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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서 9시간 간격으로 성인 남녀 투신...'연관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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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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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잠실대교에서 성인 남녀 두 명이 9시간의 시차를 두고 연달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7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2분쯤 '한 여성이 잠실대교 난간을 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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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6분 후 현장에 도착했지만 여성은 이미 강으로 투신한 후였다.



실종 여성을 수색하던 경찰은 약 9시간 뒤인 다음 날 오전 2시 29분쯤에 '아들이 잠실대교 부근에서 연락이 끊겼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해당 남성은 같은 날 오전 3시 39분쯤 결국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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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건 모두 현장에서 유서 등 메모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당국은 하루 사이에 같은 장소에서 잇단 투신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범죄 혐의점은 없지만 실종 여성을 계속 수색하면서 남성 투신 사건과의 연관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작성정보
'도난당한 '벤츠 AMG GT 43' 찾아주시면 사례금 1000만원 드립니다'

'도난당한 '벤츠 AMG GT 43' 찾아주시면 사례금 1000만원 드립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벤츠 GT 차량을 도난당한 글쓴이가 사례금 1000만 원을 내걸어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벤츠 GT 차량 현상금 1천만 원 걸고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벤츠 GT 차량 도난당해서 찾고 있습니다'라며 '도와주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A씨의 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중순 아는 지인이 A씨에게 사업 업무차 차량이 잠시 필요해 빌려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당시 다른 차를 타고 있었던 A씨는 흔쾌히 승낙하고 벤츠 GT 차량을 지인에게 빌려줬다.그러나 차량을 반납하기로 약속했던 기한이 지나도 지인은 기한을 미룰 뿐 차를 반납하지 않았고 이내 연락이 끊겨버렸다.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서에서지인이 다른 건으로 수배 중이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후 A씨는 1년 동안 차량 리스비를 매달 230만 원씩 납부하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다는 A씨는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관님과 상의하에 도움을 청하게 됐다'며 '혹시나 차량에 대한 소재나 정보를 알고 계신 분께서는 연락 달라'고 말하며 개인 연락처까지 공개했다.끝으로 그는 '차 찾는 것에 결정적 제보 주신 분께 사례금 1000만 원을 지급하겠다'면서 '제발 도와달라. 작은 단서도 소중히 받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A씨가 1000만 원이라는 큰 사례금을 제시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A씨가 공개한 경찰관 제보 연락처에 따르면 A씨가 사는 지역은 제주도인 것으로 추측되며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도난 이후 1년이나 지난 상황에서 육지에 있을지, 외국에 있을지 알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1년이나 지나서 못 찾을 거 같다', '제주에 있었으면 이미 찾았을 것 같다', '천만 원이면 사람들 눈에 불 켜고 찾을 듯', '타 지역이지만 유심히 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람보르기니 우루스 어딨는지 제보해 주시면 현금 500만 원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글쓴이는 지인이 자신의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 제보자에게 '이 차를 본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고 직접 만나 차량을 찾을 수 있었다.제보자는 글쓴이가 제시한 500만 원을 받았고 두 사람은 인증 사진까지 찍어 올렸다.A씨 역시 커뮤니티 누리꾼들에 의해 차량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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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인기 치킨집 BXX 사장님에게 성추행 당했습니다'...에타에 올라온 어느 여 알바생 사연

'인기 치킨집 BXX 사장님에게 성추행 당했습니다'...에타에 올라온 어느 여 알바생 사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대학교 여학생이 인기 프랜차이즈 치킨집 한 지점 사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익명으로 올라온 해당 글에 치킨집 브랜드와 지점이 명확하게 기재돼 있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 대학교 에브리타임에는 '1년 넘게 알바한 곳에서 성추행'이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BXX OO점에서 1년 4개월 일한 알바생이고 남자 사장에게 성추행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회식하는데, 어느 날 회식 끝나고 나더러 남으라 그러더라'라며 '둘만 남으니 처음에는 '전 남친이랑 얼마나 했냐', '피임은 하냐' 질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걸 왜 묻냐고 따졌는데, 나에게 자기가 '잘하는데 너도 잘하면 잘하는 사람끼리 맞지 않겠냐'며 점점 하자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A씨는 사장이 자신의 어머니와 1977년생으로 동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장은 거기서 끝내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그는 '자꾸 끌어안고 볼뽀뽀하려고 하고 손은 자꾸 아래나 바스트 툭툭 건들며 몇 번을 시도하더라'라며 '나는 자연스럽게 내치려고 노력했다. 이것 말고도 더 있는데, 너무 자세히 말하기는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결국 A씨는 집에 귀가하자마자 여사장에게 전화를 건 뒤 일을 그만뒀다. A씨는 '거기 장사 진짜 잘 되는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그만둔 이후 좀 힘든데, 거기는 개강하면 떼돈 벌고 그럴 거 보면 억울하다'라고 호소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대신 고발을 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고소·고발과 관련해서는 의견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누리꾼의 댓글에도 무반응이다. 이 때문에 몇몇 누리꾼들은 '주작(做作)'을 의심하고 있다. 다른 치킨가게 즉 경쟁 업체 아니냐는 것이다. 혹은 해당 지점 사장과 개인적인 원한 등이 있어 일부러 망하게 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글을 올린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발 빠르게 움직이고, 댓글에도 대댓글을 달며 의견을 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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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이제는 하다하다 마카롱에...선 넘었다(?)는 설탕 덩어리 '탕후루 마카롱'

