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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하철 입구에 내려준 20대 취객...'경찰 떠나자 버스에 깔려 숨졌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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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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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찰의 보호 조치를 받던 20대 취객이 경찰이 떠난 지 40분 만에 버스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취객의 요구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에 데려다주는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는 입장이지만 유족은 '경찰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시 59분경 '손님이 술에 많이 취해 집에 가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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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출동했을 당시 20대 남성 A씨는 일행 없이 홀로 음식점 안에서 술에 취한 채 잠들어 있었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들은 혈압 체크 등 조처를 취했다.


이때 정신을 차린 A씨는 거주지를 묻는 경찰관에게 '오산역 근처에 살고 있으니 오산역에 내려주면 알아서 귀가하겠다'는 취지로 거듭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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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요구대로 오전 2시 28분경 그를 오산역 앞에 위치한 한 음식점 부근에 순찰차로 내려준 뒤 철수했다.



하지만 A씨는 귀가하지 않고 오산역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버스전용 차로 인근을 배회하다가 해당 차로 한복판에 누웠다.


이후 그는 순찰차에서 내린 지 약 40여 분 만에 진입로에 들어오던 고속버스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고,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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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은 YTN과 인터뷰에서 'A씨가 술이 깰 때까지 파출소나 지구대에 보호하거나 최소한 가족에게 연락해 줄 수는 없던 거냐'며 '시민 지키는 경찰이 최소한 그거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분노했다.


그러나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A씨에게 주소를 수차례 물어봤지만 알려주지 않았고, 119구급대와 함께 남성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혼자 집에 갈 수 있다고 판단해 해산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오산경찰서 또한 '현장 경찰이 매뉴얼에 따라 할 수 있는 조치를 충분히 했다. 중대한 과실은 없다고 봐서 징계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회에는 경찰의 주취자 대응과 관련해 보호시설을 신설과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으로 옮길 것을 명시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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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군부대서 육군 병사 숨져...'타살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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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남 무안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가 숨졌다.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 모 육군 보병사단 산하 부대 내에서 A일병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군 수사당국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일병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부대 내 가혹 행위와 부조리가 있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5월에는 경기 양주시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총기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대 일병은 자신의 K2소총탄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해당 병사는 실탄 20발을 지급받고 사격을 하다가 자신의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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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21:00

'마약 7종 투약 혐의' 유아인, 강남 유명 클럽 예약 목격담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마약 7종 투약 혐의' 유아인, 강남 유명 클럽 예약 목격담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프로포폴, 대마 등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강남의 유명 클럽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와 관련해 유아인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아인의 근황이라는 글이 공유됐다.해당 글에는 '유아인이 강남에서 제일 비싼 클럽 제일 비싼 자리를 예약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오늘 유아인 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클럽 예약석 사진이 올라왔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유아인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자숙하는 동안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터.이에 누리꾼들은 '구속영장 기각시키니까 벌어진 일이다', '뻔뻔하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그러나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 등과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유아인은 강남 유명 클럽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아인이 현재 서울에 없으며 이같은 허위사실이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유아인의 '클럽 방문 루머'는 한차례 더 제기된 바 있다.지난 4월 마약 혐의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이태원 클럽에 유아인이 지인과 함께 왔다는 목겸담이 올라왔다. 그러나 소속사에서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한편 유아인은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마약류 5종 투약 혐의를 받았고, 여기에 의료용 마약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까지 추가로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일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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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20:15

