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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8인천 모텔서 20대 부모와 살던 생후 2개월 여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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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00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여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A양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친모 B(20)씨는 '딸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잤다가 일어나 보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양의 몸에서 외상 등 학대를 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양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A양은 사망 5일 전쯤부터 친모 B씨, 친부 C(25)씨와 함께 모텔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당초 C씨 부모 집에서 함께 살다가 모텔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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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과 전쟁 나선 이디야 매장...'3시간 이상 매장 이용시 추가주문 필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커피를 딱 한 잔만 시킨 뒤 하루 종일 카페 매장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공족(카페에서 장시간 공부하는 사람)'에게 한 이디야 매장이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한때 '가성비'를 무기로 커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이디야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큰 결단을 내린 이디야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글 사진 속에는 '3시간 이상 이용 시 추가 주문 필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추가적으로 '장시간 매장 이용 시 추가 주문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도 안내돼 있다.가장 값이 저렴한 아메리카노 한 잔만 주문한 뒤 많게는 10시간 넘게 자리를 차지하는 카공족 때문에 나온 궁여지책으로 보인다. 카공족이 보통 콘센트 하나를 점유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 때문에 그간 커피 매장 점주들은 속을 끙끙 앓아왔다. 해당 정책은 이디야커피 본사가 하달한 지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에서 재량으로 운영하는 정책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해할 만한 정책인 것 같다', '3시간이면 진짜 후한 것 같네'라는 등의 반응이 많다. 자신도 카페를 운영한다는 시민 A씨는 한 온라언 커뮤니티에 해당 정책 도입을 고민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에어컨 가동 비용이 오르고, 더울수록 손님들이 카페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라 이런 거라도 해야 수지타산이 맞는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또다른 카페 점주 시민 B씨는 '아침 6시 30분에 오픈하는데, 그때 와서 저녁 시간인 오후 7시에 가는 공시생도 있다'라며 '독서실 비용 생각하면 '한 잔 더' 정도는 얼추 밸런스 맞는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카공족 논란이 일기도 전인 2009년, 대법원은 '장시간 좌석 체류는 카페 업무를 현저하게 곤란하게 만드는 행위로 영업방해(업무방해)로 여겨져 처벌될 여지가 있다'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법적으로도 마냥 소비자의 자유만은 아닌 것이다. 조회수: 3,6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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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5:00 |
인스타 '언팔'하며 파혼설 터진 나솔 15기 광수♥옥순...제작진이 급히 전한 입장SNS 계정 언팔한 15기 광수·옥순, '나솔' 관계자 '제작진 확인 결과...사실무근' 파혼설 반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하겠다고 밝힌 '나는 솔로'('나솔') 15기 광수와 옥순이 파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나솔'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뉴스1은 '나솔' 제작진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나솔' 관계자는 '제작진 확인 결과, (광수와 옥순의 파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누리꾼들은 옥순의 SNS 계정에서 광수의 흔적이 사라진 걸 포착해 '파혼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사진뿐만이 아니다. 광수·옥순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하기도 했다.옥순은 광수 흔적 지웠지만, 광수는 옥순 흔적 남겨...15일 만에 결혼 확신한 두 사람 그러나 옥순과는 달리 광수의 SNS 계정에는 아직 옥순의 흔적이 남아있다.광수 계정에는 광수가 옥순에게 프로포즈하는 사진 등이 남겨져 있다. 언팔은 했지만 아직 모든 흔적이 사라지지는 않은 것이다. 한편 두 사람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했으며, 약 2달 만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광수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옥순은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3,9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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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5:00 |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최준희, 96→49㎏로 '체중 감량' 한 과정 몽땅 공개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공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최준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일대기를 공유했다.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꾸준히 운동, 식단 등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가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같다'며 '행복하기 위해, 건강해지고 싶어서, 예뻐지고 싶어서 꾸준함을 곁들인 내 몸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며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이어 '내일부터, 오늘은 외식이 있으니까, 오늘까지만 먹고라는 생각이 금방 과체중으로 끌고 갈 거다. 그런 생각을 하는 당신 내일은 하실 수 있으신가요'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그냥 생각하지 마시고 (다이어트) 하세요. 마음도 먹지 마시고 큰 결심을 하지 마시고 내 몸에 핑계 변명 대지 마시고 바로 진행하세요'라며 '움직여야 내 몸도 바뀝니다'라고 조언했다.