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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드 만나며 '여친 법칙' 깬 디카프리오, 다시 25살 모델과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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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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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의 한 거리에서 비토리아 세레티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모습은 사진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아이스크림 과자를 먹고, 커피를 마셨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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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는 현재 지지 하디드와 공식 커플 상태로 알려져 있다. 지지 하디드는 27살로, 그동안 숱하게 돌았던 디카프리오의 '여친 공식'에 맞지 않았던 인물이다. 디카프리오는 데이트 상대로 25살 이하 모델만 만나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세레티는 25살이기에 디카프리오의 일명 '여친 공식설'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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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터진 비토리아 세레티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으로, 샤넬의 뮤즈로 활동했다. 


세레티는 두 달 전 전 남편 마테오 밀러와의 결별을 인정하면서 공식적으로 싱글이 되었음을 인정한 바 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의 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두 사람은 디카프리오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됐을 때인 5월 말 프랑스에서도 함께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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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2살 소년 재판에서 증언 안 듣고 재판 내내 '휴대폰' 가지고 논 판사 (+영상)

살해된 2살 소년 재판에서 증언 안 듣고 재판 내내 '휴대폰' 가지고 논 판사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재판에서 오열하는 유족들 앞에서 휴대전화를 가지고 딴짓을 하는 판사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오클라호마 23지구 판사 트레이시 소더스트롬(Traci Soderstrom)은 재판장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이 SNS에 확산되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재판장에서 촬영된 50분 길이의 영상에는 남자친구에게 구타 당해 살해된 2세 아동의 재판에서 아이 엄마 주디스 댄커(Judith Danker)가 증언을 하면서 눈물흘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댄커가 증언을 하는 동안 판사는 재판에 집중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들고 문자를 보내거나 페이스북을 보며 딴짓을 했다.돌아가기또한 휴대폰을 무릎 위에 도구 메모를 하거나 GIF 이미지를 검색하기도 했다.소더스트롬 판사는 7번의 재판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했다.오클라호마 사법고발 위원회는 링컨 카운티 보안관실로부터 영상을 받은 후 소더스트롬 판사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링컨 카운티 보안관실은 보안상의 이유로 법정 내부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소더스트롬이 카메라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그녀는 지난해 11월 선출된 후 올해 1월 9일 4년 임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라호마 사법고발 위원회 이사는 사법 위법 행위에 대한 고발 작업이 기밀이기 때문에 조사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지방 검사 아담 팬터(Adam Panter)는 '배심원들은 재판 중 법정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우리는 그들이 제시된 증거에 온 시간과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기 때문이다'라면서 '나는 법원이 사건의 유형에 관계없이 배심원에게 요구되는 동일한 기준을 충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재판에서 아이 엄마 댄커는 아동 학대를 가능하게 하거나 허용한 혐의로 징여 25년을 선고받았으며, 남자친구 마트잘(Martzall)은 2급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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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2:00

'키스 한 번에 1900원'...취업난 심각한 중국 여성들 사이서 유행 중인 알바 '길거리 여친'

'키스 한 번에 1900원'...취업난 심각한 중국 여성들 사이서 유행 중인 알바 '길거리 여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은 현재 대졸자 취업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의 지난 6월 16~24세 청년실업률은 21.3%로, 종전 역대 최고였던 5월 실업률 20.8%보다 0.5% 올랐다.올여름 역대 최다 규모인 1158만 명의 신규 대졸자들이 취업 시장에 쏟아져 나오며 취업난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심각한 취업난으로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신종 직업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중국 매체 왕이뉴스는 길거리 여자친구 렌탈 서비스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예쁘고 젋은 여성들이다.이들은 자신을 '길거리 여자친구'라고 홍보하며 '포옹 한 번은 190원', '키스는 1900원'이라고 적힌 커다란 가격표를 땅에 깔아 놓고 흥정을 한다. 이들은 포옹, 키스 외에도 여자친구로서 함께 영화를 봐주는 대가로 2800원, 1시간 동안 모임에 참석하고 같이 쇼핑하는 대가로 1900원, 1시간 동안 손잡는 대가로 950원, 1시간 동안 집안일 해주는 대가로 3800원을 받는다.길거리 여친들은 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 지하철역 등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길거리 여자친구를 직업으로 삼은) 여성들은 교육을 많이 받지 않았다. 그렇다고 공장에 가서 나사를 돌리는 일은 안 하고 싶어 한다'라며 '(취업을 원하는) 생방송 산업(인터넷 방송)은 너무 경쟁이 치열하고 과밀 상태다. 이 때문에 오히려 '길거리 여자친구' 쪽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들의 행위가 '위법행위가 아니냐'라고 지적하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 있었지만 현재 중국에서 이를 금지할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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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2:00

