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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7'걸레 소리 들으며 끌려다녀'...스트리머 쵸단이 학창시절 일진에게 당한 학폭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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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교폭력 이슈가 연일 이슈인 가운데, 유명인들도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예쁜 게 죄인가' 싶을 정도로 황당하기 그지없는 트위치 스트리머 쵸단의 학교폭력 피해 소식도 화제가 됐다.
쵸단은 실시간 방송을 하던 중 학교폭력 피해자였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학교에서 일진이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쵸단을 좋아한 게 문제가 됐다.
일진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쵸단에게 관심을 가지자 질투에 눈이 멀어 괴롭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쵸단은 '저는 일진도 아니고. 언니도 없고 외동이다'라며 '주변에 친구도 공부하는 친구들 밖에 없는데 하필 일진이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 경우가 되게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나 막 '미친 걸레X'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다. 나는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무서운 친구들 끌고 가서 막 그런 맨날 이상한 헛소문 퍼트리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웃긴 게 뭔지 아냐. 예쁜 스트리머 분들이 똑같은 일 많이 겪어봤다. 삐삐언니도 나랑 똑같은 일 겪어봤다. 다들 괴롭힘 한 번씩 당하더라'라고 말했다.
쵸단의 학교폭력 피해 고백에 누리꾼은 '열등감이 폭발한 거다', '진짜 질투의 대상이었네', '예쁜 게 죄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쵸단은 성신여대 실용음악학을 전공한 뒤 트위치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그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31일) 기준 약 5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쵸단은 김계란이 만드는 걸그룹 밴드 'QWER'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과 함께 맹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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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보내려니까 같이 살자고 매달리는 아들에 '함께 죽자'며 학대한 아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들을 고아원에 보내려고 학대한 40대 아버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3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2)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어머니 집에서 아들 B군을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함께 죽겠다'며 협박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한 광주가정법원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B군과 2개월 넘게 거주지에서 같이 지낸 혐의로도 기소됐다.A씨는 B군을 보육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B군이 '할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이를 거부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평소 A씨는 어머니에게 B군을 맡겨놓고 혼자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범행 중 보호처분 불이행은 피해 아동의 승낙 하에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점, 현재 피해 아동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별다른 문제 없이 생활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벌금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5,6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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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0:00 |
외출 나와 식당서 밥먹는 병사 보고 몰래 '밥값' 계산하고 간 '꼰대희' 김대희'인원이 많았는데 슬쩍 계산'...식당서 밥 먹는 군인들 보고 밥값 결제하고 간 개그맨 김대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 김대희가 식당에서 밥 먹는 군인들의 밥값을 대신 계산해 주고 간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스포티비뉴스는 남양주시 한 식당에서 김대희가 써낸 훈훈한 미담에 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대희는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 군 장병의 밥값을 몰래 계산해 주고 나왔다. 외출을 나온 상태에서 밥을 먹는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곳에 있던 한 손님은 '인원이 꽤 많았는데 슬쩍 하고 가셨다'고 말했다.훈훈한 사연에 김대희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미담은 사실'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소식이 많은 분께 알려져 (김대희가) 크게 쑥스러워하고 있다. 장병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조용히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대희는 공개코미디 '개그콘서트'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그의 구독자 수는 113만 명으로, 골드버튼을 획득한 유튜버다. 조회수: 4,9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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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15 |