주인 실려간 병원까지 쫓아와 폭우 맞으며 10일 동안 기다린 반려견, 주인은 결국 세상 떠나

주인 실려간 병원까지 쫓아와 폭우 맞으며 10일 동안 기다린 반려견, 주인은 결국 세상 떠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하루에도 수많은 환자들이 오고 가는 병원.이 병원의 의료진들은 매일 울고 웃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다 보니 감정적인 장면을 보는데 익숙하다. 그런데 최근 의료진들은 한 환자와 반려견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지난 1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미국 캘리포니아 콤프턴(Compton)의 마틴 루터 킹 병원 관계자들이 전한 가슴 먹먹한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 전 이 병원에는 한 환자가 위독한 상태로 이송됐다.환자는 병원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고 이웃들은 구급차가 병원으로 가는 내내 환자의 반려견이 구급차를 쫓아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강아지는 병원 응급실까지 뛰어오다 주인이 휠체어를 타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멈춰 섰다.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던 강아지는 주인을 따라 응급실까지 따라 들어가려고 했지만 문 앞에서 곧바로 제지당했다. 유기견 구조 단체 로건스 레거시(Logan's Legacy dog rescue)의 설립자 수젯 홀(Suzette Hall)에 따르면 경비원들은 강아지가 구급차를 따라 응급실까지 가는 것을 지켜봤고 녀석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강아지는 주인이 곧 나올 것이라 생각하는지 문 앞을 응시하다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인은 얼마 안 돼 세상을 떠났다.강아지는 주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 기다렸다. 누군가 병원에서 걸어 나올 때마다 녀석은 주인인지 확인했다.매일 녀석을 지켜보던 직원들은 이 비극적인 소식을 전할 방법이 없었다.직원들은 주차장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를 구해주고 싶어 했지만, 녀석은 모두의 손길을 거부했다.그렇게 열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모든 간호사와 의사가 녀석을 도우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적절한 쉼터와 음식을 공급받지 못한 채 오랜 기간 외부에 머물러 있던 강아지는 병원 직원들과 홀에게 큰 걱정거리였다.결국 홀은 녀석을 억지로라도 구조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례 없는 폭풍이 예고돼 적시에 구조하는 것이 중요했다.홀은 '허리케인 경보가 울리고 폭우가 쏟아졌지만 강아지는 빗속에서 잠을 자며 주인을 기다렸다. 정말 충성심이 대단한 녀석이다'라고 설명했다.이윽고 허리케인이 덮쳤다. 이때 녀석은 그 어느 때보다 약해져 있었다. 죽은 주인을 향한 끈질기고 변함없는 사랑도 한계에 다다랐다.따뜻한 간식 냄새에 이끌린 녀석은 결국 홀에 의해 구조됐다.홀에게 안긴 녀석은 안심한 듯 했지만,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듯 했다.그는 '가장 슬펐던 부분은 케이지에 들어간 후에도 녀석이 여전히 응급실 문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라면서 '정말 감동적인 구조였다'라고 전했다.홀은 병원 직원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 후 강아지를 카미노 동물 병원으로 데려갔다.마침내 지친 녀석의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었다.구조된 강아지는 이번에 불어닥친 허리케인의 이름을 따 힐러리(Hilary)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그는 '아직 애도 중이다. 하지만 우리는 힐러리에게 완벽한 집을 찾아줄 것이다. 우선 현재는 회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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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결혼 축하해 주러 오셨나 봐요'...결혼반지서 2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발견하고 오열한 손녀

'결혼 축하해 주러 오셨나 봐요'...결혼반지서 2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발견하고 오열한 손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우리 할아버지가 축하해 주러 오신 걸까요?'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결혼반지를 통해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를 만났다는 27세 여성 베키 시렐(Becky Sirrell)의 사연을 전했다.얼마 전 베키는 약혼자 아드리안 욥슨(Adrian Jobson. 36)에게 꼭 맞는 결혼반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온라인에서 아드리안의 손가락에 딱 맞는 반지를 발견하고 즉시 주문했다.8월 말, 반지가 도착했다. 아드리안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그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소포를 뜯어 반지를 확인했다.그리고 자신의 손가락에 끼운 뒤 사진을 찍어 아드리안에게 보내려 했다.하지만 전송 버튼을 누르기 직전 사진을 확인하던 베키는 반지 안에서 누군가를 발견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반지의 빛나는 표면 안에 회색 머리에 검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마치 방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듯한 형상이 보인다.놀랍게도 이 형상은 매우 선명했다. 베키는 '마치 복도에 서 있는 노인처럼 보였다. 처음에는 겁이 났다'라고 설명했다.그날 밤 등골이 오싹한 그 사진을 가족들에게 보여줬을 때 가족들은 한결같이 눈물을 보였다.반지에 비친 노인의 형상이 바로 베키의 증조할아버지 사무엘(Samuel)을 닮았기 때문이다.베키가 사랑했던 증조할아버지 사무엘은 베키가 약혼하기 1년 전인 2021년 10월,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반지에 비친 미스터리한 형체 때문에 겁에 질렸었던 베키는 안도했다.베키는 '그토록 사랑하던 증조할아버지였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위로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의 영혼이 저 너머에서 결혼을 승낙하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께서 우리가 결혼하는 모습을 못 본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반지는 이제 아드리안에게 잘 맞으니 계속 간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면에 베키의 약혼자 아드리안은 '유령이 맞는 것 같다'라면서도 증조할아버지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발에 브이넥 니트와 민소매 풀오버를 입고 넥타이를 맨 노인이 보인다. 진짜 닮았다', '천사가 지켜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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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정찬성 '은퇴 경기 때 낀 글러브 누군가 손목 낚아채 훔쳐가...너무 하네요'