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최준희가 88kg부터 49kg까지 체중을 감량한 모습이 담겼다.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 중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고 이후 4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40kg 가까이 감량한 모습은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49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사진에서는 레깅스가 헐렁하게 남을 정도로 군살 하나 찾아보기 힘든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그는 직각 어깨와 탄탄한 복근까지 드러내며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누리꾼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대단하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것 같아서 더 대단하다', '너무 예쁘다', '훨씬 건강해 보여서 좋다', '너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준희는 지난 7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하며 논란이 일었다.자신과 오빠 최환희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된 아파트에 외할머니가 자기 허락 없이 들어왔다는 게 신고 이유였다. 이후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했지만 결국 할머니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 조회수: 3,6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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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3:15 |
한국 여행 왔다가 욕 먹은 일본 아이돌...누리꾼은 오른쪽 남자 손가락에 주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본의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가수 카고 아이가 야쿠자 간부와 한국 여행을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카고 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21일 일본 매체 플래시는 카고 아이가 지난달 야쿠자 간부와 한국 여행을 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카고 아이는 여성 지인과 함께 한국의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즐기는 사진과 먹거리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어 위 보도가 더욱 논란이 됐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그의 한국 여행에 실제로는 야쿠자 조직인 이나가와회의 간부를 비롯한 남성 2명과도 함께였다'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성 지인 1명, 남성 지인 2명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카고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에서 누리꾼은 뜻밖의 포인트에도 주목했다. 가장 오른쪽 남성의 새끼손가락이 마치 잘린 듯 짧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조직 탈퇴하려면 손가락 하나 짤라야 한다던데 탈퇴했나 보다', '이걸 발견한 게 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사진만 이렇게 찍혔을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계속 되자 카고 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그는 '저는 친한 친구와 한국 여행을 갈 예정이었고, 둘이 갔다가 둘이 돌아왔다. A씨에게 돈을 지불받은 것도 사실이 아니다. 제 돈으로 비행기를 잡고, 호텔도 예약했다'라며 영수증 내역까지 인증했다.사진에 찍힌 남성들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한 카고 아이. 그는 '이번 한국 여행 예정 약 이틀 전에 제가 아는 엄마 친구가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해서 합류했는데, 호텔에 방문해 화장실을 다녀오니 엄마 친구가 자신의 지인이라며 해당 사진 속 남성 두 명을 소개시켜줬다'라고 설명했다. 카고 아이는 보도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져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한편 카고 아이는 2000년 모닝구 무스메 4기 멤버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1년에는 당시 44세의 남성과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고, 2016년에는 10살 연상의 회사 경영인과 재혼해 아들을 얻었다. 조회수: 3,9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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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3:15 |
'늘 제자들이 먼저였던 선생님'...신림동 성폭행·살인 피해자 '발인'[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성폭행·살인 사건 피해자의 발인이 22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동료 교사와 대학 동기 등 수많은 지인이 이른 새벽부터 참석했다. 22일 YTN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를 걱정해 왔다. 갑작스럽게 딸마저 잃은 어머니는 눈물을 흘릴 기력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고인의 제자들도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한 제자는 '아니길 빌었거든요. 솔직히. 그런데 선생님이 연락도 안 받으시고 그러셔서... 항상 선생님보다 저희가 우선이었던 분이었고, 길에서도 자주 마주쳤는데 그때마다 밝게 맞아주시고 (했다)'며 선생님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또 다른 제자는 '선생님 좋은 곳 가셔서 평안히 좋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다른 매체에 따르면 고인의 어머니는 고인의 제자들을 한 명씩 끌어안은 뒤 '훌륭한 사람이 돼서 나중에 꼭 만나자'고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17일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남성 최 모 씨에게 성폭행과 구타를 당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19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고인의 사망 원인이 질식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최씨는 성폭행을 하려고 너클을 샀다고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일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고, A씨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게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는 보강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얼굴과 실명, 나이 등을 공개할지 검토한다. 경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 알권리 보장과 재범방지·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내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조회수: 3,8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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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3:00 |
