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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100만원 빌렸는데 이자 '1천%' 요구...못 갚으면 '나체 사진 찍어 보내'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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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21:00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급전이 필요해 불법 사채를 썼다가 연 1천%의 살인적 고금리에 고통을 겪은 이들에게 '나체 사진'을 강요한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무려 70명이 넘었고, 대부분 20·30대 남성·여성이었다.
21일 MBN 8뉴스는 1천%의 고금리로 고혈을 쥐어짜는 불법 사채를 썼다가 돈도 갈취 당하고 '나체 사진'까지 찍어야 했던 피해자 A씨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SNS상 예명인 '김 부장'과 '나 부장'에게 각각 100만원씩 빌렸다. A씨 명의 통장만 캡처해 보내면 대출을 곧바로 받을 수 있었다.
A씨가 맡긴 담보는 가족과 지인 등 약 10명의 연락처였다.
100만원을 빌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 1천%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자 온갖 욕설을 보내며 A씨를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불법 사채 일당은 A씨 명의 통장을 범죄에 연루시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그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압박했다.
A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상체만 해서 하나 보내. 하루 이틀 뒤에 하체도 보내', '통장 대여로 신고하면 너 벌금 600 정도 나와. 600 낼래 아니면 사진 보낼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A씨는 나체 사진을 보내며 경찰 신고를 막았지만, 이후 추가적인 이자를 내지 못했다. 일당은 A씨의 나체 사진을 지인들에게 퍼뜨렸다.
피해자는 결국 경찰에 직접 고소하는 데 이르렀다. 경찰도 본격 수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A씨와 비슷한 피해를 겪는 이들은 70명이 넘었다.
경찰은 일당이 '성 착취 추심'을 일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나 부장'이 약 3억 7천만원을 불법 추심하고 성 착취를 한 혐의까지 포착했다. 이에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김 부장'의 신원을 특정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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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흑인이라 반대한 시어머니 치매 걸리자, 대소변 받아내며 간병한 며느리 (영상)한 아프리카계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시어머니의 마음을 얻기까지의 여정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EBSCulture (EBS 교양)'에는 아프리카 사람이라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며느리 글라디스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5년 '한국에 산다 - 가나댁과 한국 남편의 사랑과 전쟁'에 방송된 사연을 재조명한 것이다.영상 속 글라디스는 당시 10년 차 한국 주부였다. 지금은 살림도 잘하고 한국 음식 솜씨도 뛰어나지만, 그녀가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다.글라디스는 흑인 며느리를 반대했던 시어머니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국말보다 한국 음식을 먼저 배웠을 정도로 열심을 다했다. 글라디스는 '(시어머니가) 나를 싫어하셨다. 아프리카 여성이라고'라며 '거실에 같이 앉아있지도 못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같이 있으면 말도 없고 어머니도 '네 얼굴 보면 짜증난다'고 해 집이 감옥 같았다는 그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겪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가나도 아기 낳으면 한국처럼 몸을 따뜻하게 (산후조리) 해야 한다. (시어머니가) 그런 것도 못하게 했다'라며 '시어머니가 옛날 분이셔서 보일러 틀면 바로 꺼버리셨다'라며 속상했던 기억을 전하며 울먹였다.하지만 그녀는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았다. 시어머니에게 매주 밑반찬을 해 드리며 마음을 얻었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1년 간 직접 보살피기까지 했다. 대소변까지 다 치우면서 말이다. 돌아가기이를 본 시어머니는 그녀에게 '미안해, 잘못했어'라고 계속 사과하며 반성했다고 한다. 시어머니의 진심 어린 사과에 글라디스는 '어머니 미안해하지 마세요. 저는 다 잊어버렸어요. 다 지나간 일이니까 잊고 새롭게 앞으로 가요'라고 말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며느리와의 관계가 회복된 이후 시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해도 며느리만큼은 알아볼 정도로 그녀를 아끼고 사랑해줬다.글라디스는 시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지금도 남편과 자주 산소를 찾아간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조회수: 5,4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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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2 10:35 |
강성연·김가온 11년 만에 '이혼'...'십 년 나이 먹었으면 그만큼 현명해져야지' 의미심장 글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1일 강성연의 소속사 디어이엔티 측은 '강성연 씨가 성격차이로 이혼한 게 맞다'라면서 '아이들 양육은 강성연 씨가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가온이 SNS에 남긴 글로 인해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김가온은 최근 SNS에 '(그녀에 대한) 마지막 글'이라면서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 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 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드러왔으리라'라고 적었다.이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 있었다. 십 년 나이 먹었으면 그만큼 현명해져야지. 그래서 헤어진 거야. 지금 행복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니'라고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그는 '일 년 동안 나는 현실의 내가 아닌, 그녀의 남편으로 오해받는 삶을 살았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다'라면서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라고 심경을 전했다.한편 강성연과 김가온은 지난 2012년 부부가 되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3월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함께 출연했다. 조회수: 7,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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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2 09:35 |