이제는 하다하다 마카롱에...선 넘었다(?)는 설탕 덩어리 '탕후루 마카롱'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탕후루, 이제는 마카롱이 탕후루를 삼킨 듯한 '탕후루 마카롱' 등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로 다른 무언가가 만나면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 크루아상과 와플 기계가 만나 크로플이 만들어진 것처럼 퓨전은 곧 창조로 이어진다.  요즘 Z세대 사이에서는 중국 간식 탕후루가 인기다. 이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걸까. 그새 새로운 탕후루가 개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탕후루 마카롱'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글에 담긴 탕후루 모습은 마치 마카롱이 입을 벌려 탕후루를 집어삼킨 모습이었다.샤인머스캣 탕후루에는 초록색 마카롱을, 귤 탕후루에는 귤색과 유사한 색의 마카롱이 탕후루를 감싸고 있었다.눈으로 보기에는 비주얼이 화려해 먹음직스러워 보일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 탕후루를 보고서는 '선 넘은 거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 과일·설탕·물엿 등 당 집합체인 탕후루에 설탕·지방 뭉텅이인 마카롱이 만나...'선 넘었네'과일의 과당, 설탕·물엿 등 이당류가 만나 안 그래도 건강에 안 좋은 탕후루에 크림과 설탕이 뭉텅이로 들어간 마카롱이 만난 '탕후루 마카롱'. 건강에 이로울 수 없는 구성이다.  당은 에너지로 전부 사용하지 못하면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된다. 즉, 비만이 초래될 수도 있다.돌아가기그야말로 설탕 집합체인 탕후루 마카롱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당이 확 오른다', '다 돼지를 만드려고 작정했나', '먹으면 양치 한 3번은 해야 할 듯', '안 그래도 설탕 덩어리에 또 설탕을 얹었네', '탕후루 인기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이건 선 넘었네'라고 말했다.한편 탕후루의 선풍적인 인기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도 화제가 되고 있다.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사장들이 '줄 서기 알바'를 구한다는 글이 있다.문자 그대로 줄만 서면 되는 알바다. 알바를 구하는 글에는 '시간당 1만 원이다. 사람 많은 것처럼 북적거려 주시면 됩니다'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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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주인이 새끼 강아지들 팔아넘기려 하자 계산 하는 사이 입에 물고 도망친 어미

주인이 새끼 강아지들 팔아넘기려 하자 계산 하는 사이 입에 물고 도망친 어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직 젖도 떼지 못한 새끼들을 떠나보내기 싫었던 어미가 필사적으로 구조 작전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야후 뉴스는 학비를 벌기 위해 새끼 강아지들을 팔기로 결정한 소녀들과 곁은 지킨 어미의 사연을 전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의 한 길거리에 10대 소녀 2명이 '강아지를 팔아 학비와 교통비를 벌고 있어요'라는 팻말을 들고 나왔다.당시 소녀들은 바구니 안에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 3마리를 담아 두고 녀석들을 데려갈 사람을 기다렸다. 귀여운 외모의 새끼 강아지들은 곧 많은 사람들을 주위로 불러 모았다.마침내 한 사람이 강아지를 사겠다고 나섰고, 소녀가 잠시 계산을 하기 위해 한 눈을 판 사이 어미 개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새끼를 구조했다.어미는 입에 새끼를 물고는 곧장 자리를 뜨려 했지만 주변에 있던 구경꾼들에 들켜 잡히고 말았다.다른 곳으로 새끼들을 보낼 수 없어 끝까지 구조하려는 어미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눈 앞에서 어미 개의 모성애를 목격한 한 누리꾼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모성애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들었다'고 감탄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들을 다 같이 키울 형편이 안 될 수는 있지만 너무 속상하다', '눈 앞에서 새끼들과 떨어지는 건 정말 가혹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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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심각한 '정수리 탈모'에 새생명 불어넣어 '훈남' 만들어버린 어느 남자 미용사의 스킬 (영상)

