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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4내부고발 영상 못 찍게 하려고 선생님들 '휴대폰' 뺏어버린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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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3 18: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동 학대 논란이 일어난 유치원의 대처가 누리꾼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아시아원(asiaone)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의 한 유치원에 국민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유치원은 얼마 전 교사가 어린이를 학대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학대 영상은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왔으며,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부모로서 정말 화가 난다. 이 영상은 내부고발자에 의해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교사가 23개월이 된 어린 소녀를 강제로 눕힌 후 입에 물을 붓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교사가 한 남자아이를 때리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줬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교사 두 명이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유치원이 교사를 포함한 직원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시키겠다는 공지를 올려 논란에 불을 지폈다.
유치원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들은 유치원이 지급한 기기를 통해 학부모와 연락하고 있다. 기기에는 유치원 관리 앱이 탑재돼 있어 사진과 영상을 학부모에게 전송하며 자녀의 교육 상황을 알리게 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우리 유치원에서 발급하고 승인한 기기에서만 유치원 관리 앱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사진과 영상이 오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사를 포함한 직원들이 수업 시간 동안 개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정책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공지가 올라오자 현지 누리꾼들은 '아동의 사생활 침해 때문이라는 유치원 측의 공지는 말도 안되는 핑계이며, 내부고발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최근 논란이 된 사건은 아동의 사생활을 침해한 것에 대한 것이 아니지않나.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요점을 완전히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현재 유치원 측은 이런 지적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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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서 '한국계 여성' 폭행했다가 박제된 16살 흑인 소녀, 체포됐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16살 흑인 소녀가 아시아계 승객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8일(현지 시간) ABC7 뉴욕 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경찰은 뉴욕 지하철 열차 내에서 아시아계 여성과 또 다른 승객에게 폭력을 가한 16살 흑인 소녀를 체포했다. 소녀는 사건 이틀 뒤인 이날 오전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고, 2건의 폭행 혐의를 받게 됐다. 앞서 지난 6일 네바다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아시아계 부부는 11살 쌍둥이 딸과 함께 뉴욕을 방문해 지하철을 탑승했다. 이들은 미국 시민권자이며, 아내는 한국계인 것으로 전해졌다.아내는 열차 맞은편 좌석에 앉은 10대 소녀 3명이 큰소리로 웃는 것을 듣고 고개를 들었다가 봉변 당했다. 그냥 쳐다봤을 뿐인데 소녀들이 손가락질하며 더 크게 웃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내는 '나도 그들의 행동을 정확히 따라 하며 웃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아내는 '그들이 태도가 바뀌어 분노가 된 건 바로 그 순간'이라고 말했다. 아내의 주장에 따르면 소녀들은 악담을 퍼붓더니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소녀들의 거친 발언에 남편이 나서서 '좀 더 괜찮은 표현을 써줄 수 있겠냐'라고 했으나, 이들은 더욱 공격적인 태도로 위협했다. 해당 상황은 열차에 탑승한 다른 승객 A씨의 휴대전화에 그대로 녹화됐다. A씨는 무슨 일이 생기면 증거로 써야겠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켰다면서 '이런 상황은 항상 발생하지만, 보도나 증거가 없어 뜬소문이 돼버린다'라고 전했다. 이때 10대 소녀 중 한 명이 A씨가 녹화 중이라는 걸 눈치챘고, A씨에게 달려들어 넘어뜨린 뒤 주먹을 날렸다. 그러자 아내는 A씨를 보호하기 위해 뛰어들었고, 소녀는 아내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 아내는 NBC 방송을 통해 소녀들 중 한 명이 코앞까지 다가와 몸싸움을 하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채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아내는 안경이 부서지고 머리카락이 뽑히는 피해를 입었다. 폭행은 지하철이 다음 역에 정차할 때까지 계속됐고, 지하철이 정차하자 다른 승객들이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하차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경찰은 이 사건을 인종 차별에 기반한 혐오 범죄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자수한 소녀 외에 2명은 수배 대상에서 제외됐다.하지만 피해를 본 아내는 이를 인종에 대한 적대감에서 비롯한 혐오범죄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시아계는 대립을 피하려는 성향을 가진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소녀들이 자신의 가족을 손쉬운 범죄 대상으로 봤을 뿐이라는 것이다.아내는 '그들은 아주 어린 소녀들'이라며 '법 집행을 떠나 우리가 사회 및 공동체로서 모두에게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회수: 2,4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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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7:15 |