'팬 밀치는 경호원과 비교돼'...공항 온 팬들에게 강형욱처럼 친절하게 말하는 스키즈 경호원 (영상)어느 남자 아이돌 그룹의 경호원이 여성 팬을 거칠게 밀어 넘어뜨리는 영상이 논란이 되며 '안전을 위한 선택이다', '과하다'로 갑론을박이 인 가운데, 또 다른 친절한 경호원의 음성이 공개됐다. 최근 틱톡 등 각종 SNS에는 '강형욱처럼 말하는 스키즈 경호원'이란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영상에는 공항에 도착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와 그 주변을 에워싼 팬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안전이 걱정될 수도 있는 순간, 포진해 있던 경호원 중 한 사람으로 보이는 A씨가 팬들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다.그는 주변에 있던 팬들에게 '저, 밀지 말아주세요'라며 '죄송한데 거기 밀지 말아주세요', '밀지 말아주세요'라고 친절한 어투로 부탁한다. 영상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경호원 분 너무 귀엽다', '저분들 원래 저렇게 친절하다', '최대한 기분 안 나쁘게 하려는 게 힘겨워 보인다', '팬들도 질서 잘 지키니까 경호원들도 친절하게 하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오리콘 연말 결산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오리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연간 앨범 랭킹(2022년 12월12일~올해 12월10일)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첫 EP '소셜 패스(Social Path)(feat. LiSA)/슈퍼 볼(Super Bowl) -일본어 버전(Japanese ver.)-'과 일본 첫 정규 앨범 '사운드'가 각각 4위와 9위를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는 23위를 차지했다. 조회수: 6,6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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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2 09:35 |
이민정, 결혼 10년 만에 '둘째 득녀'...사랑꾼·딸바보 이병헌은 출산 전부터 곁 지켜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1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정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촬영으로 분주한 남편 이병헌도 출산 전부터 아내 곁을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민정은 지난달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의 성별과 태명을 공개하기도 했다.태명은 '버디'로, 'Birdie'와 'Buddy'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게시 글을 보면 이민정은 'Welcome Birdie'라고 적힌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병헌도 지난달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는 과정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언급한 바 있다.그는 '다음 달(12월)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왠지 모르게 '버디'라는 태명을 지었다'며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씨 그리고 이준후(아들), 그리고 버디 모두와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출산을 앞두고 SNS를 통해 '이제 정말 안 남아서 좀 떨린다. 내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라고 긴장되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준후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8년이 지나 둘째 딸을 출산하게 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조회수: 7,0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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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2 09:35 |
빚만 7억인데 '여섯째' 낳고 싶어 혼자 임신 결정한 아내...51세 남편의 호소 (영상)'살림남2' 최경환 부부가 여섯째 임신을 두고 다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여섯째 도전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현재 다둥이 출산으로 국회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만난 가수 박상민이 '딸 도전할 거냐'라고 묻자, 최경환은 '집사람이 여섯째까지 가보자는데'라고 말했다. 두 딸 아빠인 박상민은 '전자파를 많이 쐬라니까'라며 농담을 건넸다. 시상식 후 최경환은 외식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여원은 아이들이 통제되지 않아 외식을 피했다. 박여원은 '평소에 진짜 외식 안 한다. 아이들이 한마디씩만 해도 식당 가면 너무 시끄러워지기 때문에 주변 시선에 밥이 잘 넘어가지 않더라'라며 '차라리 집에서 편하게 먹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은 최경환의 주장에 따라 처음으로 뷔페에 갔다. 박여원이 아이들이 먹을 것을 챙기는 동안 최경환은 자신이 먹을 걸 담았다. 박여원이 '애들 좀 챙겨라'고 타박했지만, 최경환은 '일단 내 것부터 먼저 먹고'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여원이 다시 아이들 음식을 담으러 간 사이에도 최경환은 꿋꿋하게 앉아 혼자 밥을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이천수는 '이 정도면 혼밥 아닌가. 합석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식사 중 박여원이 여섯째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아들들 또한 여동생을 기대하며 찬성했다. 그러나 최경환은 '지금 우리 오형제잖아 너희들도 힘들고 아빠도 힘들다'라며 반대했다. 아들들이 '아빠는 안 힘들잖아'라며 평소 육아와 살림에 참여하지 않는 아빠 모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경환은 '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최경환이 '딸을 낳는다는 보장이 없다. 50대 50 아닌가. 