'조건만남' 의혹 제기했던 김용호 숨진 날, 오또맘 '인과응보...뿌린대로 거둔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튜버 김용호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2일 오또맘은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를 두고 다수의 누리꾼은 이 글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김용호를 저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 오또맘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오또맘은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아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 당당하다. 난 내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다. 진실로 다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파일, 협박,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혼 후 한 남성과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긴 했지만 동거를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또 '동거를 하지 않았으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오또맘은 전남편과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김용호는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지상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직원이 숨진 김용호를 발견하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용호는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의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전날 부산지법 동부지청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0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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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
경부고속도로서 택시 타고 가다 난동 부리고 내린 남성...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사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숨졌다.13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 160.2km 지점에서 40대 남성 A씨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당시 A씨는 울산에서 택시를 부른 뒤 김천으로 가던 중 돌연 택시 기사의 운행을 방해하며 핸들을 돌렸다.이로 인해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지 택시에서 내린 A씨는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다가 달리는 승용차에 뛰어들었다.경미한 부상을 입은 그는 다시 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회수: 5,1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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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
'짜장면 1개 빨리요'...112에 걸려온 배달 전화에 경찰은 '코드제로' 발령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성이 혼자 사는 집을 상습적으로 훔쳐보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112에 '짜장면을 배달해달라'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주택가에서 남성을 붙잡았다. 지난 12일 광진경찰서는 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50분경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을 훔쳐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가 공동출입문 안까지 들어와 집 내부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짜장면 1개를 배달해달라'며 '전에도 몇 번 연락했고, 빨리 와달라'라고 신고했다. 당시 피해자는 112에 신고한 사실을 들키면 A씨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집 안으로 들이닥칠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이른 오전 시간대 여성이 침착한 목소리로 짜장면 배달을 언급하자 긴급상황임을 직감하고 바로 '코드 제로'를 발령했다. 코드 제로는 출동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신고 접수 후 최단 시간 내 출동해야 한다. 경찰은 출동한 지 30분 만에 광진구 주택가를 서성이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과거 살던 곳이라 생각이 나서 들렀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채 여러 차례 집을 훔쳐본 사실을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지만 접근 금지 등 스토킹 잠정조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지난 10일 유치장에 입감해 2주간 피해자와 분리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답변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조회수: 5,3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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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
외국인 노동자로 박봉 받다 25억 복권 당첨돼 인생역전한 남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많은 이들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1등에 당첨되면 삶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서.그런데 여기 실제로 복권 한 장으로 '인생 한 방'을 이룬 한 남성이 있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스카이포스트(SkyPost)는 복권에 당첨되면서 새 인생을 살게 된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한 여성 누리꾼은 SNS를 통해 12년 전 복권에 당첨됐던 직장 동료의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 익명의 누리꾼은 복권에 당첨된 동료가 인생 역전에 성공해 현재 캐나다로 이민을 계획하고 있으며, 떠나기 전 비싼 선물까지 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동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표했다.사진 속 주인공을 본 누리꾼들은 한눈에 동료 남성의 정체를 알아봤다.그는 12년 전 홍콩을 떠들썩하게 했던 복권 당첨자 자그팔 싱(Jagpal Singh)이었다. 싱은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인으로 한때 외국인 노동자로서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다.