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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여성 목 낚아채 끌고 가 성폭행 하려 한 40대 남성...충격적인 현장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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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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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서울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이 폭행과 강간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충격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23일 전북 전주에서도 한 남성이 산책로를 걷던 30대 여성을 뒤에서 낚아 채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다 실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극적으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도망간 남성은 사건 발생 14시간 만에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지난 24일 'JTBC 뉴스'는 전주의 한 산책로에서 벌어진 강간미수 사건 현장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3일 오전 0시께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의 산책로를 걸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의 뒤로는 한 남성이 뒤따라 걷고 있는데, 단순히 길을 걷는 줄 알았던 남성은 점점 속도를 높여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급기야 여성의 뒤를 덮쳐버렸다.


빠른 걸음으로 달려와 여성의 목을 낚아챈 남성은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 했지만 여성의 강한 저항에 실패했다.


남성을 뿌리치고 극적으로 빠져나온 여성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해 범행 14시간 만에 남성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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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제정신이 아니었고 강간 의도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경찰은 남성에게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 피해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범행 현장이 담긴 CCTV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집 앞 산책도 무서워서 못 가겠다', '진짜 소름 돋는다', '제발 제대로 처벌 좀 하자' 등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제목 작성정보
페라리·람보르기니 타고 난폭운전 하다 대형 사고 발생...탑승자 2명 사망

페라리·람보르기니 타고 난폭운전 하다 대형 사고 발생...탑승자 2명 사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슈퍼카 투어 행사 중 페라리가 람보르기니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이 사고를 담은 영상은 SNS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Daily Mail(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한 도로에서는 페라리가 람보르기니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일 발생했다. 참가비만 수천만 원 이상인 이탈리아의 슈퍼카 투어인 '사르데냐 슈퍼카 이벤트' 도중 일어났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슈퍼카들은 왕복 2차선 도로를 줄지어 달린다.이때 앞서 달리던 빨간색 페라리는 흰색 캠핑카를 추월하려 하는데, 정지선을 넘어 달리던 파란색 람보르기니를 뒤에서 들이받는다.이 충격으로 람보르기니는 캠핑카 밑으로 깔렸고, 캠핑카는 결국 도로를 가로질러 전복됐다. 사고 직후 페라리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와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스위스 취리히 출신 마르크스 크라우틀리 부부는 사망했다.사고가 난 람보르기니에는 인도 발리우드 여배우 케야틀리 조쉬와 그의 남편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케야틀리 조쉬는 인도 블록버스터 영화 '스와데스'에 출연한 유명 배우다. 이탈리아에서 여행하던 중 사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그는 인도 현지 매체에 '신의 은총으로 우린 무사하다'라고 전했다.전복된 캠핑카에도 이탈리아의 한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사고 직후 차에서 기어 나와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치료받았다. 이들은 현지 매체에 '죽음을 정면으로 바라본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당시 운전자들은 '사르데냐 슈퍼카 이벤트' 참여 중이었는데, 이는 슈퍼카를 빌리거나 직접 타고 온 참가자들이 이탈리아 섬들을 여행하고, 고급 호텔에 묵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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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부산 폐업 식당 냉장고서 '알몸 시신' 발견

부산 폐업 식당 냉장고서 '알몸 시신' 발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산의 한 재개발 구역 식당 내 냉장창고에서 알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 구역 내 폐업 식당에 있던 냉장고에서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60대 남성으로 알몸 상태로 발견됐다.시신은 식당 누수 점검을 하던 재개발 업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시신이 많이 부패된 상태로 국과수 등과 함께 신원 파악에 나섰다.현재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시신 상태가 오래돼 사망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된 냉장고는 안에선 열지 못하고 밖에서 열 수 있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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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전남친이 엄마 돌아가셨다고 장례식 오라 했는데 안 갔다가 '매정한 사람' 됐네요'