'신림동 칼부림 따라했나?' 물었더니 '모방범 아냐, 사흘 전 범행 계획'했다는 최원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1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 최원종(22)이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모방한 것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원종은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모방하지 않았다.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경찰은 피의자의 진술과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 따라 앞서 일어났던 신림역 사건의 모방 범죄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잇따라 발생했던 두 사건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은 최원종과 대면 조사에서 신림역 흉기 난동 범인 조선(33)의 영향을 받았는지, 모방범죄는 아닌지 여러 질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최원종은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일관되게 진술했다. 최원종은 '사건 발생 사흘 전인 7월 31일 범행을 결심했다'며 '나를 해하려는 스토킹 집단에 속한 사람을 살해하고 이를 통해 스토킹 집단을 세상에 알리려고 범행했다'는 검거 당시 진술을 유지하고 있다.다만 최원종이 신림역 사건 닷새 뒤인 지난달 26일 흉기를 구매한 점을 미뤄볼 때 모방범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원종은 범행을 결심하고 지난 1일 혼자 살던 집에서 나와 본가로 다시 돌아갔다.지난 2일에는 대형 마트에서 흉기 2점을 다시 구매하고 스쿠터를 타고 분당 야탑역과 서현역을 오가며 주변을 서성댄 것으로 드러났다. 최원종은 진술에서 '이때 범행을 저지르려고 했으나 무서운 생각이 들어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고 말했다.한편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2분께 성남 분당구 서현동 인도와 AK플라자 백화점 일대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무차별 잔혹 행각을 벌였다.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지난 7일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최원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했다. 조회수: 3,3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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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7:00 |
출장 다녀온 남성 성병 '임질' 걸리게 만든 호텔 안 뜻밖의 물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행을 자주 다닌다면 앞으로 사소한 물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최근 호텔에 있던 한 물건 때문에 성병에 걸린 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다.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출장에 갔다가 성병에 걸려버린 중국인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시성 난닝시에 거주하는 30세 남성 리씨는 눈이 갑자기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 주변이 부어오르면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 결막염이 생겼다고 판단해 안약을 사용했다.하지만 매일 꾸준히 안약을 넣어줘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눈을 뜨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 됐다. 증상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소변을 볼 때마다 심한 통증을 느꼈다.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그는 병원을 찾았고 임질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임질은 임균의 감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성병으로 주로 비뇨생식기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요도염과 자궁경부염 증상을 일으키지만 직장(항문) 또는 구강 등 다른 부분에서도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음경 끝이 붉게 변하면서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부고환염, 전립선염, 요도협착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전신으로 감염이 퍼질 경우 관절염, 심내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리씨는 꽤 오랜 시간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며 말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증상이 나타나기 약 10일 전 출장에 다녀왔으며 호텔의 수건으로 눈과 하체를 닦았다고 회상했다.이에 의사 역시 감염원이 호텔에 있던 수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적절한 치료 후 다행히 리씨의 몸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임질은 성적인 접촉이 아니어도 물건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임질균은 습기가 있는 실내 온도에서는 약 하루, 젖은 수건에서는 10~24시간 동안 살 수 있으며, 40~41도에서 약 10% 정도가 15시간까지 살아남으며, 42도에서는 5~15시간 내에 전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문가들은 호텔에 갈 때는 수건이나 욕실용품 등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고 개인 용품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2,4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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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7:00 |