악뮤 이찬혁, 이별 충격으로 홧김에...'해병대 입대는 결별 이후 결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악뮤 이찬혁이 해병대 자원입대 이유를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신곡 발매에 대한 스토리부터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때 이찬혁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지난 2017년, 22세의 나이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 생활을 한 이찬혁. 그는 '그전까지만 해도 저희가 오디션 그룹 이미지가 강했다. 하고 싶은 음악은 많은데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한정됐다'고 입을 열었다. 여러가지로 성숙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자신을 혹사시켜보자는 생각이었다. 이런 이유도 있었지만 이찬혁이 입대를 결정한 데는 연인과의 결별의 이유도 있었다. 이찬혁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별하고 갔었다. 그러고 나서 나온 곡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군대에서 노래를 엄청 만들었다'며 '이별을 앨범으로 풀어내서 성숙한 이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이찬혁의 깜짝 고백에 이수현도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랐다. 침착맨이 '몰랐나봐요?'라고 묻자 이수현은 '이걸 말할 줄 몰랐다'며 멘붕 온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뮤는 네 번째 싱글 'Love Lee'를 하고 2년 만에 컴백했다. 22일 오전 기준, 전일 공개된 신곡 'Love Lee'는 벅스,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록곡 '후라이의 꿈'도 2위에 연이어 올랐다. 조회수: 4,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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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15 |
신비로운 '은발'로 파격 변신한 신세경, 완전히 다른 사람 됐다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신세경이 '은발'로 탈색하고 신비로운 요정 미모를 뽐냈다.지난 21일 신세경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격적인 은발로 깜짝 변신한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신비로운 빛깔의 은색 머리를 한 신세경은 특히 하얀 얼굴이 더 돋보여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낸다. 또 헤어 컬러와 대비되는 컬러 렌즈는 숲속 요정 미모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소 청순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신세경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또 다른 사진에는 색조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는데,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외모를 접한 팬들은 '진짜 바비 인형 그 자체', '요정이 있다면 이렇게 생겼을 듯', '분위기 대박이다', '역대급 화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여자 주인공 탄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tvN '아스달 연대기' 시즌2로 드라마 '대장금', '선덕여왕',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 등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인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연출에는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영화 '안시성' 등을 탄생시킨 김광식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 3,4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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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15 |
'관람객들 너무 시끄러워요'...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시간, 5분으로 제한된다'시간 정해서 바오 친구들 만날 수 있게'...9월 1일부터 바뀌는 판다 월드 관람 방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에버랜드가 오는 9월 1일부터 '판다 월드' 관람 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 '[전지적 할부지 시점] ‘듬직바오’ 점점 용맹해지는 쌍둥이 판다들과 아빠바라기 아이바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판다 할아버지, 이른바 '강바오'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등장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강 사육사는 '우리 바오들이 있는 곳에 '소음이 심하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제는 시간을 정해서 여러분께 우리 바오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오는 9월 1일부터 판다 월드 관람 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다고 알렸다.판다 월드, 9월 1일부터 관람 제한 시간 5분·인원 제한 강 사육사는 '여러분들이 조금 아쉽더라도 우리 바오들을 위한 거니까 여러분들이 많이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버랜드 측은 이날 판다 월드의 관람 시간과 인원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에버랜드 측은 '판다 월드 '바오 패밀리'와 고객 여러분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판다 월드 관람 시간과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람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람 에티켓 준수를 부탁드리며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부연했다.관람 방식 변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바오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관람 시간제한에 찬성할 듯', '앞에서 하루 종일 보는 사람들 진짜 별로였는데 잘 됐다', '일본에서는 시간제한 1분이다. 5분이면 완전 충분하지'라고 말했다.한편 '판다 월드'에는 판다 푸바오·아이바오·러바오가 있다. 이외에도 레서판다 3마리, 황금원숭이 5마리가 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30분, 하절기 주말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조회수: 4,6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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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00 |
