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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도우미로 일하다 '그라비아 모델'로 스카우트돼 인생역전한 95년생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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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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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평범한 영양사, 급식 도우미 등으로 일하다가 그라비아 모델이 된 여성의 인생역전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육원 급식 도우미로 일하다가 캐스팅돼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고 알려진 이토카 미키의 사진과 사연이 소개됐다.



이토카 미키는 1995년생으로 키 165cm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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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사연은 조금 특별하다.



원래 이토카 미키는 영양사, IT 회사 디지털 마케터 등으로 일하며 평범한 직장 생활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녀는 약 2년간 끊임없이 그라비아 모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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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녀는 자신의 SNS에 '스카우트 돼 2년 간 거절. 마지 못해 시작한 그라비아였다'라며 '나의 전직은 보육원의 급식 아줌마였다'라고 데뷔 계기와 과거 직업을 전하기도 했다.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은 귀여운 얼굴에 S라인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녀는 이 모든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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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0년 그녀는 일본 출판사 다케쇼보에서 데뷔하며 입소문을 탔다.



이토카 미키의 매력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인 몸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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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역시 초현실적인 매력을 부각해 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 나미와 자신이 닮았다고 어필하며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진이나 영상마다 그녀의 얼굴 컨디션이 확연히 차이가 나,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기도 하지만 밝혀진 것은 없다.


제목 작성정보
의붓 오빠랑 수영하러 간 4살 소녀 '익사'...사고 순간  CCTV에 찍힌 오빠의 소름 돋는 행동

의붓 오빠랑 수영하러 간 4살 소녀 '익사'...사고 순간 CCTV에 찍힌 오빠의 소름 돋는 행동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4살 소녀가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 CCTV에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물에 빠진 소녀가 허우적거리며 괴로워할 때 바로 옆에 멀뚱하게 서서 그 장면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한 청년의 모습이 찍힌 것이다. 청년은 소녀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손에 들고 있던 와인을 마시는 여유로움을 가져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4살 여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순간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 의붓 오빠의 소름 돋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에서 발생했다.당시 익명의 4살 소녀는 튜브를 낀 채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계단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오려다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물에 빠지면서 튜브가 벗겨진 소녀는 당황해 허우적거리기 시작했고 한참 동안 살기 위해 손을 휘젓다 끝내 의식을 잃고 말았다.소녀는 뒤늦게 혼수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오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어린 소녀가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즉각 보호자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현장에 있던 CCTV를 살펴본 결과 충격적이게도 4살 소녀는 사고 당시 혼자 있던 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 당시 소녀 옆에는 26살 된 의붓 오빠가 함께 있었는데, 동생이 물속에서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도 구조는 커녕 가만히 지켜보는 잔인한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상황을 확인한 경찰은 여동생을 구하지 않고 죽는 순간을 지켜보며 끝까지 태연한 행동을 보인 의붓 오빠에게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의붓 오빠에게 유죄가 선고될 경우 아동법 위반으로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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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4:00