편의점도시락 먹는 영국 잼버리 참가자 40명 발견하고 '아이스크림' 사다 준 20대 청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청년이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는 영국 잼버리 대원 4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지난 8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영국 새만금 잼버리 참가단 실시간 목격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일산의 한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여느 때처럼 출근했다가 가게 앞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40명 정도 되는 외국인 아이들을 발견했다'고 운을 뗐다. 혹시 잼버리 참가자들일까 싶어 말을 건넨 A씨는 그의 예상대로 해당 아이들이 현재 철수 중인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인 걸 알게 됐다.해당 영국 잼버리 참가자들은 조기 퇴영 후 서울에 숙소를 얻어서 남은 일정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당시 일산의 한 워터파크를 방문하기 전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다. A씨는 더운 날 야외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선생님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사줘도 되겠냐'고 물었다.그러자 선생님은 감사하다면서도 마음만 받겠다고 한사코 거절했다.하지만 A씨가 포기하지 않고 재차 부탁하자, 선생님은 아이들의 결국 승낙했고 이후 A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재차 전했다.선생님의 승낙이 떨어지기 무섭게 곧장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들어간 A씨는 약 40명의 아이들 및 선생님에게 줄 아이스크림을 골라 담았다. 그는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니 감동받은 표정의 아이들이 우르르 달려왔다'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짧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듣기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또한 A씨는 선생님으로부터 '골드 배지'라고 불리는 특별한 배지를 받았다고 자랑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다른 사람들 선행에 비하면 비교적 작은 선행이지만 이 계기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역시 한국인의 정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뉴스 보고 창피했는데 너무 자랑스러운 선행 베푸셨다'라고 박수갈채를 보냈다.한편 세계잼버리는 전세계 158개국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야영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만끽하는 축제다.우리나라에서는 32년만에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린다.다만 일각에선 폭염에 따른 온열 환자가 현장에서 속출하는 등 미흡한 행사 운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조회수: 2,4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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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7:00 |
'서현역서 한남 20명 찔러 죽인다' 테러글 게시자, 30대 여성이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원종이 '흉기난동 살인사건'을 일으킨 경기 분당구 서현역. 사망자까지 발생해 유족들이 울분을 토하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한국 남자) 20명 찌르러 간다'라는 글이 올라와 큰 혼란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 무자비한 살인 테러 예고글 게시자를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글을 올린 이는 3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사건'이 터진 지난 3일 오후 7시3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테러 예고글을 작성했다. 글 제목은 '서현역 금요일 한남(한국 남자) 20명 찌르러 간다' 였다. 글 속에는 흉기를 든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한남'은 한국 남자를 뜻하며, 남성 혐오 표현의 일종이다. 이 글을 접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6시께 거주지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해당 글 이외에도 온라인에 수차례 남성 혐오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글 중에는 실제 협박이라고 볼 여지가 있는 내용도 있어 범죄혐의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집 안에 흉기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가 사용한 사진은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이었다. 범행 동기에 대해 A씨는 '그날 서현역에서 여성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뉴스를 보고, 남자들에게 보복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해당 테러 예고글이 올라온 뒤 경찰은 서현역 주변에 기동대와 지역경찰관 여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서현역 외에도 다수의 다중 밀집시설에 소총을 든 경찰특공대와 장갑차 등 대테러 장비를 투입하기도 했다. 전국에 분산됐을 뿐, 대규모 경찰력이 투입됐다. 조회수: 2,4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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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7:00 |