정찬성 '은퇴 경기 때 낀 글러브 누군가 손목 낚아채 훔쳐가...너무 하네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은퇴 선언 심경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 등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정찬성 Korean Zombie'에는 '[ENG] UFC에서 싸웠던 코리안좀비 정찬성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정찬성은 지난달 26일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영상 속 정찬성은 아직 한쪽 얼굴이 부은 상태였다. 그는 '(촬영일 기준) 3일 전까지 싸웠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찬성은 '싸웠던'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슬프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 경기는 모든 순간이 다 기억난다. 2라운드에서 '내가 뭐 맞고 쓰러졌지?'란 것도 생각나고 마지막에 심판이 말리면서 '아 끝났구나'란 생각도 난다. 할로웨이가 나를 앉혀줄 때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23살 때의 머리 상태가 아니란 걸 확실하게 느꼈다. 휘청거리는 것들은 내가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한 대도 안 맞을 수는 없는 거니까. 그때 이제 '은퇴를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런 가운데 정찬성이 마지막 경기에 착용하고 큰절까지 올렸던 글러브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찬성은 '글러브를 풀고 왼손에 들고 가고 있었다. 손으로 인사를 해주면서 일부러 왼손을 뻗지 않았다. 그런데 누가 손목을 채서 하나를 가져갔다'고 밝혔다.그는 '와 그거를 가져가냐...'며 탄식과 함께 고개를 떨궜다. 정찬성은 '그거는 가지고 있고 싶었는데...그 하나가 없잖아. 그래서 남은 하나도 던져버렸다'며 '그거 가져간 애 너무 한거 아니냐. 내 마지막 글러브를. 너무 심하다'고 아쉬워했다.마지막으로 정찬성은 '격투기를 우습게 보고 하는 애들이 많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고, 격투기가 스포츠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좀 더 노력을 할 거다. 격투기에 대한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준비할 거고 준비하고 있다. 한국 격투기에서 정찬성이 필요하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정찬성의 은퇴 선언 이후 많은 UFC 파이터들이 응원을 보냈으며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할로웨이 등과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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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혼밥 하는 사람은 루저' 망언에 SNS 비난댓글 폭주한 유명 스타

'혼밥 하는 사람은 루저' 망언에 SNS 비난댓글 폭주한 유명 스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리얼리티 스타가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패배자'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Tyla)에 따르면 BBC 리얼리티 TV 쇼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에 출연했던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라이언 마크 파슨스(Ryan-Mark Parsons, 23)가 최근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영국 iTV 아침 방송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Kiss FM 라디오 진행자 알렉스 만수로글루(Alex Mansuroglu)와 함께 혼자 외식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알렉스는 혼자 외식을 즐기는 것을 자유롭다고 표현했다. 평소 고급스럽고 화려한 것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파슨스는 그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그는 '저는 혼자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그는 '알렉스는 혼자 식당에 가는 루저(패배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죠'라고 덧붙였다. 방청객들이 동요하자 파슨스는 '식당에 가서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 동기가 의심스럽고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가서 친구를 만들어라'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그의 말에 알렉스는 '저는 매우 바쁜 삶을 살고 있고 집에 두 아이가 있다. 집에 가기 전 30분 동안 혼자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약혼자를 위해 테이크아웃을 할 때 정말 자유롭고 좋았다'라고 말했다.이날 방송 장면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루저'라고 칭하며 무시한 파슨스에 분노했고 그의 SNS 계정에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누리꾼들은 '나는 이 사람처럼 불안하지 않다. 그래서 혼자 식사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우리는 기괴하지 않다. 우리는 안전하고 자신감 넘치는 독립적인 사람이다.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사람은 정말 문제가 있다', '혼자 여행하고 외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정말 존경할 만한 일이며 그 사람이 자신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혼밥족이 이상하지는 않지만 '인상적'이긴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처음에는 혼자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의 비난에도 파슨스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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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육아 도와주는 사육사 아빠 '강바오' 믿고 아기 뒤집어졌는데도 '죽순 먹방' 하는 아이바오 (영상)