심각한 '정수리 탈모'에 새생명 불어넣어 '훈남' 만들어버린 어느 남자 미용사의 스킬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한 미용사가 대머리 남성을 180도 변화시켜 훈남으로 만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남자머리 해결사송샘'에는 '송샘이 마지막입니다. 파마 실패 후 찾아주신 탈모 곱슬 고객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남자머리 해결사송샘' 채널은 미용사 송샘이 평소 관리가 힘든 남자머리나 다른 미용실에서 잘못 시술해 망한 머리 등을 해결해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평소 곱슬과 심각한 탈모를 가지고 있는 남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최근 머리숱이 많이 줄어들어서 미팅이나 고객을 만나면 스프레이로 머리를 정리한다'며 '근데 출근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남성의 머리를 살피던 송샘은 '정수리 탈모가 심하다'며 '기존 펌으로는 머리를 결착하는 게 힘들다. 탈모와 더불어 곱슬도 심하다'고 말했다.사연자 남성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스트레스받아서 머리가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2시간 30분에 걸쳐 시술과 커트, 파마를 진행했다. 점점 달라지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시술이 끝난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돌아가기비어 있던 남성의 머리가 빼곡하게 채워졌다. 어색함이 전혀 없는 모습이 마치 미용 시술이 아닌 마법을 부린 듯했다.사연자 역시 '앞으로 준비 시간이 엄청 줄어들 것 같다'며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나도 하고 싶다', '와 저걸 어떻게 한 거야', '진정한 프로다', '직장인이 수술하긴 쉽지 않으니', '저분 저렇게 하고 진짜 기분 좋았겠다', '한국 탈모 커버 넘버원', '헤어 연금술사', '가발 아니고 저게 가능하구나'라며 신기해 했다.한편 최근 국내 탈모 환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발협회에 따르면 2016년 21만 2000명 수준이었던 국내 탈모 환자 수는 2020년 23만 명, 2021년 24만 3000명으로 늘었다.이는 병원을 찾은 사람들의 수이며 탈모를 겪고 있다고 말한 사람은 1천만 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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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엄마에게 경락마사지 풀케어 받고 너무 좋아 꿀잠 자는 갓난 아기 (+영상)

엄마에게 경락마사지 풀케어 받고 너무 좋아 꿀잠 자는 갓난 아기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어나자마자 경락마사지를 받으며 외모 관리에 들어간 갓난 아기의 영상이 전 세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3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페이스북 계정에는 편안하게 누워 엄마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마사지를 받는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동통한 귀여운 외모를 가진 갓난아기가 등장한다.아이는 눈을 감고 엄마의 세심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엄마는 혹시나 아이가 아플까 아주 조심스러운 손길로 얼굴을 어루만져 주었다.아이는 엄마의 손길이 불편하기보다 기분 좋고 편안한지 연신 꿀잠을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아이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는 아이 엄마의 직업은 피부관리사였다. 그녀는 갓난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아이의 수면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줬다고 전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의 힐링 영상',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떡잎부터 남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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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리얼돌 여친 화장실 갈 때 변기 앞에 앉아 휴지 챙겨주는 관종 보디빌더

리얼돌 여친 화장실 갈 때 변기 앞에 앉아 휴지 챙겨주는 관종 보디빌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리얼돌과 사랑에 빠져 연애 중이라며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올리는 관종 보디빌더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리얼돌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카자흐스탄의 보디빌더 유리 톨로츠코의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38살인 유리 톨로츠코는 이미 예전에 리얼돌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는 지난 2020년 리얼돌 마고와 결혼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1년 만에 그는 마고와 헤어지고 다른 리얼돌과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최근 유리는 새 여친과의 열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유리는 여자친구와 싸웠다면서 리얼돌을 향해 혼자 소리를 지르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그 후 또 여자친구와 화해 했다며 오이를 먹여주는 달달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리얼돌 여친을 너무나 아낀다는 유리는 얼마 전 화장실에 간 여자친구 변기 앞에 휴지를 챙겨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유리의 럽스타그램은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은다. 그가 리얼돌 여친과의 럽스타를 공개하는 계정은 벌써 팔로워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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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서현역 흉기난동 살인범' 최원종이 혼자 살았던 11억원짜리 아파트 내부 상태