'찾을 수 있게 널리 퍼뜨려주세요'...브라우니 애착인형 훔쳐간 하정우 폭로한 팬

'찾을 수 있게 널리 퍼뜨려주세요'...브라우니 애착인형 훔쳐간 하정우 폭로한 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하정우가 팬의 애착인형을 가져갔다가 박제 당하는 웃긴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하정우의 팬은 개인 SNS를 통해 '하정우가 제 브라우니 인형을 가져갔습니다'라며 뜻밖의 폭로전을 펼쳤다. 팬은 '롯데시네마월드타워 출근길에서 급하게 가서 영상 찍지도 못했다'라며 하정우와 주고받은 대화를 간략하게 들려줬다. 팬의 주장에 따르면 팬은 '오빠.. 그거 제가 진짜 아끼는 거다'라고 했고, 하정우는 '아 진짜냐. 잘 쓰겠다'라며 인형을 쳐다봤다. 이어 팬은 '목덜미를 붙잡힌 채 떠나가는 브라우니 뒷모습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고 너무 아팠다'라며 '잘 쓸게라고 하신 다음 뒤도 안 돌아보고 브라우니 목덜미를 엄청 세게 잡고 가셨다'라고 털어놨다. 팬은 하정우에게 빼앗긴 애착인형이 눈앞에 아른거렸는지 '브라우니는 하루종일 저와 무대인사를 함께 했다. 제 옆에 항상 있었다. 보이시냐'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라우니와 팬이 하정우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하정우를 다시 마주한 팬은 '오빠 브라우니 인형 진짜 달라'라고 사정했으나 쿨하게 '안녕'하면서 가버렸다. 결국 팬은 브라우니 사진을 SNS 상단에 박제하며 '제 브라우니 인형이다. 널리 퍼뜨려달라. 찾을 수 있도록'이라는 멘트까지 남겼다. 지난 8월에도 하정우는 팬이 들고 있던 인형을 들고 떠나버렸고, 팬이 인형 돌려달라는 공지문까지 만들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죄송한데 너무 웃기다. 인형을 왜 훔쳐 가냐', '하저씨 이러는 이유가 뭐냐', '하저씨는 팬들 인형 가져가기 상습법이다'라며 빵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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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15

100평 부지 단독주택 사는 강동원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

100평 부지 단독주택 사는 강동원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동원이 현재 타고 다니는 차종을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Psick Univ'에는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민수는 강동원에게 '집이 몇 평이냐'고 물었는데, 강동원은 '부지가 100평 정도 된다. 복층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그는 실평수 등 거듭되는 질문이 오자 '내 집이 아니라 렌트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동원은 현재 타고 다니는 차종도 공개했다. 그는 '무슨 차를 소유하냐'고 묻는 김민수의 질문에 '미니쿠퍼 컨트리맨 1세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민수는 '나랑 똑같다. 나는 미니쿠퍼 컨트리맨 2세대'라고 화답했다. 누리꾼은 강동원이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를 타고 다닐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다소 검소한(?) 듯한 차량 취향에 놀라워했다. 일각에서는 '마실용 아니냐', '생각보다 검소하다', '여러대 중에 제일 저렴한 차 아닐까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작품은 가짜 퇴마사 천 박사가 귀신을 보는 의뢰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강동원은 극중 퇴마사 천 박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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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3:15

[속보] 서해안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22명 전원 검거

[속보] 서해안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22명 전원 검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항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22명이 모두 붙잡혔다.3일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중국에서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22명을 모두 검거했다. 배를 타고 온 이들은 대천항 인근에서 불법 정박한 뒤 육상으로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선박은 22명이 바다에 모두 뛰어 내리자 곧바로 본국인 중국 영해를 향해 도주했다. 이들은 40대 안팎 중국 국적이다.군은 경찰, 해경과 합동작전을 펼쳐 해상에 떠 있거나 육지로 올라온 중국 국적의 밀입국자를 잇따라 검거했다. 또 어판장에 숨어있던 일부 밀입국자를 포함해 21명을 붙잡았다. 도주한 1명은 동선을 추적해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주택에서 붙잡았다.이들은 중국어를 사용하는 중국인으로 확인됐으며, 조선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군 당국으로부터 미확인 선박이 보령 해상에 접근 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뒤 선박이 정박한 것을 확인 후 이들을 검거했다. 해경은 중국 쪽으로 달아난 선박을 쫓고 있다.또 검거한 22명을 상대로 자세한 출항 위치와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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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서 헬기 1대 추락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서 헬기 1대 추락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3일 오전 11시 8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담수 훈련 중이던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는 포천 시청 방향에서 저수지 방면으로 비행한 뒤 저수지를 돌다가 한 가운데 떨어졌다.추락한 헬기에는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북부소방본부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 헬기와 구조대를 포함한 인력 80여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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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친과 성관계'...엄마가 인터넷에 올린 고민 글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친과 성관계'...엄마가 인터넷에 올린 고민 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자친구와 성관계한 사실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초등생 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충격을 호소한 엄마 A씨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우연히 초등생 딸이 남자친구와 음란 대화한 메시지를 발견했다.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어린 나이에 음란 대화를 한다는 것에 충격 받은 A씨는 '그 남자애와 어울리지 마라'라며 딸의 휴대폰을 압수했다.이후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던 A씨는 며칠 뒤 딸이 '잘못했다'며 털어놓은 과거를 듣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딸은 '처음에 (남자친구가) 만지려고 해서 싫다고 했었다. 하지만 몇 번 반복된 뒤에는 성관계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성추행 당한 게 아니고 합의 하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자식이 그랬다는 게 정말 믿을 수가 없고, 신랑한테 말해야 하는지 혼자 묻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절망했다.이어 '아이한테는 '올바른 행동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당황해서 사실 제대로 이야기 못 했다'며 '밤새 울다가 정답을 모르겠어서...생리도 하는 아이라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초6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다. 성교육 제대로 시켜야 한다', '피임법이라도 제대로 알려줘야 할 듯', '당연히 아빠도 가족이니까 알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한편 지난 2018년 청소년 6만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5.7%였다. 청소년들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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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부부싸움하던 50대 만취 부부, 출동한 경찰 때릴 땐 합심했다