'전남친이 엄마 돌아가셨다고 장례식 오라 했는데 안 갔다가 '매정한 사람' 됐네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남자친구의 모친상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매정한 사람'이 된 여성이 하소연을 늘어놨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남친 모친상 안간 저. 매정한가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30살 여성 A씨는 '이곳이 가장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이미 결혼하신 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긴다'라고 운을 뗐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헤어진 지 6개월 된 전 남자친구 B씨에게 '모친상 문자' 한 통을 받았다. B씨는 '생각나는 게 너밖에 없다'라며 장례식장 위치를 보냈으나, A씨는 답변을 하지 않았고 조의, 조문도 따로 하지 않았다. 이후 장례를 마친 B씨는 A씨에게 다시 연락을 해 '네 입장 이제 확실히 알겠다. 끝까지 매정하다'라고 말했다. A씨는 B씨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이미 헤어져서 정이 없을뿐더러 얼굴도 본 적 없는 모친의 장례식에 참석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A씨는 '또 자기가 아쉬우니까 연락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라며 B씨와 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들려줬다. A씨는 '처음에 헤어진 것도 전남친의 습관과 행동 때문에 헤어졌고 재회를 해서도 처음에는 간 빼줄 것처럼 잘하더니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니 다시 예전 모습이 나와 더 이상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친구, 가족, 지인들에게 꼭 제 입장에서가 아니라 상황을 알려주고 헤어진 이유를 말하면 100이면 100 다 전남친 잘못이라고 했고 전남친도 처음 헤어지고 재회할 때 자기 잘못으로 헤어지는 거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귀는 동안 서로의 부모님 뵌 적 없고 다시 재회할 때 이미 기회를 다시 줬고 저는 그 만남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 기회를 날린 건 전남친이기 때문에 다시 연락이 온 거 자체가 '나를 만만하게 보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괘씸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누리꾼에게 이런 상황에서 모친상에 가지 않은 것이 진짜로 매정한 일이냐고 물으며 글을 마쳤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미 헤어졌는데 왜 가냐. 연락한 사람이 더 웃기다', '모친상에 와줄만 한 친구가 얼마 없는 듯', '거길 왜 가냐. 남친 부모상도 가기 좀 그런데 전 남친 부모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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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노헬멧+2인탑승' 킥보드 타고 경찰 조롱하며 폭주하는 천안 학생들 (영상)

'노헬멧+2인탑승' 킥보드 타고 경찰 조롱하며 폭주하는 천안 학생들 (영상)

헬멧도 쓰지 않은 채 킥보드 한 대에 같이 올라탄 남성...쫒아 오는 경찰 조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탄 남성들이 경찰을 조롱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전동킥보드에는 남성 두 명이 한 번에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전동킥보드 탄 남성들을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 자 천안 킥보드 폭주'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천안 길거리에서 찍힌 영상이 담겼다.영상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남성들은 빨간불인데도 신호를 무시한 채 위험천만하게 주행했다.전동킥보드를 탄 남성들은 경찰을 피해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주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일부 시민은 '와아~'하고 환호 지르기도 했다. 5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 10배 증가...사망자도 6배 이상 늘어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고, 반응은 뜨거웠다.누리꾼들은 '허구헌날 문제 생기면 담당 경찰이 독박쓰니까 못 잡네', '좋다고 소리지르는 애들도 답이 없다', '시민 안전을 위해 저런 애들은 강하게 진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한편 전동킥보드 사고는 최근 5년간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충북 청주서원구)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증가했다.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망 사고도 크게 증가했다. 2018년은 4명이었지만, 2022년에는 26명으로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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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CT 찍었다가 발견한 머리에 박힌 바늘...부모님이 저를 죽이려 꽂았던 바늘이었습니다'

