀 2명 사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전 지하차도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담벼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8일) 새벽 3시 20분쯤 대전 둔산동 갈마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람들이 쓰러져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운전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과 동승자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과 여성은 중국인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5,5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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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1:00 |
성관계 못하자 '이제 못 써먹겠다' 비난한 전처...남성은 분노해 손도끼를 들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2년 오늘(28일) 대구고법 재판부는 전처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받은 A씨에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사건 당시 66세였던 A씨는 집에 방문한 전처 B씨에게 손도끼를 휘두르고, 손발, 목 등을 결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끝까지 '죽일 의도는 없었다'며 발뺌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2017년 대구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2012년 4월 24일 A씨는 경북 김천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전처 B씨와 성관계를 하려다 실패했다.B씨가 '이제 못 써먹겠다'라며 성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하자 이에 격분한 A씨는 피해자에게 손도끼를 휘둘렀다.이에 B씨가 놀라 소리치며 발버둥치자 테이프로 결박, 입을 막고 12시간가량 방치해 사망케 했다.A씨는 전처가 사망한 것을 확인한 후 인근 밭으로 끌고 가 암매장을 했다. 이후 B씨가 타고 왔던 차량을 몰래 경남 거창군에 가져다 놓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B씨 동거인의 신고로 경찰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진 A씨는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다가 1심보다 무거운 중형을 받게 됐다. 조회수: 4,3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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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1:00 |
포르쉐 타고 덱스 찍으러 온 촬영감독 경악하게 만든 덱스의 달리기 속도 (실제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가장 핫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다.덱스는 '피의 게임'과 '솔로지옥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웃는 사장', '좀비 버스' 등에서 고정으로 활약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의 인기 예능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덱스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나핏 광고 영상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내가 미안하다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덱스는 다이나핏 광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태프들은 화제의 다이나핏 광고 속 달리기 장면이 실제 속도냐고 궁금해했다.그러자 덱스는 '당연히 실제 속도'라면서 카메라 달린 지미집 자동차가 포르쉐였다고 전했다.덱스는 광고 촬영이 시작하자마자 전속력으로 뛰었다고 했다. 그런데 덱스의 속도를 예상하지 못하고 포르쉐가 따라오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포르쉐를 타고 있던 스태프들은 덱스의 엄청난 속도에 깜짝 놀라 박수를 보내기까지 했다.해당 광고 영상을 뒤늦게 본 팬들은 '달리는 자세 미쳤다', '11초대 나올 거 같다', '카메라 감독 경악했을 듯'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해당 영상은 4분 30초부터 시작됩니다. 조회수: 5,1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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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0:15 |
새벽 대로변서 '하의 실종' 패션으로 길 가던 여성 쫓아가 신체부위 노출한 남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기도 안양의 한 대로변에서 바지와 속옷을 입지 않은 '하의실종' 패션을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건널목에서 바지를 벗고 돌아다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된 시청자로부터 제보받았다며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2시, 경기도 안양에서 한 여성이 하의를 입지 않고 신체 부위를 노출하고 활보한 남성을 맞닥뜨렸다.이 여성은 일단 시선을 주지 않고 지나친 다음에 거리가 좀 벌어졌다 싶을 때 경찰에 신고를 했다.그런데 여성이 걷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가던 이 하의 실종 남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여성을 쫓아오기 시작했다.당시 늦은 시간이라 길에는 차량과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었던 상황이라서 굉장히 무서운 상황이었다고 이 여성은 전했다.다행히도 길 가던 행인 딱 한 명이 있어서 도움을 청할 수 있었다. 이 행인은 경찰이 올 때까지 여성과 함께 기다려줬다.그동안에도 이 남성은 계속해서 여성 주변을 배회했다. 곧 경찰이 도착했고 하의실종남은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두려움에 떨던 여성을 도운 행인은 경찰에게 이 여성을 안전한 곳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그 자리에서 '그럼요'라고 대답했지만 진술서만 받고 이 여성을 그냥 보냈다. 또 경찰은 신고한 여성에게 '성범죄는 이런 대로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로변에서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니 어이가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여성분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2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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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0:00 |
휴게소 남자화장실 들어갔다가 신고 당한 여자 '세상 참 각박하다' 억울함 토로[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에 가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이들은 꼭 휴게소에 간다.사람이 붐비는 연휴 시기 휴게소는 무엇보다 화장실 줄이 긴 것이 특징이다. 휴게소가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기가 도래하며 과거 있었던 황당한 사연도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볼일이 급해 휴게소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해결한 여성 A씨가 주변 시민들에 의해 신고를 당하고 보인 반응이 다시금 올라왔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차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배탈이 나 휴게소 화장실을 찾았다.여자화장실 줄이 긴 것을 본 A씨는 참지 못하고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용변을 해결했다.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한 남성으로부터 제지를 당한 A씨는 '여자이면서 왜 남자 화장실로 들어오냐'는 항의에도 '죄송하다. 너무 급하다'라고 말하고는 빈 칸으로 들어갔다. 결국 남성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아무리 급해도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한뒤 훈방처리를 했다. A씨는 '나를 신고한 남자는 고작 훈방이냐면서 화를 냈다. 그는 남녀 성별이 바뀌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 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라며 울분을 토했다.이어 '연휴 마지막 날이라 기분 좋게 귀가하고 싶었지만 신고당해 기분을 모두 망치고 어이가 없었다. 굳이 신고까지 해서 얼굴 붉힐 일인가. 세상이 진짜 각박하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연이 재조명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에 대한 비판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누리꾼들은 '지가 잘못해놓고 세상이 각박하긴', '남자가 여자화장실 들어가면 남자는 성범죄자가 되는데', '저 아줌마는 그래도 죄송하다고 말이라도 하는거 보니 양반이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4,7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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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0:00 |
'왜 밥 안 차려주냐'...추석 앞두고 다투다 아내 흉기로 살해한 남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7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A(7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아내 B(7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A씨는 가족에게 전화해 '아내를 죽였다'라는 취지로 말했고,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A씨 부부는 최근까지 자녀와는 따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에서 '평소 아내가 밥을 차려주지 않았다'라면서 '무시하는 말을 해 화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가로 조사한 뒤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에게 심리치료 등 지원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5,4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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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09:00 |
서울 한 고등학교서 학생이 교사 '얼굴' 무차별 폭행[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생이 교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 폭행은 얼굴에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교내 폭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A군은 이날 오후 5시께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B교사가 문을 닫아야 하나 나가달라고 이야기했는데, A군은 교사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까지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B교사에게 던지며 위협을 가했다. 교사가 이를 제지하려 하자 A군은 교사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화가 나서 그랬다'라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A군은 미성년자이기는 하지만 만 14세 이상이어서 형사처벌 대상이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4,3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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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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