부부싸움하던 50대 만취 부부, 출동한 경찰 때릴 땐 합심했다

남편이 괴롭힌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현장 도착하니깐 '내가 죽이겠다, 이름이 뭐냐' 술주정 후 폭행[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부 싸움하던 50대 부부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A(59·여)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54·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각각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혐의는 공무집행방해다. 지난 1월 28일 오후 11시 41분께 광주한 아파트에서 부부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피해 경찰관들은 '남편이 문을 두드리며 행패를 부린다'는 A씨가 한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런데 A씨는 경찰관이 도착하자 '너는 XXX다. 내가 죽이겠다. 이름이 뭐냐'라며 술주정 부리며 경찰관을 폭행했다.경찰은 화를 삭이며 지구대로 복귀했다. 그런데 1시간 후, 해당 아파트에서 또다시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때려서 이가 빠졌다' 황당 주장한 여성, 경찰이 체포하자 아내 괴롭히던 남편은 경찰 폭행이번에는 이웃이 한 신고였다. 이웃은 '경찰이 돌아간 뒤 폭행이 일어나 여성이 울고 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다시 경찰관들은 현장에 나섰다. A씨는 '경찰이 때려서 이가 빠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또다시 폭행했다. 두 번은 용납할 수 없었는지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런데 그때, 남편 B씨는 돌연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더니 순찰차에 앉아 있던 경찰을 밀쳤다. 아내와 부부 싸움 하던 남편이지만, 아내가 경찰에 체포된 걸 보고 화를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둘은 부부 싸움하다가 합심해서 경찰을 공격한 꼴이 됐다.재판부는 '부부가 합심해서 경찰관의 공무 집행을 방해하는 사례는 많지 않고, 말도 되지 않는 사례'라며 '1명이 난리를 부리면 남은 1명이 말리는 게 정상적인 부부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어 '정당한 직무집행 중인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해 그 죄질이 좋지 않다. 공무집행방해죄는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해 국가 기능을 해하는 범죄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끝으로 '피고인들은 피해 경찰관들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 B씨는 동종범죄로 벌금형 처벌을 받는 등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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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병원 실수로 '11일' 동안 산 채로 매장된 여성...관 열어보자 필사의 탈출 흔적