'푸린세스 축하해'...중국 인기 판다 순위 '1위'에 오른 푸바오 (+사진)

'푸린세스 축하해'...중국 인기 판다 순위 '1위'에 오른 푸바오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에서 최초로 태어나 '푸린세스, 용인 푸씨, 뚠빵이' 등의 애칭으로 불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중국 인기 판다 순위 1위에도 등극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인기 판다 순위가 공유됐다.공개된 사진에서는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 언급된 판다 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푸바오는 최근 순위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얼마 전 3살 생일을 맞은 데다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나면서 언급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돌아가기 1위 푸바오에 이어 2위는 중국 인기 판다인 허화, 3위는 멍란이 차지했다.푸바오는 한국 에버랜드에서 지내고 있는데, 중국에 사는 판다들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푸바오의 아빠와 엄마인 러바오와 아이바오 또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러바오는 6위, 아이바오는 8위다. 해당 소식에 한국 누리꾼들은 '용인 푸씨 대단하다', '계속 1등 해서 중국 가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 '푸공주 예쁜 거 전 세계인들이 다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푸바오는 삼성물산과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가 체결한 협의에 근거해 4번째 생일인 내년 7월 20일 전까지 중국에 가야 한다.3세가 된 지난 7월 20일부터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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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2:00

장마 폭우 끝나니까 바로 '알박기 텐트' 설치 시작한 캠핑족들 (영상)

장마 폭우 끝나니까 바로 '알박기 텐트' 설치 시작한 캠핑족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마가 끝난 뒤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자 캠핑족들의 '알박기 텐트'가 다시 성행하고 있다.'알박기 텐트'란 유명 관광지의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장기간 텐트나 캠핑카 등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최근 정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 해수욕장에 장기간 불법 설치되는 텐트를 철거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일부 '얌체족'들이 사각지대를 파고들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KBS 뉴스에 따르면 장마철이 끝나자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섬과 친수공간에 알박기 캠핑족들로 붐비고 있다.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작은 섬인 '소쿠리 섬'에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캠핑족들의 텐트로 가득 찼다.'소쿠리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10여 분을 가야 하면 나온다. 해안가를 풍경으로 노지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캠핑족 사이에서 '성지'로 각광받자, 알박기 캠핑족들은 텐트 안에 조리기구 등 살림살이만 남겨뒀다. 일부 텐트는 색이 바래지 않도록 차양막을 설치하기도 했다.이 섬은 국방부 소유인 '국유재산지'라 무단 점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및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들은 단속을 하더라도 알박기 텐트의 소유자 확인이 어렵고 사유 재산을 마음대로 철거할 수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뿐만 아니라 경남 창원 귀산동 해안도로에도 캠핑카 등 다양한 캠핑시설로 가득 찼다.특히 해당 해안도로에는 장기간 주차된 시설을 향해 '이동을 요청한다'는 경고문을 붙이기까지 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알박기 캠핑족들은 경고문을 비웃기라도 하듯 마창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600m 가량 20여 대의 알박기용 캠핑카를 세워뒀다.1.2km 정도 이어진 해안도로 갓길이 주정차 단속 지점이 아닌 것을 노린 것이다. 이곳은 창원시 성산구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현재 해안도로 갓길의 절반 정도가 캠핑카로 가득 차면서 시민과 피서객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다.한편 관련 법 개정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자치단체에서는 소유주 확인 없이 해수욕장에 설치된 '알박기 텐트'를 즉시 철거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섬이나 해안도로, 일부 야영지 등에 대해선 단속 방법이 없어 여전히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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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2:00