'서현역 흉기난동 살인범' 최원종이 혼자 살았던 11억원짜리 아파트 내부 상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현역 흉기난동범'이자 살인마인 최원종. 그는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 한 자택에서 홀로 살았다. 가족과 떨어져 지냈다. MBC PD수첩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최원종이 살았던 자택으로 향해 그의 민낯을 조명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PD 수첩에서는 최원종과 그의 만행에 의해 목숨을 읽은 이들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방송에 담긴 최원종의 집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분당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선호되는 서현동에 자리하고 있었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는 성남에서도 손꼽히는 공원인 '분당중앙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지하철역 서현역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맛집거리도 있다. 그만큼 최원종이 사는 집 위치는 손꼽힐 만한 위치라 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집 자체도 혼자 기거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곳이었다. 벽지와 주방, 거실 등은 한번 인테리어를 했는지 굉장히 깔끔한 상태였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살펴보면 해당 아파트는 20평대의 매매가는 10억~11억원 사이로 형성돼 있었다. 전세도 5억원이 넘었다. 월세는 거래되지 않고 있었다. 자가였는지, 전세였는지는 전해진 바 없지만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거주지임은 분명해 보였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특출난 삶은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게 지내던 것은 맞아 보인다', '다른 이들에게 분노를 표출할 이유가 적어 보인다', '좋은 곳에 살면서 좋지 않은 생각을 했네', '이런 집에 살면서 남에게 분노한다니 이해가 안 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원종에게 피해를 당한 뒤 25일간 연명치료를 받가 지난 28일 숨진 김혜빈 씨의 유족도 출연했다. 김 씨 유족은 '원망을 넘어서 분노도 생긴다. 악도 받친다. 몇 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었으면 예방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들이 계속 억울한 사람이 되도록 할 것인가'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혜빈이 밥도 좀 먹이고 싶고 혜빈이가 좋아하는 디저트도 사다 먹이고 싶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 아픈 순간에 엄마, 아빠 생각했을 텐데 엄마, 아빠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속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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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대형견 컨트롤도 못하면서 입마개 없이 산책다니는 여성

대형견 컨트롤도 못하면서 입마개 없이 산책다니는 여성

입마개도 안 한 맹견, 소형견 물려고 주인 뿌리치고 달려들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반려동물이 한 행동의 책임은 결국 주인에게 있다.  특히 맹견·대형견을 키운다면, 개가 다른 개·사람을 공격하지 않도록 충분히 훈련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당연하게도 주인은 그런 개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에서 논란이었던 맹견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성인 여성 키만 한 크기의 대형견이 소형견에게 달려들어 물려고 하는 영상이 담겼다.영상에는 개 두 마리와 여성 세 명이 있었는데, 그 누구도 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소형견 주인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달려드는 대형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달려든 대형견은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주인은 대형견 제대로 다루지 못해...결국 소형견 주인이 대형견 목줄 잡아 대형견 주인은 자기 개가 다른 개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쫓아가봤지만, 대형견의 힘에 못 이겨 어쩔 줄 몰라 했다.결국 대형견은 주인이 아닌 소형견 주인이 목줄을 잡아 제어 했고, 소형견은 무사히 살아남았다.아찔했던 영상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대형견·맹견 주인들은 진짜 목줄 짧게 잡고, 입마개까지 해야 한다', '소형견 주인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저런 큰 개들은 키울 때 법적으로 인증이나 허가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1년 소방청이 공개한 연도별 '개 물림 119 구급 이송 현황'을 보면 2020년에만 2114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는 이전 해에도 매년 2천여 건을 상회했으며, 하루 평균 6건꼴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사람을 물거나 공격한 개에 대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시·도지사가 안락사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맹견법' 제정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에 대해서만 강제 격리 조치할 수 있다.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주인에게 관리 책임을 물어 과실치상 등으로 처벌할 수 있지만 사고를 일으킨 개에 대한 강제 조치를 담은 규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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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남편이 좋아하겠네'...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 건넨 전남 시의원