육아 도와주는 사육사 아빠 '강바오' 믿고 아기 뒤집어졌는데도 '죽순 먹방' 하는 아이바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고 육아 중인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그런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줄 알았던 녀석의 일탈(?)이 카메라에 담겨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강철원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의 근황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동안 아기가 자고 있는 방을 깨끗하게 청소해줬다. 쌍둥이 중 동생인 '2바오'는 엄마가 밥을 먹는 동안 얌전히 기다렸다.곧이어 방으로 돌아온 아이바오는 아기를 소중하게 안고 돌보기 시작했다.그때 강 사육사가 들어왔고, 아이바오는 시선을 마주치며 교감을 시작했다. 강 사육사는 애교를 부리는 아이바오에게 죽순을 쥐어주었고, 아이바오는 아빠표 죽순에 그만 마음이 홀라당 빼앗긴 듯 하다. 그런 탓에 아기는 뜻하지 않게 물구나무를 서는 꼴이 되고 말았다.결국 강철원 사육사가 아기의 목을 받쳐주며 '공동 육아'를 하는 상황이 돼 웃음을 안긴다.아빠를 믿어도 너무 믿는 아이바오. 이 모습에서 강철원 사육사가 녀석에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을 줬는지 느껴져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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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불륜 현장 덮쳐 성관계 증거 사진 찍으면 7년 이하 징역 선고 받을 수도 있다'

'불륜 현장 덮쳐 성관계 증거 사진 찍으면 7년 이하 징역 선고 받을 수도 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요즘 이혼율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불륜'이다.만약 배우자의 불륜이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증거 수집'일 터.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증거 수집을 하려다 오히려 벌금을 물거나 징역을 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지난달 29일 MBC every1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올바른 불륜 증거 수집 방법을 전수했다. 양나래 변호사에 따르면 간통죄가 있었을 당시에는 성관계를 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필요했다고 한다.그러나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성관계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닌 '정황상 증거'가 중요하게 됐다.양 변호사는 피해 당사자가 현장을 직접 덮치는 방법에 대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 변호사는 '모텔에 들어가는 행위 자체가 '주거침입죄'에 해당된다'며 '집이 아니더라도 점유하고 있던 공간의 평온을 해치면 주거침입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더 큰 범죄가 될 수 있는 것은 현장을 급습해 남녀의 사진을 찍었을 때다. 양 변호사는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신체 부위를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것이다'고 조언했다.주거침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성폭렴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의 경우 징역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양 변호사는 '단 최고형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무조건 7년의 징역을 사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최고형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직접 증거를 수집하려다 위자료 보다 더 높은 벌금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양 변호사는 '정황상 증거'로 볼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뜻밖의 불륜 증거 수집 방법에 누리꾼들은 '간통죄 부활해야 한다', '위자료 받으려다 벌금 물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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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15

무빙 봉석이 역할 배우 이정하, '도전 골든벨' 출신이었다 (+영상)

무빙 봉석이 역할 배우 이정하, '도전 골든벨' 출신이었다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역할을 맡아 주목 받고 있는 이정하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배우 이정하는 데뷔 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하가 고교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모습들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정하는 지난 2016년 '도전 골든벨' 용인 성지고 편에 본명인 이관민으로 출연했다. 당시 안타깝게도 1번 문제에서 탈락했지만 눈에 띄는 외모로 방송이 나간 후 '박보검 닮은 꼴', '빈지노 닮은 꼴'로 큰 주목을 받았다.그 덕분인지 왕중왕 편에 또 한 번 출연하게 됐다. 왕중왕 편에서는 30번 중반대 문제까지 살아남았다.뿐만 아니라 900회 특집인 역대 최강자전에 다시 한번 나와 최종 14인에 살아남으며 빛나는 지식을 자랑했다. 무려 세 번이나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이와 더불어 아이돌 도전 프로그램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했던 모습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당시 평가 무대서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를 불렀다. 노래 실력과 춤실력이 다소 부족했지만 자신만의 청량하고 귀여움만으로 합격해 19위를 기록하면서 파이널 진출 직전까지 살아남았다.이후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며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등에 출연해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가 무빙 봉석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이정하는 김봉석 역할을 맡으려고 몸무게를 30kg 가까이 증량했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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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77레벨3 3

머니맨

2023-09-02 18:15

여행 곗돈 모아놓고 여친이 허락 안 해 못 가니 돈 달라는 친구...'줘야 한다 vs 안 줘도 된다'