편의점서 술 사려다 '신분증 보여달라' 말에 '흉기' 꺼내 든 18살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흉기 관련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미성년자가 편의점에서 신분증을 요구한 점주에게 흉기를 꺼내 위협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21일 JTBC '뉴스룸'은 경찰이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미성년자 A(18)군을 입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소주병과 맥주캔을 꺼내 계산대로 가져갔다.앳돼 보이는 A군의 외모에 점주는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A군은 아무런 대꾸도 없이 캔맥주 하나를 들고 편의점을 나서려고 했다.점주가 '지금 뭐 하는 거냐'며 가져오라고 하자 A군은 돌아서더니 허리춤에 차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었다.그러면서 점주에게 '칼 보여주면 어떻게 할 건데요?'라고 협박했다.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20cm는 족히 되어 보이는 흉기를 꺼내 드는 A군의 모습이 선명히 담겼다. 놀란 점주는 '이상한 행동을 하면 나는 신고를 할 거고 네가 얌전히 나가면 나 신고 안 할 테니까 얌전히 나가라'라며 차분히 설득했다.그러자 A군은 다시 흉기를 집어넣더니 그대로 편의점을 나섰고 잠시 후 경찰관들이 도착했다. A군은 앞서 다른 편의점에서도 술을 사려하다 실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인근 편의점주는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라고 얘기하니 휴대전화에 있던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 사진에 너무나 얼굴이 달랐다'라고 설명했다.경찰은 3주 가까이 A군을 추적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알고 보니 A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18살 미성년자로 이 사건 이후 다른 범죄로 소년분류심사원에 들어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소년분류심사원은 범죄를 저지른 19세 미만 청소년이 재판에 앞서 위탁되는 수용 시설이다. 피해 편의점주는 '직원들도 사용할 수 있게 골프채도 갖다 놨고 방어를 할 수 있는 것들을 자꾸 갖다 놓게 되더라'라며 불안감을 호소했다.한편 경찰은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4~18일 보름간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으로 흉기 관련 범죄 227건이 적발됐다고 발표했다.경찰청 관계자는 '범죄 우려가 큰 다중밀집장소 47,260개 장소를 순찰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라면 서 '이 중 20건은 살인 미수·예비 혐의를, 113건은 특수상해·협박·폭행 등 혐의를 적용했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5,0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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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00 |
일본서 성추행 당한 DJ소다, 충격 고백...'6살때 '성폭행' 당했어요''6살 때 집에 혼자 있다가 강도에게 성폭행당해'...피해 사실 고백한 DJ 소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성추행을 당한 DJ 소다(황소희)가 과거 성폭행 피해를 고백했다.지난 21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살 때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고 집에 혼자 있다가 강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는 내용을 포함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그때 부모님이 상처받으실까 봐 강도가 들 뻔했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충격으로 선택적 함묵증에 걸렸고 지금껏 그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숨기면서 살아왔다'고 부연했다. DJ 소다는 2018년 국내에서 진행한 '스펙트럼 댄스뮤직 페스티벌'에서 당한 성추행 사실도 고백했다.그는 'VIP에 있던 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나는 그 남자의 신상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DJ소다는 남자를 찾는 걸 포기했다. 그는 동료 포토그래퍼가 한 말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동료 DJ들에게도 성추행당한 적 있어...'이제 더 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다'당시 동료 포토그래퍼는 DJ소다에게 '넌 잘 벌잖아, 요새 미투 운동 심한데 너까지 그러면 우리 밥벌이 힘들어져'라고 했다고 한다. DJ 소다는 '결국에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수치심에 홀로 괴로워할 수밖에 없었고 내가 할 수 있던 건 그때 찍혔던 그 사람의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그는 해외 동료 DJ들에게도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DJ 소다는 '언젠가 해외 동료 DJ들에게 성희롱을 당했을 때는 장난이었다며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했고, 전 회사에서는 광고모델 협상을 하고 있어서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 같으니 그들을 블레임하는 게시물을 내리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그런 일을 당해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숨기면서 살아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피하거나 숨고 싶지 않다. 이를 무시하면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아울러 '복장과 성범죄 피해는 절대 관계가 없다. 피해자를 문제 삼아 범죄 책임을 전가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파적이며 편향적이다. 원인은 섹시한 옷이 아니라 가해자'라고 강조했다.한편 DJ 소다는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서 남자 관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그는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이후 DJ 소다는 일본 '뮤직 서커스'23'(MUSIC CIRCUS'23) 주최사인 트라이하드 재팬(TryHard Japan)과 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동성명을 낸 후 범죄 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해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3,4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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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00 |