눈빛부터 남달라...UDT 출신 덱스의 '하사 김진영' 시절 모습 (사진 7장)[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좀비버스'에 출연해서는 눈부신 활약상을 펼쳤다. 덱스는 바다 한가운데서 고립된 이시영과 파트리샤를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츠키를 구하기 위해 좀비소굴로 내려가는 모습도 보였다.덱스는 지난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교관으로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UDT 출신 답게 상남자 다운 그의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며 그의 UDT 시절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탄탄한 피지컬과 미모를 겸비한 덱스는 사진을 뚫을 듯한 강렬한 눈빛을 보여줬다.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에서는 늠름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덱스는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난 사이다. 앞서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역 때 파병 임무를 수행하러 아랍에미리트에 갔다. 당시에 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방문하셨다'라며 '그때 전 막내였는데 선배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 VIP의 손을 잡고 '볼따구 한번 마져 주십시오'하며 제 볼에 댔다. 전 대통령님께서 허허허, 하고 웃으셨다'고 말했다.해당 일화가 재조명되자 일각에서는 '문 전 대통령 옆에 있던 사람이 덱스였다니', '군인 시절에도 상남자였다', '군복 진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덱스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JTBC '웃는 사장' 등에 출연하고 있다. 조회수: 2,7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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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6:35 |
'뉴진스X엔시티드림X마마무' 연말 시상식 수준인 '잼버리 K팝 콘서트' 최종 라인업[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잼버리 K팝 콘서트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오는 11일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콘서트 라인업에는 내로라하는 국내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확정된 라인업은 마마무, NCT드림, 더보이즈, 있지, 뉴진스,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프로미스나인, 카드,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리베란테, 제로베이스원 등이다. 무려 18팀이 무대를 빛내러 오는 만큼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콘서트가 열리는 곳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현재 무대 설치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일(금) 오후 7시 KBS2에서 생중계된다.한편 당초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온열질환 환자 속출로 연기됐다. 또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다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됐다.장소와 날짜가 변경되면서 새롭게 라인업이 구성됐으며 엔믹스, 베리베리, 스테이씨 등 일부는 불참하게 됐다. 조회수: 3,6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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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6:35 |
물 무섭다고 벌벌 떠는 아이 머리 강제로 물속에 집어 넣는 중국인 수영강사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린아이들을 교육하는 한 수영강사가 아동 학대 논란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이날 중국 광동성 선전시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해당 영상에는 어린 소년이 수영을 배우는 장면이 담겼다. 수영을 가르치는 강사는 아이가 힘들어하자 아예 아이의 머리를 물속으로 내리눌렀다.강사는 약 5초간 울먹이는 아이의 머리를 강하게 눌렀다. 아이는 물을 먹었는지 콜록거리며 괴로워했다. 그만하라는 듯 손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교육을 시키는 강사의 모습은 큰 충격을 줬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가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아동 학대로 당장 처벌해야 한다', '아이들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해서 저런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현재 영상이 논란이 되면서 지역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5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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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6:00 |
영국 스카우트 '한국인들 믿기지 않을 만큼 친절...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사과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연일 잼버리 상황을 보도하고 있다.BBC는 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해 서울로 이동한 영국 대원과 자녀를 한국에 보낸 부모들의 말을 인용해 영국 스카우트들은 '안전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영국은 이번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최대 참가국으로, 청소년과 인솔자 수가 4,500여 명에 달한다. 지난 4일 야영장 철수를 결정하고 5일 서울 호텔로 이동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15세 딸을 둔 섀넌 스와퍼(Shannon Swaffer)는 '태풍이 다가오는 것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딸이 서울로 이동해 매우 안전한 큰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는 '재앙 뒤에 또 재앙이 닥친 상황이었다. 마치 계속되는 재난을 겪는 것 같았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결과를 이어져서 기쁘다'고 매체에 말했다.BBC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로 온 뒤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고도 전했다.