만약 또 아들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박여원은 '아들이어도 괜찮지만 나를 위해서 노력을 해달라는 거다'라고 답했다. 최경환은 여섯째가 아들일까 불안한 마음과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했다. 두 사람은 현재 7억원 정도의 빚이 있다. 박여원은 '그래서 나도 열심히 벌잖아'라며 반박했다. 현재 51세인 최경환은 아이들이 클수록 사교육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 상황을 걱정했다. 제작진에게는 '언제까지 제가 일을 해서 우리 아이들을 잘 돌보고 부담스럽지 않게 해 줄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경환은 '여섯째가 태어나게 되면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려면 난 일흔이 넘는다. 그럼 내 인생은 끝이다.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아이들 때문에 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골프는 첫 번째고. 지금 머리도 빠진다. 탈모약도 먹고 싶다. 머리가 풍성해져서 젊은 아빠라는 소리도 듣고 싶다'고 했다. 이에 박여원은 탈모약이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며 내년 5월 이후 탈모약을 먹으라고 권했다. 박여원은 이미 내년 5월에 임신해 겨울 생을 낳을 계획을 다 내놓은 상황이었다. 최경환은 '리엘이 낳은 지 5개월밖에 안 됐다. 키워 놓고 그때 얘기하자. 너무 급하다'며 반대했다. 그런데도 박여원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저는 여섯째 가질 거다. 남편을 설득할 거다. 힘듦도 있지만 행복이 크다. 내년 5월에 임신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남편을 설득해서라도 내년 5월에 무조건 시도를 할 거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조회수: 6,4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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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7:35 |
유재석이 10년전 결혼식 '축의금 5만원' 내고 밥 안 먹고간 조세호에게 보인 반응방송인 조세호가 MC 유재석의 결혼식 당시 축의금만 전달하고 밥은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9세 예비 은행원 이채현, 김예화 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회초년생들이 자주 하는 고민들을 털어놨다. 이날 김예화씨는 사회로 나가며 걱정되는 것으로 경조사비를 꼽으며 '이전까지는 부모님을 따라가는 게 전부였지만 이제는 내 이름으로 나가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다.이에 유재석은 '요즘은 (기본) 5만 원 정도 아니냐. 친하다 싶으면 10만 원'이라고 거들었다.그러자 조세호는 '사실 제가 재석이 형 결혼 때 5만 원을 내고 밥을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유재석은 '그 마음이 고맙다'면서도 '제가 결혼한 지 10여 년이 됐지만 사실 그때 조세호는 그것보다는 더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폭소케했다.조세호는 '제가 사실 밥을 못 먹었다. 5만 원 하고 준비된 스테이크를 먹으면 너무 양심에 가책이 느껴질 것 같았다'고 다급하게 해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장난이라며 '조세호 결혼식에 2배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조세호는 '10만 원? 근데 혼자 오실 거죠?'라며 당황해했다.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조회수: 6,3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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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7:35 |
1년 동안 함께한 드라마 스텝 전원에게 76만원짜리 '에어팟 맥스' 선물한 아이유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년간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마치고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지난 20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에게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의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는 에어팟맥스와 뉴발란스 신발, 에어팟맥스, 책갈피 등이 담겼다.특히 에어팟맥스의 경우 개당 76만원의 고가로, 쉽게 선물할 수 없는 제품이라 눈길을 끈다.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저마다 '산타. 충격. 진짜 계심', '안녕하세요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입니다', '맥스를 돌리시는 킹갓제너럴 아이유' 등의 멘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함께 들어있던 편지 겸 책갈피에는 '폭싹 팀에만 일주일 먼저 온 크리스마스. 사계절을 꼬박 함께 보낸 우리는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고마웠다.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적혀 있었다.편지 끝에는 아이유의 본명과 드라마 상의 이름 '애순'을 함께 적어 애정을 드러냈다. 최소 100명 이상이었을 드라마 스태프팀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아이유. 누리꾼들은 '아이유 마음이 너무 예쁘다', '팬 아니었다가도 드라마 찍고 나면 팬 될 듯', '다정킹'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이유, 박보검을 비롯해 문소리, 박해준, 최대훈, 나문희,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내년 중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6,2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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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5:35 |