학교 자퇴한 백강현 군...서울시교육청 '자퇴 철회,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서울과학고 자퇴를 신청했던 '영재' 백강현 군. 여러 소식이 더 추가되며 논란이 커진 상황에 서울시교육청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22일 채널A뉴스는 서울시교육청이 강현 군의 서울과학고 재등교 소식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현 군은 어제(21일) 자퇴 의사를 철회했으며 오는 24일 목요일부터 다시 학교에 등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매체에 '백 군의 자퇴서가 서울과학고에 제출됐지만 학교 측에서 아직 자퇴서를 수리하지 않았으며 백 군이 자퇴 의사를 철회하고 다시 등교를 하게 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현 군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서울과학고를 상대로 자체조사를 진행했으며, 학교폭력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강현 군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강현, 서울과학고등학교 자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강현 군은 영상을 통해 자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일, '백강현과 관련하여 치가 떨리는 협박 메일을 받았습니다'라는 추가 영상을 게재했다. 강현 군의 아버지가 올린 것인데, 강현 군을 향한 모진 협박, 학폭이 있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어 강현 군은 괴롭힘을 당하면서 입학 당시 27kg였던 몸무게가 22kg까지 떨어졌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후 같은 학교 여학생의 해명글도 올라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현 군의 아버지가 아들이 어떤 수준의 학폭을 당했는지 폭로하는 영상도 게재했다. 조회수: 3,8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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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2:00 |
'아내 앞에서 대놓고 뽀뽀'...19살 여고생 조카랑 바람 난 남편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편이 고등학교 3학년인 미성년자 조카와 바람이 났다는 고민녀가 등장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입양까지 고민할 정도로 애지중지했던 조카와 바람 난 남편과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고민녀는 22살에 결혼해 올해 8년 차라고 밝혔다. 8년 전 어머니가 재혼을 하면서 새아버지와 오빠가 생겼다는 고민녀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새 오빠의 딸이 고민녀 부부를 유난히 잘 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고민녀는 '조카와 연락 왕래가 잦았다. 그런데 얼마 안돼 새 오빠가 사고가 나면서 조카는 돌봄센터에 가게 됐다'며 '새언니가 조카를 때리는 가정폭력을 해 같이 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방학을 맞아 보게 됐다. 올해 19살, 고3'이라며 '많이 성숙해졌더라. 여전히 저희 부부를 잘 따랐고, 혼자 있는 조카가 안쓰러워 입양은 말만 오가고 일단 집으로 들였다'고 말했다.문제는 '남편과 손을 잡는 게 신경 쓰였다'며 '저희끼리 스킨십을 할 때도 끼어들고 싶어했고 남편에게 업어 달라고도 했다'라고 토로했다.이어 '어느 날 일이 터졌다. 평소처럼 아들을 재우고 셋이 식탁에 앉았다'며 '남편과 조카가 나란히 앉고 저는 맞은 편에 누워 있었는데 제 얼굴을 보겠다고 장난을 치더니 둘이 뽀뽀를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민녀는 '집에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셨다. 부모님은 '조카를 돌봄 센터로 보내자'라 하시더라'며 '그런데 남편이 며칠 후 '입양 얘기까지 나온 애를 부모도 버렸는데 우리가 어떻게 또 버리냐'고 양심을 운운하며 다시 데리고 오자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결국 '다시 만났을 때 조카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스킨십과 개인적 연락을 하지 말라고. 조카는 순순히 받아들이더라'며 ''제발 선 넘지 말라'고 몇 번이고 부탁했는데 개선이 되지 않더라. 그래서 양가 부모님에게 또 말했다. 시어머니도 난리가 났다. 결국 조카를 다시 내보냈다'고 고백했다.그러나 고민녀는 '어느 날 남편 휴대폰에 조카가 '나도'라고 메시지를 보낸 걸 보고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여 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남편이 먼저 선톡으로 '보고싶다'고 보냈더라'라고 털어놨다.이어 '분노한 나머지 남편한테 번호를 바꾸라고 했다. 그런데 번호 변경 전날 여자의 촉이라는 게 있지 않냐'며 '새벽에 몰래 휴대폰을 봤는데 조카 셀카가 수두룩 하더라. 노출있는 옷이었다. 서로만 보는 멀티 프로필에 '사랑해'라 써놨더라'라고 바람 증거를 목격한 사실을 털어놨다. 고민녀는 '위치추적 앱을 깐 남편이 '나 너무 힘들어서 오늘 하루만 GPS 끄고 쉬고 힐링할 시간을 달라'라 한 남편이 너무 헤실헤실 웃더라'며 '뭐하고 놀았는지 물었더니 코스도 이상하고 오른손에 반지도 끼고 있더라. 혹시나 조카 인스타그램을 찾았더니 SNS에 버젓이 뽀뽀하는 사진이 올라왔다'라고 울먹였다.심지어 디데이 어플에는 둘이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3'이 있었다. 고민녀는 '남편에게 어떡하려고 그런 거냐 했더니 '같이 살려고 했다'며 어디까지 했냐 물어봤더니 뽀뽀까지 했다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그 상태로 집을 나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심지어 남편과 바람 난 조카는 고민녀가 '법정에서 보자'고 하자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답해 공분을 샀다.고민녀는 '저는 솔직히 아이 아빠이기도 하고 잡고 싶었다. 주변에서 다 '너희 부부 좋아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딜 가도 남편은 애처가였다'며 '새벽 내내 남편을 다시 잡고 '제발 다시 해보자'라 했는데 안되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역대급 막장 사연에 서장훈은 '정신차리고 똑바로 들어라. 너희가 결혼 8년차지 않냐. 신혼 때보다는 소원해진 차에 고등학교 3학년에 진짜 조카도 아닌데 허물없이 다가오니까 남편 눈이 돈 거'라며 '갑자기 금지된 사랑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5개월 뒤 성인이 되는 애가 같이 사는 것도 모자라 지나친 스킨십을 하면 제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막아야 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얘긴데 이 와중에도 우리를 찾아와서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게 기가 막히다. 사랑이 없으면 죽니?'라며 '제발 정신 차리고 단단히 마음 먹고 살 길을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6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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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15 |