'CT 찍었다가 발견한 머리에 박힌 바늘...부모님이 저를 죽이려 꽂았던 바늘이었습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모가 자기 머리에 바늘을 꽂았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한평생을 살아간 80대 할머니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러시아 동부 지역의 한 병원에서 CT 촬영을 받던 노인의 뇌 속에서 우연히 3cm 길이의 바늘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바늘은 왼쪽 두정엽 부위를 관통한 상태지만 할머니는 평소 별다른 두통을 호소한 적이 없으며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지 전문가들은 할머니의 머리에 바늘을 꽂은 범인이 다름 아닌 그의 부모일 것이라는 충격적인 추측을 내놓았다.열악한 전시 상황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던 부모의 '영아 살해' 흔적이라는 설명이다.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사할린 지역 보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식량 기근으로 인해 부모가 갓난아기를 살해하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고 밝혔다.바늘이 사용된 이유는 외관상 사인이 드러나지 않아 범행을 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번 사례 역시 갓 태어났을 때부터 머리에 바늘이 찔렸지만 살아남게 된 운 좋은 경우로 볼 수 있다. 바늘을 발견한 의사는 할머니의 건강을 고려해 별도의 제거 수술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매체에 전했다.지역 보건부 또한 '의료진이 할머니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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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우리집 18개월 아이, 어린이집 쌤이 멸균티슈 안쓰고 그냥 휴지로 입 닦는데 항의할까요?'

'우리집 18개월 아이, 어린이집 쌤이 멸균티슈 안쓰고 그냥 휴지로 입 닦는데 항의할까요?'

'휴지는 형광 물질 많아 찝찝'...아이 입 휴지로 닦는 어린이집 선생님 보고 불안한 초보 엄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이를 출산해 엄마가 된 여성은 기쁨과 동시에 걱정이 생긴다. 아이에게 사용할 제품이 안전한지, 아닌지 확신을 못 갖기 때문이다. 혹여나 자신의 부족한 지식으로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걱정은 '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는 때가 많다. 최근 초보 엄마라고 밝힌 한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여성 A씨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냈는데, 선생님이 아이 입을 휴지로 닦은 걸 보고 걱정했다.A씨는 '나 초보 엄마고 쫄보라서 물어보는 거다'라고 말문을 텄다.그는 '아기는 18개월이다. 난 지금까지 집에선 가재수건, 외출시에는 멸균 티슈로 (아이) 손이나 입을 닦아 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휴지는 왠지 형광 물질이랑 먼지가 많을 거 같아서 아기한테 쓰기는 찝찝하더라'라며 '그런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기 입에 음식 묻은 거를 휴지로 닦고, 손 씻은후에도 손에 남은 물기를 휴지로 닦더라'라고 설명했다. 진상으로 보일까봐 항의하지는 못하고 속으로만 놀랜 여성...'유난 떨지마라', '이해된다'여태껏 A씨는 아이에게 형광물질 등 이물질이 많다고 판단해 휴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과감히 휴지를 쓰는 걸 보고 놀란 것이다.A씨는 '난 (휴지로 닦는 걸 보고) 속으로 '헉' 했는데 그렇게 하면 애 맡겨 놓고 진상처럼 보일까봐 가만히 있기는 했다'꼬 말했다. 이어 '우리 애만 가재수건으로 닦아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원래 이런거냐? 선배 맘들이 그렇다구 하면 그냥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글을 마쳤다.A씨가 털어 놓은 고민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유난 떨지 마라'고 한 누리꾼들은 '휴지 쓴다고 큰일 안 난다', '애를 무슨 멸균 상태로 키우려고 하냐. 오히려 과잉 보호는 애 면역을 약하게 한다', '제발 앞으로도 아무 말 하지 마라. 걱정되면 집에서 혼자 키워라'라고 말했다.반면 '어떤 마음인지 이해 된다'는 누리꾼은 '초보 엄마면 무슨 행동이든 조심스럽겠지' , '솔직히 모를 수도 있지 않나? 엄마들은 내 아이를 최고로 잘 키우고 싶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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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자연인' 이승윤이 고백한 재방송으로 버는 수익 수준...'재방료만 국산 중형차 한대 값'