여느 외국인 노동자와 같이 그는 열악한 생활을 했다. 2011년 5월, 그는 홍콩 노스포인트의 마블 로드 복권 센터에서 40홍콩달러(한화 약 6,900원)에 마크식스(MARK SIX) 복권 한 장을 구입했다.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그는 당첨의 행운을 누리게 됐다.당시 그는 당첨금으로 무려 1,451만 홍콩달러(한화 약 25억 원)를 거머쥐었다.보통 복권 당첨자들은 안전을 위해 익명을 유지하지만, 그는 당첨 이후 유명세를 탔다. 외국인 노동자가 복권에 당첨된 사례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복권 판매점을 지나가다 북적이는 모습을 보고 복권을 사게 됐다고 밝혔다.싱과 그의 동생은 복권 당첨 후 작은 회사를 설립하고 당첨금을 부동산 시장에 투자해 아파트 4채를 연달아 사들였다. 부동산 시장 상승을 이용해 그는 자산 가치를 높인 후 아파트를 임대해 성공한 임대업자가 됐다.하지만 얼마 후 싱은 부동산 부정 소유 사건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섰고 그 후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거나 인도 식당을 열었다가 돈을 잃었다는 소문만이 전해질 뿐이었다. 이후 현지 언론은 그가 그동안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여자친구와 결혼 후 평범하게 살기 위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부해 왔다고 보도했다.많은 누리꾼들이 최근 여성이 올린 사진 속 남성의 독특한 코를 보고 그녀의 동료가 오랫동안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싱임을 알아차렸다.누리꾼들은 '역시 복권을 사야겠다', '제대로 인생 역전했네', '10년이 지나도 잘살고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5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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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
'모텔 못가겠네, 차에서 하자'...12살 소녀 간음한 20대 남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야심한 밤, 12살에 불과한 초등학생 여아를 꼬드겨 차에서 간음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모텔에 갈 수 없는 아이에게 '모텔 못 가겠네, 차에서 하자'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수웅)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아동·청소년·장애인관련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 보호관찰 3년의 명령도 함께 내렸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일 밤, 강원 우너주시 모처에 세운 자차 안에서 12살 초등학생 여아 B양을 간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한 메신저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만났다. 이후 차에 태우고 이동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양이 16세 미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A씨가 차 안에서 B양에게 '14살 중학생'(실제로는 12살 초등학생)이라는 말을 들었고, B양에게 '모텔이랑 어차피 못 가겠네, 차에서 하자'라고 말한 뒤 범행을 했다는 것이다. A씨는 2021년 말 다른 법원에서 청소년성보호법상 성폭행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재판부는 A씨가 B양이 16세 미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간음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돌아가기재판부는 '성적 가치관 등이 충분히 형성돼 있지 않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온전히 행사할 만한 판단 능력을 갖추지 못한 피해자를 자신의 성적 착취 대상으로 삼았다'라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향후 건전한 성적 가치관 등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종의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다시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그 비난 가능성이 더욱 크다'라며 '범행을 인정하는 점, 피해자에 대한 피해 보상금 등의 명목으로 5000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두루 참작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 판결 이후 A씨는 '형량이 너무 과하다'라는 이유로, 검찰은 '형량이 너무 약하다'라는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조회수: 5,2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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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9:00 |
총 쏘는 하마스에 쫓기던 두 여성, 이스라엘 군인 등장에 가까스로 생존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에게 쫓기던 두 여성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뉴스(Sky News)는 이스라엘 남부 스데로트 근처의 한 키부츠(집단 농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대원에게 쫓기던 두 여성은 이들을 피해 차량 뒤에 숨었다.하마스 대원들은 숨은 여성들에게 접근하려 하자 때마침 이스라엘 방위군이 멀리서 사격을 시작했다.교전에 휘말린 두 여성은 차량 뒤에 몸을 숙인 채 간신히 버텼다.5분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하마스 대원들은 항복하고 자리를 떠났다.두 여성은 이스라엘 방위군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날, 하마스 무장 대원들은 여러 마을에서 수백 명을 살해하고 일부 민간인을 인질로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 측은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대응하는 한편 대규모 증원군을 가자지구로 보내고 있다. 조회수: 5,6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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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8:00 |