병원 실수로 '11일' 동안 산 채로 매장된 여성...관 열어보자 필사의 탈출 흔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병원 실수로 30대 여성이 생매장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안타깝게도 관 안에서 눈을 뜬 여성은 11일 동안 필사적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실수로 사망 판정을 내린 의사 때문에 11일 동안 관에 갇혀 탈출을 시도하다 목숨을 잃은 37살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끔찍한 사고는 브라질 바이아주 리아차오 다스네베스시의 한 묘지에서 일어났다.당시 37살 여성 로산젤라(Rosangela Almeida dos Santos)는 의료진의 실수로 살아있는 상태로 묘지에 매장됐다.관 속에서 깨어난 로산젤라는 필사적으로 탈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뒤늦게 묘지에서 이상한 비명 소리와 관을 두드리는 들려온다는 몇몇 사람들의 증언에 관을 열어본 가족들은 처참한 광경에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다시 한 번 겪어야 했다.관에는 로산젤라가 살기 위해 맨손으로 못을 뽑아낸 흔적과 핏자국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유족들은 '관을 열어 로산젤라의 몸을 만졌을 때 여전히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었다'며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로산젤라를 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오열했다.경찰 조사 결과 로산젤라는 평소 몸이 약했으며 죽기 직전 심한 피로를 호소해 병원에 방문했다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병원 측은 곧장 로산젤라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고, 가족들은 그녀를 고향인 리아차오 다스네베스 묘지에 안장했다.그러나 아직 숨이 붙어있었던 로산젤라는 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던 중 생매장 11일 만에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두 번째 사망 판정을 받았다.로산젤라의 어머니는 '딸의 장례식을 두 번 치른 뼈 아픈 감정을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 딸은 분명 처음 매장할 때 없었던 상처와 탈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라고 분노했다.이어 '딸이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못을 뽑으며 탈출하려고 했던 걸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며 '병원 측 실수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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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여친과 '집 데이트' 했다는 의혹 받은 방탄 정국, 직접 해명했다

여친과 '집 데이트' 했다는 의혹 받은 방탄 정국, 직접 해명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을 둘러싼 열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정국은 라이브 스트리밍 오디오 플랫폼 스테이션헤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부 팬은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고,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라고 답했다.이어 정국은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라며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낀다. 없다. 그만 얘기해달라. 여자친구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정국은 자신의 여자친구는 아미(팬덤명)이라면서 '지금은 나 아미밖에 없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우렁차게 외쳤다.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 누리꾼은 정국과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집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널리 퍼지면서 논란이 됐고, 그런 가운데 정국이 속 시원하게 해명을 하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표했다. '3D'는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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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15

'최대 10일간 쉴 수 있다'...2년 뒤 추석 연휴가 기대되는 이유

'최대 10일간 쉴 수 있다'...2년 뒤 추석 연휴가 기대되는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며 6일 간의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다.올해도 나쁘지 않은 연휴였다는 반응이 많은 가운데 누리꾼은 2025년 추석 연휴에 주목하고 있다.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최장 10일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10월 3일(금) 개천절로 시작된 연휴는 주말을 지나고 6일(월)부터 8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이다. 여기에 바로 9일(목) 한글날이 붙었다. 10일(금)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혹은 미뤄놓은 연차를 사용한다면 주말인 12일(일)까지 총 10일 동안 쉴 수 있게되는 셈이다.이에 많은 이들이 '이 정도면 가을방학이다'라고 긴 연휴에 환호하며 '지금부터 2년 동안 존버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10월 10일날 임시공휴일 지정이 안 된다면 오히려 연차 사용하는데 눈치 보일 것 같다는 우려도 보이고 있다. 한편 2024년 추석 연휴는 올해보다 짧다.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최장 5일까지 밖에 쉴 수 없을 전망으로 2년 뒤 추석 연휴가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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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나중에 준다는 엄마 말 믿고 명절 때 받은 용돈 맡겼더니...'진짜로 받았어요'