보수단체,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한 학교 찾아가 시위...'선동 말라'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한 어느 학교에 한 보수단체가 찾아가 시위를 벌이고 고발까지 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중학교에선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로 관람했다. 이에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회원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반발하며 학교로 찾아가 시위를 벌이는 일이 벌어졌다. 단체는 이 영화가 '학생들을 선동해 왜곡된 역사의식을 심어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해당 중학교는 '학생들이 서울의 봄과 다른 영화 그것 중에서 하나만 골라서 봐라'라고 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 다른 보수 단체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한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의 교장을 직권남용죄로 고발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실천교육교사모임은 16일 낸 성명에서 '극우적 역사 인식을 관철하기 위한 방식으로, 교사의 교육권을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현 사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입장을 전했으며, 전교조 역시 '12·12는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며, 학생들이 자기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학교의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는 성명을 냈다. 한편 서울의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로 누적관객수 931만을 돌파했다. 조회수: 7,8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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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4:35 |
'노량' 개봉일부터 '서울의 봄' 제쳤다...21만 6천명 관람해 박스 오피스 1위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날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일인 어제(20일) 21만 6000여 명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줄곧 1위를 달려온 '서울의 봄' 개봉일 관객 수 20만 3813명을 넘어선 숫자다. '노량'은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으로 이순신(김윤석 분)이 노량해전에서 명나라 수군과 연합해 왜군에 대승을 거두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담아냈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역활을 맡았고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서울의 봄'은 어제(20일) 10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23.9%)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밀려났지만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28일 동안 최장기간 정상을 지켰다.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931만 9000여 명에 달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DC 스튜디오 신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6만 2000여 명(15.3%)이 관람해 3위였고 애니메이션 '트롤: 밴드 투게더'는 1만2000여 명(2.5%)는 4위에 올랐다. 조회수: 6,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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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2:35 |
'롤 잘하는 비법은 독서와 겸손'...팬들이 가슴에 새긴 페이커의 '물병론'2023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LCK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린 페이커.세계 정상에 오른 페이커지만 늘 겸손한 자세로 임하기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페이커가 직접 겸손의 중요성 '물병론'으로 설명했다.지난 2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이 3년 만에 게스트로 재출연했다.페이커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말에 '좋은 경험을 해서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날 페이커는 연봉 245억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 데뷔했을땐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해가 지날수록 돈이란 목표를 달성했으니 새 목표가 있어야겠더라'며 '그 다음 목표가 명예였다. 좀 더 배우고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그의 진중함이 엿보이는 답변이었다. 페이커는 또한 롤을 잘 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컴퓨터로 게임을 하지만 책에서 생각의 근거를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대하는 태도와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는 프로 게이머의 여러가지 자질 중에 '겸손'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겸손한 자세로 '저 사람이 어떤 의도로 말을 하는구나'를 거름 없이 들을 수 있어야 더 많이 배울 수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든 예시가 바로 이른바 '물병론'이었다. 페이커는 '물병이 있는데 반 정도 차 있으면 반밖에 못 담는다. 그런데 내가 비어 있는 물병이고 다 받아들일 수 있다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거다'라며 깊은 뜻을 설명했다.페이커의 겸손에 대한 생각을 들은 누리꾼들은 '진짜 인상 깊었다', '배우고 싶은 자세', '이래서 성공하는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9,2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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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1:35 |