유튜버 김용호 사망에 조국·박수홍·이근·김건모 가족 명예훼손 등 '공소기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47)씨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관련 수사와 재판이 강제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께 김용호씨가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4층 출입문 부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용호연예부장'을 운영하며 정치인·연예인 관련 의혹을 제기해 왔다.이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여러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었다.김씨의 사망으로 수사 중인 사건은 '공소권 없음', 재판 중인 사안은 '공소 기각'으로 각각 종결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우선 김씨는 부정적 폭로를 하지 않는 대가로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공갈)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를 받으며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으나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김씨는 전날(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의 고깃집에서 유흥주점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것이다.내일(13일)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었다. 앞서 1심은 가세연과 출연진이 조 전 장관과 자녀들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양측이 항소해 현재 2심이 진행 중이었으나 공소 기각으로 종결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김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배우자 김혜경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도 받고 있었다. 한예슬, 박수홍 부부, 이근 대위 명예훼손 혐의 재판 등 다수의 송사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진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7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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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07:15 |
박수홍 부모, 내일(13일) 법정 선다...친형 측 요청으로 공판 증인 출석[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오는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공판이 열린다. 이날 박수홍의 부모는 박수홍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하지만 박수홍과 부모가 만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이 공판에 참석할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박수홍 부모는 친형 측이 요청한 증인이기 때문에 또 박수홍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 박수홍의 모친은 검찰 조사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8월 9일 열린 7차 공판에서는 박수홍의 막냇동생이 증인으로 참석해 '동생들은 착취의 대상이었다'는 발언으로 박수홍 측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한편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며 61억 7천만 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검찰은 이들이 막냇동생 박 씨의 개인 계좌에서 29억 원을 무단 인출하고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19억 원을 횡령한 것 등을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친형을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배우자를 불구속기소 했다. 친형은 현재 구속 기한 만료로 지난 4월 7일 남부구치소에서 출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다만 이들은 총 61억 7,000만 원의 횡령 혐의 중 변호사 선임 비용 1,500만 원, 2,200만 원을 사용한 혐의만 인정하고 있다. 조회수: 5,3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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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20:15 |
김용호 극단적 선택 사망...이근 '승리를 위하여, CHEER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악연 관계였던 유튜버 김용호의 사망 소식에 기뻐했다.12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김용호의 사망 소식이 담긴 기사를 올린 뒤 '사망 XXXX!'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든 사이버 렉카는 이렇게 끝날 것이다. 열등감으로 XX 거짓말하다가 결국 죽는다'며 인신공격으로 보일 수 있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다.이어 '승리를 위하여. CHEERS(건배)'라고 덧붙였다.이근은 선상 위 턱시도를 입고 와인 잔을 든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이근과 김용호의 악연은 약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용호는 2020년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에 이근의 UN 근무가 허위이며 성추행 전과가 있다는 의혹 등을 폭로했다.이에 이근은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적으로 그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김용호는 지난해 3월 '가로세로연구소'에서도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에 대해 '폴란드 호텔에서 조식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 '유튜브 촬영에 전념하고 있더라' 등 확인되지 않은 누리꾼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그러자 이근 또한 공개적으로 김용호와 '가세연'에 대한 공개 비판을 이어갔다. 지난해 8월 김용호가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인간 말종. 감옥에서 잘 썩어라. 네 애는 무슨 죄냐'라고 강하게 비꼬기도 했다. 조회수: 5,3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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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9:15 |