여행 곗돈 모아놓고 여친이 허락 안 해 못 가니 돈 달라는 친구...'줘야 한다 vs 안 줘도 된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절친끼리 여행계를 만들어 차곡차곡 모은 곗돈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친한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으니 부담도 적고 생각보다 큰돈이 모여 즐겁고 화려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여행계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계주가 갑자기 돈을 도망을 가 돈이 떼이거나 돈을 무사히 다 모았음에도 계원 중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여행이 와해되는 경우도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년간 열심히 곗돈을 모아 여행을 앞둔 상황에서 여자친구의 반대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친구의 돈을 돌려달라고 해 친구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 A 씨는 친구들 포함 넷 명이서 월 10만 원씩 지난 3년간 여행 곗돈을 모았다.무려 1200만 원이나 모은 이들은 11월 미국 캘리포니아로 2주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힘들게 여행지를 정하고 또 어렵게 스케줄을 짜 겨우 예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A 씨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의 여행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A 씨는 3년간 친구들과 모은 돈으로 어렵게 시간을 맞춰가는 여행인지라 꼭 가고 싶었지만 여자친구의 태도는 단호했다. 끝내 여자친구를 설득하지 못한 A 씨는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A 씨는 자신 때문에 여행을 취소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친구들에게 1200만 원 중 자신의 몫 300만 원을 돌려주고 셋이서 여행을 다녀오라고 했다. 하지만 돈을 관리하던 친구 B 씨는 ''우리 분명히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빠져도 그건 개인 사정이라 치기로 했잖아, 너 안 가는 거 너무 아쉽고 존중하지만 돈은 못 돌려줘. 협의한 대로 하자. 대신 너 선물 진짜 좋은 거 하나 사 올게 면세점에서'라고 말했다.앞서 계를 들 때 개인 사정으로 여행을 가지 못할 경우 돈을 둘려 받지 않기로 약속한데다 이미 비행기, 숙소까지 모두 예약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 친구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도 돈을 다 돌려줄 수는 없다는 입장이었다.A 씨는 '내가 진짜 할 말 없는 건 알지만, 저렇게 나올 일인가. 내가 차라리 내 몫에서 100 떼어주는 정도로 협의하면 안 될까'라고 했다.누리꾼들은 대부분 예약까지 다 해놓은 상태에서 여자친구 때문에 갑자기 여행을 취소해버린 A 씨의 잘못이 크다는 반응이다.또 이미 오랜 시간 계를 통해 돈을 모아왔다는 걸 알았을 텐데 여행을 허락하지 않은 여자친구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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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디즈니랜드서 남자 알바생 가슴 만지며 성추행하는 여성 손님 (+영상)

디즈니랜드서 남자 알바생 가슴 만지며 성추행하는 여성 손님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랜드에서 한 여성이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개스톤 역할을 맡은 남자 알바생을 성추행했다.사진 촬영을 앞두고 남성의 가슴을 만진 것이었다. 해당 장면은 디즈니랜드를 찾은 한 관광객에 의해 포착,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디즈니랜드에서 남자 알바생을 성추행하는 여자 손님의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사진을 찍기 위해 '미녀와 야수' 개스톤 역할을 맡은 남성 옆으로 향한다.그런데 여성은 뻔뻔하게 남성의 가슴에 두 손을 얹는 '19금 포즈'를 취했다.여성의 선 넘은 행동에 분노한 남성은 '나가라. 지금 당장 떠나라. 아이들(이 있다)'면서 언성을 높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이 많은 곳이라 남성이 더 단호하게 대처한 듯', '어린아이들 앞에서 무슨 짓이냐', '남녀가 바뀌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해당 영상은 2년 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 올라와 논란이 된 이후 최근 다시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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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아파트 엘베 공사하자 아이들이 비상문에 붙인 귀염뽀짝 '계단층수' 표지판