스와퍼씨는 '딸이 말하기로 한국인들이 믿을 수 없도록 친절하다고 한다'면서 '모르는 사람들이 다가와서 사과하고, 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매장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할인을 해주기도 하고, 호텔에 도착했을 때 케이크를 준 빵집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국대사관, 서울시장, 스카우터들도 다른 모험을 경험하게 됐지만 여전히 모험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18세 딸을 자원봉사자로 한국에 보낸 폴 포드 또한 '딸이 인천의 한 호텔로 이동했으며 시설이 훌륭하다고 했다. 대원들은 재앙이 닥쳤던 곳에서 떠날 수 있어서 기뻐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놓친 것은 안타까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카우트 조직이) 면밀한 검토를 받아야 한다'고도 지적했다.20세 아들을 자원봉사자로 보낸 에이미 홉슨은 '차질이 있긴 했지만, 모든 대원이 긍정적 경험을 가져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영국 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번 잼버리 참가에 1인당 약 3,500파운드(한화 약 588만 원)씩 썼는데, 모금 활동으로 비용을 마련한 경우가 많다. 조회수: 3,0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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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6:00 |
'효리네 민박' 생각난다...이집트서 '게하' 운영 중인 빠니보틀이 업로드한 공지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집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일부 관광객에게 당부의 말을 건넸다.9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는 지금 현재 이집트 다합에서 많은 분들을 손님으로 모시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먼저 빠니보틀은 '너무나 감사하게 다합에서도 알아봐주시고 반가워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게스트하우스 위치가 노출되면서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고 털어놨다. 일부 관광객들이 빠니보틀을 만나려고 불쑥불쑥 찾아오면서 투숙객들까지 놀라게 하고만 것이다. 빠니보틀은 '그 분들의 팬심과 관심은 너무나 충분히 이해하지만 예고되지 않은 낯선 방문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손님들이 계시고 저 또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적인 영역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너무나 죄송하지만 저희 집에 묵었던, 그리고 묵고 있는 분들 외 저에게 허락받지 않은 외부인분들께서는 통보되지 않은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빠니보틀은 이집트 다합에서 대략 한 달 정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히면서 참가자 모집을 한 바 있다.다음날 빠니보틀은 '게스트하우스 손님 예약이 얼추 정리됐다. 아쉽게도 예약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도 다합에 놀러 와라. 저랑 상관없이 재미있는 곳이다. 지나가다 마주치면 인사하자'라고 전했다. 빠니보틀의 공지글을 본 누리꾼은 과거 JTBC '효리네 민박' 때가 떠오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집을 공개했으나, 방송이 끝난 뒤에도 외부인들이 찾아오면서 사생활 침해를 받았다. 결국 지난 2018년 JTBC는 방송 브랜드 이미지와 출연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씨 부부의 집을 매입했다. 조회수: 2,6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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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5:35 |
불치병 걸린 남친 3년 동안 병간호 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곁 지킨 산드라 블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이 8년을 함께한 남자친구를 루게릭병으로 떠나보냈다.지난 7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피플' 등 다수의 외신은 산드라 블록(59)의 오랜 연인 브라이언 랜들(57)이 불치병 투병 중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랜들은 지난 2020년 근육이 위축돼 힘을 쓰지 못하는 루게릭병을 진단 받고 3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중 지난 5일 눈을 감았다. 그의 유족은 성명을 통해 '랜들이 루게릭병과 3년간의 사투 끝에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며 '랜들은 루게릭병 투병을 공개하지 않길 원했고, 우리는 그의 요청을 존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해외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산드라 블록은 브라이언 랜들이 투병하는 동안 직접 병간호를 하며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산드라 블록은 지난 2022년 영화 '로스트시티'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당초 산드라 블록과 브라이언 랜들이 올해 초부터 갈등을 빚어 별거 중이라는 소문이 났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두 사람의 사랑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앞서 산드라 블록은 2005년 제시 제임스와 결혼한 지 5년 만인 2010년 이혼 후 아들 루이스와 딸 라일라를 입양해 가정을 꾸렸다. 산드라 블록은 2015년 아들 루이스의 생일 기념 촬영을 위해 사진작가인 브라이언 랜들을 고용했다가 사랑에 빠졌다.이후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한 두 사람은 서로 아이들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왔다.실제로 산드라 블록의 아이들은 브라이언 랜들을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산드라 블록은 한 TV 토크쇼에 출연해 '내 인생의 사랑을 찾았다'며 '랜들은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의 딸을 포함해 세 아이를 공유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브라이언 랜들의 사망 소식 이후 두 사람이 이미 몇 년 전 언약식까지 맺은 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팬들은 애도를 표하며 큰 상실감을 겪었을 산드라 블록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넸다.한편 산드라 블록은 지난 1987년 영화 '행맨'으로 데뷔한 후 '프로포즈', '그래비티', '오션스8'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최근 산드라 블록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버드박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조회수: 2,6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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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5:35 |