나중에 준다는 엄마 말 믿고 명절 때 받은 용돈 맡겼더니...'진짜로 받았어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단 엄마한테 맡겨두면 나중에 돌려줄게'명절날 용돈 받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단골 멘트다. 순수한 아이들은 부모의 계략을 눈치채지 못한 채 곧이곧대로 용돈을 건네고, 결국은 돌려받지 못하는 '웃픈' 헤프닝이 발생하곤 한다.하지만 한 누리꾼이 엄마에게 맡겼던 용돈들을 진짜로 돌려받은 '반전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됐다.추석 명절 연휴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누리꾼의 관심은 배가 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한테 맡기면 나중에 줄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진짜로 받았다. 294만 원'이라며 인증샷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5만원권, 1만원권 지폐들이 나란히 담겨 있었고, 언제, 누가, 얼마를 줬는지 메모까지 꼼꼼하게 돼있는 봉투들도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A씨는 '다 써서 봉투에 모아놓으셨네'라며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감동이다 참어머니시네', '어머님 정말 대단하시다' 등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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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2:00

성폭행 당한 13세 페루 소녀, '낙태' 허가 못 받고 출산 도중 사망

성폭행 당한 13세 페루 소녀, '낙태' 허가 못 받고 출산 도중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폭행을 당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13살 소녀가 낙태 허가를 받지 못해 출산 도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Infobae'는 페루에서 13살 소녀가 임신 8개월 만에 출산을 하다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 후닌주 사티포에 거주하던 익명의 13살 소녀는 지난달 27일 산후 합병증으로 병원에 이송 도중 사망했다.소녀의 사인은 '태반 잔류'로 임신 8개월 만에 조산을 하던 중 사망에 이르렀다.페미니스트 단체 마누엘라 라모스 측은 '피해자가 낙태 치료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없었던 것은 국가 책임'이라고 꼬집었다.이들은 '성폭력으로부터 소녀들을 보호하지 않고 피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고위험 임신을 강요하는 국가의 무책임에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숨진 13살 소녀는 성폭행으로 임신을 했지만 국가의 허락을 받지 못해 낙태를 하지 못하고 임신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페루에서는 14살 이하 여자어린이의 임신을 성폭행 결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낙태를 위해서는 국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이 과정에서 13살 소녀는 제대로 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병원관계자 역시 '10대 초반 소녀의 출산은 성인의 4배에 달하는 위험이 따른다'며 '최악의 경우 이번처럼 사망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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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일본서 사람이 직접 올라타 조종하는 4.5m짜리 '현실판 건담' 나온다

일본서 사람이 직접 올라타 조종하는 4.5m짜리 '현실판 건담' 나온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에서 실제 사람이 조종석에 탑승해 조종하는 로봇이 만들어졌다. 마치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을 연상시킨다. 지난 2일 로이터 통신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츠바메 인더스트리(Tsubame Industries)'가 개발한 4.5m짜리 유인 로봇이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7550만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봇의 이름은 '아칵스(Archax)'다. 공룡 시조새를 뜻하는 말이지만 하늘을 날지는 못한다. 다만 자동차처럼 시속 1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직립형인 로봇 모드와 차량 모드를 겸비했으며 몸통 조정석에 탑승해 조이스틱으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 로봇에는 9대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조종사는 4대의 모니터로 확인하며 로봇을 조종한다. 에어컨도 가동돼 탑승구를 닫은 상태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로봇의 상반신은 레버 2개로 조종하는데, 로봇 팔뿐 아니라 손가락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하반신의 경우 페달 2개로 조종한다.  츠바메 인더스트리의 사장은 25살 청년인 요시다 류오다. 철공소를 하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기계에 익숙해 로봇을 동경했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로봇 탈에 대해 공부했고, 재학 중에는 이른바 '근전의수'를 개발하는 회사를 만들었다. 근전의수란 사람이 근육을 움직이면 약한 전류가 흐르는데, 이 전류의 강약을 감지해 의수를 움직이는 원리다. 관련 기술을 향후 로봇 팔 제작에 활용됐다.  그의 꿈은 점점 커져 거대 로봇 개발에도 도전하게 됐다. 개발 자금을 모으고 직원을 모집해 2021년 설립한 것이 바로 츠바메 인더스트리다. 그의 회사에 대기업 건설기계 개발 기술자인 49세 남성 이시이 아카노리가 함께하면서 유인 로봇의 꿈을 키워나갔다. 이시이는 NHK와 인터뷰에서 '나는 건담 세대다. 언젠가 건담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학창 시절부터 로봇 연구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로봇이 내 꿈에 가장 가깝다'며 '30년 넘게 기술자로 일해왔는데, 그 결정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칵스는 우선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4대까지 예약을 받아 일본 선판매를 진행한다.  요시다 사장은 '현시점에서 수주 상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 '주 타깃은 해외 초부유층으로 100만 달러(약 13억원)을 상회하는 하이퍼카나 크루저를 사는 사람들이 아칵스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봤다.수주에서 생산까지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색상이나 디자인 변경도 가능해 고객 요청에 따라 나만의 전용기를 만들 수도 있다. 오는 10월에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 출전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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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출장 간 여친 집 몰래 들어가 명품백·목걸이 훔친 30대 남성