30억원 넘게 기부해온 신민아...올해 또 남몰래 3억원 기부했다데뷔 후 시간이 날 때마다 기부를 해 누적 기부액이 30억원을 훌쩍 넘는 배우 신민아가 '또' 기부했다. 올해에도 남몰래 무려 3억원이나 기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다. 지난 20일 연예매체 OSEN은 '신민아가 올해에도 약 3억우너 정도 기부 선행을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에 화상 환자 치료비를 지원했고 서울아산병원과 여러 단체를 통해 아이, 여성,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액만 약 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액도 놀랍지만 매년 한 번도 선행을 빼놓지 않았다는 점이 더 눈에 띈다. 그간 신민아는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원 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특히 사람들이 쉽게 관심을 갖지 못하는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과 화상어린이 치료 지원에도 힘써왔다. 네팔 학교 지원 사업과 국내 재난(산불, 지진, 수해)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금도 기부해왔다. 이 소식에 시민들은 '연인 김우빈이 아플 때도 떠나지 않고 돌봤던 사람', '얼굴만 봐도 착하다는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신민아는 영화 '3일의 휴가' 관련 인터뷰 진행 도중 기부 이야기가 나오자 밝게 웃으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는 '제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쓸모 있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같이 행복했으면 한다. 나눔을 했을 때 건강한 에너지가 있다'라며 '가치 있는 일을 통해 다 같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6,5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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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0:35 |
여가수 허가령, 내년 결혼 앞두고 스토커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향년 26세말레이시아 가수 허가령(쉬자링)이 44세 남성 팬에게 8차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대만 매체 'ET today' 등은 가수 허가령이 한 남성 팬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전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44세 남성은 지난 2년 동안 허가령을 쫓아다닌 스토커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허가령을 발견했다. 용의자는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체포 당시 그는 자신이 허가령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보'에 따르면 허가령은 지난 18일 오후 1시쯤 한 식당에서 용의자와 식사 약속을 잡았다. 용의자는 허가령에게 자신이 주점을 차릴 예정이며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용의자는 과일장수로 알려졌고, 경찰 당국은 용의자가 고의로 신분을 조작해 허가령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살인 혐의로 용의자를 수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형법 202조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며, 범죄가 확정될 경우 피고인은 사형 또는 30~40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최소 12대 채찍형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가령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허가령은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웨딩사진까지 찍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가령의 남자친구 리우 우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이 내 인생에 등장해 많은 감동을 준 것은 행운이었다. 우리의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세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떠나지 말아라'고 남겨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조회수: 6,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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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10:35 |
'서울의 봄 끝나고 조선의 겨울이 찾아왔다'...액션신 역대급이라 난리난 영화 '노량' 실시간 후기영화 '서울의 봄'이 1천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후 무서운 기세로 흥행 속도를 따라잡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일 기준 21만 6,888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누적 관객수는 24만 6,242명이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8.70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명량과 한산의 매력을 더한 총집합'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를 본 관객들은 '명량 < 한산, 노량이다', '액션신 멋지다', '전투신 꿀잼이다', '해전하나로 충분히 재밌었다', '영상미가 미쳤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스피드하고 담백한 전개를 좋아한다면 지루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 작품이다. 영화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이다. 조회수: 7,2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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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1 09:35 |
서울의 봄 흥행에 이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도 1000만 노린다...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전편을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천만 관객을 향해 가는 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 또다른 천만 돌파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모인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 444장을 기록해 전체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31만 4310장을 웃도는 수치라 눈길을 끈다. 이순신 3부작 전편을 뛰어넘어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시사회에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9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 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조회수: 7,1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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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0 18:35 |