집에서 '엠카 1위' 생방으로 지켜보다가 목 '댕강' 날아간 트로피 보고 정국이 한 말

집에서 '엠카 1위' 생방으로 지켜보다가 목 '댕강' 날아간 트로피 보고 정국이 한 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7월 4째주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1위 후보는 정국의 '세븐'과 뉴진스의 '슈퍼 샤이'였다. 정국의 '세븐'은 총점 7606점을 받아 뉴진스 '슈퍼 샤이'(6244점)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방송 출연 없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작은 에피소드도 있었다. MC 미연이 들고 있던 1위 트로피의 목이 떨어진 것. 이를 본 '몬스타엑스' 셔누가 곧바로 떨어진 목을 집어 들어 급하게 수습했다. 돌아가기이날 정국은 1위 발표 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 엠카 1위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덕분에 엠카에서 2번이나 1위를 해본다'며 '트로피 목이 날아가는 것도 봤다. 하하하하.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의 '세븐'은 멜로디에 따듯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1990년대 영국에서 발생한 전자음악 하위 장르인 'UK개러지(garage)'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이다. 사랑하는 이와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지난 24일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미국 대중 음악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며 K팝과 세계 음악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또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를 제치고 역대 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주간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하며 빌보드에서 새 역사를 썼다.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의 기록들은 정국의 '세븐'이 팬덤픽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중들의 인기까지 확보한 히트곡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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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35

입장문 발표에도 논란 계속...주호민이 어제(27일) 다급하게  내린 결정 (댓글 반응)

입장문 발표에도 논란 계속...주호민이 어제(27일) 다급하게 내린 결정 (댓글 반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발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내놓은 가운데 댓글로 논쟁이 계속되자 최후의 결정을 내렸다.지난 26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게재했으나 누리꾼들의 시선이 곱지 않자 다음 날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앞서 주호민은 각종 SNS 계정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이유를 밝힐 때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거쳤다'고 적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변호사 5명을 선임한 거냐'는 오해가 나왔고, 주호민은 댓글창을 통해 '(입장문에서) '변호사 5명'이라고 표현된 부분은 상담을 5명에게 받은 것이고, 재판은 변호사 선임 없이 국선으로 진행하다가 오늘에야 선임했다'고 추가로 해명했다.하지만 추가 해명 이후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논쟁이 오갔다.돌아가기다수의 누리꾼들은 '서이초 사건'을 언급하며 '이 세상에 아이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훈육은 없다', '특수교사가 직위해제를 당할 정도로 잘못한 거냐', '본인 아들의 모든 행동을 '돌발행동'이라고 치부하지 마라', '동급생 아이들을 위해서 제발 홈스쿨링 해라'라고 반응했다. 반면 일각에선 '아이가 갑자기 등교 거부를 하니까 의심할 수밖에 없지 않냐'며 주호민의 입장이 이해간다고 공감하기도 했다.누리꾼들의 설전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주호민은 결국 댓글 작성 기능을 제한했다.앞서 지난 26일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A씨는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져 직위가 해제됐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호민의 아내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증거를 수집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동료 교사들이 '아동학대가 없었다'며 A씨를 옹호하는 내용 등이 알려지면서 교권 침해 논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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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15

주호민 입장문 보고 분노한 특수반 학부모들, 교사 위해 입 열었다

주호민 입장문 보고 분노한 특수반 학부모들, 교사 위해 입 열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주호민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몇몇 학부모들이 입을 열었다.27일 매일경제는 주 작가의 자녀와 같은 특수반 부모님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주 작가의 입장문을 보고 분노해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주호민의 입장문이 지나치게 주관적이라는 입장이다.앞서 지난 26일 주호민은 자신의 SNS 채널에 모 특수교사를 자신의 자폐 아들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돌아가기입장문에서 주호민은 '지금 쏟아지는,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교사의 직무가 정지되어 다른 학부모님들께 큰 고충을 드리게 되어 괴로운 마음뿐이다. 그래서 탄원도 하셨을 거라는 걸 이해한다'라고 학부모들의 탄원서 제출 이유를 추측했다.하지만 학부모들의 입장은 그의 추측과는 조금 달랐다. 학부모들은 '이것이야말로 억측이다. 20년 동안 특수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를 위해 헌신해온 선생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써드린 것'이라고 주장했다.일부에서는 '선생님을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매일매일 탄원서를 쓸 수도 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신고를 당한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서도 부정하며 '다른 학교에선 수업을 듣기 싫어하던 아이가 A교사를 만나고 한글도 떼고 즐거워했다. 통합반 수업 적응도 적극 도와주셨다'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A교사 다음으로 오신 선생님들도 A교사가 너무나도 완벽하게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놨고 행정적으로도 손을 볼 곳이 없다고 했다', 'A교사가 직무해제되고 자폐 퇴행이 온 아이도 있다', '아동학대를 했다면 저희 아이가 A교사 수업을 들으러 학교로 가고 싶어했겠냐', '저희가 탄원서를 쓴 것도 그런 선생님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존경했기 때문이다' 등의 학부모 증언이 이어졌다.  한편 주호민은 앞선 입장문에서 아들이 바지를 벗은 돌발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상대 아동 및 부모에게 사과하였으며 정말 감사하게도 사과를 받아들여 아이를 용서하고 원만히 합의하여 주셨다. 아이의 돌발행동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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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00