출장 간 여친 집 몰래 들어가 명품백·목걸이 훔친 3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출장 간 사이 집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일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연인 B씨가 지방으로 출장을 간 사이 B씨 집에 몰래 들어가 옷방 안에 있던 금고 문을 열고 명품 시계와 목걸이, 골드바 등 3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다음날에도 고가의 가방 4개 등을 훔치는 등 이틀간 3차례에 걸쳐 모두 8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재판부는 '훔친 물품 액수가 크고 범행 방법, 내용, 횟수 등을 보면 피고인 죄책이 중하다'며 '피해자에게 피해 물품을 전부 돌려주고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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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아름다운 뒷모습 때문에 팔로잉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60대 할머니' 앞모습 공개하자 팬들이 보인 반응

아름다운 뒷모습 때문에 팔로잉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60대 할머니' 앞모습 공개하자 팬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행지의 랜드마크 앞에서 아름다운 뒷모습을 뽐내며 인기를 얻은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여행 인플루언서 린다 말리스 요레(Linda Malys Yore)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린다는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발끝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의 사진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수많은 팔로워를 얻었다.얼마 전, 그는 앞모습을 공개했다.그가 앞모습을 공개하자 팬들은 깜짝 놀랐다. 뒷모습의 주인공은 60대 할머니(현재 70세)였기 때문이다.팬들은 놀란 반응이었지만, 그녀의 뭉클한 사연이 전해지면서 오히려 팔로워들이 늘었다고 한다. ‘인사이더’에 따르면 린다는 평생 여행을 해왔다.“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가족 여행을 고집했다는 그녀.그녀의 딸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할 만큼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녔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2014년 이혼을 하면서 중단됐다.이혼 후 여행도 가지 않으면서 힘들어하는 린다의 모습에 딸이 나섰다.딸은 늘 여행을 다니던 엄마의 생활 방식이 그녀를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만큼 독특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끈질긴 설득을 엄마가 듣지 않자 2017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 빅토리아는 엄마에게 SNS 계정을 선물했다.또 전문 사진작가인 빅토리아의 남자친구는 린다의 사진을 담당하기로 했다.이때부터 린다는 여행 사진과 함께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9년에만 3번의 크루즈 여행을 통해 10개국을 여행했고, 이후로도 그녀의 여행을 계속됐다.주로 뒷모습 사진을 올리는 그녀는 여행지를 기준으로 의상을 고르고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린다는 “나는 저렴하게 여행하는 법을 찾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외식을 줄이고 네일을 받지 않으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한다”라면서 “식사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주방이 딸린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한다”라며 여행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앞모습을 공개한 이후 그녀는 이제 다양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세계 각국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린다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나이에 저렇게 여행하며 인플루언서로 사는 모습이 멋지다”, “저렇게 늙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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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한국 v s중국' 경기서 91%가 중국 응원해 논란 일자, 다음이 다급히 내놓은 조치