[속보] 소방 '안성 붕괴현장 심정지 2명 CPR 하며 이송했으나 사망'[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상가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바닥이 붕괴되면서 2명이 매몰됐다.매몰된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2,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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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5:00 |
오늘(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실시간 후기...관객 반응 확 갈렸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베일을 벗었다. 역대급 재난물이라는 평과 진부하다는 평이 뒤섞여 나오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신선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작품은 9일 기준 예매량 17만 8,797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밀수', '비공식작전', ' 더 문' 등 한국영화 기대작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외화 '오펜하이머'까지 제친 것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한다.이처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국내 예비 관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작품을 보고 온 이들은 다양한 평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개봉하자마자 조조로 봤는데 올해 최고 명작이다', '이병헌 연기가 진짜 미쳤다', '스케일도 크고 더울 때 보기 딱'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호평을 보낸 것이다.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배우들 연기만 좋다', 어두운 느낌이고 지루했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재난 영화인데 재난 표현이 너무 약하다'는 평도 보냈다.이처럼 확 갈린 관람평에 평점 또한 극과 극이다. 10점 만점에서 만점을 준 이들도 있으나 1점이라는 점수를 준 이들도 있었다. 개봉 당일 극과 극 평을 얻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과연 작품은 명작으로 평가되며 예매율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3,0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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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4:35 |
나영석 PD도 감탄한 박서준의 인성...''삼시세끼' 게스트 펑크도 메워줬다'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나영석 PD가 배우 박서준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며 고마웠던 일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보은의 신-서준이한테 고마워서 그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나영석이 본인이 연출한 '윤식당2', '윤스테이', '서진이네' 등으로 인연을 맺었던 박서준의 촬영장을 찾아갔다. 나영석은 '(박)서준이나 (정)유미한테 고마운 게 정말 많은데 고맙다는 표시를 한 적이 없다'며 '고맙다는 표시를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진지하게 들었다. 선물을 좀 사줄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서준을 위한 도시락을 직접 만들었다. 박서준과 만난 나영석은 '서준에게 할 말이 있어서 그렇다. 서준이와 안 지 6년 됐는데 일하면서 그런(고마운) 감정이 있지만 민망하니까 그런 말을 못 하지 않나'라고 진심을 전했다.이날 나영석은 박서준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산촌 생활' 때 갑자기 전화했는데 나와줬다'라고 말하자 박서준은 '그때 내가 '이태원 클라쓰' 찍고 있을 때다, '한 번만 도와줘라'라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나영석은 '촬영이 내일모레인데 게스트가 없어서 급하게 전화했다. 서준이가 '갈 수 있어요 될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며 '그때 서준이한테 '서준아 형의 남은 인생은 너를 위해 살게'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서준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나영석은 또 부탁할 일이 생겼고 다시 한번 급하게 박서준에게 연락했다.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의 첫 번째 게스트로 박서준을 섭외했고 이번에도 역시나 흔쾌히 수락했다. 박서준은 '그때는 '드림' 찍을 때였다. 좀 아쉬웠던 게 내가 소리 지르는 장면을 찍고 목이 쉬어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나영석은 '너는 목소리가 안 좋았던 적이 없다'며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르는데 첫 게스트로 와준다는 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달했다.박서준은 '저는 그런 거 계산하지도 않는다. 인연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나영석에게 감동을 안겼다.또 나영석은 '윤식당2' 촬영에 배우 최우식을 추천해 준 것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현했다.나영석은 '서준이가 장문의 문자로 '친구 중에 우식이가 있는데 친구라서가 아니라 정말 이 프로그램에 잘 맞을 것 같다'고 우식이 장점을 장문으로 보내줬다'며 '우리 프로그램에 많이 도움이 돼서 서준이에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나영석은 프로그램에 들어온 간접 광고를 박서준에게 특히 많이 부탁했다면서 '감사하게도 우리를 믿어주고 우리에게 맞춰주려는 부분이 고마웠다'고 말했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마웠던 부분을 여과 없이 공개한 나영석과 박서준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늘(9일) 박서준이 주인공으로 촬영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됐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올해 여름 시장 한국 영화 빅4 중 마지막 주자로, 개봉 당일 전체 예매율 1위로 올라서며 새로운 흥행 포문을 예고하고 있다. 조회수: 2,4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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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4:35 |