아파트 엘베 공사하자 아이들이 비상문에 붙인 귀염뽀짝 '계단층수' 표지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날을 반기는 입주민은 거의 없을 테다. 꼼짝없이 계단을 타고 집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고층에 사는 입주민일수록 한숨을 푹푹 내쉬게 된다. 하지만 한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 공사 중에도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 퍼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공사 중이어도 계단 오르기가 전혀 힘들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꼬마 입주민들이 아파트 비상문에 붙인 것으로 보이는 귀염뽀짝한 계단층수 표지판들이 대거 열거돼 있어 시선을 끌었다.6층에 사는 꼬마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곰돌이 푸우 굿즈를 활용해 층수 표시를 했다. 9층 비상문에는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메모가 붙어있었다. 1층에서부터 힘들게 올라온 이들에게 격려를 주는 메시지였다. 다른 꼬마도 A4 용지를 활용해 12층 임을 알려줬고 '힘내용, 1202층 어린이가'라는 문구와 함께 귀여운 그림을 남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제일 꼭대기 층으로 보이는 16층에 거주 중인 꼬마는 '짝짝짝짝 다 왔습니다!'라며 센스 넘치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들이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계단층수 표지판에 누리꾼은 '힘들겠지만 저거 보고 싶어서 계속 올라갈 듯', '어린이들 마음이 너무 예쁘다', '세상은 아직 따듯하다', '아이들이 이렇게 착하게 쭉 자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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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여친 만족시키는 테크닉 알려줘 남자들이 줄을 선다는 섹스치료사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여친 만족시키는 테크닉 알려줘 남자들이 줄을 선다는 섹스치료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잠자리에서 여자친구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가르쳐 줘 남자 수강생들이 줄을 선다는 섹스 치료사가 있어 화제다.이 섹스 치료사가 인기를 끈 이유는 바로 그녀의 아주 특별한 수업 방식 때문이다.그녀만의 수업 방식은 바로 수강생과 직접 잠자리를 하며 테크닉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섹스 치료사 올리비아 벤틀리의 이야기를 전했다.돌아가기벤틀리는 자신이 15년이나 성매매 업계에서 일하며 쌓아온 비법들을 남성들에게 전수한다고 했다.그녀는 자신이 교육학 석사 학위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춘이 합법적인 미국 네바다 주에서 매춘부로 일하며 다양한 섹스 스킬을 연마해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벤틀리는 연인, 부부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라며 자신은 커플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그녀는 직접 실습(?)을 통해 성관계 기술을 가르쳐 줄 뿐만이 아니라 성 기능을 향상 시키는 다양한 운동법도 전수한다고 했다.벤틀리는는 더 건강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용감한 수강생들을 응원한다며 자신과의 수업을 통해 더욱 사이가 좋아지는 커플, 부부들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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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방탄 제이홉, 부산에 있는 유기견 쉼터 후원해 견사도 다시 지어줬다

방탄 제이홉, 부산에 있는 유기견 쉼터 후원해 견사도 다시 지어줬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부산 임곡의 유기견 쉼터를 후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달 31일 네이버 블로그 '연수글라스'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선행이 담겼다. '임곡쉼터'를 운영 중인 A씨는 '지난해 2월께 블로그 쉼터 글을 보고 사모님 한 분에게 후원 문의가 왔었다. 알고 보니 제이홉 어머니셨다'고 말했다.쉼터의 열악한 환경을 안타깝게 여긴 제이홉과 제이홉 어머니는 견사를 보수 공사 해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당시 임곡쉼터는 후원자도 없어 A씨 혼자 많은 유기견을 돌보던 상황이었다.비는 간신히 피할 수 있었지만, 태풍이 오면 견사가 무너졌고, 유기견들은 추운 겨울이면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을 모두 견뎌야 했다.그러던 중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견사를 보수 공사해 주고 싶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A씨는 '당시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아서 말하지 못했지만, 후원자는 제이홉이었다'고 말했다. 제이홉의 도움으로 임곡쉼터 유기견들은 깔끔하고 튼튼한 새집을 갖게 됐다.또 제이홉은 군 생활 중에도 잊지 않고 꾸준히 유기견들의 사료를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A씨는 '(제이홉이 후원을 시작한 지) 2년이 다 되어 간다. 오랜만에 제이홉 어머니와 연락하다 긴 설득 끝에 후원 사실을 알리게 됐다'면서 '많은 분이 유기 동물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이홉은 평소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진짜 응원해요ㅠ.ㅠ'라는 글과 함께 SBS '뷰티 앤 더 비스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는 임시 보호견이 입양 성사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 떠나는 모습이었다. 제이홉의 시청 소감 공개 이후 팬들도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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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15