주호민의 '특수교사 소송'에 여론 들끓자 침착맨이 홈페이지에 내린 긴급 조치

주호민의 '특수교사 소송'에 여론 들끓자 침착맨이 홈페이지에 내린 긴급 조치

'엄격히 통제'...주호민 여론 안 좋아지자 게시판 내 글·댓글 작성 차단한 침착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로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여론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동료 웹툰 작가이자 유튜버인 침착맨(본명 이말년)이 한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침착맨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침하하'에 있는 주호민 게시판의 기능 일부를 차단했다. 지난 27일 침하하 관리자는 '주호민 게시판의 글 및 댓글 쓰기를 임시로 막아두었다'라며 '침하하에서는 논란 및 이슈와 관련된 게시글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침착맨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호민 외에도 배성재·승우아빠·김풍 등 유튜버와 웹툰 작가들에 관한 게시판이 별도로 있다.돌아가기침착맨은 동료 웹툰 작가인 주호민이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건으로 여론이 안 좋아진 걸 인식하자, 이 같은 조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주호민도 여론이 좋지 않은 건 어느 정도 감지한 듯하다. 지난 27일 주호민은 자신의 SNS 내에 댓글을 다는 기능을 차단했다.주호민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앞서 주호민은 자폐를 앓는 자신의 아들 A군의 교육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지난해 9월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주호민의 아내는 A군이 등교할 때 매는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아동 학대로 고소당한 특수교사는 직위 해제된 상태다.  이런 정황이 대중들에게 알려지자, 주호민은 비판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죽음이 학부모의 과잉 행동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주호민은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렵고 사법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며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담당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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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00

'순살 아파트' 또 적발...LH 아파트 주차장, 기둥 16개 중 15개에서 철근 누락

'순살 아파트' 또 적발...LH 아파트 주차장, 기둥 16개 중 15개에서 철근 누락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하 주차장이 붕괴된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기둥 철근'이 60% 가량 빠져있었다는 소식이 얼마전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전례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 나왔었는데, 경기 남양주에서 이처럼 또 기둥의 보강 철근이 무더기로 빠져 있는 아파트가 적발됐다. 이번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들끓을 전망이다. 지난 27일 KBS 뉴스는 지난해 4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 남양주 한 LH 공공분양 아파트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총 16개 기둥이 있는데, 이 가운데 무려 15개 기둥에서 보강 철근이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돌아가기이곳의 지하 주차장은 천장을 지지해 주는 '테두리 보', 혹은 '벽'이 없는 무량판 구조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큰 상황이다. 천장을 떠받쳐야 하는 기둥이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보강철근을 넣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같은 무량판 구조인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강 철근이 누락됐고, 붕괴됐다. LH는 뒤늦게 보강 공사에 나서기로 했지만 책임은 다른 곳으로 떠넘기고 있다. 시공사에서 준 설계 도면에 이상이 없었고, 시공사와 감리회사의 과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시공사는 '상세 설계도에 보강철근을 설치하라는 표시가 없었다'라고 매체에 해명했다. 이에 LH는 설계도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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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00