'자연인' 이승윤이 고백한 재방송으로 버는 수익 수준...'재방료만 국산 중형차 한대 값'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송인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의 엄청난 재방료를 공개했다.지난 4일 '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의 콘텐츠 '소년탐정 김지웅'에는 '아이돌에서 자연인이 된 김지웅X한유진! 이승윤과 맨손낚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윤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 한유진과 맨손 낚시에 도전했다.김지웅과 한유진은 게스트로 이승윤이 등장하자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며 크게 환영했다.이승윤은 김지웅과 한유진이 맨손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자연인을 11년 동안 했기 때문에 잘한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중 한유진이 2007년 생임을 알게 된 이승윤은 '혹시 '나는 자연인이다' 본 적 있냐'고 물었고, 한유진은 '산 이렇게 막!'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웅이 '(나는 자연인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냐'고 묻자, 이승윤은 '일주일에 재방송만 400번 가량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제가 산에 사는 줄 안다'고 답했다. 또한 재방료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1년에 (국산) 중소형 차 한 대 정도는 된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이를 들은 김지웅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럼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어도 1년에 한 번씩 중형차 한대가 들어오는 거냐'고 놀랐다.그러자 당황한 이승윤은 '내가 그래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니지.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열심히 했다'고 빠르게 해명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할머니부터 옆집 할아버지까지 전부 자연인 보시던데 역시 위력이 상당하다', '웬만한 예능보다 재밌긴 하더라', '유명한 짤이 많이 나온 이유가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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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35

아빠 외모 '판박이'인 공혁준 딸 루미의 세젤귀 근황 (+영상)

아빠 외모 '판박이'인 공혁준 딸 루미의 세젤귀 근황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 산범 커플의 딸 루미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혼자 일어나려는 콩루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루미는 흘러내릴 것 같은 귀여운 볼살을 과시하며 카메라 렌즈를 바라봤다. 태어난 지 11개월이 된 루미는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보려고 수없이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움직이던 루미는 힘들었는지 오동통한 뱃살을 내민 상태로 누워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루미는 엄마 산범의 웃음소리를 듣고 덩달아 '살인 미소'를 지어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루미는 눈웃음을 칠 때마다 아빠 공혁준을 쏙 빼닮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은 '역시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라며 자랄수록 공혁준 판박이 미모를 자랑하는 루미를 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지난해 4월 혼전 임신 및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다. 공혁준은 지난 5월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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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15

유명 제작자에게 '성폭력' 당했다 폭로한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유명 제작자에게 '성폭력' 당했다 폭로한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가 거물 제작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 '가을의 전설'로 인기를 끈 영국 출신 배우 줄리아 오몬드(58)가 할리우드 옛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1)에게 28년 전 성폭력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줄리아 오몬드는 1995년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소장을 뉴욕 법원에 제출했다.더불어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행위를 방조했다는 이유로 당시 자신이 소속돼 있던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CAA와 와인스틴의 영화제작사 미라맥스를 자회사로 뒀던 월트디즈니도 함께 소송을 걸었다.하비 와인스틴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을 촉발한 장본인이다.실제로 지난 6년간 하비 와인스틴을 상대로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여성은 100여 명에 달한다.줄리아 오몬드는 '1995년 당시 와인스틴이 영화 제작 건으로 사업상 만남을 지속해서 유도한 뒤 어느 날 회의 명목으로 자신이 머물던 숙소로 들어와 옷을 벗긴 뒤 성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덧붙여 'CAA와 디즈니는 와인스틴의 이런 성범죄를 알고 있었다'며 '이 유명한 회사들은 와인스틴이 너무 중요하고 너무 많은 돈을 벌어다 줬기 때문에 그가 여성들을 성폭행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경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줄리아 오몬드는 '내가 지금 이 얘기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이유는 여전히 이런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방조자들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특히 줄리아 오몬드는 사건 직후 와인스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회사 측이 강하게 만류했으며 이후 자신에게 일거리를 제대로 주지 않는 보복 행위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줄리아 오몬드가 1994년 영화 '가을의 전설'에서 브래드 피트 상대역으로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라 1995년 영화 '사브리나', '카멜롯의 전설' 등으로 인기 절정을 누렸지만 이후 영화 출연이 뜸해졌다고 전했다.현재 와인스틴은 지난 2020년 뉴욕 법원에서 일련의 '미투' 재판으로 징역 2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또 최근 LA에서도 이탈리아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올 2월 징역 16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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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15

아이돌 부부 엄빠 된다...유키스 훈♥황지선 임신 발표

아이돌 부부 엄빠 된다...유키스 훈♥황지선 임신 발표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그룹 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멤버 출신 황지선이 부모가 된다. 4일 훈은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이라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훈과 황지선은 8년 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2세 소식은 1년 6개월여 만이다. 한편, 훈과 황지선은 지난 2014년 뮤지컬 '궁'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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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15