데뷔 전 5평 월세방 사는 다섯식구 위해 고물 주워 '월 800만원' 벌었던 인기 개그맨

데뷔 전 5평 월세방 사는 다섯식구 위해 고물 주워 '월 800만원' 벌었던 인기 개그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김수영이 부유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5평 집에서 5명, 지독한 가난…부모님 위해 남을 웃기는 개그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수영은 힘든 삶을 살지 않았을 것 같았다는 말에 '사람들이 나한테 '중국 부자'라고 한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이처럼 생김새만 보면 호탕한 중국 부자 같지만, 실제로 김수영은 가난한 가정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왔다. 김수영은 5평 남짓한 월세방에서 부모와 누나 두 명과 함께 살았다. 좁은 방에서 다섯 식구가 함께 지낸 것이다. 그는 '연탄 피웠던 집에서 생활했는데 연탄이 없어서 한 달 정도 연탄을 못 피운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집안이 어려웠던 만큼 김수영은 실질적인 가장이었고, 늘 집안을 일으켜 세울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김수영은 '옛날에 '교차로'라는 신문을 보니까 새벽에 쓰레기 치우는 일이 올라와 있더라. 그걸 보고 일용직으로 들어가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새벽 1시에 출근했다가 아침 8시에 일이 끝났다. 그러면 8시부터 (친척이 마련해준) 차 몰고 다니면서 고물 주우러 다녔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한 달에 800만 원을 벌었다. 스무 살 나이에'라고 전했다. 과거 김수영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함께 '아빠와 아들' 코너를 하며 귀여운 모습만 보여줬던 터라 고생하며 살았다는 사실이 더욱 믿기지가 않았다. 김수영은 가족들을 위해 2년 정도 돈을 열심히 모은 뒤 아버지를 드렸고, 개그맨 꿈을 이루고자 상경했다. 이후 4년 만에 개그맨이 된 김수영. 그는 '제 삶의 원동력은 부모님이다. 부모님 생각하며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라고 고백했다. 김수영은 '아버지는 제가 개그맨 되기 한 달 전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근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한 말씀이 아직도 제 가슴에 못 박혀있다'라고 덧붙였다. 암 말기였던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기 싫어서 아파도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김수영은 '아버지가 '돈이 없지 않냐. 너희한테 피해 주기 너무 싫다'라고 하셨다. 엄청난 고통이셨을 텐데 참으셨다'라고 말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빨리 성공해서 어머니만큼은 내가 책임져서 뭔가 다른 삶을 살게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7년생인 김수영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8살 연하의 동물보건사와 결혼했고, 현재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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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15

아이 셋 낳았는데 또 넷째 임신해 '네 아들 맘' 된 인기 톱모델

아이 셋 낳았는데 또 넷째 임신해 '네 아들 맘' 된 인기 톱모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 '억만장자'와 재혼을 알린 인기 톱스타가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2일(현지 시간) 세계적 톱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네 아이'의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이날 미란다 커(40)는 '네 번째 아이를 발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아들입니다'라고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롭티에 연청바지를 입은 미란다커 가 배를 두 손으로 소중하게 감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벌써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에는 서로 다른 사이즈의 신발 4켤레가 나란히 놓여 훈훈함을 자아낸다.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후 2013년 첫째 아들 플린을 낳았다.하지만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으며 미란다 커는 이후 2017년 '스냅챗'을 개발해 돈방석에 앉은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재혼 후 미란다 커는 에반 스피겔과 두 아이를 더 출산했는데, 모두 아들을 낳으면서 세 아들의 엄마가 됐다.지난해 미란다 커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며 넷째 소식을 기다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실제로 미란다 커는 남편 에반 슈피겔을 설득해 넷째 임신에 성공, 또 아들을 가지면서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4번의 임신과 3번의 출산을 반복했는데도 사진 속 미란다 커의 완벽한 비율과 몸매를 접한 팬들은 '천상 톱모델', '대체 관리 어떻게 하면 가능한 몸매지?', '진짜 대단하다', '미란다 커가 네 아들 맘이라니' 등 놀라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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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15

유명 남자배우의 아내가 비키니 몸매 사진 올리자 '남편 부럽다'는 반응 쏟아졌다

유명 남자배우의 아내가 비키니 몸매 사진 올리자 '남편 부럽다'는 반응 쏟아졌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2일 김우림은 자신의 SNS에 '나 베트남은 처음인데 뭐야 너무 좋네..? 다들 왜 추천하는지 알겠잖아.. 물에 들어가기 전 상투는 기본'이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우림은 베트남 해변에서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비키니를 입은 채 즐거운 듯 팔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군살을 찾아볼 수 없다. 완벽한 S라인 몸매에 누리꾼들은 '언니 신부 자리는 하나 비었죠?', '정겨운 평생 잘해라', '남편분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김우림은 지난 2017년 9월 10살 연상의 정겨운과 결혼했다.이들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생활을 전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결혼 7년 차를 맞았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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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15

'자율복장이라고 하니까 신입 여직원이 '브라탑'을 입고 출근했습니다'