신림 묻지마 칼부림 사건 추모공간에 사람들 모이니까 뻔뻔하게 '성금함' 놓은 남성

신림 묻지마 칼부림 사건 추모공간에 사람들 모이니까 뻔뻔하게 '성금함' 놓은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림역 흉기 난동'으로 숨진 피해자를 위해 마련된 추모 공간에 가짜 성금함이 놓여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 모금함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내용에 따르면 피해자 추모 현장에는 '성금함', '유족 전달'이라고 적힌 정체불명의 과일 박스가 등장했다. 이는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남성이 유족들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모금함으로, 당시 1000원짜리 지폐와 동전 몇 개가 담겨 있었다.현장을 찾은 피해자의 지인이 이를 보고 분개하며 모금함을 강제로 치웠으나 이 남성이 계속해서 모금함을 가져다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돌아가기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작성자 A씨는 '옆에 부동산 아주머니가 앵벌이라고 신고해서 경찰이 왔다'며 '경찰관님 말씀을 들어보니 경고라 하는 걸 보아 관리자가 아니라 진짜 앵벌이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남성은 경찰이 해당 모금함을 수거하도록 조치한 뒤에야 상자를 들고 자리를 떴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의 죽음을 어떻게 돈 벌이로 생각하냐', '악마도 울고 갈 것 같다', '보는 사람도 이렇게 화나는데 유족은 얼마나 분할까'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신림동 범행 현장 인근에는 시민들이 꽃과 술, 포스트잇 메모 등을 하나씩 놓고 가면서 추모 공간이 생겼다.지난 21일 이곳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조선(33)은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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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00

주호민, '교사 고소' 논란에도 어제자 SBS '꼬꼬무' 방송에 무편집으로 등장

주호민, '교사 고소' 논란에도 어제자 SBS '꼬꼬무' 방송에 무편집으로 등장

아동 학대 고소 건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주호민...편집 없이 주호민 얼굴 그대로 공개한 '꼬꼬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녀의 교육을 담당하던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해 논란이 되고 있는 웹툰 작가 주호민이 편집 없이 방송에 나왔다.지난 2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주호민이 출연했다. 이날 주호민은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또 해주신다고 해서 다시 찾아왔다'고 말했다.방송 전부터 주호민의 등장 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다. 현재 그가 자녀를 가르쳤던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사실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꼬꼬무 제작진 측은 '해당 방송분은 지난달 12일 녹화됐다. 지금 이슈되고 있는 내용과도 전혀 관련 없다'라고 설명했다. 주호민 방송 출연에 거세게 반발하는 시청자들...'주호민씨 보기 싫어요!!!'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가병에 녹음기를 켠 채 등교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부는 아들을 가르치던 교사가 자녀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걸 문제 삼아 고소한 것으로 전해진다.주호민은 SNS에서 밝힌 입장문에서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해당 교사의 수업 시간에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아들에게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다.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허나 대중들이 보인 반응은 다소 차가웠다. 결국 주호민은 자신의 SNS 댓글 창을 폐쇄했다. 꼬꼬무 출연 이후 시청자들의 반발도 거셌다.한편 주호민은 다음 달 방영 예정인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주호민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서는 별도 발표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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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0:35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낮술 마시다 기분 좋아져 '혼인신고' 했는데 취소 가능한가요?'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낮술 마시다 기분 좋아져 '혼인신고' 했는데 취소 가능한가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낮술을 마시고 술김에 혼인신고를 한 남성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 중이다.그는 혼인신고 취소 여부를 궁금해하고 있다.지난 27일 머니투데이는 '장윤정 변호사의 스마트한 이혼 챗봇'을 통해 한 남성의 고민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에서 종종 갖는 술자리가 그의 낙 중 하나였다고 한다.A씨는 어느 날 모임에서 여성 B씨와 낮술을 마시던 중 기분이 좋아진 두 사람은 구청으로 가 혼인신고를 했다.다음 날 술에서 깬 두 사람은 후회가 밀려왔다. 결국 이들은 '혼인신고를 없던 일로 만들자'고 서로에게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전해 들은 장윤정 변호사는 '혼인 취소는 불가능하다'고 매체에 답했다.민법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성립된다고 본다.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더라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법적으로는 부부가 아니다.반면 술김이나 실수라도 해도 합의 하에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한 경우라면 합의가 없던 것으로 볼 수 없다. 혼인 무효나 취소 모두 불가능하다.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혼 절차를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이혼하더라도 가족관계증명서에는 관련 기록이 남지 않지만, 혼인관계증명서에는 혼인과 이혼에 대한 기록이 남게 된다.한편 민법에 따른 혼인 취소 사유는 만 18세 미만인 사람인 경우, 부모 동의 없이 한 미성년자의 혼인, 혼인 무효에 해당되는 경우 이외의 인척 및 양부모계 친족 간의 혼인, 중혼 금지 규정 위반, 혼인 당시 당사자 일방에 부부 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악질 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음을 알지 못한 때, 사기 또는 강박으로 인해 혼인의 의사 표시를 한 때로 규정된다. 혼인 무효 사유는 당사자 간에 혼인의 합의가 없고, 근친 간의 혼인이거나, 당사자 간에 직계인척관계가 있거나 있었던 경우, 당사자 간에 양부모계의 직계혈족관계가 있었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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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0:00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주호민 고정 출연 중인 '배성재의 텐',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주호민 고정 출연 중인 '배성재의 텐',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패널로 출연 중인 '배성재의 텐'의 고정 코너 방송이 보류됐다.지난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0시 편성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고정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가 불방될 예정이다. 이는 주호민을 향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는 청취자로부터 소인배인지 아닌지 궁금했던 사연을 받아 이야기는 나누는 코너로, 주호민과 이말년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다만 이번 주 DJ 배성재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중계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우주소녀 수빈과 넉살이 스페셜 DJ로 자리를 메꾸고 있다.SBS 홈페이지에 기재된 '배성재의 텐' 편성표에 따르면 월 2회 청취자들과 만나는 이 코너는 토요일인 오는 29일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19일 DJ 배성재, 패널 주호민, 이말년 등 출연진과 함께 사전 녹음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주호민의 아동학대 신고 논란이 커지자 방송이 보류됐다. 앞서 지난 26일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사실이 알려졌다.이로 인해 A씨는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져 직위가 해제됐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호민의 아내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증거를 수집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동료 교사들이 '아동학대가 없었다'며 A씨를 옹호하는 내용 등이 알려지면서 교권 침해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주호민은 논란 이후 지난 2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 정상 출연했으나 시청자들의 큰 반발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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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35