'남편이 좋아하겠네'...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 건넨 전남 시의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라남도 순천시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예비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넸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A(58)씨가 한 항소를 기각했다.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지난해 2월, 전남 순천 한 마을에서 A씨는 지역구 예비 여성 유군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네는 등 기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순천시의원으로,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역구 유세를 했다. 그는 유세 도중 여성 유권자에게 '남편이 비아그라를 주면 좋아할 테니 갖다주겠다'고 말한 뒤 다시 마을을 방문해 비아그라를 건넸다.A씨는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함께 있던 일행 4명 모두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1심 선고에서 받은 벌금 100만 원을 두고 '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를 제기했다. A씨는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해 응했을 뿐'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CCTV 내역 등을 통해 당시 피고인의 행동을 볼 때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했거나, 피고인이 소극적으로 응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해당 혐의에 대한 법정형은 최소 벌금 100만 원에 최대 벌금 500만 원으로 1심의 형은 하한에 포함된다. 1심의 형은 정당하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전국동시선거를 앞둔 A씨는 불출마 선언하며 자진해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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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8:00

'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방송 복귀해 남긴 말

'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방송 복귀해 남긴 말

부모 빚투 논란 후 방송 활동 중단했던 래퍼 마이크로닷, '엄청 긴장돼' 고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 빚투 논란 이후 6년 만에 얼굴을 비쳤다. 31일 MBN '특종세상'은 '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마이크로닷의 사연은?'이라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마이크로닷은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그는 '긴장되냐'는 제작진 질문에 '엄청 긴장된다'고 답했다. 마이크로닷은 먼저 부모에게 피해 본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님으로 인해서 피해자분들이 생긴 거지 않냐. 그 부분에 대해서 화나셨던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합의를 맺고 도와주신 분들에게도 아직도 죄송하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변제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부연했다.친인척·이웃에게 4억 원 빌리고 뉴질랜드로 도망간 마이크로닷 부모...아들이 대신 사과 충북 제천 출신인 마이크로닷과 그의 부모는 친인척·이웃에게 약 4억 원을 빌리고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후 2020년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2022년 6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두 사람은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징역형이 확정될 당시 마이크로닷은 '제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미흡했던 저의 행동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겠다'고 대신 사과했다.그는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했는지 한국에서 연예게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음악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재능이 뛰어난 그는 베트남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마이크로닷은 2020년 9월 싱글 '프레이어'(PRAYER)와 2021년 6월 정규 앨범 '마이 스토리'(MY STORY)를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신곡 '센세이션'(Sensation)을 냈다.마이크로닷은 2006년 도끼와 함께 '올블랙'이라는 이름으로 최연소 힙합 듀오로서 이름을 알렸다.마이크로닷이 출연한 '특종세상'은 오늘(3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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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15

'다시 살아가고 싶어'...악뮤 이수현이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 글

'다시 살아가고 싶어'...악뮤 이수현이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 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악뮤 이수현이 슬럼프 고백 후 변함없이 끝까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1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브 리' 활동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수현은 '3년 정도 된 것 같다. 저에게는 많이 길었던, 흐르지 않던 시간들을 이제는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고 다시 살아가고 싶었다'라며 '주변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응원에 힘을 입어 컴백을 준비하면서도 사실 많이 걱정되고 두렵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팬들이 밝고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을 사랑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던 터라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이수현은 '지금의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들키고 싶지 않아 집 밖에도 잘나가지 않아서 제 시간은 오랫동안 안에서 고여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고립돼 살아가던 이수현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건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 악뮤가 어릴 때부터 대중과 함께 자라고 성장해가며 나이답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들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는 거라고 알려준 것이다. 이수현은 '그 말을 듣고, 이번 활동만큼은 너무 애써 아닌 척하지 말고 혹여 지금의 모습으로 아쉬운 말을 듣거나 미움을 받게 돼도 솔직한 지금의 나를 보여주자라고 마음을 먹게 됐다'라며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저는 훨씬 더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저를 딸처럼, 조카처럼, 언니처럼 그리고 동생처럼 아껴주신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 싶을 정도로 과분한 격려와 위로를 받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이수현은 새 싱글 '러브 리'를 위해 힘써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수현은 '이번 앨범의 포커스를 저에게 맞추고 저를 서포트 해주기 위해 안 하던(?) 많은 노력을 해준 오빠에게도, 오랜 공백에도 반갑게 찾아주신 많은 방송국 관계자분들도, 많이 걱정되셨을 텐데 믿고 맡겨주신 회사도, 목청 터지게 응원해 준 우리 팬들도 감사할 것들 투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러브리는 저의 멈춘 시간을 움직이게 해줬고, 이제 막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괜찮다면,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애정 가득한 응원 속에서 더 열심히 한 발 한 발 올라가고 싶다'라면서 '조금만 더 따뜻한 눈으로 기다려주신다면 성대가 기능을 다 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노래하며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수현은 마지막까지 '선물 받은 행복한 순간들을 꼭 돌려드리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해당 글을 본 악뮤 멤버이자 친오빠 이찬혁은 '다음에 이런 진지한 글 올릴 땐 검사 맡고 올려라'라며 '왜냐하면 단락 띄어쓰기가 너무 많고 두서없는 부분이 좀 있다 파이팅'이라고 훈수를 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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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15