'하다하다 이런 걸'...라이브로 겨드랑이털 뽑는 영상으로 대박난 여캠 (+영상)

'하다하다 이런 걸'...라이브로 겨드랑이털 뽑는 영상으로 대박난 여캠 (+영상)

자기 겨드랑이털 족집게로 뽑는 모습 공개한 여캠 출신 유튜버...후원금도 받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위치에서 여캠 스트리머로 활동하다 정지돼 이제는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는 유튜버 배라소니(배소현)의 기이한 콘텐츠가 알려졌다. 배라소니는 방송 중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직접 족집게로 뽑는 모습을 공개했다.일부 시청자는 겨털 뽑는 콘텐츠가 마음에 들었는지(?) 후원금도 보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유튜버 배라소니가 겨드랑이털을 직접 뽑는 영상이 담긴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게시물 속 영상에는 배라소니가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시절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중 겨털을 뽑는 장면이 담겼다.  '이게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 증거'...털 뽑을 때 아파하는 배라소니, 클로즈업해서 털 보여주기도배라소니는 겨드랑이털을 뽑은 이후 카메라에 클로즈업을 해 진짜 '겨털'이라는 사실을 선명하게 증명하기도 했다.뽑을 때 고통이 있는지, 베라소니는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 그는 털을 뽑은 이후 '이게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 증거야'라며 4차원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편 배라소니는 트위치·아프리카TV 등 개인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다가 모두 정지당했다.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는 약 23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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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희귀병 걸린 반 친구에게 '생존율' 드립 치며 '돈 없으면 죽어야지' 막말한 학생들

희귀병 걸린 반 친구에게 '생존율' 드립 치며 '돈 없으면 죽어야지' 막말한 학생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급 친구에게 '언어폭력'을 가한 학생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희귀병인 애 놀려서 담임이 소리 지르고 난리 났네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저희 반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저희 반에 희귀병인 애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못된 애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사망률 알아내서 성인 될 때까지의 생존율을 언급하더라'라고 전했다. 심지어 학생들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의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까지 악용하는 악랄함을 보였다고 한다. 학생들은 '넌 죽을 거다. 돈 없으면 죽어야지. 병원비로 집안 거덜 내고 기생한다'라고 막말을 퍼부으며 낄낄거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발언을 한 학생들에게 담임과 학생주임은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냈고, 학생들은 눈물을 흘리게 됐다. A씨는 '어떻게 생각하냐. 더 크게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으며 글을 마쳤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누리꾼은 '제 아이가 그런 짓을 했다면 데리고 가서 무릎 꿇고 사죄하고 진심으로 반성할 때까지 집에서도 사람 취급 안 하겠다'라며 '모든 즐길 거리 압수. 인간 만들려면 적어도 반년 이상은 걸리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도 '소아암 환자인데 제 앞에서 암 걸려서 항암 해보고 싶다고 한 친구 평생 못 잊는다. 더 크게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 크게 처벌? 그냥 맞아야 된다. 저런 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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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우리 애' 사진 아이폰 인물모드로 20장 찍어 보내라고 한 엄마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우리 애' 사진 아이폰 인물모드로 20장 찍어 보내라고 한 엄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권 추락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초,중,고 교사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학부모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아이의 사진을 인물모드로 정성스럽게 찍어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자신의 아이 사진을 인물모드로 선명하게 20장 찍어달라고 요구한 엄마의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이어진다.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모바일 알림장에 아이들의 활동사진을 학부모가 볼 수 있게 돼 있다.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은 매일 5장에서 8장 정도 아이들의 사진을 업로드한다.글쓴이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사진 수가 너무 적다. 아이폰 인물모드가 사진이 잘 나오니 아이 사진을 인물모드로 찍어 달라'라고 요구했다.사실 글쓴이가 이러한 요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3월에도 교사에게 아이의 사진을 인물모드로 찍어달라고 요구했었다. 글쓴이는 '(교사가) 아이들 사진보다 활동 내용에 집중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 원장에게 말했더니 똑같은 말을 하네'라고 말했다.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자신이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난 아이들 사진 안 찍은지 오래됐다. 내가 아이 사진 찍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 지냐. 교육기관은 사진 찍는 곳이 아니다'라며 자신도 비슷한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린 바 있다고 했다.다른 누리꾼들도 '평소에 집에서 잘 찍어주면 되지', '인물모드까지 요구하다니', '어린이집 교사가 포토그래퍼도 아니고', '아이폰은 사주고 저런 말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서이초 교사의 죽음 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학부모의 갑질 민원을 타파하고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교육계도 이러한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학생 인권만 과도하게 강조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학생인권조례를 고쳐 학생의 책임과 의무 조항을 신설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 교사를 상대로 한 폭력과 수업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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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장례식장서 일회용품에 음식 담아 대접했더니 '환경 생각 안 하냐' 핀잔준 조문객