'내가 했어야'...키 큰 배우는 난쟁이 '움파룸파' 역할 하지 말라며 영화 '웡카' 맹비난한 왜소증 배우

'내가 했어야'...키 큰 배우는 난쟁이 '움파룸파' 역할 하지 말라며 영화 '웡카' 맹비난한 왜소증 배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리우드 최고 루키 배우로 꼽히는 티모시 샬라메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윌리 웡카의 어린 시절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웡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그런데 예고편 공개 이후 왜소증 배우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영화에 등장하는 소인족 '움파룸파' 역의 캐스팅을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왜소증을 가진 영국 배우 조지 코펜(George Copen, 26)이 영화 '웡커'의 제작자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는 움파룸파 역은 왜소증을 가진 배우가 맡아야 했다고 강조했다.조지 코펜은 영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의 이워크 역으로 유명한 왜소증 배우 윌리 코펜(Willie Coppen)의 아들로 TV 시리즈 '윌로우', 영화 '선과 악의 학교', '아르테미스 파울' 등에 출연했다.그 역시 아버지처럼 왜소증을 가진 배우다.코펜은 '영화 '호빗'을 보고 (왜소증이 아닌) 제임스 네스빗이 난쟁이 보푸르를 연기하는 것을 보았을 때 처음으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왜소증을 가진 많은 배우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산업에서 밀려나는 것처럼 느낀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러면서 '나를 포함한 많은 배우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난쟁이에게 일반적인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는 그런 역할을 제안받지 못하고 있다. 하나의 문이 닫히고 있는데 다음 문을 여는 것을 잊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최근 예고편이 공개된 영화 '웡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으로 티모시 샬라메가 윌리 웡카 역을, 휴 그랜트가 움파룸파 역을 맡았다. 예고편에서 휴 그랜트는 유리병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티모시 샬라메의 상반신도 되지 않는 몸집으로 눈길을 끌었다.코펜은 영화에서 움파룸파역을 맡은 휴 그랜트의 모습에 대해 '그들(제작진)은 휴 그랜트의 머리를 확대해서 그의 머리가 더 커 보이게 했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면서 '내가 움파룸파에 완벽하게 맞는 크기라는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동안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여러 번 영화화 됐는데,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1971)과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에서는 모두 왜소증을 가진 배우들이 연기했다.영국의 국민 작가 로알드 달이 1964년 발표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에서 움파룸파는 흑인 아프리카 피그미족으로 묘사됐다.그러나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 1973년 결국 로알드 달은 개정판을 내면서 움파룸파는 금발의 백인으로 묘사했다.1971년 영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에서 움파룸파족은 왜소증을 가진 배우들이 연기했으며 주황색 피부와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모습으로 등장했고, 조니 뎁 주연의 2005년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등장하는 움파룸파는 모두 왜소증 배우 딥 로이가 연기했다.한편 지난해에는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또 다른 왜소증 배우 피터 딘클리지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캐스팅에 대해 비난해 화제가 됐다.그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난쟁이들이 모두 왜소증 배우로 캐스팅 된 것에 대해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 대해 또 다른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라고 비난했고 결국 디즈니는 난쟁이 역의 배우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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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35