'걸레 소리 들으며 끌려다녀'...스트리머 쵸단이 학창시절 일진에게 당한 학폭 수준

'걸레 소리 들으며 끌려다녀'...스트리머 쵸단이 학창시절 일진에게 당한 학폭 수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교폭력 이슈가 연일 이슈인 가운데, 유명인들도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예쁜 게 죄인가' 싶을 정도로 황당하기 그지없는 트위치 스트리머 쵸단의 학교폭력 피해 소식도 화제가 됐다. 쵸단은 실시간 방송을 하던 중 학교폭력 피해자였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학교에서 일진이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쵸단을 좋아한 게 문제가 됐다. 일진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쵸단에게 관심을 가지자 질투에 눈이 멀어 괴롭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쵸단은 '저는 일진도 아니고. 언니도 없고 외동이다'라며 '주변에 친구도 공부하는 친구들 밖에 없는데 하필 일진이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 경우가 되게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나 막 '미친 걸레X'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다. 나는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무서운 친구들 끌고 가서 막 그런 맨날 이상한 헛소문 퍼트리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웃긴 게 뭔지 아냐. 예쁜 스트리머 분들이 똑같은 일 많이 겪어봤다. 삐삐언니도 나랑 똑같은 일 겪어봤다. 다들 괴롭힘 한 번씩 당하더라'라고 말했다. 쵸단의 학교폭력 피해 고백에 누리꾼은 '열등감이 폭발한 거다', '진짜 질투의 대상이었네', '예쁜 게 죄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쵸단은 성신여대 실용음악학을 전공한 뒤 트위치를 통해 데뷔했다.현재 그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31일) 기준 약 5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쵸단은 김계란이 만드는 걸그룹 밴드 'QWER'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과 함께 맹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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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치마 입은 여성만 보면 찍고싶다'... 지하철서 여성 43명 불법 촬영한 30대 몰카범

'치마 입은 여성만 보면 찍고싶다'... 지하철서 여성 43명 불법 촬영한 30대 몰카범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와 승강장 등에서 43명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1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역 등지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연인과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로 A씨(34)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월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경찰은 지하철 역사 CCTV 100여대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외장하드 1개와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1대를 압수했고 디지털포렌식으로 불법 촬영 파일 45개를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과 부산 지하철 역 등에서 총 43차례에 걸쳐 여성의 하체를 불법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2017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는 당시 여자친구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도 3차례나 몰래 촬영한 영상도 확인했다. A씨는 불법 촬영 등 두 차례 성범죄 전과로 집행유예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치마 입은 여성을 보면 치마 속을 촬영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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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무인텔 업주에게 성폭력 당했습니다. 범인이 출소 후 숙박업 못하게 막아주세요'

'무인텔 업주에게 성폭력 당했습니다. 범인이 출소 후 숙박업 못하게 막아주세요'

무인텔서 혼자 잠든 여성 '갑자기 누가 뒤서 껴안아'...범인은 숙박업주였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충남의 한 무인텔 업주가 자고 있던 투숙객을 껴안는 등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출소 후 다시 숙박업을 하는 것에 제약이 없다.이를 알게 된 피해자가 직접 목소리를 냈다. 31일 YTN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3월 충남 부여군 모교를 약 700m 떨어진 무인텔에서 혼자 투숙을 했다가 일을 당했다.술에 취한 A씨가 잠에 들자, 누군가 방에 침입해 성범죄를 저질렀고 A씨는 놀라서 깨어났다.A씨는 '갑자기 어떤 남자가 불도 꺼져 있는 상태에서 껴안아 놀라 깼다. 죽임을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자는 척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성이 방을 나서자마자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잡힌 범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무인텔을 운영하는 업주였다.징역 6년을 선고받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받은 업주는 형을 마친 뒤 무인텔을 다시 운영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사건이 발생한 무인텔은 인근의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런 사람이 다시 (숙박업을) 운영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 학생들,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텐데 저와 같은 일을 겪을까 봐 염려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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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탕후루집 앞 '대기줄'...사실 사장님이 마케팅 위해 고용한 '바람잡이 알바'였다