장례식장서 일회용품에 음식 담아 대접했더니 '환경 생각 안 하냐' 핀잔준 조문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장례식장에 문상 온 조문객에게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아서 제공했다가 핀잔을 들은 누리꾼이 불만을 토로했다.직장인 A씨는 최근 조부상을 당했다.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찾아온 조문객을 위해 그는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했다. 그런데 그때 한 지인이 '환경 생각 안 하냐'라며 '아직도 일회용품을 쓰네'라고 혼잣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평소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겠다며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비닐 사용을 자제하던 지인이었기에 어떤 의도로 한 말인지는 알았지만, A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불쾌했다.그는 '꼭 가족을 잃은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해야 했나 싶어 마음에 남는다'며 '가족을 잃었는데 설거지까지 해야 하는 거냐'라고 토로했다.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은 '세척 시설 없어서 일회용 쓰는 걸 텐데 굳이 말하냐', '들으라고 한 말이라면 진짜 나쁜 사람이다', '장례식장 일회용품 많이 나와서 할 수도 있는 말 같은데', '가족 잃었는데 꼭 저래야 할까', '눈치 없는 지인' 등 A씨 편에 선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장례식장에서의 식사는 대부분 일회용 그릇으로 제공된다. 가족을 잃은 이들이 직접 다회용기를 나르고 설거지까지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최근엔 전국 곳곳에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한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했다. 또한 시내 64개 민간 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장례식장·공공기관 다회용컵 세척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들도 있다.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장례협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 장례식장 이용률은 95%~97%, 조문객 수는 250~256명 정도였다.또한 조문객 중 약 90%가 식사를 했으며, 조문객 4인 기준으로 사용하는 용기는 밥, 국그릇 4개, 수저 4개, 반찬 접시 7~8개가량이었다.조문객 4인 기준 일회용품 사용량을 전체 장례식에 적용하면 연간 용기류는 1.3억 개, 접시류 1.1억 개, 식기류 1.3억 개를 사용하는 셈이다. 한편 현재 적용되는 자원재활용법에서는 조리시설 및 세척시설을 갖춘 곳에서는 상례에 참석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때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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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길에 사람들이 싼 대변 치우는 직업 알고보니 연봉 '1억'이었다

길에 사람들이 싼 대변 치우는 직업 알고보니 연봉 '1억'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금문교'와 '블루보틀'의 도시 샌프란스시코는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하지만 최근 도시 곳곳이 더러운 인분으로 가득차고 있다. 노숙자들이 거리 아무 데나 실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에 쌓인 인분을 치우기 위한 직업도 생겨날 정도다. 더러운 거리의 인분을 치우는 '인분 순찰대원'들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최근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샌프란시스코가 거리에 대소변을 누는 노숙자들과 전쟁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샌프란시스코는 거리에 넘쳐나는 인분들을 치우기 위해 '인분 순찰대(Poop Patraol)'들에게 억대 연봉까지 주며 배설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분 순찰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거리에 쌓인 인분들을 청소한다.이들의 연봉은 평균 7만1천달러(한화 약 9,660만 3,312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의료 및 퇴직 저축과 같은 추가 혜택을 포함하면 약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원)정도를 받는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노숙자가 늘어난 이유중의 하나는 집값 상승이다.실리콘밸리의 부유층이 샌프란시스코의 집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최근 5년 사이 집값은 2배 이상 올랐다. 돌아가기집값 상승의 여파는 집을 구하지 못한 도시 저소득층을 거리로 내몰았다. 인분 문제는 심각해 샌프란시스코에는 대변이 쌓인 거리를 표시하는 '똥 지도(Poop map)'까지 나올 정도다.거리에 노숙자와 배설물이 넘쳐나면서 지역 상권이 타격을 입었고 국제 행사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샌프란시스코는 '인분 순찰대'에게 억대 연봉까지 줘가며 배설물과의 전쟁을 벌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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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추행의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은 편'...10세 친딸 등 긁어주다 엉덩이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선고