'계란 프라이 잔뜩 해먹었는데..' 환각 성분 기준치 2.5배 초과한 대마씨유 적발

'계란 프라이 잔뜩 해먹었는데..' 환각 성분 기준치 2.5배 초과한 대마씨유 적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계란 프라이 잔뜩 해먹었는데..' 국내에서 제조된 '대마씨유'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마 성분이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지난 26일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제조된 대마씨유 20개 제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마씨유는 대마 종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이다. 껍질을 완벅하게 제거하지 못할 경우 착유 과정에서 대마 성분이 함유될 수 있다. 식약처는 대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지 않도록 별도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돌아가기두 기관이 조사한 결과 '88종합식품'에서 생산한 안동햄프씨드오일 제품에서 테트라하이드칸나비롤(THC)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이 제품에서는 총 25.4㎎/㎏의 THC 함량이 검출됐는데, 이는 기준치 10㎎/㎏을 훨씬 초과한 수치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THC는 대마의 대표적인 유효 성분이다.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적은 양으로도 신경계에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다량 섭취하게 될 경우 환각 현상은 물론 뇌세포 파괴 부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즉각적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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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00

강원 한 초등 여교사, SNS에 '느개비'·'한남'·'유충' 혐오표현 글 논란

강원 한 초등 여교사, SNS에 '느개비'·'한남'·'유충' 혐오표현 글 논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강원도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성 혐오'적 표현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A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 대한 혐오 표현이 담긴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남'·'느개비' 등의 단어를 버젓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A교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6학년 XX XX싫어. 만나자마자 야동 신음소리 내면서 낄낄거리기 시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지인이 댓글로 '유충을 메워야한다. 교사 성희롱으로 다 교도소 보내야 한다'라고 하자 A교사는 '왜 아동학대만 있나'라며 댓글에 동조했다. 유충은 원래 어린 벌레를 뜻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한국 남자 어린이'라는 의미의 혐오 표현으로 사용되고는 한다. A교사는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2013년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사건을 빗댄 은어인 '재기하다'와 너희 아버지 한국남자라는 의미인 '느개비 한남'이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썼다. 또한 정자가 만들어지는 과정, 몽정을 설명하는 수업 자료를 띄운 컴퓨터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모든 글과 사진들이 초등학교 교사의 행동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논란이 되자 A교사는 임용시험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적절하지 못한 방식으로 배설했다고 해명했다. 교사가 된 뒤에는 끊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자책하면서 '반성하고 있다. 상처받은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A교사는 남성 혐오 표현은 '밈(meme)'으로만 알고 사용했다고 강조하면서 '구체적 의미는 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A교사가 아직 정식 임용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강원도교육청 소속 보결전담 교사로 일하고 있다. 보결전담교사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가 육아 등의 이유로 휴직하면 그 자리를 일시 대체하는 교사를 일컫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이 교사 개인의 SNS 등을 사전 검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옳지 못한 방법이라고 본다'라면서도 '공무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경우라면 조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교사의 트위터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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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00

대구 계곡서 방학 맞아 물놀이 왔던 대학생 3명 급류에 휩쓸려 사망

대구 계곡서 방학 맞아 물놀이 왔던 대학생 3명 급류에 휩쓸려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들이 소용돌이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7일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 32분쯤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 계곡에서 A(22)씨 등 대학생 4명이 물에 빠졌다.물에 빠진 일행 중 1명은 대열 바깥쪽에 있다가 간신히 탈출해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머지 3명도 119구급대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에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계곡에서 미끄럼 놀이를 하다가 물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사인이 익사로 명확해 별도로 부검 절차를 진행할지 여부는 유족과 협의해야 한다'고 전했다.대학생 3명이 목숨을 잃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 계곡은 물놀이 금지구역이다.다만 강제 사항이 아닌 권고 사항이라 도리어 '물미끄럼틀 성지'가 됐다. 군위군은 동산 계곡을 포함한 관내 하천을 모두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조례 등으로 강제하지는 않았다. 이에 동산 계곡은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특히 평소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물미끄럼틀' 성지로 유명해졌다. 안전 관리에도 허점이 드러났다. 군위군은 계곡 일대에 안전지킴이 총 6명을 투입하고 있으나, 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근무시간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현장에 안전지킴이는 없었다.군은 또 물놀이 금지 현수막 수십 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와류(소용돌이)'에 관한 경고 현수막은 설치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여름철 계곡에서 와류 사고가 흔히 발생하는 만큼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군위군 관계자는 '평소 수심이 깊지 않은데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심이 2∼3m까지 깊어진 상황. 물놀이 금지 문구를 강화하고 안전 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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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00