탕후루집 앞 '대기줄'...사실 사장님이 마케팅 위해 고용한 '바람잡이 알바'였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식을 줄 모르는 탕후루 인기에 매장 앞에는 탕후루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주말 번화가에서 MZ세대들이 길게 줄 서 있는 탕후루 가게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오후에 탕후루 가게를 방문하면 이미 재료가 소진되었다는 문구를 흔히 찾을 수 있다.그런데 탕후루 가게 앞 늘어선 줄이 사장의 마케팅이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집 줄 서는 의외의 이유'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구인 공고가 담겼다. 공고는 '탕후루 줄서기 알바 구합니다. 바람잡이 해주시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구인 내용에는 '1시간 당 1만 원입니다. 한번 타가시고 10분 있다가 계속 로테이션 돕니다'라며 '사람 많은 것처럼 북적거려 주시면 됩니다. 줄서기 알바 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즉 행인들에게 탕후루 가게에 손님이 많은 것처럼 마케팅하기 위해 '줄서기 알바'를 모집한다는 것이다.좋게 말하면 '줄서기 알바'이지만 호객 행위를 할 바람잡이를 구한다는 뜻이었다.커뮤니티 글쓴이는 '우리나라는 특히 줄서기 마케팅이 잘 통해서 이런 방법 쓰는 업주들이 종종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행인들이 관심이 없다가도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궁금해서 기다렸다 사 먹거나, 줄이 없을 때 '이때다'하고 사 먹는 것을 노린 것이다.탕후루의 폭발적인 인기에 당연히 줄을 서서 먹는 것인 줄 알았던 누리꾼들은 이런 가게도 있다는 것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배신감'까지 들었다고 반응했다.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줄 서 있으면 뭔가 있나 보다 하고 무조건 쳐다본다 그리고 틀림없이 맛집일거라고 생각한다', '옛날부터 줄서기 알바 있었다', '이게 진짜라고?', '이게 통하니까 마케팅을 하는 거겠지?', '나도 줄 서면 궁금해서 먹고 싶다'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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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고기 남기지 말라고 해 비웃었는데'...국밥 나온 뒤 손님은 사장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고기 남기지 말라고 해 비웃었는데'...국밥 나온 뒤 손님은 사장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많이 안 드실 거면 고기 조금만 달라고 말씀해 주시고, 남기는 일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돼지국밥을 주문하려던 손님 A씨는 국밥집 한쪽 안내판에 '평소 많이 안 드시는 분들께서는 국밥 주문시 고기 조금만 달라고 꼭 말씀해 주시고 남기는 일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란 문구가 써 있는 걸 봤다. 비슷한 문구는 다른 쪽에도 비치돼 있었다. 그곳엔 '많이 안 드시는 분들은 국밥 주문시 고기 적당히 달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음식 남기면 어느 식당이나 속상합니다'라는 부탁이 담겨 있었다. 처음엔 '굳이 왜 이런 말을 붙였을까' 갸우뚱했던 A씨. 그 말을 보고 '많이 줘봤자 얼마나 주겠나' 싶어 비웃음까지 세어 나왔다. 하지만 곧이어 나온 국밥의 양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이곳의 국밥은 국물보다 고기가 더 많을 정도로 푸짐했다. 심지어 머릿고기, 부속 등이 가득해 국밥 그릇에 넘쳐 흐를 정도였다.A씨는 '남길 거면 적게 달라고 하란 문구를 보고 잠깐 불쾌할 뻔했는데 오해한 내 마음이 죄송스럽다'라며 '이건 적게 달라고 해야 하는 거 인정이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식당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고향돼지국밥으로, 고객 후기를 살펴보면 현재도 푸짐한 양의 국밥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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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7:00

자기 주유소 앞에서 아이돌 댄스 추는 할아버지 사장님...알고 보니 댄스계 '레전드' 인물이었다 (+정체)