'추행의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은 편'...10세 친딸 등 긁어주다 엉덩이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선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10세에 딸의 등을 긁어주다가 엉덩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저지른 친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부산일보에 따르면 5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만 10세인 자신의 딸의 등을 긁어주다가 갑자기 딸의 엉덩이 부위를 만지는 등 3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과거에도 딸에게 5차례에 걸쳐 신체적 또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A 씨와 피해자 어머니의 법정 진술, 피해자가 그린 그림, 수사 보고서 등을 토대로 A 씨의 범행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A 씨는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아버지로서 피해자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강제로 추행하고 학대 행위를 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그러나 '추행의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은 편이고 A 씨가 피해자의 어머니와 이혼 소송 중이어서 피해자와 분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A 씨가 피해자를 위해 1000만 원을 공탁했고, 범행을 모두 인정·반성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1심 판결에 대해 A 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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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36세 공대女 '남편 이상형은 차은우+현빈...융통성 있는 시어머니 원한다'

36세 공대女 '남편 이상형은 차은우+현빈...융통성 있는 시어머니 원한다'

'공대생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을 거 같다'...공대+석사 출신 36세 판교 IT 회사 '뇌섹녀'가 말한 이상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공대 졸업 후 석사 과정까지 마친 36세 판교 IT 회사 전임 '뇌섹녀'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Joy·Smile TV Plus 예능 '중매술사'에는 K대학교 출신 여성이 등장한다.MC 신동엽은 '뇌섹녀' 정소라씨를 소개하면서 '공대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을 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정씨가 등장했고, 그는 방송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정씨는 '평소 미혼인 사람들과 잦은 친목 도모를 하다 보니 36세임에도 혼기가 가득 찬 나이인 줄 실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열심히 하자'라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정수미 옐로 중매술사와 김은주 레드 중매술사는 '노산이 우려되는 나이'라고 지적했다.차은우+현빈 닮은 외모에 ET 체형은 금지...'연봉 대비 다소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 중매술사들은 의뢰인 정씨의 이상형을 들은 이후 '연봉 대비 다소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이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나이와 고집은 반비례해야 한다'라고 압박했다.다소 박한 분석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정씨가 언급한 이상형이 나오자 분위기는 급변했다. 외모부터 '넘사벽'이었던 것이다.이상형은 '얼굴 천재'라고 불리는 아이돌 차은우 같은 외모였다. 여기에 차은우만 닮으면 안 되고, 상견례 프리패스상인 손예진의 남편이자 특급 배우인 현빈을 닮아야 한다. 또 체형은 마른 비만인 ET체형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결벽증도 싫다고 언급했다.의뢰인은 고부갈등을 미리 걱정했는지, 자신이 바라는 시어머니상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융통성 있는 시어머니가 계셨으면 좋겠다'라며 조건을 공개했다.정씨가 차은우와 현빈 같은 남자와 커플이 될 수 있을지는 오늘(5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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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6:15