[속보] 순천서 잼버리 외국대원 태운 버스 교통사고...3명 부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버스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잼버리 참가'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 3명이 다쳤다. 9일 순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6분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순천에 온 스위스 대원 38명이 탄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3,3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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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4:00 |
강력범죄자 수천명 만난 '프로파일러' 권일용 '출소자들이 보자고 SNS로 연락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소자들에게 가끔 연락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직업병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이상민은 권일용에게 '밤길 걷다가 따라오는 발소리 들리면 잠깐 멈춘다고 들었다'라고 물어봤다. 권일용은 '요즘에 연락처가 없어도 SNS나 DM으로 문자가 가능하지 않냐. 출소한 애들이 가끔 '나 무슨 사건 누구인데 출소했다. 보자'이런 문자가 온다'라고 털어놨다.이상민이 무섭겠다며 걱정하자 권일용은 '무섭지는 않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니 '가족이나 집이 노출됐나 걱정된다'라고 고충을 밝혔다. 또 권일용은 벌레 트라우마가 있다고 전했다. 권일용은 '28년간 본 시신이 3,500구 정도 되는 것 같다. 많은 것 같지만 실제 사건이 많이 나기도 한다. 어떤 동네를 지나가다 보면 사건 장면이 영화처럼 눈앞에 떠오르기도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시신이 야외에서 발견되면 주변에 많은 곤충들이 모인다. 반드시 잘 봐야 사건을 분석하니까 힘든 줄 모른다. 끝나고 나면 힘들어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벌레가 다 싫다. 3m 이내에 없었으면 좋겠다. 아내와 비슷하다. 3m 이상 거리를 두는 게 좋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일용은 연쇄살인 등 흉악범죄의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면서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 1천여 명을 프로파일링 한 이력이 있다. 그는 퇴직 후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다. 조회수: 2,7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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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2:35 |
전소미에 뽀뽀세례 받다 고개 확 돌려 '입술 뽀뽀' 한 현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와 전소미가 깜짝 입술 뽀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미 축하해 밥 잘먹고 열심히 준비한 거 다 보여줘'라는 글과 함께 전소미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으로 각자 볼을 만지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전소미가 '영상이야'라는 말과 함께 현아에게 볼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현아에게 뽀뽀 세례를 하던 전소미. 그때 현아가 고개를 돌리며 두 사람은 입술 뽀뽀까지했다. 현아는 두 눈을 질끈 감았고 전소미는 '찐 미소'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커플 타투까지 하며 우정을 과시하는 사이다.이를 본 누리꾼은 '둘이 무슨 사이야?', '친한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전소미는 지난 7일 새 EP '게임 플랜(GAME PLAN)'을 발매, 타이틀곡 'Fast Forwar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아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게스트로 출연해 엄정화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조회수: 2,6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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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2:35 |
'사장님 조카였던 신입 여사원의 고백 거절했더니 다음날 책상이 복도로 옮겨졌습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사장님 조카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회사로부터 갑질을 당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이직 마려운데 맞음?'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회사에 새로 들어온 여자 신입사원이 입사하자마자 대리님한테 계속 관심을 보였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신입사원이 계속 호감을 표시했지만 대리님은 매번 무시했다. 그런데 어느 날 출근하고 보니까 대리님 책상이 사라졌더라'라고 설명했다.하루아침에 사라진 대리님 자리에 A씨와 다른 직원들은 의문을 갖기 시작했지만 이내 진실을 알고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A씨는 '알고보니 신입사원이 사장 조카더라. 사장이 자기 조카가 고백하다 까인 거 알고나서 대리 책상을 복도로 빼버린 거였다'라고 전했다.끝으로 A씨는 '그날 복도 구석에서 몇 시간 내내 멍하니 앉아 계시던 대리님은 결국 사직서를 내고 퇴사하셨다'며 '이런 회사에 계속 다니는 게 맞냐'라고 토로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빨리 때려치우고 노무사 가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해라', '내가 들은 갑질 중 최악이다', '어차피 곧 망할 것 같은데 빨리 이직 준비해라'라고 분노했다.