자기 주유소 앞에서 아이돌 댄스 추는 할아버지 사장님...알고 보니 댄스계 '레전드' 인물이었다 (+정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중년의 주유소 사장님이 걸그룹 댄스를 춘다?최근 틱톡에서 아이브의 춤을 똑같이 따라 추는 60대 주유소 사장님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춤추는 명상러' 채널에는 붉은색 주유소 유니폼을 입고 주유구 앞에서 환상적인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는 흰머리가 희끗한 사장님의 영상이 가득하다.60대인 그는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최대 13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그의 댄스 영상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젊은 사람들 보다 잘 춘다', '가면 쓴 게 아닌가 할 정도로 가벼운 몸놀림이다', '이렇게 힙한 중년이 있다니', '현역 댄서라 해도 믿겠다' 등 놀랍다는 쏟아낸다. SNS 스타가 된 '춤신춤왕' 주유소 할아버지는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을까.올해로 환갑인 그의 이름은 이항우다. 친구 아들의 권유로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는 그는 사실 유명한 댄서이자 안무가였다. 이태원을 휩쓸었던 그는 당시 연예계를 휩쓸었던 인순이, 강원래, 현진영 등 인기 가수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었다. 현진영은 SBS '모인와이드'에서 '이항우 선배님 없었으면 방송댄스라는 것 자체, 백업 댄서라는 자체도 이만큼 자리 잡지 못했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안무가 배상미 씨는 전성기 시절의 이씨를 회상하며 '댄서들의 우상이다'라고 그를 회상하기도 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젊은 시절의 열정과 실력 모두를 가지고 있는 '영원한 댄서' 이항우 씨의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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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6:15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수업 중 14살 여제자 성추행한 과외 선생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수업 중 14살 여제자 성추행한 과외 선생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라고 말한 뒤 14세 여제자 속옷 안으로 손을 넣은 과외 선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14살 여제자에게 가슴이 크다고 말하며 강제로 성추행한 과외 선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는 과외 선생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청소년성보호법상 강제추행이다.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함께 명령했다. 지난 1월 A씨는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남양주 한 아파트에서 14세 여학생 B양에게 과외를 하던 중 팔과 다리를 만졌다.그는 제자 B양에게 '너 귀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라고 말한 뒤 B양이 착용한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여러 차례 추행했다.과외 선생은 피해자인 제자에게 5000만 원 공탁...'어린 피해자 추행, 자신의 성적 욕망 해소 수단' 재판부는 '과외 선생님으로서 피해자를 올바르게 지도해야 할 지위에 있는 A씨가 아직 성적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의사나 능력이 부족한 어린 피해자를 추행해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추행의 정도가 비교적 중한 편에 속하고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인정·반성하면서 피해자에게 5천만 원을 공탁한 점을 언급했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처벌을 불원했고 A씨의 나이, 성행,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미성년자를 강간·강제추행 한 경우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경우 아청법 제7조 2항에 따라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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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6:00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들고 동급생 위협한 중2, '학폭' 피해자였다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들고 동급생 위협한 중2, '학폭' 피해자였다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갖고 동급생 위협한 중학생 2학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울산에서 한 중학생이 커터칼을 갖고 동급생에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사실이 전해졌다. 조사를 해보니 이 학생은 과거 다른 친구들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 온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다.31일 문화일보는 지난달 울산 한 중학교 2학년 학급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터칼을 갖고 동급생을 위협한 학생 A군은 다른 반에 있는 B군을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며 커터칼로 위협했다.그는 지난 5월에도 '너네들이 나 버렸지? 너희 죽일 거야'라고 말하면서 동급생에게 돌멩이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다른 학생 위협한 학생은 학폭 피해자...'나를 괴롭히던 다른 학생, 표현하지 못한 것이 속에서 곪아' 당초 A군은 다른 학생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A군은 다른 학생이 발을 걸어 넘어지기도 했다.그는 커터칼로 동급생을 위협한 이유를 두고 '나를 괴롭히던 다른 학생에게 그때마다 감정 표현을 하지 못했던 것이 속에서 곪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지난 30일 A·B군을 불러 조사하며, 학교폭력위원회 절차에 착수했다.교육 현장에서는 '사회적 불만을 다른 시민에게 표출하는 '묻지마 살인(이상 동기 범죄)'의 모습이 학생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미성년자가 흉기를 언급·소지하는 일이 빈번해...'청소년들은 모방범죄 욕구 강해'한편 학생들의 흉기 소지나 살인 예고 등이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 30일 대전 한 중학교에서도 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앞서 21일에도 서울 노원구 한 고등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다.흉기와 관련한 사건은 초등학생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7일 울산 한 초등학생은 '내일 학교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해당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등이 휴교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직접적으로 범죄 영향을 받고,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한 모방범죄 욕구도 강하다'고 말했다.이어 '손쓸 수 없는 지경이 되기 전에 세심하게 교육 현장을 살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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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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