국제 결혼한 20대 태국 국적 아내와 '신혼 첫날밤' 강간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제결혼을 한 태국 국적의 20대 아내와 한국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50대 남성. 그는 첫날밤을 보낸 이후 아내에게 '강간'으로 고소를 당했고, 이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검찰은 A씨가 지난해 3월 9일 부산 북구 소재 자택에서 태국인 아내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B씨가 거부 의사를 보이는데도 A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고 봤다. 두 사람은 국제결혼업체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 2021년 9월, 혼인신고부터 먼저 한 뒤 같은 해 11월 태국에서 처음 만났다. 비자 발급 문제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지난해 3월 8일이 돼야 같이 살게 됐다. B씨는 이날 한국에 처음 입국했는데, 다음 날 문제가 발생했다. 성관계를 맺은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이다. B씨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고 A씨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B씨는 성폭행 미수 사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성관계를 맺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접촉이 있었던 것이지 강압적 행동은 없었다고 맞섰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B씨는 한국 체류비자 발급을 위해 나에게 접근했고, 비자 발급 직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라고 주장했다. B씨의 주장은 달랐다. 그는 '강제로 옷을 벗겼고 폭언뿐 아니라 협박도 행사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A씨를 기소했다. 성폭행이 맞다고 본 것이다. B씨가 강제출국을 우려해 강하게 저항하기 어렵다는 점을 피고인이 이용했다고 봤다.A씨는 최후 진술에서 결단코 성폭행과 강압적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내가 성관계를 거부한 날에는 스스로 그만뒀고 강제력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무죄를 평결했다. 재판부의 판단도 마찬가지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성관계 과정에서 다소 강압적이었다는 점은 어느 정도 인정되지만, 욕설을 하거나 항거 불능한 상태로 폭행 및 협박을 이용해 강간했다는 피해자 진술은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판시했다. 조회수: 3,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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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00 |
방송 중 오빠 찬혁이 마시던 커피 집어든 거 깨달은 '악뮤' 수현이 지은 극혐 표정 (+영상)친오빠 이찬혁이 마시던 커피 마실 뻔한 여동생 이수현, 급격히 굳어진 표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악동뮤지션(이하 '악뮤') 멤버 이수현이 친오빠 이찬혁과 합동 방송 중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졌다.자칫 잘못하면 오빠가 쪽쪽 빨아 마시던 커피를 자신이 마실 뻔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는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나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현실 남매다운 찐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특히 방송 중 이수현이 한 행동은 '역시 남매구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들기도 했다. 커피를 마시려던 순간이었다. 이수현은 목이 말랐는지, 앞에 있던 커피 두 개 중 하나를 집어 들었다.오빠 커피 마실 뻔한 상황 알게 된 이수현...표정 싹 굳으면서 책상에 커피 던지듯이 놓아 그리고선 빨대를 그대로 입에 가져가 물려 했다. 대참사(?)가 일어나기 전 다행히 뒤늦게 상황을 알아채 간접 키스는 면했다.순간 자신이 오빠 입에 들어간 커피를 마실 뻔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수현은 표정과 손 동작에서 진심을 드러냈다.활짝 웃고 있었다가 순간 무표정으로 돌변한 것이다.커피를 든 손은 집지 말아야 할 것을 집은 것처럼 '툭' 하고 책상에 다시 던져 놨다.이 장면은 이날 한 대화보다도 더 화제가 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확산했다.수현이 보인 반응에 누리꾼들은 '만진 것도 용납 못 하겠다는 저 스냅 ㅋㅋㅋ 표정도 표정이지만 손이 찐이다', '놓는 것도 아니고 집어 던지네', '어우 입 댔으면 재난이었을 텐데 다행이네 ㅋㅋㅋ', '표정에서 음성지원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찬혁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이유에 관해 이별하고 (군대를) 갔다'며 '전역한 다음 나온 노래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라고 고백했다.오는 9월 1일, 악뮤는 KBS 음악 토크쇼인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MC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회수: 4,0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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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00 |
숟가락 교체해달라고 하면 추가 비용 500원 받는 강남의 어느 술집 근황[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숟가락 교체 비용'까지 등장한 어느 술집의 근황이 급속 확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요즘 술집 메뉴판'이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작성자 A씨는 'OO 예전에 한번 갔다가 어제 오랜만에 갔는데 메뉴도 좀 달라진 거 같고 융통성도 없더라'라며 한 술집에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주방 마감 30분 전에 2명 들어왔는데 3인 자리 (손님이) 올 수도 있다면서, 다른 자리 있었는데도 긴 테이블 가운데 사이에 앉혔다. 그냥 합석(수준이었다)'라며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했다.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따로 있었다. A씨는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포크, 숟가락 추가비용 받는 거'라며 '이게 연타로 오니까 좀 기분이 묘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글과 함께 그가 올린 사진에는 주문용 태블릿에 '숟가락 교체/추가 500원'이라 적힌 메뉴판이 담겨 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 강남 술집이던데', '술 취해 너무 많이 떨구니까 짜증나서 저러는 건가', '저럴 거면 하나 사오고 말지',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장사를 하겠다는 건가', '텀블러랑 숟가락 가지고 다녀야지', '진짜 미쳐간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추가금이 적지 않냐'라며 '얼마나 많이 떨궜으면 화나서 저럴까 싶은데' 등 공감한단 반응도 있었다.한편 '숟가락 추가 비용'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새로운 식당 문화(?)가 있으니, '팁 박스'가 바로 그것이다. 최근 국내 일부 식당이나 카페에 음식 결제 비용 이외의 팁을 요구하는 '팁 박스'가 놓여져 있는 곳이 포착되며 공분을 샀다. 서버가 최저시급을 보장받지 못하는 미국 등에서 통용되는 팁 문화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조회수: 3,3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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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1:00 |