박나래, '나 어떡하지... 근래 은퇴 고민 많이 했다'개그우먼 박나래(38)가 최근 건강 문제로 은퇴를 고민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배우 권혁수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곽윤기는 '예전에는 기술 연마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지만 지금은 호기심이 없다. 국가 대표 선발에서 계속 좌절을 했다'며 '현실적으로 은퇴라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 요즘 혼란 속에 살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다른 직업군에서는 한창일 나이다. 운동선수들은 남들보다 전성기를 일찍 겪는 만큼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이 많겠냐'라며 곽윤기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날 박나래는 자신도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제가 성대 폴립 수술(후두에 물혹이 생기는 질환)을 두 번 했다'며 '지금도 목이 계속 안 좋아서 가끔씩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지금도 폴립이 있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만약 세번까지 수술하고 나면 '나 어떡하지. 이렇게 일을 좋아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면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요 근래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가 못해서 은퇴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의 은퇴 고민을 듣고 있던 정형돈은 '지금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고민인 것 같다'며 박나래를 위로했다.2006년 kbs 21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조회수: 6,8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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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0 17:35 |
'너무 받고 싶어요, 도와주세요'...SNS로 '나혼산' 베스트커플상 투표 구걸(?)하기 시작한 이장우배우 이장우가 '2023 MBC 방송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욕심내며 적극 어필했다.19일 이장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받고 싶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절박한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 후보 투표 창이 담겼다.앞서 '2023 MBC 연예대상'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예능 커플을 뽑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한 뒤 투표를 시작했다.2023년 베스트커플상 후보는 '나 혼자 산다'의 팜유 패밀리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와 '놀면 뭐하니' 이미주와 주우재,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추성훈, '전지적 참견시점'의 구라걸즈 신기루, 이국주, 풍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등이다.투표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시상식 당일 생방송 중 발표된다.이 가운데 이장우는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며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개최된다.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 6,0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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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0 17:35 |
션이 57억 기부했는데 명품 시계 차고 비즈니스석 탄다고 욕하는 악플러들'강심장VS'에 출연한 가수 션이 기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19일 SBS '강심장VS'에는 가수 션이 출연해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약 57억원을 기부했다는 그는 '아직도 공연하고 광고, 강연 등 여러 가지 일을 한다'라며 기부 자금의 출처를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거의 다 기부하지 않는다. 우리 가족도 먹고살아야 하지 않나, 우리 애가 네 명인데'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MC들이 션의 명품 시계를 포착하며 '자기 할 거 하고 기부도 한다. 멋지다'라고 말하자 션은 웃어 보였다.이어 MC들이 션에게 '해외 봉사를 갈 때 비즈니스석 혹은 이코노미석 중 어떤 걸 선택하냐'고 묻자 그는 '될 수 있으면 이코노미를 탄다. 체력적으로 괜찮다. 하지만 봉사 후 스케줄 있을 땐 컨디션 조절 위해 비즈니스석을 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진솔한 이야기였지만 영상을 시청한 일부 시청자들은 '기부한다더니 명품시계 차냐', '비즈니스석 탄다니 실망이다'라며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부분의 누리꾼은 '모든 재산 기부하고 가족이 힘들게 사는 것보다 현명하다', '건강한 기부방식이다', '멋지고 대단하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단 게 저런 사람들이구나'라며 션을 옹호했다. 한편 션은 최근 꾸준히 독립 유공자 후손들 보금자리 짓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회수: 6,7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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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0 16:35 |