'자율복장이라고 하니까 신입 여직원이 '브라탑'을 입고 출근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점점 많은 회사에서 자율복장을 허용하면서, 정장 대신 편한 복장으로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아무리 자율복장이라고 하더라도, 회사에 입기에 부적절한 패션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판단해 옷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자율복장이라는 이유로 브라탑 패션을 입고 온 신입 여직원 때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선배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이 브라탑 입고 왔는데 이해 가능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복장이 자유로운 편인 IT 회사에 다닌다는 A씨는 '우리 회사는 반팔 티 반바지 정도는 가능한 복장이 자유로운 회사다. 그런데 오늘 신입 여직원이 브라탑에 볼레로를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A씨는 신입 여직원이 다른 상사들에게 혼이 날까 봐 살짝 다가가 '그런 복장은 회사에 입고 오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그런데 신입 여직원의 태도는 A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입 여직원은 당당하게 '저희 복장 자유라고 들었는데요?'라고 말하며 오히려 자신의 복장을 지적하는 A씨를 마땅치 않다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A씨는 자신이 젊은 꼰대가 된 기분이 들었다며 '회사에 일하러 오는 데 배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브라탑을 입고 오는 게 가능한 건가?'라고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자율복장이라도 브라탑은 아니다', '배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옷을 입고 회사는 좀 아니다', '아무리 자율복장이라도 TPO는 지켜야지', '브라탑은 오버다', '브라탑 괜찮다는 사람들 직장 생활 해 본 적 없는 사람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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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2살 때 버린 아들 사망금 받으려 소송 건 80대 친모...딸 '재산 엄마 줄 바엔 국가에 환수되길'

2살 때 버린 아들 사망금 받으려 소송 건 80대 친모...딸 '재산 엄마 줄 바엔 국가에 환수되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실종된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타기 위해 54년만에 나타나 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80대 엄마.엄마는 재혼하며 두 살 아들을 비롯한 삼 남매를 두고 떠난 뒤 연락을 끊었다가 54년 만에 나타나 아들의 재산을 요구했다. 수십 년 만에 나타난 이 친모는 항소심에서도 상속권을 인정받았다. 수협이 법원에 공탁해둔 사망자 김종안 씨 사망보험금 2억 3천여만 원이 모두 친모의 몫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사망 보험금을 빼앗길 처지에 놓인 실종자 가족들은 울분을 토했다. 2일 MBC 뉴스는 김종안 씨의 친누나 종선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너무 참담하다'라며 '중간에 엄마라는 사람이 한 번 정도라도 왔으면 제가 이해라도 간다. 이 생모라는 사람이 동생 두 살 때 버리고...'라며 억울해 했다.김씨는 '1원도 빼지 말고 우리 동생 돈은 정부에서 환수해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 법을 못 바꾼다면. 왜 그 사람한테 (재산이 가야 하냐)'라며 모친에게 재산이 갈 바에는 국가에 환수되어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법원은 사망보험금의 40%인 약 1억 원을 숨진 김종안 씨의 친누나 종선 씨에게 지급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친모가 이를 거부했다. 재판부는 '아들을 양육하지 않은 책임이 오로지 친모에게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친모의 가출 후 종안 씨가 불우한 환경에서 어렵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행방불명 급여를 친모가 아닌 이에게 귀속해야 할 특별한 사정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종선 씨는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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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커플통장 입금명 '엘리'로 바꿨다가 남친한테 '술집여자' 취급 당한 여친

커플통장 입금명 '엘리'로 바꿨다가 남친한테 '술집여자' 취급 당한 여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커플통장에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입금했다가 남친과 심하게 다툰 여친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플통장 입금명을 변경한 것이 욕먹을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커플통장 입금일이라 평소 이쁘다 생각했던 이름으로 변경하여(엘리)입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자신의 이름이 여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촌스러워 별생각 없이 에쁜 이름으로 바꿔서 돈을 넣었다고 한다. 또 커플통장은 A씨와 남친 B씨 둘이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도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입금명 '엘리'를 확인한 B씨는 A씨에게 막말을 퍼붓고 말았다.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엘리 좋아하네. 너도 술집X들 처럼 가명 쓰냐'라고 일방적으로 짜증을 냈다. A씨가 '어디서 이상한 거 보고'라고 하자 B씨는 '엘리 뭐냐고. 이런 것 좀 하지 마라. 천박해 보인다. 그냥 한글 이름 써라'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A씨가 '네가 보는 건 다 천박하다. 이중성'이라고 했고, B씨는 '차라리 한글 가명을 쓰든가'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A씨가 시비라고 받아들이자, B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글을 올려보라면서 끝까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평소 A씨는 엘리라는 이름을 좋아해 '최엘리'로 개명하려고 고민까지 했었기에 B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B씨는 '정 마음에 들면 걍 개명 그렇게 해라. 근데 썩 나는 뭐 그렇다 쳐도 사회에서 사람들이 볼 때 선입견 갖게 만들 것 같다. 한글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무슨 가명도 아니고 노는 애처럼'이라며 '무슨 문신같이 선입견 만드는 싼티 이름 같다'라고 직구를 날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내 딸이 저런 꼴 당하면 가만 안 둔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남자가 많이 이상하다', '남친분 지인으로 두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네'라며 대부분 헤어질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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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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