'나솔' 16기 돌싱 출연자 폭로글 떴다...'카드 빚 1억·육아도 뒷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나오고 있는 출연자 순자를 둘러싼 폭로글이 올라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순자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16기 순자의 전 남편 가족이라고 밝힌 A씨는 '(순자가) 저희 새언니였다'며 '(순자는)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고 허구한 날 애한테 휴대폰 하나 쥐여주고 본인도 역시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 살았다'고 폭로했다. 대한민국에 있는 카드 회사란 카드 회사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어 카드론은 물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았다는 순자. A씨는 '빚이 1억이 넘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순자의)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해보니 술집 술집 술집(이었다)'라며 '일억이나 되는 돈을 먹고 노는데 썼다는 게 이해되냐'라고 반문, '빚 못 갚아준다고 했더니 빚 갚아줄 남자 찾아서 떠난 여자가 '나는 솔로'에 나와서 피해자인 척 하는 게 맞냐'고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방송에서 또 다시 피해자인 척 저희 오빠와 저희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방송 촬영이 모두 끝나서 본인이 했던 말을 거두어 들일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편집 요청해라. 더 참지 않겠다'고 경고했다.또 다른 폭로글도 있었다. 전 남편과 순자의 지인으로 추측되는 B씨는 '전 남편이 생활비를 안 준 게 아니라 순자 기준에 못 미친 거다. 그래서 (순자가) 주변에다가 (전 남편이) 돈을 안 준다고 말하고 다녔다. 둘이 마찰 있었던 건 맞다. 그러니까 이혼했다. 그리고 전 남편이랑 장인 간에 마찰이 많았고, 장인 때문에 전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B씨는 '순자랑 전 남편 둘 다 게임 덕후인데 순자는 중독 수준이다'라며 '이건 순자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라. 100이면 100 다 맞다고 할 거다. 그래서 이 문제로 많이 싸웠다. 순자가 게임하다가 남자 문제 생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순자의 입장을 옹호하는 글도 있었다. 순자의 지인으로 보이는 C씨는 '순자가 바람피운 걸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먼저 외도하고 3개월 만에 헤어진 사람이 방송에 나오겠나'라며 '보통 바람피운 사람이 아기를 키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순자는) 아기 생각해서 남편이 바람피운 것도 잡고, 참고 살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그는 27살에 딸을 출산하고 이듬해 사실혼 관계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송 출연할 당시, 이혼한 지 3개월 정도 된 직후 나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선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고 주장했고, 자기소개 때에는 '부모님이 아이만 낳고 결혼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이에겐 아빠가 필요하니까 결혼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조회수: 3,8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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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0:15 |
인형만 예뻐하는 주인에게 삐쳤다가 뽀뽀 한 번에 미소 폭발한 댕댕이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인형에게까지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는 댕댕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흔들고 있다.최근 틱톡 계정 'miniaturepinscherlili'에는 주인이 인형에 뽀뽀를 하자 질투가 폭발한 댕댕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강아지 옆에 앉아 있던 주인이 인형에 쪽 뽀뽀를 날렸다. 이 모습을 본 강아지는 애써 관심 없는 척하며 딴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하지만 녀석은 불타오르는 질투심을 숨기지 못하고 귀를 팔랑거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 모습을 본 주인이 귀엽다는 듯 녀석에게 쪽쪽 뽀뽀를 했다.그제야 마음이 풀린 강아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주인에게 애교를 부렸다.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팔랑거리는 귀 어쩔 건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2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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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0:00 |
20cm 흉기 들고 대학로 배회한 60대 남성...'형제 복지원' 피해 장애인이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무차별 칼부림 난동이 연이어 발생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밤에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대학로 길거리를 배회하며 소리를 지르는 일이 발생했다.서울 혜화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의 행동을 엄중한 범죄로 보고 시민들이 느꼈을 공포심 등을 고려해 A 씨에게 특수협박 혐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런데 영장 심사 과정에서, A씨를 선처해달라면서 '탄원서'로 목소리를 낸 시민들이 있었다. 무려 1015명의 시민들이 탄원서를 낸 이유는 A씨가 형제복지원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A 씨는 나이가 60대라고 알려졌지만 정확하지 않다. 태어난 뒤 상당 기간, 출생 등록이 안 된 채로 살았기 때문이다. 1983년이 되어서야 스스로 가족관계등록부를 만들어 출생 사실을 증명했다. 이때 1962년생으로 등록되긴 했지만, 그가 실제로 몇 년도에 태어났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2년 길거리에서 노숙하던 A 씨를 발견한 뒤 20년 이상 A 씨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 '홈리스행동’'에 따르면 A 씨는 부산 형제복지원에 강제 수감됐던 피해자다. 형제복지원은 지난해 8월 진실화해위원회가 국가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했다고 밝힌 곳이다. A 씨는 이곳에서 강제노동과 폭행 등 피해를 당하다가 겨우 탈출했다고 한다. 지난해 이러한 피해 사실을 진실화해위에 진술해 국가폭력의 피해자임을 공식 인정받았다.A 씨는 장애등급제 폐지 이전에 '2급 지적장애'를 판정받은 중증 발달장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능지수는 35~49 정도밖에 되지 않고, 정신연령도 3~7세 수준이라고 한다.홈리스행동에 따르면 A 씨는 여전히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며 자기 생각이나 요구사항을 표현하기 어렵고, '소리 지르기'로 의사를 표현해왔다고 한다. A 씨 주거지 인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A 씨가 소리를 질러왔다면서 공포심을 드러냈는데, 이게 A 씨에겐 '의사 표현'이고 누군가를 해치려는 건 아니라는 게 단체 측 설명이다.단체 측은 '뇌경색과 급성신부전 등 질환이 있어서 물리적으로 타인을 해치기도 어렵다'고 했다. 이들이 탄원서를 작성한 취지는 그의 불우한 사연이 흉기를 소지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을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이 가질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한계와 상황도 고려해달라는 것이다.홈리스행동은 전문의와 A 씨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할 계획이며 A 씨가 현재 거주 중인 임대주택의 이웃 주민들과도 만나 A 씨의 건강 상태와 상황을 알리고 ‘불편한 일이 생기면 단체로 연락하라’고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3,5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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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0:00 |