일본 화보서 '상의 탈의+블랙 매니큐어'하고 치명적 섹시미 과시한 박서준

일본 화보서 '상의 탈의+블랙 매니큐어'하고 치명적 섹시미 과시한 박서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누메로 도쿄 커버를 장식했다. 27일 누메로 도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메로 도쿄 9월 169호 커버 사진과 화보를 공개했다.화보에서 박서준은 치명적인 섹시함을 뽐냈다.  블랙 레더 팬츠만 입고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는가 하면, 클래식한 재킷과 데님 팬츠를 입고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흰 셔츠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하고 블랙 매니큐어로 포인트를 줘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돌아가기 짙은 남성미를 풍기는 그의 화보 속 모습은 여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박서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박서준 사랑해', '너무 섹시해요', '너무 멋있어서 내 마음이 녹아버렸다', '왜 이렇게 멋있는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메로 도쿄는 오는 28일 박서준 화보 전체와 개인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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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7:35

비단뱀에 이어 아프리카산 대형 도마뱀 발견된 '경북 아마존' 영주

비단뱀에 이어 아프리카산 대형 도마뱀 발견된 '경북 아마존' 영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외래종 파충류인 사바나왕도마뱀이 발견됐다. 27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영주시 휴천동 소재 사료공장 내에서 외래종 파충류인 사바나왕도마뱀이 발견됐다. 소방서는 공장 내에 1m가 넘는 도마뱀 1마리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공장 관계자와 함께 포획용 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포획에 성공했다.  포획된 도마뱀은 다 자라면 몸길이가 꼬리를 포함해 약 1.3m 정도까지 자랄 수 있는 도마뱀으로 알려졌다. 영주소방서는 해당 도마뱀을 영주시 환경보호과에 인계했다. 돌아가기소방서 관계자는 '외래종 동물이나, 파충류 등이 나타나면 섣불리 접근하지 말고, 물건을 던지거나 걷어차는 등의 자극적인 행동은 공격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발견 즉시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영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적서동 한 공장 수출입 컨테이너에서 그물비단뱀이 발견된 바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13일 문수면 무섬교 인근 하천에서 '악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당시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 국립생물자원관 소속 기관 등은 인근 54km 구간을 수색했으나 악어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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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22:00

'주호민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 많았다'...학교 측이 조심스럽게 내놓은 입장

'주호민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 많았다'...학교 측이 조심스럽게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재판 중이란 사질이 알려진 가운데, 학교 측이 재판 중인 사안이라며 조심하면서도 입장을 밝혔다. 27일 JTBC에 따르면 학교 측은 취재진에 '재판 중인 사안이라 공식적으로 밝힐 입장은 없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주씨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들이 많았다'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수교사 A씨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주호민의 아들 B군이 다니던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자폐 성향의 B군이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특수교사가 분리조치를 했다. 돌아가기이 과정에서 A씨는 B군에게 '분리조치 됐으니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민 측은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켜놓은 상태로 넣어놔 이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호민은 지난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 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어 확인이 필요했다'며 녹음기를 켜놓고 등교시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저희 아이의 돌발행동이 발생한 것은 저희가 신고한 특수교사의 수업시간이 아닌 다른 일반교사의 수업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수업 시간 중에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호민은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 한편 주호민의 입장이 발표된 뒤 주 작가의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가 아동학대를 한 일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한 학부모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다른 학교에선 수업을 듣기 싫어하던 아이가 A교사를 만나고 한글도 떼고 즐거워했다'며 '통합반 수업 적응도 적극 도왔다'고 했다. 다른 학부모는 'A교사가 직무 해제되고 자폐 퇴행이 온 아이도 있다'며 '저희가 탄원서를 쓴 것도 그런 선생님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존경했기 대문'이라며 A교사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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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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