폐지 줍는 삼촌이 결혼식장 오자 구석에서 하객들이 남긴 음식 먹으라고 한 신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온 삼촌의 행색이 초라하다는 이유로 구석으로 내쫓은 신랑이 눈총을 받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결혼식장에서 허름한 차림으로 다른 하객들이 남긴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남성의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 속 이 남성은 어린 시절부터 가난해 제대로 학교를 다니지 못 하고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갔다.해당 사진은 중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그날은 자신이 아끼던 조카의 결혼식날이었다. 이 남성은 없는 형편에도 조카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 그동안 모아온 적금을 깨 3만 위안(한화 약 550만 200 원)이라는 거금을 축의금으로 준비했다.하지만 조카는 자신의 결혼식에 온 삼촌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행색이 초라하다는 이유에서였다.조카는 삼촌에게 '사람들 보니 저기 구석에 가서 남은 음식이나 먹고 가라'라고 말했다. 좋은 날 큰소리를 내기 싫어서였던걸까, 조카의 무례한 행동에도 그는 화를 내기는 커녕 꾹 참았다.그는 구석에 앉아 조카에게 축복을 빌어주며 하객이 남은 음식을 꾸역꾸역 삼켰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조카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6,2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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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9:00 |
결혼식서 하객들이 '200kg 신부' 뚱뚱하다며 수군대자 남편이 눈물 펑펑 쏟으며 한 말[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간혹 커플들 중 외모나 스펙, 집안, 학벌 등 유난히 한쪽이 우월하거나 기우는 경우 뜻하지 않게 상대가 비교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결혼식에서 하객들이 뚱뚱한 신부를 보며 수군대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며 눈물을 흘린 새신랑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하객들이 신부의 외모를 가지고 흉을 보는데도 변함 없는 사랑을 표현한 남편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 속 주인공은 얼마 전 중국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치를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신랑은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신부의 몸무게가 무려 200kg가 넘는 고도 비만이었기 때문이었다.사람들은 신부의 뚱뚱한 외모를 비하하며 심지어 '여자가 돈이 많은가 보다', '남자 여자 돈 보고 결혼하는 거 같다'라고 수군댔다. 하객들의 수군거림을 들은 그만 눈물을 쏟고 말았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남편은 하객들을 향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내 소중한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지 마라'라고 말했다.이 말을 한 뒤 남편을 신부를 꼭 안아줬다. 연인을 위해 당당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신랑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하객들은 이내 침묵했고,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5,0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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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9:00 |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 사장님 아들인 줄 모르고 꼰대짓하다 입사 첫날 퇴사하게 만든 부장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장 아들이 입사 하루 만에 도망간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를 모은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장 아들 입사 첫날 추노 함'이라는 글이 공개돼 누리꾼들 눈길을 끈다. 글쓴이 A씨는 직원 24명인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어느 날 사장이 A씨를 따로 불려 '조만간 아들이 올 거다. 아무도 모른다. 너와 나이가 비슷하니 네가 강하게 케어해라'라며 직장생활이 처음인 아들을 잘 돌봐달라고 말했다.하지만 A씨는 사장님의 이러한 요구가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그 역시 이제 막 입사한 지 3개월 된 신입사원이었기 때문이었다.그는 '막말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데'라며 자신이 사장님의 아드님을 돌봐야 한다는 사실이 당혹스러웠다고 했다.그리고 사장님 아드님의 대망의 첫 출근날, 사장님의 아들은 A씨를 보자마자 '저 누군지 알죠?'라며 사장님 아들인 티를 냈다.A씨는 '나도 개념 없다는 소리 종종 듣는데 진짜가 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사장님의 아들은 입사도 전부터 '어차피 아버지 회사 다닐 거라 명함을 미리 팠다'라며 명함을 A씨에게 건네기도 했다.또 A씨에게 나이를 묻고는 자신이 1살 많자, 선배인 A씨에게 '어 그럼 내가 1살 위네 잘 부탁한다'라고 말해 더욱 A씨를 당황스럽게 했다. A씨가 '사장님이 회사일 알려주시라고 했고 같은 직급이라도 내가 먼저 들어와 선배인데 다른 사람들이 보면 말이 나올 수 있다'라고 하니 사장님 아드님은 '그럼 둘이 있을 때 편하게 할게'라고 말해 한 번 더 A씨를 어이없게 했다.그러더니 '회사 출근 시간이 너무 빠른 거 같다'라며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했다.A씨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시부터 업무 시작인데 회사 막내들은 30분 정도 일찍 나와 경비견에게 밥을 주고 회사 청소를 한다.이를 들은 사장님 아들은 표정이 일그러졌다. 또 7시 이후부터 8시까지는 출근하는 임원들의 차를 발레파킹 해줘야 하다고 하자 뭔가 화가 난 듯해 보였다고 A씨는 전했다.A씨는 사무실에서 그가 사장 아들이라는 사실을 비밀에 부치라는 사장님의 말에 따라 그냥 신입사원이 온 듯 팀원들에게 소개했다.A씨는 업무와 회사에서 생활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하나씩 가르쳐줬는데 들을 때마다 사장님 아들의 얼굴이 점점 굳어져 갔다. 해당 사무실은 보안 문제로 와이파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지 않았고 화장실에 변기가 막히면 막내 직원들이 뚫어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또 점심시간이 한 시간이라는 말에 한숨을 쉬기도 했다. 사장님 아들은 A씨에게 '이렇게 해서 월급 얼마나 받냐?'라고 물었고 A씨는 '250만 원 받는다'라고 말하자 사장님 아들은 또 한 번 한숨을 쉬었다.점심시간 후 전날 출장을 갔던 부장이 오후에 사무실로 복귀했다. 신입사원이 사장님 아들인 걸 전혀 몰랐던 부장은 사장님 아들에게 '신입이야? 짐 안 드느냐? 말 안 듣게 생겼네?'라고 말했다.첫 만남부터 막말하는 부장의 태도에 사장님 아드님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그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소리를 지르더니 사무실을 박차고 나갔다고 했다.A씨는 '아직 부장을 비롯해 다른 직원들은 도망한 신입사원이 사장님 아들인 걸 모른다'라고 했다.누리꾼들은 '부장님 나중에 큰일 나는 거 아니냐?', '사장님 아들을 내쫓은 부장님', '사장님 아들조차 혀를 내두른 회사'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8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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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8:00 |