아내는 극단적 선택 시도하는데 사진 찍은 '결혼 지옥' 이소정 남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소정이 우울증이 심할 당시 난간에 매달리는 등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때 남편은 휴대폰으로 아내의 모습을 촬영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경기도 평택에서 남편과 함께 일식집을 운영 중인 이소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소정은 '뭘 위해 사는지 모르겠다. '다음 날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거의 이런 생각으로 잠든다'고 호소했다. 영상을 통해 이소정은 일을 하면서도 맥주를 마시는 등 술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약봉지를 뜯을 힘이 없을 정도로 체중이 낮은 모습도 보였다. 현재 이소정은 공황장애, 조울증 약 외 수면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이소정은 한창 우울증이 심했을 때는 베란다 문을 열고 난간에 서 있었다고 말해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그는 '그때 너무 살기 싫었다. 18층 난간에 올라갔는데 남편이 뒤에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편의 모습이 아직까지 한이 된다는 이소정은 '남편이 '쟤는 어차피 못 뛰어내려, 증거라도 남겨 놓자, 나중에 보면서 웃게' 이런 느낌으로 저를 조롱하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남편은 '말다툼 하다가 아내가 난간 잡고 서 있길래 제가 처음에는 뒤에 서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뛸 거면 그냥 뛰라고 했다. 물론 진짜 뛰었으면 하는 마음은 아니었다. (사진을 찍은 건) 본인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라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이들 부부의 일상을 보고 갈등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에게 줄 '힐링 리포트'까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분은 2세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며 '아내에겐 알코올 중독 치료를 강력하게 권하고 남편도 아내에게 술을 권하면 안 될 것 같다. 두 분 다 술로 인해 기억력에 영향이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이소정은 1987년생으로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9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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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09:15 |
연행하며 팔로 목 압박한 경찰에 '경동맥 파열'된 60대 의식불명...'과잉 진압' 논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60대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연행하는 과정에서 과잉 제압한 혐의로 입건됐다.피의자는 9일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세계일보는 경찰이 연행한 60대 남성이 경동맥 파열로 의식불명에 처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팔달구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A 경장을 직무수행 중 피의자를 폭행(독직폭행)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 경장은 지난 12일 밤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이 모(61) 씨의 주거지에서 이씨를 과잉 진압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8일 A 경장을 입건하고 대기발령 및 직무정지 조치를 했다.경찰은 '독직폭행 혐의가 상당해 입건했다. 22일쯤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해자 측은 세계일보에 사건 당일 집에서 가족 모임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집에서 모시기로 해 온 가족이 모인 상황에 술을 마신 이씨는 가족과 말다툼을 벌였다.이후 언성이 높아지자 옆집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이씨에게 지구대로 동행을 요구했다.경찰관 1명의 양해하에 이씨는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려 했으나, 방문 앞에 서있던 나머지 경찰관 3명이 이씨의 출입을 제지했다.이씨 측은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쳤다고 주장했다.지구대 경찰관들은 지난 13일 오전 12시 5분께 이씨의 행동이 공무집행 방해에 해당한다며 현행범으로 체포해 지구대로 연행했다.이 과정에서 A 경장은 이씨를 바닥에 눕히고 허리 뒤로 뒷수갑을 채웠다.이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헤드록'을 하듯 이씨의 목을 팔로 강하게 감싸 잡아 순찰차로 끌고 갔다.순찰차에 태운 후에도 A 경장은 지구대로 이동하는 동안 이씨의 목 부분을 계속 눌렀다.당시 이씨는 신발도 신지 못 한 채 끌려가 맨발인 상태였다. 이씨는 이로 인해 오른쪽 발톱이 빠지는 등 발에 상처를 입었다.이씨의 아들은 세계일보에 '아버지의 발이 핏덩이가 돼 지구대에서 구급차를 불렀다'라며 울분을 토했다.이어 '아버지는 키 162m, 몸무게 48kg의 왜소한 체구다. 경찰관에게 '아버지에게 이렇게까지 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하니 비키지 않으면 저도 현행범으로 체포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매체에 따르면 경찰관은 지구대에서 조서를 작성한 뒤 이씨를 경찰서로 이송하면서 이씨가 의식불명 상태인 탓에 그의 팔다리를 들고 순찰차에 태웠다.이씨는 오전 2시 42분께 경찰서에 도착했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경찰은 13일 오전 7시 23분에야 119 구급대를 불러 이씨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의료진은 이씨의 목이 강하게 눌려 경동맥이 파열됐다며 뇌 손상이 너무 심해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씨는 현재 우측 신체가 마비됐으며 좌뇌에도 손상이 있어 의식을 찾게 되더라도 언어장애를 갖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찰은 이씨가 과음으로 인해 이상증세를 보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조회수: 3,9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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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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