이외에도 '너무 충격적이라 믿기지가 않는다. 주작 아니냐', '중소기업에서는 주작 같은 일이 진짜 일어난다' 등 다양한 반응도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직장 갑질119가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0.1%가 지난 1년간 직장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했다.괴롭힘을 경험한 응답자는 '비정규직(35.0%)', 여성(34.5%)이 정규직(26.8%), 남성(26.7%) 순이었다.괴롭힘 유형은 모욕·명예훼손(18.9%)이 가장 높았으며 부당 지시(16.9%), 폭행·폭언(14.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2,5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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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2:15 |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 당일에만 마약류 3종 투약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중태에 빠뜨린 신모(28)씨. 그는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인 케타민 양성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됐는데, 사고 가해 당일에만 마약류 3종을 투약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민일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마약 정밀 검사를 통해 신씨 몸에서 검출된 마약류가 케티만 등 7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중 3종이 사고 가해 당일 투약됐다. 신씨는 앞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오자 '지난달 31일 수술받았고 의사가 처방한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들어 있었다'라고 진술했다. 수술을 진행한 병원은 경찰에 신씨를 치료한 게 맞다는 취지의 소견서를 제출했다. 신씨 변호인은 이를 근거로 신원보증을 하고 구금 석방을 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받아들였다. 경찰은 신씨의 행적을 지속해서 체크했는데, 사건 당일 병원에서 신씨가 케타민 등 마약류 3종을 주사 형태로 투약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 신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약물 운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앞서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신씨는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 복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신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달 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진술했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원의 소명서를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한다. 또 신씨는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라는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씨는 유치장 구금 17시간 만인 지난 3일 풀려났다.한편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피해 여성의 상태는 갈수록 악화하는 상태다. 피해자 친오빠는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와의 전화통화에서 '상대가 더 안 좋아졌다'라며 '경찰도, 가해자도 우리에게 연락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3,2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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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2:15 |
평소 '변비' 심하면 치매까지 올 수 있다 (연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소 변비가 심하다면 건강관리에 더 힘써야겠다.배변 횟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8일(현지 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연구진이 4만 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유럽 전문지에도 게재됐다.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배변 횟수가 주 3회 미만인 남성은 매일 변을 보는 남성보다 치매 위험이 약 1.8배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약 1.3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변의 상태로 보면 '변이 딱딱하다'고 응답한 조사 대상자들이 '보통 '이라고 응답한 이들보다 치매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남성은 약 2.2배, 여성은 약 1.8배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치매 환자들 사이에서 변비가 많다는 보고에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2000∼2003년에 걸쳐 50∼79세의 남성 약 1만9천명과 여성 약 2만3천명(총 4만여 명)을 상대로 평소 배변 빈도와 변 상태를 조사했다.이후 2016년까지 이들의 치매 발병 비율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은 9.7%, 여성은 11.7%가 각각 치매 진단을 받았다.일본 국립암연구센터의 사와다 노리에 연구부장은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장내 세균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전신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켜 치매 위험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 조회수: 2,9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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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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