'한국 v s중국' 경기서 91%가 중국 응원해 논란 일자, 다음이 다급히 내놓은 조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포털 사이트 다음이 응원 비율 논란에 결국 ‘클릭 응원’ 서비스를 중단했다.전날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인 한국과 중국 경기 당시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아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다음 스포츠는 “최근 ‘클릭 응원’의 취지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불필요한 오해를 주고 있어 당분간 서비스가 중단된다”라면서 “하반기를 목표로 게임센터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다음의 ‘클릭 응원’ 서비스는 스포츠 경기를 보며 손쉽게 누구나 응원을 할 수 있도록 로그인이나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해온 서비스다.그런데 지난 1일 진행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중전에서 중국팀을 응원하는 비율이 한국팀을 응원하는 비율보다 월등히 높았다.이날 한중전은 2대 0으로 한국이 승리했으나, 다음 응원 페이지에는 한때 중국팀을 응원하는 비율이 90%를 넘겼다.경기가 끝날 무렵인 오후 10시 기준 중국팀을 응원하는 비율은 55%로 한국의 45%를 넘어섰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음 한국 포털 맞냐”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같은 시간 네이버의 응원 페이지는 중국팀 응원 비율이 10% 수준에 불과했다. 네이버의 경우 응원을 하려면 로그인을 먼저 해야 한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중심으로 다음이 한국의 포털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여당 또한 이를 지적하며 의구심을 표했고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2일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상식과는 거리가 먼 통계가 집계돼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 한다”라면서 “자유 진영 국가에서 의심하는 ‘차이나 게이트’가 떠오른다”라면서 “특정 의도를 가지고 여론을 조작해 국민을 선동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을 흔들게 놔둘 수는 없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의힘과 김기현 대표는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댓글에 국적이나 접속국가 표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라고 덧붙였다.다만 현재 다음은 2019년 1월, 네이버는 지난 5월부터 중국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이에 누군가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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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1:00

'하다하다 XX싸는'...화장실에서 영상 찍어 올리는 여성 유튜버

'하다하다 XX싸는'...화장실에서 영상 찍어 올리는 여성 유튜버

'잠깐 마려워졌어'...라이브 방송인데 변기에 앉은 채 소변 보는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상상하지도 못할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사람·돈을 모은다. 한 여성 유튜버는 자신이 소변 보는 모습을 라이브 영상으로 찍어 시청자를 양성하기도 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컨텐츠 엄청난 누나'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여성 유튜버 A씨가 과거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했을 당시 화장실에서 촬영한 영상이 담겼다.A씨는 변기에 앉은채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 뒤, 그는 '잠깐 마려워졌어'라며 카메라 각도를 하체가 보이지 않게 올렸다.누리꾼 '하다하다 XX싸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됐네'...겨털 뽑는 콘텐츠도 찍은 여성 유튜버  이후 당황스러운 표정 하나 없이 평온하게(?) 소변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기발하다 못해 황당한 콘텐츠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확산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다하다 생판 첨 보는 처자 XX 싸는 소리도 보고,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됐구나', 'ㅋㅋㅋㅋ 열심히들 산다 진짜', '별 이상한 걸로 돈을 벌라 하는 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방송 중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족집게로 뽑는 기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유명하다.그는 트위치·아프리카TV 등 개인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다가 모두 정지당했고, 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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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1:00

북한 TV, 아시안게임 남북 대결 보도하며 한국 '괴뢰팀'으로 불러

북한 TV, 아시안게임 남북 대결 보도하며 한국 '괴뢰팀'으로 불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북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 호칭을 두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여자축구 경기 결과를 보도하며 한국의 국가명을 '괴뢰'로 표기했다.지난 2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 방송에서 북한은 우리나라를 '괴뢰'로 표기했다.조선중앙TV는 '우리나라 팀이 괴뢰팀을 4: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고 전하며 한국의 국가명 대신 '괴뢰'라고 보도했다.북한은 그동안 한국을 지칭할 때 일반적으로 '남조선'이라는 명칭을 썼다. 남북 스포츠 대결에서도 통상 '남조선'으로 표기해 왔는데 '괴뢰'라고 명명한 것은 이례적이다.북한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 한국의 '북측, 북한'이라는 표현에 대해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이런 명칭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 토대를 둔 표현인 만큼 북한은 이를 불편하게 여긴다.그동안 북한은 이러한 '북측' 표현은 대체로 문제 삼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리유일 감독은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8강전 승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기자가 북한을 '북측'이라고 부르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전날인 지난달 29일 여자농구 남북 대결에서 북한이 81대 62로 패배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북한선수단 관계자가 기자의 '북한' 호칭에 '우리는 노스 코리아(North Korea)가 아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다.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국가명을 정확하게 불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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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1:00