미국 한인타운 '제주 사우나' 앞에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시신...용의자 한국계 3형제 엄마도 체포[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달 미국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 귀넷카운티에 위치한 '제주 사우나'의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에서 한국인 여성 조모(31) 씨의 시신이 부패한 채 발견됐다.당시 사건의 용의자로 6명이 체포됐는데 이들 모두 한국계였으며 이 중 3명은 형제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추가 용의자가 체포됐다.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는 3형제의 어머니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11일(현지 시각) 폭스5애틀랜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이날 한인 여성 이모(54)씨를 살인, 사체은닉, 감금, 증거인멸 등 혐의로 체포했다.앞서 경찰은 피해자 여성 조씨가 8월 초부터 로렌스빌의 한 주택 지하실에 감금된 채 음식도 먹지 못하고 구타 당하다 8월 말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다.발견 당시 피해자 여성은 약 70파운드(약 31.7kg)에 불과했다고 전해진다.경찰은 조씨가 작년 여름, 한국에서 '그리스도의 군인(Soldiers of Christ)'이라는 종교 단체에 가입한 뒤 애틀랜타에 왔다고 밝혔다.새로운 용의자로 체포된 이씨는 로렌스빌 자택에서 종교적 훈련 명목으로 몇 주간 조씨를 감금한 채 물도 못 마시게 하고, 감금 장소를 떠나지 못하게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감금 기간 피해자가 여러 차례 폭행 당했으며 각종 임무를 강요 당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경찰은 3형제 중 장남이 해당 종교 단체를 운영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인 현모(26)씨는 귀넷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보석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를 조건으로 석방을 허가받았다.현씨는 조씨의 시신이 발견된 차량의 주인으로, 제주 사우나 측이 제공한 폐쇄회로(CC)TV에서 차량을 주차한 뒤 트렁크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현씨의 변호인 데이비드 보일은 '현씨야말로 종교 극단주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현씨 역시 이씨 형제들에게 속아 자택에 감금된 채 각종 고문을 받아 부상을 입었고, 조씨가 이씨 일가에게 같은 일을 당한 뒤 영양실조 등으로 숨지자 현씨가 시신을 꺼내 자동차를 몰고 탈출한 것이라고 호소했다.실제로 현씨는 체포 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자기 가족에게 '차에서 개인 물품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고, 이때 현씨 가족들이 차량 트렁크를 열었다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며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편 폭스5에 따르면 3형제 중 1명도 이날 귀넷 고등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조회수: 4,9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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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8:00 |
D.P. '조석봉' 조현철, 박혜수 학폭 이슈에...'울면서 '무고하다'고 한 말 믿어'[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서 조석봉 일병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이 이번에는 감독으로 돌아왔다. 조현철 감독은 영화 '너와 나'로 관객들을 찾아왔는데,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12일 연예 매체 뉴스엔은 조현철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감독은 박혜수의 캐스팅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냈다. 그는 7년간 공을 들인 영화를 만들면서 2020년 박혜수를 낙점했다. 하지만 2021년 학교폭력 논란이 터졌다. 이때 조 감독은 '학폭' 논란에도 박혜수의 캐스팅을 밀어붙였다. 그는 '우리는 박혜수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기사만 보고 '박혜수는 이런 사람이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라며 '우리가 보고 경험한 박혜수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본 소문은 얼마든지 과장되고 왜곡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 보여준 행동, 보여준 모습, 우리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무고하다'고 한 주장을 믿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함께 하기로 했다. 박혜수는 존경할 만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영화에 투자를 받기로 하고 학폭 이슈가 터졌을 때 흔들릴 수밖에 없었지만 영화를 찍는 여정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를 완성한 그다. 그는 자신이 만든 영화에 대해 깊은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조 감독의 영화 '너와 나'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조회수: 5,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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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7:15 |