'세금 4억 체납' 박유천, 일본서 '46만원 디너쇼' 개최한다가수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4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거센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별도의 입장 없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지난 18일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박유천 팬미팅&디너쇼 홈페이지 링크와 함께 포스터 2장을 올렸다. 내용에 따르면 내년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리 버스'(Re.birth)를 개최하고, 같은달 11일에는 요코하마에서 디너쇼 '리듬 위드 원 하트'(Rhythm-with one heart)를 열 예정이다.팬미팅 티켓 가격은 2만 3천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는 5만엔(한화 약 46만 원)이라고 알려졌다.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박유천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박유천은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4억900만원(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세금은 내기 싫고 돈은 벌고 싶다는 건가', '해외 활동하면서 돈 많이 벌었을 텐데 왜 세금을 안 내냐', '고액 체납자는 출국 금지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 '일본 팬미팅으로 번 돈으로 세금부터 내라' 등 비판 목소리를 냈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스스로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의사를 번복했다. 현재는 국내가 아닌 해외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돌아가기 조회수: 6,8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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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0 14:35 |
블랙핑크와 재계약 한 YG, '마약 무혐의' 지드래곤도 복귀 유력?마약 투약 의혹을 완전히 벗은 가수 지드래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 6월 전속계약이 종료돼 새 소속사와 계약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YG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스포츠서울은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드래곤이 최근 전속계약설이 떠돌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지드래곤이 갤럭시와 미팅을 한 건 맞지만, 해당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슈퍼 IP(지식재산권) 기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엠넷 '부캐선발대회', TV조선 '부캐전성시대', '아바드림'을 제작했으며, 자회사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을 제작했다.복귀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YG 측은 '확인 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말을 아꼈다.반면에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오전 '21일 오전 10시 지드래곤 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이 참석하지 않으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책임자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10월 유흥업소 여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했다.지드래곤은 경찰서에 자진 출석하며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와 체모·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지드래곤과 함께 해당 업소를 방문한 연예인, 지인 등 6명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해 무혐의로 종결했다. 조회수: 6,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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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0 14:35 |
심진화·김원효 부부, 먼저 세상 떠난 개그우먼 동료 부모님 17년 째 찾아가 위로불의의 사고로 동료 김형은을 잃은 코미디언 부부 심진화와 김원효가 17년째 김형은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있어 감동을 안긴다.지난 16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형은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SBS 공채 7기인 심진화와 김형은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미녀삼총사'라는 코너로 함께 활동했다.사고 당일도 심진화와 함께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만큼 애틋한 관계였던 심진화는 김형은의 부모님과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심진화는 '20년, 형은이랑 찍은 사진보다 (김형은의) 엄마 아빠랑 찍은 사진이 더 많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사진에는 김형은의 부모를 비롯해 그의 코미디언 동기, 남편 김원효 등이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심진화는 '참 착한 우리 동기들. 형은이 떠난 지 곧 17주기인데 그동안 잊지 않고 가끔이라도 형은이 보러 가고 부모님도 찾아뵙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돈 모아서 형은이 납골당 관리비도 '영구 관리비'로 완납하고, 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많이들 와서 3일 내내 함께하고 장례비도 같이 냈다'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형은아 다 보고 있지♥ 다시 만나는 날 술 한잔 사라. '아는 형님' 덕에 시간여행 제대로 한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울렸다. 또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김형은과 친분이 없음에도 자신 보다 김형은 부모님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근 심진화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심진화는 해당 방송에서도 '형은아, 너는 하늘에서 우리 아빠 챙겨. 나는 여기서 너희 아빠 잘 챙겼다가 나중에 가서 만나자.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지금도 함께할 거라고 믿어. 보고 싶어'라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김신영 또한 '우리 SBS 공채 7기가 사건 사고도 많고 사연도 많았다. 이 데뷔 20주년을 함께하고 있을 하늘에 있는 형은 언니도 꼭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故 김형은은 2006년 12월, 심진화 등과 스케줄을 소화하러 가던 중 강원도 평창군 소재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해당 사고로 중상을 입고 대수술을 받은 김형은은 결국 2007년 1월 10일 세상을 떠났다.이후 심진화와 개그맨 동기들은 매년 고인의 생일과 기일은 물론, 부모님까지 챙기고 있다. 조회수: 6,4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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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0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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