'귀성길 속도 위반 하셨죠?'...추석 연휴 맞아 나온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귀성길 속도 위반 하셨죠?'...추석 연휴 맞아 나온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교통 범칙금부터 명절 긴급 자금 지원 등 추석 연휴를 테마로 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금융당국과 금융업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택배나 선물 문자 메시지에 링크가 첨부됐다면, 이를 함부로 누르지 말아야 하며, 수상한 앱을 설치하라고 한다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봐야 한다.하지만 이렇게 알고 있으면서도 당하는 게 보이스피싱 수법이기도 하다. 한 50대 A씨는 '교통범칙금 통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메시지에는 '9월 00경 제한 속도 위반 사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적혀 있었다.과속한 기억은 없었지만 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가는 길이었기에 의심스러운 마음을 안고 URL을 누른 A씨. 하지만 그가 접속한 홈페이지에는 범칙금이 아닌 복권 번호 등 엉뚱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이 순간, A씨의 휴대전화에는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사기범은 총 네 차례에 걸쳐 A씨의 모바일 뱅킹에서 돈을 빼갔다. 뒤늦게 알아차렸지만 손 쓸 방법은 없었다. 이처럼 추석 연휴를 맞아 이를 주제로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여럿 등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A씨처럼 교통 범칙금을 미끼로 삼은 사기도 있으며 명절 맞이 '긴급 자금 지원' 역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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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0:00

술 안 빼고 잘 마시는 사람에 '300만원' 쏜다는 상사 말에 과음하다 쓰러진 남성 사망

술 안 빼고 잘 마시는 사람에 '300만원' 쏜다는 상사 말에 과음하다 쓰러진 남성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회식 중 과음을 한 남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상사가 술을 제일 잘 마시는 사람에게 상금 300만 원을 쏜다는 말에 과음을 하다 쓰러진 남성이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중국 광둥성 선전의 한 예술문화회사 회식 도중 일어났다.당시 숨진 남성 A씨는 상사, 동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과음을 유발하는 게임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했다.유족이 A씨의 동료들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A씨는 상사 B씨가 술을 빼지 말고 먹으라는 의미에서 가장 잘 마시는 사람에게 돈을 주겠다는 조건을 걸자 과음을 하기 시작했다.처음에 B씨는 5천 위안(한화 약 92만 원)을 상금으로 걸었다.하지만 술자리가 점점 무르익으면서 상금의 액수는 계속 커져 갔고 급기야 2만 위안(한화 약 370만 원)까지 높아졌다.A씨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동료들은 상사가 돈을 빌미로 강압적으로 술을 마시게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같이 과음을 했고 곧 문제가 생겼다. 평소 주량을 넘어선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놀란 동료들은 다급히 응급실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의사는 '급성 알코올 중독, 폐 감염, 질식, 호흡 정지로 인한 심장마비'라며 '알코올 중독으로 위액이 호흡기로 역류해 2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몸 전체 장기가 감염돼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A씨의 동료들은 'A씨는 선천적으로 인품이 좋고 업무 능력이 뛰어났다'며 '또 동료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으로 주변 사람들이 모두 좋아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현재 경찰은 동료들의 증언에 따라 B씨가 술 강요를 했는지 조사 중이다. 다만 CCTV 확인을 위해 찾아간 식당에서 개인실에는 CCTV가 없다는 답을 받아 수사가 난항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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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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