화재로 반려견 3마리 떠나보낸 여캠 문월 복귀...너무 예뻐 난리난 '실물' 미모 (사진)반려견 3마리 잃은 슬픔에 기운 없던 문월...기운 찾은 듯한 모습 공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본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반려견 4마리 중 3마리를 잃은 BJ 문월(이예슬)이 복귀 후 기운을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BJ 문월 실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팬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문월의 모습이 담겼다. 문월은 자신을 알아봐 준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줬다. 눈길을 끈 건 문월의 '물오른 미모'다.검은색 카디건을 입어서 그런지 문월의 백옥 같은 피부는 더욱 빛났다.그는 최근 화재 사고로 기운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시금 기운을 차린 듯했다.앞서 문월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중 '안마 의자에서 불이 났다. 정확히 왜 불이 났는지 지금 안마의자가 국과수에 가 있다'고 말문을 텄다. 문월, 반려견 잃은 이후 술 4병을 꾸준히 마실 정도로 괴로워...'집 없어져도 좋으니까 강아지 돌려줬으면'문월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술을 4병 이상 꾸준히 마실 정도로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더는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 다시 카메라를 켰다고 말했다. 문월은 '언니가 일단 깨진 창문 사이로 (반려견) 하루만 밖으로 던졌다. 다쳤는지 안 다쳤는지 신경도 안 썼다. 일단 살아야 하니까'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알렸다.그러면서 '나는 그 집이 아예 싸그리 타버려가지고 없어져도 괜찮다. 아예 집이 없어져도 상관없으니까 내 강아지만 돌려줬으면'이라고 말해 눈물을 쏟아 마음을 아프게 했다. 조회수: 4,6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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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7:00 |
가게문 열다가 유리 박살내 사장님에게 혼난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영상)평범하게 문을 연 것 뿐인데... 힘 조절 못해(?) 가게 출입문 부숴버린 은가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고릴라도 겁낼 유일한 인간' 격투기 팬들이 UFC 전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를 두고 하는 말이다.'헤비급도 무서워하는 헤비급'이라는 별명을 가진 은가누. 그는 압도적인 펀치력으로 헤비급을 제패하고 UFC 무대를 떠났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훈련을 하는 그의 힘은 막강했다.지난 11일 X(옛 트위터) 'MMA Orbit'에 은가누의 사연이 소개됐다. 올라온 게시물에는 한 상점의 사장님에게 혼이 나는 은가누의 모습이 담겼다. 어떤 이유였을까. 영상 속 은가누는 터덜터덜 걸어와 가게 문을 열려고 했다. 그런데 가게 문이 잘 안 열리는지 힘을 조금 줘본 듯했다.힘 조절에 실패했는지, 출입문 창문은 CG처럼 와장창 깨져버렸다. 재밌는 점은 은가누가 별로 당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링 위에서는 절대 당황하지 않던 싸움짱 은가누, 언성 높이는 백발 노인에게는 주눅그는 '이거 왜 이래'라는 표정으로 다 부서진 출입문을 열고 태연하게 가게를 들어왔다. 당황한 건 가게 주인이었다. 흰 머리카락이 빽빽하게 난 가게 주인은 역동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은가누에게 따지고 들었다. 그제야 은가누는 살짝 당황한 듯했다. 링 위에서는 절대 당황하지 않던 은가누, 그런데 연로한 가게 주인이 한 호령에는 꼼짝도 못 했다.결국 그는 가게 주인에게 자신이 부순 출입문을 배상하기로 하고, 주인도 문제가 잘 해결돼서 기쁜지(?) 은가누와 기념사진을 찍었다.주인은 그가 UFC 전 헤비급 챔피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은가누의 말도 안 되는 파괴력에 누리꾼들은 '별로 힘 준 거 같지도 않은데 그냥 다 부서지네 ㅋㅋㅋ', '무슨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저 파괴력으로 주먹질을 해댔으니 선수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5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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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7:00 |
전주서 밤늦게 다리 위 달리던 승용차 5m 아래 철길로 추락...20대 운전자 사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북 전주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다리 아래 철길로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7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육교를 달리던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약 5m 아래 철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8살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현재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또한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이 추락하면서 교각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인천의 한 고속도로에서도 커브길을 달리던 23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당시 50대 운전자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커브길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조회수: 5,1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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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7:00 |
'체험학습장 가다가'...4살 유치원생 목포 바다에 빠져 숨져[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체험학습을 하러 원외 활동을 나온 4살 유치원생이 보호자 없이 돌아다니다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인근에서 '어린이가 홀로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구급 대원이 출동했지만 유치원생 A양은 이미 바다에 빠진 상태였다. 추가 신고를 받은 해경이 현장에 먼저 도착에 A양을 구조했지만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끝내 숨졌다.숨진 A양은 유치원 체험학습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다. 조회수: 5,4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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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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