헬창 여친과 결혼하는 새신랑이 공개한 아름다운 신부의 어마어마한 뒷모습

헬창 여친과 결혼하는 새신랑이 공개한 아름다운 신부의 어마어마한 뒷모습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헬스 중독 여자친구와 결혼하는 남성이 앞뒤가 전혀 다른 놀라운 사진을 공유했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iin'은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반전 등근육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여성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의 반전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게 화장을 한 채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한 여성의 얼굴이 보인다.신부는 딱 봐도 뽀얀 피부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하지만 신부가 뒤를 돌자 많은 누리꾼들은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등근육이 양쪽으로 완벽하게 갈라져 대칭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실제로 사진 속 신부는 외모와는 전혀 다른 근육을 뽐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등근육 진짜 대박이다', '운동을 얼마나 하신 거지', '진정한 반전몸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해당 게시물에는 반전 몸매를 뽐내는 또 다른 이들의 인증샷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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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6:00

추석 연휴, '숨구멍'만 뚫린 박스에 갇힌 채 버려진 푸들 강아지 (사진+영상)

추석 연휴, '숨구멍'만 뚫린 박스에 갇힌 채 버려진 푸들 강아지 (사진+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추석 연휴에 귀여운 푸들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려졌다. 이 강아지의 주인은 고작 '숨구멍'만 하나 뚫어놓은 박스에 아이를 가둔 채 길거리 옆 농장에 버렸다. 주인의 만행은 인근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5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지난달 30일 밤 11시 18분께, 경기 성남시 한 농장에 강아지를 유기한 채 도주한 남성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CCTV 영상과 강아지의 구조 당시 모습 그리고 현재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 A씨는 '추석 연휴에 키우던 강아지를 남의 농장에 버리고 간 개XX를 잡는다'라며 '이미 경찰서에는 신고했고, 지문까지 감식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키우다가 백내장 왔다고, 건강 안 좋아지니까 버리는 개만도 못한 놈이 꼭 잡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A씨가 함께 올린 최초 구조 당시 사진을 보면 충격적이다. 유기된 강아지는 작은 박스에 갇혀 있었다. 그리고 그 박스에는 고작 숨만 겨우 쉴 수 있는 '숨구멍'만 뚫려 있었다. 밖의 상황을 살피기도 어려운 정도였고, 강아지가 갇혀 있다는 사실을 밖에서도 알기 어려웠다. 스스로 나올 수 없도록 테이프로 밀봉이 돼있었다는 점도 충격적이다.  현재 모습도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이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듯 보인다. 눈에는 경계심이 없어 보이고 동그랗게 뜬 눈에는 순수함이 묻어 나온다. A씨는 '우리 집은 이미 4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수용이 불가능한 상태라 유기견 보호 센터에 보냈다'라며 '개를 잘 키울 거 같아서 버리고 간 듯한데, 진짜 혐오스럽다 가족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유기 동물은 2019년 13만 5791마리, 2020년 13만 401마리, 2021년 11만 8273마리로 집계됐다.국내 최대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최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내놓은 통계를 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11만 2996마리의 동물이 유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 기간 중 유기 신고가 접수돼 보호소까지 온 유기 동물은 경기도 전체 144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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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6:00

서울 종로구 어느 남자화장실에 붙어있는 섬뜩한 경고문

서울 종로구 어느 남자화장실에 붙어있는 섬뜩한 경고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종로구 어느 남자화장실에 붙은 경고문이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로구에 붙어있는 남자화장실 경고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화장실 1칸에 2명 이상 이용은 공연음란행위로 처벌 대상입니다. 적발 시 112에 신고하오니 쾌적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협조바랍니다'라고 적혔다.그중 '공연음란행위'와 '112' 단어만 빨간색으로 강조돼있어 이전에도 많은 제보가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사진은 공개 직후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그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1인 1칸' 경고문이 남자화장실에 붙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일반적으로 남자화장실은 여자화장실과 다르게 칸막이로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칸막이 안에 있는 변기를 사용하더라도 대변을 봐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한번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종로가 게이들 성지라더니 진짜였네', '남자화장실 변기칸 엄청 좁은데 2명이 들어간다고...?', '살면서 읽은 경고 중 가장 소름 돋는다', '얼마나 많은 민원이 들어왔으면 경고문까지 만들어졌을까'라고 경악했다.한편 1970년대 이후 많은 동성애자들이 극장과 주점 등 낙원동 일대의 다양한 공간으로 모여, 한때 종로는 '게이들의 해방구'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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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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